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원펀맨)

덤프버전 :




블래스트
ブラスト | Blast


파일:블래스트컬러.jpg

이름
불명
나이
불명[1][2]
성별
남성
신체
불명[3]
가족
아들 블루(추정)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불명
취미
히어로 활동, 검은 큐브(가칭) 수집[4]
소속
히어로 협회
히어로 등급
S급 히어로 1위
히어로 네임의 유래
불명

[ 능력치 ]
패러미터
수치(MAX 10)
체력
?
지력
?
정의감
?
지구력
?
순발력
?
인기
?
실적
?
???
?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원작
3.2. 리메이크
4. 전투력
4.1. 기술
5. 전적
5.1. 원작 전적
5.2. 리메이크 전적
6. 가치관
7. 떡밥
7.1. 묘연한 행방
7.2. 사이타마와의 관계성
7.3. 네오 히어로즈와의 관계성
8. 블래스트를 목격한 인물들
9. 기타



1. 개요[편집]


파일:1686635079.jpg

만화 원펀맨의 등장인물.

사진은 원펀맨 28권 뒷표지에서 공개된 공식 채색 버전이다.


2. 상세[편집]


S급 1위의 히어로이다.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엄청난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명, 나이, 능력, 사는 곳, 활동 내역, 근황, 연락처 그리고 정체마저도 모두 불명이다. 원작 106화 타츠마키의 회상에 따르면 남성이다.

작중에서 이름만 언급되고 직접 등장한 적은 원작 100화가 넘도록 단 한 번도 없었다. 동제도 블래스트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어했던 걸 보면, 히어로들 중에서도 블래스트를 본 사람이 거의 없는 듯하다. 실제로 타츠마키와 삿치를 뺀 이들은 블래스트를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 판에서 재해예언대책위원장인 시치가 S급 히어로 회의를 소집했을 때도 블래스트와 메탈 나이트는 주소나 연락 방법을 몰라 부르지 못한 걸 보면, 히어로 협회에서도 블래스트의 거주지를 모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협회 간부인 시치는 '진짜로 큰 위기에는 나서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보로스가로우가 나타났을 때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5] 다만 이것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은 듯.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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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원작[편집]


파일:external/galaxyheavyblow.web.fc2.com/10.jpg}}}

"나[6]

는 블래스트,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뭐...히어로라고 해도 평소에는 착실하게 일하고 있고...

이건 취미지만 말이야."

그런데... 왜 을 쓰지 않았던 거지?

타츠마키: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돼서...

거짓말은 좋지 않아.

알겠어...? 앞으로의 널 위해 하나만 가르쳐 주지.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 돼.

- 18년 전, 타츠마키와 처음 대면했을 때

괴인 협회 편 이후 타츠마키의 과거 회상으로 실루엣만 드러난다. 18년 전 타츠마키가 초능력 실험 대상으로 연구소에 갇혀있을 때 폭주하는 괴물로부터 연구소 직원들이 타츠마키를 버리고 도망가자 모든 걸 체념하고 있던 타츠마키를 구해주며 등장한다.

타츠마키에게 자신을 "히어로 활동을 하는 사람이며, 평소에는 일을 하고 히어로 활동은 취미로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직후, 타츠마키가 힘을 쓰지 않은 것을 의아해하며 그녀의 거짓말을[7] 간파하고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 이 말은 이후 타츠마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8]

닌자 마을 편에서 인천당 닌자들에 의해 언급된다. 15년 전, 닌자 마을 창설자 '그분'을 치열한 전투 끝에 쓰러트렸다고 한다. 그리고 9년 전, 닌자 마을의 졸업 검정 당일에 사건이 일어난 뒤 그 날 밤 닌자 마을에 침입해 남아있던 소닉의 후배들을 공격하고 흩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네오 히어로즈 편에서 자신이 블래스트의 자식임을 주장하는 '블루'라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네오 히어로즈의 리더격의 인물로 16세 남성이다.


3.2. 리메이크[편집]


파일:98867785667.png

파일:Blast.png

괴인 협회 편 초반에 피닉스 사나이에 의해 언급된다. “교로교로가 말하길 지네 장로를 상대할 수 있는 건 전율의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 킹, 2년 전 지네 장로를 빈사 상태까지 밀어붙인 톱 히어로 ‘블래스트’ 뿐이다.”

괴인 협회 편 중반에 구동기사가 세킨갈에게 “히어로 협회가 침략당한다면 블래스트는 참전할 거라 생각하나?”라고 물으면서 언급되었다. 이에 세킨갈은 “사실상 은퇴한 상태라 어려운 데다가 블래스트에게 연락이 가능한 협회 직원은 한정되어 있다”고 대답한다.

파일:블래스트등장.jpg}}}

이제 괜찮아.[9]

179화에서 아마이마스크가 자신의 추함이 드러나는 것에 극도로 날을 세우고 있을 때 다가온 이아이안이 괜찮냐고 묻자 아마이마스크의 시점에선 그 모습이 블래스트의 모습과 겹쳐지며 블래스트가 “이제 괜찮다.”라는 말을 남기는 장면으로 등장하게 되었다.[10]

파일:중년의간지.jpg}}}

나오렴.

