민정우/작중 행적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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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7세
2.1. 테러맨 시즌1
2.1.1. 과거(6세)
2.1.2. 본편
3. 19세
3.1. 부활남 시즌 0
3.2. 테러맨 시즌 1 에필로그
4. 20대
4.1. 테러맨 시즌2
4.2. 신석기녀에서의 언급
4.3. 테러맨 시즌 2 에필로그
4.5. ~테러맨 시즌3~
5. 31세
5.1. 부활남 시즌1
6. 32세
7. 32세 이후
7.1. 캉타우 시즌1
8. 다른 매체


1. 개요[편집]


민정우의 작중행적을 다룬 문서다.


2. 17세[편집]



2.1. 테러맨 시즌1[편집]



2.1.1. 과거(6세)[편집]


어렸을 적[1], 관악산에서 사고를 당할 때 잔해 밑에 깔려 있던 어머니 윤승아의 곁을 지키는데, 엄마가 피하라고 말해도 피하지 않다가 엄마가 보라색으로 물들고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모습으로 변하는 환상을 보자 놀라서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환상이 사라진 직후 마지막으로 미소를 짓는 엄마가 잔해에 깔려 죽는 것을 목격한다.

바로 그 때부터 민정우는 불행을 감지하는 초능력을 갖게 되었다.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찾아온 릴리아와 갈등을 겪었고, 학교에서 또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였다. 하지만 능력을 통해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보고 구할 수 없다는 상황에 트라우마가 발생하였을 때, 릴리아가 고양이를 구해준 일을 계기로 릴리아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면서 릴리아와 가까워지게 된다.

기본적인 성격은 너무 우유부단하고 착해선지 애들의 대리 가위바위보 내기를 다 받아주고, 소꿉친구 김민혁이 심박수 측정기계가 귀찮아 뗀걸 알아 시계형 심박수 시계를 선물한다. 김민혁은 고맙긴 한데 너무 착해서 한심하게 여긴다.

가정부 릴리아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와 함께 살고 있는데, 릴리아가 요리를 엽기요리 수준으로 못한다, 김봉춘은 못하는 거 인정한뒤 편의점 죽들고 오는 반면 릴리아는 강제로 입에 쑤신다(...).

2.1.2. 본편[편집]


  • 테러리스트 사칭
파일:불행을 보는 눈.png
파일:민정우 초능력.png
17세, 불행을 감지하는 능력을 이용해 시험을 치르는 등 여러모로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특유의 소심한 성격 탓에 친구들의 내기에 강제로 휘말리는 등, 당당하게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성격을 한심하게 여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교 후 자신의 가정부인 릴리아와 함께 외출해 대한백화점에서 식료품을 고르는데, 릴리아가 요리를 해도 불행해지지 않을 요리를 고르기 위해서 능력을 발동하던 중 백화점 전체가 보라색 안개로 뒤덮인 것을 감지하게 된다. 백화점 건물에 균열이 일어났음을 감지한 정우는 이를 보고 경비에게 사람들을 대피시킬 것을 주장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거절당한 뒤 어떻게하면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그것을 들은 릴리아에게 위장 테러를 제안받게 된다.

지하주차장에서 릴리아의 지인인 김봉춘에게 총기를 조달받아 릴리아와 함께 테러리스트로 위장하여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움직이지만 백화점 점장이 방해하자 백화점 점장을 인질로 잡으려고 시도한다. 허나 때 마침 경찰이 도착하고, 건물이 무너지게 되자 급히 몸을 피하게 되는데, 도중 기자인 한가람이 위험한 구역으로 몸을 피하려하자 한가람을 구출하고 릴리아와 함께 경찰의 포위를 뚫고 탈출한다.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테러리스트가 된 자신이 찍힌 사진을 보며 종종 찔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릴리아의 말대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맘을 다잡지만 버스를 타고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하게 된다. 추락 위험에 빠진 성소현이라는 시민과 그 딸이 탄 자동차 주변에 보라색 안개가 보이지 않자, 안전하다고 판단 후 자동차에 달려들어 성소현과 그 딸을 구해내는 것을 시도한다. 처음에는 성소현과 딸이 탄 자동차를 끌어올릴 힘이 부족해 아이만 구하려는 생각을 했다.

"소중한 사람 대신 살아남은 사람은 고통과 후회 속에 살아야 돼. 그 사람이 나 대신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절대 그런 일이 생겨선 안돼. 그게 진짜 불행이야!"

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고통을 잘 아는 정우는 그 고통이 성소현의 딸한테도 일어나면 안된다는 생각에 혼자 차를 올릴려고 헛수고를 하지만, 이민지를 비롯한 다른 시민들의 도움으로 성소현과 그 딸을 구해낸다. 하지만 그 직후 양화대교 전체가 보라색 안개로 뒤덮인 것을 보게된다.

시민들을 다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유도하려고 설득하지만 실패하자 릴리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릴리아의 말에 따라 사람이 없는 쪽으로 이동하는데, 김봉춘이 조종하는 드론이 도착해 있었다. 김봉춘의 안내에 따라 이동한 대교 아래에는 누군가에 의해 다량의 시한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를 본 정우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기로 맘먹는다.

결국 대충 위장한 채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위협해 빠져나가려 하지만 민정우의 행위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긴 정체불명의 진범이 3~4분 일찍 다리를 폭파시키면서, 이민지와 성소현, 그리고 성소현의 딸이 위험에 빠지자 탈출방향을 알려준 뒤, 반대방향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능력을 통해 위험에서 벗아나는데 성공하지만, 직후 대교 근처 외딴 도로에서 드론을 조종하던 봉춘이 진범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와 테러리스트와 대면하게 되는데, 진짜 테러리스트의 정체는 방금 전 성소현과 그 딸이 탄 차량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근처에 있던 모자를 쓴 청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의문의 단체와의 싸움
테러리스트는 정우에게 자신과 함께 손잡고 일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당연히 정우는 이를 떨리는 목소리로 거절. 곧바로 테러리스트에게 공격을 당하고 다리를 총에 맞은 뒤, 오른팔이 꺾이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때 마침 도착한 릴리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는데, 제압당한 그 테러리스트의 몸에 있는 문신을 보고 과거 어머니의 장례식 때 왔던 여성에게 같은 문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2], 무엇인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 뒤 총을 겨누며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했던 관악산 산사태가 재해가 아닌 인위적인 테러인지 추궁한다. 하지만 경찰이 추적해오면서 대답을 듣지 못한채 자리를 피해야했고, 정우는 관악산 산사태가 사고가 아닌 테러임을 확신한다.

릴리아가 관악산 산사태는 테러가 아닌 사고라고 이야기하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받지만 여전히 의문을 품던 중, 뉴스를 통해 자신이 구했던 성소현이 목과 복부에 3차례의 자상이 남겨진채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충격을 받는다.

릴리아에게 뉴스를 통해서 성소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그 딸 아이가 걱정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처럼 어머니를 잃은 괴로움을 평생 안고 갈 것이라고 말한다. 릴리아에게 자신은 혼자서 아무 것도 못하지만 릴리아가 도와주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릴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릴리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테러리스트를 잡아 어머니가 죽은 사건의 진실을 파해칠 것이라고 다짐한다.

이후 진범에게 입은 부상으로 인해 3주동안 집에서 쉬면서 김민혁, 이민지와 전화통화를 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팔이 완치된 뒤, 시흥에 있는 한 창고로 가서 봉춘이 준비한, 시속 140km의 피칭머신 5대가 던지는 야구공을 피하면서 릴리아와 대련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약골인 정우가 이를 멀쩡히 할 수 있을리 만무, 실컷 쥐어터진 뒤 학교 수업시간에서 좀 더 나은 방법으로 릴리아를 상대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이후 릴리아와 다시 훈련을 할 때 실행하는데, 바로 피칭머신이 던지는 야구공을 한 방향으로 피하면서 드론들의 재장전 시간을 이용해 배후에 드론이 릴리아를 저격하는 방법을 강구하여 릴리아의 행동을 제한한 뒤, 자신의 뒤에서 공을 날리려는 드론의 공을 피해 드론이 발사한 야구공이 릴리아에게 향하도록 만든다. 계획은 성공하였으나 릴리아가 야구공을 주먹으로 터트리는 기상천외한 괴력을 선보이며 작전을 무산시킨다.[3]

다음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봉춘이 정우네를 찾아온 기자 한가람을 포박시켜 놓은 채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직후 그녀를 풀어준 뒤 자초지종을 묻는 한가람에게 자신과 릴리아 그리고 봉춘이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테러리스트 행세를 한 것이라고 밝힌다. 이에 한가람이 성소현을 살해한 이유를 묻자 자신이 죽인 것이 아니라고 답한다.

한가람이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봉춘은 안양에 진짜 테러리스트를 릴리아가 찾아갔다는 사실을 밝히고. 한가람, 봉춘과 함께 안양으로 향하게 된다. 찻길이 막혀서 2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한가람이 말하자 능력을 활용하여 뚫린 길을 골라내어 1시간만에 안양에 도착하게 만든다. 한가람에게 테러리스트의 말을 녹음하라며 준 녹음기와 봉춘에게 새로 개발한 방독면을 받고 한가람과 함께 릴리아가 있는 공사장 건물로 향한다.

건물로 들어가던 중 진범 테러리스트, 이현성과 직면하고 두려움에 떤다. 이현성과 대치하던 중 건물 위에서 핏방울이 떨어지자 릴리아가 잘못된 것인지 걱정하는데, 핏방울 주변에 보라색 안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하지만 이현성이 총을 들고 위협하자 한가람을 달아나게 한다.

언제나.. 그딴 식으로 사람을 죽이고 말고 판단해 온거야? ...네가... 네까짓게 뭔데!! 그런 걸 결정해!!

이현성이 테러를 저지르고 자신들에 뒤집어 씌우겠다고 웃으며 말하자 분노한 상태로 이현성과 맞붙지만, 이현성의 발리송 나이프에 왼손을 다치지만 모래로 이현성의 시야를 가리고 건물안으로 피신해 봉춘과 통신하여 새로운 가스 방독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독면을 착용한다.
직후 방독면을 착용한 채 이현성과 다시 맞붙는데, 자신의 주먹이 종종 브레이크를 건다는 릴리아의 말을 떠올리며 그에 대한 대책으로 살면서 가장 화가 났던 일을 떠올리라던 조언을 떠올린다.[4]릴리아의 조언대로 행해 이현성에게 주먹을 정통으로 꽂는데 성공한다.

봉춘이 새로 만든 방독면을 통해 뇌를 자극하는 가스를 흡입하여 능력을 극대화시킨 민정우는 이현성의 나이프 공격을 보라색 안개를 통해 미리 예측해 몇차례 피한 뒤, 착용한 전기 충격 장갑을 통해 그를 감전시켜 제압한다. 직후 이현성에게 총을 겨누고 그가 성소현을 죽인 것을 알게 되자 분노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과도한 가스 흡입의 부작용으로 코피를 흘리며 하늘 전체가 보라빛으로 바뀌는 환상... 혹은 미래의 거대한 불행을 본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안정을 찾은 순간, 릴리아를 사로잡아 이송하던 장덕만과 대면하게 되고 이현성이 민간인인척 경찰에게 달아나며 구조를 요청하자 그의 발을 붙잡아 감전사시키려고한다. 릴리아의 멈추라는 외침에도 멈추지 않고 이현성을 살해하여 하였으나, 성소현의 딸이 범인을 모른채 살게 될 것을 염려하여 테러리스트를 죽이는 것을 포기한 뒤, 경찰의 일제사격을 피해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건물안에 들어서자 진수호의 수하인 오세정이 설치했던 폭발물이 폭발하며 주변이 보라색 안개로 뒤덮히게 된다.

할 만큼 해보고... 그래도 내가 부족해서 죽는 거라면 괜찮아요. 그치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이대로 도망쳐버리면 평생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으로 살아야 돼요.

봉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미 한계치에 다다른 몸으로 가스를 흡입한 뒤, 자신을 잡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온 경찰들을 소화기로 시야를 가려 전기충격을 통해 제압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나 건물 밖에 있던 특공대장 장덕만에게 제압당한다. 장덕만은 정우와 릴리아에게 그 둘이 일반적인 테러리스트와 다르고 테러현장에서 죽은 사람이 없던 점 등을 들어 선처를 조건으로 내걸며 자수를 종용하는데, 그 순간 덕만은 오세정에게 머리를 저격당한다.

눈 앞에서 또다시 무고한 사람이 사망하는 것을 본 정우는 분노하며 능력을 통해 오세정의 위치를 확인한다. 허나 릴리아가 저격 대상이 되고 주변 경찰들이 자신을 겨냥하는 탓에 그녀에 대해 손을 쓰지 못하게 되고, 릴리아를 구하고 경찰들에게 도망치려 하지만 주변 경찰들이 저격당해 죽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릴리아의 말에 따라 장소를 벗어나는 중, 정신을 차린 이현성이 건물을 폭파시켔다며 뛰어가자 그 곳으로 뛰면 죽을 것이라고 냉소한다. 이현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을 폭파시키지만 결국 폭발에 휘말리게 되고, 정우는 릴리아와 장소를 벗어난다.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 죽은 경찰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그 자리에 있던 한가람에게 무슨 자격으로 찾아오냐며 박대받는다. 한가람이 녹취한 것이 있냐며 물어보자, 정우는 녹음기가 박살났다고 말하고, 누명을 벗는 것을 포기한듯 자신이 진짜 테러리스트이고 앞으로도 테러를 저지를 것이니 신고할거면 신고하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이후 보일러 폭발이 일어날 에정인 진명은행에 나타나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릴리아와 함께 도주한다. 봉춘의 말에 따르면 엔조이 노래방, 홍대역 G주유소 등 여러곳에서 사람들을 구했다고 하는데, 릴리아의 말에 따르면 안양에서 가스를 너무 많이 흡입했던 탓에 1주일간 물도 못마시고 잠도 못자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한다.

이후 비가 오는 날[5], 김민혁과 함께 귀가하던 중, 어떤 오묘한 분위기의 여성에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냐는 난데없는 말을 듣는다. 물론 별로 의미 없는 사이비 종교로 꼬시기 위한 관심 끌기.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지만, 민혁이 대신 나서주면서 곤란한 상황을 넘긴다.

집에 돌아온 뒤, 릴리아와 봉춘에게 여성의 손에 봤던 문신 이야기를 하지만 신경이 너무 과하다는 핀잔을 들은 뒤, 손에 있는 문신과 관련된 종교집단인 증덕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안양에서 폭발에 휩쓸렸던 이현성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좀 있으면 이 앞이 폭발할거야. 멀리 도망쳐서, 꼭 살아남으렴. 그럼 너도 분명 뭔가 바꿀 수 있을거야.

