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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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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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여권이다.

탈레반 측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후로는 여권부가 폐쇄되어서 더 이상 발급이 안되다가 10월에 한번 재개했었는데 인파가 몰려 중단됐었다. 그러다가 12월에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명의의 여권은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결국 탈레반 치하에 발급되는 여권도 공화국 당시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MRZ를 갖추고 있는 기계가독여권(MRP)이다. 그러나 2021년 8월 19일 공화국이 무너질 때까지 전자여권이 발급되는 일은 2023년 6월 20일 현재 없는 상황이다.

2. 여권 내부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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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커버 안쪽에는 외교부 메세지가 적혀있다. 1페이지에는 다리어, 파슈토어, 영어로 국명과 여권 페이지 수를 적어놓았다.
2페이지는 신원정보면이다. 3페이지에는 여권을 발급해준 사무소의 직인과 여권소지자의 서명이 있다.
5페이지부터 47페이지 까지는 비자페이지가 있으며, 뒷커버 안에는 여권소지자의 전화번호, 주소등을 적을 수 있는 기재란이 있다.

3. 무비자 혜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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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사진

아프가니스탄 여권을 들고 있다면....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아니, 북한보다도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겨우 30개국만이 무비자 입국을 허락해 주고 있고, 그 중에서 그나마 규모가 큰 국가는 도미니카 공화국 정도. 북한처럼 국내 여행에서 려행증 같은 비자를 요구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국외여행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비자를 요구할 뿐더러 미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 여행객을 위해 제공하는 전자비자 혹은 전자여행허가(ESTA, ETA, eVisitor 등)도 전혀 받을 수 없다.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지금은 아프가니스탄 국외로 피난간 대사관까지 찾아가서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는 말. 아프가니스탄이 거의 모든 국가에서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되어 외국 국민이 관광이나 교류를 할 건덕지도 별로 없고, 아프가니스탄 국민들도 선진국 등에서 비자를 받기는 무척이나 까다롭고 받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젠 국내정세 때문에 외국 대사관이랑 연락하는 것부터가 어렵다. 바누아투에서는 투자이민을 통해 바누아투 국적을 취득한 아프가니스탄인을 대피시키고자 하는데 127명과 연락이 두절되어있을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