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응원가/2000년대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연세대학교/응원가
연세대학교의 2000년대에 만들어진 응원가.
2005년에 뜬 곡. 중간 부분의 좋아! 가는거야 할때 다같이 모여서 노홍철처럼 손을 쫙 펴고 가운데로 모으는 동작이 재미있다. J에게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대부분의 연대생이 알고 있는 응원곡이며 상당히 인기도 좋다.
2008년 연고전 응원OT 때 이승기가 초대가수로 왔을 때 이 스승님의 리메이크곡을 불러주길 바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그러나 쿨하게 딴 노래 부르고 바이바이. 사실 2008년 당시 시점으로 이 노래는 이미 흘러간 노래이기 때문에 이승기는 왜 이 노래를 원하는지 모를만 하였고 실제로 "이 사람들이 왜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는 거지?"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다른 좋은 노래 불러드릴게요.'하고 그 당시 나온 노래를 부르고 갔다. 초청한 응원단에서 미리 이러한 사항을 알려주었다면 한 번쯤 부르고 갔을것이다.
이 응원가는 프로야구의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팀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연대 응원곡 중에서 가장 장엄한 곡이자 시그니처 곡. 고대에 민족의 아리아가 있다면 연대에는 '연세여 사랑한다'가 있다. 연고전에서 경기가 끝나거나 행사 마무리로 자주 쓰이는 곡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대생들도 때때로 응원 연습 등에서 부른다.[2]
가사 때문에 '사랑한다 연세'를 제목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3] '연세여 사랑한다'가 맞다. 2005년 신곡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어일으킨 노래. 원곡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삽입곡 '마지막 선택(전주)'과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된 Por Una Cabeza.
정말 간단한 가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실 초안의 가사는 '단! 하나의 진리 단! 하나의 자유 진리여 우릴 어둠속에서 자유케 하소서' 였다고 한다. 그런데 뒷 부분 가사도 안 나오고, 있는 가사도 영 끌리지가 않아서(한 번 동영상 멜로디에 넣어 불러보자) 응원단들이 밤새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한 여자 단원이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 XX'라고 문자를 보내는 걸 본 선배 단원이 '지금 전부 가사 생각하느라 이러고 있는데 남자친구랑 노닥거리냐? 사랑한다 연세 이런 멘트 나오기는커녕...' 라고 말한 데서 지금의 가사가 나왔다고 한다.
대부분의 곡들은 개요에서 말한바와 같이 응원가 제작은 신촌 락동아리 소나기와 이루어지나 "연세여 사랑한다"는 원주 락동아리 커런트와 2005년에 이루어 졌다.[4]
이후 2011년부터 LG 트윈스에서 이 응원가를 가져와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5년 현재는 LG 트윈스 바로 옆에서 경기하는 서울 이랜드 FC도 이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2008년에 만들어진 응원곡. 본래 조용필이 부른 노래이다. 2008년에 만들어진 응원곡중 가장 성공한 곡이다. 싸이고등의 응원곡도 있었으나 처참하게 묻혔다.
16학번은 한번도 듣지 못하고 응원단에서 나누어 주는 가사집에도 실리지 않은것으로 보아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2004년 도입. 원곡은 Over the rainbow. A)와 C) 부분은 손을 들고 뛰지만 B) 부분은 어깨동무를 한다. 전환이 빨라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곡. 거기에 더불어 B)에서는 한 구절 때 마다 앞으로 숙였다 뒤로 젖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퍼져버리기 쉽다. 그러나 곡이 굉장히 신나기 때문에 학생들의 광기(...)를 북돋는 곡.
디카츄에 의하면 가장 연대다운 연대 응원가라고 한다. 이와 대비되는 가장 고대다운 고대 응원가는 석탑.
2007년 신곡.
원곡은 Beyoncé의 'One Night Only (Disco)'이다.
굉장히 호응이 좋아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대부분 'One night only' 이전 부분은 흥얼거리면서 춤 동작 따라하기 바쁘다가 'One night only' 부분만 시작하면 목청껏 소리를 질러댄다. 반주 없이 길거리에서 이걸 부르면 어쩔 수 없이 개그 립싱크가 된다.