181화에서 사이코스와 전투 중 실신한 타츠마키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18년 전 타츠마키가 초능력 실험 대상으로 연구소에 갇혀있을 때 폭주하는 합성수 샘플으로부터 연구소 직원들이 타츠마키를 버리고 도망가자 모든 걸 체념하고 있던 타츠마키를 구해주며 등장한다.[11] 원작에는 없던 정육면체의 검은색 큐브를 들고 있다.

내 이름은 블래스트. 히어로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뭐... 히어로라곤 해도 평소 하는 일은 따로 있고... 이건 그냥 취미지만 말이야...


그런데 왜 힘을 쓰지 않은 거지?


거짓말하면 못써. 힘을 억누르고 있으면 쓸모가 없어져 이 시설에서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거려나?

널 필요로 하는 사람이 왜 없어. 귀여운 여동생이구나. 가족을 지켜주렴. 잘 들어. 앞으로의 너를 위해 한 가지 중요한 걸 가르쳐줄 테니 명심해야 한다. 너무나도 강대한 힘의 소유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지...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돼.

타츠마키에게 자신을 “히어로 활동을 하는 사람이며, 평소에는 일을 하고 히어로 활동은 취미로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직후, 타츠마키가 힘을 쓰지 않은 것을 의아해하며 묻는데, 그녀의 답변이[12] 거짓임을 간파하고 그녀가 숨기던 진심을 이야기한다.[13] 이에 타츠마키가 울면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성토하는데[14] 블래스트는 타츠마키의 머리에 손을 얹고는 널 필요로 하는 사람은 있다며 여동생을 지키라고 한다. 더하여 원작처럼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가져선 안 돼.”라고 조언한다. 이 말은 이후 타츠마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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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행이다. 안 늦었나. 아직 거래에 응하지 않았군.

183화에서 괴인 협회 아지트 지하에서 무언가와 접촉한 사이타마, 섬광의 플래시, 마나코의 뒤에서 정말 갑작스럽게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18] 가르강튀아처럼 보이는 포탈을 열어 등장하며 무언가의 거래에 응하지 않은 일행에 안도한다. 땅에 박혀있던 큐브를 가볍게 집어들어 손가락으로 돌리는 묘기를 선보이며[19] 큐브에 관한 짧은 설명[20]과 함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큐브를 취미로 회수하고 있다고 밝힌다. 작은 포탈을 열어 큐브를 회수하나, 회수 직전에 신이 블래스트를 외치면서 사이타마 일행에게 정체가 알려진다. 그의 정체를 의심한 섬광의 플래시가 시험 삼아[21] 최고속의 섬광각을 날리지만 피한다는 묘사조차 없이 어느샌가 플래시 뒤에서 여유롭게 서 있었다.[22] 그 후 이 공간은 바깥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니 얼른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하며 직접 지상으로 옮겨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나코를 보고 왜 괴인을 데리고 있냐고 물어보며 포로란 것도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 뭐, 상관 없겠지. 일단 여기서 이별이겠지만 또 만날 일도 있겠지.


싯치랑 타츠마키한테 안부나 잘 전해줘!

사이타마가 마나코가 손전등 역할이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상관 없겠다고 일단 여기서 이별이겠지만 또 만날 일도 있겠다고 말하고, 슈트를 활용한 어떠한 기술로 일행을 감싸며[23] 싯치와 타츠마키에게 안부를 잘 전해달라고 작별 인사를 남긴다.

141화에서 차원을 이동하는 능력을 가졌음이 타츠마키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다만 타츠마키가 블래스트를 처음 만났을 시점에서부터 블래스트가 슈트를 입고 있었기에 차원 이동 능력이 블래스트 본인의 능력인지, 슈트의 능력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타츠마키! 뿌리친 건가... 많이 컸구나.

201화에서 과 접촉하려했던 타츠마키 곁에 등장했다. 타츠마키가 신의 유혹을 떨쳐내고 의식을 잃은 것을 보고는 성장했다며 기특해한다. 사이타마, 킹, 제노스가 바라보자 가까스로 어찌어찌 막고 있었는데 큐브의 효과로 시간의 틈새에 빠져 있는 사이에 의 접촉을 허락해 버렸다고 말한다. 그러곤 처음으로 블래스트를 보고 놀란 킹에게 자신은 다른 자들을 도와줘야하니[24] 타츠마키를 부탁한다며 맡기고는 다시 이계 세계 포탈 너머로 들어간 뒤 사라졌다. 그런데 사이타마 일행을 데려다 준 후에 누군가와 전투를 한 모양인지 지하에선 없던 상처가 얼굴에 나 있는 상태다. 여러 모로 언급되는 블래스트의 강함을 생각하면 블래스트와 싸우는 상대(아마도 신이나 이계의 적)도 정말 어마어마한 강자인 모양이다.

킹이지?


타츠마키를 부탁한다. 나는 당장 돌아가서 가세하지 않으면 안 돼.


혼자서 싸우고 있는 게 아니니까.

209화에서는 가로우의 극발경으로 지각이 솟아나자 당황한다. 그리고 그로인해 차원의 틈이 생기는데 그 차원의 틈을 통해 신이 이동하려는 걸 막기위해 같이 있는 동료들과 차원 봉쇄에 나선다.

