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고등학교/문화예술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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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예술동아리란?
2. 동아리 목록
2.1. 기타부
2.2. 난타반
2.3. 도서부
2.4. 리크리에이팅부(2차창작부)
2.4.1. 활동 예시
2.4.2. 장단점
2.5. 방송부
2.6. 밴드부(Attention)
2.6.1. 포지션 및 면접
2.6.2. 특징
2.6.3. 공연 및 연간 계획
2.7. 보드 창작반
2.8. 보컬부
2.9. 사물놀이부
2.9.1. 영남사물
2.9.2. 짝쇠
2.9.3. 모듬북
2.9.4. 기타
2.10. 사진영상부
2.11. 상상디자인부
2.12. 연극부
2.13. 영자신문부
2.14. 앙상블(구 오케스트라부)
2.15. 치어리더부
2.16. 창의 소설반
2.17. 창의역사부
2.18. 힙합부



1. 문화예술동아리란?[편집]


영어 명칭은 "CA(Club Activities)". 2015학년도를 기준으로 목요일 5교시(13:30~14:20)에 진행되었으나 동아리 시간이 바뀌면서 2017년, 2018년 기준 격주로 화요일 6~7교시에 진행된다.
심화교과동아리가 담당 교사의 지도 하에 교과와 관련된 활동들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연말에 동아리집을 출간하는 반면에, 문화예술동아리는 이러한 교과 관련 활동보다는 여가나 예능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예외적으로 창의 역사부, 영자 신문부 등의 교과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동아리도 있으나, 대부분은 음악이나, 춤과 같은 끼를 살릴 수 있는 활동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밴드부, 보컬부, 치어리더부 등의 일부 문화예술동아리는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실시되는 교내 학예전인 해송제에 공연을 하기도 한다. 또한 방송부, 사진영상부, 연극부는 해송제때 출품한 작품으로 영상 시상식을 통해 투표로 우수작을 결정한다. 그리고 공연 동아리는 연말만 되면 되게 바빠진다고 한다.

아래는 각 동아리에 대한 설명이다. 분쟁조정을 위해 가나다 순으로 배치한다.


2. 동아리 목록[편집]




2.1. 기타부[편집]


정식 명칭은 Sixtrings
음악 시간이 없다면, 정규 수업 시간에 기타를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 토요스쿨에 음악(기타)반을 신청하거나, 이 기타부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기타를 배우고 싶다면 이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매우 바람직하며, 특히 자유로운 형식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거나 버스커버스커처럼 기타를 치며 어쿠스틱풍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기타부에 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2.2. 난타반[편집]


정식명칭은 난동.

중강당에 모여 신나게 난타를 치는 동아리이다. 해송제때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다이나믹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사실 틀려도 모른다

동아리실은 중강당이며, 대체로 해송제를 위한 공연 연습을 한다.

15기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활동을 그만둔 동아리이다. 8명의 부원중 2명이 전학을 갔고 남은 6명의 부원들이 동아리 탈주를 선언했다.


2.3. 도서부[편집]


정식 명칭은 신토피컬 도서부.

주로 연말에 발간되는 교지 편집을 담당하며, 평소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마인드 맵을 그려서 도서실 앞에 게시판에 개제하기도 한다.

이 역시 봉사시간을 받게 된다.


2.4. 리크리에이팅부(2차창작부)[편집]


2017년에 신설된 동아리. 정식 명칭은 Re:Creators이것과는 관련이 없다이다.
줄여서 리크리라고도 부른다.
신설되자마자 상상디자인부가 병합하여 총 1학년 6명, 2학년 12명, 3학년 2명으로 구성, 위풍당당(?)한 첫 발을 내딛었다.
동아리실은 로봇디자인실.
부산과학고 홈페이지에 공식 소개된 것에 따라 간략하게 소개하면,
"영화, 소설, 게임, 만화 등의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창작물을 만드는 동아리"이다.

< 창설 목적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창작물들을 접한다. 소설,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음악 등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이런 창작물들을 접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자신도 창작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실행한다.
우리는 이러한, 창작욕을 지닌 학우들과 창작을 이미 하고 있는 학우들이 각자 서로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를 꿈꿨다.
그래서 신설하게 된 동아리가 바로 이 리크리에이팅부이다.

< 활동 지침 & 활동 >
우선, 리크리에이팅부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며 보람차게 1년을 보내는 것"을 공식적인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 리크리에서 진행하는 활동은 창작활동[1]이면 되며 특별한 제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활동 관련하여 주의할 점은, 개인 작품이든, 합작이든 적어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 참여하여야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완성된 작품은 연말 해송제 때 리크리에이팅부 부스에 전시되며, 완성된 작품이 많을 경우 창작자가 그들 중 몇개를 골라 선택적으로 전시를 할 수 있다.

본인이 오리지널 창작이 아닌 2차 창작을 하는 경우, 2차적 저작물문서와 저작권법을 참고하여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주의를 기하도록 하자. 유튜브에서 참고할만한 영상으로는 이것이 있다.


2.4.1. 활동 예시[편집]


리크리 신설 시 제시되었던 예시 활동은 이것들[문학][음악][그림][영상][영상_외_컴퓨터성_창작][공연성]이 있다.
하지만 주석에 들어놓은 예시들 외에도 부원들의 아이디어에 따라 얼마든지 더 창의적인 장르가 탄생할 수 있다.

● 2017년 (13기 2명-3학년, 14기 12명-2학년, 15기 6명-1학년)
일러스트레이팅 3명, 역식 1명, 3D프린팅 1명3D외에도 CNC 공작도 있는데 왜 안적힘?, MAD 제작(베가스 이용) 1명, 작곡(FL스튜디오 이용, 게임 BGM 등) 1명, 게임 제작(게임제작툴 Unity 이용) 5명(프로그래머 3명 포함), 소프트웨어 제작(아마 인공지능 비서) 1명[2].

