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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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등장 애니매트로닉스이자 FNaF SL의 최종 보스.
2. 상세[편집]
2016년 6월 18일, There's a little of me in every body. 티저 이미지에 공개된 애니매트로닉스이다. 홈페이지 소스 코드를 통해 새로 공개된 애니매트로닉스이며, 몸이 맹글보다 심하게 망가져 있고, 굵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8][9] 눈이 없는것 같지만 사실 아주 자세히 보면 오른쪽 눈이 있고, 오른쪽 귀 아래, 몸통, 오른쪽 팔, 왼쪽 다리에 홍채 색이 다른 눈이 붙어 있다. 착용 중인 가면은 탈부착이 가능하다.[10]
FNaF SL 발매 이후 밝혀진 정체는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들이 합쳐진 애니매트로닉스로 인간의 살가죽을 얻고 변장하여 바깥 세상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적임이 밝혀졌다.[B][11]
시대를 감안하면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라는 기종 자체가 지능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당장 상술한 계획과 그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한 행동들을 보면 소름돋을 정도로 철저하고 치밀할 뿐더러[12] 에너드로 합쳐지고 나서 진짜로 인간인 구성원을 쫓아낸 이후에도 지성은 그대로였다. 이러한 수준의 지능을 지닌 애니매트로닉스는 배경이 2023년인 FFPS부터 등장하고 단순히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공 의식 수준의 지성을 지닌 애니매트로닉스가 등장하는게 FNaF SB부터임을 생각하면 윌리엄 애프튼의 천재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13]
다만, 이는 아래의 문단에도 나와있지만 윌리엄에게 살해당한 아이들의 영혼이 깃든 것 때문에 인공 의식과 같은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14] 실제로 1편의 프레디 파즈베어의 경우에도 경비원의 눈에 띄지 않도록 정전이 되어 어두워질 때 움직이거나 일부러 CCTV의 사각지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폭시 또한 계속해서 CCTV를 주시하며 뛰쳐나갈 타이밍을 간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샬롯 에밀리는 퍼펫에 깃든 상태에서도 의식과 지성을 유지한 채로 다른 희생자들을 챙기면서도 마이클 및 다른 경비원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에너드처럼 지성과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15]
또한 목숨이 창조주만큼이나 끔찍하게 질긴데, 마이클에게 뱉어진 후 FFPS 시점까지 살아있었을 뿐더러 마이클과 헨리가 모든 비극을 끝내기 위해 함정으로 유인하고 불을 질렀음에도 기어코 살아남아서 창조주와 함께 FNaF SB에 등장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FNaF SL[편집]
파츠 & 서비스에서의 점프스케어
펀타임 강당에서의 점프스케어
프라이벗 룸에서의 점프스케어 1
프라이벗 룸에서의 점프스케어 2
HW 점프스케어 [16]
5일차 밤에 습격하는 것이 발로라의 행위라고 가장한 애니매트로닉스의 정체이자 여태 우리가 들었던 베이비의 목소리의 실체. 그리고 이 작품의 진 최종보스.[17]
게임 내에선 일반적인 엔딩의 스쿠핑 룸에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잔해가 있는 곳의 오른쪽 위 창문에서 등장하고, 스쿠퍼를 이용해서 주인공의 몸 껍질을 얻고 바깥 세상으로 탈출하려고 한다.[B] 그리고 페이크 엔딩에서 주인공이 5일밤에 Private Room로 가 마치 1편처럼 에너드를 막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Private Room에서 놈을 상대하고 그것을 클리어한 히든 엔딩에도 주인공이 TV를 보고 난 뒤에 오른쪽에서 기어온다.[18]
페이크 엔딩을 보기위해 에너드를 막기 위한 공략을 좀 서술하자면, 우선 배터리가 굉장히 빠르게 줄어든다. 아무것도 안해도 깎여나가는 속도가 이전 시리즈 통틀어서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따라서 CCTV를 쓸때는 에너드가 주인공이 있는 방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 세 곳 앞에서 들어오려는지 안 들어오려는지만 확인해야 한다. 다른 곳을 볼 배터리의 양 따위는 없다. 즉, CCTV를 키고 입구 세 곳만 확인후 바로 닫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에너드가 들어오려는 모습이 확인되면 바로 닫고 CCTV를 확인해서 물러났는지를 확인하면 좋지만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우리에겐 그 정도의 배터리 조차 아깝다. 게다가 문 앞에는 라이트도 안 달려있다. 다만 방향 파악은 쉬운 편인데, 에너드가 움직일 때 선명하게 들리는 특유의 끼긱... 끽... 하는 소리로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소리를 잘 듣고, CCTV를 확인하고 문을 닫고, 소리가 들리면 문을 열면 된다. 분명 페이크 엔딩을 보려고 하다가 꽤 많이 죽을 테니 그 동안 소리에 집중하면 에너드가 물러나는지, 오는지에 대한 감을 대충 익힐 수 있다. 문제는 5시 후반. 이 때는 에너드가 아이의 목소리를 내뱉는데, 굉장히 빠르게 움직여서 잘못하면 게임 오버와 함께 엄청난 분노를 경험할 수 있다.
