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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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에 등장하는 문장사. 칭호는 영웅의 엠블렘
呼矗 えよ、英雄の紋章士 ── ヴェロニカ !답하라, 영웅의 엠블렘! 베로니카!
-인게이지 주문
원본은 모바일 기종의 외전작인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1~2부 악역인 베로니카. 6부 후반의 단발(전승버전)의 모습으로 등장하나, 성격은 1부의 성격으로 나온다.[스포일러]
2. 스킬과 무기[편집]
- 싱크로 스킬은 파란색으로 표시
3. 성능[편집]
아군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법용 문장사. 히어로즈와 동일하게 적, 청, 녹, 무색 중에서 골라서 소환할 수 있다. 3~4성은 외전에서 자주볼 수 있는 만들어진 자가 나오며, 5성은 문장사가 등장한다.[1]
영웅 소환에 의한 무작위 아군 소환은 출격수+1이라 언뜻보면 매우 강력한 스킬 같아 보이지만, 가챠 형식이기 때문에 약한 아군이 나온다거나, 소환된 아군이 경험치를 가져가버린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그렇게까지 강력한 편은 아니다. 대신 소환된 아군을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 고기방패나 연계 직업이면 연계셔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제법 능력치가 좋은 아군이 나오므로 활용도는 나름대로 쏠쏠한 편이다. 특히 문장사들은 루키나의 인연방패나 카무이의 용맥[2] 등 싱크로 스킬[3]과 인게이지 스킬을 일부 보유하고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아군 소환에는 의외의 부가효과가 있는데, 소환되는 캐릭터는 소환자의 누적 레벨을 참조한다. ☆3은 누적 레벨 그대로, ☆4랑 ☆5는 각각 누적 레벨에서 +1, +2 상태라는 것이다. 과정이 번거롭긴 하지만 간접적인 누적레벨 확인 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캐릭터 레벨 상한이 40이라는 한계에선 못 벗어나서 누적레벨이 40 이상이면 그 이상의 확인이 불가능해진다. 단 소환 캐릭터의 능력치가 누적 레벨 비례인건 그대로라서 누적 레벨이 40이상인 캐릭터가 소환했을 경우 그에 비례해서 능력치가 어마무시해지는걸 볼 수 있다.
아군 소환 이외의 능력 및 계승 가능한 스킬들 역시 생각외로 알차게 갖춰져 있다.
피의 복수는 HP가 최대치가 아닐경우 HP 감소량의 30%(노말), 50%(+) 만큼 공격력의 추가되는 스킬인데, 이걸 파네토네에게 끼워줄 경우 유저들의 정석적인 클래스로 워리어 특징상 HP는 확정적으로 올라서 HP가 높고, 여기에 더해 매복, 분노까지 세팅해주면 모든 적 유닛을 박살내는 최강 캐릭터가 탄생한다. 다만 피의 복수의 요구 SP량이 5000이 되어서 우물로 얻는 스킬의 책 노가다가 필요할 것이다. 베로니카를 직접 달아주면 피의 복수는 쉽게 사용이 가능하나 이렇게되면 인게이지 스킬이자 재행동인 계약을 사실상 쓸수가 없고 스탯 보정도 마력, 마방, 행운만 올리기 때문에 파네토네에게는 아까운 편이라 파네토네는 그냥 분노는 문장사 아이크로 장착하고 SP는 매복, 피의 복수에 투자하면 된다.
인게이지 스킬 계약은 아군을 재행동 하게하지만 계약에 의한 재행동으로 이동은 하지못하며, 계약 보유자가 그 턴에 한번이라도 행동을 종료했다면 행동종료전에 썼던 말았던 여부를 불문하고 춤으로 재행동시켜도 계약 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이론상 가능한 재행동 연타는 공격 - 춤 - 공격- 여신의 춤 - 공격 - 춤 - 공격 - 계약 - 공격까지 가능하단 이야기.
인연레벨 13에 뚫리는 SP 컨버트 스킬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의 사기 스킬. 요구 SP가 엄청 높은 피의 복수와 반대로 인연 13레벨에 있어서 인연조각 압박이 몹시 쎈 대신[4], 계승 SP가 고작 300SP밖에 안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적 격파시 한정으로나마 SP 20을 캘 수 있는 스킬이다.[5] 15명 이상 격파하면 본전 이상 치는지라 두세맵만으로 원금 회수가 가능하며, 일찍 계승하면 100명 격파는 쉽게 넘기고 200명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300SP만으로 2000SP 이상, 잘하면 4000SP 넘게 벌 수 있다. 우물 없이 이 스킬 만으로 초반 캐릭터들의 SP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인연조각만 넉넉하다면 메인 전투유닛에게 달아주는 것을 권장.
인게이지 지팡이인 리저브+의 성능도 매우 강력한데, 7칸이라는 매우 넓은 범위에 광역힐+상태이상 회복인데다 베로니카를 사용하는 메이지들은 대부분 마력도 높기 때문에 탱커를 제외하면 거의 다 풀피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거기다 인게이지 중 매 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미카야의 인게이지기술 이상의 무지막지한 포텐셜을 자랑한다.
베로니카의 추가로 평가가 좋아진건 시트리니카인데, 당장은 SP컨버트를 달고나면 이전까지 시트리니카의 주력이었던 다임선더 메타의 문제인 SP문제를 어느정도 해결 가능해진다. 아예 시트리니카한테 베로니카 팔찌를 채워서 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싱크로 스킬 피의 복수를 이용하는 통칭 혈수시트리 빌드. 혈수는 빠르게 계승해가려면 인연조각 소모가 큰 SP컨버트랑 반대의 성질이라 계승하려면 어마무시한 SP요구량을 자랑하는 대신 초기 레벨부터 싱크로 효과로 이용 가능해서 시트리니카의 SP 부족이 해소되는 부분이 크다. 초반캐 특유의 SP문제는 SP컨버터 말고도 동 시즌에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비한 우물로 SP 책을 얻을 수 있게 되면서 노가다 좀 하면 혈수 자체를 계승할 정도로까지 SP의 확보가 가능해진다.