강북에 한 도로에서 상수도가 폭발할 위기를 감지하고 나타나 상수도 근처 도로를 지나려는 차를 제지해 모자를 구해낸다. 상수도 폭파에서 사람들을 구한 뒤, 돌아가던 중 증덕교 소유의 건물을 지나는데, 어째선지 증덕교 건물에서 나오는 김민혁을 발견한다. 이후 봉춘에게 증덕교가 Y&Y 제약회사와 관계가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듣고, 지난 번 비오는 날 김민혁과 만났던 김하윤이라는 여자의 신상을 파악한다. 신도들에게 약물을 강매해 얻은 돈을 수송하는 차량을 습격하기로 결정한 뒤 실행하여 김하윤을 제압하고. 차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꺼내라 명령하는중, 강 건너 마포구 등지에 거대한 보라색 안개 기둥이 3개나 감지되는 것을 확인한다.

이에 정우는 당황하지만 일단 김하윤을 밟고[6] 협박해 봉춘에게 성분조사를 부탁할 정도의 약을 훔치는데 성공하게 되고, 어째선지 거대한 불행이 감지되고 있는 3개 지역으로 향하기 위해 릴리아와 합류한다. 릴리아와 구역을 나눈 뒤 초록색 머리의 테러리스트를 습격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위장시킨 민간인이라는 것을 릴리아를 통해 알게되는데. 사실 이는 정우를 잡기 위한 진수호의 함정. 장덕만 특공대장 휘하였던 경찰들을 이끌고 나타난 진수호는 정우를 둘러싸 수세에 모는데 성공한다.

경찰들하고 대치하는 와중, 경찰들이 자신을 체포하려는 것 보단, 죽이려는 살기를 감지한다. 진수호는 이 경찰들은 모두 사망한 장덕만의 부하들로서 테러리스트인 정우를 잡기 위해 자원한 이들이라는 것을 밝힌 뒤 추가병력을 투입해 정우를 완전히 끝장내려한다. 그리고 정우를 유인하는 데 사용했던 시한폭탄이 몸에 설치된 일반인[7]을 필요가 없어지자 죽이려 하지만, 그 광경을 본 정우는 그저 필요가 없으니 죽이는 거냐고 분노하며 달려든다. 그리고 그때, 김봉춘... 아니 유디 크리스난디가 현장에 난입한다.

김봉춘이 드론을 통해 살포한 가스 덕분에 극적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진수호가 죽이려 했던 테러리스트로 위장한 민간인의 폭탄제거는 봉춘에게 맡긴 뒤 합정역 쪽에 어떤 미친놈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조언도 듣는다.

그렇게 합정역으로 돌입하려고 하지만, 릴리아가 오히려 2대1이되면 서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니 오지말라고 한다. 릴리아의 지시를 따른 정우는 능력으로 추적해 탈출한 김하윤에게 폭행당하던 김민혁을 구한다. 가스를 흡입해 능력을 최대한 발동해서 Y&Y 제약회사 직원들을 전기충격으로 대다수를 쓰러트이는데, 도망치던 김하윤과 직원을 잡으려던 김민혁이 발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김봉춘의 도움으로 저지한다.
파일:홈페이지 소개사진 정우.jpg
그러나 김하윤은 수하와 함께 김민혁을 납치한 채 빠져나가고, 직후 진수호와 대면, 어째선지 맹목적으로 정우를 적대시 하지 않는 진수호는 무슨 목적에서인지 정우에게 이 일의 흑막이 위치해 있는 좌표를 전송하고. 정우는 상황이 긴박하니 속은 샘 치고 가자고 봉춘에게 전한다. 그렇게 진수호가 전송해 준 좌표대로 Y&Y 제약회사 본사 옥상으로 봉3호를 타고 간 뒤 그곳에서 연하연을 마주한다.

그녀가 자신의 정체에 대한 몇가지 질문을 하는 것을 무시하고 총을 꺼내들며 증덕교와 Y&Y 제약회사과 커넥션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데, 연하연에게서 납치된 김민혁과 아는 사이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며 아니라고 답하지만 그녀가 그럼 김민혁을 죽이겠다고 선언하자 총을 겨누고 대표의 경호원들과 전투에 돌입한다.

경호원들이 난사하는 총알을 피하면서 연하연의 문신을 확인하고 11년 전 어머니의 장례식에 방문했던 그녀임을 확신한다. 총알을 모두 피하던 중, 친위 경호원인 성호라는 인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기를 맞지만, 릴리아의 조언을 떠올리고 자신에게 주먹을 날리는 성호의 손을 머리로 박아 손가락을 부러뜨린 뒤 전기충격으로 가까스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패배를 인정하는 연하연게 자신들을 잡으려는 이유를 묻는데, 이미 그녀는 매번 테러를 일으키는 현장에 나타나는 정우에게 어떠한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상태였다. 이어서 연하연은 정우가 가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초능력. 10여년 전에 강대국들이 합심해 비밀리에 진행하였으나 무산되었던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 뒤, 연구샘플을 빼돌린 연구원이 한국으로 도망쳤다는 가실을 밝힌다. 자신을 비롯해 레드 마피아삼합회가 샘플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고, 긴 시간이 지나 프로젝트의 목표와 효과와 부합하는 대상인 정우를 발견했다는 말 또한 한다.
이야기를 듣던 사이 연하연을 구하러온 군용헬기를 보고 저지하기 위해 달려들고. 기관총의 사격을 회피한 뒤 건물 옥상에서 이륙한 헬기를 향해 뛰어들면서 헬기의 발판을 붙잡아 연하연을 보낼 수 없다고 발악한다. 이 때, 자신의 얼굴을 붙잡고 넌 역시 최고야라며 흥분하는 연하연에게서 과거 어머니가 죽는 순간에 보았던 괴이한 환상을 다시 보게 되는데, 그러나 옆에 탑승해 있던 .경호원에게 사격을 당해 어깨에 부상을 입게되면서 그대로 헬기에서 추락하게 된다.

살아남을거야... 살아남아서... 반드시 그 놈들을 잡을거야... 절대 네 놈들 마음대로 날뛰게 두지 않겠어. 반드시... 살아남아서...!!! 네 놈들에게 말해주겠어!!! 어떠냐!!! 이 X새끼들아!!!

추락하는 순간 봉3호를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봉3호는 건물과 부딪쳐 박살나버리고, 추락하는동안 반드시 살아남아서 대표를 비롯한 일당들을 반드시 잡을 것을 맹세하며 추락한다.

이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병문안을 찾아온 김민혁이민지를 만난다. 자신의 병문안을 찾아온 김민혁과 대화를 나누며 그의 어머니가 증덕교에 빠져 거액의 빚을 졌다는 사실을 듣고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김민혁은 거절한 뒤, 이미 정우가 테러리스트임을 눈치챘던 그는 앞으로 어떤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우와 자신이 친구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거라고 말하고 떠난다.

병원에서 급한 치료가 끝나 릴리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퇴원한다. 릴리아에게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Y&Y를 먼저 쳐야한다고 주장하며 Y&Y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챘을거라고 말하는데, 릴리아에게 자신의 곁을 머무는 이유는 정말 자신을 지키기 위함인지, 아니면 자신의 능력을 찾아온 것인지 물으며 릴리아가 그동안 자신의 아버지와 연락이 닿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지금껏 릴리아를 믿고 있었지만 알아야할 때가 왔다면서 릴리아에게 정체가 무엇인지 묻는다.

릴리아에게서 릴리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마피아의 조직원이었다는 말과 함께, 약 11년 전, 자신의 어머니인 윤승아가 죽었을 때, 민정우의 아버지는 전세계 범죄조직에 타겟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전세계 범죄조직들이 민정우의 아버지를 추적한 이유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함께 이매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원이었으며, 표면적으로 이매진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약품을 보유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8] 아버지는 모든 범죄조직의 눈을 돌리는 미끼가 되었고, 릴리아는 아버지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사람을 죽이는데 회의감을 지녔던 상태였기에 아버지를 죽이지 못했다. 그후 아버지가 릴리아를 거두어줘서 릴리아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는 테러맨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풀리는 스토리로, 릴리아(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서 참고.

이에 연구원에 불과한 아버지가 10년동안 도망을 다니면서 어떻게 거액의 돈을 자신에게 보내주는 것이 가능하고, 어머니는 어찌하여 자신에게 시약을 투여하였으며,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된 사실을 아버지가 알고 어찌 반응했는지 릴리아에게 묻지만 릴리아는 확실하게 답변해주지 않는다. 이에 릴리아를 다그치지만 릴리아가 정우와 아버지를 위해 살고 있다는 사실만은 믿어달라고 진심으로 말하자 질문을 멈추고 릴리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와서 김봉춘에게 Y&Y 제약회사가 대량으로 무기를 밀수입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밀매상들을 습격할 것을 제안하지만 각각의 이유로 릴리아와 봉춘이 꺼리자[9], Y&Y 몰래 무기를 빼돌릴 것을 계획한다. 봉춘의 도움으로 밀수업자가 부산항이 아닌 인천항으로 오는 것을 유도해 릴리아와 함께 밀수업자와 접촉하여 무기들을 빼돌린 후, Y&Y 본사 건물을 기습하여 연하연의 경호원들을 모두 제압하고 연하연을 무장해제시킨다. 연하연에게 모든 것을 끝낼 것이라고 말하지만 복수극을 한다고 어머니인 윤승아가 살아돌아오지 않는다는 도발을 듣고 연하연에게 어머니의 이름을 담지 말라고 분노한다. 연하연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경호원들에 의해 일시적으로 그녀를 놓치지만 릴리아가 경호원들 일부를 제압하는 동안 달아나는 연하연을 추격하여 총상을 입히고 핀치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경비원을 인질로 삼은 연하연에게 패배한 것은 자신이라는 말을 듣고, 연하연을 구하러온 경호원들이 연하연의 명령을 받고 거리에서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시민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힌다.

연하연이 경호원들을 이용해 시민들을 쏴죽이고, 인질로 잡은 경비원까지 죽이려하자[10] 경비원에게 엎드리라고 소리침과 동시에 총을 쏴서 연하연의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힌다. 이후 본사 건물에서 빠져나와 연하연의 경호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던 중, 시민들이 자신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면서 달아나는데, 연하연이 자신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를 자처하는 것을 비웃고 조롱하며 투항하면 학살을 멈추겠다고 이야기하자 총을 땅바닥에 내던진다. 이를 본 연하연이 잘 선택했다며 긴장의 끈을 놓고 빈정거리는데...

... 웃기지마. 진짜 불행을 부른건 너야. 사람들이 가득한 양화대교를 무너트리고! 그것도 모자라 죄없는 여자를 죽였다! 사람들 몸에 폭탄을 두른채 떠밀고 경찰들을 베어죽인 것도 모두 네 명령이었어! 그것도 태연하게 엄마의 장례식에까지 나타나서... 나는 를 막는다. 반드시!!!

민정우는 김봉춘이 개량한 전기충격 장갑에 전신주를 이용한 엄청난 량의 전류를 휘감아 연하연에게 달려들어 연하연과 경호원들을 모두 제압한다. 결국 연하연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뒤 죽은 어머니 윤승아에게 들었던 말[11]을 떠올리며 하늘을 올려다 본다.

연하연을 제압한 후, 무슨 이유에선지 주변 일대가 온통 보라색으로 변한 것을 보고 당황한다. 허나 그것도 잠시, 자신이 제압한 연하연릴리아가 죽일 것인지 묻자.연하연을 죽일 경우 모든 죄를 자신들이 뒤집어 쓸 것이라고 말하머 릴리아를 제지하고 연하연을 빼돌린 뒤, 김봉춘의 봉미니를 이용하여 진수호를 유인한 뒤 인질로 잡아 그를 심문한다. 진수호는 대의를 위해 희생은 당연한 것이라는 주장을 피력하지만, 자신 역시 대의가 있으니 진수호를 죽여도 되는 것이냐고 말한다. 이에 진수호가 비뚤어진 방법으로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세상인 것은 네 자신이 제일 잘 알지 않느냐고 반문하자, 그의 생각을 확인한 정우는 진수호를 풀어주며 아직도 자신은 진수호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 뒤, 장덕만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실을 알려준다. 진수호는 정우가 언제가 붙잡혀서 사람들의 비난속에 처참히 죽을 것이라고 말하지난, 정우는 그것이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나며 잡아두었던 연하연을 진수호에게 넘긴다.
  • 생각을 읽는 남자

일상으로 돌아간 후, 진수호의 말을 곱씹으면서 자신이 진정 틀린 것이며, 법과 규칙을 따르면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인지 생각하던 중 학교에서 허경석과 시비가 붙게 되어 주먹다짐을 하여 허경석을 때려눕힌다. 이 때 교장인 성출영이 그 장면을 코앞에서 목격하여 불려가게 돼서 온갖 욕을 먹게 되지만, 정우가 수석 입학생이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의고사 성적을 거둔 학생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성출영이 뒤늦게 태도를 바꾸어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허경석만 정학처분을 받게된다.

평소 인식이 좋지 않았던 양아치였던 허경석을 때려눕힌 후, 여러 친구와 사귀게 되어 함께 옷을 사러 나가게 되는데, 이민지가 차에 치일뻔한 상황에서 구해준다. 밖에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허경석과 신경전을 벌이지만 별 일은 없었고, 주차장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모욕을 주던 진상 손님에게 정의구현을 하며 성격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집에서 학교의 수학여행을 준비하던 중 뉴스에 태풍 경보가 발령된 강원도가 온통 보라색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한다. 이대로 수학여행을 진행하면 대참사가 날 것을 확신한 정우는 그 날 김민혁에게 교장한테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이상하게도 주위에 차와 사람들이 홀연히 사라져 있는 것을 깨닫는다. 당황한 정우 앞에 강성현이란 이름의 소년이 등장하는데. 갑작스래 등장한 강성현은 민정우에게 가볍게 인사를 한 뒤 같은 이매진 프로젝트의 희생자로써 대화를 좀 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치며 오래전에 떠난 정우의 아버지인 민석영이 보냈다는 사실을 밝힌다.

강성현에게 함께 자신과 행동할 것을 제안받지만 자신의 일상을 읽고 싶지 않았던 정우는 그의 제안을 거절하는데, 강성현으로부터 자신은 평범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발끈하여 강성현의 멱살을 잡지만 강성현은 정우에게 냉소를 보내며 눈앞에서 사라지고, 주위의 차와 사람들이 돌아오며 방금까지 환상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직후 김민혁에게 연락을 받으며 강성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시간이 30분이 지났다는 것을 확인한 뒤. 뒤늦게 버스를 타고 학교로 찾아가지만 이미 버스는 모두 떠났난 상태. 이에 릴리아를 불러서 버스를 저지하기로 맘먹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지나가던 시민을 위협해서 차를 빼앗아가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정우의 막나가는 행동에 안그래도 경고를 하려고 했던 릴리아에게 크게 얻어맞으면서 혼이 나게 되고, 릴리아와 함께 자신의 차를 탄 뒤 고속도로에서 수학여행지로 향하고 있는 성출영의 차량을 앞질러 급정거를 밟아 강제로 멈춰세운다. 직후 릴리아는 성출영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그 틈을 타 성출영의 차에 접근한 릴리아는 몰래 신발에서 칼날을 튀어나오게 해 그의 차의 펑크를 내는데 성공한다. 정우는 친구들이 타고 있는 버스에 타 김봉춘에게 인공위성을 해킹해 네비게이션에 표시되는 경로를 곧 재해가 일어날 고속도로가 아닌 안전한 국도로 바꿀것을 청하지만, 차량이 향하길 바라지만, 성출영은 고속도로로 향하는 것을 강행한다.

