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시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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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등장 악역.
침략 활동을 진행시키는 키카이토피아 왕조 토지텐드의 행동 대장으로, 사막색 카모플라쥬 컬러 + 전차와 군인[4]을 혼합한 밀리터리틱한 디자인이 특징. 온 몸을 대포로 커스텀마이징했으며, 분노하면 머리에 달려있는 포신이 과열되는 묘사가 나온다.
다른 평행세계를 침략하고 싶어하며, 팔굽혀펴기가 자신있으며, 유린을 좋아하는 무투파. 남을 얕잡아 보는 성격에 상당히 악랄하다고 소문났지만, 의외로 젠카이저의 좌충우돌에 어울려주는 넉살좋은 일면이 있기도 하다.
2. 능력[편집]
- 무기 - 기폭 창 바라 스피어 : 창날에 미사일 헤드가 탑재된 창으로, 미사일 헤드를 사출시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 유도 미사일 : 양쪽 어깨에서 유도 미사일을 쏠 수 있다.
- 대포 : 양쪽 어깨에서 대포를 쏠 수 있다. 젠카이저 3인과의 대결에서는 한명에게 달라붙어 1:1 근접전을 벌이면서 뒤에서 다가오는 둘을 대포로 계속 견제하는 식의 싸움을 벌였다.
- 팔목 머신건: 팔목에 달린 포대에서 총탄을 발사한다.
- 기가 바라슛: 가슴 중앙에 달린 포대에서 기를 모아서 대포를 쏜다. 연출 면에서는 스테이시저 강화체의 시저 사왕포황격과 유사한 기술.[5] 42화에서 쥬란 상대로 사용하려다 불발된다. 48화에서 스테이시저 & 투카이저와의 최종 결투 때 직접 기술 이름을 말한다.
- 필살기 2: 바라 스피어를 땅에 찍더니 바라 스피어의 미사일 헤드와 바라시타라 몸 속에 있는 모든 포대가 대포를 하늘 위로 발사한다. 발사된 대포는 하늘 위로 마구 날아가다가 땅에 떨어지면서 바라시타라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초토화시킨다. 43화에서 자신을 포위한 젠카이저와 투카이저, 스테이시를 상대로 처음 사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젠카이저 본편[편집]
1화 - 이지루데가 봇코와우스에게 갈굼 당하는 것에 휘말리면서 게게가 어리광을 부리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다가, 봇코와우스의 명령을 받자, 몸이 근질거렸다는 반응을 보이며 쿠닥크, 쿠다이터, 쿠다이 테스트로 편성된 부대를 이끌고 젠카이저 세계를 공격한다.
젠카이저 세계로 이주하게 된 키카이노이드까지 싸잡아서 공격했으며, 교환해서 얻은 타코야키를 먹지 못한 고시키다 카이토가 그에게 항의하자 쓸데없는 저항하지 말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달려들자 귀찮은 듯 붙잡아 멀리 던져 버린다.
이후 쥬란과 카이토를 발견하곤 너희들은 고철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하기도 전에 쥬란이 뒤에 멀찍히 있던 쿠닥크를 기어틀링거로 쏴버리자 멍하니 어? 하는 시선으로 쓰러진 쿠닥크를 쳐다본다.[6] 기어틀링거를 들고 쥬란과 함께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 부하들과 같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의문을 표하다 덤벼들고, 젠카이저로 변신한 카이토와 쥬란이 전대 기어 40 쥬오우저와 전대 기어 39 닌닌저로 쿠닥크 분대를 전멸시켜서 쿠다이터 한명만 남아버리자, 쿠다이 테스트를 불러내고 퇴장한다.
2화 - 젠카이저와의 싸움을 마치고 봇코와우스한테서 카이토, 쥬란이 기계전대 젠카이저로 변신하여 분대를 전멸시켰다고 보고를 하자 봇코와우스에게 기지쿵 갈굼당한다. 그런데 옆에서 브룬이 게게의 말을 듣고 질문하자 청소부는 빠져 있으라면서 브룬에게 미사일 공격을 날려 화풀이한다.