● 2018년
15기 중 누군가가 연말에 추가 바람


2.4.2. 장단점[편집]


장점으로는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다.
1. 1인 1노트북이라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3] 로봇디자인실이 총 24개의 노트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2. 해송제 동아리 공연 여부가 자유이다. 기본적으로 비공연동아리이나 공연 관련 창작활동을 진행한 경우(ex. 오타게와 같은 퍼포먼스 창작, 가요 개사/편곡 등) 원한다면 공연을 할 수 있다.

3. 창작 활동 중 여러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분야의 창작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거나 곤란한 부분을 부탁하거나 하면서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럿이서 합작을 하게 되면 분업을 통해 일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비교적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PC 게임이나, 영상제작 등의 창작활동은 여러 분야의 기술이 필요하다.(ex. PC게임-프로그래밍, 일러스트레이팅, BGM 작곡 등) 만약 혼자서 그러한 창작활동을 하면, 학교 내에서 각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고 컨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리크리에서는 여러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컨택이 비교적 쉽다.

4. 2차창작 소스를 찾거나, 창작물의 영감을 얻기 위하여 동아리 시간에 자료수집활동을 할 수 있다. 물론 창작활동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의 과다한 수집활동은 금물.

* 장점 3의 확장으로, 리크리의 부원들이 기수에 상관없이 교류와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14기 중 하나가 카페를 자체제작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를 통해 리크리의 부원들은 서로의 작품을 1차적으로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거나, 창작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합작을 할 사람을 모집하는 등 여러 이점을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원과의 컨택을 통해 창작활동 중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단점으로 하나를 들자면, 동아리 일 때문에 부원 전체가 함께 얘기하거나 하는 경우는 운영계획서 작성과 해송제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는 점이겠다. 리크리는 각자가 원하는 창작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기수마다 다 다르겠지만)합작을 진행하지 않는 부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개인 창작활동에 투자할 것이다. 개인 창작활동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때에는 오가는 말 자체가 적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동아리 운영 자체에 소모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부원들과의 더 많은 컨택과 교류가 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다. 프리덤.
따라서, 교류와 컨택이 쉽다는 것이 장점인 리크리에서 그 장점을 얼마나 활용하는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겠다. 아무쪼록 활발한 교류와 컨택을 통해 리크리의 시스템에서 많은 장점을 이끌어내시기를 바란다.


2.5. 방송부[편집]


정식 명칭은 JBC.[4] 1기부터 존재해온 유서깊은 동아리이다. 학교에서 있는 다양한 일에 안 끼는 곳이 없을 정도로 활동이 많다. 그 중 방송부에서 하는 일은 크게 3가지가 있다.
  • 교내에 대강당 전체조례가 있을 때나, 외부인이 와서 특강을 할 때 기자재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 기숙사에서 친구들에게 틀어 줄 노래를 선곡 받아서[5] 틀어준다.[6] 아침에 일반 학생들보다 빨리 일어나서 기상방송을 한다.[7]
  • 해송제 때 재미있는 동영상[8]을 편집하여 보여주기도 한다.[이는]

물론 일이 많은 만큼, 봉사시간을 챙겨준다.-매주 화요일 2시간씩 추운데서 서있는것만 빼면- -어떤 동아리는 그 시간에 맨 앞에서 잘만 잔다 카더라- 또한 여러 행사나 소집이 있을시 모두에게 그 정보도 전달해주는 나름 고마운 존재.


2.6. 밴드부(Attention)[편집]


부산과학고 1기 때부터 존재했던 유서깊은 동아리이다. 현재 밴드 이름은 'Attention'으로 모든 관중들의 이목을 모아 집중시킨다는 의미를 가진다. 매년 신입생 동아리 면접 때 마다 문화예술동아리 최고 경쟁률 및 지원자수를 기록하며 음악 관련 동아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특히나 2017년 동아리 면접 때는 키보드, 드럼 등 인기 포지션 경쟁률이 13:1을 훨씬 넘어서며 부산과고보다 부산과고 밴드부 들어오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점점 인기와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동아리로 부산과학고 매 공연 때마다 뛰어난 실력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포지션에는 남,녀 각각 보컬, 드럼, 키보드, 베이스, 기타가 존재하며, 1층에 별도로 밴드부실(동아리2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나 밴드부라 하면 록(Rock) 같은 강한 음악만 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은 데, 오히려 발라드나 대중가요, 팝송을 더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음악들을 공연할 수 있다.


2.6.1. 포지션 및 면접[편집]



위에서도 가볍게 언급했듯이 밴드부의 포지션은 크게 6가지로 '남보컬', '여보컬',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드럼' 이 있으며, 이로써 멤버는 총 7명이 활동한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남/여 보컬(VOCAL) : 나머지 악기의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하는 포지션으로 남자와 여자를 각각 뽑는다. 인기 포지션 중 하나로 면접을 볼 때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한명씩 마이크로 노래방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니 부담을 가질 필요 없다. 음정만 맞출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모든 공연에서 곡을 선정할 때 최대 권한은 보컬들에게 있으며(사실상 모든 권한), 나머지 부원들이 논의 끝에 특정 곡을 추천해도 보컬 멤버가 그거 말고 이거 하고 싶다고 하면 그 즉시 변경될 수 있다. (사실 노래 부르는 사람이 잘 부를 수 있는 곡으로 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깐 존중해 주자!) 보컬 강사에게 레슨을 원할 시 레슨 받을 수 있으며, 공연 시 같이 듀엣으로 두 곡을 할 수도 있고, 각각 한 곡씩 할 수도 있다.

