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갸 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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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벨갸 성단.jpg

1. 소개
2. 구성원
3. 문화
3.1. 언어



1. 소개[편집]


ベルギャー星団

유희왕 고 러시!!에 등장하는 성단.

유디아스 벨갸즈위죠 질 벨갸의 고향으로, 현재진행형으로 장기간 전쟁[1]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히 위험한 곳으로 묘사되는데, 12화에 의하면 다른 행성들까지 휘말리고 있는 상태.

어떤 별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자세히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캐릭터들이 종종 '벨갸성'이라고 언급할 때도 있는 것을 보면 여러 별로 이루어진 성단 중에서도 벨갸성이 중심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 직접적인 배경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언급이나 회상만 되고 있다.


2. 구성원[편집]


벨갸 성단의 전사. 러시 듀얼이 새로운 미래를 이끈다는 전설을 듣고, 고향의 전쟁을 평화롭게 끝내기 위해 지구로 갔다.

벨갸성 돌격부대 최고 사령관이자 유디아스의 상관. 과거 유디아스와 888만 동포들을 이끌었으며, 전쟁 당시 유디아스를 구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살아있었으며 그 역시 고향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2][3] 지구로 간 상태.

즈위죠의 오른팔이자, 지략이 뛰어난 명참모인 벨갸 성인. 즈위죠가 실종된 직후 즈위죠의 우주선인 자이다벨갸를 탑승한 채로 유디아스 일행의 앞에 등장하였으며 즈위죠가 벨갸 성단에 있다는 말을 하였다.

즈위죠의 오른팔 중 오른팔이라 하는 속삭임의 참모인 벨갸 성인. MIK의 직원으로 변장하여 어스다마를 탈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유디아스를 따라 지구로 간 888만 명의 벨갸 성인들. 유디아스나 즈위죠와 달리 복장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 하급 병사.


3. 문화[편집]


  • 듀얼이란 문화가 없다. 다만 러시 듀얼에 대한 전설이 알려지자 유디아스와 즈위죠를 시작으로 배워가고 있는데, 유디아스는 UTS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모종의 루트로 얻은 카드팩을 뜯지도 않고 고히 모셔둘 정도로 문외한이었다.(...)[4] 33화에서 밝혀지길 듀얼뿐만 아니라 프라모델 조립도 모르는 등, 놀이 문화 자체가 전무하다.[5]

  • 벨갸인 전체가 그런지 유디아스나 즈위죠 같은 전사들만 해당되는지는 불명이나, 본편에 등장하는 벨갸인들은 신체 능력이 매우 강하다. 불에 휩싸이거나 얼음에 갇혀도 끄덕없고, 강철 같은 건 한 번에 부숴버리며[6], 눈에서 빔을 쏘는 등 전투에 특화된 초능력을 가졌다. 또한 다른 외계인들처럼 지구인으로 위장할 수 있으며, 전투 시에는 벨갸리바(ベルギャリーヴァ)를 외치며 본모습으로 돌아간다. 단, 에너지를 지나치게 소모할시 몸이 이불처럼 접히면서(...) 가사상태에 빠진다.

  • 벨갸성은 우주에서도 상당히 번화한 행성이다. 15화에서 저지 데블즈들이 증언했다. 다만 유디아스는 군인이다 보니 과거 회상에서는 대부분 훈련소 아니면 전장만 등장한다.

  • 벨갸의 군인은 전투에 임하기 전에 고우 랏시 유(ゴウ・ラッシ・ユ)라는 '영혼의 샘'에 방문하는 문화가 있다.


  • 전쟁에서 쓰이는 무기가 실탄이 아닌 빔이고, 바리벨갸 같이 크기와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우주선[7]과 가빌 차저와 같은 방어막 장비까지 있는 걸 보면 기술력은 작중의 지구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째서인지 유디아스는 전화기의 사용법을 알지 못했는데, 벨갸 성단에서만 쓰이는 통신 암호 규격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통신 수단 자체가 없진 않지만 지구의 전화기와는 사용법이나 형태가 크게 다른 듯하다. 세탁기 또한 마찬가지.

  • 양치라는 개념은 없는 듯. (4화)

3.1. 언어[편집]


'벨갸어'라는 언어를 사용한다. 유디아스가 즈위죠나 UTS 직원들 같이 손위사람을 이름으로 호칭하고 반말을 하는 걸 봐선 존댓말과 손위 호칭하는 개념이 거의 없는 듯 하며[8] 특이하게 감정표현을 할때 쓰는 말은 대개 '두'가 붙는다.

