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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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자탈을 쓰고 추는 동아시아권의 춤이나 놀이. 아시아사자는 동아시아에 원래부터 서식하지 않았지만, 인도 등 서역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2.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에서는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하던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이 유명하다. 북방이나 중국에서 행해지던 사자무(獅子舞)가 한국화한 것이며, 산예(狻猊)라고도 한다.
실학자 이익이 쓴 성호사설에서는 사자놀음의 기원이 신라의 장군 이사부가 울릉도의 우산국을 정복할 때 사용한 나무 사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의 산예는 호랑이, 표범을 잡아먹는 온 몸이 푸른색인 요괴로 여겨졌다. #
북청군 출신 피난민들이 속초에 정착하여 복원하고 발전시킨 속초사자놀이도 있다.
3. 중국[편집]
중국에서는 무사(舞獅)라고 한다.
황비홍 시리즈 3편 '사왕쟁패'가 사자놀음 대회를 무대로 한다.
대만에서는 곡예도 부린다.
화교들이 진출한 북미 등에서도 쉽게 사자놀음을 볼 수 있다.
4. 일본[편집]
일본에서는 시시마이(獅子舞)라고 한다.
5. 베트남[편집]
베트남에서는 무어런(Múa lân, 𦨂麟)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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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륙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