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고등학교/심화교과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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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화교과동아리란?
2. 동아리 목록
2.1. 과학학
2.2. 뉴트리노
2.3. 마이크로
2.4. 자신감
2.5. MinerBa
2.6. QUASAR
2.7. ESMG
2.8. 케미토피아
2.9. 무궁화
2.10. JJJ
2.11. 수리공
2.12. 익스플로러
2.13. BIT
2.14. 히파티아



1. 심화교과동아리란?[편집]


파일:심동동지.jpg
2015년 모든 심화교과동아리의 동지들. 위와 같이 심화교과동아리는 자신들이 1년동안 활동한 내용을 하나의 출판물으로 제작해야 한다.JJJ가 2개인건 기분탓

심화교과 동아리
수학
JJJ
수리공
히파티아
물리
뉴트리노
마이크로
과학학
화학
케미토피아
무궁화
생물
자신감
미네르바
지구과학
ESMG
퀘이사
정보과학
BIT

정식 명칭은 "심화교과동아리". 흔히 줄여서 "심동" 이라고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학술동아리 라고도 불린다. 심화교과동아리 활동은 2015년 기준 '매주 화요일 8교시(16:40~18:00)'에 진행된다. 현재 2017년 기준으로 격주 화요일 8교시로 진행되고 있으나 행사 등으로 인해 활동 시간이 매우 부족해졌다.

본교의 동아리는 심화교과동아리와 문화예술동아리로 나뉘는데, 심화교과동아리는 과학 관련 동아리이다. 여기서는 심화교과동아리의 내용을 다룬다.

현재 심화교과동아리의 활동은 화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2011년까지는 각 과목당 동아리가 하나씩만 있었으나, 동아리원이 너무 많아 동아리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교사들의 뜻에 따라 2011년 말에 과목별로 동아리가 하나씩 더 만들어 졌다.

동아리는 2013년까지는 한 학생이 하나씩 드는 게 기본이었다. 하지만 2014년 2월, 갑자기 동아리의 방만 운영이 문제가 되어 동아리에서 활동하지 않는 인원들에 대한 정리를 했고, 동아리에서 학생을 뽑는 수도 줄어들어 많은 12기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하였다.

2015년, 13기부터는 다시 전 학생이 심화교과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14년 이전에 발생하였던 모든 동아리에 불합격한 학생들의 비자발적인 무작위 동아리 배치가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자신의 관심 분야가 아닌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 일부 학생들의 불성실한 참여도의 문제가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1]

이들 동아리에 대한 홍보는 매년 1월 25일까지 해당 년도 학교 페북 그룹에서 사전 홍보가 올라오게 되고, 이 홍보들을 보고 신입생들에게 어떤 동아리들이 있는지 미리 보여준다.

또한, 페이스북이 비공식 홍보라면, 공식 홍보 기간으로는 2월 말 경에 동아리 홍보회라는 시간에 2학년 동장들이 나와서 현란한 PPT로 약을 팔며 자기들의 동아리를 홍보하며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앞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그것이 항상 이상적으로 100%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학생들은 2월 말 경에 자신이 지마아는 순서대로 1,2,3지망을 택하여 지출하고, 이후 3월 초 자습시간에 동아리 입단용 시험을 치룬다. 모든 동아리가 시험지를 한 데 모아서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 3개를 골라서 그 동아리의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2] 이후 채점한 후 불려다니면서 면접을 보고, 동아리원으로서 채용되는 방식이다.

매년 연말마다 동아리의 활동을 하고 나서 이를 동아리 지(이하 동지)로 내야 한다. 여기에는 각자 동아리에서 수행하는 소소한 연구나 실험 등이 게재된다. 각 동아리의 동지는 각 동아리의 담당선생님 또는 각 과목의 교사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지금은 없어진 동아리 동지도 있다.

2. 동아리 목록[편집]



2.1. 과학학[편집]


부산과학고등학교의 유일한 융합과학 동아리로 5기부터 시작되었다. TED형 발표로 진행되며, 과학 전 분야와 시사적 부분에 관해 토론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과학학의 최고 이점은 소수정예이나 2015년 부터 전교생이 학술동아리에 무조건 들어간다는 이유로 비교적 많은 수[3]의 학생이 들어오게 되었다.

과학학의 정식명은 ASTIN NAGLOID.

2.2. 뉴트리노[편집]


물리 동아리. 이름은 2011년도에 개명된이름이다. 그 전에는 artphysics 였다.

