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Fate 시리즈)

덤프버전 :

파일:FGO_사마의(라이네스).pn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페그오 라이네스 기본.png
파일:페그오 라이네스 2차.png
파일:페그오 라이네스 3차.png
파일:페그오 라이네스 최종.png

프로필
클래스
라이더
키 / 몸무게
149cm / 42kg[A]
출전
삼국지연의
지역
중국
속성
중립 중용
성별
여성[A]
좋아하는 것
타인의 불행
싫어하는 것
평온한 인생, 예상대로 흘러가는 사건, 바꿀 보람도 없는 전개(라이네스)
시문詩文(사마의)
일러스트
사카모토 미네지[1]
성우
미나세 이노리/김연우[2]

1. 개요
2. 진명
3. 스테이터스
3.1. 스킬
3.2. 보구
4. 작중 행적
5. 인연 캐릭터
6. 기타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2. 진명[편집]


사마의
삼국지 등에서 전해지는 무인이자 정치가. 죽은 후, 선제宣帝라는 시호를 받은 삼국시대의 승리자.
……지만, 원수같은 군사와 마찬가지로 어떤 마술사 소녀를 빙의체로 삼고 있다.
빙의체가 된 소녀 라이네스는 마술협회를 운영하는 12 가문, 엘멜로이 파의 본래 군주(로드)이다.
실제라면 군주(로드)를 계승해야 할텐데, 연령이나 권력투쟁―― 그리고, 라이네스의 개인적인 흥미가 얽혀서, 로드 엘멜로이 2세에 그 지위를 양도하고, 본인은 흑막을 뽐내고 있다.
의사 서번트화하자 사마의는 공명과 마찬가지로 현시대에서 운용을 빙의체에게 맡겼지만, 이쪽은 공명 정도로 달관한 합리주의는 아닌지라 빼꼼빼꼼 본인이 얼굴을 비춘다.

삼국지 최후의 승리자인 사마의. 삼국지연의에서 석병팔진을 시작으로한 선술을 사용하던 구절로 인한 신선같은 이미지로 캐스터 클래스로 나온 공명과 달리 생전 선술과는 연이 없고 기동전을 특기로 한 책사라는게 반영되어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했다. 다만 시대가 애초에 신대가 끝났기도 했고 사마의 본인이 이름난 명마를 탔다는 언급도 없어서 고유한 탑승형 보구는 없으나 기승능력을 이용해 트림마우를 말 형태로 바꿔 탑승할 수 있다.[3]

Fate/Grand Order에서는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때 공명의 보구 출사표를 사용해서 특이점에 의사 서번트로 엘멜로이 2세와 관련된 사람들을 불러내면서 라이네스가 소환되었다. 그레이와 달리 라이네스는 단독 서번트화되기 어렵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공명의 의사 빙의체로 소환된 형식을 본뜨기 위해 사마의가 소환되며 빙의체로 라이네스를 고르게 되었다. 즉슨 사마의를 소환하기 위해 라이네스의 신체를 구성한게 아니라 라이네스를 구성시키기 위해 사마의가 소환된 것.

기본적으로 의사 서번트는 소환 과정에서 합의하지 않는 이상 섞이게 되는데 이 쪽은 공명과 비슷하게 '현대의 일이면 현대인이 나서는게 낫지'라는 합리주의를 가장한 귀차니즘[4]으로 라이네스에게 주도권을 전부 넘겼다.[5] 다만 아예 잠적해버린 공명과 달리 이 쪽은 심심하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지켜보거나 하는 모양이며 실제로 인 게임 대사중에서도 사마의가 하는 대사도 있다.[6][7] 그리고 이후 자신과 공명의 소환방식이 비슷하자(정확히는 공명이 소환된 방식대로 자기가 소환되자) 맹렬히 항의했다는 모양.

인격의 주도권을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가지고 있고 사마의는 가끔 나올 뿐이기에 사마의 본인의 성격을 알기 어려우나, 라이네스의 말에 따르면 사마의는 시문詩文을 싫어한다고 한다. 대놓고 '좋아하지도 않는 시' 운운할 정도. 역사상 사마의의 시 실력이 막장이라는 것과 상관들이 건안문학을 주도한 실력자라는 것, 당대 귀족사회에서 시를 못 쓴다는 게 웃음거리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못 써서 싫어한다는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

Fate 시리즈에서 사마의의 본질은 권력자를 보조하는 책사가 아니라 권력의 찬탈자로써 군사든 정치싸움이든 때를 기다리고 좋아하지도 않는 시를 읊어가며 승리하는 능력자라고 한다. 삼국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제갈량과 라이벌인 천재군사 정도로만 알려져 있지만 한나라부터 조위까지 4명의 역적을 가리키는 망탁조의 중 한 명. 본인이 진정 조위에 충성했는지는 이견이 있는 상태지만 사마씨 왕조의 실책과 사마의가 말년에 보인 지나치게 잔혹한 강경책으로 인해 당대부터 여론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인물이다.

