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미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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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서바이브의 등장인물. 파트너 디지몬은 샤코몬.

과외 캠프의 무대가 된 산간 지역에 사는 소녀. 사키 일행에게 출입 금지 신사 이야기를 해버려서, 말려드는 식으로 함께 이세계를 헤매게 된다. 괴짜 같은 언동으로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불가사의한 사람. 카이토의 친여동생이지만, 과하게 간섭하는 오빠를 성가시게 여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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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공통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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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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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에서 첫 등장, 늦잠을 자는 척하며 오빠인 카이토 몰래 밖에 혼자 나간다. 집이 있는 방향 쪽으로 메롱을 하고 머리 위로 떨어지는 벛꽃잎에 눈이 섞여있는 걸 눈치채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어쩌다 산길에 도착했는진 몰라도 사키와 료에게 낙석 사고는 수(獸)신님의 저주로 일어난 일이라고 겁을 준다. 그리고 료가 시골뜨기들이 괜히 나무 토막 같은 걸 믿는 것이라고 근처의 토착신아을 부정하자 이 근처에는 지역토박이들만 믿긴 해도 제대로 된 신사가 있다고 말해준다.

다만 미우 본인도 이사오고나서 수신의 존재를 안 모양. 본인 입으로도 수신은 위험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고, 사키의 제안과 료의 협박에 의해 사키와 료를 수신의 신사에 안내한다.

이후 신사에서도 발견되지 않다가 뭔가 이상한 걸 보고 도망쳐왔다며 신사 근처 석굴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사키를 두고 와버렸다고 말하는데... 이후 사키의 비명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석굴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사키와 료를 습격 중인 울퉁몬을 목격한다. 이후 울퉁몬에게서 도망치려다가 포위 당해버리고,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지면이 갈라지면서 낭떨어지로 떨어진다.

2.1.2. 4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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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에서는 할배몬이 관리하고 있는 유원지에 눌러앉아 그곳의 여왕을 자처하고 있었다.

2.2. 루트별 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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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도의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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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조화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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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루트에서 미우가 시골로 내려온 이유와 오빠에게 과보호를 받게 된 계기가 밝혀진다.

도시에 살았을 시기, 미우는 어떤 성인 남자에게 스토킹을 받고 있었고, 그 스토커는 카이토에게 묵사발이 되도록 두들겨맞고[3] 경찰에게 구속되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자신은 미우를 사랑한다. 미우도 본인을 좋아한다고 우길 정도로 정신나간 자였다. 그러나 정작 부모님들은 미우의 말보다는 스토커의 거짓 망상이 담긴 말을 믿으며 의심하기 시작했고[4], 설상가상으로 딱 이시점에 가족들이 단체로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명분은 자연환경이 좋은 시골로 이사를 온것이었지만, 미우는 이것이 본인에게 내려지는 유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동시에 이때부터 미우는 카이토의 과도한 보호를 받게 되면서 가족들에 대한 반감과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언제나 모든 통제[5]에서 자유롭게 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된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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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적이야? 날 속인거야!?

오빠---!!!"

"아아...그런 거구나. 미안해 미우. 미안해, 얘들아.
...지키지 못했어. 내 소중한..."

샤코몬

9장에서는 놀이공원에 남아 항전하는 할배몬과 성장기 케모노가미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도중 미처 피난하기 못한 아이를 발견하고 구하러 가지만, 이는 권속의 함정이었고, 결국 미쳐 피하지도 못한체 안개에 먹혀 오빠를 부르며 사망하고 만다.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를 눈앞에서 잃어버린 카이토는 더 강한 힘을 바라면서 폭주하게 되고, 그 결과 막바지에는......

2.2.3. 격정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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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의 폭주로 혼란에 빠진 인간계에서 케모노가미와 계약한 어린이들을 지키고 이들을 괴물이라 배척하는 어른들을 막기 위해 교수,타쿠마,미노루,오빠와 함께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게 된다. 이때는 허구한날 무력으로 제압하는 오빠에게 역으로 잔소리를 하는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2.4. 진 엔딩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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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진화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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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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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가족애의 피해자임과 동시에 주인공인 타쿠마와 사키와 더불어서 본작의 일행 중에서 거의 없는 정상인.[6] 미노루처럼 어그로를 끌지도 않았고, 료나 슈지처럼 폭주하지도 않았고, 카이토처럼 감정에 휩쓸려서 모두를 파멸로 몰아가지도, 아오이처럼 절망에 미쳐버려서 폭언과 책임회피를 남발하지도 않았다.[7]

초반에 사키와 료를 신사에 데리고 가서 트롤링을 벌인 적이 있고, 작중에서는 괴짜같은 면이 조금 강조되긴 하지만 어려서 그런 것일 뿐 실제로는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지하통로 내에서 대화를 통해 알 수가 있다.

실제로 디지몬 어드벤처의 어둠의 동굴[8]을 오마쥬한 듯한 도의 루트의 "관리자의 세계" 속 그림자들의 멘탈 공격에서, 미나세 미유키와 유이하게 자력으로 벗어나는 인물이기도 하다.[9]

4.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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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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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초반에 멋대로 나갓을때 흥얼거리던 노래소리가 디지몬 어드벤처의 ost로 쓰이기도 했던 볼레로와 은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