2013년 부산과학축전에 참여하여 비행기 관련행사를 열었다. 케미토피아와 더불어 들어가기 가장 어려운 동아리로 꼽힌다.

2015년 8월 18일, 바로 밑에 소개될 마이크로보다 안개상자를 넘어선 안개교실[4]을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2.3. 마이크로[편집]


Micro. μicro라고도 쓴다.

2016년 까진 펠티어 소자에 의한, 펠티어 소자를 위한, 펠티어 소자들의 동아리라고 불릴 만큼 펠티어 소자의 활용이 많았었다고 한다. 2024-04-22 09:00:28 현재까지 구매한인 펠티어 소자는 37개이다.

2019년 현재 펠티어 소자는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져 아무도 쓸줄 아는 사람이 없다(16기)
하지만 코딩능력자가 무려 대표적으로 두명, 무려 1학년중 정보 경시를 가장 잘친 *치*과 정보장인 정* 이 문제만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동아리 전체의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 무려 10개 (아두이노, c, c++, c#, 파이썬, 스크래치,
MIT앱인벤터2, 오토데스크 360, 라이노, 라즈베리파이) 가 있다.

2014년에 탄생한 비교적 신생 동아리이다. 동아리의 거립 목적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기계 장치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테마는 융합공학이다. 부산일보 청소년기자 광장에 소개된 바 있다.
2014년에는 전자기 유도를 이용한 코일건,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냉장고를 제작하였다. 다만 2014년의 냉장고는 동아리원들이 캐드의 캐 자도 모르던 때라서, 그냥 스티로폼 박스에 펠티어 소자를 붙혀서 만들었다.
파일:냉장고.jpg

파일:external/s18.postimg.org/IMG_2895.jpg
2015년에는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확산형 안개상자, 유체 실험을 위한 풍동, 두개의 모터에 원판을 각각 끼워서 사이에 종이 비행기를 넣으면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 날리기 장치, 리모콘으로 직접 조작할 수 있는 RC 비행기와 같은 다양한 장비들을 나누어 각 조별로 장치를 제작하였다. 아울러, 2014년에는 약 90페이지 정도 되던 동지를 무려 200페이지로 늘렸다. 주 활동 내역으로는 앞서 소개된 4가지 테마와 무한상상실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의 진행 현황 보고, 무한 상상실에 비치되어 있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의 장비를 이용하는 방법과, 이를 테스트 해 볼수 있는 문제들, 그리고 동아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던 외부인에게 교내 심화기자재를 개방하여 사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여 교내 심화기자재 사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Open Lab. 행사, 제 1회 장애인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각종 대회 출품 실적도 수록되어 있다. 마무리는 맨 앞에 소개되었던 4가지 테마들에 대한 영문 소개글을 작성함으로써 마무리하였다. 마치 200페이지의 기적이 꼭 한강의 기적 같다고나 할까.[5]

2016년에는 일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두이노 프로젝트 운영, RC 비행기에 대한 지원 확대, 그리고 기존에는 1년에 걸쳐서 운영이 되었던 동아리 프로젝트를 학기별로 운영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융합공학 동아리로써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본 동아리에서 무한상상실 전문가 집단에 대한 TO가 어느 정도 보장되었으므로, 무한상상실 전문가 집단[6]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해당 동아리에 와서 전문가 집단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 된다.

파일:안개상자.jpg
2016년 2월 초, 학교에서 드디어 12V 12A 펠티어 소자를 사줌으로써, 밑층에 12A 짜리, 위층에 6A를 덧대어서 -50를 찍었다! 직접 이 표면을 만져본 애들의 증언에 따르면, 3~5 초 정도 손을 대고 있으면 손이 하얗게 변한다고.

(마이크로 2019 update)
2018년까지 매년마다 꾸준한 명수의 지원자들을 모으고 있다. 들어온 동아리원들은 1년동안 항상 들어온 것에 대한 만족을 가지고 동아리 생활을 이어간다는 16기의 설문조사 결과가 있기도 했다. 부과고의 물리 동아리가 여럿이 있는데 뉴트리노가 이론 물리 동아리라면, 마이크로는 실험물리, 공학 동아리라는 것이 두 동아리의 컨셉이라는 것이 부과고생들 사이에서는 학계의 정석.

2019년부터는 부원들 모두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매 시간마다 한 사람씩 수업을 준비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한다.

