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인터넷 방송인)/대규모 콘텐츠/악어의 놀이터 2/집단 및 세력/착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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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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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살단
파일:1718016764.png
활동 기간2024년 5월 25일 ~
길드마크파일:착살단 길드 마크.png (별)
길드 하우스벚꽃 하늘섬(야생 3)[1]
길드명 후보
[ 펼치기ㆍ접기 ]
소속 인원
(8명)
길드장 머독
부길드장 조매력[2]
마스코트 케인[3]
길드원(입단 순)
쏘대장[4], 징버거, 허니츄러스, 시라유키 히나[5], 옌룡
전 소속 인원 [ 펼치기ㆍ접기 ]
1. 개요
2. 상세
3. 길드원 간 케미
4. 길드 콘텐츠
4.1. 착살단송
4.2. 미니게임
4.3. 조매력 버스킹
4.4. 자숙네컷
4.5. 왕코노래방
5. 진행 과정
5.1. 3주차
5.2. 4주차
5.3. 5주차
5.4. 6주차
5.5. 7주차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하게
[1] 조매력이 머독과 악놀에서 처음으로 떠난 모험에 벚꽃 나무가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매력이 벚꽃을 테마로 길드 하우스를 꾸몄다. 이후 조매력이 꾸며놓은 하우스를 베이스로 징버거와 쏘대장도 인테리어에 큰 기여를 했다.[2] 길드장 머독이 직접적으로 언급. 농담하듯이 말한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길드 하우스를 짓거나 신규 콘텐츠(자숙네컷, 왕코노래방)를 만들거나 머독이 콘텐츠를 신속히 시행하는데 보조하는 등 부길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3] 역시 멤버들이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자숙네컷', '왕코노래방' 등 착살단의 사업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메이드 카페에서도 착살단 멤버 중 혼자 남자로 참가해 바니복(...)을 입고는 버츄얼 아이돌인 징버거, 허니츄러스 등에게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 같다는, 태생적인 벽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을 듣는 등 컬트적 인기를 끌어 사실상 팀의 마스코트로 보여지고 있다.[4] 개좋소에서 이적.[5] 악어의 놀이터 2 서버 내 활동명은 히나.

착살단은 2024년 5월 25일 머독악어의 놀이터 2에서 창설한 길드다.


2. 상세[편집]


길드가 설립될 당시 악어의 놀이터 2는 RPG의 열기로 인해 서버가 딥해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잘 모르는 마인크래프트 뉴비나 악놀 2 서버만의 시스템을 어려워하는 마크 올드비들이 뒤쳐지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었고, 서버가 길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여 많은 솔로 플레이 유저들이 악놀을 접던 시기였다. 착살단은 이런 상황에서 마찬가지로 악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던 머독이 라이트 유저들을 모아 악놀을 즐기면서도, 숨바꼭질, 보물찾기 등 가벼운 자체 콘텐츠를 진행해 즐길거리를 뽑아보자는 즐겜을 목적으로 설립한 길드다. 이 때문에 PvP와 PvE 콘텐츠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기존 길드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유저 콘텐츠 및 힐링 & 라이트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거의 유일한 길드이며, 설렁단, 신세카이, 프로미스, 주니처니 등의 다른 라이트 길드나 한량 같이 명확한 스탠스가 없는 길드에게도 꼭 RPG가 전부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등 악어의 놀이터 2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어주었다.[6][7]

내부적으로는 플레이 성향과 성격적인 부분의 색깔이 다들 비슷하고 경쟁의 여지가 없는 라이트 길드인 만큼 유한 분위기를 가져갔으며, 길드 활동에 적극적인 멤버가 많아 특별하게 구심점이 되는 인물 없이도 길드 활동을 통해 서로가 빠르게 친해졌고 길드 이벤트도 모두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길드장인 머독부터 악놀을 관두려고 할 때 길드를 차린 것이고 케인은 방송 내내 마인크래프트에서 헤메는 모습을 보이며 악놀을 관두려고 고민했었다. 조매력, 징버거는 착살단에 입단하지 않았으면 악놀을 관둘 예정이었고 쏘대장 역시 지나친 경쟁 위주 플레이에 지쳐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착살단의 존재가 멤버들의 악놀 플레이에 어느 정도 큰 영향을 준 셈.

길드명인 착살단은 착하게 살기 단체를 줄인 것이다. 당시 머독은 방송을 켤 때 방제를 곧잘 "착하게 살기 1일차"로 달고는 했는데, 머독의 평소 성향상 꼭 악놀 2 방송이 아니더라도 해당 방제를 지키지 못했고, 때문에 착하게 살기라는 방제가 2일차로 넘어가지 못하고 1일차만 반복됐었다. 이 방제는 착살단이 세워지고 난 후 머독이 악놀 2에서 힐링 플레이를 하게 되어 시청자들이 머독이 착하게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서 일수가 올라가게 되었다. 또 해당 길드명은 '척살단', '찹쌀단' 등 드립에 자주 이용되기도 했다.

길드 인원은 가입 신청을 받는 것이 아닌 머독이 길드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미리 픽해두었다가 스카웃하는 방식으로 구성원을 늘렸다. 머독은 길드원을 평소 머독 자신과 많은 합방을 했던 사람들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을 위주로 뽑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 디스코드를 쓰는 것은 재미도 낭만도 반감된다는 머독의 기조에 따라 길드원과의 소통에 디스코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길드들과 달리 오로지 게임 마이크로만 소통하는 길드다. 길드 인원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챙기고 싶다며 12명의 최대 인원을 모집하지 않고 8-9명 정도로 자신이 챙길 수 있을 만큼만 가입을 받겠다고 하였다.