라이네스는 본래 사마의에 대해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나랑 똑같이 성격이 나쁘다' 고 표현한다.

참고로 여자에 빙의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니라 공명이 사마의에게 여자 옷을 보내서 도발했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자 옷을 가진 적이 있으니, 라이네스라는 옷을 사마의가 가져도 된다는 논리. 2000년이 지나 발동된 공명의 함정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A
행운 A+
보구 B

여타 의사 서번트와 마찬가지로 육체적으론 라이네스여도 능력은 사마의의 것 그대로이다. 덕분에 사마의의 특징인 낭고상이 재현되어서 라이네스도 목을 180도 꺽는 게 가능해졌다. 라이네스 왈 될 것 같아 해보니 되더라고.

스킬을 보면 라이더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캐스터스럽다. 라이벌과 비교하면 근내민 및 행운이 높은데, 행운이 특히 높은 이유는 라이벌보다 오래 살았고(=건강이 좋았고) 삼국시대의 승자가 될 정도로 인생의 끝이 좋았기 때문인듯. 또한 모사재인 성사재천의 일화처럼 다 죽을 뻔한 상황에서 하늘이 도와 살아났다는 점도 A+라는 고랭크의 원인일 수 있다. 또한 근력은 월령수액 예장이 반영된 근력으로 실제로는 이보다 낮다.

라이벌인 제갈공명과 거의 똑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랭크가 조금 떨어지는데, 일단 연의 기반 창작물이라는 영향이 크고 실제로도 사마의는 제갈량을 전투로 이기지는 못했다.

인게임 성능은 항목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 스킬
대마력
랭크
마술 발동에 의한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으로도 상처를 입히기는 힘들다.
B
그녀의 영혼을 빙의한 사마의가 제갈량과 맞수이다 보니 라이더 치고는 상당히 높다. 어지간한 삼기사들과 비견될 정도다.

기승
랭크
대부분의 탑승물에 탈 수 있다. 환상종은 탈 수 없다.
B
대마력과는 반대로 라이더 치고는 낮은 편이다. 기병보다 지휘관으로서의 특성이 강조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지작성
랭크
캐스터는 아니지만, 군사로서 실적이 큰 사마의는 진지작성 스킬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낸다.
B
주로 캐스터들이 가지는 스킬. 공방을 만들 수 있다. 혼원일진이 보구로서의 랭크는 석병팔진보다 높은데 진지로서의 격은 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보구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연의에서 팔괘진에 패한 영향인 것으로 추정.

■ 고유스킬
군사의
충언

랭크
군사계열 서번트에 부여되는 스킬.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아군 측에 올바른 조언을 할 수가 있다.
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조언이 적중할 확률이 높아지며,
A랭크라면 천재지변 수준의 예상 불가능한 사태를 제외한다면 100% 명중한다.
여기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상대측의 온갖 분석을 타파할 수 있는 수준의 행운이나 스킬을 가질 필요가 있다.
A
군사계 서번트에게 주어지는 스킬, 상황을 파악, 분석하는 것으로 아군 측에 정확한 조언을 하는 것, 랭크가 높을수록 조언의 정확률이 높다. 제갈공명과 비교해서 반랭크 낮은 것이 특징이다.

선제의
지휘

랭크
군사계 서번트에 주어지는 스킬 「군사의 지휘」가 변화한 것.
사마의는 권력의 찬탈자이며, 후에 진의 고조선제(高祖宣帝)라는 시호를 받기 때문에,
군사로서의 스킬과 황제로서의 스킬이 융합했다.
자신의 존재를 변화시켜서, 더욱더 군으로서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
A
宣帝の指揮
제갈공명도 지닌, 자신을 포함한 군대로서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스킬인 군사의 지휘가 황제로서의 스킬과 융합하여 변형된 변종 스킬. 제갈공명에 비해서는 반 랭크 낮다.