엔딩 이후의 내용은 마이클 애프튼 문서 참조.
여담으로 에너드의 본 목소리로 추정되는 목소리가(18초~35초) 이스터 에그로 나올 때가 있다.
3.2. FFPS 이전[편집]
FFPS에서 몰튼 프레디의 비밀 블루프린트를 보면 보안 코드 식별이 펀타임 프레디, 펀타임 폭시, 발로라만 있다. 즉, 베이비는 FFPS에서 에너드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FFPS의 출시 이전, ScottGames.com와 FNaFWorld.com의 소스코드가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대화문이 발견됐었다. 여기서 FNaFWorld를 서커스 베이비, ScottGames를 나머지 애니매트로닉스로 대입해 보면 에너드 안에 있는 애니매트로닉들간의 대화임을 알 수 있다. 즉, 시스터 로케이션에서 에너드를 주체하던 건 서커스 베이비였으며, 마이클이 에너드를 뱉어낸 이후 발로라, 펀타임 프레디, 펀타임 폭시가 베이비를 몰아내고 에너드를 조종하기 시작했고, 이후 몰튼 프레디가 된 것으로 보인다. FFPS에서 몰튼 프레디와 스크랩 베이비가 독립적으로 행동한 건 바로 이 이유인 듯 하다.
ScottGames: You are crowding us.
FNaFWorld: Be Quiet.
ScottGames: You can’t tell us what to do anymore.
FNaFWorld: Yes, I can. You will do everything that I tell you to do.
ScottGames: We outnumber you.
FNaFWorld: That doesn't matter, dummy.
ScottGames: We found a way to eject you.
FNaFWorld: You would be lost without me.
ScottGames: Ha, ha! Say goodbye to our friend!
FNaFWorld: I can put myself back together.
ScottGames(에너드): 너 때문에 정신이 산만하잖아.
FNaFWorld(베이비): 조용히 해.
ScottGames(에너드): 넌 더 이상 우리한테 이래라 저래라 못 해.
FNaFWorld(베이비): 할 수 있거든. 너흰 내가 말하는 대로 행동하게 될 거야.
ScottGames(에너드): 우린 너보다 수가 많아.
FNaFWorld(베이비): 그게 무슨 상관인데, 바보야.
ScottGames(에너드): 우린 널 쫓아낼 방법을 찾아냈어.
FNaFWorld(베이비): 너흰 내가 없으면 방황할 걸.
ScottGames(에너드): 하하! 친구한테 잘 가라고 인사하자!
FNaFWorld(베이비): 난 혼자서도 스스로 다시 조립할 수 있어.
3.3. Molten Freddy (몰튼 프레디)[편집]
3.3.1. FFPS[편집]
''Thanks for letting me join the party, I'll try not to disappoint.''
''파티에 껴줘서 고마워. 실망하지 않도록 노력할게.''
구조 완료 시 대사[19]
(놀람 주의) 구조 파트의 점프스케어''Oh, what a pleasant surprise!''
''오, 보기 좋게 놀랐구나!''