3화 - 얼음 월드와 같이 나타난다. 젠카이저가 나타나자 달려드나, 얼음 월드로 인해 얼려진 바닥으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넘어진다. 얼음 바닥 때문에 당할 위기에 처한 젠카이저는 넘어지는 바라시타라에게 부딪히면서 미끄럼에 의해 어디론가로 가버려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정비를 위해 토지텐드 펠리스로 돌아와서는 봇코와우스가 월드 괴인 사용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월드괴인 따위없어도 혼자서 충분하다고 말하나, 이지루데가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진 걸로 놀리자, 발끈하며 말다툼을 하려다 봇코와우스에게 제지당하고 자신을 비웃는 듯이 말하는 게게를 보고 신경질을 내며 다시 젠카이저 세계로 간다.
얼음 월드와 바다를 얼리던 도중 젠카이저와 맞붙기 전, "이미 이 세계는 이제 빙하기 그 자체가 되고있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카이토가 빙하기가 뭐냐고 물으니깐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힌건지, 빙하기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인지 설명 못하고 버벅거렸다.(...)[7] 막상 싸울때는 쿠닥크 부대와 쿠다이 테스트만 불러내고 본인은 나서지 않았는데, 싸우려다 넘어진 굴욕 때문인 듯. 마지느의 활약으로 얼음 월드에 이어 쿠다이 테스트가 얼음 토지루 기어를 흡수한 형태인 대얼음 월드까지 당하자, 화내면서 돌아간다.
5화 - 초밥 월드를 만들어 내보냈으며, 초밥 월드가 젠카이저 키카이노이드 3인에게 털리자 도와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브룬에게 근접전으로 달라붙은 뒤, 대포로 브룬 뒤에서 다가오는 가온과 마지느를 계속 견제하는 전략으로 3인을 전부 넉다운시켰다. 카이토와 쥬란이 나타나자 초밥 월드에게 5인을 맡기고 지 혼자 앉아서 쉬려고했지만, 3인에게 공격 당해 쉬지 못하고 계속 싸운다. 대초밥월드까지 쓰러지자 토지텐드 팰리스로 퇴각하려는데 카이토가 바라시타라에게 메달려 토지텐드 팰리스에 같이 가려고 하자 어차피 불가능하다면서 무시하고, 그 말대로 워프 게이트의 힘에 카이토 혼자만 튕겨나간다.
6화 - 쓰레기 월드를 젠카이저 세계로 내보내 쓰레기투성이로 어지럽히는 작전을 봇코와우스에게 보고하지만 봇코와우스는 쓰레기 투성이가 된 세계는 싫다며 발끈한다. 이에 염려할 것이 없다면서 침략이 다 되면 이지루데가 특수 청소기를 개발하면 된다고 빌면서 봇코와우스를 안심시켰다. 이후 쓰레기 월드와 대쓰레기 월드가 젠카이저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쓰레기토피아의 세계가 해방되는 모습을 확인하였고, 이 때 자신의 앞에 나타난 스테이시와 마주한다.
7화- 스테이시가 젠카이저와의 전투를 지켜보다가 나중에 이지루데에게 왜 스테이시를 고른거냐며 질문하였고, 이지루데가 젠카이저의 인간에 가까운 실험을 해보고 싶다는 답을 듣고 실험 병사로 쓰인거냐며 "그런 녀석도 도움이 될 줄이야"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8화 - 에너지 고갈로 젠카이저에게 다굴빵 당하게 생긴 스테이시를 구하기 위해 도어 월드와 같이 난입하면서 등장. 이때 나온 스테이시와의 대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바라시타라에게는 최소 893명의 아내가 있다는 것이다.
9화 - 게게가 진행중이던 작전은 무엇이냐고 하는데 자신은 카시와모찌 월드를 내보내 작전을 지휘하였다.[8]
10화 - 카시와모찌 월드를 이용한 작전이 실패된 대가로 봇코와우스에게 마구 갈굼받는다. 이후 젠카이저와 투카이저가 서로 손 잡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봇코와우스에게 한낮 월드의 보고 내용인 "젠카이저와 투카이저는 서로 손 잡을 일이 없을 것 같다."를 그대로 전달해 봇코와우스를 안심시킨다.
