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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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특징
4. 세스의 기술
4.1. 기본잡기
4.2. 특수기
4.3. 스트라이커 동작
4.4. 필살기
4.5. 초필살기
5. 작품별 성능
6. 대사
7. 기타


1. 프로필[편집]


파일:seth_kof2002um.png
KOF 2002 UM 공식 일러스트
세스
セス | Seth
격투 스타일
호신술
생일
8월 1일
신장
190cm
체중
108kg
혈액형
B형
출신지
미국
취미
도청(盜聽), 드라이브
소중한 것
넥타이, 가족
좋아하는 음식
야채, 과일 (채식주의자)[1]
싫어하는 것
비행기[2]
잘하는 스포츠
개인 경기
성우
나카무라 히데토시[3]
테마곡
KOF 2002 UM: Undercover OST
[1] 도 야채를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둘 다 채식주의자라고 한다.[2] The A-Team의 B.A.와 외모가 비슷하다는 점을 살려서 넣은 것으로 보인다.[3] 2014년 12월 24일 별세하였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는 새로운 성우를 기용하지 않고 과거에 쓰인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다.


베니마루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정보 수집 능력과 호신술을 마스터한 에이전트. 개인적 의뢰와는 별개로, 군대나 경찰 기관으로과 계약하여 내정이나 조사를 하기도 한다. 바네사와 같이 일한 적이 많고,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사이.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2. 개요[편집]


KOF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흑인 에이전트로 KOF 99 에볼루션에서 바네사와 함께 스트라이커 전용 캐릭터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2000에서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3. 특징[편집]


설정상 네스츠의 뒤를 캐는 에이전트이며, 2000에는 자신의 사령관인 의 명령으로 KOF에 참전한다. 이나 듀오론이 속한 비적의 마을에 숨어들어갔던 적이 있어서인지 비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린한테 죽을 뻔 했지만 그래서인지 왠지 만 보면 크게 위기감을 보인다. 2001에서 론과 함께 나오는 오리지널 제로 상대로 전용 인트로가 있기도 하고.

처음에는 바네사의 유부녀 설정과 같은 조직에 속해있고 비슷한 복장 때문에 세스가 바네사의 남편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공식에서 바네사의 남편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무래도 같은 조직원인데다 임무 중일 때는 바네사와 계속 붙어있다는 점 때문인지 바네사를 짝사랑하는 라몬에게 미운털이 박혀 견제받는 모양.[4]

2002에서 바네사 전용 승리대사로 "まさか奴の技を使うとはな。正直少しヤバかったぜ(설마 녀석의 기술을 사용할 줄은. 솔직히 조금 위험했다구.)"라며 릭 스트라우드의 기술이었던 헬리온을 언급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그 뒤로는 별 말이 없는 것으로 봐서 세스가 릭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기 보단 헬리온을 알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팬서비스에 가까웠던 것 같다.


4. 세스의 기술[편집]


세스의 기술의 특징으로 필살기 이상의 기술은 모두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는데 괄호 후 로마자 대문자로 병기되어 있는 기술이 있다. 외국에서 일본 무술을 배울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이는 일본어 원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고 해외판은 다 로마자 표기이다.


4.1. 기본잡기[편집]


  • 팔꿈치로부터 파동치기 肘当てからの波動打ち

세스의 기본 C잡기. 연타잡기로 처음 등장한 2000에서는 죠 히가시의 무릎차기처럼 엄청 느리게 두들겨 팼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을 짜증나게 했던 기술. 하지만 세스 본인의 체력이 낮은 상태라면 여유롭게 맞아줄 수 있었다. 2001에서 때리는 속도가 빨라졌다.


세스의 기본 D잡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덕분에 잘 알려진 유도 기술이다. 참고로 료 사카자키의 D잡기도 배대뒤치기.


4.2. 특수기[편집]


  • 태클

어깨로 받아버리는 특수기. 처음 등장 했을때의 성능은 98 두상치기, 2002 대회전차기, NW 빙주깨기와 더불어 KOF 최강의 특수기였다. 발동이 단독으로 써도 광속인데다 판정이 아주 좋아서 견제따위 다 씹어버리거나 대공으로 쓸 수 있었고 맞추면 강제다운에 단독으로 캔슬까지 가능한데다, 전양축에서 캔슬해서 쓰면 다운되지 않아 후술할 궁월이나 입신탄월 등의 지상 연속기가 이어지기 때문.
당연히 이후 작품에선 칼질이 들어왔다. 2001에서는 강제다운이 없어지고, 전양축에서 캔슬한 버전에서도 상대를 넘어뜨리게 되어서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2001까지만 해도 발동속도와 판정이 좋아 단독버전을 상대의 견제를 뭉개버리는 용도로 썼고, 강제다운이 되지 않는 것도 전화위복이 되어 구석 근처에서 태클 카운터-궁월-쌍장승양 같은 대박콤보도 가능했다.
2002에서는 발동이 느려지고 판정도 구려지고 캔슬도 불가능해지는 너프를 먹고 세스가 중캐로 전락하는데에 한 몫 했다.
2002UM에서는 다시 강화되어 입신탄월에서 아주 빠듯하게 들어가게 되었고 근C 1히트-전양축-태클 연속기 또한 2000처럼 상대가 넘어지지 않게 되어 강화.

  • 앞들어차기 前揚げ蹴り

통칭 전양축. 쪼인트를 앞굽으로 차는데 캔슬이 되든 안 되든 서서/앉아서 모두 막을 수 있다(상단 판정). 판정이 좋으나 리치가 짧고 준비동작, 사용 후 빈틈이 긴 것이 흠인 특수기. 기본기에서 전양축으로 연결이 되면 태클로 캔슬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태클까지 들어가는 시동기는 히트백이 없는 근접C 1타 뿐이지만. 2002UM에서는 단독 캔슬이 가능해져서 활용도가 늘었다.

  • 백 블로

한바퀴 돌아서 팔꿈치로 때리는 특수기로 연속기에 좋지만 타점이 너무 높아서 어지간한 캐릭터는 앉으면 안 맞는다. 엄청나게 전진하므로 안 맞으면 밀착으로 반격 확정.