고속도로로 향하다가 결국 산사태가 발생하고. 차를 왼쪽으로 돌리라고 외쳐 버스가 무너지는 돌을 피하게 만들어 위기를 모면하지만, 성출영이 계속 수학여행을 강행하려고 하자 자신의 정체를 들키는 것을 감수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기충격장갑을 착용한다. 하지만 마침 릴리아와 김봉춘이 테러리스트로 위장한 뒤 버스를 멈추기 위해 찾아와 결국 경로를 돌리는데 성공하게 된다.

릴리아와 김봉춘의 도움으로 사람들이 내리는 것을 지켜보지만 주변이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장소임에도 보라색으로 감지되자 당황하며 의문을 품는다. 김민혁과 다른 친구들이 버스에서 내렸는지 묻는 이민지에게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있어서 내리는 것이 늦는다고 답하는데, 그 순간, 싱크홀이 일어나자 급하게 김민혁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버스로 뛰어들어 버스의 뒷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부순다. 그러나 때가 늦은 탓에 김민혁, 정두호, 전두형과 함께 싱크홀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추락한 후, 충격으로 기절했다가 깨어나고 함께 추락한 친구들을 걱정하지만 김민혁에게 가장 많이 다친 것은 자신이라는 말을 듣는다.[12] 이민지에게 전화를 통해서 무사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어떻게든 빨리 올라가겠다고 말하지만, 이민지에게 갑자기 테러리스트끼리 서로 싸웠다는 이야기와 함께 절대로 밖으로 나와서는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13] 바깥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민정우는 릴리아와 김봉춘에게 통화를 하려고 하나, 어째선지 칼을 든채 싱크홀로 뛰어든 릴리아와 마주하게 된다. 릴리아의 행동에 당황하다가 위를 바라보는데, 붉은 눈이 발동된 강성현이 나타난 것을 보고 그가 릴리아를 조종해 봉춘을 제압한 뒤 뒤이어 자신까지 제압하려는 것을 눈치챈다. 직후 릴리아갸 김민혁, 정두호, 전두형을 죽이기 위해 덤벼들자 그녀를 가로막고, 릴리아와 사투를 벌인다.

김봉춘에게서 가스 마스크를 받은 후, 하수구 속으로 들어가 하수구의 물을 이용해 릴리아를 전기충격으로 제압하려 하지만, 이를 간파한 릴리아에게 역으로 날아차기를 맞는다. 이후 강성현은 릴리아의 입을 빌려 거짓말을 하며 정우를 회유하지만 이를 간파한 정우는 거부하고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뒤, 릴리아와 다시 맞서 강성현의 정신 조종을 끊어낸다. 이후 릴리아와 함께 하수구를 벗어난 뒤, 릴리아가 강성현에게 조종당하여 자신과 김봉춘을 공격하려고 한 것에 대해 자책하자 릴리아에게 모두 무사하니 그것으로 괜찮다면서 아무 말 할 것 없다고 위로해준다. 이후 릴리아와 하수구에서 빠져나와 강성현을 기습해 제압하지만. 마침 장덕만이 이끄는 특공대가 도착해 그 둘을 에워싼다.

강성현을 인질로 잡고 시간을 끄는 동안, 장덕만을 보고 도움은 필요 없으니, 방해라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면서 강성현에게 능력을 이용하여 이 상황을 빠져나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장덕만에게 능력을 사용한 강성현은 죽었던 이현성이 곰벌레 프로젝트의 성공체로서 부활했다는 것을 깨닫고 경악하고, 정우는 강성현에게 이현성을 어떻게 알고 있냐며 묻지만 산사태가 일어나 송전탑이 붕괴하자 강성현과 자리를 피하고, 할 일이 있다는 말과 함께 얌전히 물러가는 강성현을 풀어준다.

  • 릴리아의 자수
사태가 일단락되고 간단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당시 자신과 친구들이 하수구에 있음에도 기자들에게 위험한 상태의 학생들은 없다고 밝힌 성출영을 때려눕힌 후 위험에 처한 학생들의 구조를 도와달라고 외쳤던 담임선생님이 그 사건으로 인해타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김민혁과 함께 선생님을 찾아가 작별인사를 한 뒤. 김민혁과 함께 길을 걸으며 그에게 사람을 구해줘도 테러리스트로 욕먹는 세상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듣지만, 사람들은 언젠가 바뀔거라면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민혁이에게 힘이 없으니까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민혁이가 왜 그런 말을 한 것인지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한가람 기자와 만나게 된다.

한가람으로부터 경찰에게 정체가 거의 파악당해 최종검토만 남았다는 정보를 들은 정우는 릴리아와 김봉춘에게 이 사실을 밝히며 연하연이 자신의 정체를 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힌다. 남아공의 케이프 타운으로 잠시 떠나자는 김봉춘의 제안을 받지만, 그러면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런 상황은 예상했던 바이니, 학교를 그만두고 테러리스트에 전념하겠다고 말하는데, 릴리아로부타 포옹을 받고, 키가 자랐다는 다소 생뚱맞은 말을 듣는다.

다음 날, 뉴스를 통해서 연하연이 이현성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릴리아가 왜 집에 안 돌아오는지 의구심을 품던 중에 뉴스를 통해서 릴리아가 테러리스트로서 자수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정우는 경악하면서 김봉춘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묻는데, 김봉춘이 아무 말을 하지 않자, 김봉춘에게 릴리아가 자수하려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다그친다. 김봉춘은 이를 알고 있었지만 말릴 수 없었다고 항변하며, 릴리아가 테러리스트 활동으로 인해 일그러지던 정우의 일상을 걱정했다는 말을 듣는다. 민정우는 릴리아를 구해야한다고 말하지만 김봉춘으로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며, 해외로 떠날 것이고, 릴리아는 러시아로 추방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아침에 릴리아가 자신을 포옹할 때 보라색으로 보이지 않았음을 떠올리며, 자신의 능력은 릴리아의 희생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를 인정할 수 없었던 민정우는 떠나려는 김봉춘에게 무기 설계도를 건네준다.

릴리아의 자수 후, 진수호로부터 릴리아에게 당한 고문과 폭력을 진술하라는 협박 섞인 심문을 받은 뒤 풀려난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수많은 테러의 원흉으로 지목된 릴리아를 규탄하며 사형 집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목격하고, 패닉에 빠져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김민혁과의 전화를 통해 김민혁 또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사람들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활동했으나 정작 자신의 소중한 이들이 모두 떠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자책한다.

절망한 채 벽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때린 정우는 자신이 불러 찾아온 장덕만에게 사격을 가르쳐줄 것을 요구하며, 이는 부탁이 아니며, 자신의 정체를 안 이상 순순히 장덕만을 보내줄 수 없다고 말한다. 장덕만과 대련을 한 후, 정우가 보내준 이현성의 범행 행각이 담긴 녹음기를 통해 정우에 대한 진실을 깨달은 장덕만은 정우에게 조력해줄 것을 약속하는데, 장덕만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며 테러리스트 사형 집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중계하는 라디오 뉴스를 듣던 중, 과거 자신이 구해주었던 용택이라는 아이가 중계에 난입해 자신을 테러리스트가 아닌 영웅 테러맨이라고 칭하자 감정이 복받쳐 울음을 터트린다.[14]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누군가를 구해줬을 때. 사람들은 그를 히어로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들은 때로, 아주 사소한 감사 인사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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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덕만에게서 사격을 배우며, 이사를 가게되었다는 김민혁과 마지막으로 만나 학교를 그만둔 사실을 밝힌다. 김민혁과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강해보이는 색으로 염색해 달라고 미용사에게 말하는데, 이에 미용사가 빨간색을 추천하자, 빨간색은 약하다고 말과 함께 잠시 고민 한 뒤 하얀색으로 염색해달라고 부탁한다.


  • 진수호, 장덕만 부대와의 협력
이후 수용소에 찾아가 릴리아와 면회를 하며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다. 자신이 경찰과 협력하여 연하연을 비롯한 Y&Y를 잡게되었다고 말하는데, 자신의 염색한 머리를 보고 기겁하는 릴리아의 잔소리를 맞받아친다. 릴리아는 정우에게 일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청하지만, 연하연을 잡는 것을 도와주는 대가로 릴리아의 석방을 요구할 것이라는 말만 남긴 뒤 자주 찾아오겠다고 말하며 돌아간다.

이후 장덕만에게서 3개월 동안 사격을 배우던 중, 진수호가 찾아와 내부고발자의 도움으로 연하연이 위치한 곳을 알아냈다고 밝히며 다음 날 6시 진명타워에서 연하연의 부름에 한국 내 모든 재벌그룹의 총수가 모여 거사를 진행할 것이란 소식을 듣는다. 이후 코넬리아 보보워셔와의 협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장비를 가져온 김봉춘을 맞이하고,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김봉춘의 캐리어 안에는 코넬리아 보보 워셔의 애완 펭귄(?) 쿠쿠가 들어있었다(...) 민정우는 다 죽어가는 쿠쿠를 살리기 위해 쿠쿠에게 물을 먹이면서 캐리어를 착각한 김봉춘을 질책하는데, 김봉춘이 코넬리아에게 연락해 장비를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8천 달러의 비용만 달라고 하자 다시 한 번 버럭하면서(...) 나중에 코넬리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다고 말하며 쿠쿠를 어찌해야할지 걱정한다.

그러나 다시 접촉한 진수호로부터 계획이 취소되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된다. 진수호로부터 연하연에 의해서 정부의 인사들이 매수되었다는 말과 내부고발자인 강의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연하연과 단체가 3달동안 300명에 달하는 노숙자와 가출 청소년을 납치해 인체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에 이를 하루빨리 막기 위해 계획을 강행할 것을 주장한다. 이에 진수호는 3개 중대를 박살낸 이현성이 있다며 계획은 취소라고 말하지만, 민정우는 진수호의 멱살을 잡고 진수호의 실수 때문에 몇명이 더 죽어야 하냐고 살벌하게 일갈한다.

300명이 납치되었어. 이번에 놓치면 몇 명이 더 희생될 것 같아? 당신의 실수 때문에 몇 명이 더 죽어야 하지?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할 테니. 적어도 스스로의 각오에 책임을 느낀다면 당신이 싼 똥은 직접 치워.

결국 진수호는 오세정을 민정우에게 붙혀 민정우의 작전을 지원해주고, 다음날 민정우는 김봉춘, 오세정과 함께 진명타워에 도착해 결전을 준비한다.

  • 진명타워에서의 연하연, 이현성과의 결전
민정우는 김봉춘과 오세정이 WEST동 시큐리티실을 장악하는 동안 곧바로 반대쪽인 EAST동에서 재벌그룹 회장들을 인질로 잡고 있던 연하연을 습격한다. 연하연이 달아나자 그 자리에 있던 원호진에게 재벌 회장들의 목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VIP 엘리베이터의 위치를 물어본 뒤에 김봉춘에게 EAST동으로 넘어와서 재벌 회장들의 목에 있는 폭탄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한다.

직후 연하연을 추격하기 위해 VIP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에 갑작스럽게 날아온 트럭을 피하는데, 바깥을 본 정우는 트럭을 집어던진 장본인인 이현성과 오랜만에 만나 대치한다. 이현성을 제압하기 위해 맞서지만 이현성에게 능력이 통하지 않고[15], 이현성의 무시무시한 재생력과 전투력에 밀려 고전하다가 결국 이현성의 공격에 당해 궁지에 몰린다.

그 순간 때마침 김봉춘코넬리아의 도움을 받아 만든 새로운 장비를 가져온 민석영 사단이 도착하고, 비행기에서 해당 장소에 장비가 든 보급 상자를 투하하자 정우는 연막이 펼쳐진 틈을 타 새 장비를 착용한 뒤 다시 이현성과 전투에 돌입한다. 새로운 장비를 이용해 민정우는 단 한 번의 일격으로 이현성을 일시적 전투불능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한 뒤 연하연이 있는 건물 내부로 돌입한다.

건물 내부에 돌입하여 연하연의 수하들을 모두 제압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연하연과 대치한다. 이에 연하연은 곰벌레 실험의 실패작을 풀어 민정우를 상대하도록 명하는데, 민정우는 실패작들과 싸우던 도중 연하연을 구출하기 위해 군용헬기가 나타나자 사격을 피한 뒤 헬기까지 격추시키는 데 성공한다.

재벌들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며 협상을 제안하는 연하연을 그녀의 경호원인 호철과 함께 망설임없이 스턴건을 쏴서 제압한다. 연하연의 도발에도 처음에는 흔들림 없이 평정을 유지했으나, 어머니인 윤승아와 릴리아에 대한 이야기로 심리를 자극당하자 잠시 정신적으로 흔들린다. 하지만 이내 연하연의 신리공격을 부정하며 극복하는데 성공하는데, 그 순간 곰벌레 실패작들이 어째선지 서로 싸우며 난입한다. 연하연은 곰벌레 실패작들에게 민정우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실패작들은 연하연의 명령을 무시하고 오히려 연하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죽이지 않는다 해서 구해줄 거라 생각하지마.

갑작스러운 에상치 못한 상황에 연하연은 민정우에게 구해달라고 다급하게 소리치지만 민정우는 연하연에 의해 죽은 수많은 이들과 어머니 윤승아를 떠올리며 차갑게 거절한다. 연하연은 결국 발악하다가 실패작들에게 잔인하게 난자당하고, 결국 "백의 세계의 구원자가 될 이 내가...'''"라는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게 된다. 연하연을 죽인 실패작들은 이어서 민정우에게 달려드는데, 경찰대원들보다 먼저 도착해온 진수호와 장덕만이 자동차로 가격한다. 정우는 진수호와 장덕만에게 곰벌레 시약을 맞은 실패작들과 재벌 총수들의 위치를 설명해준 후, 진수호의 말에 따라 재벌 총수들을 구하러 진명타워에 들어간다.
진명타워 들어간 후, 또다시 신체를 재생한 이현성이 재벌 총수들을 습격하는 것을 목격한 뒤 추락하는 손 회장을 구한다. 이후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이현성과 다시 맞붙는데. 시약의 부작용으로 모습이 흉측하게 변한 이현성을 보고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상대하지만 이현성의 공격을 맞고 왼쪽 팔이 부러지게 되어 수세에 몰린다. 다행히 민석영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나와 때 마침 도착한 릴리아가 이현성의 목을 베어버리고 함께 WEST 동으로 이동한다. 그 시각 구조를 기다리던 재벌들은 진수호의 밀명을 받은 오세정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릴리아와 함께 저지한 뒤 김봉춘을 도와 재벌들의 목에 달린 폭탄을 해체한다. 그러나 이현성이 부활하여 헬기를 격추시키자 급히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이현성과 대치한다.