베이스(BASS) 및 기타(GUITAR) : 기타, 일렉기타, 베이스로 기타멤버는 크게 3명이다. 번쩍번쩍한 베이스 기타를 들고 연주를 빡 해주면 굉장히 가아아아안지가 난다! (-최근에 번쩍번쩍번쩍한 금색 베이스를 새로 구입해 간지가 더더더 증가하였다-) 다른 기타도 마찬가지다! (-밴드부실에 가장 많은 악기가 기타다!-) 기타의 경우 들어와서 배우는 게 더 많기 때문에 본인이 기타를 잘 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연주만 할 줄 안다고 해도 동아리에 들어와서 강사선생님께 몇 주 배우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곡을 연주하게 된다. 면접은 자유곡으로 담당 기타 포지션의 2학년 멤버들이 직접 심사하며 손가락이 움직인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기타 강사에게 레슨을 원할 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키보드(KEYBOARD) : 밴드부 포지션 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악기이다. (-악기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피아노는 배우니깐 그런 것 같다-) 아마 가장 수월하게 연주할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다고 해서 방심하면 금물이다! 문동 면접 당일 날 밴드부 키보드 면접실을 구경갔다가 쇼팽 에튀드부터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난이도곡 연주부터 절대음감, 상대음감, 음악 천재들이 속출하며 예고면접장인지 착각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실제로 과고에 악기를 잘하는 사람, 특히 피아노를 굉장히 잘치는 사람이 많다.., 왜지?-) 물론 지원 자격은 손가락이 자유롭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그러니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고 자신이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번 지원해 보길 바란다. (-무조건 실력이 좋다고, 어려운 연주를 할 줄 안다고 뽑아주는 건 아니다!-) 마찬가지로 면접은 담당 2학년 키보드 멤버가 직접 심사하고 자유곡으로 볼 수 있으니 곰세마리만 연주하고 와도 된다!(-실제로 그런 사람이 꽤 있다고 한다. 그러니 누구나 지원해보길 바란다!-)

드럼(DRUM) : 밴드부 포지션 중 경쟁률이 높은 악기 중 또 다른 하나이다. 공연을 할 때 솔로로 두구두구둥둥 연주를 빡 해주면 마찬가지로 가아아아아안지가 막 생긴다. 전체적인 박자와 리듬의 흐름을 끌고 가는 악기로 4분음표와 8분음표를 구분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물론 몰라도 한번 지원해봐도 된다!-) 면접은 2학년 드럼 담당 멤버가 직접 진행하며, 한명 씩 드럼을 자유롭게 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노래가 필요하면 노래도 틀어준다! 짱 친절하다-) 마찬가지로 드럼도 동아리 시간에 드럼 강사에게 배울 수 있으니 실력이 크게 출중하지 못해도 누구나 한번 쯤 지원해보기 바란다! 선배들이 좋아해 줄거다.


모든 면접은 Attention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다. 1기 때부터 매년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최고의 동아리인 만큼 친절한 선배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 주니 악기 다루는게 능숙하지 못해도 괜찮다. 악기를 다루는 실력 이외에도 인성, 성격 같은 부분들도 다 보니 (-사실 이 부분이 훨씬 중요한거 같다-) 얼마든지 지원을 해보길 바란다!



2.6.2. 특징[편집]



지금부터는 부산과학고 밴드부(Attention)의 특징에 대해서 한번 말해보려 한다! 잘 읽어보도록!

* 1기 때부터 매년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문동 최고 인기 동아리이다!

* 밴드부실 내에 마이크,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드럼, 앰프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 생일을 챙겨주는 유일한 동아리로 각 동아리원의 생일 때마다 선배들이 준비해서 생일파티를 연다!

* 동기들과 선후배들 간의 끈끈한 우정과 편안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 선배가 쏘는 회식이 1년에 몇 번 있다! -비싼거 먹어도 된다-

* 다른 동아리에 비해 공연 기회가 많고, 선생님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 밴드부실은 항상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밴드부원 중 누구나 스트레스 받거나 악기를 연주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밴드부실로 와서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사실 이게 굉장히 큰 메리트이다-)

* 가장 알찬 활동으로 일년을 보내기 때문에 뿌드읏 하당


2.6.3. 공연 및 연간 계획[편집]



밴드부 자체가 공연 동아리이고,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서 갖춘 장비나 선보일 기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들어온다면 과고 생활 중 얼마든지 자신의 기량을 뽑낼 수 있다. 빡빡하고 과제로 찌든 학교 일정 중에 몇 안되는 즐거운 시간이 될거다. 주요 활동계획은 아래와 같다.

1. 기본 공연 지도 및 장비 이용 지도 : 악기 다루는게 조금 미숙해도 선배들이 친절히 다 가르쳐 준다.

2. 방학식 전 공연 : 방학식을 하기 전 공연을 밴드부가 맡아서 한다. 보통 1,2학년이 각각 한 곡씩 한다.

3. 휴(休)콘서트 : 1년에 한번에서 두번 정도 자유롭게 동아리별로 또는 개별로 공연을 하는 휴(休)콘서트가 있는데(-자세한건 홈페이지 또는 관련 게시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선택적으로 원한다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4. 해송제 : 부산과학고에서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해송제에서 공연할 기회가 또 있다. 이는 필참이며, 보통 1,2학년이 각각 2곡 씩 총 네곡을 진행한다. (-해송제의 꽃은 밴드부라는 말이있다-)

5. 회식 및 친목 다지기 : 밴드부에 들어오는 순간 선후배 간의 급속한 친목으로 1년 이 학교를 먼저 들어온 선배들에게 많은 학업적 또는 생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회식도 마찬가지다 ㅎ

모든 공연은 Attention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다! 밴드부 만의 자율를 느낄 수 있다.