  • 롤링 소바트/소바트

앞으로 살짝 뛰어서 돌려차는 특수기. 유일한 중단기이기도 하다. 모션은 로버트 가르시아의 구룡강각차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성능은 애매한 수준. 점프를 하는 만큼 하단 무적이지만 발동이 느린데다 세스의 덩치가 워낙 커서 움직임이 다 읽힌다. 첫 등장이었던 2000에서의 이름은 롤링 소바트였다. 라몬의 필살기와 이름이 겹쳐서 바뀐 듯.

  • 슬라이딩

세스의 하단을 책임지는 기술. 세스는 앉아 B의 성능이 시궁창이라 하단 견제를 앉아D와 이 슬라이딩으로 커버해야 한다.[5] 다른 슬라이딩보다 전진거리가 좀 짧긴 하지만 판정이 좋고 전진거리가 짧은만큼 빈틈이 없으며[6], 발동이 빨라 앉아 A에서 술술 들어가며 캔슬판의 경우 필살기나 초필살기로 캔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짤짤이 콤보의 핵심.


4.3. 스트라이커 동작[편집]


  • 파이널 에이전트
99 에볼루션과 2000, 2001의 스트라이커 동작. 호출시 자신 구석에서 전신 무적의 점프 D로 튀어나와 한 대 먹이고 하단 무적[7]으로 슬슬 걸어가다가 상대와 근접하게 되면 약 승양을 먹인다. 2000에서는 죠, 어나더 이오리와 함께 사기 그 자체였는데, 처음 튀어나올 때의 점프 D와 승양이 모두 절대판정이고 수직으로 추가타 가능하게 띄운다. 세스를 맞추는 것 만으로도 세스 히트후-추가타-세스 승양 1히트-추가타-세스 승양 2히트-추가타라는 미칠듯한 콤보를 퍼먹일 수 있다.
처음 튀어나올 때 화면의 절반까지만 튀어나오고 걸어오는 속도도 느리므로 자신의 구석 쪽에서 수비적으로 운영할 때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내가 상대방을 막 때리고 밀고 나가면서 공격적인 상황에서 연계하기는 힘들다. 같은 이유로 땜빵도 힘들다. 그러나 수비적으로 운영하거나 니가와를 펼칠 때는 최강의 스트라이커이며, 일부 공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 이들과 조합하여 니가와를 펼치는 전법이 매우 강력했다.
이 때문에 2001에서는 등장시의 발차기가 맞으면 바로 승양을 날리게끔 바뀌어서 총체적인 약화가 가해졌다. 그럼에도 콤보 대박이 사라졌을 뿐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해서 스트라이커로서의 선호도가 높았다.


4.4. 필살기[편집]


  • 승양 昇陽(SHO-YOH)

약으로 쓰면 가만히 서서 어퍼를, 강으로 쓰면 앞으로 살짝 걸어서 어퍼를 쓰는데 바닥에서 먼지를 날린다. 둘 다 슈퍼캔슬이 가능하며 약은 빠르지만 리치가 절망적이고 강은 길고 판정이 좋지만 발동이 끔찍하게 느려서 묻힌 기술이다. 2001부터 강 승양에 카운터와이어가 붙었고 2002UM에서는 장풍반사가 가능해졌다. 강의 경우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다는 것을 이용해 백점프 후 가끔 질러서 들이대는 상대를 격추시키는 데 쓰기도 한다.

  • 궁월 弓月(KYU-GETSU)

앞으로 돌진해서 니킥을 날리는 기술. 2000 때와 2001 이후가 조금 다르다. 2000 때는 니킥이 닿으면 바로 돌려차기를 날렸지만 2001에서는 돌려차기가 시월이라는 이름의 파생기가 되면서 안 쓰면 빈틈이 줄게 되었다. 하지만 2000때는 발동시 전신무적, 이동시 무릎 위 전신무적이라는 미친 옵션을 갖고 있어서 장풍 뚫기나 견제 뚫기에도 용이했다. 게다가 2타후 히트스톱이 길게 걸리는데 ST죠를 부르기에는 아주 충분한 시간인지라... 그러다가 2001에서 발동 시 무적이 삭제되고 이동 시 피격판정이 허리까지 올라왔으며 2002에서는 무적이 아주 짤리면서 그냥 연속기나 압박용으로만 쓰게 되었다.

  • 시월 矢月(YA-GETSU)

2001에서 생긴 궁월의 파생기. 특수기 소바트와 동작이 같다. 막히면 빈틈이 꽤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히트할 때만 쓰는 것이 좋다.

  • 현월 弦月(GEN-GETSU)

2001에서 생긴 궁월의 파생기. 입신 탄월의 막타 모션이지만 2002까지는 추가타가 불가능했다가 2002UM에서 높이 띄우면서 추가타가 가능하게 변했다. 하지만 느린데다가 궁월이 중단이 아니기 때문에 기습으로 쓰기엔 영 좋지 못한 성능.

  • 낙월 落月(RAKU-GETSU)

일명 텔레토비라고 불리는 4개의 공중기의 대표. 그냥 수직으로 낙하하는데 리치는 짧지만 판정이 막강해 상대의 발악을 씹고 강제다운 시켜버린다. 중단인데다가 발동이 빨라서 모자란 성능의 중단기 롤링 소바트를 대신해 중단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뒤로 넘어가면서 쓰면 역가드가 나지만 깊숙히 막히면 세스가 좀 위험해진다. 본래는 점프기본기에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2002UM에서는 연속기로 성립이 된다. 구석똥창에서 무지막지한 위용을 보이는데 점프 A-낙월or근접 D로 중하단 이지선다가 성립된다. 또한 바로 아래에 강제다운시키는 고로, 몇 번씩 정역 이지선다를 거는 것도 가능.

  • 암월 闇月(AN-GETSU)

대각선으로 내려오며 차는 기술. 2001까지는 중단에 경직도 길어 고성능 기술이었으나 2002에서 대폭 너프를 먹어 판정도 구려지고 상단이 된 데다 경직도 짧아지는 눈물나는 너프를 먹었다. 백점프 할 때 쫒아오는 상대를 요격하기 좋다.