2003년 최고의 히트곡. 연세대 동문(정확히는 연희전문학교)인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서 가사를 따왔다. 원곡은 펌프로 유명한 '베토벤 바이러스', 그리고 이 곡의 원곡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소나타 3악장이다. 어깨동무하고 앞뒤좌우로 흔드는 동작만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허리가 꺾일 것 같은 동작과 함성이 인상적이다. 응원곡을 시작 하기 전 '이 노래를 하늘에 계신 윤동주 선배님께 바칩니다' 라고 하는 건 필수요소.
2002년에 나온 응원곡. 처음에는 드럼의 쿵쿵따 연주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A와 B부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좌우로 움직인다. C부분에서는 어깨동무를 풀고 방방 뛰면 된다. B부분의 도입인 '푸른 연세 전사들'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앞뒤로 숙였다 폈다를 반복하는데, 숙일때 옆사람을 과하게 누르는게 포인트. 난간 앞에서 이 곡을 부르던 한 학생은 이 부분에서 난간에 앞니를 부딫혀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한다.
원곡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가 노브레인의 '진군가'.
2000년 아카라카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2000 연고제 최고의 응원곡으로 떠올랐으며 푸른색의 물결은 연고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Jessica Jay의 Chilly Cha Cha라는 곡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반드시 돌릴 수 있는 수건이나 모자를 준비해야 이 곡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려 돌려~' 부분에선 옆에 있는 학우를 돌리고, '뛰어 뛰어' 부분에선 학우의 허리를 잡고 높게 뛰게 해주는 것도 꽤나 재밌다! 그리고 응원가 전체가 반복되는데, 반복되기 전에 끝난 줄 알았지~? 하고 추임새를 넣는 경우가 많다.
2006년 응원단 신곡. 누구나 아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반주로 하여 만들었다.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에, 간단한 가사 때문에 응원하면 다같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이다.
2009년 신곡으로 굉장히 많은 응원동작이 포함된 노래. 이 노래를 응원 OT에서 배운 학생들은 절대 까먹지 않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A) 부분의 몸을 부딪히는 동작 때문. '쿵쿵따리 쿵쿵따' 부분부터 손을 모아 양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해서 shake it shake it 부분이 나오면 단체로 한 방향으로 몸을 부딪힌다. 그리고 방향을 바꾸어 반대방향으로도 신나게 부딪힌다. 한번 하고 나면 응원 대열들이 초토화되는건 당연지사. 다치는 사람도 나온다. 수많은 응원곡들 가운데서도 일종의 ''컬쳐 쇼크'를 경험한다고 한다. B) 부분에서는 '오 그대 멈추지마 열기로 가득찬 이 곳'에서 한 손을 위로 찌른 후 삿대질을 하며 내리는 동작을, '랄랄랄라 라랄라라 모두 함께 춤을 추자' 부분에서는 발을 번갈아 드는 동작 후 터는 동작을 한다. C) 부분의 shake 'it shake it saturday night'부분에서는 DJ 동작 후 오른팔을 위로 뻗는 동작을 한다. D) 부분에서는 '후-아 흔들어'부분에서 차례로 앞으로 손을 모으고 부분에서 엉덩이 웨이브를, '다같이 라랄라라'는 차례로 손을 들고 엉덩이를 튕기는 동작을 한다. 그야말로 각종 응원동작의 총집합체. D) 부분에서는 여단장의 웨이브 퍼포먼스가 터져서 환호성을 지르게 한다.
원곡은 Fire Inc.의 ‘Nowhere fast’
2006년에 나온 곡.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와 트랜스픽션의 2006월드컵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를 적절히 짜깁기했다. A부분을 반복할수록 빠르게 부르는 게 포인트. 무한도전 응원단 1부에서 유재석이 오디션 곡으로 선곡한 것이 이 곡의 C-D 파트('승리를 위하여'). 당연히 고려대 응원단 표정이 좋지 않았다. 체력소모가 매우 큰 응원곡 중 하나다.