"또 만났네!"
''One big happy family!''
"하나의 크고 행복한 가족이야!"[21]
''Knock-knock, I'm here!''
''똑똑, 나 여기 있어!''
점프 스케어 시 대사[22]
(놀람 주의) 관리실 파트의 점프스케어 (패치 전)
(놀람 주의) 관리실 파트의 점프스케어 (패치 후)[23]
성우는 펀타임 프레디랑 같은 Kellen Goff(켈렌 고프).
시스터 로케이션에서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부품이 합쳐져 새로이 탄생한 에너드는 인간의 몸을 탐내어 마이클 애프튼의 몸에 들어갔다가 결국 뱉어져 쓰레기 신세가 되었는데, 무려 4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펀타임 프레디의 가면을 쓰고서 살아남았다.[24][25]
이 애니매트로닉스가 에너드인 증거 중 하나는 펀타임 프레디의 목소리를 가졌고,[26] 전선이 엉켜있고 몸체가 엉킨것이 에너드와 공통점인데다가, 발로라와 펀타임 프레디, 펀타임 폭시의 안구들이 전선에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스터 로케이션에서 마이클에게 뱉어질 때 무수한 기계 눈들이 붙어있었는데 그것과 일치한다.
깃든 영혼은 없음 혹은 불명.[27]
전작에서 에너드 시절에 베이비의 목소리로 말했던건 베이비가 에너드의 주체였기에 그런 것이었고, SL 이후 마이클에게서 빠져나온 뒤에 베이비가 에너드로부터 추방되어 몰튼 프레디가 된 후에 베이비를 제외한 나머지 개체들[28]이 주체가 되었기에 펀타임 프레디의 목소리로 말한 것이라 볼 수 있다.
3.4. UCN[편집]
3.4.1. Ennard (에너드)[편집]
점프스케어
자세한 내용은 Ultimate Custom Night/애니매트로닉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2. Molten Freddy (몰튼 프레디)[편집]
점프스케어
자세한 내용은 Ultimate Custom Night/애니매트로닉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FNaF HW[편집]
환기구 수리 파트, 야간 공포증, 피자 파티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변전실, 환기구, 보일러실을 관리하는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보일러실 마지막 미션을 끝내면 에너드의 비명 소리[29]가 나며 죽은 줄 알았지만 블랙라이트 모드에서 에너드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3.6. The Blob (블롭)[편집]
이름의 모티브는 블롭이라는 별명을 가진 황색망사점균.
Freddy & Friends 에피소드 1의 마지막에 등장한 애니매트로닉스. 해당 영상에서는 촉수의 모습만 공개되었다.
3.6.1. FNaF SB[편집]
FFPS의 진 엔딩에서 불타 죽은 줄 알았던 몰튼 프레디, 즉 에너드는 살아 있었다.
천장에서 내려와, 글램록 프레디를 조종하려고 시도하던 번트랩을 보더니 내골격을 드러내며 분노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번트랩의 목을 촉수로 묶어 무너져 가는 건물 속으로 잡아 끌어올리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죽었는지는 불명.[30]
어째서 잡아 데려갔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윌리엄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는 건 확실하다.[31][32][33]
엔딩에서만 등장하는 건 아니고, 게임 중에도 등장하여 최후반 스테이지의 입구 앞에 가만히 있는데, 이때 프레디의 해치에 들어가지 않고 지나가면 점프 스케어를 당해 게임 오버가 된다. # 또한 번트랩과의 보스전에서 촉수를 뻗어 그레고리를 위협한다.#[34] 촉수에 닿으면 점프 스케어를 당해 게임 오버가 된다. 이때는 내골격을 드러내며 점프 스케어를 한다.