머독과 함께 초반 멤버로 비챤, 케인이 있었으며 이후 조매력이 들어오고 비챤이 신세카이로 이적한 뒤 본격적으로 길드원을 늘려나갔다. 머독은 방송에서 길드에 대한 방향성과 콘텐츠를 꽤나 진지하게 고민하는 등 낭만 힐링 길드를 만드는 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으나, 악놀 2나 이전 마크 서버 내에서 사기, 훼방, 난동 등으로 악동짓을 하던 머독의 평소 행적과[8] 비챤, 케인이 길드에 낚여서 끌려갔다고 소문이 돌아버린 것 때문에 길드가 블랙기업이라고 알려져 선뜻 들어오려는 사람이 없는 길드였다.[9] 그러나 쏘대장징버거를 영입한 날[10]을 기점으로 숨통이 트이면서 다른 라이트 길드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피로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꽤나 높은 화제도를 가진 길드가 되었다. 또 징버거 이후 허니츄러스시라유키 히나가 길드에 가입하면서 흔히 대한민국의 대표적 여성 버츄얼 아이돌 그룹 3사라 일컫는 이세계아이돌, 스텔라이브, 허니즈의 구성원들이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뭉친 크루가 된 점, 이에 더해 해당 크루에 남성 캠 유튜버 3명이 있다는 것 등 독특하고 특이한 요소로 모여진 것이 버츄얼 팬 등의 인방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입한 옌룡 역시 길드에 빠르게 잘 녹아들면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라이트 길드들 중에서도 가장 라이트한 성향의 길드로, 길드장인 머독부터가 길드 활동에서 RPG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자 했다. 또 악놀 2 서버가 오픈된지 3주를 넘어가면서 이미 길드와 크루가 만들어질대로 다 만들어진 상황 속에서도 따로 뭉쳐다니는 인원 없이 라이트한 솔로 플레이만을 지향하던 사람들을 스카웃하여 결성한 길드라 길드원 개개인도 쟁이나 육성 등의 RPG 콘텐츠에 큰 관심이 없다. 길드원 중 두 명이 생활 직업이 아예 없는 백수였던 점이나 아무도 제대로 히든런을 뛰어 본 적이 없는 점, 최고 레벨이 100인 서버에서 길드원들의 전투 레벨이 전부 높아봤자 10 내외였던 점 등이 단적인 예다. 다만 길드원들이 길드 외 사람들의 공격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을 지킬 정도만 내실을 쌓자라는 의견이 나와 악놀 후반부 시기에 어느 정도 전투 레벨을 올리기는 했다.

머독이 시청자와 모두의 재미를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과 서로 잘 아는 사이를 배제하고 만나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길드를 구성하겠다고 목표했던 만큼 길드원들 전부가 악놀 이전엔 방송적인 접점이 서로 없던 사람들로만 구성된 특이한 집단이다. 머독-케인, 머독-조매력, 케인-조매력은 사석으로는 알던 사이였으나 방송상에서의 접점은 없던 관계였고, 머독-쏘대장-조매력 역시 유튜브 싸이퍼 2020 때의 인연 정도만 있었다. 조매력-징버거는 조매력의 회사인 J Major가 이세계아이돌의 앨범 유통사이긴 하나 그 이상의 연결고리는 없었고, 케인-징버거, 징버거-허니츄러스는 각각 징버거가 케인의 팬, 허니츄러스가 징버거의 팬인 관계여서 서로 영상 편지나 클립이 오고 가는 것으로 약간의 교류가 있긴 했으나 마찬가지로 방송에서의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다. 이외의 사이는 악놀 2 전까지 완벽하게 무접점이었다. 머독의 의도대로 악놀 이전에는 교류가 아예, 혹은 거의 없었던 여러 아프리카TV와 치지직 방송인들이 모여 있는 이례적일 정도로 신선한 멤버 구성을 가진 길드가 된 셈. 그러다 보니 길드원들을 챙기는 아버지 같은 인상의 머독을 중심으로 각자 크게 겹쳐지지 않는 뚜렷한 캐릭터 구성이 갖춰졌다.

악어의 놀이터 2에서 함께하게 된 멤버들이지만 서로 간의 친분이 생기며 마인크래프트 외의 길드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2024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The Matriarch, 파티 애니멀즈, 페인, 갈틱폰 종합 게임 합방.


3. 길드원 간 케미[편집]


일명 '' 듀오.[11] 둘 다 예전 우왁굳TV 소속으로, 편하게 막대하는 케미를 보여주었다. 길드장과 부길드장으로 통한 이유도 이 때문. 길드 생성 이전에 둘이서 고대 도시를 같이 찾은 인연도 있으며, 이때 봤었던 벚꽃 나무가 현 길드 건물 디자인의 모태가 되었다.
머독은 계획은 잘 짜지만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일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조매력은 실행력과 창의력이 높기 때문에 길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며, 머독이 없을 때 자체 콘텐츠를 만들거나 입담으로 역할을 맡아 길드를 보조한다. 또한 조매력의 유머러스함과 아슬아슬한 섹드립도 머독이 탱커 역할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받아치는 것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잘 어울리는 듀오.

길드 내 남성 멤버들로, 세 사람도 친한 관계성을 지닌다. 탈퇴한 비챤를 제외하면 사실상 초창기 멤버기도 하다. 머독과 조매력은 전술했듯 같은 우왁굳TV 출신, 케인과 조매력은 오래 전에 아프리카TV 이벤트에서 실제로 봤던 인연이 있던 사이, 머독과 케인도 약간의 교류가 있었던 사이다.

머독은 길드에 헌신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여성 멤버들을 딸 취급하는 드립을 종종 쳐 아버지 이미지가 생겼고 쏘대장은 처음에는 인게임 낚시대를 만들기 위해 머독의 자금과 지원을 많이 받았으며 후에 돈을 벌어 길드에 보탰기 때문에 서울대를 간 장녀[12]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시라유키 히나는 도박을 좋아하는데다 장난끼가 넘치는 이미지, 아무렇지 않게 뭐든지 요구한다는 이미지가 합쳐져 말썽꾸러기 딸 같다는 히쪽이(히나 + 금쪽이) 이미지가 생겼다.

징버거는 케인의 골수팬으로, 악어의 놀이터 2에 케인을 초대한 장본인이다. 그로 인해 서버 안에서 초대한 사람을 부모로 칭하는 밈에 따라 엄마(징버거)-아들(케인) 관계로 나이와 맞지 않는 아이러니한 케미를 보여줘 큰 재미를 줬다. 케인의 경우 실제로 마크 초보라서 징버거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칭찬받길 바라고 징버거는 케인의 팬이라 그런 케인을 예뻐하는 등 정말 엄마와 아들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다.[13]

모카형메이드 카페에 차출된 인원들. 허니츄러스는 애교 메이드, 케인은 섹시 메이드로 차출되었으며 두 사람 모두 실제로 굉장히 열심히 일했는데, 특히 케인은 직접 여장을 하고 3분할로 춤을 모두 수행하는 등 길드를 위해 고생하며 큰 돈을 벌어왔다. 바니복 차림의 케인의 스킨을 본 허니츄러스가 태생적인 차이는 이길 수 없다며 낙담한 것이 개그 포인트.