12화 - 달팽이 월드의 작전을 감독한다. 감독한다면서 달팽이 월드가 싸울때는 구경만 하고, 옆에 있던 쿠닥크가 메가폰을 자신에게 댄 것도 모른 채 봇코와우스 뒷담을 까는 등 나사빠진 모습을 보인다.
13화 - 재활용 월드의 작전을 봇코와우스에게 보고하면서, 계적과 젠카이저 일행들과 싸우게 만들겠다고 하며, 미끼에 따라서 바로 부딪힌다고 말하는데, 이때 배틀 시저 로봇이 많이 부족하다고 혹평을 한다. 이 말을 듣고 발끈한 이지루데가 자신이 토지루 기어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제작한 만든 더미 기어들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디스하지만, 이에 그것도 재활용이라고 반박한다.
15화 - 이지루데와 연속되는 작전 실패로 인해 봇코와우스에게서 갈굼을 심하게 받는 것으로 등장. 봇코와우스가 레트로 월드를 언급하자 자신과 이지루데는 그런 괴인 월드를 내 보낸 적이 없다고 한다.
16화 - 작전이 실패했는데도 오히려 칭찬받는 게게를 질투한다.
17화 - 봇코와우스에게 투명 월드를 이용한 작전을 설명하는데, 봇코와우스의 기분이 좀 안 좋았던 건지 비짝 긴장한다. 그러나 게게가 봇코와우스의 기분을 풀어주고 다음 보고를 기다리기로 한다.
18화 - 연애 월드에 대해 봇코와우스에게 설명한다.
19화 - 장수풍뎅이 월드를 돕기 위해 출전. 장수풍뎅이 월드와 같이 투카이저를 공격하는데, 투카이저의 폼 체인지를 방해하여 궁지에 몰아넣었다. 오렌 폼 상태의 투카이저와 1:1에서는 제법 호각으로 싸우다 장수풍뎅이 월드가 당하자, 쿠다이 테스트를 부르고 퇴각.
20화 - 봇코와우스에게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세계 침략 실패를 보고한 뒤 이지루데와 같이 혼난다. 그 와중에도 억울한 듯이 이지루데에게 이전에 쳐들어온 투카이저에게 게이트 설계도를 빼앗긴 것을 추궁한다.
24화 - 바캉스 월드가 세계 침략을 성공시켜서 봇코와우스에게 큰 칭찬을 받는다. 그 이후 파견나간 전투원들의 연락이 끊기고 토지텐드 펠리스 내부의 쿠닥크들이 실종되자 직접 나서는데, 알고보니 이들 전부 바캉스 월드의 소문을 듣고 놀러나간 것이었다. 결국 쿠닥크, 쿠다이 테스트, 쿠다이터들의 군기가 빠진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바캉스 월드를 추적한다.[9] 이후 공장에서 바캉스 월드를 발견하고는 말단 주제 먼저 바캉스를 즐긴다는 이유로 숙청시켜버린다.[10] 바캉스를 즐기던 전투원들을 무릎 꿇은채 혼낸 뒤 토지루 기어를 바캉스를 즐기던 쿠다이 테스트에게 던져 맞춰서 대바캉스 월드로 만들어버리고 돌아간다.
25화 - 해시계 월드를 과거로 보내 젠카이저가 탄생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으나 과거 본편 1화 시점의 바라시타라는 미래에서 온 해시계 월드를 수상한 자로 보곤 냅다 펀치를 날려 때려눕힌다.[11] 이후 해시계 월드가 당하자 쿠다이 테스트를 출격시키려 하지만 열받은 봇코와우스가 기지쿵을 시전해 무산된다.
26화 - 개조로 강화된 스테이시가 젠카이저를 압도했음에도 이지루데가 그 공을 훔쳐가는 모습에 성이 난 스테이시에게 "유감이구나"라고 비웃는다.
28화 - 봇코와우스에게 말실수해서 혼날 뻔했다. 그래도 말을 정정해서 혼난건 피했지만, 문제는 이지루데의 실책으로 인해 덩달아 기지쿵을 당한다.
29화 - 스테이시의 공을 빼앗기 위해 일부러 스테이시가 젠카이저와 결투하러 나갈 때 몰래 테니스 월드를 보냈다. 하지만 테니스가 세계 침략과 별 관계 없다고 생각한 봇코와우스+게게에 의해 탁구공이 되어 갈굼당한다.[12] 탁구공이 되어 이리저리 튕기는 와중에도 테니스 월드의 장점을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압권.