2.7. 보드 창작반[편집]


보창부
2015년에 신설된 동아리. 원래 사용하려던 명칭은 보드게임부였으나, 그분의 '게임'이라는 단어가 불건전하다는 이유로 인한 반대 때문에동아리의 방향에 맞게 명칭을 변경하였다. (보드와 창작을 넣어라는 말에 창작 보드반이랑 보드 창작반 중에 매우 심각하게 고민했을 법한데 외관상의 이름을 신경쓰지 않은 부 창설자가 아무렇게나 지어 이로 인해서 보창반이라고 불린다. 창보반보단 낫지 않나? 마음만은 보겜부)

당초 계획은 보드게임장기, 바둑, 체스를 즐기며 남는 시간에 성과물을 제출하는 것이었으나, 계획을 수정해 올해 안에 보드게임을 두개 이상 제작하는 것이 목표로 바뀌었으며,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폐부라는 조건이 붙게 되었다.
하지만 예산사용허가가 늦어져(알고보니 예산은 12월달에...) 2학기에 들어서야 1학기에 세운 보드게임 구입 계획을 실행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심하게 제한되었으며, 이로 인해 학기 초 CA 시간에 다른 일들을 하게 되어 동아리 분위기가 심각히 풀어졌다. (모두가 손을 놓고 놀았다던데?) 2015년 당시 보드 창작반 창설자인 12기 2학년 동장이 초기에 1학년의 많은 지원자들을 거느리고(당시 지원자들은 타부서로 빠지지 않는한 다 뽑았다 카더라. 살아남기 위해서는 덩치라도 커야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2016년도에는 경쟁률 5:1로 꽤 까다롭게 모집이 되었다.) 잘 운영을 해 보겠다고 --그분의 반대에도 승리한 쾌거를 이루며 어렵게 동아리 설립 승인이 났으나 반년이 지난 지금, 연초의 계획들이 실행하기 어려워진 면이 있다.

현재까지의 동아리 활동은 학년별 2그룹으로 나뉘어 총 4그룹이 각각 하나씩의 게임을 창작하였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보드 창작3D프린팅 배운 학생들에 대한 공밀레이 계획되어 있다.

해송제가 끝난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지니어스 부산과학고를 개최했다. (원래는 해송제 중간 점심시간 때 하려던 것을 시간적인 문제로 백지화되었으나 준비한게 아쉬워서 그 다음주 1-2차시 이석을 끊었다는... 당시 자감선생님이 동아리 담당선생님이 아니었으면 목숨을 내놓을뻔 했다.) 1회성 메인매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더 지니어스 시즌 1 5회 사기경마에 단서를 바꾸고 거의 그대로 진행.)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되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2016년에는 정기적 개최를 목표로 계획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수립하고 폐부 위기이던 부서의 희망을 찾는 중.
2017년, 창설 인원들은 모두 빠져나가고 현재 엄청난 경쟁률로 선발한 14기들이 계획적인 운영을 통해 체질적인 부분이 확실히 개선되어 체계적인 시간 분배를 통해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우의하 교장선생님의 토요스쿨 폐지를 통해 문화동아리 2시간화 정책을 편 것에 큰 영향을 받았는데, 이전에는 뭔가 하려고 하면 1시간의 제한이 있고, 그렇다고 게임하겠다고 이석을 할 수 없는 분위기상 철권동아리화 되어가고 있었지만 충분한 시간을 보장받은 후 주제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14기 선발 당시까지는 인성면접과 특별퀘스트(숫자야구)를 통하여 부원을 뽑았으나 14기에 의해 동아리가 크게 바뀌어 15기 선발부터는 오목, 체스, 루미큐브, 숫자장기, 스플랜더, 유희왕 등의 종목에서 지원자가 원하는 종목을 골라 팀또는 개인으로 참여하여 14기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실력과 열정(?)등을 평가받은 뒤 인성면접을 진행하게되었다. 13기까지는 보유 보드게임이 2~3개 정도 뿐이였지만 14기들이 집에서 뒹굴던 보드게임들을 동아리에 기부하여 엄청난 부(?)를 지니게 되었고 자주 타동아리에서 보겜부에 압수당한보드게임을 빌려달라고 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기존의 폐부 직전 보창부에서 엄청난 지원률과 자산, 자유로운 활동등을 통하여 갓-겜부로 거듭난 상태이다.

2018년, 16기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보겜부 동장==수리공 부동장이라서 수리공에서 아발론한다 카더라. 요즘은 안 하고 있다.

2.8. 보컬부[편집]


2015년에 신설된 동아리. 밴드부가 다양한 포지션을 소유하고 있는 데 반면, 보컬부는 보컬에 중심을 두고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편곡 혹은 작곡을 통해 자신만의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또한 미술실을 개조한 전용 동아리 활동실이 있는데, 마이크와 엠프, 유투브를 가지고 해송노래방노래방에 가까운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주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허락받아 오면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수 있다는 점에서 노래부르기 좋아한다면 해당동아리는 최적의 동아리. 2015년 해송제에선 특히 The phantom of the opera가 돋보였다.


2.9. 사물놀이부[편집]


정식 명칭은 여울목. 꽹과리, , 장구, 의 4개의 포지션으로 나뉘며, 해송제 때 공연을 한다.
일반적인 풍물패나 사물패에선 꽹과리나 징을 잡으면 쇠잽이, 장구를 잡으면 장구잽이, 북을 잡으면 북잽이라고 한다지만, 여기선 그런거 없고 그냥 악기 이름으로 부른다. 마, 북! 박자 안 맞출래?! 다만 일반 사물패와 비슷하게 꽹과리를 치는 사람을 상쇠라고 하고 동아리 회장직을 맡기며, 징은 부쇠라고 일컫는다. 소리의 균형을 맞추어 북은 4명, 장구는 6명 모집하며 각 악기재비 중 가장 잘 하는 사람을 수(首)-를 붙여 부른다. 수장구[9], 수북.
수북의 경우 놀이가 시작됨을 알리는 개인놀음인 상고를 하는데, 이때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육성과 악기 소리로 공연하는 무대와 관객석 모두를 채워야해서 보통 악기 소리와 목소리가 좋은 사람을 뽑는다. 남자만 할 것 같은데, 종종 여자 수북도 나온다. 애초에 악기를 잘 치고 못 치고는 요령이어서, 남자가 일반적으로 힘이 좋다고는 하나 소리를 못 뽑아내는 사람이 종종 있다.

