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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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형준/선수 경력 1. 개요[편집]
소형준의 2022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2.1. 연습 경기[편집]
2.2. 시범 경기[편집]
오른쪽 발가락 골절상을 당한 강백호 대신 미디어데이에 박병호, 이강철 감독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3. 정규 시즌[편집]
3.1. 4월[편집]
7일 수원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6이닝 4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으나 팀 타선의 빈약한 득점 지원 속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14일 수원 두산전에 선발로 나서 6⅔이닝 4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침체로 ND에 그치며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20일 잠실 LG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27일 수원 KIA전에 선발로 나서 두 경기 연속으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3.2. 5월[편집]
3일 수원 롯데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4실점 7K를 기록하였고 팀 타선이 무려 리그 평균자책점 1위(0.65)에 빛나는 찰리 반즈를 상대로 3이닝만에 4점을 뽑아내는 등 10득점으로 22시즌 팀 첫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넉넉한 득점 지원속에 시즌 3승을 달성하였다.
5일 기준으로 5경기에 선발등판해 32⅔이닝 3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중이다.
8일 잠실 두산전 선발로 나서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2사사구 5K를 기록하고 타선도 5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2년 전 데뷔 첫 등판이었던 2020년 5월 8일 어버이날 잠실 두산전 승리투수에 이어 2년만인 오늘 2022년 어버이날 잠실 두산전도 승리투수가 되어 어버이날의 좋은 기억을 이어갔다.
14일 수원 키움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실점 2자책 4삼진으로 타자 25명 상대, 투구수 94개를 던진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초 연속 안타 허용으로 실점,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김혜성의 펑범한 내야 땅볼을 박경수가 빠뜨리며 1점 더 허용했다. 5회 1사 3루에서는 폭투로 추가 실점. 상대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8회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 투구를 보여주고 케이티의 타선은 유한준의 은퇴식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실책와 무기력한 타격을 보여주며 시즌 4승 2패.
20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 8이닝 1실점 5K으로 호투하며 개인 최다 이닝을 경신했다. 타선도 박병호의 동점 솔로홈런 이후 9회에만 4점을 지원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26일 창원 NC전에 등판해 7이닝 1실점 5K로 시즌 6승을 챙겼다. 투심이 평균 145~6km/h에 최고 150km/h까지 나오며 구속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3.3. 6월[편집]
1일 문학 SSG전에 등판해 7이닝 1실점 5피안타 7K 호투로 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1점만을 지원해주며 노 디시전을 기록. 이후 후속 투수가 8회 최정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팀이 패배하였고 자연스레 소형준은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한편 이 날 경기를 통해 게임당 이닝소화 순위에서 리그 1위에 등극했다.[1] 폰트, 루친스키, 뷰캐넌 등 내로라하는 외인 에이스들마저 제치며 최상급의 폼을 보이고 있다.
8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해 5이닝 5실점 4자책 104구 10피안타 3사사구 1K로 매우 부진한 투구를 기록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9회초 오윤석의 극적인 동점 만루홈런으로 패전을 면했고,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14일 홈 SSG전에 등판해 6.1이닝 4실점 2자책 96구 9피안타 1사사구로 부진했지만, 7회말에 팀이 상대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을 면했고 팀은 승리했다.
19일 잠실 두산전에 등판해 8이닝 1실점 88구 5피안타 무사사구 6K로 시즌 7승을 챙겼다. 1회말에 실점했지만, 얼마 안가 팀 강백호와 알포드의 마수걸이 홈런으로 7득점에 성공하면서 그대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지난 5월 20일 대구 삼성전 이후 개인통산 두번째 8이닝 투구.
28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해 6이닝 3실점 85구 9피안타 1사사구 2K로 투구 내용이 썩 좋지는 못했지만 타선이 14점을 낼 정도로 폭발하면서 시즌 8승을 챙겼다.
3.4. 7월[편집]
3일 홈 두산전에 등판해 7이닝 무실점 94구 3피안타 무사사구 10K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 수확에 성공하였다. 특히 10K는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자 데뷔 첫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 기록이다.
9일 홈 롯데전에 등판해 6이닝 1실점 87구 7피안타 무사사구 3K 호투로 시즌 10승 수확에 성공했다. 특히 이 10승은 kt wiz 창단 최초 전반기 10승 달성투수라는 영광의 타이틀이기도 하다.[2]
그리고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2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로 드림 팀에서 생애 처음으로 뽑히게 되었다.
올스타전에서는 중간계투로 등판하였는데 특이하게도 2이닝을 소화하고 내려갔다.
24일 한화전 등판해 5이닝 1실점 91구 4피안타 3사사구 4K로 시즌 11승 수확에 성공하였다.
30일 LG전에서는 7이닝 5실점으로 아쉬운 피칭을 했으나 알포드의 9회초 동점 홈런으로 패전은 면했다.
3.5. 8월[편집]
어깨통증으로 한 텀 거르기 위해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체 선발로는 배제성이 투입된다.
8월 20일 KIA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루었으나 5이닝 9피안타 5실점 5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3패째를 당했다.
하지만 8월 26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7.2이닝 4K 3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3.6. 9월[편집]
9월 2일 LG전에선 7이닝 1실점으로 QS+을 달성했으나 팀이 6회까지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가 7회말 김민혁이 동점 적시타를 쳐 노디시전이 되었다. 다만 바로 다음 이닝에 박영현이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그대로 역전하지 못하며 팀은 패했다.
9월 28일 수원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킬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팀타선의 득점지원도 받아 팀의 8 : 0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의 승리로 개인 13승도 달성.
3.7. 10월[편집]
10월 7일 광주 KIA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5이닝 7피안타 1볼넷 3K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회까진 위기 상황에서 좋은 피칭으로 잘 넘겼으나, 4회 말에 나성범의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김선빈에게 희생 플라이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더니 황대인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4. 포스트시즌[편집]
10월 13일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로 낙점되었다.
5.1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 5K로 1선발로서의 자격을 증명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기아는 이후 추가득점하지 못하며 와일드카드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20일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로 낙점되었는데 1승2패로 벼랑끝에 몰린 팀을 구해내야 하는 상황이라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등판하게 되었다. 더구나 키움전에 상당히 약한 것이 걸림돌이었는데, 그걸 극복하고 6이닝 5피안타 2실점 5K로 호투했고, 타선 또한 적절하게 터져준 덕에 4차전 승리투수가 되어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5. 등판 기록[편집]
6. 총평[편집]
소포모어 징크스를 떨쳐내고 국내 정상급 선발의 위치로 발돋움한 시즌. 생애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채우며 확실한 KT 위즈의 토종 에이스 입지를 견고히 하였다.
시즌 성적은 13승 6패 ERA 3.05 171.1이닝 117K sWAR 4.29
7. 시즌 후[편집]
WBC 50인 관심명단에 포함되었고 결국 2023 WBC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국가대표 차출이 확정되었다.
겨울엔 고영표와 함께 트레이닝 목적으로 스프링캠프 전 마이애미에 갔다고 한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5:20:55에 나무위키 소형준/선수 경력/2022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위도 같은 팀에 있다. [2] 이전까지 외국인 투수를 통틀어 전반기 10승 투수가 없었다. kt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던 옥스프링(2015년 7승), 피어밴드(2017년 7승), 니퍼트(2018년 6승), 쿠에바스, 알칸타라(이상 2019년 8승)도 하지 못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