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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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골프선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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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9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이어 2022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아마추어에서 우승을 거뒀다.

2022 KLPGA 정회원 선발전을 7위로 통과하며 KLPGA에 입회했으며 2023 KLPGA 투어 시드전에서 40위를 기록해 조건부 시드권을 받아 2023 KLPGA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3 KLPGA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보였다. 이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이번에도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지만 E1 채리티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두었다! 앞선 두 차례 챔피언 조에 들었음에도 아쉽게 우승하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편하게 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 올 시즌 목표는 정규 시드권 획득을 목표로 삼았는데 벌써 이뤄내 기쁘다며 신인왕 욕심은 없고 10위 안에만 많이 들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허나 첫 우승 이후 성적은 영 좋지 못한데, 9월 초 기준 컷탈락 5차례에 탑텐도 1번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신인상에서 멀어지고 있다. 방신실이 헤메는 가운데 신인상 경쟁은 황유민[1]과 김민별[2]의 2파전으로 가고 있다.

그렇게 신인상 경쟁에서 잊혀지나 싶었으나 9월 말 열린 2개 대회에서 탑텐에 들며 신인상 경쟁에 자신도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10월 12~15일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 2R에서 공동 4위,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서 경쟁하다 3R에서 +15점을 기록하며 선두 황유민을 1점차로 추격했고, FR에서 챔피언조에 같이 든 황유민 앞에서 버디 행진을 다시 한 번 이어가며 최종 +43점으로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3] 이 우승으로 역대 9번째로 신인이 다승을 거두게 되었으며 2019년 조아연과 임희정 이후 4년 만에 나온 다승 신인이기도 하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첫 우승 후 부진했던 이유가 쫓기는 마음이 있었다며 지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때부터 80%의 힘만으로 티샷을 해 이전보다 비거리는 덜 나가지만 페어웨이에 안착하는 정확도를 늘렸다고 한다. 신인상 레이스에 대해서는 조건부 시드로 인해 시즌 초반 대회 불참[4]으로 인해 신인상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웠으며 이제는 기복 없는 플레이+3승이 목표라고 밝혔다.[5] #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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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에 새로이 떠오른 장타자로 드라이브거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2년 장타자로 두각을 보였다가 오구 사건으로 출장 정지를 먹은 윤이나와 비교하기도 한다.[6]

그렇지만 제일 큰 단점은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잘 풀릴 때와 못 풀릴 때의 편차가 큰 편. 이 기사에서 방신실은 장타, 버디[7] 1위를 기록 중이나 더블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꽤 잦다고 밝혔다. 2023 시즌 초반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첫 우승 이후 6~8월까지 저점을 내리 찍었는데, 9월 중순부터는 저점을 줄이고 시즌 초 보여줬던 고점을 다시 보이는 중. 티샷 비거리를 줄인 대신 정확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알맞는 웨지를 선택한 것이 저점을 줄이고 고점을 띄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4. 상금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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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622,563,333(11위)[8]
  2023년 10월 23일 기준.

5. 우승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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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투어 통산 2승

2023년 5월 E1 채리티 오픈
2023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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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시즌에는 쇼핑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 2023년 7월호 KLPGA 멤버스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