신입 여학생이 있다면 미모 말고 박자감과 요령으로 선배들에게 어필하여 수 붙은 자리를 앉아보자. 어차피 선배들이란 사람도 배운지 1년 정도 된 사람이 많고, 실력자라 부르기엔 여전히 모자란 사람들이 많으므로 열정으로 밀어붙여 수 자 붙은 자리를 따내는 경우도 있다.

각 악기재비마다의 특성은 아래와 같다.

상쇠 : 처음부터 쇠잽이로 뽑는게 아니라 입부생 중 장구를 가장 잘 치는 부원으로 뽑는다. 사실 거의 모든 사물/풍물패에서 박자감이 좋은 사람을 쇠잽이로 쓰려고 이렇게 선발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 어느 패를 가도 상쇠에게 장구를 맡겨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칠 줄 안다. 하지만 근래들어서 상쇠를 면접할때부터 결정하고 있다. 학기초 동장이 정해저야 일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부쇠 : 유일하게 악기 두 개[10]를 치는 사람. 징의 이미지[11]가 있어 체격이 좋은 사람이 선발된다. 또한 짝쇠에서 상쇠보다 바쁜 부분이 몇 곳 있어서 박자감이 좋은 사람으로 해야한다.

장구잽이 : 이상하게 수장구는 여느 패를 가도 여자가 많다. 장구의 작고 바쁜 소리때문에 북에 밀려 편한 악기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겠으나, 사실 사물 중 가장 바쁘고 가장 체력 빨리 닳는 악기잽이다. 그리고 장구를 칠 때 몸을 대각선으로 숙이고 펴라고 하는 기수가 종종 있었는데, 그렇게 지시하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되니까 동작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 타 패와 비교하자면, 장구의 아주 중요한 기본기인 '기'를 배우지 않는다. 그래서 '덕'과 '기'를 구분하지 않고 오로지 '기'로만 치는 부원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12]. 이러면 장구 소리가 먹게 되어 들을 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사실 사물과 풍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장구의 기본기가 가장 안 되는 것 같지만 알 게 뭐야[13].

북잽이 : 뭔가 힘있는 사람들이 쳐야할 것 같지만 사실 북 자체가 채를 가죽에 갖다대기만 해도 울림소리가 있어 큰 힘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채를 가죽면에 수직으로 부딫혀야 소리가 날텐데 이상하게 여울목에서 배운 북잽이들은 가죽과 30-45도 각을 주고 친다. 이러면 울림소리가 나지 않을 뿐더러, 세게 쳐도 소리의 변화가 없다. 채를 쥐고 안쪽으로 당기듯 쳐야 강약 조절을 할 수 있다. 가죽을 위아래로 쓰다듬듯 치면 북재비 4명이 장구재비 3명에게 소리로 밀리는 일도 일어난다(...).

공연 순서는 크게 영남사물, 짝쇠, 모듬북 순으로 진행된다. 어쩐일인지 최근 해송제를 보면 "모듬북, 짝쇠, 영남사물"순으로 진행되고있다


2.9.1. 영남사물[편집]


별달거리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별달거리는 영남사물의 가락 중 작은 부분. 이 부분은 영남사물을 조금 수정해서 내려오고 있다. 다른 영남사물을 보다가 이걸 보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으나, 일평생 15년간 공부만 해온 학생들이 1여 년 채 못 되는 기간동안 배워 하는 공연이니 그러려니 하고 보자. 오히려 집중 연습 기간엔 타 동아리를 능가하는 연습량을 보이는데다가 공연 자체가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다보니 덕분에 동아리방 습도는.. 사실상 준비가 가장 힘든 동아리 중 하나이다. 영남사물은 본래 길군악, 반길군악이라고 배웠을테지만 사실 우물놀이다, 외돌이 작아지는 부분으로 아는 그것, 영산다드래기 커지는 부분으로 아는 그것 후 맺고 넘김채로 간다. 이후 별달거리로 넘어가는데, 사물놀이를 배우지 않아도 여러 매체에서 봤을 익숙한 박자들이 나온다.

별달거리에는 이름에 걸맞는 사설이 나오는데, 악기를 전부 멈추고 육성으로 외치는 부분이다.

하늘보고 별을따고 땅을보고 농사짓고

올해도  대풍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14]

달아달아 밝은달아 대낮같이 밝은달아

어둠속의 불빛이  우리네를 비춰주네~


사실 영남사물은 영남풍물굿에서 온 것이고, 풍물공연 자체가 악기 치는 사람과 관객 모두 박자를 알아서 사설 부분은 다같이 외쳐주는게 좋다만 이 학교 사람들은 워낙 배타적이라 자기꺼 말고는 다 아래로 보는지라 (...) 그런거 없다. 혹시 관심있게 이 문서를 본 학생이 있다면 외쳐주자. 부원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다.

이후 쌍진풀이라고, 어마어마한 박자쪼개기로 상쇠가 들어오고 장구가 쉴새없이 머리를 돌리고 북의 손목이 돌아가는 미친 풀이진이 나와야하는데 난이도상 없어지거나 처음부터 없던 듯 하다. 그리고 쌍진풀이를 하면 공연시간이 최소 10분은 늘어야하는데, 애초에 국악에 관심도 없는 학생들을 앉혀놓고 부원들이 체력을 빼는게 의미가 없기도 하고..