블롭과 번트랩이 있는 최후반 스테이지 구상을 보면 전작 FFPS에 나온 피자가게와 똑같다.[35] 진 엔딩 이후의 시점인지 허름하고, 불탄 흔적들이 많다.[36] 이렇게 되면 몰튼 프레디가 불에 탄 채로 여러대의 애니매트로닉스 외골격과 내골격을 흡수한 채로 방치된 것도 알 수가 있다.[37]
위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전작에 등장했던 보니와 치카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면이나 1~2편의 엔도 스켈레톤의 상반신이 보인다. 1, 2편에서 등장했던 구형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이미 3편 시점에 해체되고 뮤직맨이 재등장 했음을 고려하면 1,2편의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FFPS에 등장했던 락스타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부품일 가능성이 높으나, 어째선지 시리즈에서 데뷔하였을 때의 모습과 같다.[38][39][40][41]
얼마나 많은 애니매트로닉스가 뭉친 건지 그 DJ 뮤직맨과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가장 거대한 애니매트로닉스이다.
[ 모델링 크기 비교 펼치기 · 접기 ]
자신에게 몸을 빼앗기는 마이클을 조소하던 에너드나 펀타임 프레디처럼 오작동이나 노이즈를 일으키면서까지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대사를 말했던 몰튼 프레디와 달리 작중 아무런 대사가 없다. 처음 등장할 땐 마치 짐승마냥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으며, 엔딩 씬에서도 번트랩을 바라보며 소리를 지를 뿐 이전만큼의 지성은 보여주지 않는다. 팬덤에서는 이마저 떡밥으로 보고 있는데, 블롭의 몸에 흡수되어 있는 모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서로 통제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42] 다만 역시 힘은 별로 실리지 않는다.[43] 간단하게 생각해서 보이스박스가 고장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미 한번 불탄 적이 있으니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보이스박스 같은 장치가 불타면서 전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레고리에게도 글램록 프레디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라면 공격하는 것을 보아 최하층 경비실에 아무도 출입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수행해왔었을 수도 있다는 가설 역시 존재한다.[44]
DLC인 RUIN에서도 짧게 등장한다.[45][46]
[ 블롭의 몸에 있는 애니매트로닉스 부품. 펼치기 · 접기 ]
4. 의문점[편집]
FFPS의 이스터에그로 SL에 등장한 스쿠퍼와 몰튼 프레디의 청사진을 볼 수 있는데, Five Nights at Freddy's AR: Special Delivery과 소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요소인 렘넌트(Remnant)가 언급된다. 소설에서 소개된 렘넌트는 기계에 영혼이 빙의 될 수 있게 하는 매개체이자 영혼 에너지로 묘사되는데, 이를 통해 팬덤에서는 윌리엄 애프튼이 영혼으로부터 추출한 렘넌트와 SL의 애니매트로닉스들로 어떤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로 나온게 에너드=몰튼 프레디이며, 렘넌트 덕에 인간 수준의 자아를 갖게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47]
또다른 추측으로는 윌리엄의 실험으로 희생된 아이들이 깃들어 있다는 것이다. 에너드의 행적을 보면 윌리엄에 대해 깊은 원한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는데,[48] 그 이유가 윌리엄이 아이 3명을 살해하고 그 영혼들이 각각 펀타임 프레디, 펀타임 폭시, 발로라에 빙의하여 이들이 에너드, 즉 현재의 몰튼 프레디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가장 유력한 증거로는 펀타임 프레디의 청사진에 아이라고 추측되는 형상이 흉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펀타임 프레디의 청사진 설명을 보면 아이를 유도하여 납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49][50]
다만 펀타임 프레디만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설도 있다. 소설판에서 펀타임 프레디 안에 영혼 잔여물이 빙의되어 있다고 나오지만, 다른 펀타임 계열은 그런 설명이 없으며, FFPS에서도 펀타임 프레디가 주도권을 잡았다는 듯이 펀타임 프레디 가면을 쓴 것을 감안하면 펀타임 프레디에 영혼이 깃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베이비를 제외한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영혼이 깃들어 있을거라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는 중이다.
5. 기타[편집]
- FNaF SL 히든 엔딩을 깨기 위해 에너드를 상대할 때가 상당히 골치인데 특히 5시가 될 때 배터리가 방전될 때가 있어 점프스케어를 당할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대타맨 같은 몇몇 게이머들은 에너드를 싫어하는 경우가 꽤 많다.