연대 응원곡 중 몇안되는 고대풍 노래. 응원단이 매기면 학생들이 받는 형식의 매기고 받는 노래. B) 부분에서는 다같이 황진이 춤을 춘다.
B) 부분의 멜로디는 가수 이안의 2004년 발표곡 '아리요'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재밌는 일화는 이곡이 나온해에 고대도 똑같이 아리요를 신곡으로 들고나왔다. 결과는 보다시피 연대 아리요만 살아남았다.
2008년에 도입된 장엄한 곡. 응원단에서는 '민족의 아리아 같은 거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2008년 응원가 중 끝까지 살아남았다. 2016년 이후로 다시 죽었다. 떼창이 잘 나오지않고 엠프만 혼자 웅장해서 그런듯. 더이상 쓰이지 않는노래.
2009년도 신곡으로 아주 인기 있는 응원곡이다. 특히 튕겨튕겨 부분은 옆사람과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의 엉덩이를 튕기는 안무를 하기에 남자들이 이를 위해 양 옆에 여자들을 사이에 두고 이 응원을 위해 기다린다는 속설이 있다. 전주(예예!) 구간에 응원구호가 존재한다. 예 예! (고대새X!) 예 예! (발라버려!)[6] 를 각 4번씩 반복한다. 이 때는 응원구호 외치는 사람하고 예 예!를 외치는 사람이 반반이다. 2019년 아카라카 자막에 해당 응원구호가 나왔다.
~2016년
본격 여단장타임곡. 곡 중간에 그해 히트곡을 활용한 댄스타임이 특징.
2017년~
2017년부터는 제목은 동일하지만 다른 곡으로 변경되어 응원에 사용된다. 원곡은 TJR의 'We Wanna Party'.# 제목은 그대로 유지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컨셉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는지 이번에도 히트곡을 활용한 댄스타임이 특징이다.
1. 개요[편집]
연세대학교의 2000년대에 만들어진 응원가.
2. J에게[편집]
2005년에 뜬 곡. 중간 부분의 좋아! 가는거야 할때 다같이 모여서 노홍철처럼 손을 쫙 펴고 가운데로 모으는 동작이 재미있다. J에게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대부분의 연대생이 알고 있는 응원곡이며 상당히 인기도 좋다.
2008년 연고전 응원OT 때 이승기가 초대가수로 왔을 때 이 스승님의 리메이크곡을 불러주길 바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그러나 쿨하게 딴 노래 부르고 바이바이. 사실 2008년 당시 시점으로 이 노래는 이미 흘러간 노래이기 때문에 이승기는 왜 이 노래를 원하는지 모를만 하였고 실제로 "이 사람들이 왜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는 거지?"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다른 좋은 노래 불러드릴게요.'하고 그 당시 나온 노래를 부르고 갔다. 초청한 응원단에서 미리 이러한 사항을 알려주었다면 한 번쯤 부르고 갔을것이다.
이 응원가는 프로야구의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팀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3. 연세여 사랑한다[편집]
연대 응원곡 중에서 가장 장엄한 곡이자 시그니처 곡. 고대에 민족의 아리아가 있다면 연대에는 '연세여 사랑한다'가 있다. 연고전에서 경기가 끝나거나 행사 마무리로 자주 쓰이는 곡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대생들도 때때로 응원 연습 등에서 부른다.[2]
가사 때문에 '사랑한다 연세'를 제목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3] '연세여 사랑한다'가 맞다. 2005년 신곡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어일으킨 노래. 원곡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삽입곡 '마지막 선택(전주)'과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된 Por Una Cabeza.
정말 간단한 가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실 초안의 가사는 '단! 하나의 진리 단! 하나의 자유 진리여 우릴 어둠속에서 자유케 하소서' 였다고 한다. 그런데 뒷 부분 가사도 안 나오고, 있는 가사도 영 끌리지가 않아서(한 번 동영상 멜로디에 넣어 불러보자) 응원단들이 밤새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한 여자 단원이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 XX'라고 문자를 보내는 걸 본 선배 단원이 '지금 전부 가사 생각하느라 이러고 있는데 남자친구랑 노닥거리냐? 사랑한다 연세 이런 멘트 나오기는커녕...' 라고 말한 데서 지금의 가사가 나왔다고 한다.