4. 작중 행적[편집]
5. 사룡의 장[편집]
5.1. 외전[편집]
히어로즈의 비공성 맵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오리지널 스테이지.
좌우대칭 형태의 맵으로, 좌측과 우측 섬의 타일에 유닛이 동시에 올라가면 섬들이 중앙으로 이동하며 베로니카가 있는 본진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까다로운 기믹도 없고, 다른 보스 문장사들과 달리 인게이지 스킬이 스크립트로 짜여진 증원 형식이기 때문에 보스 상대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난이도는 DLC 외전 중 가장 낮다.[6]
베로니카 앞에는 신규 직업 메이지 캐넌이 한 명 서 있다. 명중률도 크게 높지 않아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다.
전용 교전대사는 뤼에르와 안나에게 있다.
6. 인연 회화[편집]
대부분 왕녀로써의 책무, 감정이 다양한 것에 부럽거나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관련 드립만 나온다.
디아만드와의 인연회화에서 사룡 장 세계관의 브로디아 왕국에 존재 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7. 기타[편집]
- DLC 정보가 공개되기 전부터 대부분 추가 문장사들은 메인 시리즈 출신 캐릭터라고 점쳐졌으나, 모바일 게임인 히어로즈 쪽에서 문장사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이는 문장사로 나온 구작들의 주인공들을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7] 사실 원작에서 영웅을 소환하는 것은 베로니카가 아니라 에클라였지만 에클라는 유저의 분신격 캐릭터이라 개성이 없기 때문에 인기 캐릭터인 베로니카를 낸 것으로 설정상으로는 문장사가 되면서 자신도 영웅 소환이 가능해졌다고 땜빵했다.
- 문장사를 유닛으로 소환한다는 점 때문에 급한 상황에 리프[8]가 소환되면 어떡하냐거나, 문제의 11장에서 베일에게 쫓기고 있을 때 베일 쪽에 있어야 할 마르스가 소환되면 어떡하냐 등의 밈이 생겼다. # # 그리고 진짜로 11장에서 노가다 좀 하다보면 마르스나 시구르드를 소환해내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웃음벨을 찍어낼 수 있게 되었다.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캐릭터들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 실장하려고 대놓고 노리고 배치된 DLC인데, 정작 뤼에르(여성), 피레네 왕국[10]를 제외한 인게이지 캐릭터들은 발매된지 6개월째 실장 소식이 없다. 그탓에 외전에서 뤼에르(남성)를 보고 "널 갖고 싶어"라는 대사가 유저들이 공감이 간다는 드립이 있을 지경이었는데, 7월 11일부터 아이비 수영복 버전이 실장되면서 7월 17일 뤼에르(남성)과 브로디아 캐릭터들도 실장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1:33:44에 나무위키 베로니카(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스포일러] 6부 후반에 베로니카를 돌려놓으려다 대신 사망한 오빠 브루노를 언급한다[1] 현재 아군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문장사나 암흑 싱크로 중인 문장사, 외전에서 보스로 나온 문장사도 나올 수 있으며 심지어 베로니카 본인까지 소환 가능하다.[2] 카무이는 용족이라 모든 용맥을 사용할 수 있다.[3] 세네리오를 소환했을 경우 미끼지명도 쓸 수 있는데, 이걸로 한 턴에 미끼지명을 두번 쓸 경우 먼저 걸었던 쪽의 미끼지명이 무효화된다.[4] 초기상태에서 바로 올릴 경우 3500이나 들어간다. 초반에 달아주는게 유용한 스킬이나 무기소질 갖고오는데 보통은 5레벨, 세네리오작에는 10레벨 투자하게되는걸 생각하면 초반 시점에선 인연조각을 최대한 긁어모아야 1~2명에게 겨우 달아줄 수 있단 이야기.[5] 스킬 장착자의 문장사/인연반지 장착 여부를 불문하고 회수되며, 심지어 문장사의 반지/팔찌 장착중인데도 SP가 아예 안들어오는걸로 악명높은 일반 단련에서도 승리할때 한정으로나마 제대로 SP 20이 회수된다. 10장 하이아신스왕이 소환하는 잔상에 대해서도 발동하기 때문에 잔상 4개 제거로 80까지 SP를 타먹는 해괴한 짓이 가능하고 심지어 허무의 저주 상대로도 작동해서 아이크 외전, 마르스 외전 등의 무한 증원맵과 조합할 경우 작정한다면 SP9999도 꿈은 아니다.[6] 베로니카와 치키, 헥터의 외전은 의식적으로 난이도가 쉽게 짜져있는 편인데, 이 세 맵은 루나틱 난이도 한정으로 활성화되는 적 전용 병과스킬도 부대 레벨 41 이상에서 뚫리게 설정되어있어 노들크 종장 클리어 데이터로 오는 경우라도 아닌 이상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적다.[7] 히어로즈 설정상 가챠가 이세계의 영웅들을 소환하는 행위이다.[8] 실제로는 그닥 나쁘지 않다. 최악의 꽝은 스펙이 4성 만들어진 자보다도 못한 미카야, 세리카나 계략 이외의 모든 스킬이 없는 삼반장이다.[9] 저쪽은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10] 그나마도 부셰론, 루이, 장은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