32화 - 스테이시와 몸이 바뀐 상태의 카이토가 토지텐드 펠리스의 잠입해 자신과 봇코와우스 코앞까지 온다. 몸이 바뀐 걸 모른채 스테이시를 무시하고 계속 보고를 하다가, 게게가 스테이시가 수상하다고 여기는 바람에 스테이시의 몸을 얻은 카이토를 쫓아 인간세계로 온다.[13] 이후 모두가 모인 곳에서 대충 상황파악을 끝냈으며, 투카이저와 키카이노이드 4인과의 1:5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거꾸로 월드가 당하자 해치우진 못하고 퇴각한다.
33화 - 이지루데가 학원 월드를 이용한 계획을 얘기하자 칭찬하는 봇코우와스와 자신을 조롱하자 분을 삭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지루데가 뉴 쿠다이 테스트가 예산문제로 양산을 못했다고 네타 발언을 하자 옆에서 "뭐라고!?"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34화 - 이지루데가 내보낸 할로윈 월드가 약점으로 인해 작전을 중단하자 이지루데가 봇코와우스에게 갈굼을 받는다. 이때 넘어진 이지루데에게 화내는 듯이 "애시당초 월드가 완성될 때까지 무슨 사양이 될 지 모르는 것이 문제란 말이다!"라고 소리친다. 즉, 바라시타라랑 이지루데는 지금까지 월드 괴인을 만들 때 괴인의 능력 실험도 하지 않고 젠카이저 세계로 내보냈다는 것이 된다.(...)[14] 이 말을 들은 현장에 있던 전부 "아."라는 반응을 보인다.[15] 이에 이지루데는 시끄럽다고 화내고, 봇코와우스도 한번 더 기지쿵을 시전해서 이지루데를 일으켜 세우고 바라시타라를 넘어트린다.(...)
36화 - 하카이저의 정체, 깜짝 상자 월드의 능력을 이용한 유인 작전을 꾸민다. 목표물인 젠카이저 대신 계적 일당이 걸려들었지만 뀡 대신 닭이라고, 깜짝 상자 월드의 능력으로 조크스의 변신을 봉인한 상태로 계적 일당을 죽이기로 결정하면서 유인 작전은 성공으로 끝나는 듯 보였다. 젠카이저의 도움을 받고 변신에 성공한 슈퍼 투카이저와 결투에서 승리한 것까진 좋은데, 이지루데의 하카이저, 스테이시가 난입하면서 주변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서로 뒤엉키는 난전 속에서 깜짝상자 월드가 키카이노이드 4인에게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퇴각하게된다.
38화 - 직접 만들어 내보낸 봉 월드의 능력으로 인해 스테이시의 어머니 리세의 영혼과 재회한다. 봉 월드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리세를 가짜 취급하였으며, 자신을 보고 까칠하게 구는 리세를 보고 가짜지만 그 성질은 여전하다면서 스킨십을 시도하려다 스테이시에게 저지당한다.
39화 - 이지루데와 하카이저가 봇코와우스의 명령으로 자리를 비운것에 무슨 명령이냐고 묻자 게게가 그냥 평소처럼 일하라고 까칠하게 답해준다. 그런데 하카이저를 찾아온 스테이시에게 둘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또한 몰래보고 싶다면 슬쩍 보러갈 것을 권유하는 게게의 정반대의 행동을 몰래 훔쳐보면서 "저 새... 무슨 꿍꿍이인지.."라고 의구심을 품는다.
40화 - 하카이쥬오가 봇코와우스가 명령으로 만들어낸 병기라는 사실에 놀란다.
41화 - 이전 일로 여전히 분이 안풀린 봇코와우스의 연속적인 기지쿵에 시달리면서(...) 게게에게 아직도 화가 안풀렸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신이 출격시킨 면 월드의 작전을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이지루데가 자기 아버지 바라시타라를 위해 배신을 했다고 스테이시에게 책임과 누명을 전가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스테이시에게 의아해한다. 이후 스테이시가 도망을 치는 모습을 보곤 "어리석은 놈..."이라고 비웃는다.