대부분의 곡들은 개요에서 말한바와 같이 응원가 제작은 신촌 락동아리 소나기와 이루어지나 "연세여 사랑한다"는 원주 락동아리 커런트와 2005년에 이루어 졌다.[4]
이후 2011년부터 LG 트윈스에서 이 응원가를 가져와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5년 현재는 LG 트윈스 바로 옆에서 경기하는 서울 이랜드 FC도 이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4. 모나리자[편집]
2008년에 만들어진 응원곡. 본래 조용필이 부른 노래이다. 2008년에 만들어진 응원곡중 가장 성공한 곡이다. 싸이고등의 응원곡도 있었으나 처참하게 묻혔다.
16학번은 한번도 듣지 못하고 응원단에서 나누어 주는 가사집에도 실리지 않은것으로 보아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5. 파란[편집]
(A-B-A-B-C-A-D 순)
2004년 도입. 원곡은 Over the rainbow. A)와 C) 부분은 손을 들고 뛰지만 B) 부분은 어깨동무를 한다. 전환이 빨라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곡. 거기에 더불어 B)에서는 한 구절 때 마다 앞으로 숙였다 뒤로 젖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퍼져버리기 쉽다. 그러나 곡이 굉장히 신나기 때문에 학생들의 광기(...)를 북돋는 곡.
디카츄에 의하면 가장 연대다운 연대 응원가라고 한다. 이와 대비되는 가장 고대다운 고대 응원가는 석탑.
6. One Night Only[편집]
2007년 신곡.
원곡은 Beyoncé의 'One Night Only (Disco)'이다.
굉장히 호응이 좋아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대부분 'One night only' 이전 부분은 흥얼거리면서 춤 동작 따라하기 바쁘다가 'One night only' 부분만 시작하면 목청껏 소리를 질러댄다. 반주 없이 길거리에서 이걸 부르면 어쩔 수 없이 개그 립싱크가 된다.
7. 서시[편집]
2003년 최고의 히트곡. 연세대 동문(정확히는 연희전문학교)인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서 가사를 따왔다. 원곡은 펌프로 유명한 '베토벤 바이러스', 그리고 이 곡의 원곡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소나타 3악장이다. 어깨동무하고 앞뒤좌우로 흔드는 동작만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허리가 꺾일 것 같은 동작과 함성이 인상적이다. 응원곡을 시작 하기 전 '이 노래를 하늘에 계신 윤동주 선배님께 바칩니다' 라고 하는 건 필수요소.
8. GO 연세[편집]
(구호-A-B-C-간주-A-B-C-C)
2002년에 나온 응원곡. 처음에는 드럼의 쿵쿵따 연주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A와 B부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좌우로 움직인다. C부분에서는 어깨동무를 풀고 방방 뛰면 된다. B부분의 도입인 '푸른 연세 전사들'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앞뒤로 숙였다 폈다를 반복하는데, 숙일때 옆사람을 과하게 누르는게 포인트. 난간 앞에서 이 곡을 부르던 한 학생은 이 부분에서 난간에 앞니를 부딫혀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한다.
원곡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가 노브레인의 '진군가'.
9. 연세차차[편집]
2000년 아카라카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2000 연고제 최고의 응원곡으로 떠올랐으며 푸른색의 물결은 연고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Jessica Jay의 Chilly Cha Cha라는 곡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반드시 돌릴 수 있는 수건이나 모자를 준비해야 이 곡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려 돌려~' 부분에선 옆에 있는 학우를 돌리고, '뛰어 뛰어' 부분에선 학우의 허리를 잡고 높게 뛰게 해주는 것도 꽤나 재밌다! 그리고 응원가 전체가 반복되는데, 반복되기 전에 끝난 줄 알았지~? 하고 추임새를 넣는 경우가 많다.
10. 친구야[편집]
2006년 응원단 신곡. 누구나 아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반주로 하여 만들었다.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에, 간단한 가사 때문에 응원하면 다같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이다.