지상예장
·
월령수액

랭크
시계탑 12가 엘멜로이 파의, 지상예장중 하나.
신축자재, 형상자재, 무비의 무기도 되며, 전신의 능력을 강화하여 견고한 갑옷으로도 변화한다.
필요하다면 수은 메이드로도. 사마의가 아니라, 라이네스에 기원하는 능력.
월령수액의 정밀한 조작에 한해서라면, 그녀는 선대 이상이라던가.
근력이 B까지 증강된 것은 이 예장에 의한 부스트.
B
월령수액은 본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만든 마술예장이었지만 케이네스가 제4차 성배전쟁에서 사망한 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받아 가며 자신의 전속 마술예장으로 개량한 것이다. 케이네스 시절과 달리 관제인격이 있다. 마력을 퍼부어 휘두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마력에 민감한 마안과 정밀성에 특화된 마술회로 때문에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누구보다 정밀하게 다룰 수 있다. 제갈량의 감식안 A와 마찬가지로 빙의체인 라이네스의 특성이 반영된 스킬이다. 라이네스의 근력이 B인 이유도 이 예장의 부스트에 의한 것.


3.2. 보구[편집]


보구

혼원일진 - 말할 수 없는 진 (混元一陣 / かたらずのじん)
랭크 : B++
종류 : 대진(対陣)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500명

올바르게는 『혼원일기(混元一氣)의 진』
사마의라는 인간의 본질은, 기재기책을 다루는 군사가 아니다.
전쟁이든 권력투쟁이든 당연하게 포진하여, 당연하게 때를 기다리고, 당연하게 이겨, 불쾌한듯 좋아하지도 않는 시를 읊는 것이다.
환상의 일륜(日輪)과 월륜(月輪)이 지평선에서 나타날 때, 상대의 특기는 짓눌리고, 숨기고 있던 약점이 드러난다.
「한번 쓰러트린 상대일 것」이나 「이미 상대의 데이터가 모여있을 것」 등, 충분한 조건만 갖춘다면, 「약점을 만들어 낸다」라는 것조차 가능한 조커 죽이기.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말하지 않는 진. 정확히는, 『혼원일기(混元一氣)의 진』
사마의라고 하는 인간의 본질은, 기재기책을 다루는 군사가 아니다.
전쟁이든 권력투쟁이든 당연하게 포진하여, 당연하게 때를 기다리고, 당연하게 이겨, 불쾌한듯 좋아하지도 않는 시를 읊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상대의 장점을 부수고, 약점을 드러내게 하는 보구」
환상의 일륜(日輪)과 월륜(月輪)이 지평선에서 나타날 때, 세계는 일변하여 갖가지 신비들은 의미를 잃는다. 사라지는 것도 무효화 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대지를 찢는 마검이라면 전장이 바다로 바뀌고, 마술을 특기로 하는 서번트를 상대한다면 주위의 마나를 옅게 만들어버린다.
「한번 쓰러트린 상대일 것」이나 「이미 상대의 데이터가 모여있을 것」 등, 충분한 조건만 갖춘다면, 「약점을 만들어 낸다」라는 것조차가능하다.
결과적으로 관우나 공명조차 궁지로 몰아넣어 스스로 손을 쓰지 않아도 죽게 하였던, 삼국지 시대에 있어서 「조커를 죽이는 것」이다.
이 진에는 형태가 없기에, 그것을 상대한 자조차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렇기에 말하지 않는 진.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8권

"혼돈에 칠공. 영걸에 독부. 지지 않는 해는 없으며, 달 또한 그렇나니. 똑똑히, 내 계책을 보아라. 『혼원일진(말할 수 없는 진』──!"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


"승부에 기계(奇計)도 비책도 필요없다. 그저 충분히 갖추고, 당연히 이기면 된다. 『혼원일진(말할 수 없는 진』!"

"승부에 기계(奇計)도 비책도 필요없다. 그저 충분히 갖추고, 당연하게 이길뿐. 『혼원일진(말할 수 없는 진』! ――깨질쏘냐."

- 사마의


상대의 능력에 맞춰 주특기를 무력화, 내지는 약점을 사정없이 찌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보구. 예시에 따르면 대지를 부수는 지형파괴 보구의 소유자를 상대할땐 주변환경을 바다로 만들고, 마술을 주특기인 자를 상대할때는 주위의 마나를 옅게 만들어 쓸수없게 만든다.

