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광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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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부 대피 (Miner Evacuation)
파일:Coop_JarbanMiner_Main.png
켈모리아의 외딴 광산 식민지에 감염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현지 광부 조합의 지도자 데브라 그린은 광부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몬과 감염체들을 모두 상대하며 대피를 도우십시오.
파일:Coop_JarbanMiner1.png
파일:Coop_JarbanMiner2.png
적들을 무찌르며 대피선에 도달하십시오.
대피선이 이륙을 준비하는 동안 보호해야 합니다.
아나운서
데브라 그린
격전 지역
자르반 마이너
주 목표
* 대피선이 발사될 때까지 보호 (4~5기)[1]
* 대피선 2기 이상 파괴 방지
보너스 목표
* 역병전파자 제거
* 섬멸전차 파괴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중 하나.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광부, 광부맵". 야민정음으로 간혹 "팡븍, 팡븍머괴"라고도 부르는 유저도 있다.

2016년 11월 24일에 3.8.0 패치와 함께 추가되었다. 노바 비밀 작전의 5번째 임무인 밤의 공포를 기반으로 하여 만든 맵이며, 원본 임무와 마찬가지로 적 파괴 공작대를 저지하면서 감염된 테란들을 처치하며 목표를 보호하는 임무이다.


2. 대사[편집]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광부 대피/대사 문서 참조.


3. 상세 공략[편집]



3.1. 주 목표[편집]


수비 및 공격이 섞인 협동전으로 목표는 대피선이 이륙하려 할 때 등장하는 감염체들을 막아내는 것이다. 맵의 특성상 적이 이원화되어 감염된 테란+아몬의 병력(공세 병력)들로 구성되어 있다.[2] 감염된 테란들의 데이터가 테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지 적의 종족과는 무관하게 테란을 발견했다는 대사가 나오는 버그가 있으며 아몬의 병력을 먼저 마주치면 그 부대의 종족을 언급한다. 혼종류를 제외하고 주의할만한 유닛은 변형체, 감염된 밴시, 감염된 공성 전차 등이다. 초반의 타이트한 운영(1차 이륙~ 1차 공세)만 무난히 넘길 수 있다면, 태우거나 갈아버리는 맛이 있는 임무이다. 대피선이 이륙을 준비하면 주변에서 감염된 테란들이 마구 활성화되며[3], 중반부터는 부대가 실린 차량[4]이 나오거나 감염된 밴시가 나타나 은폐를 하며 공격해오기도 하고 혼종까지 등장한다. 특히 이륙할 때가 가까워질수록 감염된 테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에 조심하자. 감염된 테란들이 그대로 나오면 너무 쉬울 것을 고려했는지 감염된 테란 / 감염된 해병 / 폭발성 감염체의 체력이 각각 70 / 100 / 120으로 상향되어 있다.[5] 이 때문에 카락스의 궤도 폭격이나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 그리고,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에도 한 방에 안 죽는 등, 튼튼한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이륙시키려 했다간 그대로 망하기 십상이니 병력을 충분히 갖추거나 방어선을 구축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로 대피선을 파괴할 별동대가 오기 때문에 미니맵을 항상 주시하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대피선이 활성화되는 위치는 9군데로 각 지점마다 특징이 존재한다.

1. 본진 바로 앞 : 어려움 이하 난이도까지만 활성화되는 대피선. 본진 앞에 있어서 다른 방해 없이 여유롭게 막을 수 있다.

2. 멀티 지역 : 웨이브중에 땅굴벌레가 3번 등장한다.

3. 멀티 왼쪽(9시)

4. 멀티 오른쪽(맵 중앙부근) : 9시와 중앙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처의 폐허에서 변형체와 감염된 밴시 다수가 소환된다.[6]

5. 본진 오른쪽(6시) : 근처 동굴에서 폭발성 감염체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6. 11시 : 역병전파자가 있는 공터의 동굴에서 혼종을 대동한 적 공세가 지속적으로 몰려온다. 또한 맵 9시 지역에서 수송선에 탑승한 적 공세 병력이 추가 지원군으로 여러번 등장한다.

7. 12시 : 웨이브 도중 40초마다 대피선 주변 감염된 고치들이 터지며 다수의 감염된 테란들과 변형체가 다수 등장한다. 따라서 멀리 나가서 막으면 안되고 1명은 대피선 주변 방어를 맡아줘야 한다.

8. 1시 : 대피선 기준 위쪽에서 적 공세가 지속적으로 몰려오고 동굴에서 폭발성 감염체가 나타난다.

9. 2시 : 대피선 기준 좌측에서 감염된 테란이 다른 곳의 2배 가량 많은 양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대신 우측 아래 동굴에서 소수 감염체들과 감염된 밴시, 혼종들이 나타난다.

여기서 어려움까지는 랜덤으로 2대가 파괴된 채로 시작해 7곳으로 시작하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2대에 추가로 1번 본진 바로 앞에 있는 대피선이 파괴된 채로 시작되므로 총 3대가 박살난 상태로 시작해서 6대로 출발한다. 이 중 난이도에 따라 4대 혹은 5대를 날려보내면 된다.

여기서 랜덤으로 선택된 대피선이 활성화되지만, 보통 3번째 수송선까진 기지와 가까운 1~5번까지 중에 선택되어 활성화되며, 4~ 5번째 수송선이 나머지 구역인 6~9번 중에서 선택되어 활성화된다. 특히 가장 먼저 활성화되는 대피선은 어려움이하 난이도에선 1번, 아주 어려움에선 멀티 쪽의 2번 대피선이기 때문에 대피선도 막으면서 겸사겸사 멀티에 있는 진지도 밀면서 멀티를 가져가게 되지만, 간혹 운이 나쁘게도 멀티쪽 2번 대피선이 처음부터 파괴된 상태에서 시작되어 3번이나 4번 대피선이 첫번째 수송선으로 활성화되는 경우도 나온다. 트리거상으론 20%의 확률로 설정되어 있는데, 5판 돌리면 한판은 파괴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멀티를 가져가면서 대피선까지 막기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강력한 패널 스킬을 다수 갖고 있는 사령관이 있는게 아닌 이상 한 개는 포기하고 시작하게 된다. 멀티 타이밍을 늦추면서 대피선을 막거나, 대피선 하나 그냥 쿨하게 주고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거나. 어차피 대피선 출발 시간이야 플레이어가 자율적으로 당겨버릴 수 있으니, 초반에 억지로 대피선 하나 살린다고 병력 짜내면서 최적화를 늦추는거 보다 그냥 확장 뚫어서 병력을 빠르게 모으고 2번째 대피선 부터 나오는 시간을 당겨서 공략하는 것. 이 경우 한 번 밖에 없는 대피선 파괴 제한을 편의를 위해 처음부터 소모하므로, 그 뒤로 대피선을 절대 잃으면 안 된다.

활성화 된 대피선은 약 4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겁에 질린 대피선 조종사나 탑승원들이 멋대로 이륙을 시도한다며 자동으로 활성화 되지만, 앞에 있는 신호기에 지상 유닛을 10초간 올려둬서 강제로 바로 발사시킬 수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한 사령관이 한대씩 맡아서 2대를 동시에 활성화시켜서 발사시켜도 되는데, 데보라 그린이 위험할 수 있다며 경고 메세지를 주지만 어느 정도 대처능력이 있는 사령관이라면 더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자동으로 활성화 된 대피선이라면 "공포에 휩싸인 발사까지 : OO:OO " 모드를 거쳐서 "발사 : OO:OO " 모드가 되고, 신호기에 유닛을 올려서 발사하는 경우는 바로 "발사 : OO:OO " 모드가 된다. "공포에 휩싸인 발사까지" 문구가 있는 동안은 바로 병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발사 : "로 바뀌는 2분 남았을 때부터 나오기 때문에 해당 문구가 떴다면 차분히 근처 병력을 청소하고 수비 준비를 하면 된다. 소모전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끌리는 만큼 물량으로 소모전을 하는 사령관이 불리하며, 반대로 방어선을 굳히기에 특화된 사령관이 유리하다.

주 부대가 대공이 강하지 않은 이상 공중 유닛으로만 뽑는다면 공략하기가 굉장히 쉽다. 감염된 테란 유닛들 중 지대공 및 공대공 유닛이 거의 전무하거니와 감염된 해병이 있지만 공격력이 겨우 5밖에 안돼서 물장갑인 뮤탈리스크조차도 제대로 못잡기 때문에 공중 유닛 위주로 간다면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두 사령관들이 전부 공중 병력을 간다면 대공이 불가능한 감염체들이 수송선으로 돌격하기 때문에 자칫 녹이는 속도가 느리다면 병력은 멀쩡한데 수송선이 점사맞고 터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변형체는 단단한데다가 무자비한 중장갑 추뎀으로 붙기만 하면 수송선 녹이는건 일도 아니므로 변형체를 녹일정도로 스카이 유닛이 모이기 전에는 몸빵용 지상유닛을 세워놓던지 하자. 특히 많이 모으기 힘들며 무리군주를 제외한 스플래쉬가 없는 공중유닛들(폭풍함,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전순)은 본인은 안전하게 딜할 수 있지만 아래가 뚫리기 쉬우므로 지상방어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중간중간 대기중인 대피선을 공격하기 위한 아몬의 특공대가 오는 경우가 있다. 첫번째 공세는 8분, 두번째 공세는 15분 15초, 세번째 공세는 19분 19초, 네번째 공세는 26분 5초에 있다. 마커가 찍혀있는 대피선을 우선하지만 마커가 찍힌 대피선이 사령관이 이륙준비 신호를 보낸 경우에는 다음 마커가 찍힐 대피선에 먼저 공세가 찾아간다. 이 경우에는 잠깐 병력을 빼서 공세를 막고 다시 돌아와야 대피선 손실 없이 임무 진행이 가능하다. 만약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병력을 뺄 여유가 없을 것 같다면 해당 시간까지 대피선에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7] 가장 좋은건 특공대 병력이 수송선에서 내리기 전에 공중에서 격추하는 것으로 기절 궤도 폭격 있는 카락스나 이속 빠른 갈귀가 있는 자가라같은 사령관이 많이 쓰는 방법. 데브라 그린이 한번에 두 곳을 수비하는 게 자살행위라고는 하지만 3번째 대피선까지는 한 사령관이 한 대피선씩 동시에 두 곳씩 수비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 마스터 렙이 찍히는 15렙 기준, 1인분만 할 줄 아는 실력이라면 첫 대피선을 구출한 뒤 멀티 먹고 2, 3번째 대피선을 동시에 수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두 사령관의 실력 여하에 따라 4, 5번째 대피선까지 동시에 수비하는 게 가능하다. 5개를 하나씩 수비해도 긴 미션은 아니지만 이렇게 할 경우 미션 클리어 시간이 확 줄어든다.

물론 동맹이 방어 준비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당겨서 하는건 상황봐서 하는게 좋다. 예를들어 카락스의 경우 포탑 + 거신 조합 특징상 못해도 30초에서 1분 가량의 거신 보호용 포탑 라인 공사 시간이 필요한데 성격이 급해서 오자마자 대피선 활성화부터 해버리면 카락스로선 여러모로 난감해진다. 바이오닉이나 용기병같은 지대공이 되는 조합이면 상관없지만 자신은 지대지 유닛뿐이거나 땡 공중이라 거신을 제대로 보호해 줄 수도 없으면서 포탑 지을 시간없이 진행하는건 동맹 카락스의 비싼 거신을 적 밴시나 변형체 등에게 그대로 갖다바치는 트롤짓이나 다름없다. 빨리 깨고 싶으면 차라리 정상적인 대피선 방어는 그냥 카락스에게 맡기고 다른 대피선을 찾아가서 출발시키는 방법으로 하는게 더 나을정도. 다른 예로 스투코프도 벙커 재배치 시간이 필요하니 급하게 하면 피 보기 쉽다. 본진에 대한 공세는 매우 약한 편이나 본진 공세가 약한 만큼 멀티에 대한 공세는 강한 편이다. 따라서 방어 타워를 깔 생각이라면 본진에 보다는 멀티에 까는게 좋다.

고정된 위치에서 2분 30초동안 몰려드는 감염체들과 혼종을 막는다는 독특한 임무의 성질[8]상, 다른 임무에서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던 돌연변이원이 이 임무와는 막강한 시너지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장판형 돌연변이원인 눈보라용암 폭발, 정화 광선[9], 불타는 대지[10]는 말할 것도 없고 시간 왜곡이나 감속장, 회오리바람처럼 쉬운 장판형 돌연변이원마저 운이 나쁘다면 전황을 뒤흔들 수 있다.[11] 이 외에도 혼종이 등장하는 3번째 대피선부터는 끝없이 몰려드는 감염체들 때문에 혼종에게서 벗겨질 생각을 하지 않는 굳건한 의지, 폭발성 감염체가 앞점멸을 하는 회피 기동, 물량을 2~3배로 늘리는 에일리언 부화감염자의 행진, 진형을 붕괴시키는 궤도 폭격핵전쟁, 대피선이 순식간에 박살날 수 있고 진격을 늦추는 지뢰청소부와도 큰 시너지가 있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고난이도인 돌연변이원들은 이 맵과 시너지가 영 좋지 않은 편. 공허 균열은 맵이 좁고 적진의 방어 수준이 허술하기 때문에 다른 맵보다 쉽게 지울 수 있으며, 모든 공세가 수송선을 타고 오기 때문에 폭풍의 영웅들은 영웅들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폭탄 로봇, 처치 로봇, 공허 부활자, 번식자는 수송선이 발사를 준비하는 동안 적진의 방어 수준이 허술한 걸 이용해 적 구조물을 모조리 밀어버리면 봉인된다. 동맹과 템포를 맞추기 쉬운 맵이기 때문에 극성 역시 서로 1인분씩만 하면 위협적이지 않다. 변성은 임무 자체에 3번째 대피선부터 등장하는 하위 혼종을 제외하면 고티어 유닛이 등장하지 않고, 공세가 수송선을 타고 느리게 접근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쉬우며 감염된 밴시와 변형체가 1티어 유닛으로 취급받아 오히려 역시너지가 난다.


3.2. 보너스 목표[편집]


보너스 목표는 원본에도 나왔던 역병전파자섬멸전차 파괴. 문제가 있다면 역병전파자는 11시 구석, 섬멸전차는 5시 구석에 2대가 있는데 어느 쪽이 먼저 활성화될지 랜덤이며, 두 목표 모두 대피선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전장에 6분만 머물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 임무가 지멋대로다. 따라서 주 목표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타이밍에 찾아가서 빠르게 점사해야 한다. 건드리지 않는다면 9분과 15분에 활성화되지만 각각 근처 입구로 다가가면 자동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미리 잡을 수 있다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유의할 점으로 이 임무의 보너스 목표들은 다른 임무들의 어지간한 보너스 목표보다 압도적으로 튼튼하고 강력하다. 특히 역병전파자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섬멸전차는 오작동만 하지 않았더라면 감염체들이고 역병전파자고 아몬의 혼종이고 뭐고 모조리 다 아몬의 곁으로 보냈을 만큼 강하다.

