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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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택기지(USAG 험프리스)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군 병원이다. 종합병원급이며, 미군 장병, 미군 관계자 및 가족, 카투사의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이다.
2. 상세[편집]
3. 역사[편집]
서울 용산기지시절의 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
브라이언 올굿 병원의 전신은 미군 제 121후송병원이었고, 이 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부상당한 미군 장병의 응급처치와 후송을 담당하고 있었다.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후 "서울 미군 병원"으로 활동하다가 1971년에 기존 121후송병원으로 통합, "미 육군 제 121후송병원"(한국에서는 121병원이라고 불렸다.)으로서 서울 용산기지에 자리잡아 주한미군의 군 병원으로 운영되었다. 2007년에 이라크 전쟁에서 헬기 격추로 전사한 브라이언 올굿 대령[1] 의 뜻을 기려, 2008년에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Brian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으로 병원명이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2]
2019년에 미군기지 이전사업으로, 용산기지에 있었던 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이 기존 병원을 폐쇄하고 평택 미군기지에 새 병원을 지어 이전하였다.#
4. 기타[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미군 장병의 격리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별도의 음압격리시설이 있는 듯 하다.
- 1층에는 Jamba Juice 매장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ATM과 병원 DFAC[3] , 바버샵과 자판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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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육군사관학교,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이라크전 파견 직전에 주한미군에서 복무하였다.[2] 위키피디아(영문) 참고.[3] 과거 용산에 있었던 121 병원디팩이 평택으로 이전한 것으로, 65의무여단 소속 카투사에게만 무료이며 음식 가짓수 제한이 있다. 용산 시절 121디팩은 맛있었는데 평택 병원디팩은 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