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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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観(ゆめみよ、 竜姬の紋章士(エムブレム!

꿈꿔라, 용희의 엠블렘!

현현 주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문장사로, 원본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아카네이아 세계관의 등장인물인 맘쿠트족 치키.

암흑룡과 빛의 검~문장의 수수께끼 당시의 어린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2. 스킬과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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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로 스킬은 파란색으로 표시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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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 유일하게 캐릭터를 변신시키는 문장사로, 최전방에서 아군과 함께 전투를 지속하는데 특화되있다.

인게이지하는 것 만으로 용으로 변신해, 스탯이 크게 증가하고[8], 인연레벨 1부터 강력한 전용 무기 3가지를 주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무기의 특징은 필살 증가, 스매쉬, 범위 공격인데, 모두 성능이 우수하지만, 본작은 범위 공격이 귀한만큼 브레스가 가장 활용도가 높은 편. 특히 전투 스타일 중갑일때 나오는 얼음의 브레스는 다인 프리즈를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치키는 중갑 유닛에게 주는 것이 추천된다.

용으로 변신했을 때는 기존에 쓰던 무기가 봉인되기 때문에 치키와 인게이지하면 특효 무기, 원거리 공격, 지팡이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인게이지 스킬은 아군 1명의 체력 회복 + 부활의 돌 부여로 보스급 적군들이 가지고 있는 1회 부활 능력을 아군에게 부여하는 것. 주로 시프 같은 회피탱커, 파네토네처럼 본인의 체력이 깎일수록 강해지는 아군에게 부여해 적진에 박아둘 때 보험용으로 쓸 수도 있고, 수비가 약한 힐러나 마법사에게 걸어두는 것도 가능하다.

LINK 강화 파트너론 마르스가 있다. 마르스를 착용한 아군에 인접한 상태로 사용시 추가 강화 효과로는 상대가 싱크로 중이 아니라면 HP 전부 회복. 싱크로 중이라면 인게이지 카운트+3. 인게이지 중이라면 지속 턴을 전부 회복한다.

싱크로 스킬과 계승 스킬도 우수한 편. 일단 성옥의 가호는 모든 성장률을 15%씩[9] 올려주는 최상급 육성 스킬이다. 이는 7레벨업 당 모든 스탯 +1으로 환산되며, 올리기 굉장히 힘든 체격도 올려주기 때문에 낮은 체격에 발목이 잡히는 프랑, 셀린, 미스티라 등에게 적극 추천되는 스킬이다. [10] 레벨이 낮으면 낮을수록 성장 기회가 많기 때문에, 늦게 영입되는 캐릭터일수록 효율이 나쁜 편이니 주의. 대략 13장에 들어오는 미스티라, 메린, 파네토네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난이도가 다시 급상승하는 23장부터는 재이동, 달의 팔찌 등등 전투용 스킬로 대체하게 된다.

그 외에 명옥의 가호와 토옥의 가호는 각각 버티기와 서포트에 특화된 스킬이라 특정 빌드에 쓰이고, 광옥의 가호는 활용이 제한적이라 잘 계승되지 않는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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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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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인 선대 신룡에서 등장.

치키 외전의 맵 구조는 문장의 수수께끼 2부 14장을 그대로 따왔으며, 당연하게도 마르스와의 특수대사가 존재한다. 마르스를 장착하고 있는 유닛과 교전하면 문장사 마르스와의 특수 대사가 존재하며, 전투 이후에도 마르스와의 특수 대사가 존재해서 마르스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다.