두 보너스 목표 모두 생긴 것과 다르게 경장갑이므로 경장갑 추뎀 유닛을 사용하거나 깡딜이 강한 유닛을 대동하는게 좋다. 때문에 지상 경추댐 패널/유닛이 전무한 카락스[12]나 중장갑 추뎀 위주의 스완은 목표 처리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역병전파자는 수시로 땅속으로 숨어서 지정 불가 상태로 시간을 끌며[13], 지상으로 나올때 감염체를 소환하는 알을 마구 깐 뒤 공중 유닛에게는 기생 폭탄을, 지상 유닛에게는 죽음의 밤의 폭독충이 쓰는 독 장판을 걸어대기 때문에 광역딜로 데스볼 전체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는다. 또한 섬멸 전차와는 달리 블랙홀이나 뫼비우스 억제장을 마친 샘의 폭발물 같은 하드CC기를 무시한다.[14]

섬멸전차의 경우 체력 3500의 튼튼함과 위협적인 스킬을 지닌 로봇 2대를 처리해야한다. 사용하는 스킬
  • 미사일 발사 : 지상유닛을 대상으로 락 온을 한 뒤 잠시 후 피해량 95의 미사일을 쏨. 공격범위가 바닥에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가 되므로 피할 수 있다.
  • 화염방사기 : 0.5초마다 넓은 범위의 지상 유닛에게 20 데미지.
  • 레일건 : 일직선상에 250 데미지의 레일건을 날림. 최대 유닛 2기까지 관통해서 3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공격범위가 바닥에 빨간 직선으로 표시되므로 피할 수 있다.
  • 목표 고정 : 사이클론의 그 기술처럼 지상 또는 공중 대상에게 피해량 16.7데미지씩 30회를 공격해 총합 501데미지를 줌. 지정홧수제한 없어서 사거리 안에 들어오는 모든 공중유닛에게 시전함

장판 피하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다른데 보고있다가는 아군 유닛들 레일건에 맞고 다 터져나가는 흉악한 보너스 목표로서, 가운데에 있는 녀석은 공중 위주 공격[15]을, 4방향으로 싸돌아다니는 녀석은 지상 위주로 공격한다. 물론 가운데 녀석도 지상 미사일 공격을 하지만 자신과 겹친 정중앙에는 타격 판정이 없는데다 지상 일반 공격도 간지럽다. 공중유닛만 보내면 가운데 녀석이 사거리 밖에서 광역공격을 선사해주는데 이것도 내구력이 부실한 유닛으로 상대하려면 생각보다 아프다. 하지만 돌아다니는 녀석은 대공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소환되는 쫄전차들만 조심해주면 스카이가 알아서 먹어줄 것이다. 패널 스킬로 스카이 유닛을 사용하는 사령관이라면 공대지가 부실한 알렉산더를 제외하고 한번으로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지상이면 본대로 직접 부수러 가기보다 튼튼하고 강한 영웅유닛을 (데하카, 피닉스의 용사, 케리건, 제라툴, 아바투르 최종진화물) 적극적으로 이용하거나 웬만하면 스카이로 부수는 것이 훨씬 낫다. 대공 광역공격도 하고 쫄도 소환하긴 하지만 사방도 막혀있는데다가 경비로봇과 사이클론 정도라 큰 위협은 안되며 공대지 공격이 강하고 내구력 있는 전투순양함이나 폭풍함같은 유닛을 생산한다면 잡기 쉽다. 지상은 병력이 없으면 화력이 부족해서 힘들지만 물량으로 가면 데스볼 특성상 서로 발이 묶이다보니 무빙으로 피하기도 사실상 힘들며 섬멸전차의 길고 아픈 레이저난사 때문에 피해를 보기 쉽다.

지상 병력을 운용할 가장 곤란한 경우는 레일건을 쏴대는 녀석이 입구 에서 가장 먼 왼쪽 아래에서 나무 밑 구석에 딱 붙어서 정지한 채로 레일건을 난사해대는 경우로, 개활지에서 360도였던 레일건 방향이 90도로 제약되기 때문에 회피할 공간이 나오지 않아 거의 모든 레일건을 전부 다 얻어 맞아가며 잡아야 한다. 그 이전에 전차까지 도착하는 것 조차 어려운데, 전투자극제로 고속의 무빙을 보여주는 레이너의 바이오닉 병력마저 온갖 무빙을 동원해도 재수없으면 입구에서 나무 아래로 도착하기도 전에 절반은 쓸려나갈 정도. 다른 임무보다 더 빠르게 활성화되는 해당 보너스 목표의 특성상 지상병력 위주의 사령관이 동원 가능한 해결책은 각종 패널 스킬을 동원하던가 혹은 다시 개활지로 나올 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한편 이 맵의 보너스 목표는 꼼수가 유독 많은 편이다.

우선 양쪽 모두 보너스 목표를 활성화시키는 구역이 지상 입구에만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중 유닛으로 돌아가거나 순간이동 기능을 활용해 입구 구역을 지나치지 않고 보너스 목표 지점에 들어오면 활성화시키지 않고 다다를 수 있다.

역병전파자의 경우 지형지물 근처에서는 잠복을 못하게 되어 있어서 지상유닛으로 홀드를 박아서 동굴 입구를 못 빠져나오게 한 뒤 잡을 수 있고[16], 일부 사령관은 패널 소환물[17]을 이용해 이미 동굴에서 나온 상태라도 구석에 밀어넣어서 잠복을 못 하게 하고 잡을 수 있다.

섬멸전차의 경우 아주 쉽게 부술 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관련 보목이 뜨기 전에 미리 스폰되어있지만 비활성화 되어 있다. 이때 바로 부숴도 보너스 목표 수행 성공으로 처리해준다. 다만 두 섬멸전차중 하나를 부숴버리면 자고 있던 다른 섬멸전차가 바로 깨어나서 활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로 한 전차를 두들겨 패서 실피로 만들어놓고, 다른 전차를 부숴버린 다음 실피로 자고 있던 전차가 깨어나면 바로 부숴버리는 방법이 추천된다. 버그로 적 공세가 4시에서 스폰될 경우 남아있는 경비로봇과 사이클론이 붉은색의 아몬의 공세로 바뀌어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4. 사령관 별 공략[편집]



4.1. 레이너[편집]


레이너에겐 무난한 미션. 첫 대피선에 벙커 지어주고 적당한 타이밍에 밴시 공습으로 멀티 지역까지 쭉 밀어버리면 그 후로는 일사천리다. 감염체가 튼튼하다 한들 해병의 밀집화력에는 상대가 안 되고 폭발성 감염체도 느려터져서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 초반에는 화염방사병을 몇기 뽑아서 탱킹과 달라붙는 감염체를 녹이고 중반부터는 불곰 비중을 늘려 변형체와 혼종을 때려잡으면 병영 유닛만으로도 잘만 깬다. 낙하기를 활용한 빠른 보충 덕에 바이오닉이라도 혼자서 함선 하나를 수비할 수 있으며, 200을 채웠다면 부대를 둘로 나눠서 입구 두 곳을 혼자 막는 짓도 가능. 하지만 이 미션을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공성전차. 초반은 화염방사병을 섞은 한 줄 가량의 바이오닉으로 넘기고 가스를 전부 시즈로 바꿔먹으면 남은 일은 폭죽놀이 구경 뿐이다. 시즈가 쌓이면 거대 혼종이라도 오지 않는 이상 접근을 불허하며, 공중 유닛도 적 공세를 빼면 감염된 밴시와 혼종 네메시스가 끝이므로 남는 광물로 해병을 뽑거나 네메시스를 저격하기 위한 바이킹이나 전순을 섞어주면 땡이다. 돌연변이 등으로 난이도가 올랐다면 공성전차는 필수품이며, 벙커나 지뢰를 동원해서 전차 보호도 빡세게 해야 된다. 땡전순의 경우 첫 대피선이 가장 고비이고, 그 뒤로는 제대로 운영하기만 하면 그 살벌한 밀집 화력 덕분에 코파면서 클리어 할 수 있다.

밴시를 왕창 뽑는것도 괜찮다. 아군이 스완이나 아르타니스처럼 유닛들의 덩치가 더럽게 크다면 공중유닛을 띄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투순양함은 딜이 시원찮아 감염체 하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므로 비추천. 별도의 탱킹이 없는 땡전순으로는 절대 대피선을 못 지킨다. 동맹이 시원찮은데 자신이 3위신을 택해서 반 강제로 스카이를 가게 된다면 일꾼을 끌고 가 대피선 주변에 벙커를 도배해서 탱킹을 시키는 것도 좋다. 빈 벙커가 어그로를 잘 끌기 때문에 대피선을 잘 지켜준다. 감염된 밴시의 사거리가 상향되면서 해병으로 감밴을 처리하는 것이 까다로워졌다. 물론 더 많은 해병으로 해결하면 되는 사령관이지만 밴시 마나가 빠질 때까지 가만히 맞고만 있는 것도 꼴뵈기 싫고 돌격해서 처리하는 것도 심히 번거롭다. 일부 지역은 해병이 못 가는 지형 위에서 짤짤이를 시도하는 무개념 밴시도 있으므로 상황 따지지 말고 바이킹을 뽑아주는 것이 편하다. 역병전파자와 섬멸전차는 아주 어려움에서도 패널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섬멸전차는 히페리온으로 야마토만 꼬박꼬박 쏘거나 shift키를 이용한 무빙 예약만 찍고 딴짓해도 알아서 다 처리하며, 섬멸전차가 잠들어 있으면 그늘날개를 불러서 지대공 특화 섬멸전차를 먼저 패도 둘 다 처리한다. 하지만 역병전파자는 몇대 맞으면 숨는 관계로 패널 하나만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니 지상군이 가든지 밴시를 두 번 소환해야 한다.

4.2. 케리건[편집]


케리건이 무쌍을 찍을 수 있는 또다른 맵. 첫 대피선부터 마지막 대피선까지 혼자서 감염된 테란들을 싹 쓸어버릴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점막이 깔려있어 병력 기동성도 괜찮다. 오메가망을 맵 곳곳에 뚫어놓으면 미션의 난이도가 한없이 하락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담스러운 보너스 목표 처리 역시 케리건의 강력한 단일 대상 공격력과 하드웨어로 부담없이 처리할 수 있다. 단 유의할 점으로 일직선으로 탄을 발사하는 섬멸전차의 공격 판정이 차체의 후방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되도록 전차의 앞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앞에서 공격한다면 여러방향으로 레일건을 나누어 쏘기 때문에 가끔 얻어맞는 것도 갑피로 흡수할 만 하나 후방에서 공격하면 모든 데미지를 받아서 케리건이라도 버티기 어려운 공격력이 들어온다. 따라서 굳이 피하려고 무빙을 치기보다는 한두번 정도 맞고 갑피로 씹는다는 마인드로 가만히 서서 잡는게 더 좋다.

유닛의 조합은 크게 두가지로 가시지옥, 혹은 스카이 저그 조합을 할수있는데 여기서 가시지옥을 하면 임무를 날로 먹을수 있다. 초반 1~2개의 탈출선은 케리건으로 막고 그후 쌓인 자원으로 가시지옥을 양산, 오메가망으로 벽을치고 그 뒤에 가시지옥 부대를 잠복시키면 된다. 이때 케리건으로 감염된 밴시를 저격하고[18] 공세가 오면 구속의 파동을 쏴주면 된다. 밴시를 제외하면 지상군 밖에 없는 감염체들은 탈출선은 커녕 오메가망도 못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시촉수가 충분히 쌓이면 혼자 방치해놔도 잘 막고 오매가망 덕분에 병력수송도 간편하다. 동맹없이 혼자막는것도 가능하니 보너스 목표는 자연스럽게 동맹에게 부탁하면 된다.

다만 울트라리스크 탱킹을 기반으로 한 지상조합은 좀처럼 힘을 쓰기 어려운데, 아몬의 병력과 관계 없이 맵 자체에 쏟아져 나오는 폭발성 감염체에 그 천하의 울트라도 못버티고 녹아내린다. 썩어도 준치라고, 병력이 갈려나가는 수준은 아니고 울트라리스크가 피가 점점 빠지고 조금씩 죽어나가면서 저글링 히드라리스크도 병력손실이 계속 나는 상황인데, 지속적인 충원을 통해 보통 동맹과의 협동, 또는 케리건을 좀더 세심하게 다루어 탱킹시키면 클리어가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인구수 200 한번 찍어놓으면 어택땅으로 모든걸 무손실로 쓸어버리던 위력은 많이 죽기 때문에 돌연변이원에서는 울트라리스크보단 가시지옥이나 뮤탈리스크, 무리군주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플레이가 주류. 남아도는 미네랄을 처분하고 싶다면 랩터보다는 여왕을 양산하는 것이 낫다. 근접이라 폭발성 감염체에 속수무책으로 녹아나는 랩터와 달리 여왕은 비교적 튼튼하고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훨씬 잘 버티는 편이다. 랠리 포인트가 전혀 먹히지 않아 전장에 끌고가기가 좀 번거롭긴 하지만. 아니면 멀티 지역에 촉수를 도배하는 것도 좋다.

현재 11월 24일 기준, 일부 동맹이 오메가망을 이용할 수 없는 버그가 존재한다. 오메가망의 동맹속성이 켈모리안 조합으로 뜬다. 그러기에 동맹으로 인식할 뿐, 오메가망을 사용할 수 없다. 오메가벌레의 동맹속성은 케리건으로만 뜨고 아군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케리건이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다. 위신 패치 이후, 특히 2위신의 추가로 더욱 쉬워졌다. 마힘을 케리건에게 몰빵한 상태에서 2위신을 들고 가면 게임 내내 병력을 하나도 뽑지 않아도 케리건과 오메가망 도배만으로 일반아어 1인분이 가능할 정도. 사실 노업 케리건과 처음에 주어지는 일벌레 12마리만으로도 4번째 대피선을 혼자서 지킬 수 있다. 정확히는 물량을 버티지 못하고 막판에 끔살당하지만 시간을 워낙 많이 벌어놓아서 감염체들이 대피선을 터뜨리기 전에 대피선이 이륙한다(...).

4.3. 아르타니스[편집]


추천 마스터 힘 : 보호막 과충전 / 유닛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자유

지상 경추댐 유닛이 없고, 광역딜 유닛이 하자가 있는 아르타니스는 상당히 불편하다. 그러나 주 목표인 대피선 보호는 2분만 버티면 되니 틈틈이 에너지나 탄환을 재정비할 텀이 있어서 죽음의 밤보다는 사정이 훨씬 낫다. 맵이 작은데다 죽밤처럼 철거하러 다닐 필요가 없고 대피선만 지키면 되므로 기동력의 단점이 덜 부각된다. 다만 아르타니스 메인 광역딜 유닛인 고위 기사와 파괴자는 최종 테크 유닛이니 첫 대피선은 기본 유닛만으로 수비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해도 관문 유닛 중심이라 토스 사령관 중 병력이 비교적 빨리 나오는 아르타니스이기에 약간의 광전사, 용기병 + 궤도 폭격이면 어떻게든 넘길 수 있다. 업 안 된 유닛 대신 광자포를 짓는 것도 방법이나 알타 광자포는 성능에 비해 비싸므로 어지간하면 병력으로 잘 살려가면서 막는 게 좋다.[19] 알타 혼자서야 쉽지 않겠지만 보통 첫 대피인데도 1도 안 도와주는 노답이 아닌 이상 같이 수비하기 마련이므로 마냥 어렵진 않다. 첫 대피선을 잘 넘겼으면 이제 멀티를 가져가면서 뒷심을 확보한다음 병력 조합을 갖춰서 진출하면 된다. 조합은 후술.

파괴자는 감염체와 변형체 가리지않고 사이좋게 보내드리기 때문에 이 미션의 핵심 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지만, 마스터 힘이 후달리면 대피선이 이륙하기 전에 갑충탄이 다 떨어져서 골골대므로 중반까지는 컨트롤을 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파괴자 업글도 해금되지 않았다면 그냥 안 쓰는게 속편하다. 파괴자를 대량으로 뽑으면 광물이 남으니 고기방패 광전사를 그때그때 소환해주거나 광자포를 아무데나 도배하도록 하자.파괴자가 싫다면 고위 기사와 집정관이 있다. 이쪽도 폭풍을 수동으로 써야 하고 광전사 소환하랴 집정관 관리하랴 손이 바쁘지만 집정관의 생체추뎀이 강력해서 사령관 레벨이 딸려도 쓸만하고 범용성도 좋다.무엇보다도 간지가 난다 하지만 감염체의 맷집이 꽤 좋고 폭발성 감염체도 많아서 광전사의 소용돌이만을 전적으로 믿는것은 좋지 않다. 광전사는 사실상 급할 때 불러서 땜빵시키는 용도라 생각해야하며 전열에 서는건 용기병&불멸자로 하는게 좋다. 특히 4, 5번째 대피선은 변형체가 많이 밀려오고 혼종도 나오므로 템플러 위주로 갈 경우 불멸자나 용기병도 필요하다.