2.9.2. 짝쇠[편집]


이후 나오는게 상부쇠가 소리를 주고받는 짝쇠이다. 짝드름이 원래 명칭이나, 여기저기 퍼지면서 짝쇠라는 이름도 다른 패에서 쓴다. 여기부터 장구와 북은 기박만 깔고 상쇠와 부쇠가 서로 소리를 주고받는다. 제일 처음에 영남사물까지 징을 잡던 부쇠가 꽹과리를 들 수 있도록 여덟 박 정도 상쇠가 혼자 끌어가는데, 놀이를 잘 아는 사람은 이 짧은 시간동안 상쇠의 그릇을 보기도 한다. 보통 상쇠가 소리가 작고 높은 음이 나는 쇠(숫꽹과리)를 잡고, 부쇠는 크지만 낮은 음이 나는 쇠(암꽹과리)를 잡는다.

이것도 원래라면 후반부에 상부쇠가 막음새 32박을 하고 넘김채를 하면 북이 엇박 개인놀음을 해야하지만, 이쯤되면 체력이 다 떨어져가고 박자감도 잃어갈 과학고생들에겐 어림도 없는지라 (...) 그런거 없다. 그냥 넘김채하고 마지막 피날레를 달린다. 이게 끝나면 상쇠의 주도로 관객에게 인사굿을 한 번 한다.


2.9.3. 모듬북[편집]


여기까지가 사물놀이(앉은반)이고, 이 뒤로는 난타와 비슷하게 생긴 모듬북을 들고 나온다. 북은 앞의 사물놀이때 쓰던 그대로이나 받침대만 받쳐서 나온다. 주의할 것이 있는데, 모듬북 공연은 초창기 여울목부터 있어왔고 난타부가 10기(2012년 입학)부터 있었으니 난타부를 보고 모듬북 공연이 생겨났다고 추측하면 선배들의 입장으로선 마음이 아프다.

모듬북도 가락의 많은 부분과 몇몇 액션, 부분을 나누어 주고받는 가락 등이 아얘 없어졌다. 애초에 근력과 근지구력을 기대하면 안 되는 과학고생들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집중해서 연습하면 되는 부분들이 많이 사라져서 본래 가락으로 하면 15분 넘게 하는 공연이 보통 10분 안팎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사실 각지에서 박수갈채를 받는 마지막 32-32박 달리는 부분32박으로 줄어들면서 공연의 난이도가 1/3 정도로 낮아지게 되었으며, 한층 밋밋해지게 되었다.

첨언하자면, 여기도 여울목만의 특징적인 타법(...)이 나온다. 상식적으로 북 중앙을 쳐야 소리가 클 것인데 이상하게 여울목에서 모듬북을 배우면 작은 소리를 내는 잔박을 북 중앙으로 내고 큰 소리를 내는 박을 중앙 기준으로 5-8㎝ 윗쪽을 친다. 당연히 강약 조절이 타 패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또한 힘과 속도 자체가 타 패에 비해 모자란 점이 많다. 모듬북 가락을 생략 없이 4명이 수북 주재로 완주하면 15분 가량이지만 여울목은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도 10분 이상이 걸린다. 손을 맞추기 위해 속도를 느리게 한다고 해도, 거의 반 이하의 속도로 달린다(...).

그러나 북재비들은 모듬북을 본 사물공연보다 열심히 준비하니 힘들게 준비한 것에 대해 격려는 해주자. 이거 완주한 것만 해도 사실 굉장한 노력을 한 것이다. 생략된 가락도 복잡하거니와, 체력이 엄청나게 많이 드는 공연이다. 북재비들이 따로 연습시간을 가지면 백이면 백 이거 연습이다.


2.9.4. 기타[편집]


옛날에는 설장고까지 했는지, 동아리방의 캐비넷에 희고 긴 천이 있다. 긴 것은 허리를 감는 것이고, 짧은 것은 목에 매는 것인데 언제부턴가 사용한 적도 없고 세탁된 적도 거의 없다. 우웩 맬 줄 아는 사람은 당연히 없다. 사물놀이를 창시한 김덕수 선생님이 설장고를 만들었을 때엔 4명이 2:2로 짝을 지어 마주하는 식으로 미지기도 했는데 부곽의 경우엔 아마 장구 6명이 3:3으로 진을 짰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다. 이렇게 보면 최초 여울목 창시자라 불리는 사람들의 기억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간소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위엄 넘치는 소리로 관객들을 압도하니 자부심 있는 동아리이다.


2.10. 사진영상부[편집]


학교 생활과 관련된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부서이다. 현재 1학년 3명, 2학년 2명, 3학년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본인들 말로는 인당 100만원정도의 예산 대비를 하고 있어서 인원을 많이 못받는다 카더라 매주 화요일마다 있는 외부강사 특강이나 전체조례때, 상장 수여를 하는데 이때 사진을 찍어 교내외 홍보활동에 가담한다. 봉사시간을 받고 일하며, 현재 부원 모두가 DSLR과 노트북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부원은 삼각대와 고가의 렌즈등을 소유하고 있어 사실상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된되었던 동아리 이기도 하다. 최근 담당선생님의 빵빵한지원이 있어 각종 장비를 추가구매하였다는 뒷소문이 있다. 주로 행사나 공연을 촬영, 녹화하여 편집후 졸업앨범이나 교지등의 사용처로 배포하는 중요하다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동아리. 이때문에 해송제나 휴콘서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교외행사가 있는 경우 사진보내달라며 관련 높으신분담당자의 명함을 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과기원 입시사정관분이라던지..

화요일 6교시와 7교시인 동아리 시간 바로 전인 5교시에 있는 특강시간에 주로 일하고, 동아리 활동 시간엔 타 동아리자기계발 사진을 찍으러 다니며 놀거나 자거나 학교 환경을 활용하여 구도맞추기, 노출 스톱 조정등 어느정도 심도있는 사진기술과 간단한 편집기술을 배운다. 1학년은 3월중에 대학탐방을 가는데, 그때는 개인 DSLR을 맞추기 전이므로 단체사진과 강연중인 사진을 찍어야 할때 선생님 카메라를 빌리거나 폰으로 찍는 편.미국가서 교수님께서 강의하실때 캠코더 녹화 틀어놓고 한숨 자고 일어난 뒤 나중에 2배속으로 속성강의 들으면 그렇게 꿀일 수가 없다

신기하게도 전자기기에 대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담당선생님께서 동아리 시간에 노트북과 휴대전화의 필요성을 인정하셔서 그냥 쌤 보시는데에서 꺼내놓고 쓰는 편.