여성 길드원들끼리 서로 말을 놓기로 하면서 가장 편하게 얘기가 오가는 사이가 되었다. 거기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탕후루 챌린지사쿠란보[14]를 추게 하는 등 또 다른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4. 길드 콘텐츠[편집]



4.1. 착살단송[편집]


[chorus]
착살단에 오신 걸 환영해요
착살단에 오신 걸 환영해요
[verse]
착살단엔 큰 코 아저씨도 있어요
장녀 맏딸 서울대 장학생도 있어요
이세계아이돌 아기 강호동[15]도 있어요
군필 여고생 화기 전문가도 있어요
도박중독 히쪽이
집 나간 비챤이도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멋있는 차밍조
평화를 위해 싸웠던 나[16]
위대한 차밍조
아 맞다 머독
[6] 실제로 착살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라이트 길드들마저 서서히 RPG 외에는 할 콘텐츠가 고갈되어 가면서 점차 모든 유저들이 RPG를 메인 콘텐츠로 정하고 내실을 다질까 고민하던 시기였으며, 딥한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참가자들이 이탈하거나 서버에 남아있는 인원들에게 스코프가 쬐이는 등 문제가 조금씩 심해지는 시기였다.[7] 그 예시로 길드원간의 공통적인 목표가 없던 한량 길드는 헤비 플레이에 발을 들이던 모카형피아노캣만 RPG를 즐기고 있었으며, 라이트 플레이를 지향하는 타 길드원들이 따로 노는 등 길드 유지에 빨간불이 들어왔었다. 그러나 이후 착살단과의 교류 등으로 라이트 플레이를 같이 병행하면서 모카형이 메이드 카페를 여는 등 유저 콘텐츠 활성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프로미스 길드의 릴파 역시 개인 일정이 바빠져 악놀에 접속하기 어려워지기 전엔 착살단의 모습을 참고해서 길드원들끼리만 즐길 수 있는 러시안 룰렛 등의 미니게임 내부 이벤트를 열어볼까 의논을 하기도 했었다.[8] 악놀 2에서 타인이 만든 건축물을 부수거나 날탈을 타고 날아다니는 사람들을 활로 쏴 떨구는 등 트롤링 플레이를 계속하고 있었다.[9] 다만 케인의 경우 엄밀히 말해서 낚였다기보다는 마크 초보라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케인에게 머독이 영업 공세를 퍼부었고, 얼떨결에 케인이 승낙 버튼을 눌러버리며 가입이 성사된 것이었다. 때문에 질색하는 척 하며 콩트를 치던 비챤과는 다르게 어색해하면서도 나름 길드에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10] 이때부터 착살단에 변화가 생겼는데, 머독이 길드원들을 잘 대해주고 길드에 헌신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개과천선머버지, 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기도 하였다. 또 길드에 머독이 제안하지 않아도 먼저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해당 시점이 길드 부흥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다만 머독이 자신이 세운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내실이 너무 높은 사람, 자신과 방송에서 이미 많은 그림을 보여준 사람, 착살단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 착살단과 다른 길드 사이에서 간을 보다가 다른 길드에 떨어지고 나서야 가입 의사를 보인 사람 등.)을 거절하면서 대부분의 가입 요청이 수용되지 않았다.[11] 머독과 조매력이 불법건축물(?) 철거를 하러 마을을 돌아다닐 때 조매력이 처음으로 언급한 말이다. 당시 매독 듀오는 사람들이 자신의 건차 외 부지에 지어놓은 건축물들을 불법건축물이라 부르며 파괴하고 다니곤 했다. 대표적인 피해자는 천양으로, 매독 듀오의 철거에 화가 난 천양이 머독의 집에 서버 밴을 각오하고 용암 테러를 하기도 했다.[12] 비챤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가입한 여성 길드원이므로 장녀. 여성 멤버들을 나이순으로 하면 징버거가 제일 연상이라 장녀 포지션은 가끔 혼용되기도 한다.[13] 이러한 결과의 연장선으로, 평소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해 정말 친하고 아는 사이가 아니면 말을 놓는 걸 꺼려하던 케인이 징버거에게 엄마 드립을 치기도 하고, '샤이부가'라는 밈이 있을 정도로 내향적인 성격의 징버거 또한 개인 방송급의 텐션을 보이며 가끔은 (물론 선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 케인발 내수용 드립을 치는 등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여러 케미를 보여주어 양측 팬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14] 이는 심지어 같은 길드원이자 길드장인 머독도 예외는 아니었다.[15] 징버거의 잘 알려진 별명 중 하나로 '미소녀 강호동'이 있는데 이를 머독이 변형해 부르던 것.[16] 형독의 집 근처에서 발생한 쟁을 저작권 어택으로 잠시 동안 일시 정지시켰던 사건을 의미한다.

조매력이 만든 착살단의 노래. 이전에 악놀 방송에서 즉흥적으로 불렀던 노래를 5주차 점검일인 6월 7일에 개인 방송에서 각을 잡고 제대로 만들었다. 아직은 미완성이라 가장 늦게 입단한 옌룡의 가사는 추가되지 않았다. 즉흥적으로 제작한 노래이지만 특유의 좋은 멜로디 및 중독성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머독 유튜브 착살단 영상에 해당 노래가 사용되기도 했다.


4.2. 미니게임[편집]


머독의 주도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길드 이벤트. 보물찾기, 숨바꼭질, 블럭쌓기 게임 등이다.

  • 보물찾기(5월 30일)
새벽 1시 30분부터 운영자인 중력의 도움을 받아 보물찾기 길드 이벤트를 열었으며 당시 길드 가입 전이었던 시라유키 히나, 옌룡을 제외한 길드원 전원이 참가했다. 이벤트의 룰은 중력이 에나 마을에 숨겨놓은 상자 중 당첨 쪽지가 들어있는 상자를 찾아내는 것이며 우승 상품은 머독이 준비한 혼돈의 알과 중력이 지원해준 랜덤 선물 상자. 해당 이벤트는 케인코발진과 중간에 주르르가 자신이 쪽지를 찾아내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속아넘어간 해프닝이 생기는 등 재밌는 그림이 나오며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 듯 하였으나 서버 오류 및 백섭 이슈로 도중에 중단되었다.[17] 서버는 얼마 안 가 복구되었는데 문제는 백섭으로 인해 상자 숨겨놨던 게 다 사라졌다. 거기다가 도움을 줬던 운영자 중력이 피해 복구를 하느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조용히 대기하였다. 연기된 이벤트는 머독의 진행 아래 상자에 숨긴 책을 찾아내면 1권 당 3천 골드, 특별한 아이템을 찾아내면 혼돈의 알을 주는 것으로 룰을 바꿔 재개했으며 조매력이 자수정을 찾아 알을 받음으로써 첫 펫을 얻게 되었다. 마지막에 길드 건차에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첫 길드 이벤트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 술래잡기, 블럭쌓기 게임(6월 3일)
투기장에서 조매력과 당시 길드 가입 전이었던 옌룡을 제외한 나머지 길드원들끼리 머독이 기획한 길드 이벤트 술래잡기, 블럭쌓기 게임을 진행했다. 술래잡기의 룰은 술래가 운영자에게 지원받은 날카로움 255짜리 칼을 이용해 투명 상태가 된 나머지를 찾아 죽이고 시간 안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으로, 징버거히나가 3번, 1번으로 각각 승리 보상을 받았고 케인이 예능상을 받았다. 다음으로 진행한 블럭쌓기 게임의 룰은 1대1 토너먼트 게임으로 1분 동안 누구의 색깔 콘크리트 가루 블럭이 더 높게 쌓였는지 대결하는 것이었으며 상대의 블럭을 부숴서 획득하거나 상대를 밀치는 등의 방해가 허용되었다. 여기서는 눈치 싸움을 통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는데, 머독과의 첫 대결에서 패배했던 징버거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와 결승에서 머독과 리벤지전을 붙었으며 머독이 본인이 쌓은 블럭의 마지막을 징버거의 노란색 블럭으로 쌓는 실수(?)를 하면서 징버거가 승리를 차지했다.