  • 영월 泳月(EI-GETSU)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발차기를 하는 기술, '고수가 쓰면 사기 기술이고 하수가 쓰면 쓰레기 기술'의 전형이다. 판정이 엄청나게 묵직한데다 공중에서 돌 때에 무적시간이 있고 상대와 같은 고도에서 썼을 땐 위에서 내려찍는 형태가 되어 클락 점D같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공대공에서는 일찍 썼다면 무조건 이기고, 공중히트시 강제다운을 시키며 엄청난 가드경직을 준다. 하지만 거리조절을 잘못해 깊숙히 막히면 끝장.

  • 강월 降月(KOH-GETSU)

공중에서 뒤로 내빼는 기술. 그야말로 페이크를 위한 기술이지만 이 기술의 파생기인 슬라이딩이 핵심인데 이게 판정이 웃긴 것이 특수기 같으면서도 일단은 필살기라 가드 대미지가 있다. 2002UM에서는 더욱 강화되어 닿을 시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한데 초필살기로 캔슬을 해도 슈퍼캔슬 취급을 하지 않아 기를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데다가 슈퍼캔슬로 발동이 불가능한 MAX2로도 캔슬이 가능하며 다운공격도 가능해 낙월-저공 강월 헛침-슬라이딩이 가능. 게다가 돌진속도도 광속이고 이동거리도 2배 이상이다.

  • 몸통 무너뜨리기 胴崩し(DOH-KUZUSHI)

2000에서는 필살기 주제에 상중단 반격기라서 희대의 개사기 기술이었다. 카스미의 반격기에 비하면 발동이 3프레임 늦지만 대신에 상체 쪽 무적을 유지하면서 반격 판정이 뜨는 식이라서 안전하다. 발동 시 1프레임 간 전신무적이고, 2프레임 간 고간 아래에만 피격 판정이 있는 채로 준비동작, 4프레임 째에 반격판정이 나오고 이 판정이 끝날 때까지 무릎 아래에만 피격 판정이 있다.[8] 결정적으로 상단반격 판정과 중단반격 판정이 동시에 나오는지라 지상, 공중,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 심지어 아머모드, 카운터모드 발동 모션까지 가리지 않고 공격판정이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받아냈는데 문제는 이게 설풍처럼 대미지를 주지 않고 그냥 뒤로 넘기는 반격기라는 것. 세스의 기본콤보가 흉악하게 강력하고 ST와도 조합할 시 한 대 걸리면 그냥 걸레짝이 되거나 절명콤보가 가능했기에 많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었다. 더 흉악한 점은, 설령 공격을 받아내는데 실패하더라도 시스템 특성상 스트라이커를 호출할 수 있는데, 공격판정이 없는 반격기 특성상 이 때 호출되는 스트라이커에 대하여 가드 모션을 취할 수 없게 된다. 당연히 이걸 피하지 못하면 또 콤보 한세트가 따라오고... 단순히 헛쳤을 때 스트라이커로 땜빵하는 전법도 되지만, 아예 이러한 가드 불능 스트라이커를 이용해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전법도 있다. 보통 타 작품에서 반격기를 헛치면 상대한테 콤보 한세트를 맞는 게 일상이지만, 2000에서는 오히려 상대가 뒤로 회피해서 도망가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난다. 기술명이 '내장 부수기'로 오역된 적이 있는데, 胴(DOH)는 몸통을 뜻하며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린다는 뜻이다. 통배권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2001에서는 두 개로 분리되었다. B로 쓰면 상단반격기(공중 기본기 및 공중 특수기, 각종 필살기를 반격)이고 바닥에 처박는 기술, D로 쓰면 중단반격기(하단을 제외한 지상 기본기 및 지상 특수기만 반격)이고 설풍처럼 뒤로 넘기는 기술이 되었다. 그러던 게 2002에서 발동이 느려지며 쓰레기가 되었지만 2002UM에서는 다시 빨라져 쓸만해졌다. 쿨라 다이아몬드가 크리티컬 아이스(↘C)로 초 원거리 견제를 날릴 때 한번 스윽 써 주면 다시는 세스를 상대로 크리티컬 아이스를 못 쓰게 만들어 줄 수 있다. B버전의 경우, 성공시 기본잡기나 시우난국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버그가 있다. 2002UM에서는 수정.

  • 다리 잡기 脚取り(ASHI-TORI)

하단반격기. 원래는 몸통 무너뜨리기를 D로 쓰면 나오는 반격기였으나 2001부터 별도 커맨드로 독립한다. 성공하면 상대를 위로 날려버리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구석에서 성공하면 궁월-원D같은 나름 대박콤보도 가능. '다리 뽑기'로 오역된 적이 있는데, 다리를 뽑는다는 뜻이 아니라 다리를 잡는다(취한다)≒다리를 공략한다라는 뜻이다. 이쪽도 카스미에 비하면 성능이 월등히 좋다.[9]


4.5. 초필살기[편집]


  • 쌍장승양 双掌昇陽(“MOROTE”-SHO-YOH)

약 승양 후 강 승양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발동은 빠르지만 리치가 짧아 많이 안 쓰일 것 같지만....이것은 무적시간이 발동과 동시에 끊긴다. 이 초필살기의 진정한 용도는 바로 크로스 카운터 노리기, 첫타의 경직[10]이 엄청나기 때문에 크로스카운터 시 그 뒤에 콤보 한세트가 들어간다.[11] 몸통 무너뜨리기와 함께 세스가 로또 한방캐릭터인 이유. 2002UM에서는 강버전의 무적시간이 길어져서 강화, 약버전만 크로스 카운터용으로 쓰인다.