용기병의 사거리가 긴 편이라 밴시를 상대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무래도 밴시가 경장갑이다 보니 좀 귀찮은 것은 어쩔 수 없는데, 밴시 담당일진 불사조를 몇 기 소환하면 효과가 좋다. 우관 하나 올려놓고 3~4개만 뽑아도 밴시문제를 해결하니 이정도면 남는 장사. 멀티를 빨리 확보할 수 있다면 아예 땡불사조를 가는 것도 괜찮은데, 이중 중력자 광선을 연구하고 숫자를 좀 모으면 그 많은 감염체를 다 들어올리고 변형체만 남는다. 또한 아군 사령관의 데스볼 크기를 신경쓸 필요가 없고 밴시나 적 공세도 빠르게 대처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정쩡한 불사조는 밴시담당 원툴로 전락하기 쉬워서 최적화가 필수적이고 중력자 광선 쿨 때문에 어느정도의 마스터 힘도 요구된다. 변형체는 불멸자를 불러서 해결하면 자연스레 불불 조합이 갖춰진다. 의외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효과가 좋아서 돌변에서도 땡불사조를 해볼 만하다. 광부대피 돌변에서 아르타니스가 별로 안 좋다는건 무시하자 보너스 목표의 경우 역병전파자는 컨트롤 좀 해주면 쉽게 잡지만 역시 문제는 이 미션의 최종보스인 섬멸전차. 고놈의 경장갑 판정 때문에 빠르게 녹여버리질 못하니 재수없으면 단체로 수호보호막을 발동시키게 된다. 한번에 대량의 병력을 몰고 가서 보호막 가동 키고 지상공격 특화 섬멸전차를 먼저 점사하거나 광전사 적당히 던지면서 태양 포격으로 후드려 패는 것이 그나마 편한 방법이다. 물론 폭풍함 테크면 그냥 지대공 전차를 먼저 태양 포격으로 없앤다음 지상 전차만 잡으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쉽다.

  • 용맹한 격려
위신 특징상 질템 조합으로 가게되는데, 템플러가 없는 첫 대피가 빡세 보이지만 소용돌이가 엄청 세기 때문에 중반까지는 광전사를 갈아먹으면서 막을 수 있다. 광자포 몇 기 깔고 적이 좀 많다 싶으면 광전사 불러서 한바퀴 돌고 오면 그만. 폭발성 감염체에게 갖다박다가 단체로 딸피가 되는 사고만 안 치면 된다. 첫 대피가 끝나면 빠르게 멀티 가스를 파고 고위 기사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폭발성 감염체가 빈번하게 나오니 광전사와 용기병은 어택땅 하지 말고 홀드해서 고위 기사를 보호하게 하고 사폭 사용에만 정신을 집중해도 감염체를 다 잡을 수 있다. 물론 위신이 질템 중심이기는 하지만 광전사를 제대로 쓰기 힘든 임무맵인데다 사폭만으로 다 처리하려면 상당히 번거로우니 광자포나 용기병, 불멸자도 갖다놔서 최소한의 원거리 공격력은 갖추는 것이 좋다. 집정관은 마나 효율도 별로고 가성비도 안 좋아서 억지로 만들 이유가 없으니 템플러가 수보가 빠진 상황이거나 템플러가 너무 많아서 주체가 안 될때 한번씩 합체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고위 기사나 용기병을 좀 덜 뽑고 파괴자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해당 위신 채용 후 마힘을 몰빵하면 갑충탄 생성 쿨이 2.2초로 공속과 거의 맞물려서 지속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서 마힘을 몰빵해도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회복까지 시간이 꽤 필요한 고위 기사를 보조하기 좋다. 장갑을 안 가리는 높은 깡딜 덕에 보조 목표를 공략하는 데도 쓸만하다.

  • 연결체 특사
이 임무는 그렇게 기동력이 많이 요구되지 않아 재소환은 그냥 속도업 용도로 생각하는 게 편하다. 그 외의 전반적인 틀은 바닐라와 대동소이하다.

  • 대함선 사령관
아둔의 창 에너지에 마힘을 주고 바로 멀티로 달려가 궤도 폭격을 써서 감벙커를 포함한 적 유닛 대부분을 날려버릴 수 있다. 광전사로 남은 건물 대충 치우고 오른쪽 멀티를 접수하면 다른 맵처럼 생더블이 된다. 왼쪽 멀티는 적 감염체의 공격 루트 중간에 위치해있으므로 비추. 패멀을 하면 테크가 느려지기 때문에 첫 대피선을 넘기려면 광자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대피선 출발 1분대에 접어들면 땅굴벌레가 튀어나오고 적이 많아지는데 시간차를 두고 궤폭을 한 발씩 떨구는 것으로 쉽게 막을 수 있다. 수호 보호막의 부재로 광전사의 가치가 떨어진다. 템플러도 보존이 쉽지 않아서 광전사는 유사시 고기 방패용으로 뽑고 주력 유닛은 용기병 + 파괴자 + @[20] 조합이 선택되는 편. 어차피 이른 멀티로 자원이 풍족하니 두 번째 대피선까지 광자포랑 궤폭으로 때우면 파괴자든 불사조든 폭풍함이든 산더미처럼 모을 수 있다.

4.4. 스완[편집]


방어전의 대가 스완이 맹활약할 수 있는 임무. 아무리 많은 감염체가 몰려와도 방어전의 최종 병기 앞에서는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 전차가 미친듯이 세기 때문에 감화, 복수자, 방어막 등 탱킹 보완 돌변을 달고와도 줄줄이 갈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전차를 주력으로 할 경우 밴시만 주의하도록 하자.절대 다수의 유닛과 구조물이 경장갑이므로 화염기갑병도 주가가 매우 상승하며, 기본적으로 맵에 있는 병력들이 생체라서(감염된 밴시, 감염된 공성 전차 포함), 과학선의 방사능 또한 사용도가 매우 높아진다. 별 위협적인 요소가 없어도 땡골리앗은 좋지 않다. 지상 공격이 인스턴스식이라 용기병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장갑 유닛에도 맞상대는 가능하지만, 섞여나오는 변형체에게 피해를 잘 입고 지상의 혼종을 처리할 화력이 나오지 않아 소모전 양상으로 들어가기 쉬우며, 보너스 목표는 체력도 높고 위협적인 지대지 패턴도 많아 매우 비효율적이라 일반 임무에서도 1인분은 거의 힘들다.

포탑 역시 맹활약할 수 있다. 각 포탑들이 감염체는 물론 밴시와 변형체까지 잘만 제거하므로 공학 연구소 업글을 돌려주면 건설로봇만 뽑아서 게임 끝까지 포탑만 도배해도 적들이 술술 녹는다. 수리에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대피선을 보내면 포탑을 회수해 돈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가성비 또한 엄청나다. 돈이 쪼달리는 초반에는 병력 앞선에 포탑을 지어주면 안정적으로 대피선을 날릴 수 있고, 자원줄에 타격을 가하거나 병력을 굴리기 힘든 돌변일때도 유용하다. 당연하지만 포탑 위주로 갈 경우 마힘의 구조물 체력 증가가 좋다. 마스터 힘 1 중 집중 광선 강화는 이 맵에서 효율이 떨어진다. 집중 광선은 거대한 공세를 막는데 유용한데, 이 맵은 약한 적들이 지속적으로 몰려드는 데다가 멀티로 오는 공세는 집중 광선의 기본 피해(400)만으로도 잡을 수 있다. 전투지속력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전투 투하 강화가 훨씬 유용하니, 광부 대피를 돌 땐 전투 투하에 몰빵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스카이 조합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수송기를 대동하고 오는데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반능력으로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스카이 조합이라 해도 잘 유도만 하면 역시 처리할 수 있으니 이를 노린다면 시야확보를 위해 군수공장을 띄우거나 주요 길목에 포탑을 몇 기 깔아두면 편리하다.

역병전파자는 그냥 어택땅만 박아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꼭 반대쪽 대피선이 활성화될 때 역병전파자가 나오는게 문제인데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섬멸전차는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그냥 쳐들어가면 곤란하고 탱케이드로 두들기다가 탱크와 헤라클레스 피가 빠지면 뒤로 물러나서 수리한 뒤 다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아레스를 떨궈서 몸빵으로 세우면 어그로를 다 끌어줘서 수월하다. 병력을 끌고오기 싫다면 아레스를 떨구거나 군수공장 또는 헤라클레스를 날려 시야를 밝히고 천공기로 지지는 것도 방법. 활성화 이전에 소수 병력을 헤라클레스의 도약으로 떨궈 암살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감염체가 하도 많아 천공기의 딜로스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패널을 적극적으로 안 쓴다면 천공기 업글을 때려치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무슨 개소리냐 하겠지만 천공기를 포기하면 초반 최적화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천공기는 방치했다가 나중에 자원이 넉넉해지면 폭탄드랍 공세가 올 때쯤 집중광선 쓰는 2단계까지만 올려놓는 것도 좋다. 다만 다수의 밴시와 변형체가 몰려올 수 있는 2번째 대피선에 집중 광선이 없다면 아군이 큰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은 있다. 스완의 예능 중의 예능 조합인 땡과학선이 어느 정도 실전성을 가지는 맵이기도 하다. 주적이 전부 생체유닛이므로 포탑밭을 쫙 깐 뒤 방사능을 적들에게 마구 걸거나 지우개 하고 놀아도 잘만 깬다. 물론 보목은 팀원에게 떠넘기게 되지만 군수공장 띄워놓고 천공기로 지지면 못 잡을 것도 없으니 참고.


4.5. 자가라[편집]


마스터 레벨과 무관하게 자가라에게 가장 힘든 맵이다. 맵 자체가 지속적인 전투를 강요하는데 자가라의 주 화력은 맹독충과 갈귀에서 나오는 자폭 화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리거로 인해 무한히 생성되는 적 병력을 자원을 들여서 자폭유닛을 뽑아 상대해야 한다는 구조적 패널티 덕분에 플레이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자가라는 아바투르나 케리건과 달리 땅굴망도 없기 때문에 대피선 호위 중 병력을 수급받을 방법이 적의 포위망을 뚫는 것 밖에 없어 상당히 부담스럽다.[21] 그래도 자가라와 빠른 저글링들 덕분에 처음 1~2개 대피선은 자가라가 주를 이뤄 방어하는게 좋다. 3,4,5번째 대피선으로 갈수록 적의 공세에 변형체와 감염된 밴시, 자폭 민간인의 비중이 늘어나서 저글링만으론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예 그쪽부턴 동맹 사령관에게 전선 유지를 맡기고, 그 이전엔 자가라가 주도적으로 방어를 하면 되는 것. 어차피 1~2번째 대피선은 변형체나 밴시, 자폭 민간인이 유의미하게 많이 나오진 않고, 나오더라도 저글링이나 공짜 맹독충 몇을 던져 쉽게 저지가 가능하다. 3,4,5번째부턴 절대 혼자 대피선을 지키면 안된다. 대피선 공격 병력으로 혼종까지 튀어나오기 때문에 자가라 단독으로는 수비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동맹이 케리건이라면 오메가망 덕분에 즉시 충원이 가능해 어찌어찌 비빌 수 있지만, 그럴바엔 동맹이 수비의 주력을 맡고 자가라는 공세방어와 대피선 기습 병력 처리, 대피선 주위 청소 같은 자잘한 임무를 맡는게 좋다.

배주머니를 올리고 타워링을 하면 그나마 사정이 나은데, 부패 주둥이가 지정한 위치를 지속적으로 포격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감염체 정도는 손쉽게 막을 수 있다. 촉수를 올리고 남은 여왕으로 수혈도 조금씩 써주면 좋다.

보목은 저글링보단 맹독충 러시가 낫다. 보목들 특성상 한쪽은 아예 일정 시간동안 무적으로 뻐기기 + 독 장판을 뿜어대서 저글링으로 버티는게 힘들고, 다른 하나는 극딜러라 레일건이나 화방에 저글링이 떼로 몰살당하는데다 주기적으로 싸이클론과 기타 기계가 튀어나와 장기전이면 답이 없기 때문. 차라리 맹독충을 꾹꾹 눌러담아 죄다 터트려서 죽이는게 낫다. 2위신의 경우 변형귀의 안정도가 어마무시해지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적인 수비를 하며 남는 자원을 멀티수비에 돌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고 3위신의 경우 마지막 웨이브의 한 방향을 자가라 혼자 틀어막는게 가능할 정도[22]로 강력해진다. 또한 섬멸전차와 역병전파자 역시 굴파기를 이용해 자가라 혼자 유유히 가서 추적도살자, 감염체투하로 쓸어버리고 귀환하는 것도 가능해진다.[23] 다만 자가라가 강해진 것이지 자가라의 병력이 강해진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혼자 대피선을 지키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광부대피에서 자가라를 써야만 하고, 동맹에게 업어갈 수 있는 상황조차 아니라면 쓸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은 2위신 피조물의 어머니 변형체. 값싸고 체력이 상승한 변형체 양산이 가능해져 소모전이 아닌 유지력을 대폭 올려주는 특성상 충분히 대피선 1인분 방어가 가능하다. 다만 변형체는 울트라가 아니라 감염체 처치에 한세월이라 조합 없이 보내놓으면 스1 울트라마냥 깔려죽기 십상이다. 회피업 저글링 정도는 섞어줘야 변형체 생존력도 오르는 점에 주의.

4.6. 보라준[편집]


그림자 파수대 소환으로 멀티 지역까지 밀어버리고 최대한 빠르게 멀티를 먹는 것을 추천. 첫 대피선의 위치에 따라 멀티를 먹는게 많이 늦어질수도 있다. 매 대피선 방어마다 암흑 수정탑을 설치해주면 아군 동맹 뿐만 아니라 광자포, 공허 포격기에게도 도움이 되고[24] 나중에 들어오는 공세에 대처할 수 있는 기동성도 제공해 도움이 많이 된다.

다만, 충분한 화력이 없는 첫번째 대피선에서 카락스처럼 동맹이 심시티 + 소수 포탑만으로 수비하는 경우에는 암흑 수정탑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포탑을 은폐시키면 포탑에 어그로가 안 끌려서 적이 대피선만 노리기 때문.

마힘으로 암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데 암흑 수정탑의 범위를 약간만 늘려주고, 대피선 근처에 암흑 수정탑을 때릴 수 없게 심시티를 하면 그만. 첫 대피선은 암흑 수정탑에 달라붙지 못하게 6~8개를,[25] 2번째 대피선은 그냥 접근이 불가능하게 건물로 틀어막아 주기만 하면, 소수의 공허 포격기 + 아군 병력의 0.5인분 협조만으로도 공세를 손쉽게 막을 수 있다. 공허 포격기 테크를 타면 후반에는 광물이 남지만, 초반에는 광자포를 짓느라 광물이 부족할 수 있으니 이때 수정탑을 함께 지으며 심시티를 해 주자. 광자포는 대피선이 떠나면 쓸모가 없어지지만, 심시티에 수정탑을 섞으면 인구를 뚫는데 자원을 허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3번째 대피선부터는 쌓인 공허 포격기로 보너스고 뭐고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마지막 대피선의 경우 어그로를 끌어 줄 지상병력이 없으면 약간 당황할 수 있는데, 그냥 탐지기 용으로 3번째 이후부터 예언자를 좀 섞어주자. 대피선 쿨마다 정지장 수호물을 떼거지로 지어주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감염체들은 전부 묶을 수 있다.