2019년에 동장의 말
{ 안녕? 이번에 들어올 신입생들아?
난 16기 마이크로의 동장이야
우리 마이크로는 2018년에 위에서 설명했던 많은 것들을 하지 못햇어..
그래서 거의 대부분 마이크로 동아리 시간에 프로그램 진행, 강의수강 같은 것들을 잘 못했어.
우리는 대부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로 놀았지
하지만 난 동장이잖니?? 몇번은 그렇게 놀다가 이렇게 동아리를 진행하긴 싫어!! 라고 생각을 했지
왜냐하면 난 들어올때 공학이라고 해서 미쳐가지고 시험지 3개 받을때, 꼭 합격해야겟다고 생각해서 마이크로 시험지만 붙들고 풀었거든.
난 제일 처음 물리동에 뭐가 있는지를 알려고 계속 돌아다녔어.
돌아다니면서 공작실 시설 개판인 것도 보고, 무한상상실 bit한테 뺐겨서 못쓴다는 얘기도 듣고, 애들이 그쪽에 갔다가 튕긴 적도 있었어.
그렇지만 즐거웠어 공학을 진짜로 공부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국 애들이 한번씩 발표를 하면서 발표 실력이나 진행력 추진력들을 기르고,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1년이 끝나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게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
많이많이 지원해줭~~

2.4. 자신감[편집]


생물 동아리. 자연의 신비를 감성으로 느끼는 사람들 의 줄임말.

1기때부터 내려오는 갓동아리이며 1기 동장 김현지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잘 굴러가고 있다. 옆동네 미네르바와 달리 실험을 위주로 하고 그람 염색, 전기영동, 단백질 정량, 배지 만들기, 헤마토크릿 등 생(물)전(공)이라면 고등학교 때 해봐야 하는 실험을 다 할 수 있다. 1학년의 경우에는 2-3명씩 팀을 이루어 김현지 배 자유탐구도 한다.

생물 동아리 답게 해볼 수 있는 일도 많고 하는 일도 많다.


2.5. MinerBa[편집]


생물 동아리. [7]

설립당시는 생물과 함께 사회문제를 다루는 동아리였으며, 그 때문인지 이름을 미네르바로 지었으나 많은 9기 학생들이 마이너바라고 불렀다. 9,10기까지는 동아리의 설립 취지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알차게 살아남았지만 11기에 접어들며 사회 이슈를 생물학적 관점으로 해석한다는 본 취지에서 벗어나서 생물 실험 동아리로 전락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2014년 2월에 있었던 동아리 숙청 이후에 동아리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추가로 동원을 모집했지만 차라리 원 멤버로 가는게 훨씬 좋았을 뻔... 물전이나 화전에서 생전으로 바꾼 학생들의 생기부 한 줄을 위한 활동이니만큼 뒤에 들어온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에 1만큼도 움직이지 않았다. 역시 동아리는 하고 싶은 사람들이 소수의 인원으로 모여있을 때가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좋은 동아리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16기 선발 이후 미네르바는 1지망 미달이라는 이유로 미달르바라고 부른다.

2.6. QUASAR[편집]


천문 동아리. 부산과학고등학교 별샘천문대에 있는 32인치 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높은 수준의 천문관측장비와 천문 선생님의 권력을 누릴 수 있는 동아리. 천문대에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학생들이다.

선생님께서 관측회라든가 지구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연수 등의 행사를 많이 여시기 때문에 이들도 활동이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개기월식이라든가, 유성우라든가. 유성우 관측 때는 아예 이불[8]을 들고 와서 옥상에 있는 테이블에 깔고 누워서 보고는 했다. 2015년에는 기상악화로 개기월식 관측에 실패했다. 이를 명목으로 한 봉사시간도 상당히 많이 주어지는 편이다. 2015년 기준 기본 16시간.

동지에는 아무래도 관측한 사진 등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 또한 1년간 진행한 조별 프로젝트나 R&E 결과를 싣기도 한다.

2014년이 동아리 창단 11주년이었는데, 당시 2학년 부동장이 2013년은 활동을 한 것이 별로 없으니 달력에서 삭제한다!라며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2015년 조단 10주년 기념달력을 만들어 몇몇 선생님들에게 증정했다고 한다

2014년 동아리 시험이 상당히 괴랄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한 부동장이 시험문제를 출제했는데, 평균 50점을 예상하고 문제를 냈으나 실제로는 그 절반이나 될까 하는 수준이었다고. 당시 채점기준표를 부동장에게 받아 동장이 채점했는데 백지에 사죄의 편지만 있는 경우도 있었다.