전기가 바닥나서 근접전을 벌이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김봉춘에게 충전을 부탁한다. 강의철에게 시약의 효과를 없애는 백신을 받은 장덕만 또한 헬기를 타고 올라와 마취총을 이용해 백신을 이현성에게 적중시키지고, 민정우는 백신을 맞아 팔이 재생되지 않은 이현성에게 총을 쏘면서 릴리아와 함께 협공하는데. 릴리아가 팔이 재생되지 않은 이현성의 사각을 노리는 순간 보라색이 감지되는 것을 보고 멈추라고 외치지만.. 릴리아는 눈 깜짝할 사이 재생된 이현성의 오른팔에 배를 정통으로 관통당하고 만다.
그 광경을 본 정우는 이현성에게 달려들지만 이현성은 릴리아를 민정우 쪽으로 던지고, 장덕만은 사격을 통해 이현성의 움직임을 잠시 저지한다. 정우는 심한 부상을 입은 릴리아를 끌어안고 온통 보랏빛으로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도 불행이 감지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결국 릴리아는 일이 끝나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함께 지금껏 정우와 보낸 순간들이 자신의 인생 중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유언을 남긴 채 의식을 잃고. 비장한 표정과 함께 결의를 다진 정우는 쿠쿠로부터 장갑을 충전하기 위한 전선을 건네받는다.

이현성은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도 자신에게 도전하는 정우의 집념을 비웃으며 다시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월등한 신체능력으로 인해 정우가 우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결국 위험에 처하지만 정우는 기지를 발휘해 충전한 모든 전력을 발동한 뒤 검을 이현성의 가슴팍에 박아넣는데 성공한다. 이전부터 지속적인 전류 공격으로 인해 몸 내부 나노머신이 망가져 있던 이현성은 결국 이 일격으로 인해 과부하가 일어나 육신이 폭발하고. 정우는 허망한 표정으로 그 광경을 바라본다.

  • 아버지 민석영과의 조우
이현성과의 결전이 일단락된 이후 강성현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탈출한 정우는 자신의 아버지 민석영의 거처에서 그를 조우한다. 아버지와 재회했지만 그 동안의 성격변화와 몇 년 동안 자신에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민석영에게 불만과 분노가 머리 끝까지 쌓였던 정우는 민석영에게 그것을 적나라하게 표출하고. 민석영의 경호대가 정우에게 총을 겨누며 저지하려 들자 아들을 만나러 왔는데 부하들을 무장까지 시켰냐고 비꼰다. 직후 릴리아의 안부에 대한 질문에 민석영은 중가까스로 생존한 식물인간 상태의 릴리아를 치료중임을 밝힌다.

이후 함께 어머니 윤승아의 묘로 이동한 뒤, 민석영이 윤승아가 사망할 당시 남긴 유언을 물어보자 정우는 알려주지 않겠다는 말만을 남긴다. 민석영은 이해한다는 반응과 함께 묘 위치를 알려준 정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제 평범한 일상을 살라는 말을 정우에게 남긴 뒤 자리를 떠난다. 직후 정우는 말없이 윤승아의 묘를 바라보며 테러맨 시즌1은 막을 내린다.


3. 19세[편집]



3.1. 부활남 시즌 0[편집]


파일:민정우_부활남2.png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놔라.

21화에 검정고시 학원[16]에서 출석체크를 하면서 등장한다. 수업이 끝난 후 같은 교실의 할아버지가 잘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자 이를 친절히 가르켜주는데, 할아버지가 학교에 다닐 나이에 왜 여기에 있냐고 묻자 옆에 있던 백사 멤버 중 하나인 정태중이 보나마나 따 당해서 자퇴한거라며 시비를 걸며 돈을 달라 하는데, 귀찮았는지 지갑을 던져주고 나온다. 가는 길에 김민혁과 통화를 하는데[17] 마침 그곳을 지나가다 쓰러지는 석환을 목격하며 그와의 첫만남을 가진다. 안경을 벗고 바이올렛 능력을 발동하자 온통 보랏빛으로 보이는 석환의 모습을 보고 상태가 굉장히 위중하다고 여기는 사이, 아까 시비를 걸었던 정태중이 쫓아와 돈을 주는 태도가 영 맘에 들지 않다는 명목으로 정우를 폭행하려 한다. 자살시도

사람이 위급하다는 정우의 말에도 자신의 알 바 아니라며 다가오자 안경을 벗으며 마지막으로 경고한 뒤, 덤벼드는 정태중의 주먹을 가볍게 피하고 턱을 가볍게 한방 쳐 제압한다.,[18] 정태중의 손등에 있는 문신을 보고 최근 활개치는 백(白)사라는 조직의 이름에 대해 우연인지 의문을 품은 뒤. 옆에 석환이 쓰러져있던걸 떠올리고 급히 돌아봤으나 석환은 일어나며 지금은 멀쩡하다고 감사인사를 한다. 하지만 석환이 멀쩡히 일어났음에도 눈에 계속 위협이 감지되자 당황하며 무언가 다른 요인이 있음을 눈치챈다.

76화에서 민석영과 함께 백사의 주교와 그녀를 상대하기 위해 쫒아간 백묵호의 대화를 도청하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백사의 주교가 도청중인 민석영을 간파하고 경고할 때 민정우를 거론하며 네 아들인 테러리스트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연하연의 죽음 이후 백백교 내부에서도 민정우의 존재가 확실하게 알려진 듯. 테러맨 시즌 2에서 민석영의 부하들과 행동을 함께 하던 걸로 볼 때 아버지 민석영과의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테러맨 시즌2의 이전 시간대인 부활남 시즌 0에서 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이 기정사실임이 드러나며 히어로 활동은 잠시 중단했지만 비지니스 관계로 뭉쳐 아버지와 협력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2. 테러맨 시즌 1 에필로그[편집]


태러맨 시즌1 본편 이후 2년이 지난 수능예비소집일 시점. 버스로 시험장에 가려고 하는 정우 앞에 오세정이 차를 가지고 나타나 국가재난준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사형선고를 받은 장덕만 대장과 진수호를 구출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민정우는 연하연과의 결전 이후 2년동안 활동을 안 했고, 이유는 자신이 세계가 바뀌는데 기여한 정도는 0% 였다면서 본인이 나서기 싫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그 후 도수가 안 맞춰져진 안경[19]을 벗고 우연히 인터넷 뉴스에서 광안대교 사진을 보는데, 광안대교가 보라색으로 뒤집힌 풍경을 보고 결국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부산까지 내려가 테러를 일으키며 그와 함께 진수호와 장덕만을 석방할 것 또한 요구한다. 그 시각. 뉴스로 중계되고 있는 이 광경을 석환이 모니터로 바라본다.


4. 20대[편집]



4.1. 테러맨 시즌2[편집]


파일:terrorman_s2_01.png

두 번 말 안합니다. 릴리아는 내 소중한 가족이고, 지켜도 제가 지킵니다. 아시겠나요?

후유키 츠라라의 간호를 받던 중에 회복실에서 눈이 떠진 릴리아[20]를 봉춘이 찾아오는데 마침 봉춘이 쓰고 있는 안경을 통해 상황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민정우의 뒷모습과 함께 건물 옥상 배경이 멋지게 나온다. 릴리아 옆에서 지키고 있던 후유키 츠라라가 "그녀를 데려가서 어찌하겠냐?"라고 물으면서 "두 번 다시는 그녀와 함께 서있을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하지만 정우는 릴리아는 가족이라면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다짐한다. 츠라라는 민정우의 의지에 결국 포기했는지 알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민정우가 곧 만나게 될 백(白)을 신봉하는 망자들이 정우를 노릴 거라고 말한다.

파일:테러맨_숙희4.png

내가 너 보다 연상인데 거짓말을 하려면 좀 성의 있게 해야지!

이후 꽃다발을 들고[21] 윤승아 무덤에 찾아오는데. 윤승아의 무덤 앞에 서있던 강숙희를 만난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윤승아와 아는 사이였다는 숙희의 말에 중간에 볼을 꼬집으면서 의심을 품지만 숙희의 설명을 듣고 납득하고 숙희로부터 가족사진을 건네받는다. 이로써 강숙희와 민정우의 첫 만남이 테러맨에서 등장하게 됐다. 숙희와 만난 이후 츠라라와 연락하면서 릴리아의 상태를 묻는다. 그리고 연하연을 도와준 신재한이라는 사람을 조사하기 위해 강습형 스텔스 비행기를 타고 1군 비밀 구역[22] 향한다. 그리고 창문 쪽으로 향해 건물 내부로 진입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살해당한 채 쓰러져 있었고.. 천장엔 '白' 이 피로 적혀 있었다.

여러 시체들을 지나 보라색으로 보이는 방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피를 토하며 숨만 붙어 있던 신재한과 마주한다. 신재한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윤승아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 순간 창 밖에서 새로운 이매진 프로젝트의 성공작이 나타나 민정우에게 공격을 가한다. 염동력으로 추정되는 능력을 보유한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자를 상대로 밀리다가 반격을 가하지만 저지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역으로 반격당한다. 건물이 포위당하자 후퇴를 하기 위해 김봉춘에게 연락을 하던 중에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자가 궤도를 바꾼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봄과 동시에 의식을 회복한 릴리아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미사일이 터지는 순간에 틈을 노려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자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는데 성공하고 더불어 복부도 가격했지만 몸체가 인간이 아닌 기계에 가까워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능력자가 계속 자신에게 '바이올렛'이라고 부르자 왜 그렇게 부르냐고 되묻는데. 그러자 능력자는 '돌연변이들이 새로운 시대의 적자(適者)'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되풀이한다. 이후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자 민정우는 더 이상 싸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건물을 탈출하는데, 밖으로 나가던 중 죽어가던 신재한이 연하연의 후임인 천기수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을 쫒으라고 말한다. 건물 밖에 나온 군대가 민정우를 조준하지만 다행히 봉윙을 타고 무사히 도망친다.

한 달 후 시즌 1 에필로그에 나온 장면[23]이 그대로 나오는데. 정우에게 찾아온 사람은 바로 회복된 릴리아. 정우는 반가워하며 릴리아를 집으로 들여보내고. 김봉춘. 쿠쿠와 함께 20살 파티를 연다.

이후 천기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장덕만과 접촉하여 정보를 전달 받는데, 츠라라와 강성현이 협력을 위해 나타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츠라라, 강성현과 함께 천기수가 방문한다는 펠르 아트 센터에 침입해 천기수를 붙잡고자 하지만 이는 사실 함정이었고, 민정우는 염력 능력자와 사투를 벌인 끝에 음파 공격에 당해 무력화되어 사로잡히고 만다. 하지만 천기수의 함정은 이미 민정우가 예상했던 부분이었고, 붙잡혔던 민정우는 다름 아닌 변장을 했던 츠라라였다.


민정우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킨 장비와 마스크를 끼고 등장하여 천기수를 기습하고 염력 능력자를 퇴각시킨 후에 천기수를 납치하여 비행기를 이용해 탈출한다. 그러나 백백교가 보낸 킬러 레드스완의 습격을 받아 붙잡았던 천기수는 죽고 츠라라와 강성현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자 민정우는 레드 스완과 격전 끝에 그녀를 격퇴하고 간신히 탈출한다. 이후 무사히 탈출한 츠라라와 만나고 그녀와 헤어진 후에 릴리아와 함께 돌아가며 그녀에게 과거 이야기에 대해 묻는다.

릴리아의 과거파트가 끝난 83화에 재등장. 다시끔 대한민국을 멸망시킬 계획을 실행시키려 하는 염력자를 막기 위해 채비를 한다.이후 세종 청사 전투에서 활약하여 초선의원 정의석을 구해내고, 오크타 입자를 이용해 만든 검을 든 레드 스완 샤샤와 싸워 공격을 모조리 피해내는 등 여러모로 크게 활약한다. 자신들이 있는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염력자가 전장에 난입하자 그를 떼어내고자 주먹을 날려 한 방 먹여 멀리 보내고, 곧이어 그곳에서 츠라라와 합류하여 염력자와 싸워 그의 공격을 모조리 피해내는 활약을 보이며 나름대로 잘 버텨내고, 그렇게 자신에게 시선이 쏠린 염력자가 츠라라의 기습으로 능력이 약화되자 츠라라와 함께 그의 양팔을 박살내 그 육체를 장악하고 있던 가가린이 패배를 인정하고 키라에게 몸을 넘기게 만든다.[24]

그렇게 키라가 장악한 염력자와 붙어 그녀의 공격을 모두 피해내고 타격을 입히기도 하지만, 그 와중 갑자기 눈에 과부하가 발생하여 피가 흐르며 시야가 온통 보라색 안개로 뒤덮혀 버린다[25]. 시력을 잃어 잠시 몸이 굳자 키라는 그 틈을 타 민정우의 온 몸에 칼날을 박아 리타이어시킨다 [26]

이후 느닷없이 자신의 내면으로 보이는 곳에서 깨어나게 되는데.잠시 방황하다 자신에게 인사하는 이매진 프로젝트의 최초 모델.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와 만나게 된다. 그녀가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초자임을 떠올리며 돌료들이 싸우고 있으니 자신들 돌려보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리마는 못 돌아간다며, 하늘에 위아래로 떠올라 있는 달 2개가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 너는 죽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정말 돌아갈 방법이 없냐는 정우의 물음에 리마는 없다며 이 곳은 죽음에 이르러서야 나오는 환상으로 자신 역시 정우의 머릿속 세포의 일부에서 잠시 발현된 것에 불과하다고 전한다. 그러고는 너 역시 어렴풋이 알고 있잖냐며 PK의 공격으로 정우의 척추까지 손상되었고 설령 끝까지 살아남더라도 불행밖에 없다고 말한다. 죽음을 받아들이라며 왜 굳이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냐고 묻는 리마에게 이를 악물며 정우는 자기 머릿속에 있었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거냐고 화를 낸다.

"사람이 살려고 하는 데 이유가 어디 있어!"


그 후 잠시 리마의 과거 회상이 시작한다. 리마가 떨어졌던 "구멍' 안에서의 일이 나오는데, 어둠 속에서 극심한 공포를 느끼던 리마에게 어떤 목소리[27]가 들려왔다. "너는 아니다. 내게 필요한 건 오직 대적자일뿐!"이라고 전한 그 목소리는 리마를 거부해 올려보냈고.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의 연구소에서 구멍 속에서 다양한 능력과 함께 이성을 잃고 나온 리마를 베이스로 실험이 자행된 듯 하다. 실험 후 감옥에 갇혀있을 때는 계속 실험을 받으러 끌려가는 사람들의 증오 어린 눈길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의식이 깊은 곳에 잠겨있던 리마로서는 거의 아무 생각도 느끼지 못했다.[28]

그러던 어느날 옆방에 한 말많은 여자아이가 들어오게 되고, 자기 가족 이야기나 여기 들어오게 된 이유등을 나불댄다. 리마는 그녀의 말에 공포심과 리마 자신이 제정신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담겨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얼마 후에는 그 소녀도 끌려가게 되고 그 때 그녀의 두눈을 잃어 붕대를 감고 있는 얼굴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리마를 쳐다봤고 그 순간 리마는 자신이 사라지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의 비극을 초래했다며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 후 얼마 안남은 의식으로 재생을 의도적으로 멈추어 죽음을 택했다고 한다. 정우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의도적으로 재생을 멈추었단 부분에 의문을 느낀다.