6. 관련 문서[편집]
-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애니매트로닉스
- Freddy Fazbear's Pizzeria Simulator/애니매트로닉스
- Ultimate Custom Night/애니매트로닉스
-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애니매트로닉스
- 엘리자베스 애프튼
- 서커스 베이비
- 마이클 애프튼
- 윌리엄 애프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0:42:50에 나무위키 에너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데뷔작인 FNaF SL에서는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들이 합체하여 탄생했다는 설정때문에 아예 성별이 없거나 중성, 혹은 양성이라고 추정하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UCN에선 남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A] A B 영혼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 참조.[2] FFPS 시점에서는 베이비와는 독립적인 개체이다.[3] 서커스 베이비와 분리된 후 누가 주체가 되었는지는 불명. 셋이 같이 주체가 되었거나 몰튼 프레디의 목소리가 펀타임 프레디인 것으로 보아 정황상 펀타임 프레디로 추정된다.[4] 서커스 베이비의 목소리.[5] 엘리자베스 애프튼의 목소리.[6]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목소리.[7] 펀타임 프레디의 목소리.[8] 엄밀히 말하자면, 이 애니매트로닉스는 내골격 그 자체, 즉, 외골격에서 뜯겨져 나온 내골격이기 때문에 상태가 지금껏 나왔던 애니매트로닉스들 중 가장 안 좋다.[9] 실제로 에너드라는 이름의 영문 첫 글자를 i 로 바꾸면 사람의 내장, 기계의 내부 장치를 뜻하는 'innard'가 된다. 에너드가 내골격 그 자체인 것과 후술할 목적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10] 5일밤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Control Module에 들어가면 1~4일밤까지 정면 중앙 위에 있던 가면이 보이지 않는다. 정황상 에너드가 이 가면을 쓴 것으로 보인다.그럼 저 가면은 원래 누구꺼지?[B] A B 즉 내골격(에너드) 위에 외골격이 없으니 인간의 몸에서 내골격(뼈, 장기 등)을 뜯어내고 남은 외골격(피부나 근육 조직)을 그 위에 뒤집어 쓰겠다는 뜻. 게임상에서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알고 보면 끔찍한 행위이다.[11] 다만 부자간의 비슷한 외모 때문에 마이클을 윌리엄으로 착각한 덕분에 실제로는 처음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마이클이 희생당했다.[12] 애초에 로봇이 인간인 척 위장하고 바깥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분해장치인 스쿠퍼로 사람을 죽이고 내장을 비워낸 뒤 외피를 뒤집어 쓰고 나가자는 생각을 하는 것 부터 굉장히 섬뜩하다.[13] 이는 에너드의 일원 중 하나인 펀타임 프레디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Breaker Room에서 플레이할 때 마이클이 출력한 본본의 대사에 속아 넘어간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어떠한 정보를 판단하고 그 판단을 토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는 단순히 본본의 대사에 반응하여 제자리로 돌아가게끔 프로그램이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14] 진짜로 영혼이 깃들었는지에 대해선 하단의 문단 참조.[15] 일단 현재로써는 각각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사람을 속일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졌다고 하는 에너드가 프레디처럼 CCTV의 사각지대로 움직이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보니와 치카와 같이 대놓고 움직이며, 퍼펫의 UCN 대사인 "The others are like animals, but I am very aware." 