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자키 아키히사
덤프버전 :
분류
}}} 
1. 개요[편집]
일본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2. 생애[편집]
1976년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시오자키 야스히사는 아직 정계에 진출하기 전으로 일본은행에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아버지의 전근과 유학 등의 사정으로 어린 시절부터 시모노세키시, 도쿄도, 보스턴을 떠돌았고 이후 마츠야마에서 성장기를 보낸다. 마츠야마시립 도고 초등학교와 사립 중고일관교인 아이코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해당 학교는 편차치 75에 달하며 에히메현 내의 최고 진학교다. 중고등학교 시절 테니스부 활동을 했고 고2 시절 1년간 콜로라도주로 유학을 다녀왔다.
이어 1995년 도쿄대학에 진학하여 재학중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9년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후 스탠퍼드 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MA in International Policy Stidies)를 받고 2000년 귀국, 이후 2001년 4월 사법연수소 55기로 입소하여 1년 반동안 사법수습을 받고 2002년 제1도쿄변호사회에 등록했다. 이후 일본 최대 로펌인 나가시마·오노·쓰네마쓰 법률사무소에 합류하여 4년간 근무하였다.
2006년 아버지가 제1차 아베 신조 내각의 내각관방장관에 취임하자 잠시 로펌을 휴직하고 1년간 비서관으로 일한다. 2007년 복직하여 일하다 2008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MBA에 입학하여 일본인 최초로 학생자치회장을 지낸다.
유학 이후 복직하여 기업지배구조 준수 및 리스크관리를 전문분야로 활동, 갑자기 해직된 상장 회사의 전 사장과 함께 거액 회계 부정 문제를 고발하고,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리콜 안건은 외국 기관과의 어려운 협상에 임하기도 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과 신종 코로나 재난 등 국가의 큰 위기시에는 변호사로 민간의 입장에서 검증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치가 안고있는 다양한 과제에 대해보다 명확한 문제 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동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다.[프로필] 한편 변호사 시절부터 비영리 독립 싱크탱크 "아시아 퍼시픽 이니셔티브"에서 감사를 지내며 열심히 활동하였다.[4]
2019년 말에 아내가 갑자기 샌프란시스코 전근. 논의 결과, 차남은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고 장남은 자신과 도쿄에 남아 매일 아침 아들의 도시락 만들기를 시작해 익숙해지지 않는 가사에 시행 착오를 겪었고, 시차의 허용 범위 내에서 일본과 미국에서 화상 회의로 연결 "원격 가족 '생활을 시작하였다.
2021년 아버지 시오자키 야스히사가 차기 불출마를 표명하고 후계자로서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6월 30일 20여년간 근무한 로펌을 퇴직하고 에히메현 제1구 지부장에 임명되었다.
2021년 10월 31일 치루어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아버지의 지반을 성공적으로 세습하였다. 입헌민주의 토모치카 후보에게 4만표 차이로 승리한 것이다.
당선 이후 아베 신조 前 총리가 회장인 파벌 세이와 정책연구회에 가입하였다. 아버지가 제1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내각관방장관을 지낸 최측근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3. 여담[편집]
4. 둘러보기[편집]
[1] 아버지가 일본은행 재직중 태어났으므로 도쿄 출생일 확률이 높지만 어린 시절 마츠야마로 옮겨와 성장했기에 지역구에서의 친근감을 위해 출신지를 마츠야마로 적는듯하다.[2] 전 중의원 의원. 경제기획청 장관, 총무청 장관 등 역임.[3] 아내와는 도쿄대학 테니스부 복식경기 파트너로 처음 만났다. 자신과 장남(2021년 기준 중2)은 일본에 살고 샌프란시스코로 해외부임한 아내와 차남(2021년 기준 초6)은 외국에 사는 원격 가족 생활을 하는 중이다.[프로필] 주요 취급 분야는 위기 관리 · 불상사 대응, 준수, 기업 지배 구조, 화이트 칼라 범죄, 노동 문제, 사이버 보안, 수출입 관리, 언론 대응, M & A, 벤처 투자, 사업 재생 등의 각 분야. 풍부한 해외 경험과 관저 근무 시대의 지식을 토대로 올림푸스의 거액 회계 부정 사건의 고발을 비롯한 금융 기관의 국제 금리 조작 사건 세계적인 에어백 리콜 사안, 대형 증권사에 의한 증자 내부자 사건, 제약 기업의 임상 연구 부정에 대한 형사 수사, 자동차 연비에 대한 경표법 위반 사안, 반도체 기술에 관한 국제 기밀 누설 사건, 대형 개인 정보 유출 사건, 쌀의 산지 위장 사건, 기타 국내외 수많은 기업 문제 해결 · 해결에 종사한다. 또한 2012 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독립 검증위원회 워킹 그룹을 역임했으며, 2020 년에 신형 코로나 대응 민간 임시 조사위원회의 공동 심사 를 맡는 등 여러 공익 활동에도 힘쓰고있다. Legal 500에서 Risk Management and Investigations 부문의 Leading Individual 로 선정되고 있으며, 2020 년에 일본 경제 신문사의 '활약 한 변호사 랭킹」 2017 년 Asian Lawyer, The American Lawyer 등 해외 전문지가 주최하는 Asia Legal Awards에서 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아시아 최우수 변호사 ( Compliance / Investigations Lawyer of the Year )을 수상했다.[4] 해당 법인은 2011년 설립된 일본 재건 이니셔티브의 확대 개조형태로 발족하였다. 시오자키는 이 시절부터 감사를 지내왔으며 해당 싱크탱크는 주로 민주당 정권의 실패를 검증하는 일을 해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민간조사위를 운영하고 민주당 정권 실패 검증 보고서 등을 작성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2:59:27에 나무위키 시오자키 아키히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