리마는 '그'가 준 능력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멸망을 대비하기 위해 생존을 목표로 한 능력이라는 진실을 말한다. '그'가 누구냐는 정우의 물음에 자신도 모른다고 답하며 그 위치에 도달하기 전에 벌을 받고 쫓겨났다고 한다.[29] 하지만 리마는 민정우가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이미 정우는 죽음을 통해 '그'와 만났고 이번에도 원한다면 다시 살아날 수 있으며 죽음을 뛰어넘은만큼의 능력을 손에 넣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30]

그리고 그만큼 정우의 능력을 노리는 적이 많아지며 주변 사람들은 불행해질 것이기에 모두를 위해서 이대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정우를 설득한다.[31] 그러나 정우는 바이올렛을 끌어안으며 자신을 테러맨이라 불러주었던 아이[32]를 이야기하며 동료들이 없어져 괴로웠던 그 순간에 자신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더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전한디.

인간은 함께 있기에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해.

네가 겪은 고통을 감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너를 기억해줄게. 잊혀지지 않도록 오랫동안 살아서 기억해줄게.


정우에게 안긴 채로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는 과거 자신이 죽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눈에서 애타게 찾던 것이 있었다고 한다. 필사적으로 그들의 눈에서 찾던것이 무엇이었을까, 어째서 그 아이의 없어진 두 눈을 보고 죽음을 선택했을까. 이윽고 그 답에 다다른다. 잊혀질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찾고 싶었던 것은 그 눈동자 안에 비쳐질지도 모르는 리마 자신이었고, 어떻게든 살아서 돌아가고 싶었다고. [33]

"엄마 아빠 무덤에 꽃을 놓아주고 싶었어"

자신 때문에 죽은 부모님께 너무 미안했다며, 어떻게든 살아서 꽃이라도 놓아주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정우는 자신이 반드시 기억하여 그녀의 부모님 무덤에 꽃을 놓아드리겠다고 약속한다. 리마는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고, 그럼 뒤를 부탁하겠다며 미소짓고 사라진다. 그리고 하늘은 두 달이 겹쳐져 보라색이 된다. 보라색 달이 요동치기 시작하고, 민정우의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나야말로 고마워.

너의 상냥함이 헛되지 않도록 너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 삶을 헛되이 쓰지 않을게.

이제 나에게 맡겨줘.

직후 민정우는 바이올렛의 모든 능력을 이어받으며 각성하게 된다.
슬슬 자신을 상대로 힘이 붙이기 시작한 릴리아와 유리[34]에게 동작이 아까같지 않다며, 진명타워에서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았냐고 도발하는 키라. 유리는 어떻게 된게 공격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며 식은땀을 흘린다. 키라는 생명의 기준은 너희같은 범인들이 재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잖냐며 돌격하는데. 그 순간 땅이 울리기 시작하고, 경악하여 그저 무언가를 지켜만 보고 있는 민석영과 후유키 츠라라의 모습이 나온다. 그 앞에 있던 것은 상처가 사라진 채로 각성한 민정우. 달라진 정우의 모습에 석영은 식은땀을 흘리며 정우가 맞는거냐 묻고, 정우는 그에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상황을 우선 정리하겠다고 한다.[35]

가기 전에 리타이어했던 정우와 석영,츠라라 일행을 위해 능력으로 레드스완을 대통령에게로 유인하고 치명상을 입은 강성현에게 미안하다며 출혈을 멈추어준다.[36] 다른 사람에게는 한없이 인색하고 이기적인 저주받은 능력이라며 조금만 쉬고 있으라고 한다. 민석영은 리마의 능력을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된거냐 묻고 민정우는 리마가 사라지기 전에 일시적으로 힘을 빌려주었다고 한다. 즉 얼마 안가 사라진다는 것. 그래서 이 힘이 사라지기 전에 상황을 마무리하러 가겠다며 인사를 한다. 키라는 컴플렉스 시스템[37]은 이제 없을 텐데 보라색 안개로 뒤덮힌 주위에 당황하고, 마치 베로니카를 조우했을 때 두 눈을 잃은 상태로도 베로니카를 큰 위험으로 감지하여 그녀가 있는 곳을 보라색으로 보았던 것을 떠올린다.

이내 그때처럼 또 당할까 보냐며 분노하며 난입한 정우에게 공격을 맞부딪힌다. 하지만 되려 박살난 것은 자신의 팔. 민정우는 키라의 팔을 박살내버린 오른팔로 그대로 이어서 상체에 꽃아버린다. 이후 당황하는 릴리아에게 텔레파시로 레드스완에게 대통령이 당하고 있다며 옥상으로 가달라고 부탁한다.[38] 그후 분노한 키라가 "패배한 버러지놈이 곱게 죽을것이지!"라고 일갈하며 바닥에서 거대한 칼날을 솟아오르게 하지만 정우는 그딴 건 씹어버리고 키라의 목을 움켜잡는다.

민폐 그만 끼치고 나가자.

직후 그대로 옥상까지 천장을 부수고 날아가서 키라의 심장부를 뚫어버린 후 신기술인 블루 제트로 공격해 추락시킨다.[39] 그 뒤 최현옥 대통령을 떨어뜨려 죽이는 척하면서 구해주고. 당시 내막을 몰랐던 정의석의 분노를 사 그와 대결한다. 이때 그의 목을 잡고 대통령도 구하지 못한 주제에 너희가 뭘 어쩔 수 있냐며, 우리 테러리스트들이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 압권.[이때] 간신히 육체를 가동시킨 키라의 공격 또한 가뿐히 저지하고 그를 작은 공으로 압축하여 죽여버린다.

이후 트윈즈 능력을 이용해 릴리아에 의해 죽어가는 샤샤와 릴리아의 정신을 연결해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신에게 분노한 정의석의 총탄을 피해가며 릴리아와 도주한다. 이때 그가 세운 공적들은 모두 정의석과 최현옥의 공적이 되어 대한민국 정부의 지지율이 올라가게 된다.

이후 윤승아의 무덤 앞에 자신의 아버지. 민석영과 함께 찾아가 부자간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한 뒤, 능력의 과부하로 인해 오른눈을 잃었음에도 계속 테러리스트 활동을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다.

그 후 성배를 얻기 위해 러시아의 베로니카와 이완을 찾아간 릴리아를 찾아 그들의 앞에 도착하고, 러시아에서 함께 체류를 시작하게 된다.


4.2. 신석기녀에서의 언급[편집]


테러맨 시즌1에서 있었던일들이 언급된다.

파일:신석기녀_민정우1.jpg

예전에 시약을 하나 연구했어요. 완보동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인간의 재생력을 높이는 실험이었는데,

테러에 휘말려서 모든 연구자료가 소실되었죠

- 연소연

24화에서 연소연이재신에게 완보동물 줄기세포 이야기와 함께 테러에 휘말려 자료가 소실되었다고 언급하며 진명타워 결전 당시 이현성과 맞붙었던 정우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언니 분이 테러리스트[40]

한테 돌아가시고 몇 년 만인 거 같은데...

- 백문장

이후 연하연을 죽인 테러리스트로서 간접적으로 언급이 된다. 사실 위의 테러맨 항목에 나와있듯이 연하연을 직접 죽인 사람은 폭주했던 그녀의 실험체들이었지만 당시 Y&Y 그녀의 수하들이 테러리스트가 연하연을 죽였다고 보고하고 백백교에도 그리 알려졌는지 그녀를 죽인 장본인으로 언급된다.

파일:민정우 신석기녀 언급.png

, 우리가 벌었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실패했던 가장 큰 원인이 뭔지 아냐? 바로 외부세력의 방해다.

- 해명


40화에서도 백련재단으로 끌려간 백선우를 추궁하는 해명의 입을 빌려 백련재단의 계획을 방해했던 외부 세력 중 하나로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4.3. 테러맨 시즌 2 에필로그[편집]


러시아에서 체류를 시작하고 2년 뒤의 어느 날 밤, 민정우가 잠든 자리에 커다란 무저갱이 생겨나며, 민정우는 그 속으로 추락해 리마가 만났던 무저갱속 악마와 조우하며 테러맨 시즌 2는 막을 내린다.


4.4. 신석기녀 쿠키[편집]


파일:신석기녀 민정우.png

나야, 숙희. 민정우, 기억해?


아트라하시스와의 조우에서 몇 개월 후, 숙희에게 국제전화를 통해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대신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숙희가 거절하자 릴리아를 숙희 앞에 보내서 강요하는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창문 너머 배경에 성 바실리 대성당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 걸로 보아선 신석기녀 시점까지 러시아에 머물러 있는 듯.


4.5. ~테러맨 시즌3~[편집]


시즌3이 제작 확정되었지만, 취소되었다고 한다.

테러대부활에서 5년 전 키르기스스탄에서 주교와 격돌했던 장면[41]이 나오면서 테러맨 시즌2 에필로그에서 아트라하시스과 조우하고 그 이후에 있었던 러시아에서의 행적과 동시에 주교를 쫒는 과정, 김민혁이 왜 엇나간 길을 갔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올 수 있다.


27세, 키르기스스탄에서 주교와 맞붙었다고 한다. 당시 전력을 다한 주교의 일격에 의해 알라아르차 주변 산맥 1km 가량이 초토화 됐으며 결국 포획하는데 실패했었다고, 정황상 부활남 시즌0에서 주교의 동태를 파악한 뒤로부터 지속적으로 추적하던 중 격돌한 것으로 보인다.

5. 31세[편집]



5.1. 부활남 시즌1[편집]


48화에서 김민혁의 어머니가 석환을 민혁이 친구로 착각하면서 이름이 언급이 된다.

파일:부활남 민정우_1.jpg

네가 어떤 길을 가든 우리가 친구임은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충고하자면... 그놈들은 괴물이다. 평범한 인간은 절대로... 놈들을 당해낼 수 없어.

이제 그만 복수 같은 건 잊어버리고... 너와 네 어머니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라.

여전히 민혁이를 걱정해주는 친구. 하지만..
93화에서 김민혁이 석환에게 자신의 목적을 설명하던 중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 민정우가 부활남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당시 모습은 시간이 흐른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양복에 머리스타일은 테러맨 시절과 비슷하나 심연의 하늘에서의 모습과 똑같게 뒷머리, 옆머리를 상당히 기른 상태다. 김민혁은 민정우에게 모든 사건의 원흉인 자들에게 복수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을 하는데[42], 그 이유는 평범한 인간의 수준이 아닌 괴물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친구로서 어머니와 평범한 삶을 살라고 조언하지만, 김민혁은 민정우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면서, 너보다 훨씬 우월한 사냥개를 찾을 것이라고 독백한다.

파일:민정우와 하시우.jpg

동의한다. 민혁이의 말로는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니까.

하지만... 저 능력은... 너무나도 위험하다. 그때도 그랬어!


98화에[43] 석환차예린이 데이트하는 뒷 모습을 보면서 하시우와 함께 등장한다. 하시우가 민정우에게 석환의 존재를 알려주면서 하시우 자신은 민정우가 외국에 나가있어서 김민혁의 친구라는걸 몰랐다고 말한다. 또한 석환을 도운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김민혁은 '죗값'을 치렀다고 말한다.[44] 그러면서 "설마 친구의 복수같은 멋없는 소리를 하진 않겠지"라고 덧붙이는데, 이에 민정우는 동의한다고 말하곤 석환을 쳐다보고 그에게서 보랏빛을 감지한다.


6. 32세[편집]



6.1. 테러대부활[편집]


32세이며 석환보다 2살 연상이다.[45] MUNT의 대표이사이며 재준위의 중앙본부를 마음대로 출입할 정도로 내부 지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프롤로그 부터 서울을 초토화시키면서 등장. 전영하를 거의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걸 본 석환이 분노하자 정우가 너만 잡으면 끝난다면서 격돌한다.

본편에서는 부활자 능력을 빼앗기지 않고 보호하기 위해 석환을 MUNT에 입사시키라 지시한다. 그를 절대 위험에 빠뜨리게 하면 안 된다고 연락하곤 주교와 격돌하는데.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필이면 전투를 치른 곳이 강남3구 한복판이라 뉴스 생방송까지 탈 정도로 큰 전투를 치른다.

이후 재난 준비 위원회 본부로 돌아온 민정우는 주교가 석환에게 전화를 걸어 매화보육원으로 유인하는 것을 듣게되고 가짜 생화학 병기를 암시장에 유통시켜 주교가 이끄는 병력들이 그것에 한눈 팔게 만든 뒤 진소희의 모습으로 매화보육원에서 석환을 기다리고 있는 주교의 앞에 먼저 도착한다. 능력을 잃은채 넌 내가 무엇을 봤는지 알지 못한다며 두려움에 떨고있는 주교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하며 전투를 개시하려 하는데 그때 석환이 난입해 서로 주먹을 충돌하게 된다.[46]

그만. 지금은 랑 놀아줄 때가 아니야.

자신을 공격하는 석환을 회유함과 동시에 압도적으로 제압해버리고 적멸을 발동한 석환의 공격에 가격당하지만 또다시 아랑곳 하지 않고 때려눕힌다. 그러던 중 주교가 석환과 자신이 전투를 치르는 사이 둘 모두 처리할 생각으로 염력을 이용해 건물을 붕괴시키자 마스크의 숨겨진 능력을 가동시킨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멀쩡히 나온것도 모자라 붕괴되는 순간 주교의 오른팔까지 자른 정우는 주교에게 움직이지 말라며 손을 겨누는데. 주교의 팔이 잘린것을 보고 분노해 각성한 석환에게 잠시 위험에 처하지만 곧바로 탈출한 뒤 공중에서 새로운 기술. "Anchor Point"를 날려 석환을 소멸시켜 버리고 이어 주교도 가격한다.[47][48]

이틀 전. 재난준비위원회의 본부 이사장실에서 원미호와 대화하던 민정우는 자신이 강남. 송파 일대에서 주교와 벌인 접전으로 인해 생긴 피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후 원미호에게 자신이 점점 마모되어 최대한 부상당하는 사람 없이 활동을 하던 과거와는 변했다는 사실을 들으며 테러리스트 활동의 은퇴를 생각해보라고 권유받는다. [49]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부활한 석환의 집에 찾아간 정우는 차예린의 권유의 얼떨결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고. 식후 석환과 함께 담배를 피며 그에게 내일 직접 생포한 주교를 만나 그녀가 백백교의 수장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라고 말한다.
특수 감금실에 들어간 석환이 주교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주교와 고일라 병력들이 최근 3년 내 전세계를 이동한 경로를 조사하던 중[50] 주교가 백백교 지부가 있는 국가 중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만 피해 도망쳤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그 순간, 주교가 두려움에 떨며 재준위 본부에 2등급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직후 미확인된 침입자가 본부에 들어왔다는 경보를 듣게 되고, 사무실로 가 그곳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가 보라색 안개로 뒤덮인 것을 확인한 뒤 옆에 있던 차희수에게 보안팀에게 연락하라 말한다. 그리고 장호연에게서 미확인 침입자가 칩입해 CCTV가 먹통이 되고 보안팀 일부가 고막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자 민정우는 자신이 무엇을 봤는지 넌 모른다는 주교의 말을 떠올리고, 곧이어 곁에 있던 이들에게 7분 안에 모든 직원들을 대피시키라 지시한 후 프로젝트 윌로지아를 준비하라 말한다.