  • 벨갸드(ベルギャード) : 1화에서 유디아스가 언급. 세인트 세이야소우주 같은 의미로 쓰이는 언어로 추정되었으나, 13화에서 즈위죠가 남긴 메시지[9]에도 포함되었다. 이후 25화에서 유디아스가 "이 싸움의 끝에 새로운 벨갸드가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오도 유가의 로드(ロード)와 상통하는 말로서 '벨갸의 길(ベルギャー道)'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밤비두 - 극형. 벨갸인들에게 있어 불명예스러운 처우의 형벌을 뜻하는데, 일상에서는 상대를 욕할 때 쓰는 말이기도 하다. 주로 888만명의 동포들이 한다.. 특별히 일본어를 비튼 말은 아닌지 코믹스 부록에서 언급되었을 때도 따로 설명이 붙지는 않았다.
  • 비발두 - 경사. 상대를 동료로 인정하거나, 단결 구호로 쓴다. 특별히 일본어를 비튼 말은 아닌지 코믹스 부록에서 언급되었을 때도 따로 설명이 붙지는 않았다.
  • 죠존두 - 낙심. 일이 잘 안 풀려서 좌절한 상황에서 하는 말로, 유디아스가 주로 사용한다. 18화에서는 죠존'비'두라는 강조문도 나온다.
  • 비두 - 21화에서 이상 중력에 짓눌린 유디아스가 외친 말. 밤비두보다 더 고통스러운 상황에 쓰인다고 하는데, 밤비두가 '불명예스러운 행위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는 걸 고려하면 '밤'은 ~하다를 의미하는 서술어, '비두'는 불명예를 뜻하는 명사로 추측된다.

그 외 일부 갤럭시족 일반 몬스터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일본어를 비튼 벨갸어가 적혀 있다. 다만 제알의 아스트랄 언어나 바리안 언어와 달리 특정 문자와 대응되는 게 아니라 문장 자체를 비튼 형태라서 해석하려면 꽤나 어렵다. 보다 상세한 벨갸어 해석의 예시는 링크의 영상을 참조.

아래는 공식에서 의미가 밝혀진 벨갸어다.

  • 워 투 젠(ウォー・トゥ・セン) - 코믹스 2화 부록에서 우주인(우츄우진)을 비튼 말이라는게 밝혀졌다.
  • 개너리 두 즈와이 - 밀키웨이브 네오의 플레이버 텍스트. 12화 UTS 리포트에 따르면 상당히 강하다(かなり強い, 카나리 츠요이)를 비튼 말이다.
  • 워 투 젠 매니악 유 다이 - 트랜잠 라이나크의 플레이버 텍스트. 코믹스 2화 부록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주인 모두 형제(宇宙人皆兄弟, 우츄우진 미나쿄우다이)를 비튼 말이다.
  • 이아시규에이 - 인터스텔라임의 플레이버 텍스트. 16화 UTS 리포트에 따르면 치유계(癒し系, 이야시케이)를 비튼 말이다.
  • 워 투 젠 오우섬 트루 굿나이트 -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의 플레이버 텍스트. 3화 예고편에서 유디아스가 이 말의 원문으로 추정되는 우주인 거짓말 하지 않는다(宇宙人嘘つかない, 우츄우진 우소츠카나이)라는 말을 했다. 다만 텍스트가 지나치게 비틀려 있어 애매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 이쪽은 아직 미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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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호가 설치되어 있고 빔 포격이 난무하는 진짜 전쟁이다.[2] 다만 유디아스가 종전을 원한데 비해, 즈위죠는 승전을 추구했다. 즈위죠의 계획은 카드의 몬스터를 실체화시키는 물질 '어스다마'를 이용해 효율적인 승리를 이끄는 것. 이를 위해 지구에서 어스다마를 확보해 실험을 거쳤다.[3] 즈위죠의 오른팔에 가까운 히라모리 미츠코 또한 벨갸 성단 출신인지는 불명.[4] 다만 유디아스나 즈위죠 둘 다 듀얼디스크는 가지고 있었다. 즈위죠야 유디아스보다 먼저 지구로 와서 입수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디아스는 오도 남매와 처음 만났을 때(듀얼을 전혀 몰랐던 시절)부터 이미 듀얼디스크를 가지고 있었는데, 작중 세계관에서 통용되는 G형태의 듀얼디스크가 아니라 전작의 7모양 듀얼디스크를 쓴다. 이후 20화에서 밝혀지길 유디아스 역시 오도 남매와 만나기 한참 전에 지구에 왔던 시기에 누군가로부터 받았다고 한다.[5] 그나마 유디아스는 우주의 대인기 만화인 '우주 씨'는 아는데, 3쿨에서 생각치도 못한 복선으로 이어진다.[6] 다만 우주의 특수 합금은 부수지 못한다.[7] 33화에서 말하길 우주선의 크기를 조절하는 건 벨갸에서만 가능한 기술이라는 모양.[8] 예외적으로 즈위죠와 처음 지구에서 재회했을 때는 '기다려주십시오! 즈위죠!'라고 존댓말을 했다.[9]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