42화 - 하카이쥬오 파괴와 스테이시의 배신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 봇코와우스를 위해 코타츠 월드로 애완동물을 늘려보려는 계획을 꾸몄다. 그러다 코타츠 월드가 쥬란과 1:1 대결을 벌일 때 뒤치기를 하면서 난입해 위기에 빠트리지만, 코타츠에 늘러붙은 채로 난입한 젠카이저와 투카이저의 공격에 보기좋게 실패. 이후 5명이 코타츠에 들어간 채로 멀리서 사격을 하면서 쥬란을 엄호하지만, 여전히 코타츠에 들어간 상태라서 바라시타라에게 밀린다. 카이토가 전대 기어 46 돈브라더즈를 쓰자 나타난 돈 모모타로와, 전력전개 캐논에서 나온 전대 전사들이 막아서 쩔쩔맨다. 결국 코타츠 월드가 쥬란과 돈 모모타로에게 당하자 어쩔 수 없이 쿠다이 테스트를 부르고 퇴각한다.
43화 - 게게의 말투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것과 더불어 누군가가 스테이시를 탈옥을 도와줬다는 발언을 듣고 수상하게 여긴건지 아무 말없이 그를 쳐다본다. 이후 맞바람 월드와 같이 감옥에서 탈옥한 스테이시를 처단하기 위해 젠카이저 세계로 향했으며, 맞바람 월드와 쿠닥크들이 투카이저를 상대하는 동안 본인은 스테이시(사실은 스테이시의 몸을 차지한 게게)와 가짜 슈퍼 신켄 레드를 상대한다. 중간에 뒷걸음질하며 싸우는 젠카이저의 기행에 스테이시와 같이 멍 때리면서 구경하긴 했지만, 가짜 슈퍼 신켄 레드를 어느센가 헤치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맞바람 월드를 쓰러트린 젠카이저 일행이 자신을 포위하자, 필살기를 사용해 모두를 쓰러트린다. 이후 뒷처리를 맞바람 토지루 기어를 밟고 대 맞바람 월드로 변신할 예정인 쿠다이 테스트에게 맡기면서 퇴각한다.
45화 - 여전히 이지루데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게게의 말투가 또 달라지자, 말 없이 쳐다보더니 게게를 미행하다가 게게가 평행세계간 게이트를 조작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46화 - 계속 의심하고 있던 게게를 떠보지만, 봇코와우스에 가로막힌다. 대 박쥐 월드가 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봇코와우스에게 이쪽의 정보가 누군가에 의해 젠카이저 일행에게 새어나가고 있다고 보고한다.
47화 - 투카이저와 스테이시저 사이드의 최종 보스로 등장. 토지텐드 펠리스로 쳐들어갔다가 봇코와우스에 의해 쫓겨난 젠카이저 일행을 이지루데와 같이 추적, 쓰레기장에서 브룬과 카이토를 만난다.[16] 둘의 기어틀링거를 떨어트리게 만든 뒤 외딴 대로 차버려서 변신을 못하게 만들었으며, 도망치는 것을 하수구 내부까지 추격해온다. 막다른 길에 몰린 브룬과 카이토를 끝장내려했으나, 셋짱 & 스테이시의 방해로 놓친다. 이후 자신의 길을 막는 스테이시저 & 투카이저와 한판 붙는데[17], 치열하게 싸우다가 머리 위에 달린 포신을 기습적으로 사용해 승리한다.
48화 - 계속해서 덤비는 스테이시와 조크스에게 폭언을 하면서 이들을 계속 쓰러트린다. 장기전 끝에 서로 지쳐버려서 필살기 대결로 끝장내기로 암묵적으로 합의하고 42화에서 사용하려다 방해 받은 필살기인 기가 바라슛으로 공격해온다. 하지만 스테이시저 & 투카이저의 합동 필살기에 기가 바라슛이 소멸하면서 합동 필살기를 맞고 폭사한다. 폭사하면서 엄청난 폭발[18]을 일으켰는데, 스테이시가 스테이실드로 막지 않았으면 위험할 뻔했다.
"천하의 이 몸이... 이 따위 자식들에게!!!(어떻게 이 몸이... 저런 녀석들 따위에게!!!)"