  • 울타리 문 레이스, 날탈전(6월 10일)
지하 아지트에서 울타리 문 레이스를 진행했다. 1라운드 케인 vs 징버거의 대결에서 징버거가 승리, 2라운드 조매력 vs 옌룡의 대결에서 조매력이 승리, 3라운드 머독 vs 쏘대장의 대결에서 머독이 승리했지만 중간에 레이스 관전용으로 운영자에게 잠시 빌렸던 이속이 붙은 단검을 들고 달려서 부정행위로 패배 처리하여 쏘대장이 승리하였다. 마지막 결승전은 징버거 vs 조매력 vs 쏘대장의 대결로 진행했는데, 해당 라운드에서 조매력이 간발의 차로 승리했지만 중간에 대놓고 도끼를 꺼내 울타리 문을 부수는 부정행위를 저질러서 그 다음으로 들어온 쏘대장이 최종 우승하였다. 각 라운드에서 패배한 사람은 울타리 문을 다시 재정리하는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 게임이 종료되고 나서 울타리 문을 모두 철거하였고 본 게임인 광부 레이스를 진행하기 위해 머독이 비방 때 장애물을 미리 설치해 놓을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이어서 에나 마을에 있는 콜로세움으로 이동하여 모두 날탈을 탄 상태에서 상대방을 쳐 떨어뜨리는 날탈전도 진행했다.


4.3. 조매력 버스킹[편집]


케인 시점

23일차인 5월 31일 새벽 2시경에 조매력이 진행한 버스킹. 비교적 초기 시기, 착살단의 상징인 낭만과 힐링이라는 캐릭터성을 서버에 알린 버스킹이다. 조촐한 버스킹이었으나 케인, 쏘대장 등 참여한 길드원들의 깊은 감동을 끌어냈으며 라디유, 차호빵, 주르르, 천양 등 길드 외부에서도 관객들이 오며 비교적 성행했다. 버스킹 중 일어난 평화의 저작권 어택 사건(...)이 서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버스킹 중 나타난 형독의 요청으로 형독의 집 옆 길드 쟁이 일어난 곳에 Butter-Fly 등을 부르며 종전 기원 공연을 한 사건이다. 노래는 저작권 때문에 라이브 방송에서 들을 경우 다시보기의 수익이 잘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의도적으로 노리고 한 저작권 어택 공연이었다. 때문에 참전 중이던 인원이 저작권 공격을 따지러 오거나 공연을 구경하러 오면서 잠시나마 정말로 전쟁을 멈추었다. 또 노래 소리로 어그로가 잔뜩 끌린 상황에서 강만식의 평타 공격에 내실이 쌓여있지 않던 조매력이 단번에 죽어버리자 강만식이 평화 시위를 하는 일반인 음유시인을 죽였다며 질타를 맞는 그림이 나오기도 했다.

당일 조매력이 부르거나 연주한 노래는 델리스파이스고백, 존 덴버Take Me Home, Country Roads, 버스커버스커벚꽃엔딩, 다니엘 캐서의 Best Part, QWER고민중독, 전영호Butter-Fly, 심수봉백만송이 장미, Eva Cassidy의 Autumn Leaves,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 라디오헤드Creep, Over the Horizon, 재즈 등이다.


4.4. 자숙네컷[편집]


징버거 시점

자숙네컷조매력쏘대장이 27일차 6월 4일에 길드 거점 집 내부에 만든 공간이다. 착살단 초기 머독이 돈을 버는 방법을 궁리할 때 케인 방의 시청자가 자숙 포토존을 제안한 것을 머독, 조매력, 쏘대장, 징버거 등이 다듬으며 자숙네컷으로 발전시켰다. 정작 자숙네컷 공사 날 저작권자 케인은 일정 때문에 휴방을 해서 공사에 개입하지 못했다. 여기서 사과몽 등의 외부 인원이 사진을 찍고 갔다.

6월 6일 새벽부터 조매력의 주도로 길드 거점 집 내부에 만든 자숙네컷 공간을 활용하여 케인에게 자숙하는 법을 배우고 같이 사진을 찍게 해준 다음 돈을 받는 장사가 시작되었다. 총 11명[18]이 자숙네컷을 찍었으며, 모카형의 경우 자숙 멘트를 따라하던 중 갑자기 "죄송해야 하나요?"로 멘트를 틀더니 죄송할 일을 만들어주겠다며 API 연동 후원으로 몬스터를 소환해 자숙네컷을 초토화시켰다. 그 와중에 형독은 난리통에 실수로 쏘대장을 죽이면서 곧바로 자숙방지권을 소모해 버렸다. 또 악어가 자숙네컷을 찍은 뒤에 직접 공지로 홍보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기도 했다. 사업의 결과로 10만 골드씩이나 벌어들였으며 수익은 밈의 원작자 케인이 반, 나머지 길드원들이 만 골드씩 나눠가졌다.

6월 8일엔 머독이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아이리 칸나에게 착살단 길드 하우스를 소개시켜준 뒤 자숙네컷을 찍게 했다. 무대에 올라선 칸나가 사죄문을 읊었는데, 원래대로라면 '안녕하세요. 저는 치지직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칸나입니다. 먼저 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드린 시청자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했어야 했다. 그러나 밈에서 주로 사용되는 케인의 사과문 앞 부분 대사를 따라하지 않고 본인이 즉석으로 내용을 만들어냈으며, 이어서 '방송에서 "머독 몸무게 180Kg", "사람이 아니라 돼지다"라고 발언한 건'에 대해 사과하는데 머독에게는 사죄하지만 발언 자체는 실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폭탄발언을 했다가 머독에게 얻어맞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고 마지막 손님 칸나를 끝으로 자숙네컷의 운영이 종료되었다.


4.5. 왕코노래방[편집]


착살단의 첫 팝업스토어였던 자숙네컷에 이어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결정된 것.