2.11. 상상디자인부[편집]


2017년을 기준으로 사라진동아리중 하나
줄여서 상디.
2015학년도 신설된 동아리이다. 학생에 의해 신설된게 아니라 상상스토리텔링부나 창의역사반과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개꿀인 동아리. 담당교사인 미술선생님의 주도하에 자유방임제로 돌아간다. CA시간에 누군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있다면 대개 상디학생이다.

이젠 이것도 옛말이다. 이번에 미술선생님께서 전근가시기 때문에 지금 상디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그리고 우리 한 번도 축구한 적 없다
여러분 상디는 정말 큼한 다른 동아리와는 -프런트한 동아리입니다 많이 신청해 주세욧☆
이름을 종합예술디자인부로 바꿨다더라.
>결국 다른 동아리 산하로 들어가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아니다 이 악마야--
상상디자인부는 2017년 신설된 리크리에이팅부(2차창작부)에 병합되었다. 문화예술동아리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등 예술활동을 즐기고 싶은데 상상디자인부가 사라져 아쉬운 학우분들은 리크리에이팅부 입부를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12. 연극부[편집]


2016년에 신설된 동아리. 공식적으로는 음악부가 분열하여 연극부와 오케스트라로 쪼개진 거라고 보면 되겠다. 정식명칭은 라온(Laon not Lion). 동아리 첫 시간에 3-5반 옆에 있는 알엔이 교실에서 동아리 활동 중(그시간에는 3학년은 자습중) 랜덤게임을 하다 과도한 소음R9 290 레퍼쿨러, 아니 그거 무한상상실 풍동 소리 급인데? 유발로 인해 비난을 받고, 동아리 활동장소를 옮겼다고 한다.
해송제에서 2017년 추리 소설극, 2018년 3분 남친 패러디로 생각보다 꽤 괜찮은 호응을 일구어 내었다!!!고 본인들은 믿는다.


2.13. 영자신문부[편집]


2014년에는 1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글로 적힌 글들을 영어로 번역을 하거나, 자신이 직접 영작을 하여 한 곳에 모아 Vision BSS라는 교내 영어 신문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업무를 2015년부터 별도의 문화예술동아리에서 담당하게 된다. 1학년은 배치고사 영어 성적으로 뽑았다고 하며, 2학년은 기존에 있던 영문과학기사읽기반의 멤버들과 소수의 멤버들이 추가되어 활동하였다.
2016년부터 신입생 뽑는 기준을 배치고사 성적 대신 면접과 영어 에세이 쓰기 평가로 바뀌었다.


2.14. 앙상블(구 오케스트라부)[편집]


정식 명칭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지만 리블리히이다. ?!?!?!?!?! 라이블리치가 아니다! 전체 조례 전에 연주를 하며 음악부 중 피아노는 전체 조례 등의 각종 행사에 교가와 애국가 반주를 친다. 해송제에서도  공연을 한다. 음악부 쌤이 매우좋다이제 안계신다퓨ㅠㅠㅠ
2016년부터 음악 선생님이 새로 오시면서 음악부가 오케스트라부로 변경되었고 현재는 다시 앙상블로 변경되었다.

문화 예술 스포츠의 오케스트라의 동아리 버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별개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케스트라활동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 변태들이 모인오케스트라의 부분 집합이다 대부분 피아노 지원자가 높은 편이며, 특수 악기류(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는 비교적 적다. 대부분 피아노 지원자들이 지원하는 곳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그만큼 피아노는 실력이 받쳐져야 한다. 특수 악기류를 다룰줄 안다면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다룰줄 몰라도 배우는 목적으로 들어 갈 수도 있다. 그리고 자동 오케스트라에 편입되는 건 함정

구성원의 대부분이 오케스트라 각 악기의 파트장을 맡고 있으며(피아노, 클라리넷, 가야금, 바이올린, 마림바 등), 그 만큼 실력도 되는 편이다.

2.15. 치어리더부[편집]


오랜 역사와 함께 언제나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며 똑똑하고 재미있는 학생들이 들어온다. 지나치게 재미있는 학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주 선생님들의 저격대상이 된다. 폐부의 위기에도 쳐했지만 이를 잘 이겨내며 명실상부 최고동아리의 자리를 지키고있다.

왠지 이름만 들어보면 여학생들이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수의 남학생들이 모여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동아리이다. 2014년에 생겼던 또래상담부의 폐부 원인이기도 한데, 대다수 인원이 치어리더부로 빠져나가 폐부되었다.
2017년 처음으로 여자부원이 들어와서 활기가 넘쳐난다고 한다.

2.16. 창의 소설반[편집]


2017년을 기준으로 사라진동아리중 하나
자신이 직접 소설을 써 보고, 이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3d 프린터로 뽑아볼 수 있다고 하는 동아리다. 현재는 폐부되었다.


2.17. 창의역사부[편집]


2016년을 기준으로 사라진동아리중 하나
명목상으로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3D 프린터로 유적의 모형을 프린트 한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딴 거 없고 토기나 만든다. 하도 하는 게 없어서 역사 관련 레포트를 써오라고 할 정도. 동장이 대차게 까이고 있다


2.18. 힙합부[편집]


정식 명칭은 Warrior. 원래 명칭은 가라오케였다고 한다. 주로 포지션을 랩, 춤, 보컬, 비트박스로 나눠서 활동을 하지만, 학교 행사 때마다 포지션에 관계없이 모두가 단체 춤 공연에 참여하여 기본적으로 춤은 꼭 추는 동아리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춤을 극혐하는 부원을 억지로 협박해서 시키진 않으니 안심하시길. 11기 부동장님이 로고를 직접 제작하셔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 직접 디자인한 일명 'Warrior 후드집업'을 매년 단체복으로 맞춰 입는다.