211화에서는 실버팽 앞에 나타나 가로우를 막아서고 신으로 부터 부여받은 신통력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고 가로우가 협조하지 않을 시 우주의 진리를 다루는 자들끼리 위가 누구인지 정해야함을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우주방사선에 내성이 있는 블래스트와 겨우 버티고 있는 실버팽을 제외한 모두가 쓰러지고 가로우와의 대치상태가 이어진다. 그 때 사이보그라 우주방사선에 내성이 있던 제노스가 가로우를 기습적으로 공격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이 때 비협조적인 가로우에게 차원의 힘과 중력을 이용한 공격 차원포를 날리고 가로우를 일방적으로 중력권으로 젤리 펀치급으로 공격하면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가로우는 거기서 탈출하고 블래스트가 쓴 중력권을 바로 카피하여 핵분열 중력권을 무수히 날리는데 블래스트가 포탈로 이 모든 펀치를 무효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본 가로우는 히어로 랭킹 1위가 장식이 아니었음을 인정한다.

너는 아까 전의...!? 오지 마!


이, 이 에너지는...!? 위험해!! 지구가 부서진다!!

가로우와 한차례 격돌 후 우주방사선을 내뿜는 가로우로 인하여 지구가 죽음의 별이 될 것을 걱정하고 쓰러져있는 히어로 전원을 안전한 곳으로 전송하는 것이 선결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 가로우는 블래스트를 인정하지만 사이타마의 진심을 보기위해 블래스트와의 재격돌 대신에 제노스의 코어를 파괴한다. 그리고 이에 분노한 사이타마가 등장한다. 이후 사이타마가 돌아오자 오지말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이미 사이타마는 가로우가 던진 제노스의 기계 심장을 보고 극도로 분노했고 분노한 사이타마의 필살 진심 펀치와 가로우의 카피 필살 진심 펀치가 맞부딪히려는 모습을 보고 거대한 두 에너지의 격돌로 지구가 위험할 것이라 경악한다.

212화에서는 진심펀치 격돌 직전에 사이타마와 가로우를 우주로 보낸다. 진심펀치 충돌 여파가 지구로 오자 당황하지만 동료들과 힘을 합쳐 여파를 우주로 보낸다. 여담으로 이때 동료들이 뒤에서 등장해 에네르기파를 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데 드래곤볼의 마인부우전의 오마주로 보인다

214화에서 미래의 기억이 사라진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쓰러트린 사람이 블래스트냐고 물어보고, 사이타마를 알아보지 못한 다른 히어로들도 알몸의 블래스트가 가로우를 처치했다고 오해를 하게된다.

218화에서 S급 히어로 3인[25]과 아마이마스크의 비밀 회의에서 언급된다. 플래시가 블래스트가 안부를 전해 달라고 한 시치에게 아는 것이 있느냐고 묻자 싯치가 블래스트의 행적과 활동을 비밀로 감춘 이유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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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는 20년 전부터 동료들과 함께[26][27][28] 검은 큐브를 수집하며 조사하고 있었으며, 2년 전 지네 장로와의 교전 중 처음으로 신과 조우하게 된다. 신과의 전투를 벌인 후 블래스트는 다른 히어로들과 히어로 협회 직원들이 신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비밀 활동을 선택한 것.[29] 덧붙여 최근 들어 이 현실 차원에 개입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신을 불러들이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 추정하였다고 한다. 이후 제노스는 싯치에게 문제가 생기면 사이타마에게 연락하면 그만이라는 말을 블래스트에게 전해 달라 하고[30] 플래시는 신의 일이 정리되면 다시 한번 결판을 내자고 전해 달라 한다.

227화에서는 타츠마키의 회상에서 사이타마와 오버랩된다.

239화에서는 히어로 협회 55층에서 거주하며 사이타마, 플래시, 마나코를 만난다.

240화에서는 괴인 세포 제거 실험을 받는 실험체 중 햄키치만 유일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이자 괴인화 해결의 열쇠는 정신성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플래시에게 신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241화에서는 플래시에게 닌자 마을의 창설자 그분의 정체를 밝히데, 바로 과거 자신과 함께 신을 추적했던 허공의 보이드라는 이름의 닌자였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가 괴인화하자 싸움 끝에 그에게 치명상을 입혀 쓰러뜨리지만 죽이진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신으로 가는 차원의 문이 있는 동굴을 그만이 열 수 있었기 때문. 그래서 그의 괴인화를 푸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었다. 그 후 닌자 마을에 대해 말해주고 먼저 처리할게 있다며 포탈을 타고 떠난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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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의 최고속 섬광각을 가볍게 피하는 블래스트

S급 1위는 장식이 아닌가 보군.

코즈믹 피어 가로우


지금까지 목숨을 건 사투 이외에 자신의 전력을 부딪힐 수 있는 상대라곤 없었던 그녀에게... (중략) ... 이런 일이 가능한 상대는 블래스트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레이션 - 타츠마키 vs. 사이타마 中

사이타마나 코스믹 가로우 같은 논외격인 강자 다음가는 전력을 보였으며, 히어로 협회 최고 전력이라고 여겨지는 타츠마키를 능가하는 강함을 가진, 사실상 사이타마를 제외하면 압도적인 최강의 히어로이다.

신체 스팩은 굉장히 강한데 합성수나 아마이 마스크가 고전한 괴인을 일격에 쓰러뜨리고 섬광의 플래시가 기습적으로 날린 최고속의 섬광각을 피하며 뒤를 잡는 여유를 보여줄 정도로 속도에 있어서도 최소 용급 최상위권임을 보여준다.