천문 R&E에게만 개방되던 천문교실을 동아리 활동 장소로 이용하기 시작한 후, 교내 제일의 정보동아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오픈랩 행사 때는 동아리 특성상 낮에는 태양망원경이나 백색광 필터, 투영판을 이용한 태양 관측만 하고 밤시간에 관측회를 열었다.

2018년 16기 기준 남녀 비율이 1:1이라는 전대미문의 비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16기끼리 사이가 좋은 걸로 유명하다

2.7. ESMG[편집]


파일:ESMG 기본 그라데이션.png
위는 2018학년도 ESMG의 신 로고이다. 이전 로고는 무언가를 지나치게 닮아서...
정식 명칭은 Earth Science Modelling Group.
최근 ESMG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는 ESMG의 정식명칭 중 ES가 Earth Science 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nvironment라는 건 함정
2018년 3월 27일 새로 변경된 ESMG의 정식 명칭은 Engineering and Science Multiple Group이다.

지구과학 동아리라고는 하는데 사실상 프로그래밍만 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데이지월드 쪽.

이는 위에서 언급한 유체지구과학 선생님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통 ESMG 학생들은 이 선생님 R&E였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은 동아리에서도 R&E에서도 같은 주제를 주구장창 했다. 프로그래밍을 많이 하다 보니 화요일마다 이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원래 이 동아리의 시초는 QUASAR의 일부 학생들이 뛰쳐나가 동아리를 건립한 것에서 기원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부터 담당 교사(대기, 해양 가르치던 교사)가 전근을 가는 바람에, 프로그래밍을 하는 동아리의 정체성에 혼란이 가중되었다. 동지를 보면 프로그래밍은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 그러나 이것도 2015학년도 까지. 새로운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단합으로 2016학년도를 시발점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하지만,2016년 14기 기준으로 1지망 2지망 각각 0명, 3지망 3명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카더라.

ESMG 는 많은 별명이 있는데 이를 테면,
(E)이런 (S)씨* 이게 (M)뭔(G)dog소리지
이에스엠생 ESM生
Extreme Starcraft Miner Gallery잠깐...?

모두들 ESMG를 보고 하는 일이 없다 욕하지만 다들 사실 정말 바쁜 몇몇 동아리를 빼곤 ESMG와 다를 바 없다.

2015 학년도 ESMG 동지 표지는 동지 표지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시발점이었다.

2018년 16기 모집 전부터 새롭게 활동내역을 구체화 했다. 덩달아 이름도 바꾸었는데, Earth Science Mystery researching GroupESMrG 아니다...으로 바꾸며 지구과학과 관련된 현상에 대한 탐구를 하는 동아리로 바꾸었다. 미스터리한 그룹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16기의 모집 발표때 트리플제로(1지망 2지망 3지망 모두 0명) 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 탄생했다. 2년전의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위대한 MG

2017학년도부터는 사실상 지구과학 동아리가 아닌 융합동아리로 발돋움하고 있다.그럼 과학학은?

그러나 2023년 21기 모집 때 2지망 9명, 3지망 13명으로 이전에 비해 경쟁률이 급증하였다. 이후 ESMG에서 선발고사 및 면접을 치루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여기에 타 동아리를 모욕하는 글, 또는 가사등을 올릴 시 편집자 조회하도록 하겠습니다.

2.8. 케미토피아[편집]


Chemitopia. 1기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화학 동아리. Chemistry와 Utopia를 합쳐 만들어낸 이름으로, 화학도들의 천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지만 보통 그냥 케미라고 부른다. 학교에서 가장 경쟁률이 센 동아리이기도 하다. 아울러, 철저히 실력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중학교 때 화학 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해 보지 않았다면 동아리 입단 문제를 원활히 풀어내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9]. 케미토피아에 들어가기 위해선 여러모로 선행이 필수이긴 하다.

역사가 깊다보니 인재가 많이 배출됐다. 1기부터 9기까지는 화학 1등급 인재가 거의 이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화학올림피아드와 관련해서도 인재가 나왔는데, 특히 2010년 여름과 2011년 겨울 화학올림피아드 계절학교 입교자가 케미토피아 출신(각각 7기와 8기). 2010년부터는 고등부 화학올림피아드 계절학교에서 과학고당 1명씩 받는 티오가 없어지고 해당 분기의 KChO 합격자로만 입교를 제한하면서 들어가기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면 입지가 단단한 편.