이후 주교를 옮기라 지시한 운송팀의 무전이 끊기자 단숨에 주교의 특수감금실로 이동하는데. 주교가 그녀가 줄곧 두려움에 떨던 오베이드 알도사리에게 산 채로 먹히고 있는 충격적인 광경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 민정우는 오베이드 알도사리가 주교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고 몸은 인간이지만 머리는 늑대같은 기이한 형상이라고 평하고. 그가 자신이 흡수한 주교의 기억을 정리하는 사이를 틈 타 공격해 유효타를 여럿 먹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오베이드는 여러번의 격렬한 공격을 당했음에도 부상은 커녕 아픈 기색조차 없이 일어서 민정우의 바이올렛을 탐낸다.

이어서 오베이드는 독특한 능력[51]을 이용해 바닥에서 검은 형상의 칼날들을 소환해 민정우를 겨누지만 쉽게 회피하는 데 성공하고. 그런 민정우를 본 그가 역시 우리들의 숙적이라 칭하자 정우는 그 말은 즉슨 같은 백의 망자임에도 본교의 주교를 처단했냐며 묻는다. 하지만 오베이드는 본교란 단어 자체가 틀린 말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정우에게 프로젝트 윌로지아 가동이 준비됐다는 무전이 오자, 정우가 이를 당장 가동하라 할 때 가동실에 있는 요원들을 모두 사살한다.

그 뒤 오베이드는 여기 있는 놈들을 모두 죽이면 네 시체를 먹어주겠다고 소리치고, 정우는 그걸 내가 내버려둘 줄 아냐며 오베이드와 다시 대결해 녀석의 힘을 상쇄해내고 전력을 다해 잠시나마 그의 공격을 뚫고 돌진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오베이드 왈 자신의 힘을 상쇄한 이는 정우가 처음이라고.

머잖아 그는 정우의 힘이 자신과 같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그래봤자 일족의 힘을 빌린 것 뿐이 아니냐며 자신은 그 힘의 원형이라 일갈한다. 이미 이전 화부터 욕망을 언급하는 등의 복선이 깔려있긴 했으나 그의 정체는 결국 검은 날개 일족이었던 것. 직후 정우는 그의 공격에 오른팔을 당하게 되지만 일단 팔을 물어뜯기지는 않고 석환이 올 때까지 어찌어찌 검은 날개 일족을 상대로 버티는 데에는 성공한다. 이후 완전한 부활자로 각성한 석환은 오베이드를 상대로 압도한 뒤 프로젝트 윌로지아를 가동시켜 그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하고, 정우는 윌로지아의 영향을 받고 피를 쏟지만 석환이 승리한 것을 깨닫고 미소를 짇는다.

6일 뒤, 병원에서 깨어난 민정우. 오베이드의 습격이 MUNT 측의 승리로 마무리 된 후 무너진 지하 속에 있던 정우를 구조대가 구출했다고 한다. 오베이드가 다시 오기 전 선지자로 각성하고 싶다는 석환의 말에 주교가 사망한 지금 석환이 선지자로 각성하는 방법은 자신도 모른다고 답하지만, 그것을 알만한 만 년을 살아온 여자를 소개한다.

이후 퇴원하여 몸을 혹사해가며 히어로 활동을 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릴리아에게 되려 오래 쉬었다고 답한 뒤 석환, 릴리아와 함께 차를 타고 강숙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강숙희를 만나 그녀에게 선지자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강숙희 또한 처음 들어보는 모양인지 모른다는 답을 받는데, 누군가가 초인종을 긴박하게 누르기 시작하며 침입할 낌새를 보이자 강숙희는 사실 이곳은 자신의 거처가 아니며[52] 검은 날개 일족의 장난질을 막기 위해 잠복 중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창을 꺼내들어 전투태세를 취한다.

석환, 릴리아, 강숙희와 함께 밖으로 나가 이성을 잃고 미스테리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폭발 공격을 하는 침입자와 전투를 치르는데, 가장 먼저 뛰쳐나가 타격을 가하지만 방어막으로 튕겨내는 침입자를 보고 당황한다. 그러나 점점 능력을 사용하는 데 능숙해진 석환과 강숙희의 합공으로 침입자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이성을 잃은 채 점점 소멸하는 침입자에게 다가가 정우는 그 침입자의 사정을 묻는다.[53] 그러나 침입자는 자신의 아들을 찾는 듯한 말만을 되뇌이며 소멸한다. 이후 민정우는 그 침입자의 유족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듣는다.

그리고 민정우는 그 유족에게서 몇주 전 강남에 나타난 테러리스트에 의해 아들을 잃은 그이가 정체불명의 카메라를 사오더니, 그 카메라를 통해 아들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곤 홀연 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즉 침입자와 그가 숙주가 된 원인인 아들은 민정우의 테러 활동에 의한 피해자였던 것. 이에 민정우는 충격받은듯이 건물 밖에서 모두를 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는건 매우 무모하지만, 그렇더라도 죽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이 그들의 행복할 수 있었던 인생의 길을 꺾어버린 것 같다며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와 함께 자신이 그들을 짊어지겠다는 것 자체가 오만일지 모른다며 회의감을 내비친다.

이후 자신과 릴리아, 강숙희, 석환을 찾아온 원미호에게 재난준비위원회 청문회에 찾아온 오베이드 알도사리유창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그들에 대한 대항책을 사전에 마련하기 위해 재준위 소속 비밀연구소에서 지내는 김봉춘을 찾아긴다. 그런데 신원승인을 받고 연구소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김봉춘이 방호벽에 자신의 흑역사[54]를 크게 써놓은 것을 보게 되고(...) 연구소 내부에서 김봉춘과 만나 프로젝트 윌로지아를 날려먹은 것 때문에 화가 난건 알겠지만 심하지 않냐며 말다툼을 한다.

정우의 어쩔 수 없었다는 사과로 말다툼이 일단락된 뒤 김봉춘은 어떻게 윌로지아를 재제작할 심산인지 물어보는데, 민정우가 고안해낸 계획은 바로 자신을 샘플로 이용하는 것. 이를 눈치챈 김봉춘은 죽거나, 죽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 상태가 될 수도 있다며 말리지만 정우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결국 정우는 봉춘의 안내로 연구소 내부 깊숙히 있는 무저갱으로 아트라하시스을 또다시 만나기 위해 몸을 던진다.

무저갱 내부의 유적에서 봉인되어 있는 아트라하시스를 조우한 민정우. 정우는 네 신체의 일부를 받으러 왔다고 전하지만 아트라하시스는 민정우의 마음을 꿰뚫어보듯 일족에 대항할 무기를 만들기 위함이냐며, 자신이 없었다면 러시아에서 사산아로 태어났던 민정우 또한 이 자리에 존재하지 않았는데 왜 일족에 저항하냐는 말한다.

그에 정우는 애초에 일족이 없었다면 백백교 또한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하지만, 아트라하시스는 재난이 일어난 심연의 하늘의 세계를 거대한 환상을 통해 보여주며 이 세상이 멸망하는 것은 인과율에 의한 필연적인 사건일 뿐이라는 것을 전한다. 그리곤 민정우의 형상을 빌려 그에 앞에 나타난 뒤, 자신에게 소원을 빌것을 종용하며 정우의 몸을 빌어 이 세계의 인간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내려줄 것임을 본격적으로 천명한다.

그 끝이 오기 전까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민정우는 그런 아트라하시스에게 분노하며 달려들지만, 그가 소환한 수많은 벌레[55]들을 소환하자 당황한다. 이어 저 하늘에서 잔해까지 추락해 깔리지만. 정우는 그것을 모두 헤치고 아트라하시스에게 달려들어 그의 뿔을 잡은 뒤 아무리 멸망이 필연적인 사건일지라도 그것이 오기 전까지는 포기할 수 없다고 외친다.

이어 순순히 주지 않겠다면 강제로라도 신체 일부를 가져가겠다며 집념을 보이자, 아트라하시스는 정우와 자신이 있는 공간을 위로 끌어올려 목성이 지구로 다가오고 있는 재난을 보여준 뒤 정우의 능력은 다가올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축복이라고 밝힌다. 그에 정우가 이 재난은 검은 날개 일족이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며 항변하자, 일족은 애초에 지성체의 욕망을 주식으로 삼기에 죽여봤자 의미가 없다고 반론한다.

그러나 정우는 아트라하시스의 말을 믿지 않으며 주먹을 뻗으려 하고, 아트라하시스는 이에 설득을 포기한듯 정우를 저 밑으로 떨어트리려 하며 영원히 이 환상 속에 갇혀있을 것인지, 자신을 받아들일 것인지 양자택일을 강제한다. 하지만 정우는 이 공간은 자신의 모습을 빌린 상태의 아트라하시스가 만들어냈기에 자신 또한 아트라하시스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란 사실을 깨닫고, 순간이동을 사용해 아트라하시스에게 주먹을 날린다.

민정우는 미동도 하지 않는 아트라하시스에게 자신의 소원을 절실히 바라는 이유는 상호동의 없이는 아트라하시스의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속박이 있기 때문이냐고 묻고, 아트라하시스는 그렇다는 답과 함께 계약을 어기고 세상에 관여하면 날개를 잃는 죄를 받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러자 정우는 마음을 바꾸고 아트라하시스에게 어떠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데, 이 제안을 들은 아트라하시스는 놀란 눈빛과 함께 자신의 뿔을 잘라 계약이 성립됐다라는 말과 함께 정우에게 준다.[56]

이후 정우는 그 뿔을 들고 무저갱 밖으로 나가고, 아트라하시스는 환상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이 다소 마모되었음에도 꺾이진 않은 정우의 신념과 의지를 칭찬한다. 밖으로 나가 굉음과 함께 지상으로 올라온 정우는, 봉춘에게 사전에 검은 날개 일족선지자 모두 상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던 방독면의 제작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

석환과 오베이드의 재접전이 석환의 승리로 끝난 이후, 석환이 다시 즉시 부활을 사용하지 못하고 실종되자 재준위 이사장실에서 릴리아. 강숙희와 함께 원미호의 브리핑을 듣는다. 그러던 중 브리핑의 내용에서 오베이드의 탄생에 추방된 일족, 즉 야크의 전자기기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 강숙희가 그를 찾으러 나가자, 정우는 갈수록 자신이 몰랐던 정보가 많아지는 것 같다며 의문을 표한다. 이에 대해 원미호는 그 쪽은 퀸즈 담당이며 정우라고 해서 모든 정보를 공유할 필요는 없다고 답하고, 정우는 정말이냐는 눈빛으로 릴리아를 쳐다본다. 그에 릴리아가 굳이 말해 부담을 가지게 하기 싫었다고 말하자 알았다는 듯이 옅은 미소를 지은 뒤, 원미호의 지시대로 독에 중독된 차예린을 치료하기 위해 재준위 상암동 비밀벙커로 향한다.
앰뷸런스 안에서 릴리아와 함께 이야기하던 중 정우는 석환은 자신의 유일한 친구를 죽인 인물임에도 불구, 세상이 그를 미워하지 말라고 말리는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이후 상암동 벙커에 도착한 둘은 민석영과 오랜만에 재회해 인사를 나누는데, 확실히 부자간의 사이가 회복된 모양인지 서로 거리낌 없이 "아들", "아버지"라고 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예린의 치료를 의료진에게 맡긴 뒤 그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릴리아가 화장실을 가자, 민석영은 절대 검은 날개 일족은 호의를 배푸는 이들이 아니며, 정우가 무저갱 속에서 도대체 무슨 거래를 한 것인지 심각한 표정으로 묻는다.

기다려라 유창혁, 내가 곧 갈테니.

다음날, 치료를 통해 차예린의 상태가 안정되가는 것을 본 정우는 곧장 유창혁의 근거지로 향한다. 경비 인력을 손쉽게 제압하고 유창혁이 있던 장소로 보이는 지하실로 내려오지만 그는 이미 내빼고 없었고. 대신 노트북을 통해 유창혁에게서 화상 통화가 걸려온다. 유창혁은 민정우를 보고 '백'이라는 완벽한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교리를 믿으며 활동하는 자신들이나, 자신의 노력을 통해 세상에 평화가 올것이라고 믿으며 활동하는 정우나 본질적으로는 다를 바가 없으며, 오히려 미래의 일을 아는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이해를 건너뛰고 활동한다는 점에 있어선 서로 가장 가까운 존재임을 피력한다. 그와 함께 광화문광장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지만.. 이미 장덕만이 이끄는 재준위 제1 특무대가 유창혁을 추적하고 있었고, 정우는 장덕만의 차에 충돌당해 만신창이가 된 유창혁을 보고 언제까지 그의 역겨운 이상론을 들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곧 갈테니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유창혁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능력에 가격당해 날아간 장덕만을 바이크를 타고 손으로 잡아 구하며 현장에 나타난다. 이렇게 된거 너부터 처리해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외친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유창혁과 전투를 펼치는데, 그는 염동력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서보지만 오히려 민정우는 자신이 아는 염동력보다 약한 유창혁의 능력에 의아해하며 간단히 유창혁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다. 직후 정우의 공격에 옷이 찢겨 아트라하시스과의 거래로 인해 뒤틀린 신체가 드러나자 이를 본 정우는 대체 무슨 거래를 한 것이냐고 질문하고, 유창혁은 과거 수 년 전 주교를 처음 만났을 당시 본교와 교리 해석을 달리하는 사이비라는 이유로 의견을 묵살당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저 정우처럼 잘못된 것을 고치려 했다고 답한다.

직후 유창혁은 지하철이 옆을 지나가자 그 틈을 타 지하철 위에 올라타 정우에게서 벗어난 뒤 용산 이태원으로 향한다. 정우는 장덕만에게서 유창혁이 타던 차량이 원격 주행으로 이태원으로 향하고 있다는 브리핑을 받고 강숙희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하는데, 이때 밝혀진 바론 유창혁은 야크의 전파사에 보관되어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이용해 대량의 검은 날개 일족을 탄생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이태원동에 도착한 유창혁은 자신을 막으려 모인 장덕만. 야크. 강숙희를 대면하고 이에 민정우까지 합세하는데. 어째선지 침착한 태도를 고수하던 유창혁은 방송사에 전화를 건 뒤 원격조종으로 도착한 자신의 차 트렁크를 열어 그곳의 카메라로 자신이 민정우와 재준위에게 사망하는 장면을 공중파에 송출하려 한다.

미리 방송사에 인터뷰 요청을 해놓았던 유창혁은 지금껏 재준위는 테러리스트를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한 패이기에 잡지 않는 것이었으며, 재준위가 테러리스트와 결탁해 반대 세력들을 제거하고 있다는 거짓 진실을 폭로하기 시작한다. 이어 테러리스트의 이름이 민정우라는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릴리아가 난입해 카메라를 부수고 유창혁을 제압한다. 민정우는 쓰러진 유창혁에게 다가가 고작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계획이었냐며, 정체를 폭로당하는 것으로 주눅 들 것이라도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차희수를 상암으로 보내 계획을 진행하고 있던 유창혁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웃음을 터트린다.