6월 9일에 조매력이 길드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두 번째 팝업스토어 '왕코노래방'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운영을 종료한 자숙네컷의 1층 카운터를 철거하고 노트블럭을 설치했다. 그리고 6월 12일에 왕코노래방이 완공되었다. 길드 하우스 물 엘리베이터에 왕코노래방 간판이 달렸고, 사과몽 등의 몇몇 길드 외 사람들이 왕코노래방을 방문했다.

그리고 6월 15일에 왕코노래방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었으며 조매력의 싱크룸 밴드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건왕 히든런과 겹친 탓에 일정이 미뤄졌다. 이 날 시험 삼아 허니츄러스에게 노래를 시켜봤는데 손님도 싱크룸 2를 설치해야만 노래방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예약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5. 진행 과정[편집]



5.1. 3주차[편집]


비챤머독에게 셜커 상자를 받고 길드원을 한 명 더 데려오면 길드에서 풀어주는 것을 약속받아 길드에 가입하게 되었으나 길드에 한 번 가입하면 길드장만이 추방시킬 수 있어서 길드에 붙잡히고 말았다. 이때 납치극을 가장한 티키타카를 했는데[19], 머독은 비챤이 진지하게 길드에서 나가길 원한다고 얘기하면 바로 보내주겠다고 하였다.[20]
이후 비챤이 길드명을 바꾸려고 회의를 하는 등 길드 가입을 수용하면서 길드 운영에 관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머독이 케인을 꼬드겨 길드에 가입시켰고, 이후에 조매력을 가입시켰다. 그 뒤 비챤의 의견에 따라 길드 건차를 공중에 설치하여 공중섬 길드 하우스를 보유한 악놀 2 서버 첫 번째 길드가 되었다.
길드 회의에서 비챤이 제안한 이름 이세마스로 길드명을 잠시 바꾸기도 했다. 이세마스는 이세계아이돌 2차창작 중 하나인 이세돌마스터를 줄인 것이며 이세계아이돌아이돌마스터를 합친 이름으로 앞서 비챤이 머독에게 아이돌마스터 팬임을 밝힌 바가 있고 머독 역시 아이돌마스터의 팬이다. 훗날 버츄얼 아이돌들이 길드에 대거 가입함에 따라 그냥 이 길드명을 유지했어도 됐겠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외 이름 후보군으로 머독, 케인, 비챤의 앞글자를 딴 머케비와 그와 비슷하게 들리는 먹깨비, 이세마스와 뭉탱이를 합성한 이세뭉, 이뭉세, 이세계슝 등이 있었다.
새벽에 김계란이 머독에게 2만 골드를 이적료로 주면서 비챤이 길드에서 탈퇴하였다. 본래는 김계란이 먼저 찾아와서 '신세카이'라는 길드를 창설하려고 준비 중에 있는데 기존 '이세마스' 길드랑 같이 합병하는 식으로 가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었으나 머독이 방향성 차이로 인해 거절하였다. 그 대신에 신세카이에 관심을 보인 비챤만 내보내기로 했는데 머독이 그냥은 보낼 수 없고 2만 골드를 받아야겠다고 해서 그걸 구해와 지불하였다.[21] 비챤이 탈퇴한 뒤 다시 길드 이름이 착살단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아재만 3명 남았다는 이유로 아재로스라는 길드명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다.


5.2. 4주차[편집]


길드 가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어 길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었으나 머독이 비방으로까지 악놀을 플레이하면서 꾸준히 발로 뛰어 길드원 영입을 시도한 결과 5월 28일 새벽, 쏘대장징버거를 가입시켰다.
징버거의 경우 신세카이김계란과 영입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두 길드 모두 징버거를 회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징버거가 희귀 광물인 마석을 주는 길드에 들어가겠다고[22] 길드 양측에 선포하여 경쟁에 불이 붙었고, 사이비 종교의 포교를 방불케 하는 티키타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머독과 조매력이 없는 형편에 비싼 마석을 정말로 구하려고 하는 모습[23]을 징버거가 목격했던 점과 투명 상태로 근 30분 숨바꼭질 같은 장난을 치는 징버거에게 머독과 조매력이 찰지게 반응하여 재미를 준 것, 이 와중에 영입된 쏘대장의 눈썰미와 서포팅으로 징버거의 마음이 착살단으로 꽤나 기울었고, 직전에 봤던 착살단의 삼행시가 기억에 남았는지 두 크루에게 삼행시 대결을 제안하여 머독의 삼행시에 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착살단에 최종 가입했다.[24]
징버거 영입 후 같은 날 새벽 머독, 조매력, 쏘대장, 징버거가 파티로 히든 직업을 찾아 야생을 탐험했다. 넷 다 히든런 경험이 있기는 커녕 내실도 제대로 쌓여있지 않은 초짜들인 만큼 막막한 히든런을 진지하게 진행하는 대신 단체 하늘 계단 다이빙, 빙판 썰매, 던전 체험 등 그냥 맵을 돌아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여줘 모양새가 떡잎마을 방범대마냥 유치원생들 모임 같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기도 했다.

5월 29일 저녁 머독, 조매력, 징버거가 리썰 컴퍼니 콘텐츠를 하러 가던 중 허니츄러스에게 영입을 시도했으며 징버거의 팬이었던 허니츄러스가 흔쾌히 길드에 가입했다.
이후 5월 30일 새벽 1시 30분부터 보물찾기 길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새벽 3시 30분경엔 머독이 전부터 꾸준히 영입을 했던 시라유키 히나코렛트에게 추천을 받아 길드에 가입했다.

5월 30일 저녁에는 쏘대장이 조매력과 징버거가 벚꽃을 테마로 꾸며놓은 길드 건차 위에 길드마크인 별 모양 심볼을 건축했다. 그리고 5월 31일 새벽 2시경 조매력 버스킹 및 종전 기원 공연이 있었다. 또 형독이 케인에게 준 혼돈의 알에서 팬텀이 나와 케인이 서버 최초로 1트만에 날탈을 얻은 유저가 되었다. 이후 케인은 징버거 앞에서 날탈을 자랑하다가 추락사하며 양쪽 시청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징버거 시점 케인 시점