신체 스팩만 강한게 아니고 중력과 차원을 다루는 특별한 힘도 가지고 있다. 첫 등장에서 포탈을 열어 등장하고, 큐브를 포탈 넘어 어딘가로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능력을 사용할 때 슈트가 빛을 발하는 연출이 있었기에 그것이 슈트 자체의 능력인지, 본인의 능력에 슈트는 단순 보조 역할을 하는지는 불명이다.[31]

그 외에도 리메이크에서 타츠마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타츠마키의 머리에 손을 얹은 것만으로 후부키의 존재를 알아내는 장면이 나온다.

분명히 다른 S급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주먹 여파가 없는 점에서 차원과 중력을 다루는 능력으로 여파를 최소화 한 건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로우가 중력권을 맞고 S급 1위 값은 한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아서 스케일은 작지만 위력은 상당한 듯하다.

이전에는 '사이타마 vs 블래스트'라는 떡밥도 흥한 소재였다. S급 2위인 타츠마키도 저정도로 강한데 블래스트는 어쨌든 타츠마키보단 강할 확률이 높은데다가 취미가 히어로라서 사이타마와 비슷하고 잘 안 나오는 특유의 신비주의가 겹쳤기 때문. 하지만 지네 장로를 죽기 직전까지 몰고갔어도 죽이지는 못 했다거나[32][33] 플래시와의 신경전에서 사이타마가 놀라는 묘사도 없는 것, 블래스트, 사이타마와 합을 겨룬 가로우가 블래스트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반면 사이타마는 계속 의식하는 것 등으로 봐서 독자들은 '분명히 사기적으로 강하긴 해도 역시 사이타마보다는 약할 것이다'로 보고 있다.

타인에 의한 언급에 따르면 교로교로지네 장로를 상대할 수 있는 히어로로 전율의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 킹, 블래스트 4명을 꼽았다. 특히 블래스트는 이미 2년 전에 지네 장로를 빈사 상태로 만든 전적이 있다는 언급으로 인해 S급 내에서도 최강의 강함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었으며, 닌자 마을 편에서 15년 전, 닌자 마을 창설자 '그분'을 치열한 전투 끝에 쓰러트렸다고 언급되었다.

위의 언급들은 블래스트가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라는 것은 간접적으로 입증 해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이타마와 비교하기에는 너무 빈약한 행적이라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지네 장로는 막대한 피해를 끼친 괴인이고 닌자 마을의 '그분'은 블래스트가 닌자 마을의 훈련생들을 무자비하게 제압했다는 것으로 보아 봐주지 않은 게 확실한데도 놓쳤다는 것이다. 당장 사이타마보다 약한 보로스나 가로우만 해도 이들을 상대로 죽이지 못 하고 놓친다는 결과 자체가 나오기 힘들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211화에서 코즈믹 피어 가로우와 싸울 때 용급 최상위권의 괴인들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강함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지네 장로 따위를 놓친건지 의문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의문점은 218화에서 해결됐는데 지네 장로를 빈사상태로 만들었을 당시 신에게 텔레파시[34]를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신과 일전을 벌였는데 이 와중에 지네 장로가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시 신과 접촉하기 전 머리에 상처가 있는걸 보면 지네 장로와의 전투중에 입은 상처로 보이며, 당시의 강함은 지네 장로를 상대로 상처를 입을만큼 현재보다 약했던걸로 보인다.

다만 끝내 코스믹 피어 모드 가로우를 제압하지도 못하고 쓰러진 히어로들을 피신시키지도 못하고 대치 상태를 이어간 걸 보면 한계도 분명하다. 가로우 역시 S급 1위의 이름값은 한다고 인정했을지언정 자신의 적수는 오직 사이타마 뿐이라고 생각했다. 블래스트가 먹인 공격도 제대로 된 유효타기보다는 가로우가 처음 보는 능력에 당황해서 선공을 허용한 것에 가깝고, 어느정도 원리를 파악하자 어렵지 않게 공격을 파훼했으며, 나중에는 뭐든지 복사하는 능력으로 인해 되려 더욱 강해지는 결과만 낳았다.

종합하자면 사이타마나 코즈믹 피어 가로우 같은 논외격인 인물들에게는 못 미치지만 여타 히어로나 괴인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최상위권의 실력자인 것은 확실하다. 특히 다른 히어로들은 가로우와 제대로 맞서기는 커녕 가로우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방사능조차 버티지 못하고 전부 쓰러졌지만[35] 블래스트는 어느정도 합을 겨루고 S급 1위의 이름값은 한다고 인정받은 것을 보면 그 강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어찌되었든 블래스트의 실질적인 전력은 나오지 않은 상태[36]이기에 차후 사이타마와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된다면 더 정확한 전투력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 가로우전에서는 목성에서 가로우와 전투하며 성장을 이룬 사이타마가 코스믹 피어 가로우를 주먹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며 둘 간의 전투력이 벌어진게 드러났다, 물론 사이타마가 과거와 미래가 합쳐진 모습을 보였기에 가로우를 한 방에 쓰러트린 전투력이 유지될진 모르지만, 작중 사이타마는 코스믹 가로우와의 전투 초기에도 차경으로 흉내낸 차원 포탈을 조작하고 핵분열 중력권에도 상처를 입지 않아 코스믹 피어 가로우전처럼 성장성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

대전집에서는 히어로 협회의 최고 간부들이나 알 법한 그의 비밀스런 정보를 어느 인물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 에스퍼 능력자로서 수 조 대의 로봇을 지배할수 있고 인류 최강으로 알려진 보다도 강하며 눈에서 고출력의 빔을 발사하고 S급 전원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진위불명의 소문이 떠돈다고 한다. 적힌 내용만 보면 블래스트는 용 이상급 괴인인 보로스나 가로우에게 맞설 수 있는 강자이지만, 스케일 상 웬만한 용급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마루고리를 귀급으로 표기할 정도로 정확성이 높지 않은 대전집에서조차 "그럴 것이다"라는 식으로밖에 적히지 않았기 때문에 대전집 내용을 무작정 신뢰할 수는 없다.