직후 민정우는 원미호에게 무전을 통해 차희수가 유창혁과 한 패라는 진실을 듣고 경악한다. 곧바로 봉윙을 타고 상암으로 향하며 만약 정말 차희수가 스파이였다면 자신의 눈에 보였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원미호는 그것이 바로 자신들이 그냥 넘어가게 만든 함정이라는 대답과 함께 혹시 유창혁과 싸울때 보라색으로 보였는지 묻는다.[57]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원미호와 통화하며 벙커에 침입한 희수가 EMP탄을 터트린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연구소로 이동한다. 도착한 후 민석영을 서둘러 찾아다니는데, 그 순간 민석영이 불완전한 검은 날개 일족이 된 채로 석환에 의해 사망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58]

정말로 이게 최선이었냐?

내 아버지인 거 알고 있었지?

이 사람이 네 가족이었어도 이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

정우는 경악한 채 "아버지..?"란 말만을 되뇌이며 쓰러진 민석영에게 다가가고, 이내 상황을 받아들였는지 아무 말 없이 그를 끌어안는다. 그때 석환이 다가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차갑게 분노한 채 살기를 담은 눈으로 그를 노려보며 정말로 이게 최선이었냐고 묻고, 석환은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정우는 자신이 이 일을 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세상 모두가 자신을 비난해도 믿어주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말과 함께 일어나고, 그러니까, 지금 내 분노도 어쩔 수 없는거다.라는 한 마디와 함께 주먹을 날려 석환을 강타한다.

아니, 있는 그대로 보면 돼.

그냥 테러리스트야![59]

정우의 목소리를 듣고 그를 알아본 차예린이 설마 정우 오빠냐고 외치자, 정우는 자신은 그저 테러리스트라고 답한 뒤 상암 벙커를 빠져나와 유창혁이 있던 이태원으로 향한다. 장덕만. 야크가 유창혁을 구속한 채 특임대 차량에 그를 싣고 있었으나 정우는 강력한 번개를 일으켜 차량의 장갑을 간단하게 뚫은 뒤 유창혁의 목을 잡고 꺼내고, 유창혁은 증오에 찬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정우를 농락하며 자신과 정우를 둘러싼 기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은 신경쓰지 말고 도망가 이 진실을 퍼트려달라고 외친다. 이에 정우는 간단히 유창혁의 목을 잡아 참수해버린 뒤,[60] 진작에 이렇게 모두 죽여놓았어야 한다며 독백한다.
직후 장덕만이 자신의 행동을 추궁하자, 지금껏 인간은 살아만 있으면 변할 것이라고 믿었으나 자신의 생각은 틀렸으며, 그들이 저지른 죄에 진작에 치뤄야 했던 댓가를 물을 것이라고 답한다. 말을 마친 후 곧바로 근처에 있던 재준위 특별격리시설로 향하는데, 그곳의 경비 인원을 모두 제압한 뒤 수감실들의 잠금을 풀어 수감자들을 밖으로 불러낸 후 수감자들의 신분과 죄목을 천천히 읊으며 무자비하고 간단하게 학살하기 시작한다.[61] 이때 수감자들이 갑작스러운 민정우의 행위에 원래 사람은 안죽이지 않았냐며 경악하는 것으로 보아 테러맨 시즌2 당시 염력자를 살해했던 것을 제외하면 그 이후로도 쭉 불살주의를 고수해온 듯.

결국 수감자들을 모두 살해한 민정우는 다른 곳으로 향하러 하는데, 강숙희가 난입하여 정우를 막아선다. 강숙희는 민정우를 공격하며 감옥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죽였냐고 묻고, 정우는 죽어 마땅한 사람만 처단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대답한다. 이어서 여러 화려한 기술을 구사하며 숙희를 공격하지만 되려 숙희는 공격들을 뚫고 정우에게 일격을 날려 빌딩 옥상에 내다 박아버린다. 정우는 자신에게 다가오며 민석영이 사망해 제정신이 아닐테니 먼저 머리를 식히자는 숙희에게 어차피 아버지와 자신은 이런 상황을 각오해 상관 없으니 비키라고 답하는데, 그녀가 완고하게 막아서자 분노하며 다시금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강숙희의 창을 부러트리는 데엔 성공했으나 숙희는 정우의 전격을 온몸으로 버티며 격투기를 이용해 정우를 다시 한번 바닥에 박아버린다. 바닥에 쓰러져서도 눈을 희번뜩하게 뜬 채 계속 전류를 발산하는 정우에게 숙희는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고통은 일 만년을 산 자신도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라며 공감하는 뜻을 내비치진다.[62]

이어서 숙희는 지금 정우에게 필요한건 분노가 아닌 눈물이라며 진정시키려 하지만, 정우는 선악을 조율하는 너라면 자신을 이해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진다. 그와 함께 릴리아가 현장에 도착해 숙희에게 정우를 이곳에서 옮기라고 외치는데, 이때 밝혀진 바론 정우가 무저갱에 떨어져 아트라하시스와 행했던 계약의 내용은 바로 때가 되면 그의 이름을 불러 이 세계로 넘어오게 해주는 것. 아트라하시스의 목적은 본래 정우의 육신을 이용해 이 세계에 헌신하는 것이었으나 그래봤자 본체가 직접 넘어오는 것 만큼의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런 정우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던 것이었다.

지금 이 세계에 필요한건, 완전한 파괴야.


계약을 이행한다. 아트라하시스.

숙희와 전투를 치르며 교묘하게 장소를 용산으로 유도한 정우는 지금 이 세계에 필요한건 완전한 파괴라는 말을 남긴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릴리아와 강숙희를 뒤로 하고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악마의 진정한 이름, 아트라하시스를 나지막히 부른다.

그 후 아트라하시스는 민정우의 몸에 들어가 본체를 꺼내오기 위해 퀸즈, 야크, 석환과 싸우게된다. 몸을 완전히 빼앗긴 것이 아닌 아트라하시스가 본체를 꺼내기위해 잠시 민정우의 몸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 훗날 몸을 되찾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민정우는 아직 아트라하시스에게 자신의 소원을 빌지 않았다. 이 소원이 큰 변수로 작용할 듯하다.

이후 김봉춘이 발사한 봉로지아를 맞기 직전, 아트라하시스로부터 몸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은 후 석환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나, "아직"이라는 말을 남기고 폭발과 함께 현장에서 사라진다. 그 후 김봉춘이 수습해 온 민석영의 시신을 윤승아의 옆에 묻어주고, 결판을 내러왔다는 릴리아와 조우한다.
무슨 결판이냐는 정우의 말에 릴리아는 사람을 죽이는 일은 자신이 하고, 민정우는 무고한 사람들을 지켜주기로 했던 것이 맹세였다며, 민정우는 이 맹세를 깼다고 답한다. 뒤이어 왜 그랬냐고 질문을 받자 정우는 지금까지 인류는 파괴와 증오로 이 세상을 발전시켜왔다며, 완전한 파괴를 통해 세계를 개변하겠다는 괴변 섞인 다짐을 전한다. 이에 릴리아가 무슨 소리냐며 반발하자 아트라하시스의 흔적이 아직 가시지 않은 오른눈의 흔적을 보여주며 자신의 진의는 따로 있음을 암시하고, 아트라하시스가 다시 강림하여 자신이라는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 야크의 차원이동기를 찾아낼것이라 말한다.

49화에서는 민석영의 죽음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도착한 니콜라이 위치 2세와 마주한다. 릴리아는 어디 있냐는 니콜라이의 말에 그녀는 이제 적이라 답하고, 니콜라이가 릴리아와 석환을 모두 죽여도 되냐고 묻자 부정하지 않는다. 직후 니콜라이에게 그 둘을 상대할 것이었다면 혼자 왔으면 안됐다고 말하지만 충분하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58화에선 석환과의 전투로 부상당한 니콜라이를 구조하기 위해 봉윙을 타고 나타난다. 자신에게 기다리고 있으라며 일갈하는 석환을 말없이 응시한 뒤 니콜라이를 태우고 떠나고, 3일 뒤, 한 자리에 모인 김봉춘, 강숙희, 니콜라이 위치 2세와 함께 야크의 차원이동장치를 탈취하기 위해 행동을 게시한다.

59화에선 58화에서 2일 전 임시 기지에 처음 모였던 민정우, 김봉춘, 니콜라이 위치 2세, 강숙희의 모습을 비춰주는데, 강숙희가 니콜라이같은 악인과 손을 잡고 미치광이 집단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고 일갈하자 티비를 켜고 테러리스트의 정체와 재준위 관리자의 증언으로 혼란스러운 국가 여론을 보여주며 아래와 같이 말한다.

종교를 믿는것과 같지.

사람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의 통제를 갈구한다.

결핍을 채우지 못하면 인간은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어.

이런 미완성된 인간들을 구해봤자

더욱 불안한 세상을 만들 뿐이야.

아트라하시스에게 몸을 넘겨주면 처음은 혼란스럽겠지.

인류의 대다수가 죽고 사라지겠지만

그 혼란이 끝나고 나면

사람들은 절대적 질서를 따르게 될거다.

결핍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찾아오겠지.

즉 정리하자면 인간은 자신 스스로를 가눌 능력이 없으며, 이런 결핍된 존재들을 구하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이 세상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뿐이기 때문에 완전한 파괴를 통해 기존의 사회체계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질서를 수립시켜 절대적인 질서가 존재하는 신천지로 세상을 개변하겠다는 내용. 그것이 아트라하시스와 계약한 내용이라고 한다. 이에 니콜라이가 애처롭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것은 석환이라고 말하자, 야크의 차원이동장치를 탈취하기 위해선 석환과 아크를 상대하는 것은 필연적이기에 그 둘은 니콜라이에게 맡긴다고 답한다.

그러나 직후, 강숙희와 김봉춘의 대화로 앞서 민정우가 주장했던 바들은 모두 민정우가 자신의 몸에 존재하는 아트라하시스를 속이기 위해서라는게 암시되었다. 김봉춘, 릴리아, 강숙희 등 자신의 진의를 눈치챌 동료들을 믿고 악역 행세를 하고 있는 것.

그래. 동감이다.

과연 그 자신감이 얼마나 널 지탱할줄지

알고 싶군.

61화에서 석환을 훈련시켜 주기 위해 나타난 백묵호에 의하면 과거 정우가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을 9개나 쓸 수 있었던 때도 있었다고 언급된다. 아마 테러맨 시즌2 당시 리마에 의해 일시적으로 각성했던 때를 의미하는듯. 훈련이 끝난 이후 묵호는 석환에게 예나 지금이나 그 자신감은 여전하다고 칭찬하는데, 그때 정우는 그 자신감이 얼마나 널 지탱해줄 지 알고싶다는 말과 함께 나타나 완전무장한 채로 그 둘을 향해 걸어온다.

석환은 정우를 보고 저것도 홀로그램이냐며 백묵호에게 따지지만 일루전의 홀로그램이 아닌 진짜 정우였다.[63]정우는 백묵호에게 보육원에서 보낸 시절보다 민석영의 아래에서 보낸 시절이 길었을텐데 원수를 돕는것이냐며 가증스럽다 일갈하고, 곧이어 기술 Keraunos를 사용해 석환과 묵호가 있는 지하주차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러나 석환은 차를 던져 정우의 기술을 방해하고 자동차를 분쇄시킨 정우의 앞으로 걸어나와 마주한다.

정우는 석환에게 있는거냐고 묻고, 석환은 대답하지 않고 윌로지아에 가격당하기 직전 아트라하시스로부터 의식을 되찾은 정우가 "아직"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며 이제 준비가 다 된것이냐고 묻는다. 정우는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묵살하며[64] 석환과의 전투를 시작한다. 석환은 나름 반격해보지만 역시 정우는 석환을 손쉽게 제압하며 석환의 즉시부활의 12번이라는 횟수제한이 있는것을 알고 제작한, 5분에 한번씩 신체 각 부위[65]에서 작동해 사망시키는 나노머신을 석환의 신체에 주입한다. 이어 쳐들어오는 것을 기다려줄 줄 알았냐며 방해하는 놈들이 있다면 전력으로 깨부술 뿐이라고 말과 함께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먼저 막는게 내 특기인것을 잊었냐"라고 일갈한다. 이후 석환이 일어나서 반격을 시도하지만 주입당한 약 때문에 틈이 생기고 석환을 공격한다.백묵호가 약을 먹어서 환상을 쓰자 놀라워하며 석환과 백묵호를 상대하게 된다. 석환과 백묵호의 공격에도 다 막아내며 석환을 11번 죽여버린다. 그리고 야크의 차원이동장치를 김봉춘이 위치를 알아내고 석환을 한 번 더 죽여버리려 한다. 그 때 원미호가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자 보이지 않았다며[66] 놀란다. 원미호가 석환에게 종이를 건내려 하지만 정우가 석환을 죽여버려서 저지하고는 그 종이가 뭐냐고 물어보지만 이젠 다 끝났다며 종이를 찢어버리고[67] 백묵호와 자신도 죽일 거냐고 물어본다. 정우가 더이상의 희생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오랜 친구로서의 마지막 자비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 후 김봉춘, 숙희, 니콜라이를 부르며 위치를 알아낸 차원이동장치로 향한다.하지만 그 곳에 차원이동장치는 없고 김봉춘은 당황해서 근처 지역을 뒤져본다. 그때 눈이 아파오기 시작하고 정우는 우리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게 단순히 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아트라하시스가 정우의 모습으로 나타나 선지자들이 미래를 하나로 고정시키는 이유는 단순히 검은 날개 일족을 늘리지 않고 억제하기 위해서고 일족의 여왕과 선지자가 약속을 한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너희 인간들은 어항 속의 송사리나 다름없고 어항 속의 삶보다는 창공을 나는 새 같은 삶 을 원하지 않냐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때 눈에서 보라빛이 생기고 원미호가 구멍 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걸 보게 된다. 그 후 일행들과 구멍 위로 올라오고 바로 원미호에게 공격을 시작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이후 야크와 릴리아, 장덕만이 나타나고 야크부터 먼저 죽이기로 한다. 야크에게 바로 공격을 가하고 야크가 정우를 이공간으로 보내려 하지만 봉춘의 기계로 막는다. 이어서 계속 공격하지만 백묵호의 방해로 실패한다.

73화에서는 본래 세계의 석환이 정우를 이긴 후 갈 곳이 있다며 평행세계의 정우에게 부활자의 힘의 일부를 나눠준다.[68] 몇 년 후 정우가 석환에게 이 세계의 모습을 보면 실망할 거라 독백하면서 결국 종말은 막지 못 했다고 사과한다. 그 후 우주센터에서 비행 준비를 하는 강하늘이 탄 우주선이 비행을 시작하고 심연의 하늘 시즌5에서 나왔던 그 대사를 하며 석환에게 뒤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74화에서는 야크의 공격에 맞서고 있고 야크가 주변 팀원들이 휩쓸리까봐 광역공격을 쓰지 못하자 가증스럽게 말하고 계속 공격한다.그러자 야크가 악수를 꺼내면서 악수들이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통하지 않는 걸 알게 된다.그 이 후 검은 날개가 한 쪽이 나오면서 아트라하시스가 깨어나려고 한다.야크의 말로는 정우가 아트라하시스와 융합되고 있다고 하고 인간이길 포기한 거냐고 말한다.[69]그대로 야크에게 공격하지만 석환이 도착하고 야크와 선수교체한다.그리고 석환이 어떻게 돌아온 거냐며 의아해하고 석환을 아예 소멸시키려한다.하지만 석환에게 한 대 맞으면서 싸움을 시작한다.