-유언
3.2. 기계전대 젠카이저 THE MOVIE 붉은 전투! 올전대 대집회!![편집]
봇코와우스의 기지쿵을 당하고 젠카이저와 전투에서 겨우 살아온 쿠닥크를 혼내는 것으로 등장. 봇코와우스의 명령으로 겨우 살아 돌아온 쿠닥크를 처리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게게가 슈퍼 악인 토지루 기어를 보고 그 쿠닥크에게 장착하자고 제안, 이를 들은 바라시타라는 이지루데와 그 쿠닥크에게 슈퍼 악인 토지루 기어를 장착하여 슈퍼 악인 월드를 탄생시킨다.
3.3. 기계전대 젠카이저 스핀오프 젠카이 레드 대소개![편집]
4.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흩어놓다(바라스)', '바라시타라'라는 이름 자체로 '흩어놓으면', '흩어놨으면'이라는 뜻이다.
- 같은 각본가가 맡은 5년전 전대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어절드와 닮은 점이 있다. 파워형 • 무투파 간부, 악랄하지만 다른 의미로 좋은 면이 있는점(어절드는 자기 휘하 플레이어를 잘 챙겨주는 점. 바라시타라는 적의 좌충우돌에 어울려주는 넉살좋은 점) 등에서 그렇다. 마침 어절드의 담당 성우 나카타 조지가 수령 봇코와우스를 담당하고 있다.
- 말할 때 어미를 '~ 인 것이다.(~である)'로 끝맺는다.[19] 파워형 • 무투파 간부에 맞게 굉장히 딱딱한 느낌이 드는 말투다.
- 엄청난 숫자의 아내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추후에는 본편에 개입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아무리 로봇이라지만 대체 어떻게 그 많은 아내를 둘 수 있는거지?스테이시의 어머니가 893번째라고 했으니 최소 그정도는 된다는 뜻이며 더 있을지도 모른다. - 무투파라서 파괴적인 작전을 벌일 것 같이 생겼지만 본편에서 사용된 바라시타라의 침략 작전은 거의 대부분 마을을 혼란에 빠트리는 것이 목적이다. 22화에서의 발언을 보면 혼란을 틈타 사람들을 납치해 노예로 부려먹는다고 한다.
- 능력 묘사는 굉장히 평범하다 못해 심심한 수준이지만 혼자서 스테이시저 & 투카이저 듀오를 쓰러트리고, 1:1로 슈퍼 투카이저를 쓰러트릴 정도의 강자다.
- 객관적인 시점에서 보면, 토지텐드 왕조에서 가장 충성스럽고 믿음직스러운 인물로 평가받고있다. 게게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듯한 묘사가 있고, 이지루데는 실책만 쌓고 거짓말까지 하는 모습을, 그리고 스테이시는 마이페이스에 충성심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줘서 바라시타라가 양반으로 보인다.[20]
- 초반엔 이지루데와 스테이시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회차가 넘어갈수록 점점 게게를 의심, 경계하는듯한 모습을 여러차례 비춘다. 대표적으로 스테이시에게 여러차례 능글맞게 구는 모습이라든가, 평상시와는 다르게 봇코와우스에게도 고압적인 목소리를 내는 모습에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허나 결국 최종 결전까지 의구심의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막 대했던 아들에게 패배하는 인과응보를 맞이했다.
- 염신전대 고온저의 요고시마크리타인과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자미고 델마처럼 간부 신분의 빌런이 최종 보스인 케이스이다.[21]
- 수령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면서도 조직내에서 수령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간부라는 점에서 이세계 범죄자 집단 갱글러의 간부인 데스트라 마조랑 매우 유사하며, 심지어 이 둘이 사망하자마자, 각 조직의 붕괴에 큰 타격을 줄 정도로 그들의 조직내의 영향력이 엄청났다! 차이점이라면 데스트라는 중간보스이고, 바라시타라는 최종 보스이다.
