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율발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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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遼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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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耶律抜里得
(? ~ ?)
요나라의 인물. 자는 해린(孩鄰)이고 태조(太祖)의 동생 야율라갈(耶律剌葛)의 아들이다.
2. 생애[편집]
야율발리득은 태종(太宗)이 즉위하자 태종이 친애하여 임무을 맡겼다.
회동(會同) 7년, 석중귀(石重貴)를 정벌할 때 야율발리득은 덕주(德州)로 나아가 포위해 공략하고 자사(刺史)를 비롯한 27인을 사로잡았다.
9년, 다시 군사를 일으키자 호타하(滹沱河)를 건너 두중위(杜重威)를 항복시키는 데 많은 전공을 세웠다. 태종이 개봉(開封)에 입성하자 그 공로로 안국군절도사(安國軍節度使)로 삼고 하북도(河北道)의 모든 일을 담당하게 하였다. 그러나 군대가 회군한 후 유지원(劉知遠)에 응하여 각지 주(州)•군(郡)에서 반란이 빈번하게 일어나자 야율발리득이 막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세종(世宗)이 즉위하자 중경유수(中京留守)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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