맵 진입 시 "치키 엄~청 강하거든!"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이 외전은 루나틱에서는 초반부 메인 보스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어려운 챕터다. 후술할 무한 증원 때문에 안전하게 클리어한다면 50~60턴씩 소모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난이도를 올리는 원흉은 잡몹으로 등장하는 용들이 원인이다. 이 용들은 냉기 브레스를 뿜는데, 사거리도 3으로 긴데다가 방어를 무시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누가 맞든 대미지가 엄청나고, 한 대라도 맞으면 프리즈에 걸려 이동도 불가능해져 다음 턴에 집중포화를 맞고 쓰러지기 마련. 때문에 반드시 용 대책을 세우고 들어가야 한다. 용들은 비행 타입이라 활에 특효를 받으니, 반드시 궁수를 2명 정도는 대동하는 것을 추천. 초반 궁수 캐릭터는 에티에와 스타루크가 있는데, 드래곤 원킬이 가능한 2궁병이 있냐 없냐로 난이도가 판이하게 갈린다. 만약 스타루크를 얻을 때까지 스토리를 밀지 못한 채로 들어온다면 체감 난이도가 더욱 상승하니 안 되겠다 싶으면 스타루크를 영입한 후 진행하는 게 훨씬 낫다.

그리고 14턴이 지나면 맵 6시 방향에서 2턴에 한번씩 용 2마리와 이형병 2마리씩 증원이 온다. 그 때 즈음이면 대개 성 안으로 진입했을 타이밍인데, 신중하게 앞에 있는 적들을 상대하며 나아가던 찰나에 뒤에서 갑자기 들이닥치는 용 떼거리들은 진퇴양난의 상황을 강요한다. 참고로 이 증원은 35턴까지만 나오기 때문[11]에 만약 앞뒤로 싸먹히기 싫다면 성 밖을 다 정리했더라도 성 안으로 진입하지 말고 입구쪽에 뭉쳐서 대기하다가 증원이 오면 35턴까지 증원군만 쓰러뜨려 증원을 전부 없앤 뒤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여기 증원은 허무의 저주가 없으므로 처치하면 그대로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이 맵을 주전 멤버, 특히 뤼에르를 중심으로 어떻게든 클리어하면 이 이후의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진다.

막상 보스인 치키는 굉장히 쉽다. 사거리도 근접 1칸에 물리 공격이므로 루이를 탱커로 내세우고 좁은 길목에서 화살만 쏴도 죽는다.

여기서 성 밖 11시쪽 호수에 반짝이는 템이 보일텐데, 이는 실버카드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을 30%나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먹는 것을 추천.[12] 12시쪽 보물상자에서 리워프 지팡이가 나오기 때문에 벽을 넘어서 먹어도 되고, 턴은 오래걸리지만, 성 밖 5시쪽에 한 칸짜리 좁은 길로 따라서 성을 우회해서 가는 길도 있다.

외전은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므로 반지를 많이 얻고 갈수록 편해진다. 5개 정도만 얻으면 충분하므로 8장 전후에 클리어하자. 10장을 넘어가면 모종의 이유로 인해 한동안 클리어하기 힘들어질 수 있으니 빨리 치키를 얻어 사용하고 싶다면 늦어도 그 전에는 클리어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사룡의 장을 먼저 클리어하면 사룡의 장에서 합류하는 동료들의 레벨이 높은 상태로 영입되는 바람에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서 치키 외전의 적 레벨이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룡의 장을 클리어하기 전에 클리어하는 게 좋다.

해당 외전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카밀라와 크롬/러플레의 더 정신나간 난이도의 외전 맵이 추가되면서 치키 외전은 선녀였다는 재평가를 받았다.

5. 사룡의 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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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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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판 기준으로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는 모로호시 스미레 성우가 치키를 담당한 최초의 메인 시리즈 작품이다. 각성에서 성인의 모습으로 나왔을 당시엔 오오타니 이쿠에가 담당했고, 어린 시절의 치키는 마이유니트 공용 음성을 사용했었다. 그러다 환영이문록#FE에서 모로호시 스미레가 별도로 어린 모습의 치키를 담당하게 되었고, 한동안 히어로즈, 무쌍과 같은 외전에만 나왔다가 인게이지의 발매로 메인 시리즈는 처음으로 치키의 목소리를 연기하게 되었다.

• 각인 아이콘은 치키의 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