한가지 기술에 의존하는 서번트에게는 매우 유리하지만, '약점? 알 게 뭐야'라는 식으로 순수하게 본인이 그냥 강한 부류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에서는 에미야 키리츠구의 고유시제어를 봉쇄해 무력화했지만 신령 아스트라이아의 경우에는 보구를 써도 별 효력이 없다고 디스했다.

다만 조건 나름(한 번 쓰러트린 적이 있거나, 충분한 데이터가 갖춰졌을 경우)으로 없는 약점도 만들어 내기에 완전히 불리한건 아니다. 자세히 보면 상술된 오랜 시간에 걸쳐 기회를 엿보는 사마의의 성격이 반영된 보구이다.

의외로 사마의는 이걸 쓰기 싫어한다고 한다. 아마도 연의에서 썼다가 공명에게 대차게 깨져서 그런 모양. 사실상 자신이 패배한 낙인이나 다름없으니 쓰기 싫을만도 하다.[8] 더불어 라이네스가 마력이 아깝다 운운하는 걸 볼 때 의외로 소모량이 많은 모양.

4. 작중 행적[편집]



4.1.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편집]


후지마루 리츠카는 새로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를 하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 고르돌프 무지크노움 칼데아에 남은 것으로 보아 혼자 레이시프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고 보니 런던의 한 열차 안이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두들겨패서 깨운 뒤 스스로를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자칭하고는 자기가 네 개인 지도자(튜터)라고 말한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영문을 몰라하면서 칼데아를 거론하자 라이네스는 천체과(아니무스피어)의 수업을 받는 꿈이라도 꾼 것이냐고 반응한다. 열차에 내려 개인 주택(플랫)으로 가는데 시계탑을 망집이 만든 백악의 탑이라 부르며 시계탑으로 같이 간다.

군주의 주변 사람들의 9할은 간첩이거나 자객이기 때문에 후계자의 말석이었던 라이네스는 어린 시절부터 독살시도를 수차례 겪어 비상식량을 들고 다니며 살았고, 맛대가리가 없어서 과자가게의 과자에 환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권에 나온 떡밥의 정체가 이것.

후지마루 리츠카가 자신의 계위가 제5계위 개위(코즈)라고 하자 상위는 아니더라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라면서 네 어디가 그런 마술사냐며 정진해도 모자라다고 믿지 못한다. 사실 Fate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후지마루 리츠카의 능력은 답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시계탑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개위를 내린 게 마술적 실력을 놓고 내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집합주택으로 가던 중 왠 자동인형(오토마타)이 덤벼들자 쓰러뜨리고 저택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피 냄새가 나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던 찰나, 1차 영기재림 모습을 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서재에서 시체로 나오자 라이네스는 오라버니, 로드 엘멜로이 2세라고 부르며 자신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아닌데 착각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옆의 종이에 피로 쓴 M자의 다잉메시지가 있고 오토마타가 습격하자 4층에서 트림마우를 이용해 밖으로 뛰어내린다. 그러면서 후지마루 리츠카가 신체강화도 못하는 걸 보고 낙제라고 디스한다.

스스로를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라고 정정한 뒤 오라버니가 왜 살해당한 거냐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이네스의 외견 연령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나온 시절의 모습이며 '언젠가 로드 직을 이어받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미성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4살~15살이었던 시절 모습인 듯. 어째서인지 트림마우 본인도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잘못 인식했다는 것을 밝힌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1부의 Fate/Accel Zero Order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부리던 볼루먼 하이드라저럼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습이 다르다고 의아해한다. 자기가 암시같은 게 걸린 거냐고 의아해하고, 정작 후지마루 리츠카 본인도 왜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한 건지 잊어버린 상태이며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이름 외에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조금 전까지 제자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암시도 기억상실이 아닌 기억개찬이며 거리가 19세기~20세기 런던 모습이라면서 의아함을 느낀다. 그런데 갑자기 세계의 시야가 뒤틀리고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연락이 안 된다면서 영기 그래프와 트렁크를 거론하고 다시 끊긴다.

공간이 동화 한복판같이 바뀌고 라이네스는 세계의 이상을 깨닫는 것으로 본래 인식도 되찾은 것이라고 판단한다. 트렁크 어쩌고라는 말에 라이네스는 자기 게 아닌 트렁크가 있었다면서 2부에서 서번트 소환할 때 사용하는 영기 그래프 박스를 건네준다. 그러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죽인 범인을 찾아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결심한다.

