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로(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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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등장인물.「솔룸 왕국」의 왕성 병사.
포가토의 신하로, 파네토네의 오빠. 즐거운 일이 너무 좋다.
불성실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우 믿음직하고 성실한 성직자.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미스티라의 신하인 파네토네의 오빠다. 작중에서 전투에서 전사시 나오는 산책 회화와 지원회화 외에는 형제 얘기를 안하기 때문에 두사람이 남매인걸 모르는 유저가 종종 있다.
수도사 집안 출신이지만 아버지는 술에 절고 어머니에겐 방치당하며 자랐다. 때문에 동생 파네토네가 가출했고 그럼에도 판도로는 본가의 교회를 지키며 성직자 일을 계속했다. 그러는 동안 파네토네는 가출소녀 시기에 미스티라를 만나 그녀의 신하가 되었고, 평소에 신분을 숨기고 판도로의 교회에 오던 포가토는 판도로의 동생이 자기 누나의 신하가 되어있단걸 알고 판도로를 자기 신하로 영입한다. 남매가 재회한건 판도로가 포가토의 신하가 된 이후.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판도로 특유의 좀 과다할 정도의 포교 활동 때문에 다른 성직자들에게서 클레임이 끊기지 않았다는 고민거리는 의외로 로사도와의 지원회화에서 나온다. 또한 스포일러에 대해서는 같은 성직자로서 믿는 신은 달라도 바라는건 같기에 서로의 방식을 따르며 허물없이 지내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2. 성능[편집]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중반에 합류하는 하이 프리스트 유닛. 무난한 수준의 초기 스텟에 괜찮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어 전열에서 힐을 해줘도 물리 공격 한대 정도는 거뜬히 버틸 맷집에다가 마방은 오르텐시아 다음으로 가장 높기 때문에 안정성이 상당히 높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개인 스킬 대집회와 높은 속도 성장률로 인한 회피법사로, 성장에 난항을 겪는 프랑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나 다름 없으며 공격적인 면에서도 기본 체격이 8이나 되고 마력, 속도가 꽤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운 볼케논을 부담없이 사용하는 마딜러로도 활용 가능하다. 더욱이 판도로가 합류하는 시점은 미카야 반지의 소실로 부대의 힐러진에 구멍이 생기는 시점인지라 상위직 지팡이 사용자의 합류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다만 몇 장 뒤에 비병 지원 유닛인 오르텐시아가 합류하는데 순수힐러로 그대로 써먹는다면 오르텐시아의 압도적인 유틸성과 사기적인 전용직 스킬에 밀려 2군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지원 유닛으로 굴리기보다 높은 성장률과 초기치 스탯의 이점을 바탕으로 세이지나 메이지 나이트(검)과 같은 직업으로 전환해 주력 마딜러 역할을 하는게 좋다. 기본 보유 소질이 지팡이(천성), 마법, 체술이라서 세이지 트리라면 소질 계승 없이도 바로 전직이 가능하고, 메이지 나이트를 타기 위해 필요한 검 소질도 루키나 인연 6렙으로 금방 획득이 가능해서 전직 가성비도 우수하다. 우수한 체격과 속도 덕분에 추격을 박기도 쉬우므로, 클랜를 뺀 다른 마법사 캐릭터을 특별히 신경써주지 않는다면 순수 성능으로 시트리니카를 제외한 판도로를 이길 마법사는 거의 없다.[1]
그래서 얻은 벌명이 "마법 카게츠". 투자를 거의 해주지 않아도 상당한 고성능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둘은 비슷한 면이 있다.
아니면 그리폰 나이트도 괜찮다. 안그래도 속도 성장률이 상위권인 판도로가 그리폰 나이트로 전직하면 공격을 다 피해버리며 오히려 썬더 소드로 적 궁병을 보내버리기가 쉽기 때문.
마법캐릭터로서 능력배분및 성장률이 좋아서 묻히는 사실인데, 힘 성장률은 최하권[2]이고 전 캐릭중 유일하게 상한보정까지 -3이나 걸려있다. 초기직인 하이프리스트로 체술공격하는거라도 아니면 큰 손해는 아니긴 한데, 여동생인 파네토네가 힘 성장률/상한보정이 최상위권인것과 알게모르게 대조되는 부분.
