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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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주의
Mileismo
영어 명칭
Mileism
창시자
하비에르 밀레이
창시일
2023년
이념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아나코 캐피탈리즘
야경국가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반공주의
우익대중주의
성향
우익 ~ 극우
주요 인물
하비에르 밀레이
빅토리아 비야루엘
소속 정당
[[자유당(아르헨티나)|

자유당
]]
[[자유전진|{{{#!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C4C99; font-size: .8em"
자유 전진]]
1. 개요
2. 성향
2.1. 경제
2.2. 사회문화
2.3. 외교
2.4. 환경




1. 개요[편집]


밀레이주의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인 하비에르 밀레이의 정치적 철학을 지칭한다. 기본적으로 우파 자유지상주의 또는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자본주의, 자유시장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

또한 밀레이의 경우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로 평가 받지만 밀레이 본인은 스스로를 자유주의적 자유지상주의자(liberal libertarian), 고전적 자유주의자, 무정부 자본주의자라고 주장한다.[1]

2. 성향[편집]



2.1. 경제[편집]


경제적 관점에선 친기업[2]/친노동 모두 아닌 자유시장자유무역 정책을 지지하며 이는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강경한 경제적 자유주의 정책을 내세운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을 해체시킬 것이다. 또한 공식 화폐로써 기존 자국의 페소를 폐지하고 미국 달러로 대체시킬 계획이 있다.

다른 오스트리아 학파 학자 및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과 유사하게 암호화폐와 화폐의 탈중앙화를 지지하지만 정책 자체는 암호화폐 이용이 아닌 달러화 도입을 실행한다고 한다. 밀레이의 스탠스를 통해 타 밀레이주의자들 역시 탈중앙화에 긍정적인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유추된다.


2.2. 사회문화[편집]


밀레이주의자들 모두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밀레이의 사회문화적 성향은 이러하다.

  • 국가 주도로 'LGBT 권리 정책'을 펼치는 것은 반대하는데 이는 국가가 펼친 정책이 또 다른 사람의 표현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책이 아닌 개인이 결정하고 지지하는 성 정체성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이다. #
  • 타인을 향한 강요만 없다면 트랜스젠더마약, 동성결혼도 역시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이다. #
  • 장기매매 역시 자발적 교환이기에 허용해야한다는 입장이다.
  • 낙태의 경우 산모의 생명에 지장이 가지 않는 한 범죄로 간주하는 입장이다.[3]

또한 외국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 및 교육 서비스를 제한할 것을 밀레이가 제안했는데 아마 밀레이주의자들 역시 유사한 의견일 것으로 추정된다. #


2.3. 외교[편집]


강력한 친미, 반중 성향을 가지고 있다.

우익대중주의 성향으로 인해 남미 무역기구인 메르코수르가 좌파들이 주도한다고 반대하며 아르헨티나가 이것을 탈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다. 문제는 이것이 밀레이가 지지하는 무역 개방, 즉 자유무역과 경제적 자유주의에 위배된다는 점인데, 따라서 포퓰리즘 수사에 불과하고 실제 집권 후에는 메르코수르를 탈퇴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2024년 1월 1일부로 아르헨티나가 BRICS의 회원국이 되는데 밀레이의 외교 참모에 따르면 새 정부는 BRICS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


2.4. 환경[편집]


기후변화를 부정한다. 밀레이 본인부터가 "기후변화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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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밀레이 본인은 현실정치 특성상 아나코 캐피탈리즘보단 야경국가주의경제적 자유주의에 가까운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2] 친기업과 친시장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둘은 구분지어야 한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 재정위기에 노출되었을때 기업에 보조금 등의 지원을 한다면 친기업, 자유시장에 맡긴다면 친시장으로 볼 수 있다.[3] 사실 낙태에 대해선 자유지상주의자들간 의견 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