- 첫 출격 + 파워형 간부란 점 덕분에, 나중에 중간보스 및 개그 캐릭터화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스테이시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막장 부모란 것이 밝혀진 뒤, 비중이 이지루데보다 늘어나고, 퇴장할 분위기에도 운 좋게 살아남는 등,[22] 존재감을 과시하더니, 급기야 투카이저 & 스테이시저 사이드의 최종 보스가 된 전무후무한 사례인데, 사실 스테이시가 급조된 추가 등장 인물인것을 생각하면, 바라시타라는 초안에는 진짜로 중간보스로 설정되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0:24:19에 나무위키 바라시타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에서 야수남작 코볼다를 맡았으며, 이후 두 번째로 맡은 간부 역이다. 또한 쿄류저 이후로 오랜만에 특촬 출연이다.[2] 이후 후속작에서 돈 퍼플샤크를 맡게 된다.[3]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대검인 즈반과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게키 바이올렛, 염신전대 고온저의 요고슈타인, 고온 블랙(39화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총사령관 왈즈 길,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비트 버스터의 슈트 액팅을 맡았었다.[4] 가슴에 달려있는 수많은 훈장들, 머리에 달려있는 포신 여러개가 모인 듯한 장식이 나폴레옹하면 연상되는 유럽식 군모의 형상과 흡사하다.[5] 스테이시가 바라시타라의 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묘하다.[6] 이때 브금이 끊겨지는게 포인트다.[7] 심지어 옆에 있는 부하인 얼음 월드도 빙하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눈치. 옆에 있던 쥬란과 가온마저 서로 먼저 말해보라며 설명을 미뤘다.[8] 이 때 봇코와우스는 카시와모찌 월드가 작전수행을 하는것을 지켜보고, 인간들이 서로 카시와모찌를 많이 먹겠다고 싸우는 모습까지 보자 굶주린 자들끼지 실컷 다투라고 좋아한다.[9] 이때 얼굴이 붉게 변한 채 증기를 뿜으며 분노를 한다(...).[10] 어찌보면 바라시타라의 입장을 생각하면 숙청하는게 정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세계 침략을 성공했는데 제대로 관리를 안했다는 것을 봇코와우스가 알게되면 "부하관리 제대로 안하냐!?" 라는 식으로 어차피 기지쿵 당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일을 제대로 안하면 부하직원보다 그 부하직원을 관리하는 상사가 가장 먼저 혼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물론 바캉스 월드는 세계 침략을 성공시키는 엄청난 공을 세운데다 바캉스 월드가 사라지면 세계 침략이 리셋되기에 무작정 숙청하는 것 보다는 시말서나 청소 같은 가벼운 처벌 정도로 넘어간 뒤에 또 멋대로 바캉스 즐기면 숙청하겠다고 경고하는 편이 더 나았다.[11] 월드 괴인은 2화부터 출연하기 시작했다.[12] 탁구가 영어로 "Table Tennis"라서 이렇게 나온걸로 보인다.[13] 쫓기 시작할 때 봇코와우스가 쫓으라면서 연속으로 시전한 기지쿵에 휘말려 바로 쫓지 못했다.[14] 심지어 토지루 기어를 2번 이용한 게게까지 그 말을 듣고 당황한 걸 보면 자신도 몰랐던 모양이다(...) 봇코와우스 마저도 지금까지 몰랐는지 당황한다.[15] 이때 브금도 끊기는게 키포인트.[16] 싸우기 전 "네놈들과 더 놀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다"라고 말하는데, 월드 괴인들의 깽판과 젠카이저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에 재미가 들렸던 모양이다.[17] 이때 투카이저 변신 대기음에 플린트, 캇타나, 릿키도 노래부르는데 한국판에서 "하나, 둘, 셋, 넷, 두사람은 최고 흐트러터라 따위 흐트러뜨려버려!" 가사에 라임을 맞췄다.[18] 공식 홈페이지 설정에 의하면 바라시타라는 온 몸을 대포로 커스텀마이징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폭사하면서 몸 안에 있던 대포알들도 같이 터져 연쇄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19] 한국으로 치면 군대식 말투인 ~지 말입니다에 해당된다.[20] 실제로 붓코와우스가 바라시타라를 가장 신뢰하는 군대장이라고 불렀다.[21] 다만 요고시마크리타인은 대간부이다. [22] 특히 43화에서 맞바람 월드를 쓰러뜨린 젠카이저 일행이 바라시타라를 포위했을땐 바라시타라가 진짜로 퇴장당할 분위기의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