이외에도 Raman이라거나, Fluorescence&Luminescence Analysis 등 전문적인 분석기기를 사용하여 탈고교급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라만이야 저온 유지를 위한 냉각제를 쓰는 등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도 FL은 그렇게 고가의 오퍼레이팅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데다 부산과학고 화학 R&E가 강세로 밀어붙이고 있는 형광/야광 소자 개발 및 분석에 대해 자체적인 연구를 할 수 있으므로 자주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오퍼레이팅 경험 없는 초반에야 sample cube나 cell을 만들면서 지문이 묻는 등[10] 여러 이유로 S/N ratio가 상당히 낮게 나와 질 나쁜 데이터가 뽑히겠지만, 조심하고 더 조심하면서 시그널 비율을 높이는 연습을 하면 후일 꼭 도움이 된다. 대학에 진학하면 이런 기기들을 만질 기회가 대학원까지 밀려나니 지금 열심히 해보자.


2.9. 무궁화[편집]


부산과학고등학교의 화학 동아리.Rose of Sharon

9기 동아리 개편시 만들어진 동아리로 이름은 무한히 궁리하는 화학도의 줄임말이다.

동아리 개편 초기 기존의 화학동아리 케미토피아와 차이점이 없어 두 동아리의 마찰이 있었다. 그 결과 2012년 케미토피아는 이론적 분석과 검증을 중점으로, 무궁화는 실험을 중점으로 하자는 각자의 색을 갖도록 하였으나 그 마저도 모호하다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2013년 두 동아리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 케미토피아는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활동을 무궁화는 화학에서의 정량법이나 여러 화학적반응에서 나오는 현상에 대한 활동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현재 두 동아리는 별 차이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두 동아리 모두 화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연구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남아있다. 사실상
동아리실도 바로 옆, 기기도 다 같이 쓰기 때문에 둘다 그냥 화학동아리다.케미실에서 실종된 애들은 무궁화에 있다더라 둘의 차이점이 있다면, 내신 준비는 케미토피아에서 하고, 대회 준비는 무궁화에서 한다는 정도가 있다.

2017년 15기 모집 홍보에서 재미있는 연출과 동아리원들의 수상실적을 내세워 실험 중심 동아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여 전체 지원율 1위의 성과를 보였다.부원들 일해라 2017년 동장의 어깨가 휘어지고 있다고 카더라

2.10. JJJ[편집]


수학 동아리. 가히 과학의 토대는 수학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3대동아리인 JJJ, 수리공, 익스플로러중 하나에 속한다. 이제는 히파티아

동아리 창설 당시에는 게임 이론에 관한 것이 주된 탐구 분야였으나 2015년 부터는 각자 원하는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JJJ의 이름은 본래 창설 당시 한 학생의 이름을 이용해 지었는데, 그 학생이 졸업 한 후 의미를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일 앞의 J는 Jack of all trades, 즉 팔방 미인을 뜻한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수학적인 기량도 중요한 요소로 여기지만, 새로운 지식의 이해와 응용, 활용 능력도 중요하게 여긴다.

2015년, 2016년 모두 경쟁률 1위를 차지했지만... 2017년은...그만 케미토피아에게..ㅠㅠ 하는 일은 ESMG와 마찬가지로 거의 없다.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 상, 실험도 없고 따로 필요한 장비도 없어 수학자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타 과학 동아리들에 비해 하는 일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없다 자타 공인 수학 일류 동아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2학기 중간고사에서 JJJ 16기 멤버가 1등급을 전부 차지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학 경시 대회 이후 수상자가 적어 폐부된다는 소식도 있다

포커 동아리라는 인식이 강해 2018년 하반기에 잠시 몇몇 선생님들과의 논란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2018년 Open Lab에서는 당당하게 포커게임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선전포고 부스를 진행하였는데, 다행히 선생님들도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논란은 잠잠해진듯.

2.11. 수리공[편집]


수학 동아리. 수학의 이치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다른 동아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수학동아리 특성상 경쟁률이 낮지만 미달인적은 한 번도 없었다.