길드 하우스에 대하여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사건의 경위는 당일 야생 3채널에서 렉이 걸린다는 신고를 받고 찾아온 운영자가 조사한 결과 공중에 설치해놓은 3개의 길드 하우스(착살단, 신세카이, 프로미스) 아래쪽에 생기는 그림자가 서버에 부하를 줘 렉이 걸리는 현상이 발견된 것. 가장 큰 부지를 자랑하는 신세카이쪽 뿐만 아니라 가장 작은 부지인 착살단쪽도 렉이 걸리는 상황이라 공중 건차를 전부 지상으로 내릴 것을 운영자들이 미리 예고하였다. 그래서 프로미스릴파와 길드를 어디로 옮겨야 할지 회의를 하기도 했다.[25] 그나마 다행인 건 의도치 않게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동할 부지만 지정해 놓으면 운영자가 구조물을 복붙하는 방식으로 길드 하우스를 이전시겨 준다고 하였다.
이후 운영자 회의가 진행되었고 렉의 원인이 그림자 때문인지 유리 빛 반사 때문인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일단은 집행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26] 다음 날 렉의 원인은 유리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공중 건차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항이라 하우스를 이전할 필요가 없어졌다.
머독은 신규 멤버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아직 어색할 수 있는 허니츄러스와 히나를 길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긴다고 했었는데, 길드 하우스 사건이 어느 정도 일단락된 후 마침 일찍 접속해 있던 히나와 프로미스의 도박장 약속의 신전에 가는 등 함께 돌아다녔다. 길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여러모로 큰 공헌을 한 징버거나 머독에게 낚시대 비용과 재료를 많이 지원 받은 후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 서울대를 간 효녀밈이 생긴 쏘대장과 다르게, 도박에 머독이 지원해준 돈을 탕진하고도 머독의 기대와 달리 또 도박을 하고 싶어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인 히나가 히쪽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새로 접속한 조매력, 쏘대장, 징버거, 허니츄러스와도 새벽에 약속의 신전을 다시 찾아 이벤트전에 들어갔으나 전부 돈을 잃었다.
이후 숨바꼭질 길드 이벤트에서 쓸 투명 물약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모았으며, 재료 중 하나인 거미의 눈을 얻기 위해 야생 사냥터에서 거미 사냥을 했는데 수도 없이 잡았는데도 이상하게 거미의 눈이 나오지 않아 운영자를 찾았고 해당 아이템으로 제조 가능한 투명 물약이 전투에서 악용될 수 있는 여지 때문에 의도적으로 드랍되지 않게 해 놨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렇게 거미 사냥을 끝내고 나서 징버거가 중력을 호출하여 애교로 부탁한 결과 콘텐츠용만 쓰며 외부로 유출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거미의 눈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여 물약 제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엔 히나의 집 아래쪽 수중에 비밀 아지트를 세워 버섯 채집과 투명 물약 제조를 했다. 비밀 아지트의 분위기가 마치 마약 제조실을 연상케 한 건 덤.[27] 서버 종료 직전엔 히나의 농사 건차에 모여 다음날 숨바꼭질을 할 때 만나기로 약속하면서 다같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쏘대장이 징버거, 허니츄러스와 각각 말을 놓기도 했다.


5.3. 5주차[편집]


길드원들끼리 별 모양이 새겨진 팔토시를 착용한 것으로 길드 스킨을 맞췄으며 징버거가 수중 비밀 아지트를 공중 길드 거점과 마찬가지로 벚꽃 아이템들을 사용하여 꾸몄다. 그 후 길드 이벤트 술래잡기, 블럭쌓기 게임이 진행되었다. 이후엔 투명 물약을 먹고 마을과 야생 3서버를 돌아다니며 펫인 척 흉내를 내는 콩트로 길드원 외 유저들의 어그로를 끄는 놀이를 했다. 각자 가지고 있던 물약이 전부 없어지자 길드 기지에 모여서 서로 고해성사의 시간을 갖거나 콩트를 진행하는 등 두 번째 길드 이벤트 날도 마무리되었다.

조매력쏘대장이 길드 거점 집 내부에 자숙네컷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징버거가 머독에게 길드 자금으로 무려 100만 골드를 기부해 머독이 마라탕후루 춤을 추었고, 머독, 조매력, 징버거의 방송에 별풍선 6666개가 엄청나게 터졌다. 이후 악놀 2 공식 보물찾기 이벤트에 착살단 멤버들이 참여했는데 도중에 바다에서 우연히 만난 머독과 징버거가 날탈의 필요성을 느끼고 알까기에 들어갔으나 여러번의 시도에도 실패만 잇따랐다. 이에 아쉬움을 느끼며 방송을 종료하려던 때, 쏘대장이 머독을 불러 회오리 감자 광산[28]을 선물했으며 머독이 여기서 마석을 얻었다. 그리고 쏘대장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비싼 요리 레시피인 야채볶음밥 레시피를 지원해 줄 수 있겠냐고 부탁하여 머독이 징버거에게 받은 100만 골드를 보태서 레시피를 선물하였다.
그 뒤 징버거가 쏘대장에게 받은 혼돈의 알에서 마침내 날탈 엔더 팬텀을 뽑는 데 성공했고 머독 역시 수탉이 불사조를 뽑아 일명 '수탉존'이라 불리던 장소에서 수탉과 마찬가지로 S급 날탈 불사조를 뽑았다. 이후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코렛트도 머독, 징버거, 너불의 응원을 받아 날탈 그리핀을 뽑으면서 넷이서 축하의 말을 나누고 날탈 사진을 찍었다.

저녁 10시 멋사가 주최한 OX 퀴즈에 머독, 케인, 쏘대장, 징버거, 허니츄러스가 참여했지만 아쉽게도 최종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그 뒤 허니츄러스가 길드원들의 응원 속에서 날탈 뽑기를 시도해 엔더 팬텀을 얻었으며 이것으로 조매력을 제외한 모두가 날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다함께 일출이 뜨면서 노을진 하늘을 날아다니다 운영진 차호빵이 스킬 테스트용으로 만든 비밀 공간을 발견하여 '착살단 왔다감' 표지판을 세우기도 했다. 새벽부터는 자숙네컷 사업이 시작되었다.

아이리 칸나가 악놀을 완전히 접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려 잠깐 접속해 머독을 만났다.[29] 머독은 칸나에게 자숙네컷을 찍게 했다.
이후 옌룡이 길드에 가입했다. 옌룡은 길드에 가입하기 며칠 전 높은 곳에서 펫을 진화시키면 날탈이 된다는 악놀의 미신을 믿고 공중에 올려져있는 착살단 하우스로 찾아와서 머독과 조매력의 태교를 들으며 날탈 뽑기 시도를 하였으나 꽝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머독은 그때의 당사자가 이번에 길드에 새로 가입한 옌룡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지만 조매력은 태교를 했던 사실만 기억하고 그때 당사자가 누군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옌룡의 가입으로 당초 8명으로 생각해 두었던 길드 인원이 완성되었다. 다만 머독은 생각보다 길드원들이 빠르게 잘 친해져서 그 이상의 멤버도 충분히 케어가 가능할 것 같다고 추가 영입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이후 머독, 쏘대장, 허니츄러스, 옌룡이 던전을 가볍게 찍먹했다.
6월 9일 새벽에 옌룡이 허니츄러스가 준 혼돈의 알로 날탈 뽑기를 시도하여 팬텀을 뽑는 것에 성공했다. 이어서 머독이 광부 100레벨을 달성했다.