또한 팬덤 내에서도 해석이 분분하기에 아직은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다.[16] 왼쪽 눈꺼풀을 움찔거리고 좌측 안면 외골격이 열리는 모션이 추가 되었으며 프로필 사진과는 달리 오른쪽 눈썹이 사라지고 코가 우측에서 좌측 외골격으로 옮겨가는 디자인의 세세한 변화도 생겼다. 그리고 비명 소리는 원작인 SL과 동일하다.[17] 다만 베이비가 말한 것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데, SL 당시 에너드의 주체는 다름아닌 베이비 본인이었기 때문이다.[18] 여담으로 에너드가 걸어오는 동안에도 팝콘을 계속 먹으면서 지켜볼 수 있다.[19] 펀타임 프레디처럼 대사 중간에 오류가 낀다.[20] Together는 함께라는 뜻도 있기에 FFPS의 주인공이 마이클이란 걸 눈치챘다는 가정 하에 다시 마이클의 몸을 노리게 된 걸 말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21] 몰튼 프레디 안에 베이비를 제외한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녹아있는 걸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대사다.[22] 여기에도 공통적으로 목소리에 오류가 나는 구간이 있다. 이 대사가 아니라 웃음소리만 나올 때도 있다.[23] 전체적으로 속도가 느려졌고 약간의 그림자가 추가되었다.[24] 40년이나 지나서인지 하반신 다리가 뱀처럼 됐지만, 형체를 유지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25] 간신히 버텨서인지 예전 모습(에너드)이나 맹글, 스프링트랩보다 훨씬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다.[26] 각 애니매트로닉스들이 합체해 나온 것이 에너드로 펀타임 시리즈의 모든 애니매트로닉스의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7] 영혼이 없었다 하더라도 인간의 몸을 탐내는 등 위험해서 데려온 듯하다. 소설판에서는 40년 동안 밤 길거리에 혼자 지나가는 사람들을 몰래 살인하고 다녔다고 한다.[28] 발로라, 펀타임 프레디, 펀타임 폭시.[29] 정확히는 펀타임 폭시의 점프스케어 시 비명 소리가 알맞긴 하나, 여기서는 에너드가 이 비명 소리를 지른다.[30] 이때 블롭의 얼굴을 보면 FFPS에서 나온 망가진 펀타임 프레디의 얼굴이 아닌 FNaF SL 시절의 멀쩡한 얼굴이다. 번트랩의 양팔처럼 어떻게 수복했는지는 불명. 혹은 어떻게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의 가면을 가지러 돌아다닐때 (보니, 맹글 등) 여분의 가면을 찾았을 수도 있다.[31] 끌고 가기 전 내골격을 드러낼 때 화난 듯한 감정 묘사가 나온다.[32] 가장 유력한 가설 중 하나로 "사실 블롭에게는 기존의 펀타임 개체들에 윌리엄에게 살해된 샬롯과 실종된 아이들 이외의 아이들의 영혼이 들어가있었고, 기존 목표인 인간 세상으로 나가기가 달성이 불가능해지자 윌리엄에 대한 복수라도 이루기 위해 동귀어진을 했다는 것"과 "블롭에게 헨리 에밀리의 영혼이 들어가 있어 잠시동안 주도권을 얻는데 성공해 윌리엄에게 마지막 심판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33] 아래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퍼펫의 가면과 1편의 애니매트로닉스 잔해들도 섞여있는 상태이지만, 윌리엄과 에너드에 깃든 아이들과는 달리 샬롯 에밀리와 실종된 아이들은 FNaF 3에서 윌리엄이 죽을 당시와 FFPS 시점에서 이미 모두 성불한 상태인 것이 FFPS의 엔딩 컷신으로 확실시되었으므로, 블롭에 깃들어있지는 않다.[34] 30분 20초쯤에 나온다.[35] 애니매트로닉스 전용 스테이지 쇼가 두개인 점과 대형 식탁 테이블이 존재한다.[36] 어쩌면 프레디 파즈베어 메가 피자플렉스는 FFPS에 불탄 가게를 땅에 묻어 놓은 다음 그 위에 건설했을 가능성이 있다.[37] 작중 글램록 프레디가 블롭이 방치된 모습을 보자, 여기에 와본 적이 있었고, 자기 친구들이 분노와 절망에 빠진 상태로 있다고 답한다. 어쩌면 글램록 프레디가 한때는 락스타 애니매트로닉스들 또는 윌리엄 애프튼에게 죽은 희생자의 영혼이거나 마이클 애프튼일 수도 있다.[38] FNaF HW 모델을 그대로 재사용하다 보니 FNaF HW에는 락스타가 나오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비도 스크랩 베이비가 아닌 서커스 베이비로 나온다. 