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는 2004년에 제임스 글리켄하우스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며, 대한민국에는 Scuderia Cameron Glickenhaus의 약칭인 SCG로도 알려져 있는 스포츠카 제조사이다. 2014년 자사의 첫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003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공도주행용 버전과 트랙주행용 버전을 나누어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하다가 본격적으로 르망 24시에서도 글리켄하우스 레이싱으로서 참가하여 자사의 모델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레이싱 팀으로서의 글리켄하우스와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007 LMH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2. 생산 차량 목록[편집]
2.1. 003C/003S/003CS[편집]
2014년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드쉽 후륜구동 스포츠카이자 레이스카. 003S는 공도 주행용, 003C는 윙과 스플리터 등 에어로 파츠들이 장착된 트랙 전용 차량이며, 제원표에서 볼 수 있듯 C와 S의 엔진과 구동계 구성이 다르다. 이후 후계 차량인 004와 똑같이 업그레이드된 공도/트랙 주행 겸용인 CS형이 출시되었으며, 제조사의 입장에 따르면 제원은 공차중량과 다운포스를 제외하면 003S와 동일하다. 1180Kg의 공차중량[2]을 가지며 에어로파츠는 약 998Kg 의 다운포스[3]를 생성한디고 한다. 왜 공도주행용이 트랙주행용보다 스펙이 더 높은가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데, 레이싱에서 규정하는 제원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4] 그렇다. LMP 레이스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하여 국내에서는 그나마 가장 유명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C는 Competizione를, S는 Stradale를 의미한다.
2.2. 004C/004S/004CS[편집]
2020년에 발표된 003의 후속격인 두번째 미드쉽 후륜구동 스포츠카이자 레이스카. 이번에는 3가지로 나뉘어졌으며 명칭은 003과 동일하다. CS는 Competizione와 Stradale의 앞글자를 합친 것이며, 말그대로 공도와 트랙을 오가며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003과 똑같이 버전별로 엔진과 구동계가 다르다. 현재는 C와 S형만 공개되었고 CS형은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이며,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
레이스카 성능은 이전보다 나빠졌다.(...) 그룹 GT3 참가를 노려 개발하여 규격을 충실히 따르며 제작하다 보니 GTE 규격을 따른 003C에 비해 느려졌다. 2023년 GT3 호몰로게이션을 마친 뒤 뉘르 24시 SP9 클래스와 GT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는 팀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2.3. 부트[편집]
SCG의 첫 오프로드용 차량이다. 1967년에 허스트 퍼포먼스에서 제작한 바하 부트를[5] 벤치마킹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였으며, 드라이 섬프 방식을 사용하는 6.2L V8엔진이 슈퍼차저와 맞물려 650마력을 내며, GM 4단 4L80-E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모든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차체 후방에 카메라가 있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 루프랙과 바하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헤드라이트가 범퍼 상단이 아닌 전면 본넷 안쪽 와이퍼 아래에 위치해 있다. 생김새는 지프 랭글러를 닮았으며 2도어[6]와 4도어로 분류된다. 4도어는 오프로드용 차량으로서는 특이하게 수어사이드 도어를 채택했다.
2.4. 007[편집]
자세한 내용은 글리켄하우스 SCG 007 LMH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현재 제조사 측에서 007의 공도 주행에 적합한 양산형 버전인 007S의 개발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비슷한 예로 플로이드 반월 레이싱 팀의 LMH 레이스카 반월 반더벨 680의 양산형으로 계획 중인 반더벨 1000이 있다. 1000마력의 V8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며, 3인승 차량(3 Seater)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내부 좌석 구조는 맥라렌 F1과 비슷하게 중앙 운전석 - 양측 조수석의 구조를 띨 것으로 보인다. 1000마력을 강조한 걸 보면 반더벨 1000을 다분히 의식하고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똑같이 르망 하이퍼카 기반 차량인데다가 반월 1000도 마찬가지로 1000마력이기 때문.
2.5. 008[편집]
004를 베이스로 한 오프로드용 차량. 본사 홈페이지에서는 미니 부트로 설명하고 있다. 아직은 컨셉카 단계이며, 생산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현재 프로토타입 차대가 제작중인 것으로 보인다.
2.6. 009[편집]
3. 미디어에서[편집]
- 레이싱 게임 중 아세토 코르사, 아스팔트 시리즈, CSR Racing 등에는 등장하지만 그란 투리스모 7은 로열티 지급이 불공평하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을것이라고한다. '우리 고객 중 누구도 GT(그란투리스모)에는 관심없다'라고 언급하면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는데, 이렇게 차량 홍보를 핑계로 비용지출을 줄이려고 하는게 GT의 신차가 없는 원인 중 하나로 짐작된다.
- 아스팔트 8: 에어본에서 003S형이 나오며,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는 003S와 004C, 007S가 나온다.
- CSR2에서 003S, 004C, 007이 나온다.
- GTA 온라인에서 SCG 003을 베이스로 한 오버플로드사의 아타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26:38에 나무위키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엄청난 조만장자 집안 태생으로 1975년 25살때 취미로 영화 제작이나 감독을 맡아 20년동안 활동한 바 있다. 명작까지 아니라도 나름 볼만한 B급 영화 액션물이나 스릴러물, 판타지물들이다. 1980년에 감독한 <엑스터미네이터>는 제작비 12배가 넘는 흥행대박을 거둬들였다. 터미네이터 아류같은 제목이지만 연도를 봐도 터미네이터보다 훨씬 먼저 나오고 전혀 다른 줄거리이다. 성룡이 주연한 프로텍터 감독이지만 항목에도 나오듯이 미국판은 개판이다. 되려, 성룡이 자비로 추가하고 편집한 홍콩판이 훨씬 낫다. 이 업체 이름은 카메론이고 아들은 카메론 미셸 글리켄하우스이다. 그도 어릴적에 아버지가 감독한 영화에 여럿 주연으로 나왔다.[2] 2600 파운드. SI 단위로 환산 시 1179.34 Kg.[3] 2200 파운드. SI 단위로 환산 시 997.9032 Kg.[4] 003S 엔진에 해당되는 클래스는 GT1으로, 2010년부터 호몰로게이션을 부여하지 않는다.[5] 좌측 사진에서 SCG 부트 뒤에 있는 차량이 바로 바하 부트이다. 또한 바하 부트는 현재 제임스 글리켄하우스가 소장하고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6] 일반적인 2도어 버전은 프로토타입으로만 존재하며, 레이싱 모델을 제외하면 4도어 모델만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주문을 넣으면 주문제작 형식으로 제작된다고.[7] 다만, 제조사는 코닉세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스매치가 아니냐는 주장도 조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