5.4. 6주차[편집]


조매력왕코노래방 개장을 준비하던 중에 잠수 중이던 머독이 깨어나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다가 방송 시작을 위해 다시 잠수 모드로 돌아갔다.[30] 그 사이에 조매력은 하우스 안에 설치해놨던 노트블럭을 밖으로 꺼내놓고 음정을 튜닝하여 이전에 만든 착살단 주제가에서 "착살단에 오신 걸 환영해요~" 부분을 연주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이후 노가리가 끝난 머독이 마크로 돌어와서 차후 진행될 예정인 이벤트 준비를 위해 조매력과 함께 투명 물약 아지트 뒷편에 광산 레이스장을 대략적으로 만들었다. 그러던 중 쏘대장, 허니츄러스, 옌룡이 합류하여 레이스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구상했다. 중간에 서버 재부팅이 진행되는 동안 쏘대장이 파생 콘텐츠로 같은 레이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울타리 문 레이스를 구상하기도 했다.
6월 10일 새벽에 조매력이 날탈 엔더 팬덤을 뽑는 것에 성공하여 S급 날탈 불사조를 보유한 길드장 머독 외 전원이 팬텀 계열의 날탈을 타는 길드가 되었다. 그렇게 다섯이서 전원 날탈 획득 기념으로 길드 아지트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다음 하늘을 날아다니던 중 우연히 만난 비챤, 마왕, 앵보와 미니게임으로 날탈을 타고 있는 상대를 손으로 쳐 떨어뜨리는 날탈 대결도 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지하 아지트로 내려와 울타리 문 레이스 진행을 위해 머독이 설치 작업을 했고, 막간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나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당일 생일을 맞이한 주르르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그 와중에 지난번처럼 투명 물약을 먹고 본인들이 날탈 펫인 척 약간의 목소리 변조까지 섞어 생일 파티장 입구에서 가벼운 장난을 쳤다. 이때 허니츄러스가 접속을 종료하고 징버거가 합류했으며, 케인은 뒤늦게 합류하였으나 컴퓨터가 맛이 가는 바람에 잠시 이탈했다. 이후 파티장에서 진행된 뽑기에서 옌룡이 당첨되기도 했다. 파티가 종료된 뒤 케인의 컴퓨터가 정상화되어 다시 복귀했으며 머독, 조매력, 케인, 쏘대장, 징버거, 옌룡이 다시 한 번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후 울타리 문 레이스, 날탈전이 진행되었다.

방송상에서의 악놀을 접고 비방으로만 플레이하겠다 선언하여 오랜만에 접속한 히나를 포함해 케인을 제외한 전원이 길드 하우스에 얼굴을 비췄으며 큰 이벤트 없이 길드 건차 내 낚시터에서 잔잔한 소통을 했다. 중간에 머독과 징버거가 서든어택 1대1 대결을 하고 나머지 길드원들이 누가 이길지 돈을 거는 일이 있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머독이 0, 징버거가 5로 머독이 참패했는데, 머독이 FPS류 게임을 잘 못하는 것도 있고 징버거의 재능이 뛰어난 것이 겹친 결과였다.

전날 프로미스 길드원들이 침공(?)을 한 이후 물 엘리베이터가 손상된 것을 머독이 발견해 운영자 김펭귄에게 부탁해 부검을 했고, 범인이 프로미스 길드원인 김뿡으로 밝혀졌다.

  • 6주차 점검일(6월 14일~6월 15일)
14일 오후 9시부터 착살단 멤버들 전체가 종겜 합방으로 The Matriarch[31], 파티 애니멀즈, 페인, 갈틱폰까지 총 4차의 게임을 무려 8시간이 넘게 진행했다. 3차까지는 모두가 함께 했지만 마지막 갈틱폰에서는 허니츄러스가 본인의 일정 때문에 빠졌다.

히든이 있던 장소인 도적의 아지트를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길드의 재정이 빠듯하다는 이유로 익일 모카형이 진행할 예정인 메이드 카페에 케인과 허니츄러스가 임시로 50만 골드에 팔려갔다.


5.5. 7주차[편집]


케인허니츄러스가 메이드 카페 일일 알바를 하였고, 메이드 카페에 머독옌룡이 손님으로 놀러갔다. 케인의 메이드 닉네임은 '섹시 메이드'였고 허니츄러스의 메이드 닉네임은 '애교 메이드'였다. 케인은 메이드 카페가 끝난 후 정산을 받을 때 무려 100만 골드를 받았다.[32] 메이드 카페 콘텐츠를 진행할 때 여장을 하고 3분할로 춤을 추는 노력을 보여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이후 길드 인원 몇몇이 없어서 예정되어 있었던 길드 이벤트가 취소되었고, 대신 머독, 케인, 쏘대장, 허니츄러스, 옌룡이 윷놀이 합방을 했다. 합방이 끝난 뒤 길드원 모두가 휴방차 잠수에 들어갔으며, 남아있던 쏘대장이 길드 하우스에 구경차 놀러온 형독에게 왕코노래방 참가를 권유고 형독이 이를 승낙했다.

오전 5시 경, 옌룡과 쏘대장이 잠수 중인 머독으로 머독배구를 진행하였다. 머독배구는 착살단 아지트의 바닥을 캔 후 양쪽에서 머독을 때려 떨어트리는 배구이다. 결과적으로 잠수 중인 머독을 옌룡이 바닥으로 떨어뜨리며 승리했다. 이후 둘은 완벽범죄(...)를 위해 머독을 주먹과 낚시대를 이용해 물레베이터까지 이동시켜서 원상복구시켰다.

머독, 옌룡이 히든 '드래곤 슬레이어'를 추리하였고, 이후 머독, 옌룡, 허니츄러스, 징버거가 함께 RPG를 해서 4명 모두 전투 레벨 20을 찍었다.


6. 여담[편집]


  • 신기하게도 길드장인 머독을 제외하고 전부 첫 날탈로 팬텀을 뽑았다.[33] 길드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팬텀을 뽑은 시라유키 히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길드원들이 날탈 뽑기를 도전할 때마다 짠 것마냥 차례차례 팬텀이 나왔다. 거기다 히나도 길드 하우스에서 재미 삼아 펫 뽑기를 다시 시도했는데 여기서 또 아기 팬텀이 나왔다. 이 중 케인은 첫트 날탈이 나온 서버 내 최초의 인물이 되었으며, 이후 징버거의 참새가 서버 최초로 까마귀로 진화하면서 길드장 외에도 팬텀이 아닌 날탈을 보유한 길드원이 생겼다.