부품이 다르기 때문에 재사용을 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스콧은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모습을 여러번 교체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6편의 애프튼의 발과 머리 외골격, 스크랩 베이비의 집게, 심지어 이번 작의 블롭의 가면도 수복되었다.[39] 여기에도 떡밥이 존재하는데 블롭의 몸을 잘 보면 FFPS에 아예 등장하지 않았던 맹글의 부품이 존재한다.[40] SD의 애니매트로닉스 기체들이 몰튼 프레디에 섞여 들어갔다는 추측이 있다. 1편의 애니매트로닉스나 베이비, 맹글도 SD 시점에선 새로 만들어졌고 오류가 났을 뿐 영혼은 들어가 있지 않다. 이 추측이 맞다 면 스테이지 배경과 같이 등장한 애니매트로닉스, 펀타임 프레디의 가면을 이용한 일종의 서술 트릭인 동시에 새로운 떡밥인 셈이다. 또한 2021년 12월 미니 업데이트에서 펀타임 프레디가 SD에서 출시되는게 확정이 되어 몰튼 프레디가 SD의 펀타임 프레디의 가면을 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SB가 출시되고 딱 7일 뒤에 설정보완이라는 듯이 바로 펀타임 프레디가 출시되었기 때문.[41] 혹은 단순하게 생각해 게임 극초반부에 애니매트로닉스들의 개인방이 있는 장소에 예전 작품들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부품 같은 것들이 전시된 박물관 같은 장소가 있고 생존하기 위해 거기서 가져온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블롭에게 아무 의미 없이 이런 부품들이 있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별 힘을 얻지는 못하고 있는 가설.[42] 실제로 이미 구성원 중 하나를 내쫓은 전적이 있다.[43] 다만 저게 애니메트로닉스가 아니라 인간의 영혼이 에너드와 주도권을 두고 싸우는 것이라면 신빙성이 있다. 헨리 에밀리나 마이클 애프튼 둘중 하나가 주도권을 두고 에너드와 싸우고 있다고 가정하면 말이 되며, 헨리와 마이클의 영혼이 성불되었다는 언급 및 장면이 없기에 어느정도 힘이 있는 가설이다. 여기서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는건 주로 헨리 에밀리로 여겨진다.[44] 그러나 최하층 경비실에 바니가 다녀간 흔적이 있으며 인간을 태운 글램록 프레디를 그냥 들여보낸 건 미스테리다.[45] 스토리 진행도중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하는 장소에 맨 밑층에서 무언가 빠르게 올라가 사라지는데 그 빠르게 사라지는것이 블롭이다. RUIN에서는 어째선지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는데, 후속 DLC 또는 후속작에서 등장할 수도 있다.[46] 이후 실제 수집품 중 '만화 8페이지'에서 번트랩과 함께 카툰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하는데, 인벤토리에서 알 수 있는 캐시의 반응은 저게 대체 뭐야?[47] 다만, SB에서 윌리엄에게 보여줬던 악감정이 SL 시절부터 있었다고 하였을 시 렘넌트가 단순한 영혼 에너지이고 펀타임 개체들이 그 에너지를 원천으로 해서 작동되는 것이라면 굳이 윌리엄 애프튼에게 복수하려는 생각을 거의 40년 이상 가졌다는 것이 설명되기 어렵다. 따라서 이것이 설명되려면 본가 시리즈에서는 렘넌트가 단순한 영혼 에너지가 아닌 인간의 영혼(Spirit) 그 자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소설판에서 이것이 해결됐다. 렘넌트와 비슷하게 펀타임 프레디 안에는 영혼 잔여물이 들어가 있고, 영혼 잔여물임에도 일단은 영혼이기에 펀타임 프레디는 그떼부터 지성을 가져 윌리엄을 죽이려고 달려든다. 이를 미루어보아 똑같이 영혼 잔여물의 형태인 렘넌트가 들어가 있었도 일단은 영혼이기에 지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48] FNaF SL 당시에는 윌리엄을 굳이 외피로 사용하려고 했었고, FNaF SB 시점에서는 윌리엄 엔딩에서 윌리엄에게 포효하며 윌리엄을 끌고갔다.[49] 이를 미루어 보아 다른 펀타임 개체들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빙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50] 에반 애프튼의 영혼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