  • 입신 탄월 入り身 灘月(IRIMI-NADAZUKI)

몸넣기 탄월이라고도 부른다. 슬라이딩으로 때린 뒤 이노키 알리 포지션으로 누워서 상대방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기술.... 인데 정작 타격 스파크가 터지는 곳은 영 좋지 않은 그곳.... 막타가 상대를 수직으로 띄우며 추가타가 가능해 쌍장 첫타가 들어갈 수도 있는 등 실제 대미지는 더 크다. 강은 무적시간이 길지만 그만큼 느리므로 봉인. 아테나가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로 간보고 있을 때나 굉난염포 딜캐 등에나 사용한다.
성능과는 별개로 모션이 웃겨서 한일 양국에서 네타 기술로 일컬어지는 모양. 한국에서는 이 기술이 들어가는 콤보를 일명 "동남아시아 콤보", 혹은 "노숙자 콤보"라고 불렀다. KOF 사상 최고로 잔인한 기술이다
참고로 마지막의 띄우는 발차기에는 세스의 등짝 뒤에까지 판정이 존재한다. 가캔구르기로 넘어갔다가 딜캐하려고 접근했다가 맞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 몸통 잡기 칠민살 胴取り七悶殺(DOH-TORI-SHICHIMONSATSU)

반격 초필살기. 노멀은 상중단 반격기이고 공격 판정이 하단에 쏠려있는 기술은 반격 못 한다. MAX판은 전신반격기. 공격 판정이 하단에 쏠려있는 기술도 완벽하게 잡아낸다.[12] 2000에서는 암전까지는 전신 무적이었다가 암전이 끝나고 피격 판정이 무릎 아래로만 남으며 반격 판정을 전개하는데, 2002UM 노멀판은 상체 피격 판정이 있어서 깊숙히 들어오는 공격은 잘 못 막는다. 하지만 이 때는 쌍장승양이 대박을 낸다. 2001과 2002는 노멀판이 없고 MAX전용 초필살기가 되었다. 2002UM은 반격이 성공해야 암전이 발생하도록 바뀌었다. '내장뽑기 칠민살'로 오역된 적이 있는데, 살벌하게 내장을 뽑는다는 뜻이 아니라 몸통을 잡아낸다=몸통 위에 올라탄다는 뜻이다. 참고로 정식 수입되던 시절 한글 정식유통판 기술표(2000~2002 사이)에서는 일본어 발음/로마자 표기를 그대로 옮긴 '도토리 시치민사츠'로 번역했다.

  • 시우 난국 時雨 乱菊(SIGURE-RANGIKU)

2002에서 추가된 MAX2. 눈꼽만한 거리의 잡기거리를 갖고 있으며 대미지 또한 강공격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MAX2의 숨겨진 효과는 바로 상대방의 레버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것. 꽤나 익숙해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후 어버버 하다가 세스의 똥대미지 콤보에 얻어터지기 딱 좋다...만 세스의 도발이 꽤 긴 관계로 캐릭터의 따라서는 우선권이 전혀 없을 수도 있다. 2002UM에서는 초필살기 정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고 기 3개를 써서 기폭하지 않고도 쓸 수 있어서 기습으로 쓸만해졌다. 다만 컴까시엔 AI의 특성상 레버 방향을 바꾸는 효과가 통하지 않아 기만 2개 날리는 꼴이 되므로 도발용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말 것.


5. 작품별 성능[편집]


참전한 작품은 적지만 나올 때마다 중캐 이상은 되는 수준. 특히 첫 등장인 2000에선 최강캐 중 하나였다. 이후 갈수록 성능이 너프되었으나 2002UM에서 상향을 받았다.

특수기가 상당히 많으며 공중 필살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에 상당히 트릭키한 캐릭터다. 덩치 큰 최번개가 좀 더 연속기 위주로 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기 및 특수, 필살기들의 성능이 모두 준수한 편이라 다지선다에 능하다. 바꿔 말하면 손빨을 많이 타는 고급 캐릭터라는 뜻. 저공 공중기를 실수 없이 써야하기 때문에 커맨드 입력에 실수가 없어야 하고 반격기도 몇개 있고 하니 초보자가 가볍게 할 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연속기의 화력이 매우 강력하고, 몸통부수기나 쌍장 크로스 카운터로 연속기 한 세트를 쉽게 먹일 수 있기 때문에 흔히 로또 캐릭터라고 불린다.

단점은 하단 약킥이 최악의 성능이라[13] 하단 견제는 특수기 슬라이딩, 하단콤보는 하단인 근접 강킥에 맡겨야 하고, 뒤잡기는 앉아 약손으로 해야 한다. 덩치 큰 캐릭터 모두의 숙제인 공대지에 약하다는것. 그나마 공대지는 공중 필살기로 커버하는 편이지만[14] 마땅한 대공기나 리버설기도 없어서 기 없이 몰리면 좀 위험하다.

참전한 작품마다 대대로 CPU 패턴이 똑똑한 축에 드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반격기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칼같이 받아내는가 하면 강 승양과 점프 기본기로 대공을 치기도 하고 이지선다도 능숙하게 거는 편이다.


5.1. KOF 2000[편집]




5.1.1. 일반[편집]


전천후 사기 캐릭터. 기본기에 특수기, 필살기와 초필살기까지 뭐 하나 버릴 게 없다. 시조 히나코 만큼은 아니지만 특수기도 무려 4개나 가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전부 사용가치가 높다. 하지만 개중 최강은 뭐니뭐니 해도 태클(→+A) 이 놈은 초광속 발동[15], 미친 판정, 준수한 대미지, 짧은 사용 후 빈틈, 히트시 강제다운이라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단독 성능도 최강이지만, 이 미친 특수기의 진면목은 콤보의 징검다리는 물론이고 초필살기인 입신탄월의 추가타에도 연계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피격당한 상대방은 97 이오리의 귀화 3타를 맞은 것처럼 멀리 튕겨나가 강제다운까지 되기 때문에 등의 강제기상 스트라이커와 연동시 휼륭한 콤보의 시발점이 되어주었다. 또한 KOF 시리즈 사상 최초로 특수기를 특수기로 캔슬할 수 있었다. 태클은 다른 특수기인 전양축(→+B)에서 캔슬이 걸리며, 캔슬판으로 사용시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그대로 비틀거리게 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근거리C(1타 캔슬) -> 전양축-> 태클 -> 궁월의 막강한 콤보가 있었으며[16] 역가드 판정이 뛰어난 점프 B와 리치가 긴 점프D를 비롯한 유수의 기본기들 및 일명 '텔레토비'라고 불리는 4개나 되는 공중기들, 상단무적인데다 성공하면 타격을 하거나 메치지 않고 뒤로 넘기면서 빈틈을 만드는 개사기 반격기와 궁월은 발동시 전신무적, 이동시 무릎 위 전신무적이라는 미친 옵션으로 장풍을 다 뚫고 지나갔다. 실제로 4개나 되는 공중기와 이 궁월로 K'나 킹 같은 장풍 강캐의 카운터로 활약했다.

