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라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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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미래로다. 힘과 정확성, 그리고 명망. 전쟁 장인이 만들어낸 예술의 정수지!

- 프로드 벡

Ambulas

명왕성의 Hades에서 등장. 트리니티의 부품 설계도를 드롭한다. 암살 노드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아니모 내비 비컨이라는 것을 5개[1] 모아야 하는데, 명왕성의 코퍼스 야외 타일셋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콘도르 드롭쉽에서 다른 코퍼스 병사들과 함께 앰뷸라스가 내려올 때가 있다. 이 앰뷸라스를 처치하고 해킹하면 아니모 비컨이 드랍된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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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앰뷸라스 보스전의 목표는 페린 시퀀스와 손 잡아 프로드 벡이 투자 매물로 투입한 앰뷸라스를 역이용하여 앰뷸라스를 조종하는 아니모 프로토콜과 프로드 벡의 오벨리스크 전함까지 한꺼번에 파괴하는 것. 이를 위해 플레이어 텐노에게 파견한 앰뷸라스를 해킹한 후, 그 상태로 수송선이 회수하게 만들어서 해킹한 앰뷸라스를 프로드 벡의 함선으로 집어넣는 방식이다. 혼자서 하면 4기, 둘이서 하면 5기, 셋 이상은 6기의 앰뷸라스를 함선에 보내야 임무가 완료되며, 그 전에 해킹된 앰뷸라스가 세 번 코퍼스에게 수리되면 임무 실패. 해킹한 앰뷸라스를 보냄과 동시에 수리된 게 3개일 경우 임무 성공으로 판정된다.

생김새는 MOA와 벌사를 섞은 듯한 형태. 특수 능력으로 전기 장판, 레이저 빔, 2연속 충격파 후 빠른 충격파 를 발산시킨다. 공략법으로는 일단 붉은색으로 빛나는 부품을 떼어내야 한다. 머리에 있는 툭 튀어나온 것과 다리부분에 있는 네모난 장치 및 보호대들로, 이걸 떼어야 비로소 딜이 잘 들어간다. 상태이상 확률 100%의 무기로 공격을 해도 상태이상이 전혀 안 뜬체 딜만 박히는 걸 볼수있는데 이유는 다리에 달린 파츠들이 모든 속성 상태이상 확률에 저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순서대로 두개씩 붉게 빛나는 파츠들을 파괴하면 대미지가 추가적으로 들어가며 상태이상 확률의 저항수치도 줄어들기에 파괴하는건 어렵지 않다.

미션을 시작하면 먼저 앰뷸라스가 단독 등장하는데, 벌사를 처리하듯 앰뷸라스를 무력화한 후 해킹하면 이후 코퍼스 경비병들이 등장하며 앰뷸라스를 수리하려 한다. 이 수리는 리메크 오스프리란 몹이 담당하는데, 이번 미션에서 제거해야 할 코퍼스 적 1순위에 해당한다. 이들을 제거하며 해킹된 앰뷸라스를 지키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수송선이 해킹된 앰뷸라스를 회수한다. 이것이 한 페이즈이다. 해킹은 매우 쉽게 나오니 부담갖지 말고 재빠르게 해킹하자. 이후 같은 페이즈가 반복되는데, 첫 번째 페이즈 이후에는 앰뷸라스가 한 번에 두 기씩 등장. 이 때문에 커버해야 할 반경이 넓어져서 솔플 유저는 많이 바빠진다. 따라서 활동 반경을 줄이기 위해 소환된 앰뷸라스 두 기를 한 곳에 몰아 잡는 트릭을 추천한다.

또한 두 번째 페이즈부터는 프로드 벡의 오벨리스크 전함이 보스전 필드를 폭격하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탄막식 폭격과 유도 레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파쿠르를 적절히 이용해 회피할 수도 있겠으나, 맞았을 때의 딜량이 상당하고 폭격 반경이 넓기 때문에 무적/회피 어빌리티, 또는 보이드 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 페이즈 사이에 코퍼스 경비병 등장 패턴이 있다. 나오는 코퍼스 병력은 소수이지만, 중간중간 컴바/스크람버스가 섞여 등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공략에 최적화된 워프레임은 메사와 림보. 메사의 경우 앰뷸라스는 물론 사방에서 오는 코퍼스 병력까지 피스메이커를 이용해 빠른 제거가 가능하고, 림보는 카타클리즘 어빌리티를 이용해 폭격을 무난하게 회피하는 것은 물론, 광역딜로 코퍼스 병력을 제거하는 것까지 해낼 수 있다. 딜러 워프레임의 난적인 널리파이어도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아니모... 한때는 내 기쁨이자 자랑거리였건만, 이제는 파괴되어버렸군. 코퍼스를 떠날 때 난 그 프로젝트를 버렸지. 그 시스템을 놈들의 손 안에 두기엔 너무 강력하다는 사실을 알아챘어야 했어.

앰뷸라스 프록시는 아직도 존재하고, 가공할 존재임은 틀림없지만, 적어도 놈들을 통솔하는 슈퍼 인공지능의 위협은 이제 사라졌어. 고맙네, 텐노.

앰뷸라스 처치 후, 페린 시퀀스의 수장인 에르고 글래스트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엑스칼리버 부품의 설계도를 드랍했지만 업데이트로 트리니티의 부품 설계도를 드랍하게 되었다.

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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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격받을 가능성: 전무함. 텐노 사망 가능성: 불가피함.
• 공격체계 결정: 적을 연소함.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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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타 코퍼스 로봇 병기의 명칭이 동물에게서 따오는 것과 달리 앰뷸라스라는 이름의 모티브는 매우 단순하게도 보행, 이동을 뜻하는 영단어 앰뷸레이트(Ambulate)에서 따왔다. 유저들은 발음이 비슷한 앰뷸런스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 이벤트로 도입된 퀘스트가 그렇듯이, 앰뷸라스 또한 페린 시퀀스와 손잡고 행하는 암살 임무라서 해당 임무에서는 로터스가 보스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경보 발생까지 어떤 조언도 해주지 않는다. 켈라 드 싸임 암살에서도 똑같이 로터스의 조언이 없고, 크레사 텔이 몇마디 하는게 전부.
• 시뮬라크럼에서 소환할수 있는 몇 안되는 보스다.

4.1. 구(舊) 엠뷸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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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체계 분류: 연소형

MOA를 크기만 키워 놓고 검게 칠해놓은 모델링으로, 그다지 주의할 만한 패턴도 없던 호구 보스 중 1-2위를 다투었던 비운의 보스였다. 옥타비아의 찬가 20.4 패치를 통해 리메이크되었다. 목표지점이 한차례 변경되었지만 엠뷸라스 소환위치를 바꾸지 않아 목표지점에 가도 보스가 나오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 그 옆 근처에 있는 건물 안에 들어가 기다리면 목표지점에 엠뷸라스가 소환되었다.

서전트와 함께 호구 보스로 유명했으나, 옥타비아의 찬가 20.4 패치로 개편되면서 프로드 벡의 야심찬 투자 매물로 올라왔다는 설정이 붙고, 난이도 역시 대폭 상향됐다. 개편 이전에는 적당히 단단하고 무적 패턴도 없어서 워프레임 유저들의 전투력 측정기로 애용되는 비운의 보스였지만 개편되면서 중장급 벌사의 스펙을 갖춘 데다 코퍼스의 오벨리스크 전함에서 함포사격 지원까지 받는 강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