폴 버니언, 사카타 킨토키, 잭 더 리퍼와 만나고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 후지마루 리츠카는 아는 얼굴인데 안 떠오른다고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 트렁크로 일시적으로 서번트를 소환하자 강령(유리피스) 쪽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서번트에 대해 듣고 마술사는 그러한 존재를 경계기록대(고스트라이너)라고 부른다고 언급한다.(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5권) 그러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줄창 설파하던 "어떻게" "누가"가 아니라 "왜"라는 요소로 추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영박물관의 절반 정도 크기로 본래라면 일주일은 빙빙 돌아야 할 정도로 크지만, 한 번 돌고 나온 뒤 언제 들어갔는지를 까먹었다는 서번트들의 말을 들은 뒤 트림마우를 이용해 박물관의 도서실로 직행해서 책 모습을 하고 있던 너서리 라임을 찾아낸다. 이때 후지마루 리츠카는 너서리 라임이 스스로를 앨리스라고 칭하던 것을 떠올린다. 너서리 라임 또한 기억개찬이 이루어진 상태였다고.

너서리 라임이 나간 뒤 책이 꽂혀있던 곳의 뒤에 므네모시네(기억)라고 적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후지마루 리츠카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된다. 사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 또한 서번트였던 것. 후지마루 리츠카는 1부 프롤로그에서 처음 피니스 칼데아에 왔을 때의 상황과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을 완수한 직후 로마니 아키만과의 일을 떠올리며 기억을 되찾게 된다.

노움 칼데아로부터 통신이 재개되고 사정을 설명한다. 사계마무도시 런던과 가까운 시대 런던 특이점이 발견되자 제갈공명후지마루 리츠카가 레이시프트했는데 도중에 연락이 끊어진 것. 존재증명도 어려운 상황이라서 마슈와의 연결을 매개로 겨우 하고 있는 거라 연락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칼데아라는 말을 듣자 라이네스는 아니무스피어 가문 사람이라고 판단하는데 라이네스는 Fate/Grand Order와 다른 인류사에서 왔기 때문에 괜히 이 정보 저 정보 들으면 헷갈린다면서 제휴를 맺으면 충분하다고 정리를 한다.[9] 라이네스는 후지마루 리츠카를 자신의 제자라고 부르며 특이점을 해결하기로 한다.

작위적인 런던의 형태를 패치워크라고 정정하며, 가면 무도회가 열리자 런던탑으로 진입한다. 사계마무도시 런던과의 관련점이 있다고 평했으며 아직 기억이 어디까지 돌아온 건지 알 수 없다며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런던탑은 정복왕 윌리엄의 요새이자 세계유산으로 궁전, 은행, 동물원이기도 했던 장소로 가면 무도회 궁전, 천문대, 조폐국 등 온갖 시대의 런던탑들을 합친 것 같다고 평한다.

가면 무도회의 피아노 연주를 들은 후지마루 리츠카는 피아노를 치는 게 안토니오 살리에리라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도중에 떠나버리고 라이네스는 이 특이점은 작위적으로 수수께끼를 배치했다면서 찾자며 쫓아갔다. 이 때 가면을 쓴 제임스 모리어티 M이 나타나서 여기는 가면 무도회라며 라이네스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가면을 준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그를 떠올리지는 못하지만 M이라는 말을 듣고 다잉 메시지에 나온 단어라면서 당혹스러워한다.

M은 자신도 피아니스트에 대해 알고 싶지만 블러디 타워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어렵다며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무도회에서 지켜보던 아스트라이아도 추적한다. 블러디 타워는 경비가 삼엄해서 가기 어려운데 마침 자네들이 눈에 띄었으니 은총, 거미줄이라면서 협력을 부탁하자 후지마루 리츠카는 어떻게 봐도 악당이라고 디스한다. 그런데 경비의 앞에 가면 쓴 망령이 나타나자 이 틈을 타서 탑으로 잠입한다. 본래 런던이라는 곳이 영적으로 망령을 좋아하고 호감 사는 토지라고.

라이네스는 블러디 타워의 안으로 들어와서는 죽음의 기척은 동등한 질이라면서 아까 그 망령도 이곳과 맞다고 평한다. 런던탑이라서 세상을 원망하는 망령으로 가득하지만 라이네스는 도중에 다쳤다면서 먼저 가라고 M을 내보내고 가면을 벗은 뒤 후지마루 리츠카와 둘이서 논의한다. 지금 자신들은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게 아니라면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레테의 강물을 마신 셈이라고 말한다.