그리고 상기한 연속기까지 갖추고 있어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던 캐릭터였다. 특히 반격에 성공하면 콤보 한세트, 실패해도 섣불리 공격을 갔다가는 ST 어나더 이오리가 나와서 콤보 한세트 혹은 도발로 스트라이커 보충, 그리고 점프B로 역가드 공격(상대방 서서 가드) - ST 어나더 이오리로 경직 - 근접D 하단으로 가불이라는 미친 패턴이 가능했다. ST 어나더 이오리 대신 ST 죠를 넣으면 패턴은 약화되는 대신 콤보 대미지가 더더욱 크게 올라서 반격기 성공 이후 절명콤보가 들어간다.

공격 초필 2개와 반격 초필 하나가 있는데 모두 훌륭한 성능을 자랑했다. 개중 특기할 것은 일명 고자킥으로 불리우는 입신 탄월과 반격기인 몸통 잡기 칠민살인데, 입신탄월은 발길질이 끝난 이후 특수기인 태클이 들어가서 대미지가 빠방했다. 몸통 잡기 칠민살은 반격 초필살기 치고 반격 접수시간이 무척 긴 편이었다. 대충 깔아두기만 해도 어지간하면 걸리는 수준. 대미지 또한 미친 수준이라 상대방 피의 45퍼센트를 깎아 먹었다. 총평하자면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 초필살기 모든 능력치가 육각형을 그리는 밸런스형 강캐. 2000 최강캐인 3K의 위상이 많이 내려간 이후로는 이오리, K'와 더불어 플레이어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방어적으로 매우 불리한 버그가 둘 있는데 하나는 점프 준비동작에 잡기 무적이 없어서 일명 '분명 뛰었는데 잡히는' 현상이 발생하며, 98의 루갈처럼 점프공격-커맨드잡기 콤보가 연결된다. 이 때문에 세스는 클락 스틸랄프 존스(ST 죠)에게 상당히 불리하며, 설풍을 갖고 있는 이오리에게도 매우 큰 압박감을 받는다. 그러나 자체 성능이 워낙 강력해서 이런 치명적인 버그를 업고도 당당히 사기캐릭터의 입지를 갖고 있다. 그 외에도 다리를 위로 한 상태로 땅에 끌리는 모션에서 절대판정 공격을 늦게까지 받고 그 피격판정이 매우 큰데 이건 다행히도 3대 스트에서는 해당되지 않아서 큰 문제가 없다.

마이너한 사실이 있는데 세스의 CPU 패턴이 상당히 똑똑한 편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CPU가 흉악하기로 악명 높은 로버트 가르시아토도 카스미까지는 아니지만 변칙적인 움직임에 강 승양으로 칼 같이 대공을 치는가 하면 이지선다도 적극적으로 쓰고 카스미 못지않게 반격기 사용이 잦은 편이라 컴까할 때 공격을 신중하게 내밀 필요가 있다.


5.1.2. 스트라이커[편집]


2000의 세스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성능도 최강이었다. 호출시 아군의 구석에서 점프D로 튀어나오는데 이것이 전신무적에 절대판정. 게다가 이건 수직으로 추가타 가능하게 띄운다. 이후 하단무적으로 슬슬 걸어가다가 상대와 근접하게 되면 승양을 먹이는데 이것 역시 절대판정, 게다가 2히트인데 1히트째나 2히트째나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미친 성능이다. 그러니까 세스를 맞추는 것 만으로도 세스 히트후-추가타-세스 승양 1히트-추가타-세스 승양 2히트-추가타라는 미칠듯한 콤보를 퍼먹일 수 있다는 것. ST세스와 가장 잘 맞는 캐릭터 중 하나인 장거한의 경우 세스 히트 후-앉아C-세스 승양 1히트-약 철구 분쇄격-세스 승양 2히트-철구대폭주라는 희대의 콤보를 먹일 수 있으며, 맞으면 빈사상태에 이른다. 가드캔슬 날리기 이후 스트라이커를 호출하고 기게이지를 보충하기 위해선 마지막을 철구대폭주 대신에 점프CD로 마무리하고 철캔 두 번으로 기게이지를 보충하는 것도 가능. 장거한은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자신구석에서 철구대회전과 ST세스 호출이 동시에 될 경우, 최대 철구대회전 카운터 2히트-세스 점프 D 히트-철구대회전-세스 승양 1히트-철구대회전-승양 2히트-철구대회전이라는 철구대회전이 최대 5히트하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콤보가 탄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철구대회전이 카운터로 2히트가 터지면 초필 대미지가 나오는지라 저렇게 맞으면 빈사상태에 빠지며, 운이 드럽게 나쁘면 저대로 스턴이 터진다.

3대 사기 스트라이커 중 나머지 2명(죠, 어나더 이오리)과 차별화되는 단점이 있다면, 무조건 내 위치로 튀어나오는 저 둘과 다르게 화면의 절반까지만 튀어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구석 쪽에서 수비적으로 운영할 때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내가 상대방을 막 때리고 밀고 나가면서 공격적인 상황에서 연계하기는 힘들었다. 또한 발동이 살짝 느리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은 상대라면 스트라이커 게이지가 빠져나가는 걸 보고 굴러서 피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방을 자신의 등 뒤로 날려버리는 기술을 보유한 라몬이나 블루 마리, , 랄프 존스, 쿨라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면 공격적인 연속기가 가능해진다. 특히 블루마리는 ST 세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궁합캐릭터로 스트레이트 슬라이서-크랩 클러치가 들어가는 순간 60% 이상의 체력을 날려버릴 수 있다. 킹헌법으로 가캔스트를 금지해버린 이유도 세스와 궁합이 너무 좋아서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자신 구석에서만 땜빵이 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어나더 이오리보다 평가가 떨어졌으나 이후 니가와 운영이 발전하면서 니가와와 콤비가 잘 맞는 ST세스와 ST세스와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가 최강이 되었고, 국내 룰로 가드 캔슬 날리기 후 스트라이커 호출 금지가 된 것 또한 ST세스 때문이다. 12살의 나이로 2000 대회를 우승한 샤오하이, 샤오하이와 함께 킹오파 2000 세계1위를 논하는 동네형이 대표적인 ST세스 유저다.