부실은 인문학동 동아리실 중 가장 넓은 1층 다목적실을 사용하고 있다. 빵빵한 스피커와 빔 프로젝터가 있어 힙합부의 연습 환경은 진심 핵꿀이다. 힙합부실에는 특이하게도 너무 폭신폭신해서 불치병을 낫게 한다는 마법의 매트리스와 몸매가 이뻐보이는 각도로 정교하게(?) 기울여 놓은 전신거울이 쫙 깔려 있어 침입자가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다. 부실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나갈 땐 원래대로 정리하는 센스를 발휘해주면 좋겠다.

2015년 Facebook Warrior - 부산과고 힙합부 페이지 개설 이후 매번 공연 영상을 업로드하여 부곽에서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유일하게 체육대회 공연에 참여하고 해송제 때는 고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해송제의 꽃 타이틀을 두고 밴드부와 아웅다웅하지만, 해송제는 모두가 준비하는 부산과학고의 축제이므로 참여한 학생 모두가 꽃이다.

하지만 춤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들은 해송제를 제외하곤 공연할 기회가 거의 없어 평소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13기 동장의 판단 아래, 2016년에는 각자 평소 하고 싶은 노래나 춤을 꾸준히 연습해서 연 1회 이상 녹음이나 영상 제작을 하여 페이지에 업로드하는 것을 계획하여 진행 중이다. 사실상 폭탄같은 조졸과제나 CA시간 분위기상 잘 진행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



[1] 오리지널 창작(1차 창작)과,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패러디하는 2차 창작을 포괄한다.[문학] 소설 집필, 희곡 집필, 홍보영상 시나리오 집필, 게임 스토리 시나리오 집필, 비주얼 노벨 시나리오 집필 등[음악] FL 스튜디오 등의 전자악기 제공 프로그램을 이용한 게임 BGM, EDM 등 작곡, 보컬로이드 등의 음성 합성 엔진을 이용한 작곡, 필수요소 영상, 광고 등 유머러스한 대상으로부터 음원 추출+조교 를 이용한 작곡, 편곡(예시: 구글 번역은 노래가 된다, 병만로이드-summer) 등[그림] PaintTool SAI를 이용한 컴퓨터 일러스트레이팅, 어도비 포토샵을 이용한 픽셀 아트, 플립북(예시:루피vs가아라 제작 등의 여러 미술활동.[영상] MAGIX 베가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등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여러 주제의 영상 제작. 사실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는 좀 고급이고 무거운 프로그램이라 부산과고생활 속에서 배우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꽤 배우기 쉬운 베가스를 이용하면 많은 영상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 주제의 예시를 조금 들면...매드 무비, 실제 촬영&편집으로 참신한 컨셉의 영상 제작(예시: 퇴경아 약먹자, 지각했을 때 대처하는 법),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숨겨진 의미에 대한 자신 관점으로의 해석 영상(예시: 백수골방) 제작, 영상합성으로 전자마약 제작(예시:이 영상의 음원은 궁예다., 너의이름은 아시는구나!) 등이 있다.[영상_외_컴퓨터성_창작] Unity를 이용한 리듬게임 제작(실제 진행중), 비주얼 노벨 제작, 키넥트아두이노 센서를 이용한 동작 인식 리듬게임(Wii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작, Blender, Autodesk Maya를 이용한 캐릭터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제작, Inventor를 이용한 3D프린팅 도안 제작 등[공연성] 창작 기존 노래의 편곡+개사 후 공연, 오타게(예시:너의이름은 OP)처럼 새로운 방식의 퍼포먼스 고안+안무 구상, 코스프레[2] 게임제작 중 1명과 인공지능 비서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사람은 동일인물이다.[3] 유언비어가 아니라, 3D프린팅 도면 제작, 게임 제작, 작곡, 일러스트레이팅에 이르기까지 창작 활동은 대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리크리에이팅부에서 제공하는 1인 1노트북 환경은 창작활동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4] 이전에 학교 이름이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였을 때부터 존재했던 부서이기 때문에, 명칭은 기존 이니셜대로 따라가고 있다. 페이스북 그룹에는 JBC라고 되어 있음.[5] 받는다고 해서 다 틀어주진 않는다.[6] 이에 대한 반발도 많은 부분이,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노래도 끌 수 없기 때문에 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한다.[7] 굳이 빨리 안일어나도 기상시간에만 맞춰 일어나도 방송은 가능하다.노래듣고 일어나는 친구들의 엄청난 욕과 함께[8] 재미없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없이 없어지니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이는] 아래에 서술할 사진영상부가 개최하는 BEFA에서 시상명단에 포함되기도 한다.[9] 사실 수장구는 할 일이 없다. 풍물패의 경우 진을 말고 풀 때 장구진을 이끌고 나아가고, 뒤의 장구재비들에게 신호를 주거나 오금을 타는 박자를 보여주기라도 하는데 부곽에서 수장구는 다른 장구재비들에게 등만 오롯 보이기때문에...[10] 징과 꽹과리.[11] 꽹과리는 천둥번개, 징은 바람, 장구는 비, 북은 구름을 상징한다. 징의 바람은 칼바람이라기보단 늘 불어오는 커다란 바람이라 생각하면 된다.[12] '덕'은 채편의 가죽과 몸통이 닿는 부분을 채 중간 즈음으로 치는 것이고, '기'는 채편을 채의 끝으로 치는 것이다.[13]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을 한다는 사람이 시즈탱크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바보 취급 받듯, 이거 못 하면 다른 패에선 장구재비로 안 쳐준다.[14] 이거 순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영남풍물놀이에선 이렇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