4.1. 기술[편집]


  • 차원포(디멘션 캐논)
차원으로 응축된 물체를 발사하는 원거리 기술

  • 중력권(그래비티 너클)
차원으로 응축된 물체를 주먹에 둘러서 공격하는 근거리 기술

  • 게이트
일종의 포탈을 열어서 차원을 도약하는 기술. 이동수단으로서 유용한 건 당연하고, 전투 중에 상대의 사각에서 출현해서 허를 찌르거나 상대의 발치에 게이트를 열어 먼 곳으로 추방하는 등 응용범위가 굉장히 넓다. 육안으로 포착 가능한 곳이라면[37] 전송 범위에 제한은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서는 목성에서 사이타마와 싸우던 가로우가 지구가 시야에 들어오자 바로 도약해서 지구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5. 전적[편집]



5.1. 원작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합성수

[과거회상]

그분

[과거회상]

소닉과 그의 동기들

[과거회상]
3전 3승 0패 0무 승률 약 100%[38]


5.2. 리메이크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125
지네 장로

[언급]
180
괴인

[과거회상]
182
합성수

[과거회상]
201



211
가로우


218


[과거회상]
241
공허의 보이드

[과거회상]
7전 4승 0패 3무 승률 약 78.57%[39]

6. 가치관[편집]


나는 블래스트,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뭐...히어로라고 해도 평소에는 착실하게 일하고 있고...

이건 취미지만 말이야.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 돼.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점이 사이타마와 동일하지만 리메이크에서 드러난 바로는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하는 것은 타츠마키나 다른 이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을 끄도록 하는 변명에 가깝다.

사이타마와 같이 있는 마나코를 보고 왜 괴인이 여기 있냐며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긴 했다. 하지만 사이타마가 "길 안내 겸 손전등 역이다"라고 말하자 쉽게 납득하며 딱히 상관없겠다는 대답을 하고 사이타마 일행과 함께 지상으로 이동시켜 준다. 이를 보아 블래스트도 괴인을 절대적으로 배척해야 할 대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사이타마나 플래시가 어련히 처리할 것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40]

S급 1위라는 명성에 목숨이 위험한 타츠마키를 구해준 것으로 봐서 선한 인물이라는 추측이 강하지만 블래스트와 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들은 블래스트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후부키는 블래스트가 언니의 목숨을 구했지만 자기 혼자서 모든 것을 강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며 성격이 뒤틀린 괴물로 만들었다는 복합적인 평가를 내렸고 소닉의 경우 9년 전, 블래스트가 닌자 마을에 침입해 자신의 후배들을 흩어지게 만들었다며 자신은 실력이 있어 괜찮게 살았으나 후배들은 설령 살아있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살아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만 타츠마키에게 말한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 돼'라는 그의 신조는, 원작에서는 타츠마키를 정신적으로 고립시키는 등 부정적인 면모가 강조되어 '사실 블래스트야말로 사이타마와 대립할 악역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리메이크에서는 괴인화 현상의 근원으로 보이는 '신'의 유혹을 타츠마키가 뿌리쳐내는 계기가 되었고 그 직후 타츠마키가 무사한지 직접 살펴보러 오는 등 블래스트의 선한 면모가 강조되어 원작에서 그의 가치관을 자세히 드러내지 않은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그야말로 히어로의 귀감으로 묘사되는 듯 하다.[41][42]

7. 떡밥[편집]



7.1. 묘연한 행방[편집]


인류의 최대 위협이었던 재해 레벨 용 이상 괴인인 보로스가로우의 등장에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블래스트는 왜 등장을 안 하는지에 대해 말이 많다. 다만 보로스나 가로우 모두 위험 수준이 전 세계로 알려지기 전에 사이타마에게 정리당했으므로 블래스트가 그들의 존재조차 몰랐다 한들 이상할 게 없으며,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는 진압에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괴인 협회도 위험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후부터 진압까지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아 블래스트가 구태여 출동할 필요가 없었다.

S급의 순위는 실적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데 오랫동안 행적이 불분명한 상황인데도 현재 활동 중인 , 메탈 나이트, 전율의 타츠마키 등을 제치고 S급 1위를 유지 중이다.

리메이크 괴인 협회 편에서부터 타인에 의해 자주 언급, 회상되다가 결국 직접 등장한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큐브'를 회수하고 있었다고 한다. 무언가는 큐브를 통해 사이타마 일행과 거래를 하려 했고, 블래스트의 설명에서도 큐브를 무언가와 접촉하는 매개체라 한 것, 무언가가 블래스트의 등장을 눈치채고 고성으로 블래스트를 부른 것을 종합하면 블래스트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무언가'를 막고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타츠마키의 회상을 보면 최소 18년 동안 이와 같은 활동을 해왔다. 등장인물 중 그 누구도 그의 목적과 행적을 모른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비밀리에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43][44] 사이타마조차 몰랐고 극소수의 인물들만이 목격했거나 감지한 수준에 불과한 무언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인물임이 유력.