맵 공중 동선이 짧고 대공이 강한 유닛이 별로 안나오기 때문에 땡공허 포격기에 광자포를 추가한 플레이가 대체로 무난하다. 벤시대처로 예언자를 뽑긴하지만 경장갑 딜링이 좋고 구조물 철거도 별로 없어서 에너지에 허덕일 일도 없으니 좀 섞어주는것도 좋다. 다만 다수의 공허 포격기를 확보하기 전인 첫번째 수비에선 아군 동맹군에게 좀 맡기거나 그림자 파수대를 좀 더 늦게 쓰는식으로 풀어야한다. 죽음의 밤에 비해 공세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살변갈링링처럼 땡공허포격기에 치명적인 공세가 걸리면 블랙홀을 써주거나 동맹에게 처리를 부탁해야 하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은게 공세만 아니라면 블랙홀 쓸일도 별로 없어서 에너지가 충분하고 살변갈링링도 암흑집정관 2기만 미리 준비해서 혼란으로 공멸시키면 거의 대다수가 증발하기 때문. 죽음의 밤에 비하면 탐지기도 별로 없고 폭발성 감염체도 나오는 곳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커닥으로 밀어붙여도 클리어에는 무리가 없다. 첫 대피선 보호 시점까지 차원 관문을 뚫고 암흑 기사를 뽑는게 가능하다. 네메시스나 소수의 벤시 등 공중병력이 안나오는것도 아니니 동맹이 처리해줄거 아니면 포탑이나 해적선은 미리 준비하는게 좋고 그림자격노가 빠진 암흑기사나 포탑은 폭발성감염체 처리하기 상당히 안좋은데 폭발성 감염체가 안나오는건 아니기 때문에[26] 이 역시 동맹이 맡아주는게 아니라면 그림자격노 컨트롤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4.6 패치로 예언자가 공업과 은폐가 가능해지고 펄서 광선의 작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없어지는 등 많은 상향을 받아서 땡예언자로 클리어 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거기에 대공을 맡을 해적선 한 줄을 뽑으면 감염된 밴시에 대항할 수 있고 덤으로 분열망까지 깔아준다. 이 경우 암흑 기사보다 자원을 적게 쓰기 때문에 광물이 엄청나게 많이 남게 되므로 포탑이나 암흑 고리 업만 완료한 대피선 몸빵용 백인대장 등은 물론 시간 증폭용 연결체를 레이너마냥 왕창 지어놔도 된다. 단, 땡예언자+소수해적선의 경우 아몬의 스카이 테크 공세에 취약하니 이 점은 동맹에게 양해를 구하자. 집전사(암흑 집정관+백인대장) 테크를 탈 때 주의할 것은 정신 지배를 건 감염된 밴시, 변형체는 대피선이 이륙하면 땅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 당장에 대피선에 몰려드는 공세를 막기 위해 몇몇 지배할 때 전략적으로 에너지 분배를 잘 해야한다. 암흑 집정관의 혼돈 스킬도 중요해진다. 떼로 몰려드는 감염체들을 분산시키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땡 암흑 집정관으로 가도 혼돈을 이용해서 적들이 지들끼리 자멸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부족한 딜은 소수의 암흑 기사, 그림자 파수대나 백인대장 등으로 충당하면 된다. 시간 정지 사용시, 공허의 출격 임무의 보너스 목표와 과거의 사원 임무와 같이, 우주선의 시간도 멈춘다. 위기상황 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는 점 정도에 불과하니 보너스 목표나 건물 철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나 동맹이 역병 전파자를 잡으러 갈 때 역병 전파자가 지상으로 나오고나서 시간 정지를 써주면 시간을 끌지 않고 신속하고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 섬멸전차도 마찬가지. 단 블랙홀은 먹히지 않는다. 한가지 팁을 적자면 일꾼을 돌려 멀티지역 5시방향 언덕 또는우측 하단 대피선->중앙지역 대피선 방어선 우측을 지나 멀티지역 상단 언덕을 올라간 후 조심스럽게 오른쪽 광물 지역으로 돌아 들어가서 광물뒤쪽 가스 바로 아래에 암흑 수정탑을 소환해주면 시작 4가스를 가져 갈 수 있다. 암흑 수정탑이 광물 뒤쪽에 소환되면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지 않기 때문에 은폐장으로 동화기를 감춰줄 수 있기 때문. 돌아 들어갈 때 감염된 불곰이나 감염된 HERC가 붙으면 회오리로 때내어 주고 탐사정만 재빨리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군이 카락스라면 따라붙는 유닛을 궤도 폭격으로 잡아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4.7. 카락스[편집]


주적인 감염체는 물론이고 보너스 목표도 하나같이 경장갑만 득실거리기에 무상성 지상 딜러 유닛이나 경추댐 유닛이 없는 카락스에게 상당히 불친절한 맵이다. 다만 초반은 공세가 거세지 않고, 중후반에는 고급 유닛이 갖춰지니만큼 자체적으로 보목이 힘들다는 점[27]을 제외하면 충분히 해볼만하다.

초반에는 포탑을 적극 활용하자. 포탑을 지원해줄 화력 유닛은 고테크 유닛이라 갖추는 시간과 비용이 꽤 들기 때문에 그동안은 약간의 광자포와 궤도 폭격으로 잘 넘겨야한다. 그 외 시야만 확보하면 공격 스킬 투사가 가능하다는걸 이용해 다른 대피선을 노리는 특공대와 공세를 막는 것도 도맡는게 좋다. 적의 공세는 12시에서 오는 2차 공세만 제외하면 반드시 3시 혹은 11시에서만 나타나는데 공중 유닛이 아니면 수송선을 타고 오므로 사전에 관측선을 박아두고 드랍하기전에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으로 공중 격추하는 방법이 잘 먹힌다. 적 수송선은 공격받으면 유닛을 내리는데 내릴 땅이 없는 곳[28]을 지나갈 때를 노리거나, 기절 효과가 추가되는 위상 폭발을 연구해두고 궤도 폭격을 써주면 드랍을 차단할 수 있다.

중후반에는 몸빵을 해줄 약간의 포탑 라인(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를 깐다음 뒤쪽에 화력 유닛(거신 혹은 우주모함)을 배치해서 수비하면 된다. 광부 대피는 감염체의 체력이 2배인데다 변형체도 자주 오기에 땡 포탑은 효율이 바닥을 기므로 화력을 보완해줄 거신이나 우주모함은 반드시 준비해주자. 거신은 불장판이 있어서 체력이 상향된 감염체 떼거지도 접근 전에 싹 녹일 수 있고, 우주모함도 적이 대공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방어력 높은 유닛도 별로 없기 때문에 살인적인 DPS로 녹일 수 있다. 돌연변이의 경우 거신은 광역딜로 접근 전에 먼저 녹이는게 가능해서 변성이나 생명력 착취, 탱킹형 돌연변이에 강하지만 장판 돌연변이에는 취약하고 우주모함은 피통도 높고 공중 유닛이라 장판형 돌연변이에도 잘 버티지만[29] 변성이나 번식자같이 적이 공격하면 손해보는 돌연변이에는 상당히 취약하다. 돌연변이 여부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줄 것.

포탑 + 거신 테크는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대피선 지역을 거신 등으로 밀어낸다음 거신을 지킬 적절한 포탑 라인을 빠르게 짓고 대피선을 출발시키면 된다. 더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일단 거신을 배치해둔 방어선은 손이 잘 안 가는걸 감안해서 주 병력이 대피선을 방어하는동안, 다른 대피선쪽에 따로 탐사정을 보내서 광자포 러시 + 궤도 폭격으로 적을 밀어내고 방어선을 미리 만들어둔다음 거신만 이동 배치해주고 바로 출발시키면 된다. 아니면 딱 거신이 6기까지 모이는 2~3번째 대피선까지만 포탑으로 탱킹해주고 이후부터는 남는 자원으로 그림자 포 불멸자를 계속 찍어서 불멸자 + 거신 조합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30] 우주모함 테크는 적이 방어력 강한 유닛이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살인적인 DPS를 보여주므로 일단 4기 이상 우주모함만 모이면 무난한 화력 지원을 보여준다. 다만 땡우모로만 가면 지상의 대피선이 적들에게 그냥 노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탐사정도 대동해 대피선 근처에 보호막 충전소 + 수정탑으로 둘러주고 지상 어그로를 끌어줄 광자포를 깔거나(0, 1, 3위신) 파수병을 뽑아주는(2위신) 플레이가 필요하다.[31] 우주모함이 거신보다 약간 더 늦게 나오므로 2번째 대피선까지는 보호막 충전소 + 광자포(혹은 파수병)과 패널을 잘 활용해 수비해주는게 좋다. 우주모함의 장점은 보너스 목표를 챙기기 수월하다는 점이다. 화력 집중이 가능하기 때문에 섬멸 전차나 역병 전파자를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특히 거신으론 해결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운[32] 섬멸 전차를 챙길 수 있다는게 메리트다.[33]

  • 전쟁 설계자
이쪽은 상단 설명처럼 추가 화력 유닛까지 확보할 필요없이 땡 포탑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른 대피선 구역은 관측선 시야를 통해 주요 적 유닛을 정화 광선과 궤도 폭격으로 처치한다음 탐사정이 파고들어 광자포 러시를 해 주변을 청소하고 약간의 케이다린 초석도 추가해두면 된다. 동맹 병력의 화력 지원이 있으면 더 좋고, 설령 없어도 남는 가스로 동력기를 널널히 뽑아다가 버프를 주거나 시간의 파도를 활용하면 충분히 수비가 가능하다.

  • 명명백백한 기사
이쪽은 광자포와 초석이 없기 때문에 초반은 아르타니스로 할 때처럼 파수병 컨트롤과 궤도 폭격으로 넘겨야 한다. 소용돌이 광전사는 없지만 대신 보호막 충전소가 있어서 첫 대피선을 넘기기는 더 수월한 편. 이후에는 거신이든 우모든 마음에드는 테크를 타서 진행해주면 된다. 가스 여유가 있어서 거사조 체제도 써볼만한데 이 경우 신기루의 중력자 광선 자동시전은 오히려 손해가되니 필히 꺼두자.

  • 천상의 태양
쿨타임 짧고 에너지도 덜 들어가는 태양의 창 활용을 통해 멀티 지역을 더 쉽게 청소하고 패멀을 할 수 있다. 멀티도 지킬 겸 멀티 위쪽 입구를 건물 심시티와 광자포&보호막 충전소로 틀어막고 대피선 근처는 그냥 동맹에게 맡기자.[34] 이후 상단 방법대로 운영하면 되며 공세를 막고 태양의 창 쿨이 남을 때마다 다른 대피선 근처에 미리미리 써서 청소해두면 이후 운영이 편하다. 에너지가 남으면 정화 광선을 동반해 섬멸 전차를 두들겨도 된다. 둘 다는 무리라도 둘 중 하나 정도는 패널만으로 잡아내는게 가능하므로 동맹에게 큰 도움이 된다.[35]

  • 빠른 멀티 장악(3위신 제외)
본진에는 건물을 짓지않고[36] 시작하자마자 탐사정 하나를 오른쪽 길을 통해 멀티로 보낸다음 조심스럽게 중앙쪽의 감벙커까지 시야를 확보한다음 곧바로 태양의 창을 통해 감벙커 및 양옆의 적과 벙커 위쪽의 적을 제거한다. 그리고 오른쪽 광물 지역 바로 밑에 수정탑 및 제련소를 지어주고 완성되는 동안 본진 가스를 먹어주자. 제련소가 완성되면 오른쪽 멀티 광물 사이에 포탑 하나 설치할 공간이 있으니 여기에 광자포 1개 지어서 알아서 건물을 깨게 한다음 탐사정은 멀티 위쪽 입구로 보낸다. 여기에 수정탑 및 광자포 2개를 깔면 잠복해둔 적들이 나오는데 이 때 태양의 창을 통해 적 유닛과 왼쪽의 감벙커를 동시에 처리해준다. 이후 나머지 건물이 깨지는대로 멀티를 피면 된다. 작업을 잘해주면 동맹 영웅이 나오기 전에 이미 멀티 청소와 완료되므로 유용하다. 아어는 물론이고 지뢰 청소부같은 진출을 방해하는 귀찮은 돌변이 있는 경우 멀티 지역을 미리 정리해둠으로써 첫 대피선을 잃지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 빠른 멀티 장악(3위신)
천상의 태양은 태양의 창 쿨타임이 1분이므로 여타 위신보다 멀티 청소가 더 쉽다. 시작하자마자 탐사정 보내서 멀티 중앙 감벙커 없애는 과정까지는 동일하나 멀티 오른쪽에 제련소만 짓고 광자포는 설치할 필요없이 미네랄 400을 모아서 곧장 멀티 위쪽으로 이동하여 광자포 러시 및 태양의 창으로 왼쪽 감벙커와 근처 적들부터 쓸어내주면 된다. 남은 오른쪽 멀티쪽 건물 3개는 다음 태양의 창 쿨타임이 돌아오는대로 없애면 끝.

  • 어려움 이하에서의 첫 대피선 방어
어려움 이하에서는 본진 바로 앞이 첫 대피선이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대피선쪽에 내려가서 건물을 짓는게 좋다. 감염체의 어그로를 끌면 안되니 바짝 붙여서 관문, 제련소, 인공제어소로 입구를 최대한 좁히고 앞에 광자포 2개 정도 박아두고 동력기 1기도 배치해두면 ok. 감염체를 굳이 다 잡지 못해도 건물이 터지지만 않으면 대피선이 떠나는 순간 감염체는 다 사라지니 궤도 폭격은 쓰지말고 에너지를 아끼자. 가장 큰 고비는 막판에 나오는 폭발성 감염체 떼거지다. 이놈들 때문에 건물들이 터지면 큰일나니 태양의 창으로 최대한 접근 전에 없애야 한다.

4.8. 아바투르[편집]


독성 둥지의 강력함을 느끼기 가장 쉬운 미션이지만 초반에 활용이 엉망이면 밑의 데하카처럼 어려운 고비를 겪을 수 밖에 없다. 감염체들을 주로 상대해야하는 미션 특성상 지상군 스플래시 유닛이 브루탈리스크 뿐인 아바투르에겐 상대적으로 다른 사령관보다는 까다로운 미션. 지상군을 가건 공중군을 가건 소수 바퀴와 독성 둥지로 초반을 넘겨야 하는 첫 대피선과 첫 공세 처리까지의 타이밍이 최대 관건. 초반에는 어쩔수 없이 동맹의 도움이 필요하다. 감염된 민간인은 생체 물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첫 대피선 출발 전에 브루탈리스크를 뽑으려면 분주히 움직여야 한다. 일단 중앙 멀티를 우측으로 우회해 올라간 후 불곰, 해병, 변형체 등을 전부 독성둥지로 잡아주면 생체 물질이 70가량 쌓인다. 이후에는 바로 아래 대피선에서 변형체 파밍을 하면[37] 첫 대피선 출발 전에 브루탈을 완성하고 여유롭게 진행 가능하다. 혹은 포자 촉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생체물질은 파밍해놔야 하지만 바퀴를 브루탈로 진화시킬 목적이 아닌 경우(군숙 플레이, 거대괴수 준비)에 유용하다.

다른 방법으로 초반에 바퀴 대신 소수 군단 여왕과 전진 가시 촉수로 막는 방법도 있다. 가시 촉수의 딜링과 체력 만큼은 바퀴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군단 여왕의 수혈로 버티는게 가능하다. 초반을 넘기고 멀티를 먹으면 어떤 체제를 가든지 무난하다. 마스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뮤탈리스크가 좋은 아바투르의 특성상 땡뮤탈리스크가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인다. 마스터 레벨이 오를수록 테크와 핵심 업그레이드의 개발이 빨라지고, 실수로 뮤탈리스크를 잃어도 높은 확률로 생체 물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적 지대공유닛이 주부대를 제외하면 감염된 테란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없이 땡뮤탈리스크로 갈 수 있다. 단, 후반에 변형체+혼종들이 우르르 몰려올 때는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버티며 함선까지 도달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는 미네랄로 바퀴를 조금 섞어주거나 수호군주를, 마비 구름으로 물량전을 카운터치는 살모사를 일부 섞는 것도 좋다. 포식귀는 공중 유닛이 적은 이 미션에선 거의 필요없다.