  • 착살단, 프로미스, 신세카이는 공중에 길드 건물이 있고 비교적 라이트함을 추구한다는 점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이 속한 길드라는 점에서 종종 같이 언급된다. 공중에 건축된 순서는 앞서 언급된 대로이나, 크기는 역순이다(1*1, 2*1, 2*2). 프로미스의 릴파가 케인, 징버거 등에게 프로미스의 약속의 신전과 잇는 하늘 다리를 짓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이 세 길드 사이에 공중에서 서로 연결하는 하늘 길을 만드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기도 했다.

  • 착살단 내에 서사가 있다 보니 착살단 내에서만 통용되는 길드원의 이미지도 있다. 이러한 각 길드원별 이미지는 착살단 노래 가사에서도 드러난다.

  • 머독이 미리 착살단 길드원으로 픽한 사람들 중엔 '종합 게임 동아리(종겜동)'로 인연이 있었고 개좋소에서 탈퇴한 수탉과 악놀에서 이웃이 되어 친해진 아이리 칸나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둘 다 악놀을 접어버려서 초대하지 못했다. 특히 수탉의 경우, 길드 창설 1일 전인 5월 24일에 모든 아이템을 산화시키며 악놀을 접어서 운명이 단 하루 차이로 엇갈렸다. 훗날 수탉은 착살단의 불사조 부화 클립을 보고, "나도 이런 분위기에서 (불사조를) 뽑았으면 아직 악놀을 하는 멀티버스가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 아프리카TV에 '착살단'을 검색하면 추천 BJ 목록에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길드원들인 케인, 조매력, 쏘대장, 징버거의 방송국이 나타난다.[34] 심지어 아프리카TV 방송국은 있지만 치지직에서만 활동하는 허니츄러스도 나타나고, 과거 길드원이었던 비챤도 간혹 나타난다.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옌룡은 한동안 없었지만 아프리카TV에서 동시 송출을 진행하고 나서부터는 옌룡도 검색 결과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척살단'이라고 검색해도 비슷하게 나온다. 다만 어째서인지 길드장인 머독은 '착살단', '척살단'을 모두 검색해도 추천 BJ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데, 때문에 머독이 방송에서 몇 차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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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나 마을 서버가 아예 터져버려서 에나에 있던 인원이 전부 다 튕겼고, 재접속을 하면 트리아로 강제 이동되었으며 에나로 다시 이동하려고 시도해도 이동되지 않았다.[18] 형독, 라디유, 마왕, 후추, 멋사, 악어, 모카형, 허니츄러스, 마다옴, 봄세이, 징버거.[19] 이를 빌미로 몇몇 분탕들이 채팅창에서 날뛰자 머독은 비챤이 계속 정말 나가고 싶어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게 애매한 스탠스를 취해서 그랬던 거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때 함께 있던 멋사도 처음에는 비챤을 풀어달라며 상황극에 동참했다가 이후 "비챤님이 진짜 나오고 싶은 것인지, 상황극인지 판단이 안 선다"라고 말하기도 했었다.[20] 머독도 길드장만이 길드원을 추방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21] 사실 이적료라고는 해도 머독이 비챤에게 셜커 상자를 주었기에 이에 대한 비용을 청구한 것에 가깝다.[22] 징버거는 당시 광부 도감을 완성시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은 마석을 얻으려고 하루에 몇 시간씩 일주일이 넘게 마석런을 진행하여 스포너만 59개를 깠으나 그럼에도 마석을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23] 사실 5월 26일까지 마석은 희귀성과 별개로 가치가 좋지 않아서 콘서트에서 나온 미니 룰렛 이벤트에서 마석 보상을 준다 했을 때 다들 반발해서 사파이어로 바꿀 정도였으나, 28일 패치노트에서 추가된 장비가 마석을 필요로 하면서 순식간에 가치가 올라 마석의 값도 그만큼 비싸진 상황이었다.[24] 훗날 징버거가 밝힌 바에 의하면 해당 영입 전쟁이 있기 전날부터 착살단에 호감이 있었다고 한다. 마냥 악질 플레이만 하는 줄 알았던 머독이 길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숨바꼭질을 하고 놀 것이라 외치는 모습이 순수해 보였다고.[25] 공중 길드 하우스들은 지상의 건차 때문에 간섭이 생겨 그대로 밑으로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 이동할 다른 부지를 찾아다녀야 했다. 착살단 부지 밑의 건차는 차후에 쏘대장이 길드 하우스 옆에 농사 건차를 세우는 과정에서 아이리 칸나의 건차임을 알게 된다.[26] 머독이 운영자를 소환하여 만약 추후 원인이 밝혀져서 공중 건차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제일 먼저 부지가 제일 큰 신세카이 길드의 건차를 이동시키고 해결되면 프로미스, 착살단은 생존,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프로미스 길드의 건차도 이동시키고 해결되면 착살단은 생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착살단 길드의 건차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합의도 보았다.[27] 여기는 건차 외 부지라서 다른 사람이 와서 털어갈 수 있는 우려가 있었지만 머독은 방송인들은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러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카린야가 아지트에 와서 1000골드를 넣고 투명 물약 두 개를 가져갔으며 제보를 받고 찾아온 머독이 운영자를 호출하여 범인을 색출하였고 귓말을 시도하였으나 이미 접속을 종료한 상태였다. 그 후에 표지판을 세워서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참고로 물약을 가져갔던 카린야는 다행히도 장난용으로만 사용하고 끝냈다.[28] 광산을 광물만 남기고 2칸 단위로 밀어놓으면 다른 유저가 광물만 캐서 광부 레벨을 올리는 작업 형태에서 2칸 단위로 밀어놓은 광산이 마치 회오리 감자처럼 생겼다 하여 이를 유저들이 부르던 명칭. 헤비 RPG 길드에서 1군들에게 레벨을 몰아주기 위해 쓰던 방법이다.[29] 칸나가 머독을 처음 발견했을 때는 잠수 중이어서 머독의 시청자가 팬카페에 칸나가 왔다고 글을 올렸고 머독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카페를 보다가 해당 글을 발견하고 헐레벌떡 일어나 씻고 왔다고 했다.[30] 이 과정에서 옌룡의 개인 상자에 쓰레기(?)를 집어넣은 범인이 밝혀지기도 했다. 해당 상자는 히나의 개인 상자를 만들 당시 예비용으로 하나 더 미리 만들어 놨던 건데 그걸 조매력이 개인 상자로 쓰고 있었다.[31] 멤버들이 게임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고 게임에 사운드 관련 잔버그가 많았아서 제대로 진행하진 못했다.[32] 팁까지 포함하면 약 160만 골드이다.[33] 조매력, 징버거, 허니츄러스는 엔더 팬텀. 케인, 쏘대장, 히나, 옌룡은 일반 팬텀.[34] 이는 다른 길드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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