"저는 수리공에 뼈를 묻겠습니다" 저는 퀘이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2.12. 익스플로러[편집]


수학 동아리. 다른 수학 동아리들과 달리 ICT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과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2017년 존슨다면체와 포락선을 주제로 부산수학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주로 학기 초에는 GeoGebra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익히며, 1학기 말부터 오픈랩, 수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15기를 마지막 기수로 문을 닫은 동아리이다.익플은 죽었어...이제 없어! 하지만 내 가슴속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2.13. BIT[편집]


부산과학고등학교의 유일한 정보 동아리이다. BIT는 BSS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이름에서 드러나듯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로봇을 다룬다. 1학기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거나 한국로봇올림피아드나 정보올림피아드 등 여러 대회에 참여하고 2학기에는 프로젝트 산출물을 제출하는 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된다. 보통은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순수프로그래밍, 로봇 제작,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대회실적이 다른 동아리에 비해서 많은 편이다. 특히 한국로봇올림피아드에서는 매년 1~2팀씩 출전하여 상을 받아오는데, 이 덕에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참가자격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2015년 한국 로봇올림피아드 본선에서 2학년 한 팀이 전국 2등(금상), 1학년 두 팀이 각각 5위,11위를 하였다. 2학년 팀(전국 2위)과 1학년 팀(전국 5위)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각각 innovation(15위)과 technology(11위)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2016년 한국 로봇올림피아드 본선에선 2학년 한 팀이 전국 1등 (최우수상), 1학년 다섯 팀이 각각 2위, 6위, 16위, 21위, 29위를 하였다. 국제 로봇올림피아드에선 2학년 팀은 은상을, 나머지 출전 팀들은 모두 technology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 관련 동아리라 컴퓨터를 붙잡고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 사이에서 "쟤네 동아리는 맨날 게임하고 노는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자주 들으나 실제로 맞다.요즘에는 게임만드는 애들이 더 늘은거 같다. 세상 말세
게임도 만들다 보면 공부가 되더라

2.14. 히파티아[편집]


16기 모집 때 새로 만들어진 수학 동아리이다.
16기 화학경시 최우수 수상자 보유 동아리



[1]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거나, 조원끼리 하는 팀 프로젝트에서 악의적 트롤링을 한다거나. 그리고 지도교사들도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시정되기는 힘들 것으로 사료된다.[2] 사실 3개 다 풀 시간은 없다. 팁이라면 1지망을 집중적으로 풀 되, 1지망이 어렵다면 2지망을 푸는 것이 좋다. 물론 2지망마저 풀 수 없다면...망했어요 그러니까 왠만하면 1지망에 집중하는 것이...[3] 그래도 전통은 지켜낸 것이, 다른 동아리가 10명 가량의 학생을 받을 때, 과학학만 특수성을 고려하여 7명만 받았다고 한다. 그후 한명 추가합격시켜 13기는 총 8명이다. 2018년 현재 15, 16기 모두 6명이다.[4] 이것은 안개상자에서의 안개와는 다르다! 뉴트리노에서는 설탕을 발화점 이상으로 가열해서 설탕 탄 냄새가 나는 가스가 대량 살포되었고, 현장은 화생방 훈련장 같았다고 한다.[5] 실제로 동아리 설립 초기에는 동아리의 정체성 등의 문제에 많은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2024-04-22 09:00:28 현재, 융합 공학 동아리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6] 여기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무한상상실 전문가 집단은 2015년과 같은 경우에는 토요스쿨 3D 프린팅반에서 일부 선발하였으며, 이 학생들에게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무한상상실에 비치되어 있는 기재자인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와 같은 장비들의 사용법에 대해 강의를 하며, 토요스쿨에서 모델링을 배우거나 스스로 모델링의 지식을 터득하여 자신이 원하는 장비를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터나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하여 이를 현실화 하는 집단이다. 자신이 이러한 창작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으라면 있는 법이다. 다른 학생들이 부탁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부탁하는 모델링을 자기가 직접 하는 열정 페이를 자주 체험할 수 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 자신의 모델링에도 활용을 하고, 타인이 부탁할 시에는 이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모델링 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이러한 전문가집단 학생들을 통해서 무한상상실에 있는 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고, 최종적으로 교내 학생들의 무한상상실의 활용도를 높이는 아주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하는 집단이다.[7] Major Issues and News Reviewing from Biological Aspects[8] 슬라이딩 돔에 있다[9] 사실 선행 학습의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수리논술 문제들 처럼 제시문을 주고, 이에 대한 개념들을 유추하는 방식으로 유도하고 있으나, 이과논술의 특성상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와 지문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다.[10] 이놈의 지문은 라텍스 글러브를 끼고 있어도 묻는다. 그렇다고 집게를 쓰면 큐브가 긁혀서 스펙트럼이 회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