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만 복귀하자! 내가 영원히 권투 그만두게 해줄게! 스포츠 선수들의 장의사, 프로 은퇴꾼 김태영이 설계한, ‘권투가 너무 싫은 천재복서의 마지막 은퇴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악귀처럼 선수들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버리는 개새끼 에이전트, 365일 은퇴를 꿈꾸는 어린 천재복서, 3개의 챔피언벨트를 기필코 지켜내려 하는 복싱 챔피언, 아들을 위해 승부조작에 끼어드는 퇴물 야구선수, 돈 때문에 선수를 팔아넘기는 감독, 자신의 욕망 때문에 어린 딸을 괴물로 만든 아버지, 스포츠를 승부조작으로 물들이는 범죄조직까지 모두가 얽혀버린 상황. 김태영의 인생을 건 '픽스매치 게임'은, 그의 뜻대로 움직여질까요? 자신이 만든 위험천만한 게임이 끝날 무렵, 그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갑자기 밀어닥친 난폭한 삶의 질문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면, 난폭한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서도 우리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요?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2는 첫회 시청률이 1%대에 그쳤으나 그 후 상승세를 보이며 2%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반면, 이 드라마는 2회 이후 시청률이 1%대로 부진했다. 또한 이 드라마의 최저 시청률은 0.9%, 스우파2의 최저 시청률은 1.5%로 이 드라마보다 높다.
10회에서는 시청률 0.9%를 기록했는데, 동시간대 채널A의 '신랑수업' 재방송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참고로 채널A 프로그램 시청률은 늘 0~2%대를 맴돌 정도로 저조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시청률 면에서 이 채널에 졌다는 사실은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외면당했는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성대결이다. 그렇다고 피지컬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어른과 애 수준으로 피지컬이 차이가 난다.
전 세계 권투신을 놀라게 한 천재 복서로 소개되는데... 아무리 소설이고 드라마라고 하지만, 불가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설정이다.[10]
여성 프로 복싱 17전 전승(14KO) 여성 킥복싱 36전 35승(25KO) 1무 무패를 기록한 '무패의 세계 챔피언' 뤼시아 레이커르가 솜차이 자이디라는 무명의 남성 무에타이 선수와의 시합에서 TKO를 당한 적이 있다. 여성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선수가 한 수 아래의 남자 선수에게 KO패를 당한 것이다. 심지어 체급도 여성 쪽이 키는 더 컸고 체중은 비슷했다. 이 일례만 봐도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설정인지 알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원작에서는 이벤트성 지도 스파링 도중 챔피언의 방심과 실수에서 비롯된 행운이었다고 나오긴 하나 단순한 행운으로 보기에도 지나치게 말이 안 되고 황당무계한 설정이다. 드라마가 대차게 망해버리고 묻힌 게 차라리 명예로운 죽음이라고 봐도 좋은 수준으로, 만약 이 드라마가 조금이라도 더 히트해 인지도를 높혔다면 더 큰 논란으로 번졌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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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의 노래를 들려줘 공동 연출.[2]광끼,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을 집필. 빛나라 은수, 내일도 맑음, 황금가면 등을 집필한 작가와는 동명이인이다.[3] 2023년 7월 15일 개정판이 출간되며 제목이 <순정복서 이권숙>에서 <순정복서>로 바뀌었다. [4] 9월 19일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중계방송 편성으로 결방. 9월 25일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편성으로 오후 10시 30분에 방송.[5] 항저우 아시안게임 편성으로 오후 10시 30분에 방송.[6] 추석 연휴를 맞아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 13회 1부가 기존 최저 시청률로 1.0%를 기록했다.[7] 참고로 KBS 드라마 최저 시청률은 어서와 0.8,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0.9 순이다. 이미테이션은 심야드라마라 관련 기사들에서는 보통 논외로 한다.[8] 무패, 8체급 석권. 현실에서 전승무패로 유명한 복서는 50전 전승 전적을 자랑하는 메이웨더가 있고, 8체급을 석권한 복서는 유일무이하게 파퀴아오가 있다.[9] 기본적으로 성대결이다. 그렇다고 피지컬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어른과 애 수준으로 피지컬이 차이가 난다.[10] 여성 프로 복싱 17전 전승(14KO) 여성 킥복싱 36전 35승(25KO) 1무 무패를 기록한 '무패의 세계 챔피언' 뤼시아 레이커르가 솜차이 자이디라는 무명의 남성 무에타이 선수와의 시합에서 TKO를 당한 적이 있다. 여성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선수가 한 수 아래의 남자 선수에게 KO패를 당한 것이다. 심지어 체급도 여성 쪽이 키는 더 컸고 체중은 비슷했다. 이 일례만 봐도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설정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