바퀴+군단 여왕+궤멸충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요오드화 담즙 연구를 완료하면 바퀴의 대경장갑 화력도 나쁘진 않은 편이고 개편 이후 맷집도 아주 튼튼해진지라 감염체들도 잘 상대한다. 다만 동맹이 최소한 자기 몫은 해줘야 하고, 무엇보다 적이 이 조합에 강하지 않은 조합이어야 한다. 로공토스 조합이거나, 스카이 테란 이런 것들은 아니어야 한다. 이 임무는 적군보다 감염체들이 더 비중이 높지만 그렇다고 죽음의 밤 마냥 적군 또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결코 아니다. 물론 동맹이 스폰킬을 잘해준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적의 공세가 멀티 정중앙을 향해 쉴세없이 오기 때문에 적이 지상군 위주의 조합일 경우 독성 둥지를 쿨마다 깔아주는 것만으로 공세의 대부분을 정리할 수 있다. 나머지는 브루탈리스크의 굴 파기를 이용해 막아주자.

혹은, 작정하고 군단숙주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평소에는 느린 기동성과 수동성덕분에 잉여로운 응원단장 역할이지만, 일단 군단숙주 본체가 생체물질을 얻으면 식충의 체력이 260까지 상승하고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것도 모자라 군단숙주 본체가 식충을 뱉는 속도도 2배가 되므로 트리거로 무한히 나오는 감염체를 상대로 무한히 나오는 식충으로 라인전을 하는 기가막힌 풍경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연구를 해주면 식충이 공중도 공격할 수 있으며, 대피선을 확보하면 굴파기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다가 임무 특성상 거점을 붙잡고 수비하는 형식인데 군단숙주가 이에 최적화된 포지션이다보니 이 임무에서만큼은 식충의 위대함을 감염체에게 각인시켜줄 수 있다. 비고로 역병 전파자는 풀업 독성둥지 9개에 원큐로 죽는다. 첫 등장 시 잠복 시간이 주어지므로 설치할 시간 또한 넉넉하다.

살모사의 납치로 대피선을 끌 수 있기 때문에, 대피선을 언덕위로 올려놓거나 멀티로 끌고와서 방어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38] 살모사의 납치를 이용해 돌연변이를 클리어 하는 영상


4.9. 알라라크[편집]


광역 데미지딜링에 특화된 알라라크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임무로, 특히 승천자가 맹위를 떨치는 또다른 미션. 1번째 대피선을 어떻게든 알라라크의 스킬과 구조물 과충전으로만 막아내면 멀티 먹은 후 승천자 무쌍이 가능하다[39]. 까다로운 보너스 목표도 정신 폭발로 순식간에 달성할 수 있다. 첫 대피선의 위치에 따라 멀티를 늦게 확보해서 가스가 생각보다 모이지 않을 경우에는 선봉대를 뽑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다. 감염체들이 발디딜 틈 없이 몰려들기 때문에 선봉대의 느린 착탄시간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캠페인에 비해 반토막나긴 했지만 다수의 선봉대가 퍼붓는 광역 공격력은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예 승천자+선봉대 조합을 사용한다면 이 장점이 유지되면서 승천자의 현자타임을 메꿔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임무에서 승천자+분노수호자를 사용할 때만큼의 시너지가 나온다. 이렇게 병력을 굴리면서 대피선 주위마다 수정탑 2개씩 박고 구조물 과충전만 써줘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빠른 멀티를 먹고 싶다면, 초반부터 일꾼을 보내 전진 수정탑을 짓고 구조물 과충전을 걸어 주자.

다만 대피선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탐사정이 죽거나 하면 본진이나 멀티에서 탐사정을 보내야하는데, 혼자 보내다간 곳곳에 깔려있는 감염체들에게 죽기 십상이다. 수정탑을 미리 지어 놓고 탐사정이 죽지 않도록 구석에 적당히 놔 두던가, 아예 전쟁 분광기를 활용하자. 병력에 전쟁 분광기 몇기를 섞어주면 탐사정이 없어도 빠르게 병력을 충원시킬 수 있다. 상향으로 전쟁 분광기에 구조물 과충전을 걸 수도 있으니 좋은 선택. 언제나 그렇지만 초반부터 광신자를 쭉 찍어내면 자원 활성화가 늦어지면서 전체적인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동맹이 어느 정도만 도와준다면 이 임무에서는 2번째 공세까지는 알라라크 혼자로도 충분하다.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의 밀쳐내기와 영혼 흡수는 알라라크를 무적으로 만든다. 알라라크가 혼자 감염체 떼에 달려들지 않도록 해 주고[40], 폭발성 감염체를 주의하자.

이렇게 2번째 공세까지 버티면 테크도 나름 올라가있을거고 자원도 넉넉할 것이니 승천자를 한번에 쭉 찍어주며 병력의 스노우볼링을 시작하면 된다. 다만 초반에 팀원의 미숙함 등으로 공세 수비에서 많은 손실이 있었을 경우, 고기방패 역할을 해줄 광신자가 적어지고 그에 따라 역으로 스노우볼링이 걸려서 광신자가 더더욱 빨리 소모되고 마침내 자원이 고갈되어 승천자까지 터지는 경우가 있다. 항상 광신자 관리를 잘 해주고 승천자의 생존에 주의하자. 함선 수비를 끝낸 후 돌아오는 길에서 제물 저중첩 승천자가 의문사를 당해있는 경우도 많다. 지속적으로 승천자를 컨트롤하는 것이 지친다면 예능조합으로 취급되는 올 전쟁 분광기를 사용해도 좋다. 틈틈히 오는 아몬의 러시는 특성을 투자하여 쿨타임이 줄어든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주면 되며, 보너스 목표와 대피선을 공격하는 감염체들은 대공에 극히 취약하기 때문에 극 초반에만 알라라크가 탱킹을 해주면 이후에는 아주 어려움에서도 전쟁 분광기만 보내서 대피선을 보호할 수도 있을 정도이며 남는 가스는 교란기를 뽑아 동맹에게 붙이거나 보라준, 노바같이 가스가 필요한 동맹에게 양도하면 된다. 죽음의 그림자 위신을 열었다면 보라준과 마찬가지로 땡파멸자 조합으로 시원하게 감염된 테란들을 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상이 뚫릴 위험도 알라라크와 광신자들 덕에 적다. 광부 대피는 혼종 파멸자가 절대로 안 나오기 때문에[41] 일반 아주 어려움은 물론 상당수 돌연변이에서도 파멸자들이 단체로 터져나갈 위험이 적다.


4.10. 노바[편집]


한번 자리잡고 셋팅하면 어떤 공격이든 죄다 받아칠 수 있는게 노바이고 사용할 수 있는 유닛들도 다양해서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숙련도만 조금 받춰준다면 호위+보목+공세방어까지 동시에 공략이 가능할 정도.[42] 우선 노바의 돌격 모드가 감염체들을 잡는데 특화되어 있다. 경장갑에게 100 대미지를 범위로 퍼붓는데다 점멸로 탱킹과 기동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영웅 효율이 극도로 올라간다. 특히 초반에 동맹이 제대로 힘을 못쓸 경우 노바 혼자서 한 방향을 쓸어버리는게 가능해서 든든하게 넘길 수 있다. 초반에 광물만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정예 해병과 화염기갑 특전병의 효율이 좋아서 이후의 운영이 자유롭다. 다른 임무에서는 찬밥 취급을 당하던 화염기갑 특전병은 압도적인 경장갑 범위피해로 충분히 밥값을 해준다. 다만 화염기갑 특전병의 돌진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방어력 상승과 높은 체력으로 오래 버티지만 밤까마귀나 방어드론이 있던 곳을 벗어나서 잃을 수 있기에 수시로 관리만 해 주면 된다. 더불어 방어 드론과 해병의 초 전투 자극제, 마스터 특성으로 인한 비전투시 자동 회복 덕분에 병력의 유지력도 빼어난 편. 물론 화염기갑 특전병 없이도 넘길 수 있다. 이런 초반의 안정성이 있기에 멀티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고, 멀티 사령부 완성 이전에 자동 정제소로 가스의 빠른 수급이 가능하므로 이후 운영도 편해진다.

방어전의 최종 병기 공성 전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유닛. 사거리 증가 덕에 그 어떤 사령관보다도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고 심지어 거미 지뢰까지 탑재한것이 장점. 특히나 마지막에 방어하는 12시 지역의 경우 수비 위치 바로 옆 고치에서 저그 유닛이 대량으로 터져 나오는데, 미리 근처에 거미 지뢰를 대량 설치해 놓으면 나오자마자 몰살되는 것을 볼수 있다. 스완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건 장점. 가격이 너무 비싸고, 생산 쿨타임 때문에 한 줄 이상 모으기가 힘들어 물량과 깡뎀 측면은 스완보다 조금 모자라지만 노바의 다른 호위 병력이 보조해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방어 시점에 오면 중장갑 공성 전차는 이미 1줄 정도 모여 있기 때문에 추가로 생체 상대 최종 병기인 특수 작전 유령까지 섞을 수 있다. 감염된 밴시는 노바가 탐지기인 관계로 손쉽게 탐지할 수 있고, 하나 정도 새도 많은 체력으로 방어 드론의 보호막과 함께 맞아주면서 노바가 도착할 때까지 버텨줄 수 있다. 다만 여러기가 새어나가면 체력이 400인 중장갑 공성 전차도 버티지 못하므로, 나머지 병력들이 감염된 밴시를 얼마나 잘 처리해 주느냐와 공성 전차의 단점을 얼마나 잘 보조해 주느냐가 핵심이다. 또다른 조합으로는 갈귀 저그가 아닐시 중장갑 공성 전차 8~12 + 밤까마귀 타입-II + 6 타격 골리앗 + 특수 작전 유령도 쓸만하다.

원본 미션에서는 해방선의 공간 장악이 효율적이었지만, 여기선 감염체가 이를 상회할 정도로 많기에 활용이 제한적이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감염된 해병은 꾸역꾸역 처리가 되겠지만 그 이외의 유닛들은 아랑곳않고 대피선을 해체하러 갈 것이다. 다만 후반의 혼종도 등장하고, 보너스 목표의 체력도 매우 높고, 무엇보다 섬멸전차를 잡으러 지상군으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에 해방선 한두 쌍을 보내 처리하는 용도로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나 그 이상으로 투자하기엔 해방선의 가스 소비가 무지막지한 것에 비해 그 이상의 효율을 보기 힘드니 그 가스로 전차나 밴시, 밤까마귀 등에 투자하자. 모든 유닛의 효율이 좋은 노바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은 여러 유닛의 업글과 테크 트리를 올리며 소비되는 시간이었는데 위신 추가로 상당히 완화되었다. 특히 1위신은 병력 충원속도가 빨라져서 땡 군수공장, 땡 우주공항같은 빌드도 가능해져 위에 기술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압도적인 해병 + 유령 물량, 두 줄 되는 전차 + 기갑병과 거기서 쏟아지는 거미 지뢰, 밴시, 해방선으로 지상을 틀어막고 노바로 감염된 밴시를 막는 등 재미와 효율 다 잡을 수 있어졌다.

역병전파자의 처리도 크게 어렵지 않은데 공중병력이라도 기생 폭탄 한두 대 쯤은 코웃음치며 맞을 수 있고 지상군에 힘을 준 조합이라도 상대하기 편하다. 중장갑 공성 전차의 지뢰를 활용하면 손쉽게 처리가능해 섬멸전차보다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습격 해방선을 활용할 경우엔 역병전파자가 잠복하여 수호기 모드의 사거리에서 벗어나는 것에만 유의해주면 된다. 섬멸전차는 다소 주의해야하는데 괜히 함부로 공격을 갔다 큰 피해를 받으면 회전력이 느린 노바로서는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니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낫다. 공성전차 등 지상군 위주로 갔다면 특히. 노바의 홀로그램 분신을 뿌리고 밤까마귀 타입-II로 레일건 포탑을 세워서 깨자. 밴시나 해방선을 운용한다면 좀 더 쉬운데 레일건 전차의 가공할 지상 포화를 무시할 수 있고 방어 드론을 깔아서 대공 공격을 버텨내며 섬멸전차를 파괴해버릴 수 있다.


4.11. 스투코프[편집]


전혀 긴말할거 없다. 죽음의 밤과 마찬가지로 상대 적들이 감염체 들이고 감염된 테란인 본인들이 걔들과 완전한 동족인데, 그냥 눈에는 눈 감염민간인/해병들엔 감염민간인/해병들미러전을 벌이면 되니 스투코프는 진짜 본인에 안방 홈그라운드 인것 마냥 활약할수 있으나 문제는 능력치가 저쪽이 더 높다는 것이다. 때문에 감염된 해병들을 들이 부으면서 하면 어마어마한 손해와 더불어 셀프 난이도 상승을 가져오게 되는데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공성 전차,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만 잘 쓰면 이만큼 쉬운 것도 없다. 첫번째로 어느 지역이 나오던 감염된 벙커 2기에 더블에 계속 건설해서 보내주는 감염된 벙커들만 있다면 무난하게 막을 수 있다. 위험하게 느껴진다면 아포칼리스크를 소환하면 그만. 본진에서 죽치고 감염된 벙커만 양산해도 되는 죽음의 밤과는 달리 수시로 세워놓은 감염된 벙커장성을 옮겨야 한다는 점이 귀찮을 뿐. 물론 감염된 벙커장성을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동맹이 성급하게 대피선을 활성화시키려 하면 힘들어진다.

첫번째를 넘기고 난 후부터는 감염된 공성 전차가 추가되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놀아도 될 정도로 여유롭다. 항상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를 가장 안쪽에 감염된 공성 전차를 그 바깥에 최외각에는 벙커를 배치하며 적의 감염된 밴시를 잡기 위한 감시군주를 준비한다. 만약 적이 스카이 조합이라서 감염체 공세에 바이킹이나 불사조가 섞여 나올경우 감염된 미사일 포탑으로 대체하면 된다. 특히 이 맵에서 감염된 공성 전차가 활용하기 좋은게, 굴 파기로 시야가 확보된 대피선에 공성 모드로 떡하니 등장하여 공격을 퍼붓는다. 레이너의 밴시 공습처럼, 감염된 공성 전차가 굴파기로 가자마자 주변의 적 유닛들이 쓸려있는걸 볼 수 있다. 다만, 적 유닛을 한마리도 건드리지 않고 소수의 감염된 공성 전차만 보낼 경우, 역관광당할 위험이 크니 어느정도 모이거나 조금 정리를 하고 가자. 적이 저그가 아니어도 점막이 무조건 존재하는 맵이라서 맵 전체에 점막이 퍼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것도 스투코프에게 힘이 된다. 보너스 목표도 아주 쉽게 가능한데 역병전파자에게는 감염된 벙커 4기를 보내 뿌리를 박아놓으면 장판도 체력회복으로 커버하고 잡졸들도 그냥 다 쏴죽이면서 역병전파자를 잡아버리며 섬멸전차들은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로 처리가 가능하다. 패널 스킬들을 섬멸전차에 투자하지 않고 병력으로 잡으려고 할 경우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지만 임무 자체가 패널 스킬을 쓸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많이 안 나오니 그냥 여기다 소모하면 된다. 이후 패널 스킬들은 기지 방어에 써도 좋다. 여담으로 사령관이 스투코프라서 감염체들끼리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정작 데브라 그린은 이것에 대해 아무런 말도 안한다.옆에 사령관하고 같이 왔기 때문일수도 있고 어쨌든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 때문일수도 있다.