또한 점프D로 튀어나오고, 가만히 대기하고 기다리가, 플레이어가 공격해서 패스해주면 다시 패스를 받아 승양으로 띄우는 방식의 패턴이 너무 사기적이었기에, 속편에서는 무조건 튀어나오자 마자 승양을 날리는 방식으로 너프되었다.

5.2. KOF 2001[편집]


이후 2001에서 공중 필살기 두 개가 삭제되고 태클 피격시에 낙법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근접C-전양축-태클 연계시 다운되는 등 대폭 너프된 데다가 종류 구분 없이 다 잡아버리던 상중단 반격기도 둘로 나뉘어지고 궁월은 막혀도 부담없게 빈틈이 적어진 대신 발동시 무적 삭제, 이동시 피격판정이 커져 장풍을 뚫으려면 좀 더 빨리 써야 한다.

스트라이커로써의 성능도 등장시의 발차기가 맞으면 바로 승양을 날리게끔 바뀌어서 총체적인 약화가 가해졌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할만했다.

C로 사용하는 쌍장 승양이 절대판정으로 변해서 상향된 점도 있는 편. 태클이 낙법이 가능해진 것도 일종의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리치가 의외로 길고 판정이 강력한 태클이 상대방의 발악을 뭉개버리고 카운터로 때리는 경우가 많아 이후 궁월이 추가타로 들어갔고, 구석이라면 태클(카운터)-궁월-강 쌍장 승양으로 쏠쏠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다. 이진주, 폭시를 제외한 전체 캐릭터 등급에서의 평가는 고수가 다룬다면 여전히 최강캐.

사실 2001 세스는 플레이어블보다 다이몬 고로, 리 샹페이, 시조 히나코 비슷하게 스트로 엄청 많이 쓰였다. 온게임넷 방영 당시 진폭하켄베린, , K' 등 강캐들에 스트는 무조건 저들을 스트로 썼으니..


5.3. KOF 2002[편집]


파일:attachment/seth.jpg
이렇게 세스가 2000, 2001에서 지나치게 강세를 보인 탓에 2002에선 대폭 하향됐는데 아예 캐릭터가 확 바뀌는 수준으로 변경을 해버렸다.

주력 기본기였던 점프 B나 앉아 C 등의 모션이 바뀌면서 용도가 확 바뀌어버렸다. 특히 앉아 C는 연속기의 시작점이 아니고는 당최 쓸 구석이 안 보이는 쓰레기가 됐고 대충 써도 역가드가 펑펑 터지던 점프 B는 하단이 엄청 잘 깔리게 된 대신 역가드 판정이 삭제됨과 동시에 리치도 대폭 줄어들었다. 강력했던 기본기인 점프 D는 그 쿄레기가 비웃고 갈 정도로 발동속도나 판정범위가 쓰레기가 되었고, 공격 지속시간도 줄어들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점프 C에 공대지 러시를 맡겨야 하고 같은 이유로 공대공은 점프 A에 맡겨야 하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아무리 점프 D가 구려졌다 한들 리치나 역가드 판정 때문에 아예 봉인하지도 못 하고 가끔씩이나마 써야 하는 계륵같은 기본기가 되었다. 하지만 유저들은 점프 D가 모션에 비해 늦게 공격판정이 나올 만큼 발동이 느리다는 것을 이용해 다운된 상대에게 점프 D를 모션만 보여주며 상단가드를 굳히고 하단인 근접D로 연속기를 시작하는 패턴을 발굴해 냈다. 거기다 미묘한 타이밍에 역가드까지 터진다.

앉아A는 연타가 드럽게 힘들어져서 앉아Ax3-슬라이딩-입신탄월의 국콤 난이도가 대폭 높아진 것도 큰 약화점, 그나마 상향된 기본기는 수직점프B나 대부분의 지상 기본기 정도.[17] 특히 수직점프B는 3프레임이라는 초광속 발동에 판정도 앉은 번개에게 닿을 정도로 하단이 깔리고 리치도 긴 데다 약공격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대미지를 갖고 있어서 맥시마 수직B나 라몬 수직B 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션과는 달리 2002 최고의 수직점프 기본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원거리 D는 딜레이가 줄어든데다가 대미지도 아파서 견제로 내민 것에 툭툭 맞다 보면 체력이 확 빠져 있는 무서운 기본기였다.

필살기도 암월의 중단 판정 삭제와 발동속도 증가, 사용 후 빈틈 증가, 가드경직 감소로 눈물나는 너프가 이뤄졌으며 궁월은 남아있던 상반신 무적마저 삭제되어 단독으로 못 쓰게 되었다. 그리고 반격기들은 하단반격인 다리 잡기를 제외하면 도저히 써먹지도 못하는 수준으로 느려져서 버려졌다.

초필살기인 입신 탄월은 주력 추가타였던 태클이 느려져 태클로는 추가타가 불가능하게 됨으로써 추가타 넣기가 아주 빡세졌다.

강 쌍장승양의 절대판정이 사라졌지만 쌍장승양 크로스 카운터가 그대로인게 다행. 똥파워와 쌍장승양 크로스카운터만 믿고 써야 할 캐릭터. 그리고 절대 콤보로 이행이 불가능한 반격 초필살기 몸통 잡기 칠민살이 MAX전용 초필살기인것도 여전했고 MAX2인 시우 난국은 도대체 어디에 쓰라고 있는 건지 모를 희대의 쓰레기 초필살기다.