레테 강은 아이네이스에 나오는 망각의 강으로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환생 전의 영혼이 이 강물을 마시는데 반대로 모든 지식을 얻는 므네모시네라는 샘도 있다고 거론한다. 기억이라는 뜻이자, 기억을 의인화한 여신이고, 때로는 강, 때로는 샘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때 "그런데 라이네스 공, 내(俺) 의문은 어떤가."라고 하자 후지마루 리츠카가 놀라는데 기억을 되찾아서 의식이 부상한 자신에게 빙의된 중국 삼국시대의 영웅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의사 서번트는 서로 의식이 합쳐지지만 합쳐지는 건 비효율적이라 싫다고 거부했고, 인리수복에 협조를 하기는 하겠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주도권을 라이네스에게 넘겼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제갈량에게 빙의된 로드 엘멜로이 2세같다고 하자 사마의는 폭풍 항의를 퍼부었다고 한다.

아무튼 사마의의 의문은 왜 자신이 솔로 서번트로 소환되었냐는 것인데 후지마루 리츠카는 특이점에 배치된 성배, 또는 성배의 파편이 솔로 서번트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성배 때문이 아닐까 추정했다. 라이네스는 자신은 런던과 연이 깊으니 기반이 없지는 않지만, 아무리 그래도 중국 삼국시대 사람이라는 연이 일체 없는 사람과 합쳐진 건 이상하다며 의외의 공통점이 있거나 알 수 없는 연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아틀라스원의 변태들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마술사는 이런 원인은 잘 모른다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죽음과도 연관된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그런데 방 안에서 오토마타에 의해 위험에 몰린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자 방으로 가 보는데, 가면을 쓴 셰익스피어가 있었다. 오토마타를 때려부순 뒤 후지마루 리츠카는 사계마무도시 런던에서 만났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피아니스트의 정체를 조사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M씨가 한 이름 숨기기가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 때 병사들과 큰까마귀들도 이름을 칭송하는 런던 탑의 여왕이 나타난다. 피아니스트를 소개한 것은 프로페서지만 여왕은 어떻게 봐도 악당 같아서(...) 거리를 두고 있었다. 라이네스는 결백을 증명하러 왔다며 피아니스트의 실종을 우려하는 것 같으니 자신들이 정체를 밝히기로 한다. 여왕은 M과 셰익스피어를 데려가고 라이네스는 마안으로 마력의 흐름의 이상을 파악해 마탄을 날려 기척차단을 사용한 어새신을 불러낸다.

그 정체는 에미야 키리츠구로 창문을 통해 도망치고 트림마우로 쫓아오자 전투를 벌인다. 그러자 사마의도 싫어하고 마력이 아깝다면서 쓰기 싫었지만 보구인 혼원일진을 사용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고유시제어를 해제시킨다. 이 때 에미야 키리츠구의 의뢰주인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의 몸을 사용하는 아스트라이아가 나타나고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내놓으라며 기회는 한 번이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통신이 회복되었다며 연락을 하고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찾아야 된다고 말한다. 라이네스는 피아니스트 사건의 용의자 탐문을 하자고 한다. 우선 만난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시대에는 피아노가 없다는 말을 하고 독점하고 싶냐고 묻자 휘황찬란한 황금만 있으면 당연지사라며 "뭘, 돈만 있으면 뭐든 잘 풀리는 법이지!(Why, nothing comes amiss, so money comes withal)"라는 말을 한다. M씨는 셰익스피어가 자신보다 먼저 방에 있었다고 말하고 여왕은 피아니스트를 소개한 건 M이라는 말을 한다.

라이네스는 트림마우를 사용해서 무의식이 중시하는 키워드를 뽑아내는데 정밀조작이 특기인 라이네스나 가능한 수법이라고 한다. 사마의에게 조언을 요청했지만 "신비 같은 거 모르니까 네들 알아서 해라."라고 대답했다. 사마의는 현실주의적이라고.

나중에 라이네스가 불려온 진실이 밝혀지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공명의 영기로 가짜 시체를 만들고 순수한 본인으로 돌아갔다. 사건 해결이 안 되자 공명의 보구 출사표를 사용해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불러오는데 그게 그레이, 라이네스, 루비아젤리타였다. 다만 누가 불려나올지는 본인도 몰랐다는 모양.