3. 작중 행적[편집]
4. 지원 회화[편집]
5. 기타[편집]
- 이름은 판도로에서 따왔다.
- 클래식 모드 기준 여담으로 왕족이 아닌 캐릭터들 중에서는 관련 인물의 사망에 대한 대사가 제일 많이 준비되어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상은 주군인 포가토와 동료인 보네 말고도 여동생이자 미스티라의 신하로 있는 파네토네인데, 보통은 직속 주군/신하/친형제 범위서 최대 3명까지 대응하게 짜여있는 사망 추모 대사의 법칙 때문에 간신히 3명 안에서 다 챙기는게 가능하고, 파네토네와는 친남매라서 서로 다른 소속인데도 챙길 수 있어서 더 두드러진다.[5]
이렇게 최대 3명을 채울 수 있는건 보통은 1왕족 뿐인데, 직속 신하 둘에 더해 동생인 2왕족이 대상이 된다. 어떻게 보면 사망 추모 대사 대응 수만큼은 1왕족에 맞먹는다는 이야기. 이후 사룡의 장 추가 캐릭들 전원이 자신 이외의 나머지 4명 전부에게 대응되도록 짜져서 이에 한해서는 이 3명 제한이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 뛰어난 인성과 지원회화의 인상적인 과거사 및 높은 성능 덕에 인기가 많다. 특히 본작의 캐릭터들이 캐릭터성이 얄팍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데 판도로와 파네토네 남매는 꽤 괜찮은 서사를 가져서 더 두드러진다. 닌도리의 공식 인기투표에선 전체 8등이자 솔룸 진영 인기 1등을 했을 정도. 참고로 해당 공식 인기투표에서 솔룸 캐릭터중 인기 2등은 동생 파네토네.
- 떠들썩한 연회를 좋아하지만 정작 직접 요리하는 것에는 별로 소질이 없는지 식사 당번으로 뜨면 실패 확률이 높다. 대성공을 해도 B가 한계다. 여동생 파네토네도 요리를 잘 못하는 설정인데, 파네토네는 대부분 요리 판정이 C로 고르게 뜨지만, 판도로는 E도 종종 띄우는 등 반드레와 비슷하게 요리 성패의 기복이 심한 편.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02:58:00에 나무위키 판도로(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효과] 주위 2칸 이내에 있는 적과 아군의 수x3만큼 명중·회피가 상승한다.[1] 시트리니카는 문장사 베로니카 추가 이전까지 속도가 낮아서 다임썬더를 장착하지 않으면 추격을 내지 못해서 화력을 살리기 까다롭던 과거가 있었고, 아이비와 오르텐시아는 비병 마법사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아이비는 불안한 기술상한에 의한 명중률과 45밖에 안되는 마력 상한이 발목을 잡으며, 오르텐시아는 지팡이로 아군 서포트를 하는게 중점이라 마력 성장율이 낮고 안나는 마력 성장률이 높지만, 초기 클래스도 액스 파이터로 합류하여 메이지로 만들려는 육성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해줘야 해야하고. 린덴은 합류시기가 너무 늦으며 루나틱의 고정성장이 아닌 다른 난이도에서 자체 성장률이 낮기에 개인 스킬로 필살력을 올려주는 것이 필수다.[2] 힘이 5%인 유일한 캐릭이며, 똑같이 하위권인 시트리니카와 안나도 10/15% 씩이락도 들어있긴 하다.[3] 한글판 자막에서는 이렇게 표기되는데, 직접 들어보면 "웨이~"에 가깝다.[4] 본인 지원회화에서 다른 사람들이 따라하기도 한다. 영판일 경우 똑같이 하울링한다. 이 중 백미는 스타루크와의 지원회화. 넓게 보면 리프와의 인연회화도 포함한다.[5] 이 법칙성 때문에 피해를 크게 본 사례가 에티에와 셀린, 디아만드와 시트리니카. 설정상 각각 소꿉친구 관계, 사촌관계 인데도 서로의 죽음을 슬퍼하는 대사가 준비가 안 되어있다. If때 설정상 관계는 양호한데 시스템적 제약으로 서로의 지원대사가 준비 안되어있던 카밀라와 아주라의 오류를 연상케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