4.12. 피닉스[편집]


적들의 대부분이 경장갑이기 때문에 경추뎀이 있는 사도와 정찰기, 강력한 지상전을 자랑하는 로공유닛들이 힘을 쓸 수 있는 임무. 단, 군단병만큼은 추천하지 않는데, 끊임없이 쏟아지는 감염체들 상대로 안 그래도 낮은 유지력을 가진 군단병은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사도+불멸자+거신을 갔을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세 유닛 모두 감염체들이 근접하기 전에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부족한 유지력을 커버할 수 있다. 여기에 보전기를 2기 쯤 추가해주면 가끔 화력을 뚫고 들어오는 감염체들로부터의 피해를 줄여줄 뿐만이 아니라 추가병력 또한 소환할 수 있으므로[43] 금상첨화. 대공 역시 사도가 감염된 밴시를 잘 잡기 때문에 문제없다. 여기에 클로라리온까지 추가해주면 더 좋은데, 금제기 폭격으로 화력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도가 잘 못 잡는 혼종 네메시스 등을 태양 용기병 피닉스와 협공해서 잡아줄 수 있기 때문. 다만 중재자 폼은 가급적 아껴두는 것이 좋다. 한쪽 대피선 막다가 다른 대피선에 공세가 올 경우 그쪽으로 바로 뛰어가서 소환 걸 수 있어야 하기 때문. 동맹이 스완이나 타이커스처럼 이동기를 따로 가지고 있거나 자가라처럼 앞뒤 안보고 퍼붓기가 가능하다면 동맹 보고 부탁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자신이 뛰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2번째 대피선부터 감염된 밴시가 튀어나와 은폐해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사이브로스 중재자 탐지기 업그레이드, 광자포, 관측선 등의 탐지기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보너스 목표, 특히 섬멸전차는 좀 까다로운 편인데 역병전파자야 피닉스로 장판어그로+잡몹처리를 하면 되지만 섬멸전차는 법무관 장갑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의 무식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지력이 떨어지는 피닉스의 병력에 광역딜은 언제나 뼈아프다. 동맹과 협력해서 잡던지 아니면 사이브로스 중재자 피닉스로 한 섬멸전차를 얼리고 각개격파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너스 목표물들이 경장갑 유닛이다 보니 정찰기를 운용하는 경우엔 공대지 경장갑 추가 대미지 덕분에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브루드워 이후 만년 똥덩어리 폐기물이 되버린 정찰기가 여기선 이외로 굉장히(!?) 효율적이다. 감염체 따위는 정찰기의 밀집화력에 쓸려나가고 방어선을 깨먹는 주범인 변형체와 감염된 밴시는 대공이 안 되기 때문에 대충 정찰기 갖다놓아도 손실이 거의 없는 지경. 감염체가 워낙 많이 나와 가시지옥, 공성 전차 등 강력한 방사피해 유닛이 아니면 소모전이 불가피한데, 정찰기 띄워놓으면 대피선에 접근하지도 못한다. 골아픈 보너스 목표까지 경장갑이므로 패턴만 대충 꿰고 있으면 간단히 찜쪄먹는다. 죽음의 밤은 적진에 방사피해 유닛이라도 있지 여긴 혼종 파멸자도 없고 위협적인 대공 유닛도 공세에나 가끔 섞여오는게 끝이니 우주쓰레기의 한을 풀어보자. 단 이 경우는 특히 아군도 공중만 있거나 서로 다른 지점을 수비할 경우 보전기를 섞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피닉스 외에 지상유닛이 보전기밖에 없는데다 정찰기가 보전기의 영향아래 있으면 필연적으로 밴시가 한대는 치고 죽는데 이 툭툭치는거에 죽어나간다.

피닉스의 유닛들은 모두 AI 인격으로 구성된 정화자 로봇들이지만 무리 여왕의 공생충 스킬에 통한다. 스타 2의 공생충 생성 스킬이 땅거미 지뢰나 밤까마귀 같은 무인기 유닛에게도 통하기 때문. 다만 이것은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바꿔진 시스템 때문이다.[44]


4.13. 데하카[편집]


감염된 민간인들은 정수를 주지 않고 감염된 해병은 정수를 쥐꼬리만큼 주기 때문에 극초반에 키우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를 모르는 데하카가 나오자마자 앞의 적의 전진기지를 건드려 데하카는 죽고 감염된 민간인들이 본진으로 워킹 데드 시리즈|워킹 데드]]를 찍으러오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오른쪽의 샛길로 빠져 멀티 지역의 감염된 불곰이나 감염된 HERC를 빼먹거나 3시, 12시 대피선 앞 감염충을 먹으면 초반 성장이 다소 수월하다.[45] 처음 대피선 수비나 멀티지역 활성화를 위해 글레빅의 굴을 빨리 짓고 첫 방어 때 글레빅을 소환하면서 멀티를 밀어놓아야 플레이가 수월해진다.[46] 다만 첫 대피선이 9시일 경우 대피선이 30초 ~ 1분 남은 즈음에 감염된 밴시 4~5기와 변형체 2~3기가 오는데 그걸 성장이 안된 데하카로는 절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멀티 활성화는 아군과 합의 하에 할 것. 확실하게 분담이 되지 않아 멀티에 패널 스킬을 낭비했을 경우 이 타이밍에 대피선이 털리거나, 간신히 지키더라도 자원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어지간하면 글레빅을 수비에 쓰는 것이 좋다. 멀티의 경우 컨트롤만 잘 하면 데하카 혼자서도 빠르지는 않지만 어쨌건 첫 대피선 활성화 타이밍까지 감염된 벙커 외의 병력들을 모두 잡아내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

최저레벨에서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를 도전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원시 벌레 굴 파기가 4레벨 때 해금되고 5레벨 때 탐지 능력이 해금되는데 어려움부터는 감염된 밴시들이 은폐를 하고 많은 수로 밀려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임무에 비해 감염된 밴시 이외의 적이 스카이 체제를 오더라도 그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데하카와 거대 원시 벌레를 잘 써준다면 어찌어찌 넘길 수는 있다. 병력은 감염체 처리에 탁월한 수호군주. 원시 숙주, 땅무지 숙주가 제격이며, 특히 수호군주를 가면 케리건과 비슷하게 미션을 날로먹을수 있다. 공중병력이 얼마 안나오는 해당임무 특성상 공중은 뮤탈 한줄정도로 처리, 나머지는 수호군주를 양산해서 감염체들을 탈출선에 흠집도 못내게 할수있다. 남는 광물로는 원시벌레로 벽을 쳐줘도 되고 라바사우르스로 보조화력을 지원해도 좋다. 이렇게 하고 홀드만 하면 동맹없이도 혼자서 수비를 할수있고 자연스럽게 동맹에게 보너스 임무나 2대 동시수비를 맡길수 있다.

다른 조합으론 바드라 체제에 딜탱 역할을 해줄 원시 점화자를 일정 수 조합하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혹은 관통촉수-원시 뮤탈리스크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원시 뮤탈리스크와 데하카가 잡몹처리를 하며 데하카가 맷집으로 버티는 사이 변형체는 관통촉수가, 혼종 네메시스 및 감염된 밴시는 원시 뮤탈리스크가 맡으면 된다. 보너스 임무의 경우 역병전파자는 6레벨 이상의 데하카와 거대 원시 벌레들을 차례대로 소환해서 처리할 수 있고, 섬멸전차는 시야를 확보한 후 우두머리 둘을 소환해주거나 원시 수호군주 컨트롤로 간단히 클리어할 수 있다. 조금 어렵다 싶으면 추가 병력을 대동[47]하거나 거대 원시 벌레를 더 소환해서 거대 악성 광선을 날려주자.


4.14. 한과 호너[편집]


데하카와 비슷하게 극초반이 조금 어렵다. 수비는 어렵지 않지만 초반 강습 갈레온의 저질스러운 DPS, 용병의 형편없는 체력 때문에 첫 대피선 수비와 멀티 지역 밀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편. 하지만 그 구간만 지나면 용병의 물량으로 압살할 수 있다. 첫 대피선은 무시해도될 정도의 자잘한 감염체 몇마리가 오다가 위 아래로 각각 1-2회정도 크게 몰려오는것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고, 2위신의 경우엔 갈레온 한두기 정도만 주차시켜두고 몰려올 때에(혹은 갈레온이 맞기 시작할 쯤에) 자기 지뢰를 뿌려주면 된다. 나머진 멀티를 밀러가면 충분하다. 첫 대피선 방어가 시작될 쯤에 정거장 쿨이 돌텐데 정거장을 이용해 멀티를 미는것도 나쁘지 않다. 두 번째 주 목표부터 데스볼을 구축하면 되는데, 끊임없이 작고 약한 감염체들이 몰려오는 미션 특성상 정밀 타격보다는 함대 트리가 좋다. 감염체 학살의 최강자는 방사피해를 지닌 데이모스 바이킹이지만 자체 DPS가 나쁘지 않은 이스테리아 망령도 좋으니 선 아스테리아 망령이든 선 데이모스 바이킹이든 딱히 상관은 없으나, 간혹 밴시 여러마리가 나타나 지상유닛을 쓸어담는 경우가 종종 있고, 모든 바이킹이 돌격모드로 땅에 내려와 있을 경우, 유일한 대공수단인 갈레온으론 밴시대처가 부족할 수 있다.

물론 밴시위에 자기 지뢰를 뿌리든 바이킹을 뒤로 빼든 전투기모드로 하늘로 띄우든 정말 다양한 대처방법이 있지만, 이 모든 대처는 화면을 보면서 전투화면에 집중하고 있어야 가능하기에, 보급고 건설 등의 이유로 화면이 돌아간 사이 부주의로 바이킹을 잃을 수 있다. 또한, 12시 방향의 대피선의 경우 코앞에서 폭발성 감염체와 중장갑킬러 변형체가 등장하고, 이 경우 바이킹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 대처하기 힘들정도로 순식간에 바이킹 몇기를 잃을수도 있다. 첫 대피선이 작동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데이모스 바이킹을 뽑는 것은 물론 방사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데이모스 파쇄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주임무 방어에는 6기정도면 충분하고, 그 뒤로부터는 망령을 줄창 모으면 된다. 혹은, 12시 방향의 대피선같이 코앞에서 폭발성 감염체가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신과 밤까마귀로 단순한 감염체는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문제는 빠른속도로 달려오는 튼튼한 변형체, 잠깐 정신팔린사이 지상군을 쓸어담는 밴시, 그리고 혼종이고, 이에 포인트를 두고 병력을 구성하자는 관점에서 전순도 나쁘지 않다. 후술할 섬멸전차파괴의 목적으로 뽑는 김에 뽑는것도 괜찮다.

공세 대부분이 대피선으로 오는 미션 특성상 지상 방어건물이 없는 한과 호너라도 어느 정도 수비가 가능하다. 미사일 포탑을 도배하고 포탑과 호응하는 형태로 자기 지뢰를 배치하면 공세 수비는 매우 쉽다. 아예 공세가 오는 경로를 따라 자기 지뢰를 길게 배치하는 것도 좋다. 첫 대피선을 방어한 뒤 타격기 한대를 짓고 6분뒤 함대출격이 활성화되면 섬멸 전차에 꽂아버리자. 그러면 섬멸 전차 하나를 없애버리고 시작할 수 있고 이후 타격기 5대정도 짓고 섬멸전차 보목기준 왼쪽 아래 구석에 있는녀석에 쿨마다 정밀 타격을 꽂으면 무손실로 딸 수 있다.

혹은, 함대출격으로 시야가 트인 사이, 전순을 그 주변에 불러 소형 야마토로 처리하고, 차원도약으로 복귀하는 방법도 있고, 아예 타격기를 짓지 않고 첫 대피선 방어후 갈레온 한대를 살살 주변으로 밀어넣어 함대출격후 전순으로 잡아내고 차원도약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 이렇게 지어진 타격기는 미리미리 다른 대피선쪽에도 보내 이미 터진 대피선과 방어해야될 대피선을 파악해 헛걸음을 방지하는 용도로 쓸수도 있다.
어차피 주 목표 방어는 지상군으로 쉽게 가능하고 돌파할 때 화력은 충분하며, 주 목표 주변 또한 데스볼이 갖춰지면 일사천리로 뚫는지라 첫 패널을 과감히 보목에 투자해도 무방하다. 섬멸전차의 이동경로와 타이밍을 잘 맞추고, 마스터 힘이 어느정도 투자되어 있다면 함대 출격 한 번에 섬멸 전차 두 대를 모두 잡아낼 수도 있다. 한 가운데서 가만히 공격을 흩뿌리는 섬멸전차가 아닌, 그 주변을 돌며 직선형 공격을 쏘는 섬멸전차의 경우, 뒤를 돌지 못한다. 한 자리에 자리잡고 직선형 공격을 쏘는 동안에 뒤에 자기 지뢰를 깔아두면 손쉽게 섬멸전차에 자기 지뢰를 맞출수 있다.

역병전파자는 숨었다 나오는 패턴이 있는 이상 패널의 효율성이 떨어지니, 테이아 밤까마귀와 망령, 사신을 모아서 일점사로 패주고, 장판기를 잘 피해주면 몇 번 숨지도 못하고 터진다. 혹은, 타격기를 보내 시야가 트인 사이 동굴 입구에 자기 지뢰를 쿨이 도는대로 깔아두면 완전히 잡아내는건 힘들어도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다. 단, 입구 양 옆의 고치는 타격기 등으로 미리 지워두지 않으면 자기 지뢰가 고치때문에 작동될 수 있다. 적 대공유닛이 적기 때문에 비행정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는 관점 역시 존재하지만, 한호너 역시 대공, 특히나 범위형 대공 공격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자잘한 대공 목적에 강습 비행정이라도 달아두는것도 나쁘지 않고, 냅두면 알아서 회복되는 특성때문에 올리는것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전투가 계속되면 피해가 결국 누적될것이고, 이를 수리하기 위해 scv를 보낼수도 있으나, 거기에 쓸 신경과 시간으로 차라리 다음 대피선을 밀고 광부들 빨리 집보내줄 생각을 하는게 이득이라는 관점도 존재할 수 있다.
또한, 비행정이 없다면 어찌되었던 결국 비행정이 대신 맞아주는 딜량을 지상군이 다 흡수하게 된다는 뜻이고, 곧 더 많은 자원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4.15. 타이커스[편집]


블레이즈가 활약하기 매우 좋은 전장이다. 야생불꽃 연료 첨가제 업그레이드가 끝난 블레이즈는 지상 감염체 상대로 거의 무적의 위용을 자랑한다. 다만 블레이즈가 워낙 잘 밀다보니 신경써주지 않으면 멀리서 불지르다가 밴시 등에게 얻어맞고 주점으로 갈 수 있으니 약간은 신경을 써주어야한다. 블레이즈가 지상을 맡아주면 남은 것은 공중이나 빈틈을 파고드는 떼거지 물량이 남아있다. 탐지기 포탑이 있고 대공능력이 좋은 시리우스도 무난하지만 탐지기 능력이 있고 광역섬멸 능력이 뛰어난 넉스도 괜찮다. 샘은 평타 DPS가 출중하고 폭발물로 밴시나 변형체, 혼종들을 무력화할 수 있어 감염체들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고급유닛이 별로 나오지 않으므로 베가는 활약하기 어려운 편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베가의 정신지배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상향 이후로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아주 어려움 기준 2번째 대피선 또는 3번째 대피선부터 감염된 밴시가 나오는데, 감염된 밴시를 정신지배하면 생각보다 화력에 큰 도움이 된다. 감염된 밴시는 사거리가 감염된 포탑보다 길기 때문에 대피선 주변 정리할 때도 큰 피해를 입지 않으며 경장갑 추가 대미지로 감염체들이 근처에 오기도 전에 컷을 해버릴 수 있다.