하지만 그레이와 달리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서번트가 될 만한 영기가 되지 못해서 빙의를 통한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었는데 라이네스의 경우에는 공명과 악연이 있는 사마의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악연이 있는 라이네스가 연쇄되어서 합쳐진 것이라고 한다. 닮아서 그런 게 아니라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하며 그 때 후지마루 리츠카가 없었으면 멘붕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자동인형에게 죽었을 거라고 감사를 표한다.

4.2. Fate/Grand Order/이벤트/메이킹 크리스마스 파티![편집]


산타 마르타화이트 스튜를 만든다고 하자 파티의 참가자로서 기대하고 있으니 꼭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면서, 마르타 등의 주방팀에게 버프를 걸어준다.

4.3.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제자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수은 초콜릿을 선물해준다. 리츠카가 너무 스파르타하다고 항의하자 어디 황제 덕분에 익숙할테고 독 내성도 있으니 문제없다고 한다. 사실 반정도는 농담이며 현 칼데아의 상황이 시계탑의 권모술수보다는 비교적 온후해서 평화에 찌들지 않게 정신의 균형을 맞추려고 했다고 한다. 이때 걱정하는 리츠카에게 사마의가 나와 군사로서 싸움과는 거리가 먼 평화는 위화감이 들지만 그렇다고 자신들이 싸움을 원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평화를 얻기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라이네스도 부끄러워하면서도 동의하고 현재의 시간을 나름대로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초콜릿은 반드시 먹어서 레포트로 제출하라고 말한다.

4.4. 진양옥 막간의 이야기[편집]


진양옥의 의뢰로 칼데아 시뮬레이션에서 팬더를 재현해보나 여러 버그 때문에 실패한다. 진양옥이 낙담하던 중 아처 인페르노와 같이 온 제자가 자연스레 끼어들자 다같이 이 버그를 해결하자고 제안하며 오라버니 제갈공명까지 끌어들여 판을 키운다.

4.5. 막간의 이야기[편집]


갑자기 트림마우가 폭주해서 리츠카와 함께 트림마우를 붙잡기 위해 행동한다. 사실 칼데아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었고 다른 세계의 소장을 알고 있었기에 트림마우를 그녀로 변장시켜서 칼데아에 깊숙히 접근하려고 했었고 데미 서번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었다고. 그러나 그쪽 세계와 이쪽 세계의 소장은 차이가 있었기에 오류로 트림마우가 폭주하게 된 것.

이후 런던으로 갔다가 과거 칼데아를 재현한 시뮬레이터에서 소장으로 변했다가 라이네스로 변신한 트림마우를 붙잡고 보구를 발동시켜서 변신을 해제시켜 진정시킨다. 이후 피곤해 잠든 라이네스를 대신해 사마의가 등장해 사실 제갈공명이 엘멜로이 2세 속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5. 인연 캐릭터[편집]


  • 제갈공명: 우리 오라버니도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바쁘군[10]. 즉 밟을 가치가 있다는 것이로군.
  • 그레이: 내제자니까, 좀 더 오라버니에게 주장을 해도 된다 생각한다.
  • 올가마리: 저런 걸 불민모에라고 하는 것인가?
  • 엘멜로이 교실: 침착해라, 너희들

6. 기타[편집]


사실 라이네스의 등장은 2015년부터 예고되어 있었는데 웨이버 벨벳 3차 인연대사에서 라이네스 모른다고 시치미떼다 시계탑 연락하려고 하자 하지 말라고 절규하는 장면에서 나온다.[11] 그 때문에 웨이버 벨벳은 자기를 납치한 여자의 기척이 느껴진다면서 바로 튀었고[12]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저 여자 때문에 위장이 엄청 망가졌다면서 질색한다. 라이네스는 변함없이 생고생해서 담배를 벅벅 피워댄다고 평했다.

라이네스가 등장한 작품[13]의 배경이 2003~4년이라 15세인 반면, 페그오는 최소 2015년에서 시작하기에 '서번트'로 구현된 라이네스가 아닌 '현실'과는 나이 차이가 있다. 페그오에 구현된 2019년을 기준으로 본다고 가정하면 '실제' 라이네스는 1989년 생이므로 30세(2021년인 한그오 시점에는 32세)다.[14]

후지마루 리츠카를 자신의 제자로 여기고 돌봐주는 모습이 인기를 끌어, 2차 창작에서는 연령 차이가 많이 나는 로드 엘멜로이 2세보다 구다오와 얽히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다음으로 엮이는 것은 원전이라 할 수 있는 사건부에서의 커플링인 로드 엘멜로이 2세, 혹은 2세와 처음 만난 시기인 웨이버(3차 재림).