76화에서는 석환에게 한 대 맞고 유효타까지 맞자 석환이 선지자로 각성한 걸 알게 된다.자신도 이전까지와는 다르다며 공격을 시도하지만 석환에게 역으로 당하면서 아트라하시스가 석환이 선지자로 각성한 걸 알려주고 차원이동장치부터 먼저 찾으라고 말한다.

77화에서는 반이 아트라하시스와 융합중인 정우를 보고 지독한 걸 몸에 품고 있다고 말한다.그리고 김봉춘이 차원이동장치의 위치를 알아내고 숙희가 정우를 보내고 전영하가 있는 차원이동장치가 있는 열차로 향하고 석환 역시 따라간다.

78화에서는 순간이동으로 바로 열차기지로 향한다.그 곳에서 야크의 악수를 타고 온 석환과 싸운다.

79화에서 바록 석환에게 공격을 하고 석환이 타고 있던 악수를 박살내고 석환을 떨어뜨린다.밑에서 바로 싸움을 시작하며 석홧에게 너도 미래를 알지 않냐며 숙희와 반도 살아남지 못한 미래를 자신이 바꾸겠다 말하며 열차를 석환에게 박아버린다.그리고 차원이동장치 앞에 있는 전영하에게 비키라고 말하지만 전영하는 뒤나 보라며 말하고 석환에게 한 대 맞는다.

80화에서 석환에게 계속 공격을 맞으면서 아트라하시스의 힘이 빠져나가는 걸 느낀다.그리고 원미호에게 어딘가 마모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 과거 자신이 테러리스트로 활동했을 때를 생각하고 그 때부터 가면을 쓰기 시작했고 테러맨이라는 말 한 마디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백백교와 싸우기 위해 시스템까지 만들지만 무엇도 지켜내지 못했고 자신의 친구와 아버지까지 뺏었으면 충분하지 않냐며 불타오르는 석환을 보면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거 같다며 친구도 아버지도 지켜내지 못한 이 가면을 벗기려는 석환이 너무 밉다고 독백한다. 결국 마스크가 부서지면서 릴리아와 김봉춘.아버지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면서 사과한다.그리고 어린 민정우가 석환에게 도움을 청하고 결국 아트라하시스가 깨어난다.


7. 32세 이후[편집]



7.1. 캉타우 시즌1[편집]


나는... 테러리스트다

시즌 1 마지막화 쿠키에 등장. 봉춘이가 오랜만에 연락이 된 친구라면서 정우를 언급한다.[70] 봉춘의 부탁을 받아 부산으로 와 스펠타 제국의 유격대원 드타를 제압해 생포한 뒤 등장했다. 다만 정우가 테러대부활에서 대놓고 유창혁을 죽여버려서 강현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른다.[71]

캉타우 시점의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부활남에서 31세, 테러대부활에서 32세, 심연의 하늘에서 35세 내외이기 때문에 3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

부활남 시즌 1, 캉타우 시즌 1에선 장발로 나왔기 때문에 머리길이를 근거로 부활남 이전 혹은 테대부 이전으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와이랩에서는 설정 변경이 잦아서 가능성이 낮다. 30대 민정우를 장발로 설정했다가, 테러대부활에서 다시 짧은 머리로 변경했을 가능성이 자연스럽다.


8. 다른 매체[편집]



8.1. 슈퍼스트링(게임)[편집]


  • 원작 웹툰과 관련 없는 게임의 오리지널 스핀오프 스토리다.

아지태의 대대적인 침공에 다른 팀원들과 함께 그를 막아서지만 당하여 쓰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 원미호에 의해 시간이 되돌려지면서 다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나, 원미호가 모종의 이유로 잠적하자 동맹이 깨졌다고 이야기하며, 주인공 (플레이어)을 비롯해 주인공을 따르는 석환과 성미나하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로도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챕터 6에서 주인공 (플레이어)를 구해주고, 주인공과 장덕만하고 잠시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드 모드에선 타락한 민정우가 타락한 반 숙희 카우카와 함께 등장한다.패시브 스킬에 백의 보응이 있는데 백백교가 타락시킨 건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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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살 시점 기준 11년 전이므로 대략 6살[2] 문신이 인상적이어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웃음이 역겨워서 기억하고 있다고 독백한다.[3] 다만 릴리아는 좋은 작전이었다고 칭찬해준다.[4] 스스로 최악의 기억을 떠올려 빡치게 만들어 브레이크 못 밟을 정도로 몰입하라는 조언. 이 때 릴리아가 든 예시가 자신이 해준 오므라이스를 먹은 순간이다(...)[5] 릴리아의 말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이던, 아니던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과거 관악산에서 사고를 당할 때, 비가 왔는데, 트라우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 심의상 짤린 장면이다.[7] 사실 범죄자이지만 정우는 그 사람이 범죄자인 것을 모르니...[8] 마지막 시약품은 윤승아가 민정우에게 투약했다.[9] 릴리아는 Y&Y가 눈치챌 수 있다는 이유를 언급했고, 김봉춘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격하는 것이 싫다는 이유를 언급했다.[10] 경비원이 보라색으로 변한다.[11] "사람은 살면서 자기도 모르게 행복이 찾아올 수도 있고 불행이 찾아올 수도 있단다. 아마 그건 신도 모르실거야. 우리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절망해선 안돼. 오늘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네가 열심히 노력했다면 괜찮아. 후회하지 않아도 돼. 울지 않아도 돼!"[12] 그도 그럴 것이 김민혁과 정두호, 전두형은 버스 안에 있었지만, 민정우는 버스 밖에서 버스를 붙잡고 추락했다.[13] 강성현이 릴리아와 봉춘을 습격한 것[14] 사실상 테러맨 시즌1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으로, 진실을 모른 채. 알고자 하는 노력도 없이 자신을 매도하는 대중에 의해 실의에 빠져있던 정우가 자신이 구했던 한 아이의 독려를 통해 다시끔 의지와 결의를 다잡게 되는 장면이다. 워낙 연출과 아래 대사가 인상깊었는지 해당 회차의 댓글창도 호평이 대부분.[15] 강성현의 말에 따르면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자들끼리는 능력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16] 테러맨 시즌1에서 감옥에 있던 릴리아에게 고등학교는 자퇴했고, 검정고시를 볼 거라고 한 적이 있다.[17] 대화를 들어보면 굉장히 오랜만에 통화한 모양[18] 이 정태중의 랭크는 A랭크로, 당시 석환이 정면으로 이길수 있는 최대치다.[19] 김봉춘이 능력을 안 보이는 쪽으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안경이다.[20] 옆에 있던 츠라라가 말 그대로 눈만 떴지 의식을 되찾은 건 아니라고 한다.[21] 어머니 무덤 앞에 놔둘 꽃이다.[22] 국가 재난 특별법으로 잡혀 들어간 사람들을 고문하는 장소라고 한다[23] 국을 끓이는데 누군가 들어오자 정우가 반가워하는 장면[24] 이 와중에 민정우 자신이 영웅임을 증명하고자 전장에 난입한 한가람을 염력자의 공격에서 구해낸다.[25] 민정우의 바이올렛 능력은 본디 검은 날개 일족의 능력이므로, 능력을 지나치게 많이 써서 제한이 걸린 것일 수도 있다.[26] 팔다리, 상체 등 온몸이 꿰뚫린다. 머리만 제외하고[27] 인간의 목소리라 하기에는 너무 무감정하고, 마치 지옥의 악마가 그런 목소리일 것 같다며 생각한다.[28] 눈동자가 위로 까뒤집혀져있다.[29] 아마 10년 후에서야 제정신을 잃고 구멍 밖으로 나온 것이 그 벌인 듯.[30] 이로써 민정우가 이매진 프로젝트의 성공체 따위가 아니라 '그'를 만나서 직접 그 능력을 부여받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한번 죽었던 어린 정우가 시약을 맞고 다시 살아나거나 정우의 무덤에 무저갱(구멍)이 있었던 것은 전부 '그'와의 접촉이 있었기 때문인듯. 시약은 정우에게 그저 그와의 접촉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었을 가능성도 있다.[31] "그렇지 않으면.. 너도 나처럼..."이라고 리마는 말한다. 이는 리마의 정우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걸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정우 역시 그 능력으로 리마 자신처럼 사람들에게 불행을 불러일으켜 원망을 사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32] 시즌1 후반부에 나왔던 '용택'이라는 소년[33] 계속 검은색의 죽은 눈이었던 리마의 눈에 생기가 돌아온 순간이다.[34] 과거 페트로프 대간부가 릴리아를 힘으로 데리고 돌아가기 위해 편성하였던 이완의 제자들 중 하나. 유리 자신은 어떻게든 숨어있었지만 자신을 제외한 전원을 리타이어시키고 등에 친위대의 문신이 있는 릴리아를 두려워하면서도 동경하게 된다. 페트로프 대간부가 떠나고 나서 흥분하며 릴리아에게 말를 거면서 인연이 생겼다. 현재는 처형인 중 하나이며 민석영을 돕는 중인듯.[35] 저번화에서 의식을 되찾는 부분부터 하여 눈의 흰자 부위가 검은색으로 채색되어있고 눈동자는 계속 보라색을 띄고 있다. 민정우의 변화를 상징.[36] 자신 몸이라면 어떤 치료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에 온몸이 꿰뚫린 부상을 완벽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곰벌레의 완성된 능력을 보유 중임이 드러난다.[37] 정우와 같은 불행을 감지하는 눈을 의미. 물론 정우는 키라 따위와 달리 지속적으로 쓸 수 있지만.[38] 레드스완이 대통령을 습격했을 때에는 정우는 레드스완의 위치를 모르고 있었다. 감지 능력도 생긴듯.[39] 이때의 충격 때문인지 PK의 머리의 주도권은 가가린이 다시 잡았으나, 나머지 신체의 주도권은 여전히 키라가 갖게 된다.[이때] 레드스완이 오크타 검을 이용해 공격을 가하자 그것으로부터 정의석을 구해준다. [40] 정확히는 민정우가 죽이지 않고 그녀의 수하였던 실험체들이 폭주해 그녀를 죽였는데 사람들에겐 민정우가 연하연을 죽인 걸로 알려진 거로 추정된다.[41] 민정우가 27살일 때[42] 이 때, 우리가 어느 길을 가던 우리는 계속 친구라고 말을 하는데, 김민혁의 "네가 남몰래 무슨 짓을 하든지, 나는 신경 쓰지 않아. 너나 나나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든 간에 우린 지금처럼 지내면 되는 거야. 안 그래?"의 대사를 오마쥬 한 듯하다.[43] 이 시점에서 31세.[44] 여담으로, 한동우 작가가 인스타그램 플릿으로 진행한 QnA에 따르면 이런 말과는 별개로 민혁의 죽음에 죽고싶을 만큼의 슬픔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한다.[45] 1년 전의 시간대를 다룬 부활남 시즌 1에 등장했을 때는 머리가 꽤 많이 자란 상태였는데 다시 깔끔하게 이발한 걸로 보인다.[46] 참고로 민정우가 시간이 돼서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데, 미래의 불행을 보는 민정우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석환이 올 것을 한참 전에 눈으로 예측하고 주먹을 질렀을 것이다.[47] 정작 화실에선 그냥 원기옥이라고 부른다고한다...[48] 적멸 상태인 석환을 공중에서 소멸 시킨것은 의의가 크다. 당장 부활남 1기 적멸 상태일때는 총을 수없이 아무리 맞아도 무시하고 돌진할 정도[49] 그도 그럴것이 테러맨 시즌2 당시엔 염력자와 전투를 치르며 긴박한 상황임에도 한가람을 구조했지만. 현재는 자신 바로 뒤에서 무고한 시민이 추락함에도 무시한다.[50] 이때 테러대부활에서 5년 전 시점. 이미 키르기스스탄에서 주교와 한번 맞붙었다는 것이 드러난다[51] 산전수전 다 겪어본 민정우조차 무슨 능력인지 감을 잡지 못했다.[52] 강숙희는 서울의 아파트에서 이재신과 동거 중이다.[53] 알다시피 이 침입자는 야크에 의해 이성을 잃고 숙주가 된 침입자이다.[54] 바이올렛을 믿고 운전면허 시험을 봤으나 두 번 떨어진 것, 술에 취해 쿠쿠의 똥을 먹은 것.[55] 심연의 하늘 시즌1 당시 메인 공포 요소로 나왔던 식인벌레들이다.[56] 이때 취하고 있는 정우의 형상은 환상이지만, 직후 정우가 정말로 뿔을 들은 채 무저갱에서 나온걸 보면 정말 자신의 실제 신체를 자른 듯하다.[57] 이를 보아 차희수 또한 이매진 프로젝트 관련 능력자로 보인다.[58] 결국 민정우는 자기 눈으로 부모의 죽음을 모두 보게되는 비극을 맞았다. 한사람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죽음이었지만, 다른 한사람은 믿었던 동료에 의한 타살이어서 더욱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59] 테러맨 시즌2 당시 자신의 정체를 묻는 정의석 의원에게 했던, 테러리스트, 단 고유명사야.라는 대사와는 사뭇 다른 의미의 대사다.[60] 특별한 모션을 취한 것도 아니고 그냥 유창혁의 목을 잡고 든 상태에서 꽉 쥐어 목을 끊어버린다.[61] 신석기녀의 매인 빌런 집단인 대성팔족과 백련재단의 일원, 테러맨의 메인 빌런 집단인 연하연 휘하의 Y&Y 일원, 부활남 시즌0의 메인 빌런 집단인 태왕그룹 일원, 아일렌드 2부의 메인 빌런 집단인 지장종 일원들을 차례대로 학살한다.[62] 이것에 더해, 민석영은 숙희에게 또한 소중한 지인이다. 비록 부자 관계인 정우에 비할 바는 아닐테지만 민석영의 죽음은 숙희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을 것이다.[63] 61화 댓글창에선 독자들도 대부분 백묵호가 능력으로 만들어낸 홀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64] 상술했듯 자신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아트라하시스에게 진의를 숨겨야하기 때문.[65] , , 심장, 혈관혈전, 경추강, 쇄골하동맥[66] 바이올렛. 자신에게 위험한 미래를 보여주는 만큼 위험하지 않으니 효과가 없었던 것. 애초에 원미호의 목표는 민정우가 아니라 석환이다.[67] 이미 석환이 내용을 봤다. 물론 석환의 반응은 "이게 뭐냐고 이 ㅆ덕 이사장아".[68] 이때 정우의 눈이 빨갛게 변한다.[69] 이 때 검은 태풍이 나오고 야크는 남은 욕망으로 막을 수 있을지 의아해했고 숙희마저도 당황할 정도였다.[70] 정황상 부활남에서의 오랜 외국생활과 연관이 있다.[71] 물론 유창혁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강현의 성격 상 반응과는 별개로 행동을 같이 할 가능성은 있다. 강현이 봉춘을 신뢰하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