7.2. 사이타마와의 관계성[편집]


공인 인류 최강과 비공인 인류 최강이라는 점,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점 때문에 사이타마와 직, 간접적으로 어떠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사이타마는 블래스트를 보고도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고, 블래스트도 사이타마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블래스트는 사이타마를 그저 일개 히어로로 취급하는 태도를 보였다.

다만, 사이타마는 사람 이름을 잘 기억하지 않기에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거나, 관계성은 있지만 오랫동안 서로 대면한 적은 없었고 직접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런 장치가 없었다면 새로운 연출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모르는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리메이크 209화에서도 블래스트 아저씨라고 기억하는 모습을 보아 이전에는 전혀 만난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7.3. 네오 히어로즈와의 관계성[편집]


리메이크 판에서 입고 나온 슈트의 디자인이 네오 히어로즈에서 지급하는 강화복과 유사하다는 점, 수장인 블루가 블래스트의 아들임을 자칭한다는 점 등으로 인해 네오 히어로즈와의 관계성이 의심되기도 한다.

8. 블래스트를 목격한 인물들[편집]


  • 사이타마: 괴인 협회 지하에서 봤다. 이후 코스믹 가로우와 싸울때도 봤지만 시간 역행으로 없는 일이 되었다.

  • 제노스: 블래스트가 타츠마키를 만나러 왔을때 봤다. 이후 코스믹 가로우와 싸울때도 봤지만 시간 역행으로 없는 일이 되었다.

  • : 블래스트가 타츠마키를 만나러 왔을때 봤다.


  • 마나코: 괴인 협회 지하에서 봤다.

  • 전율의 타츠마키: 18년 전 타츠마키를 구한 장본인. 본편에서는 타츠마키가 신을 뿌리치고나서 봤지만, 정작 의식을 잃어버린 타츠마키는 블래스트를 목격하지 못했다.



  • 그 분: 결투를 벌이고 15년째 혼수상태에 빠졌다.


  • 블루: 블래스트의 아들

  • 시치: 히어로 활동을 활발히 할 때 보았다.

9. 기타[편집]


  • 18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한 점, 16살의 아들이 있다는 점으로 봐서 30~40대의 나이로 추정된다.

  • 히어로 협회의 설립이 3년밖에 안 된 것에 반해 블래스트는 18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제노스도 4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협회 설립 이전에도 몇몇 사람들이 저마다 히어로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블래스트는 그중에서도 기간이 긴 편으로 추정된다.

  • 대원의 원펀맨 TVA에서는 영국식 발음인 블'라'스트로 번역했었다가 이후 블래스트, 블래스'토', 블래스'터' 등 일관성 없는 번역을 했다.[45]

  • 리메이크에서 리파인된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는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그 이유는 원작의 블래스트의 의상은 사이타마와 비슷하게 츄리닝에 망토를 단 심플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블래스트 역시 사이타마처럼 '취미'로서의 히어로임을 드러내는 요소였다. 하지만 리메이크판 리파인 디자인은 어깨뽕이 과하게 강조되어 있는 등 SF 장르나 특촬물 장르에서나 나올 법한 과장된 디자인의 슈트로 수정되었는데, 나쁘게 보는 측에서는 무슨 아동용 운동화 같다는 평을 할 정도.[46]

사실 블래스트의 디자인 변경은 리메이크 연재 초반부터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리메이크 초반부 파트에서 블래스트가 회상으로 언급될 때 원작처럼 쫄쫄이 슈트 + 망토 디자인의 실루엣으로 등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 공개된 리메이크 버전 블래스트는 슈트의 어깨가 과하게 강조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기에 이전의 회상 신에서 묘사된 실루엣과 크게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ONE이 리메이크의 늦은 연재와 지나칠 정도의 아트 수정에 대해 자기가 지시한 게 아닌 무라타가 한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트윗한 적 있는데[47] (다만 이후에 ONE은 무라타가 합의로 이루어진 수정이라고 트위터를 올리자 합의는 있었다며 정정했다) 이를 봐서는 ONE이 준 콘티의 디자인을 무라타 측이 독단으로 변경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다만 디자인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무라타는 가급적 ONE의 콘티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블래스트의 디자인 변경은 ONE의 의도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추론 중 하나는, 히어로 협회가 결성되기 전의 히어로 활동 초기에는 취미를 겸한 히어로 활동을 하다가, 점차 괴인의 위협이 대두되면서 히어로 협회가 결성되고 신의 실체까지 파악된 이후로는 본격적인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추리닝이 아닌 제대로 된 보호구를 착용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원작에서의 출연분량이 워낙 적어 두루뭉술하게 표현되던 설정이 구체화되면서 디자인의 변경도 의도적으로 "한때는 취미=>지금은 인류의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흑막과 싸우는 중"임을 연출한 것이라는 설이다.

  • 블래스트의 슈트 디자인이 여러모로 인조인간 16호를 닮았다는 평이 대다수로 나왔다. 실제로 비교해 보면 디자인상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닮았다.