재림 디자인은 라이네스의 기본 복장과 영국인이라는 컨셉을 살린 영국 근위병 제복, 중국 영령인 사마의에 맞춰 한나라~위진남북조 시대의 중국 귀족 복식 세 종류로 디자인되었다. 천적인 공명이 재림할수록 2세의 전성기로 돌아가는 것과 대비되는데, 사마의가 종종 튀어나온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라이네스는 오른손을 들어올린채 썩소, 트림마우는 하구레 메탈이 되어있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중그오에서 문화 검열 때문에 라이더(기병)241로 개명당했다가 이후 라이네스로 다시 개명당했다. 정작 웃긴 건 라이벌인 제갈공명(엘멜로이)은 검열을 피했다.

사건부 세계선에서는 엘메로이 2세와의 사건을 바탕으로 정신적 성장을 했고, 라이네스와는 서로를 이용해먹는 관계라 말하지만 친구사이로 지내면서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며 도움을 요청할 인물들이 있어 삐뚤어지지 않았다. 페그오 세계선에서는 엘메로이 2세는 물론 라이네스와의 접점이 없어서 올가마리의 성격이 저렇게 된 것이라고 사마의가 판단했다.


[A] A B 라이네스 기준.[1] 빙의체가 등장하는 작품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일러스트레이터. FGO에 등장하는 서번트로는 우시와카마루, 마르타, 제로니모를 담당했다.[2]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의 CM 내레이션을 라이네스의 시점에서 더빙하였다.[3] 설정 외적으로는 같이 나온 그레이가 어새신 클래스라는 점을 보고 공명 > 라이네스 > 그레이 > 공명같이 서로 인간관계의 우위를 반영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4] 생전 조조가 사마의를 등용하려 했을때도 꾀병을 포함한 별별 핑계를 대며 출사를 미뤘지만, 결국 위협으로 출사를 결심한다. 청류파가 탁류파 밑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생전 조조에게 출사하지 않았다는 이상한 핑계를 적어놓은 경우가 있는데, 이미 은 조조에게 출사했고 사마의 본인도 조조 생전에 등용됐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 그보다는 차라리 원소가 아직 살아있고 관도대전이 터지기 전이라 하내 지척에 있는 원소 눈치를 봤다고 보는 쪽이 맞다.[5] 이를 듣고 후지마루 리츠카는 생각보단 유쾌한 사람일거 같다고 생각했다.[6] 대사중에서 톤이 유독 낮고 일인칭으로 오레를 쓰는 쪽이 사마의의 인격이다. 일러스트 역시 사마의의 인격이 나오면, 눈의 하이라이트가 사라진다.[7] 서로 생전에 귀족/태위 혹은 태부였던지라 라이네스는 사마의를 사마의 님이라 높여부르며 사마의도 라이네스 공이라고 존대해준다. 사마의는 생전에 황제였던 적이 없다. 손자 사마염이 진을 건국하면서 추존되었을 뿐.[8] 게다가 연의에서 사마의가 패한 후 제갈량은 사로잡힌 위나라 장수, 병사들에게 사마의를 조롱하는 말을 전하고 그들을 벌거 벗긴 후 돌려보내는 인성질을 저질렀다. 연의 내내 사마의는 제갈량의 도발을 대다수 무시하지만 이 인성질만큼은 무시못하고 뛰쳐 나갔다.[9] 무슨 소리냐면 Fate/Accel Zero Order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케이네스에게 한 처세를 생각하면 쉽다.[10] 1, 2차까지는 어른 상태였다가 3차재림부터는 페제 시점의 몸이 되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11] 꼬맹이, 어른 버전 둘 다 수록되어 있다.[12] 웨이버 벨벳과 라이네스의 첫 만남이 바로 라이네스가 웨이버를 납치해서 대면한 게 처음이었던지라 그렇다.[13] Fate/Apocrypha,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14] '서번트'로 구현되어 칼데아에 소환된 라이네스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나온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개된 콜라보 스토리나 서번트 정보를 보면 '실제' 라이네스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후속작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의 그녀가 구현되었다기에는 괴리감이 매우 크므로 사건부 시점에서의 라이네스가 구현되었다고 추측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3:33:15에 나무위키 사마의(Fate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