전체적으로 아주 못 할 정도의 약캐는 아닌데 세스가 이리 평가절하받는 이유는 운영이 너무 어려워져서. 안그래도 운영이 매우 어려운 캐릭터인데 약해지면서 그게 더더욱 어려워졌다. 2000과 2001에서는 강력한 자체 성능과 사기적인 스트라이커 성능까지 더하며 맹위를 떨쳤던 세스가 2002에서는 스트라이커 시스템도 삭제되고 자체 성능까지 대폭 약화되는 바람에 세레기로 몰락해버렸다. 그나마 쿠사나기 쿄쿄레기라는 핵우산으로 조롱을 받아서 세레기 취급을 덜 받는 편이다.

결국 장풍기와 대공기 빼고 갖출건 다 갖췄지만 모드빨을 못받고 전반적으로 뭔가 모자라는 성능으로 인해 잊혀지고 만다. 그래도 2002가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하향된 작품이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특유의 파워와 기본기들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며 현재는 중간 정도로 평가받는 중이고 암만 낮게 쳐줘도 한대만. 처음에는 약캐 취급받다가 랄프 존스, 매츄어와 함께 나름 재평가된 케이스. 모드 콤보도 근접D-백 블로 2회 반복만으로도 토나오게 강해서 모콤이 없다고 아쉬울 건 없다.

다만 CPU가 잡으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CPU 패턴이 멍청하다는 2002 치고는 다소 똑똑한 편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새로 추가된 컬러가 골때리는 것이 많은데, D버튼의 하얀 피부색을 가진 일명 '백인세스' 컬러가 어그로를 잘 끌고[18], B컬러는 노란색 넥타이와 눈 흰자, 이, 멜빵 집게 말고는 전부 검은색 계통이라서 화면이 어두운 오락실에서는 일본, 멕시코 스테이지에서 밤이 되면 자체 클로킹이 되어 버린다. #

5.4. KOF 2002 UM[편집]



2002UM에서는 대폭 상향되었다.

태클의 발동이 빨라졌으며 사라졌던 공중 필살기 두 개가 부활한 데다 낙월은 점프공격에서 연속기가 되게 빨라졌으며 강월에서 연계되는 슬라이딩은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가능해졌으며 심지어는 특수기 취급인지 입신탄월로 캔슬해도 슈캔이 아닌 일반 캔슬 취급이라 기를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다. 게다가 다운공격이 가능해 저공 낙월-초저공 강월-슬라이딩 연계도 가능할 정도. 또한 근접C-전양축-태클시 상대방이 지상에 머물러 있게 되었고 앉아A의 연타가 쉬워짐에 따라 콤보의 안정성이 대폭 증가했다.

아무도 안 쓰던 궁월-현월은 입신탄월 막타처럼 상대를 수직으로 띄워서 추가타가 가능해졌으며 전작에서 봉인기급 너프를 받은 반격기들은 다시 발동이 빨라지면서 발동시의 무적까지 돌아왔고 시스템상 반격 초필살기인 몸통 잡기 칠민살이 반격에 성공했을 시에만 암전이 발생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쌍장승양 강버전의 무적이 돌아왔다.

모드빨은 여전히 안 받지만 기본콤보로 반피를 거뜬히 뽑아먹는 똥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으며 굳이 모콤을 쓰자면 영월-암월-낙월-강월-슬라이딩 이라는 4가지 공중기를 버튼순서 역순위로 사용하는 간지콤이 있지만 구석 한정이기 때문에 쇼맨쉽에 가깝다.

플레이하는 유저는 드물지만 능숙하게 사용하는 유저를 만난다면 4개의 공중기 부활로 인해 최번개보다도 더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세스를 볼 수 있다. 시우난국의 대미지가 대폭 늘어나(그래봐야 일반 초필급...) 기습 피니시용으로 적절해졌다. 안 죽어도 상대가 어버버하다가 나가떨어지니...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입신탄월의 대미지 초약화를 기점으로 콤보 화력이 크게 떨어졌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그걸 강화된 모콤으로 메꿨지만 세스는 모드를 활용한 간단한 콤보 외에는 모콤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다. MAX초필도 MAX 몸통 잡기 칠민살 하나 뿐이라 MAX초필이 들어가는 콤보를 노릴 수도 없다.[19] 그리고 가뜩이나 어려웠던 운영은 공중기 2개의 부활로 더 어려워져서 전훈, 앙헬, 이진주 수준의 상급자용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대공으로 쓸 수 있는 기술들은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어 큰 덩치와 더불어 몰리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그리고 2001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강력한 성능 중에 돌아오지 못한 것이 많다. 견제로 훌륭했던 앉아C가 2002에서 이상하게 변한 그대로고, 역가드가 매우 잘 났던 점프 B와 엄청난 리치와 준수한 판정을 자랑한 점프 D도 2002에서 엄청난 너프를 받고 거의 봉인수준이 된 성능이 그대로라 활용도를 찾기 힘들 정도로 구리다. 암월의 사용 후 빈틈이 크게 줄어 남발해도 위험하지는 않게 되었지만 2001까지 갖고 있었던 중단판정이나 상대방에게 발생하는 긴 피격 모션, 공중 히트시 강제다운 옵션은 여전히 몰수당한 상태이며, 특히 태클은 발동속도가 빨라졌다곤 해도 2001보다 느리고, 캔슬이 걸리지 않아 막히며 위험한 것은 여전하다. 2001에선 상단무적이었던 궁월도 2002에서 크게 너프된 그대로라서 세스는 2002UM에서 크게 늘어난 장풍캐 상대로 고전한다. 그래서 강캐 상위권은 못 되고 끝자락 수준. 비슷하게 반격기를 갖고 있는 토도 카스미에 비해 반격기 실패시 빈틈이 매우 커 리스크가 큰 것은 아쉬울 따름이다. 중단 반격기의 리턴이 사기급이라는 것이 위안이지만. 반격기의 판정도 카스미와 마리에 비하면 부족해서 남들은 다 받아내는 기술을 세스는 못 받아내는 하는 경우가 많다.