  • 검은 큐브들을 수집하며 사람들이 이에 접촉하지 않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받던 히어로이기도 하다. 작중 최강의 히어로는 사이타마인데, 아무것도 안 하면서 S급 1위에 있다는 이유 탓이다. 하지만 남몰래,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싸움을 홀로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이타마보다 약할지라도 위대함에 있어서는 사이타마 못지않은 히어로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48] 차후 만약 신과의 충돌이 일어날 때 사이타마를 비롯한 다른 히어로들에게 신의 존재를 알리면서 신에게 대항하기 위한 주력 인물의 포지션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블래스트가 사이타마보다 강하게 설정될 순 없어도, 신의 존재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블래스트이기 때문에 신과의 싸움에서 전략적으로 히어로들을 지휘하며 리더로서 분량을 많이 차지할 수 있는 포지션은 그가 적합하다.

  • 무라타는 스트리밍 도중 괴인왕 오로치가 블래스트냐는 질문을 받자 흥미로운 추측이라며 이미 ONE 선생님한테 블래스트의 정체를 들었지만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고 하였었다.

  • 선글라스를 내린 모습을 보면 눈동자가 특이하게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능력에 대한 떡밥같은 묘사이지만, ONE의 연재판에 등장하는 아들도 동일한 눈동자를 가진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그 모양이고, 아들은 유전받은 것으로 보인다.