베가를 사용할 경우, 추천하는 조합은 타이커스, 방울뱀, 넉스, 베가, 시리우스. 시리우스의 공포탄과 포탑으로 어그로를 분산시켜 해결사의 생존성을 보장하며 포탑과 감염된 밴시 덕분에 무법자들은 대피선 근처에서 놀기만해도 감염체들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시리우스의 대공 미사일 업글은 뒤로 미루는 것이 초반 감염된 밴시 물량 확보에 도움이 된다. 기본 체력이 좋은 무법자들 덕에 보너스 목표인 역병전파자나 섬멸전차도 별 희생 없이 잡을 수 있다. 특히 역병전파자는 잠복 중일 때 샘의 폭발물이 터지면 몇 배로 뻥튀기된 채 피해를 받는 버그가 있고 섬멸전차 두 대는 오딘 하나로 뭉개버릴 수 있어서 간단하다. 주의할 점은 오딘이 쿨타임일때 섬멸전차 보너스 목표를 맡게된다면 컨트롤에 신경써주자. 천상의 쟁탈전이나 과거의 사원 보너스 목표처럼 타이커스와 힐러만 있으면 어택땅해도 죽을 염려가 없는 것과 달리 아어기준 섬멸전차 레이저 두대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먹힌다.

한 지역을 방어하는 중에 다른 대피선이나 멀티 쪽으록 공세가 들어올 경우가 문제인데, 공중병력을 정리한 후 블레이즈에게 잠시 대피선을 맡겨놓고 나머지는 의료선으로 이동하여 적을 정리하고 오면 된다. 다른 대피선쪽 공세는 경로가 그려지므로 경로 중간에 건설로봇을 미리 갖다놓으면 편하다. 멀티 아래 역병전파자 위치부터 섬멸전차 위치까지 대각선 라인으로 적을 정리해놓으면 건설로봇이 별 방해없이 공세 경로까지 가서 대기할 수 있다. 2위신인 고독한 늑대와는 궁합이 영 안 좋은데, 4~5번째 대피선에서는 무법자들이 혼자가 나아 버프를 받는다 하더라도 힘들기 때문에 강제로 한 데 뭉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48]

4.16. 제라툴[편집]


시작하자마자 멀티를 먹기는 조금 힘든 맵. (사실 멀티지역 오른쪽 벙커 부근에 텔브루스 군단을 소환하면 한번에 오른쪽 멀티를 먹을 수 있다) 패널 병력 2번 이상은 불러야 멀티를 먹을 수 있다.[49] 텔브루스는 물몸이라 폭발성 감염체의 순간 화력을 견디지 못하고 조라야는 구조물이 경장갑이라 힘을 못쓰며 세르다스는 애초부터 자체 화력이 부실하다. 섬멸전차 상대도 있고, 폭발성 감염체도 포함된 물량 상대 싸움이라 1번 패널은 폭발성 감염체에게서 자유로운 조라야나 중후반부턴 감염된 밴시와 변형체를 역이용할 수 있는 세르다스가 무난하다. 세르다스 군단의 정신 지배를 잘 이용하면 한 번에 멀티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 가격이 너프된 후로 군단소환으로 멀티지역 제압 후 확장하기는 리스크가 커졌으므로 그 돈으로 매복자나 암흑기사를 좀 더 뽑고 제라툴이 나온다면 손쉽게 제압이 가능하므로 가급적이면 제라툴과 소수 병력을 가지고 확장하는 것이 안전하다. 첫 대피선은 제라툴을 잘 컨트롤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후 원하는대로 젤나가 매복자, 공허 기사, 젤나가 중재기 등 지상 화력 위주로 뽑아주면 무난하다. 특히 원거리에서 지상 광역딜을 하는 젤나가 중재기가 매우 적절하다. 그 외에도 테서랙트 포를 잔뜩 짓고 투영을 이용해서 막을 수도 있다. 매 방어마다 포를 지어주면 끝나고도 투영으로 계속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점점 엄청난 포탑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팁을 주자면 포탑 투영은 1분만 지속되니 공격 시작하자마자 바로 투사하면 막바지에 점점 강해지는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엔진이 가동되자마자 감염체가 몰려오는건 아니니 적이 몰려오기 시작할때쯤에 군단과 화신을 먼저 소환해서 시간을 끌다가 시간이 1분 언저리 정도 남았을때 포탑을 투영하거나 반만 투영하고 투영이 끝났을때 나머지 반을 투영하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좋다.

보너스 목표 중 섬멸전차의 경우 지상 유닛 위주로 운영하는 제라툴의 입장상 조금 조심해야 한다. 형체의 화신이나 조라야 군단을 불러서 지원을 받으면 수월하다. 컨트롤만 된다면 제라툴 혼자만으로도 솔플이 되므로 같이 가면 좋다.[50] 또한 보너스 목표 활성화 조건을 이용해 9분 이전 공허의 구도자로 입구를 거치지 않고 섬멸전차 구역으로 진입하면 활성화시키지 않고 제라툴 혼자서 암살해버릴 수 있다. 문제가 되는 레일건 섬멸전차는 우하단 구석에 스폰되므로 이것부터 먼저 썰어버리면 미사일 섬멸전차는 아어 기준 컨트롤 없이 제라툴로 우클릭만 해놓아도 잡는다. 0유물에서 컨트롤 없이 우클릭만 해놓았을 때 하나당 약 1분 정도로, 유물을 먹거나 그림자 베기를 섞어주면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으니 참조. 보통 첫 대피선 직후 2번째 유물을 먹고 바로 날아간 후 그림자 베기를 섞어서 빠르게 썰어주면 9분 이전에 둘 다 터뜨릴 수 있으며, 전설 군단을 한번 섞으면 여유롭게 없앨 수 있다. 역병전파자의 경우 굴 입구 가운데에 제라툴을 홀드시켜놓고 활성화시키면 역시 피해없이 제라툴 솔플이 가능하다. 다만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어차피 장판만 피해주면 별 피해없이 잡아낼 수 있으니 평범하게 병력으로 박살내는 편이 편하다. 이전에는 시작하자마자 유물이 생성되면서 감염된 테란 트리거를 건드려 기지로 공격이 들어오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으나[51] 패치 4.8.4에서 수정되었다.


4.17. 스텟먼[편집]


가시지옥과 감염충, 전투모함 군주로 그나마 깰 수 있다. 감염충의 바퀴의 경장갑 추뎀과 궤멸충의 신들린 담즙 난사가 모든 웨이브를 쉽게 저지할 수 있다. 바퀴만 꾸준히 내준다면 이 맵은 주 임무고 보조 임무고 날로먹을 수 있다. 대신 바퀴 생성과 이곤 지역으로 인한 엄청난 랙이 예상되므로 앵간하면 감염충을 뽑되 1~2줄이면 충분히 제몫을 할 수 있으니 더 뽑다가 컴퓨터가 터지는 일은 없게 하자. 또한 초반 웨이브는 감염충의 바퀴보다 적군의 물량이 더 많으므로 슈퍼 개리를 먼저 올리고 E공을 최대한 아껴두었다가 1분이 지나 웨이브가 엄청나게 몰려올 때 써주도록 하자. 남은 광물로 저글링을 뽑아 개리에게 버프를 아낌없이 주면 더욱 편해진다. 가시지옥 역시 대 물량 병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 저글링이나 여분의 감염충으로 벽을 쌓아두면 뚫고 들어오려다 전부 죽는다. 남는 히드라는 보조딜러 및 밴시 처리를 돕게 되니 적당히 뽑으면 좋다.

공중 유닛인 전투모함 군주 또한 유용하다. 아몬의 대공이 부실하기 때문에 식충격기가 오래 살아남아서 악명과는 다르게 에너지 소모가 정말 적다. 꿀꺽꿀꺽 장판을 안 켜도 전투모함 군주의 에너지가 목표 하나를 클리어 할 동안은 버틸 정도. 공생충이 감염체들의 어그로를 잘 끌어주고 급할 땐 E공으로 감염체를 전멸시키고 혼종과 공중 유닛은 한참 전투모함 군주가 쌓인 중후반에나 등장하므로 이곤마토 포를 마구 쏴주면 된다. 특히 보너스 목표를 굉장히 잘 잡는다. 일단 이곤마토 포를 마구 난사하면 화력은 충분하고, 역병전파자는 기생 폭탄을 식충격기에 걸어버리므로 본체는 거의 피해가 없다. 섬멸전차는 공생충과 식충격기에 정신팔려 본체를 때릴 생각을 못 한다. 자가라와 마찬가지로 맹독충은 수지가 안 맞고, 석유왕 위신이 아닌 울트라는 뭉그적 모듈은 감염체에게 통하지 않아서 아군 유닛들의 체력만 빠져가지만, 석유왕 위신이라면 오히려 울트라가 감염체를 죽이면서 얻는 기름스택 덕에 잘 죽지 않기는 한다. 공중 유닛이 적어서 타락귀도 별로 할 일이 없다. 따라서 위의 세 유닛을 주로 활용하고 남는 광물로 저글링을 붙여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4.18. 멩스크[편집]


멩스크가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맵이며 동시에 멩스크의 수비력이 돋보이는 맵이다. 초반에는 늘 그렇듯 벙커를 내리고 최적화를 빠르게 돌리자. 멀티는 의외로 지키는 병력이 적어서 50 통치력의 전쟁의 개에 부대원을 보내도 장악이 쉬우며, 1번째 수송선이 멀티 지역이라면 아예 들어가서 불곰 등을 빠르게 커트하고 수송선을 보내자마자 전쟁의 개를 써버리자. 첫 수송선 수비는 좀 고생하지만[52] 이후부턴 보급벙커 + 대지파괴포 + 근위대의 강력한 방어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벙커는 풀업시 체력 600, 방 3, 내부 유닛들의 사거리 +2라는 흠좀무한 방어건물이 2x2 자리로 자리도 적게 차지하므로 수송선 앞에 빙 둘러 4~5개를 설치해 진지를 꾸리고 기관총 부대원과 미사일 부대원을 적당히 섞어 벙커에 들이고 약간 앞에 증인을 배치하거나 옆에 터렛을 배치해 밴시를 경계하고 뒤에 인부만 붙여줘도 준수한 방어라인이 생긴다. 게다가 방어가 끝나면 병력 다 내리고 건물은 회수하면 되니 방어선 구축도 쉽다.

백미는 대지파괴포. 중앙 멀티 지역에 대지파괴포를 잔뜩 지어두면 감염체가 튀어나오는 웬만한 지역은 사업 파괴포의 사거리에 닿으므로 적 감염체 공세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물론 대지파괴포에 올인했다간 수비병력이 없어지니 둘 사이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주는게 사령관의 역량이다. 대개 부대원 2~3인이 들어간 파괴포 9~12기만 지어줘도 감염체 공세는 능히 제거한다. 덕분에 이 맵은 적 공세와 무관하게 대지파괴포는 써주는게 좋다. 물론 적 공세가 죄다 멀티로 몰려오니 멀티 수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지만...보조 목표는 쉽다. 역병전파자는 부대원에게 화염방사기와 경기관총 조금 들려주면 금방 녹이며, 섬멸전차는 병력을 보낼 필요도 없이 통치력 100 모아서 시야 확보(보통은 부대원 하나 떨구면 된다.) 즉시 전쟁의개를 쓰면 알아서 잡아준다.


5. 주간 돌연변이 목록[편집]



6. 기타[편집]


  • 아나운서 '데브라 그린'은 켈모리안 조합 소속으로, 채광 팀의 조합장이다. 초상화는 금발에 파란 두건을 쓴 민간인 여성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담당 성우는 이미나 성우로, 딱딱한 어투 때문인지 국어책 읽기라는 악평을 많이 받았다. 특히 전에 나온 안갯속 표류기에서 스텟먼이 여러 의미로 절륜한 연기를 보여준지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악평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다.

  • 보너스 목표인 섬멸전차는 지상 병력보다는 공중 병력으로 처리하는 걸 추천한다. 지상 유닛 한정 일직선으로 데미지 300을 주는 공격을 평타 쏘듯이 날려대기 때문.

  • 원본 캠페인에서 섬멸전차는 우모자 보호령에서 만들었는데, 여기서는 켈모리아가 우모자의 기술을 뺏어 쓰다가 감염의 영향으로 시스템이 맛이 갔다는 설정이다. 파괴하면 "이래서 기계는 믿을 게 못 된다." 며 디스하는 그린은 덤.[53] 근데 임무의 원본인 밤의 공포에 등장했던 우모자 정품 섬멸전차도 저그 침공에 시스템이 맛이 가서 피아구분 못하고 날뛰던건 동일한걸 보면 그냥 자국 기술력을 저평가하는 것일지도.

  • 가끔 마지막 화물에서 2개가 동시에 활성화되기도 하는데 둘 중 하나만 지켜도 그게 마지막 함선이라고 한다. 조합장님 인성의 상태가? 이러면서 사령관들이 두 개를 동시에 활성화 하면 사람 목숨 건 위험한 도박을 한다고 깐다

  • 난이도는 그럭저럭 적당히 높은 편. 맵이 나온 초반엔 공략이 잘 안되어서 우왕좌왕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어느정도 공략법이 개발된 지금은 숙련된 유저들의 경우 그냥저냥한 임무로 받아들어진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이런 유저들의 경우 한꺼번에 대피선 두 대를 활성화시킨 다음 각각 그 부분의 방어를 맡아 클리어 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다만 초반 난이도가 좀 있는 편으로 만약 첫 수송선이 멀티 근처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활성화되는 경우라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54][55][56] 또 보너스 목표를 먹겠다고 우르르 몰려가다가 대피선 박살나거나 커뮤니케이션 실패 적당히 느긋하게 있다가 대피선이 순식간에 파괴되거나 앞에서 감염체를 신나게 패다가 뒤에서 대피선 때리는 걸 못봐서(...)[57] 망하는 게임이 가끔 있으므로 필히 대피선 옆에 병력을 조금이나마 배치해둘 것. 속 시원히 대피선 코앞에서 막는 게 가장 좋고...

  • 마지막 수송선이 땅 속으로 날아가는 등의 버그가 있다.[58] 또 이 임무가 추가된 이후 한동안 모든 협동전 임무 및 캠페인에서 감염충의 텍스쳐가 깨져 형광빛의 팀 컬러로 빛나는 버그가 있었다. 아몬의 군대의 감염충은 팀컬러가 붉은색이라 진분홍빛으로 빛나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진행하는동안 사용하는 감염충은 원시 칼날 여왕 케리건 군단의 팀컬러가 자줏빛이라 파란 형광빛으로 빛난다(…)형광충이건 시정되었지만 임무마다 전부 같아야 할 경험치도 조금 덜 주는건 시정이 안되었다. 덜 받는 경험치는 2자리수라 큰 의미는 없지만 확실한 버그는 버그. 협동전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두자리수 경험치가 모자라서 레벨업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추가로 종종 협동전 사령관 선택 화면이나 임무 진행중 사령관의 대사와 함께 나오는 아르타니스의 초상화와 모델링에서 얼굴 텍스처가 누락되어 허옇게 나오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또한 노바로 플레이 할 때 베스핀 간혈천에 자동 정제소를 건설 시 가스 채취가 안 되는 버그도 발견되었다. 그 외에 중앙 대피선을 노리는 땅굴벌레가 적을 다 밷어내기 전에 파괴하면 그 뒤로 적의 공세가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 버그도, 대피선 주변에 주로 병력을 배치해야 하는 본 임무의 특성상 본진이나 멀티 지역에 표시되지 않는 공세가 갑자기 오면 피해가 심각해져 게임이 바로 터질 수도 있다. 이 버그가 걸렸다 싶으면 적 공세가 감지됐다는 대화 직후 멀티 지역에 소수의 병력을 배치해주거나 포탑을 많이 건설하자. 이도저도 힘들다면 패널 스킬을 사용해서 급한 불을 끄도록 하자.

  • 11시 지역 대피선을 방어하다보면 왼쪽 동굴지역에 각종 감염체, 변형체, 혼종들이 리스폰되는데 얘들이 대피선 쪽으로 공격해 오지 않고 그냥 그 지역에 쌓이기만 하다가 대피선 뜨면 그대로 사라진다(...). 아무래도 버그인듯.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지만 대피선 지킬 자신 있고 킬딸(...)을 하고 싶다면 가서 놀아도 된다. 아니면 굳이 본대 갈 필요 없이 패널능력을 쓰거나 이 버그는 3.13 패치에서 수정돼서 이제 제대로 대피선을 부수러 온다.

