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무쏘 스포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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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기반의 픽업트럭.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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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 (P100, 2002. 9.~2006.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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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레저 스포츠카[2]

2002년판 무쏘 스포츠 카탈로그에 나온 캐치프레이즈. #

자유로운 꿈의 스포츠 픽업[3]

2003년판 무쏘 스포츠 카탈로그에 나온 캐치프레이즈. #

열린 공간의 자유[4]

2005년판 무쏘 스포츠 카탈로그에 나온 캐치프레이즈. #

• 배기량: 2,874cc
• 최고출력: 120PS/4,000rpm
• 최대토크: 25.5kgf·m/2,400rpm

2002년 9월에 출시된 뉴 무쏘 기반의 중형 픽업트럭.[5]

쌍용자동차의 전신인 하동환버스, 거화, 동아자동차를 포함하면 HDH 픽업트럭 이후 37년 만에 만들어진 픽업형 차량이었다. 거화를 인수하면서 같이 딸려 온 1985년까지 존재했던 코란도 픽업까지 치면 17년만에 다시 만들어진 픽업형 차량. 화물차 분류 기준이 애매했던 2000년대 초 허술한 법규 때문에 작은 적재함을 달고도 화물차로 등록되어 연간 3만 원도 되지 않는 자동차세를 내는 메리트가 있는 차로 인기가 많았다. 결국 이것 때문에 SUV 스타일의 적재함 커버를 달고 트럭 느낌을 감쪽같이 감추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논란이 됐고,[6] 그로 인해 화물차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격리된 적재칸의 면적이 최소 2㎡ 이상 돼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쌍용이 자랑했던 3중구조 강철 프레임을 무쏘 스포츠 역시 사용했지만 그 명성과 맞지 않게 적재함과 캐빈이 만나는 부분이 똑 부러져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원가절감을 위해 하중이 차축보다 지나치게 뒤로 쏠리는 적재함 구조와 부식[7] 때문이다. 여기서 트럭으로서 취약한 설계가 가장 큰데, 무쏘 스포츠는 후륜 액슬(차축)이 적재함과 캐빈이 만나는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서 적재함에 짐을 실으면 구조상 그 하중이 대부분 액슬 뒤쪽으로 쏠리게 된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포터, 봉고마냥 무리한 과적까지 빈번하게 되면 취약부분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프레임이 두동강나게 되는 것.[8] 물론 레저용이나 최대적재량 이내로 싣고 다니는 정도로 허리가 부러지는 약골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출고된 지도 오래됐고 시골이나 현장에서 막 쓰는 용도로 사용되는 데다가 과적까지 만연하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후속 액티언 스포츠부터는 구조적으로 많이 개선돼서 이런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9] 무쏘 스포츠에서 발휘된 그놈의 원가절감 본능은 티볼리 에어와 렉스턴 스포츠 칸에서 또 발휘되었다.

대한민국 픽업트럭 시장 특성상 5기통 터보 2.9L 디젤 모델만 출시됐으며, 변속기는 통일중공업(현 SNT다이내믹스)제 5단 수동변속기와 BTR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트림명은 뉴 무쏘 5기통 터보 2.9L 디젤 밴 모델과 동일한 290S에서 등급을 내려 사용했다. 2003년 3월에는 사이드 리피터 컬러와 우드그레인 컬러가 변경된 2003년형이 출시됐다.

그러다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로 파워트레인을 기존의 기계식 플런저 방식에 전자식 EGR을 장착한 OM662 엔진으로 교체한 2004년형을 뉴 무쏘 2004년형과 같이 2004년 1월에 출시하면서 통일중공업(현 SNT다이내믹스)제 5단 수동변속기는 현대위아 5단 수동변속기로 대체했다. 2004년형의 트림명은 뉴 무쏘와 동일하게 FX5, FX7으로 변경했으며, 외관은 사이드 가니쉬의 디자인이 변경됐고, 편의사양은 전자동 에어컨이 추가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2006년 4월에 단종되고 후속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에 자리를 물려줬다.

3.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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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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