K'하이데른, 우라버전 타쿠마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같이 장풍을 소점프로 넘어가기 힘든 장풍캐가 어렵다.[20] 특히 K'는 아인 트리거로 간만 보는 플레이를 하면 굉장히 까다로운 난적. 강 승양이 장풍반사기가 되었지만, 너무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강약을 섞어서 쓰면 반사시키기가 너무 힘들다. 이 외에도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 시라누이 마이, 최번개가 도망 플레이를 하면 닭 쫒던 개 신세가 된다.

세스를 주력으로 하는 유저는 阿澤(AZE), E.T 등이 있다.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2002에서 성능 약화로 고르는 사람이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카스미와 컨셉이 비슷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KOF XI에선 프리 에이전트로 활동하던 블루 마리가 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세스 본인은 이후 XI나 XIII 스토리 등에 나오며 하이데른 부대와 함께 바네사, 라몬, 마리 등과 함께 행동했다. 강캐에 몇 안되는 흑인캐라 조금 주목을 받긴했으나, 인기 투표시 많은 표를 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시멈 임팩트에 출연을 했으나 게임 자체가 많은 사람이 플레이한 것이 아니라 나왔다는 사실도 기억에 남아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외모 때문에 이 사람이 변장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모티브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으나, 드라마 The A-Team의 B.A.와 영화 록키 3에서 흑인 악당 복서 클러버 랭을 연기한 배우 미스터 T인 것 같다. 비행기를 싫어하는 것도 영향을 받은 것 같고... 자사의 다른 대전 격투 게임 부리키 원의 미국 흑인 복서 랍 파이슨과도 닮은 편이다.

게임 스토리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엄청난 헤비 스모커다. 2002에서 쿨라 다이아몬드 승리 대사 중 K'와 세스 한정으로 "다이애나가 담배 피우는 사람 옆에 가면 안 된다고 했어." 라는 드립을 당한다. 이후 헤비 스모커는 킹오파 올스타에서도 2000 세스의 핵심 코어 이름으로 나온다.

KOF XIII에선 프랑스 맵 배경에서 등장, 라몬과 바넷사와 함께 포커를 치고 있는데, 처절하게 발리고 있는건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다.

그 동안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 등장하지 못하나 싶었는데 2019년 9월에야 확정이 되었다.

킹오파 올스타 WWE 콜라보에서는 이름이 똑같은 백인 프로레슬러와 이름 개그가 나온다.

워낙에 마이너해서 KOF 제작진도 아마 몰랐을거고 해당 게임의 아마도 절대 존재할리 없는 팬덤 역시 굳이 이걸 파쿠리라 여기진 않겠지만, 3DO로 발매된 너티독의 쿠소게 격투게임 웨이 오브 더 워리의 캐릭터 맬컴 폭스와 굉장히 디자인이 유사하다.플레이 영상[21] 또한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테리 제포즈(테리 크루스 분)과도 닮았다. 사실 자켓을 벗은 정장+넥타이+맬빵은 캐주얼로도 입을 수 있을 만큼 흔한 조합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흑인 캐릭터로서는 드물게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적 요소가 적어 흑인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 캐릭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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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OF XI의 에이전트 팀 엔딩에서 제대로 나오는데, 세스가 한마디 할 때마다 타박주는 라몬을 볼 수 있다.[5] 하단콤보는 근접D[6] 사용 후 빈틈이 가장 긴 2002 기준으로 막혔을 때 최대 -4프레임인데, 악명높은 크리스 슬라이딩이 최대 -5프레임이다.[7] 걸어올 때는 아예 세스의 가슴 안에만 피격 판정이 존재한다.[8] 카스미의 경우 발동 직후 반격 판정이 나오긴 하지만 무적이 없다. 카스미는 초필살기까지 가야 전신무적을 볼 수 있다.[9] 발동 3프레임 째에 반격 판정이 뜨는데 4프레임 째까지는 전신 무적이고 그 다음은 상체에만 피격 판정이 있다. 카스미의 하단 반격기는 발동 6프레임 째에 반격 판정이 뜨고, 발동 직후부터 반격 판정이 사라질 때까지 무릎 위로만 피격 판정이 있다. 세스는 카스미보다 피격 판정이 작다.[10] 이와 비슷한 기술이 테리의 하이앵글 가이거 1타인데, 이 기술도 첫 타가 크로스 카운터 나면 상대의 경직이 엄청나서 점프 기본기부터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다.[11] 영상처럼 특수기 하나를 헛쳤음에도 쌍장승양이 추가로 여유롭게 들어간다. 상황에 따라서는 점프공격부터 집어넣는 것도 가능하며 인성질까지 포함하면 도발 캔슬 쌍장 한번 더 넣는 것이 가능하다.[12] 참고로 상단반격 판정과 중단반격 판정이 각각 다른 위치에 동시에 발생하는 식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크기가 약간 다르지만 대부분의 범위가 겹치는 두 개의 판정이 나온다. 중단반격 판정(지상 기본기, 특수기를 받아냄)이 보통 범위가 더 넓다.[13] 하단 콤보 없기로 유명한 하이데른도 연타는 안 되지만 리치가 길고 사용 후 빈틈이 짧아 견제용으로 못 쓰지는 않는다.[14] 주력 공중기인 낙월, 암월 둘 다 공대지가 강력한 기술이라 하단털기를 생각하기 힘들다.[15] 무려 5프레임 웬만한 약 기본기보다 빠르다! 너무 빨라서 카운터도 잘 터진다[16] 이건 딱 붙어야 가능한 콤보라서 시리즈 중 유일하게 근거리C 2히트 뒤에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반격 성공시에는 근거리C 2히트-슬라이딩-이후 궁월or몸넣기 탄월로 이었다.[17] 발동이 빨라지고 사용 후 빈틈이 줄었다.[18] 수염 빼면 백색증 흑인으로 보일 수도 있다[1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접C-전양축-태클-입신탄월-쌍장승양 등의 콤보 대미지가 모콤 부럽지 않은 등, 세스의 기본 화력은 수위권에 든다.[20] 킹은 소점프로 장풍을 넘어갈 수 있어 그나마 할만한 편이다.[21] 단 해당 영상은 보스 캐릭터이자 맬컴 폭스의 클론 캐릭터 부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