  • 협동전 임무 중 2017년 2월 현재 유일하게 맵 상에 공세 병력의 본진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임무다. 적 건물은 감염체의 건물만 존재한다.

  • 감염된 테란 병력 중 정예 유닛으로 전쟁광, 망치 경호대, 죽음의 머리, HERC가 있다. 모두 감염된 테란 스킨을 씌웠고 실제 설정상으로도 저그가 맞지만, 실제로는 원본 유닛에 신경 기생충을 씌웠고 테란 유닛으로 취급한다.[59] 그리고 오로지 망치 경호대만이 '감염된 망치 경호대'란 이름을 사용하며 나머지 감염된 테란 정예 보병들은 원본 유닛들과 이름마저 완전히 똑같다. 처음엔 허크와 망치 경호대만 있었지만 죽음의 머리와 전쟁광이 나중에 추가되었고, 또한 죽음의 머리는 멀티플레이 사신의 전투 치료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광란 상태인 유닛인지라 정신 지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보조 임무로 등장하는 섬멸전차를 보조하는 적 유닛 중에 공허의 유산 베타 당시 무인기 시절 의 사이클론이 등장한다. 외관과 성능은 스완이 사용하는 일반 사이클론과 동일하지만 초상화가 지게로봇과 같은 로봇 형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는 유닛이다보니 대사는 건드리지 않았는지 교화, 정신 지배 등으로 빼앗아 조종해보면 음성은 기존의 사이클론과 동일하다. 아몬의 사이클론과 달리 목표물 고정 후 컨트롤을 하진 않지만 그 무식한 깡딜이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병력 손실에 주의해야 한다.

  • 감염체 유닛들을 웬만하면 뺏지 않는게 좋다. 보라준의 정신 제어, 카락스의 교화, 베가의 지배로 변형체와 감염된 밴시를 이용할 순 있지만 함선이 이륙할 시 잠복하면서 뺏어온 감염체 유닛들도 같이 잠복하면서 사라진다. 활용하고 싶다면 마지막 함선 구간에서나 빼앗아 오거나, 11시와 1시 방향에 감염된 밴시를, 1시와 6시에 변형체가 잠복해 있으니 그걸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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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이도에 따라 보호할 대피선의 수가 달라진다. 쉬움+어려움 이하 or 보통+보통 이하인 경우 4기 / 쉬움+매우어려움 or 보통 이상+어려움 이상일 경우 5기[2] 두 세력은 같은 편이지만 다른 팀이라서 서로 시야를 공유하지 않는다. 특히 레이저 천공기 돌연변이의 경우 감염체 시야에 들어가도 천공기가 지지거나 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진출해도 된다.[3] 아몬 병력 뿐만 아니라 감염체들은 트리거를 통해서 자동 생산된다. 화면에서는 마치 잠복해 있다가 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탐지기로도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사전에 탐지기를 통해 전장을 정리한다는 생각은 버리자.[4] 여담으로 유닛 이름이 감염된 부대 차량인데 초상화는 멀쩡한 시민이 나온다(...)[5] 감염자의 행진같은 돌연변이로 나오는 감염체도 영향을 받아서 기본 체력이 증가한 상태로 온다. 반대로 재앙의 경우 원본 그대로 체력 50짜리 감염체만 나온다.[6] 두 번째 대피선부터는 감염된 밴시가 은폐를 하므로 탐지기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좋다.[7] 특히 대피선 2대를 탈출시키고 13~14분 타이밍에 섣불리 이륙준비 신호를 보냈다가 대피선 공세를 막는 와중에 아몬의 특공대가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8] 수비 임무 중에서 돌연변이원 안전 구역 바깥에서, 한정된 공간 안에 진형을 갖춰야 하는 임무는 광부 대피가 유일하다. 같은 감염체 방어 임무인 죽음의 밤은 돌연변이원 안전 구역 내부에서 기지를 방어한다는 점에서 다르고, 잘못된 전쟁안갯속 표류기는 돌연변이원 안전 구역 바깥에서 주 목표를 호위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전장을 굉장히 넓게 쓸 수 있고 그에 따라 기동전을 벌여야 한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다른 수비 임무들 역시 광부 대피보다 전장을 압도적으로 넓게 쓸 수 있다.[9] 패트롤 등으로 정화 광선을 카운터치지 않았을 경우.[10] 이 돌연변이원이 특히 회피 기동과 조합되면 감염체들이 한 대 맞으면 앞점멸로 뛰어들어 장판을 남기기 때문에 이내 대피선 앞쪽이 불바다가 되어 유지력이 없는 사령관이라면 매우 위협적이다.[11] 상술했듯 비슷한 느낌의 호위 임무인 안갯속 표류기잘못된 전쟁은 전장을 비교적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장판형 돌연변이원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감염체를 막는 임무인 죽음의 밤은 방어할 지역이 돌연변이원 안전 구역이기 때문에 광부 대피와는 사정이 다르다.[12] 3위신 한정으로 정화 광선과 에너지 150분량의 궤도 폭격으로 섬멸 전차 1마리는 잡을 수 있다.[13] 무적이 아니라 피격판정이 사라지는 것이다. 때문에 잠복 전에 과학선의 방사선 오염, 감염된 해병의 역병 탄약, 폭풍함의 분해, 샘의 폭발물, 블레이즈의 기름유출 등에 걸려 체력이 바닥나면 잠복상태에서도 터진다[14] 시간정지나 피닉스의 정지장에는 얄짤없이 걸린다.[15] 공중 유닛 뿐만 아니라 공격 판정을 받는 거신 계열 유닛도 해당된다.[16] 역병전파자의 공격까지 막지는 않으므로 튼튼하거나 유지력이 좋은 유닛으로 막는 게 좋으며, 판정이 제법 빡빡한 편이다.[17] 내부적으로 지도 우두머리 판정이 있는 소환물의 경우 이동 명령으로 역병전파자를 밀쳐낼 수 있다. 데하카의 멀바르와 다크룬, 타이커스의 오딘, 제라툴의 화신이 있다.[18] 혼종 네메시스가 불안하다면 히드라를 조금 남겨두거나 포자촉수를 심어놓아도 좋다[19] 시증 마힘이 있으면 황혼 의회를 빠르게 올려서 소용돌이 업을 미리 눌러두면 좋다. 잘만하면 대피선 방어 중간쯤에 완료가 가능하다.[20] @는 대개 폭풍함이 선택된다. 3위신 고기는 스쳐도 증발하기에 활용이 어렵고, 불사조는 감밴시말곤 마땅히 잡을 적 유닛이 없다.[21] 이걸 역으로 말하면, 케리건이 오메가망을 제공해준다면 이 단점이 상쇄되어 한숨 돌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병력 구성상 여전히 불리하긴 하지만, 자원이 남는 한 전선 유지가 가능해진다.[22] 10시 대피선의 경우 9시, 12시의 공세중 9시를 추적도살자, 맹독충으로 컷하다가 감염체투하로 혼종까지 정리할 수 있다. 물론 마힘을 배분해야 가능하다.[23] 섬멸전차의 경우 보목지역 우측 하단의 구석이 레일건 전차의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거기 서있으면 절대로 레일건에 맞지 않는다.참고[24] 은신, 7레벨 특성의 보호막 재생 증가, 15레벨 특성의 공격력 증가[25] 물론 이 심시티용 건물은 보라준 자신이 짓는다는걸 전제로 해야한다.[26] 6시 구역과 1시 구역이 대표적이지만 사실 다른 곳에서도 한쪽방향으로는 폭발성감염체가 나온다[27] 이 점 때문에라도 자신이 다른 사령관인데 동맹이 카락스면 대피선은 카락스가 지키게 하고 자신이 보목부터 챙기는게 좋다.[28] 3시에서 나오는 경우 지상 동선이 없는 지형을 지나가니 이 때를 노릴 수 있다.[29] 특히 핵전쟁은 거신이나 포탑으론 해결이 불가능하므로 우주모함 밖에 선택지가 없다.[30] 포탑을 계속 쓸 생각이라도 불멸자는 조금이라도 뽑아두는게 더 좋다. 6기만 뽑아둬도 변형체나 혼종을 상당히 잘 막아준다.[31] 다만 이건 카락스가 단독으로 대피선을 막는다는 가정에 한하며, 동맹이 알타나 스투코프같이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하는 사령관이면 상관없다. 애초에 이런 사령관들과 매칭된 경우 충돌 크기 문제 때문에라도 거신보다 우주모함을 가는게 더 이득이다.[32] 지상 특화/공중 특화 섬멸 전차 모두에게 얻어맞아서 거신이 쉽게 녹아버린다.[33] 거신 테크라도 그나마 역병 전파자가 먼저 나오는 경우 섬멸 전차까지는 다소 여유가 있으니 이 때 거신과 포탑으로 적을 막으면서 다수의 그림자 포 불멸자를 확보해 잡아줘도 된다. 로공 유닛이 덩치가 커서 레일건을 피하긴 어렵지만, 맷집으로 3~4발은 버텨주므로 그림자 포로 지상 특화 전차부터 점사해서 처지하는게 포인트.[34] 멀티 위쪽을 틀어막아서 감염체의 절반을 막아주면 동맹이 사람인이상 대피선 근처 정도야 쉽게 지킬 수 있다. 물론 사람이 아닌 경우(...)도 있을텐데 이런 경우에도 첫 대피선 근처 옆에 광자포를 2개 정도 박고 주변에 건물 심시티로 둘러두면 자원이 아까워서 그렇지 대피선을 지킬 수는 있다.[35] 특히 동맹이 공중 유닛 중심일 경우 공중 특화 전차 하나만 집중 공격해서 터트리면 나머진 동맹이 날먹할 수 있다.[36] 태양의 창을 짓고 수정탑을 지으면 되는데 인구수가 막히지 않으려면 빠르게 해야한다. 아니면 수정탑 짓기 전에 시정을 동맹 본진에 줘도 좋다.[37] 간혹 아래쪽 대피선이 파괴되어있어서 병력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6시에 가서 변형체들과 감염된 해병을 잡아주면 된다.[38] 대피선의 시야는 밝혀져있어 클릭이 되는 상태에서 주변에 아군이 없어 시야가 없는경우만 납치가 가능하다.[39] 아니면 탐사정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게임 시작 후 멀티 남동쪽 입구로 탐사정을 보내서 수정탑에 구조물 과충전을 건 다음, 적절히 적들을 유인하는 방식으로 멀티 지역을 미리 정리할 수도 있다. 대충 구조물 과충전 2번을 걸면 멀티 지역을 정리가능한데, 알라라크가 도착하는 시간보다 빠르다.[40] 죽음의 밤 과는 다르게 파괴 파동 한 번에 감염자들이 안 죽는다. 죽음의 밤이면 첫날 밤에 컨트롤만 똑바로 해주면 알라라크 혼자서 하드캐리가 가능하지만 이 맵은 주의가 필요하다.[41] 10티어 혼종은 거대혼종만 나온다.[42] 스완이 동맹이거나 솔플로 진행하면 남아도는 가스덕분에 보목을 해방선으로, 공세는 공습으로, 호위는 공성전차+유령+밤까마귀 조합으로 다 해먹을 수 있다. 다만 노바로 열심히 시야확보한다는 점을 전제한다[43] 로공유닛이나 우주관문 유닛은 사이브로스 중재자 피닉스로 소환하자.[44] 설정상 공생충은 생명체의 몸을 숙주로 삼아 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조종하는 기계유닛에게도 반응한다. 하지만 정화자는 AI인격으로 구성된 순수 로봇들이고, 이 유닛들에게 공생충이 반응한다는 것은 명백한 설정 오류다. 게다가 2편으로 넘어오면서 공생충에 대해 추가된 설정도 없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게임 시스템상의 구조적 문제라고 볼 수 있다.[45] 다만 이러면 어그로가 끌린 감염체들이 동맹 기지까지 올라와 문을 두드릴 때가 있으니 정리는 꼭 해줘야 한다.[46] 다만 동맹이 케리건, 타이커스같은 초반이 강한 사령관이면 혼자서도 멀티를 미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글레빅을 무턱대고 쓰지 않는 게 좋다.[47] 단, 이 경우 우두머리들이 자신이 보유한 병력의 카운터가 될 수 있는 섬멸전차 하나는 잡아줘야 한다. 공중병력을 구성한 경우 센터에 버티고 있는 섬멸전차를 먼저 잡고, 지상병력을 구성했다면 주위를 빙빙 도는 섬멸전차를 먼저 잡아내는 식이다. 다크룬으로 계속해서 드리블을 해 주면 수월해진다.[48] 반대로 동맹 사령관이 혼자서 대피선 공세를 막을만큼 병력이 모였거나 그만큼 강력한 사령관일 경우, 두 대피선을 동시에 활성화하면서 고독한 늑대 버프를 활용하게끔 타이커스와 시리우스를 양쪽 끝에 두고 나머지 무법자 1, 2명을 동맹에게 보내 지원해주면 오히려 다른 위신들보다 빠르게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무법자들이 강력해진다. 특히 세가지 장비를 모두 구매한 시리우스의 고늑 포탑은 제한시간이 다 될때까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물론 후반의 혼종 공세를 무법자 1, 2명으로 막긴 힘드므로 오딘을 항상 아껴두며 컨트롤해주어야 한다.[49] 동맹이 카락스고 태양의 창을 써주면 1번으로도 먹을 수 있다.[50] 굳건한 소환 업그레이드를 받은 조라야 군단을 업그레이드에 따라 1~2번 소환하면 피해 없이 섬멸전차를 처리할 수 있다.[51] 유물도 유닛 판정이므로 시작하자마자 아군 유닛이 거기 배치가 되니 감염체들이 일어나기는 했는데, 유물은 무적 상태이므로 일어난 감염체들이 할 행동이 없어 디폴트 행위인 "기지로 공격"을 실행해서 그런것이다.[52] 부대원이 가득찬 벙커 3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가장 고비인 6분 대부터 광물이 1천 쯤 모일 것이므로 그 광물로 전부 화염방사 장비를 챙겨주고 강제어택으로 방사피해를 입혀주면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 생산 건물로 대피선 바로 앞 11시 쪽을 길막할 수도 있지만 본진으로 쳐들어오기도 하니 주의.[53] 대사 : 역시 저런 기계는 믿을 게 못 됩니다. 켈모리안 조합이 우모자 기술을 베끼면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54] 문제는, 이곳에는 감염된 공성전차가 기다리고 있으며 감염된 밴시까지 등장한다는 점이다. 아바투르처럼 초반 대공이 빈약한 사령관은 죽을 맛. 여기에 다수의 변형체는 덤이다.[55] 첫 대피선이 멀티가 아니라 그 아래쪽에서 등장하면 그냥 버그라 생각하고 나가는 게 좋다. 지나치게 어렵다. 멀티 쪽의 대피선이 이미 감염 되 있는 걸 볼 때 멍청한 조종사 새끼가 사령관 도착 전에 엔진 시동 걸었다가 X된 게 분명하다[56] 단, 상기 된 이야기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 한 정이다. 어려움 이하에선 플레이어 본진 바로 앞의 우주선부터 시작한다.[57] 이 경우 잘 막고 있는데 감염체가 선체를 뚫고 들어간다는 조합장 동무 경고가 뜨니 무시하지 말고 잘 점검해 주자.[58] 오리지널 여왕이 속박을 무제한으로 쓰는 버그가 있다는 말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여왕의 에너지 최대치가 200인데 속박의 에너지 소모량은 25라 총 8번을 사용할 수 있는데 8발을 다 쓸 동안 여왕이 살아있을 리가 없으니(...) 착각되는 것.[59] 저그 공방업이 아닌 테란 공방업이 적용되며 초상화도 테란 원본 유닛에서 변한 것이 없다. 저그의 재생능력도 딱히 가지고 있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