  • 오리지널에서는 신비주의적인 모습이 강조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비중이 크게 늘어서 조력자적인 모습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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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율의 타츠마키의 어린 시절에도 이미 장년 아저씨의 모습으로 나온 걸 보아 꽤 나이가 많은 듯 하다. 아직 원작에서만 나왔지만, 성인 수준의 나이인 자식도 있다.[2] 리메이크에서 이공간에서의 시간은 바깥보다 느리게 흐른다는 설정이 나왔는데 장시간 이공간에서 활동했던 행보상 신체나이는 의외로 실제 나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타츠마키의 어린시절인 15~20여년 전에 장년이였다면 지금은 중년 혹은 노년시절일텐데 외형상으로는 전혀 그렇게 보이진 않는다. [3] 리메이크판에서의 외형을 보아, 꽤나 근육질의 몸매인 듯 덩치가 크게 나왔다.[4] 138화에서 본인 왈, 흩어져 있는 큐브를 취미로 회수하고 있다고.[5] 사실 협회 입장에서는 보로스와 가로우 모두 인류멸망급 위기는 아니었다. 다크매터의 우주선이 A시를 괴멸시키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교전한 괴인은 용급인 메르자르가르드 하나뿐이었고 우주선은 타츠마키가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로스는 사이타마를 빼면 존재 자체를 아는 사람이 없다. 가로우도 시작부터 용급 이상은 아니었고 그냥 히어로 사냥꾼이랍시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이었을 뿐 인류 자체를 위협하지는 않았다. 본격적으로 S급 히어로들이 죄다 쓰러진 상황에서도 사이타마가 너무 빠르게 사태를 해결해버렸다.[6] 위 사진에서 사용한 1인칭은 와타시이나, 시간이 흘렀기에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7]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8] 사이타마도 후부키에게 비슷한 조언을 했다.[9] 이대사로 인하여 옆집 슈퍼 히어로물의 히어로랭킹 1위의 누군가의 명대사로 서로 겹쳐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듬직한 체형의 어깨깡패라는 점이나 히어로 랭킹 1위라는 부분에서 오마주일수도 있다.[10] 아마이마스크와 후술할 타츠마키의 회상을 보면 다른 히어로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히어로인 듯.[11] 합성수 샘플은 걸레짝이 되어있었다.[12]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13] 힘을 억누르고 있으면 쓸모가 없어져서 시설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14] 부모에게도 팔렸다.[15] 사이타마도 후부키에게 비슷한 조언을 했다.[16] 다만 블래스트의 인품이 드러난 말의 의미는 원작과 리메이크가 서로 다른데 리메이크 쪽이 더 멀쩡하고 본래적 의미의 히어로에 가깝다. 원작은 말 그대로 남을 믿거나 의지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자기 혼자서 처리하라는 냉소적인 말에 가깝다면 리메이크에서는 그 정도 힘을 가졌다면 여차할 때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의 격려라고 할 수 있다.[17] 사실상 리메이크에서 블래스트가 한 말은 스파이더맨의 유명한 단골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와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18] 히어로 슈트에 상처가 여럿 있는 것으로 보아 슈트 변경 없이 꽤나 오랫동안 싸워온 모양이다.[19] 참고로 이 큐브는 사이타마가 집어 던지자마자 땅 속 깊숙히 박힐 정도로 무거운 물건이다.[20] 일종의 통신기로 만지면 공간이 뒤틀려서 '녀석'이라는 놈과의 교신이 가능해지는 요물이다. 이 설명대로라면 괴인협회 기지가 통째로 뽑혀나간 자리에 어째서 누군가 웅크려있는 넓고 텅 빈 공간이 나타난 것인지 납득이 된다. 사이타마 일행은 큐브를 만진 순간부터 뒤틀린 공간과 연결된 것.[21] 이때 블래스트는 플래시의 등급과 플래시가 몇 위인지조차 알고 있었다. 독자적으로 활동하고는 있지만 꾸준히 협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긴 한듯.[22] 이에 플래시는 엄청난 식은땀을 흘린다. 마나코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조차 못 했다. 무덤덤했던 건 사이타마뿐.[23] 블래스트가 주먹을 부딪치면서 능력을 사용하는데, 양손의 글러브에서 무한의 형상을 띤 빛이 나타난다.[24] 큐브를 회수하는 작업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여러 인간의 실루엣을 보여주며 큐브를 회수하는 자가 자신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데, 정황상 그의 동료들 내지 협력자인 것으로 보인다.[25] 제노스, 좀비맨, 플래시. 괴인 협회 전투에서 특이한 징후를 발견하여 시치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하였다.[26] 212화에 등장한 외계인처럼 생긴 동료들과 달리 칼을 찬 인간처럼 보이는 동료가 등장하는데, 212화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데다가 현재 블래스트가 쓰고 있는 선글라스를 이때 회상씬에서는 이 동료가 쓰고 있는 것을 보면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27] 이 동료가 닌자 마을의 그 분이라는 가설이 있다.[28] 파일:1667452709.jpg[29] S급 최고속의 플래시를 압도하는 속도에도 지네 장로를 확실히 처리하지 못한 이유와 장기간 활동이 없음에도 S급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로 설명된다. 지네 장로는 블래스트가 신과 교전하는 사이 도망칠 수 있었던 것이며 그의 비밀 활약을 알고 있는 싯치의 입김으로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30] 시치의 반응은 블래스트는 시공 조작이 가능한 초능력자였기에 신과 대응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제노스는 그런건 사이타마도 가능하다면서 사이타마의 시간 역행에 대한 설명을 장장 4시간에 걸쳐 하게 된다. 물론 다들 반응은 사이타마를 너무 추앙해서 지어낸 이야기 취급하는 듯.[31] 시치의 언급으로 보아서 본인의 능력인 것은 맞는 듯하다.[32]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나 일단은 놓친 것이다. 물론 사이타마도 이블 천연수, 괴인왕 오로치와 같이 의도치 않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괴인은 있다.[33] 연재분 171격에서 해당 내용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블래스트가 지네 장로와 교전 중, 신이 나타나서 신과 싸웠다는 싯치의 발언이 나온다. 정황상 거의 빈사상태에 이른 지네 장로에게 결정타를 먹이기 직전 신이 등장하는 바람에 지네 장로가 간신히 도망칠 수 있었고, 지네 장로 특유의 재생력과 죽음을 초월할 때마다 강해지는 특성 덕분에 괴인협회전에서의 등장 때에는 이전보다도 더욱 크고 강해진 상태로 나타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다.[34] 신으로 부터 힘을 주겠다는 메세지[35] 물론 괴인 협회와의 연이은 전투로 다들 기진맥진한 상태였지만, 설령 저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한꺼번에 덤빈다 한들 가로우 앞에서 승산은 없다.[36] 제대로 고려를 해본다면 블래스트가 코즈믹 피어 가로우에게 밀리는 연출이 보이기는 했지만 블래스트는 다른 히어로와 지구 그 자체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큰 부담을 지고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 블래스트 또한 코즈믹 피어 가로우에게 결론적으로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리고 사이타마와 가로우의 충돌에 지구가 부숴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반응을 한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싸움 여파를 줄이고자 차원 능력만으로 제압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7] 가로우 한정이다. 블래스트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과거회상] A B C D E F G [3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언급] [3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0] 마나코는 S급은 고사하고 C급이라도 무난하게 처리 가능할 정도로 약하다.[41] 다만 블래스트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신과 싸우고 있는걸 보면, 타츠마키처럼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독고다이로 싸우라는 뜻이 아니라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받되 혼자 싸워야 할 상황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의미 혹은 신의 존재를 염두에 두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큰 충격을 받고 삶의 의지마저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타츠마키가 그걸 삐뚤게 받아들여 지금의 뒤틀린 성격이 되었을 수도 있다.[42] 한마디로 누군가와 협력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여차할 때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라고 보면 된다.[43] 세계 곳곳에 출현하는 큐브를 찾아다니고 있고, 이게 원펀맨 최대 떡밥인 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보로스와 괴인협회&가로우의 출현에도 참전하지 못한 게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44] 히어로 협회에 들어왔을 때 이 큐브와 그와 관련된 존재인 신에 대한 이야기를 협회 수뇌부에게 했다면 수뇌부도 지금까지의 모든 괴인 사태의 원흉을 알게 된 셈이니 협회의 요청에 전혀 응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흉을 제거하기 위해 활동하는 블래스트를 S급 1위 대우해주는 것도 매우 당연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45] 이외에도 대원은 탱글탱글 프리즈너를 싱싱한 죄수발번역하기도 했다.[46] 리메이크판의 블래스트는 취미가 아니라 정말로 세계의 존망을 걸고 신과 다투기 때문에 디자인도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리메이크에서도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고 타츠마키에게 언급한 부분이 있기에 애매하다. 그리고 애초에 원펀맨이 의상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잡는 작품도 아니다. 정말 그렇다면 사실상 인류의 안전을 고독히 수호하는 사이타마를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하는 소시민의 모습으로 그리지 않고 누가 봐도 간지가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고독한 다크 히어로로 그렸을 것이다.[47] 파일:IMG_20200611_1.jpg [48] 사이타마가 물리적이고 표면 위에 드러난 위협을 막아냈다면 블래스트는 정체불명에 물리적인 법칙에서 벗어나있는 표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위기를 막아온 셈. 거기에 이 신이 홈리스 황제, 사이코스 등 많은 위험한 괴인을 만들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간접적으로 수많은 괴인을 막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