11. 흔들흔들[편집]
(순서는 A-B-B-C-D-간주(A)-B-B-C-D-E)
2009년 신곡으로 굉장히 많은 응원동작이 포함된 노래. 이 노래를 응원 OT에서 배운 학생들은 절대 까먹지 않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A) 부분의 몸을 부딪히는 동작 때문. '쿵쿵따리 쿵쿵따' 부분부터 손을 모아 양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해서 shake it shake it 부분이 나오면 단체로 한 방향으로 몸을 부딪힌다. 그리고 방향을 바꾸어 반대방향으로도 신나게 부딪힌다. 한번 하고 나면 응원 대열들이 초토화되는건 당연지사. 다치는 사람도 나온다. 수많은 응원곡들 가운데서도 일종의 ''컬쳐 쇼크'를 경험한다고 한다. B) 부분에서는 '오 그대 멈추지마 열기로 가득찬 이 곳'에서 한 손을 위로 찌른 후 삿대질을 하며 내리는 동작을, '랄랄랄라 라랄라라 모두 함께 춤을 추자' 부분에서는 발을 번갈아 드는 동작 후 터는 동작을 한다. C) 부분의 shake 'it shake it saturday night'부분에서는 DJ 동작 후 오른팔을 위로 뻗는 동작을 한다. D) 부분에서는 '후-아 흔들어'부분에서 차례로 앞으로 손을 모으고 부분에서 엉덩이 웨이브를, '다같이 라랄라라'는 차례로 손을 들고 엉덩이를 튕기는 동작을 한다. 그야말로 각종 응원동작의 총집합체. D) 부분에서는 여단장의 웨이브 퍼포먼스가 터져서 환호성을 지르게 한다.
원곡은 Fire Inc.의 ‘Nowhere fast’
12. 룩셈부르크[편집]
(A-B-A-B-C-간주-C-D 순서로 진행)
2006년에 나온 곡.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와 트랜스픽션의 2006월드컵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를 적절히 짜깁기했다. A부분을 반복할수록 빠르게 부르는 게 포인트. 무한도전 응원단 1부에서 유재석이 오디션 곡으로 선곡한 것이 이 곡의 C-D 파트('승리를 위하여'). 당연히 고려대 응원단 표정이 좋지 않았다. 체력소모가 매우 큰 응원곡 중 하나다.
13. 아리요[편집]
(전주-A-B-C-B-D-B 순서로 진행)
연대 응원곡 중 몇안되는 고대풍 노래. 응원단이 매기면 학생들이 받는 형식의 매기고 받는 노래. B) 부분에서는 다같이 황진이 춤을 춘다.
B) 부분의 멜로디는 가수 이안의 2004년 발표곡 '아리요'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재밌는 일화는 이곡이 나온해에 고대도 똑같이 아리요를 신곡으로 들고나왔다. 결과는 보다시피 연대 아리요만 살아남았다.
14. 르네상스[편집]
2008년에 도입된 장엄한 곡. 응원단에서는 '민족의 아리아 같은 거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2008년 응원가 중 끝까지 살아남았다. 2016년 이후로 다시 죽었다. 떼창이 잘 나오지않고 엠프만 혼자 웅장해서 그런듯. 더이상 쓰이지 않는노래.
15. 토요일은 밤이 좋아[편집]
2009년도 신곡으로 아주 인기 있는 응원곡이다. 특히 튕겨튕겨 부분은 옆사람과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의 엉덩이를 튕기는 안무를 하기에 남자들이 이를 위해 양 옆에 여자들을 사이에 두고 이 응원을 위해 기다린다는 속설이 있다. 전주(예예!) 구간에 응원구호가 존재한다. 예 예! (고대새X!) 예 예! (발라버려!)[6] 를 각 4번씩 반복한다. 이 때는 응원구호 외치는 사람하고 예 예!를 외치는 사람이 반반이다. 2019년 아카라카 자막에 해당 응원구호가 나왔다.
16. 연세랩핑[편집]
~2016년
(A-댄스타임-A)
본격 여단장타임곡. 곡 중간에 그해 히트곡을 활용한 댄스타임이 특징.
2017년~
(A-B-EDM DROP-C-히트곡 댄스타임-A-B-EDM DROP-C)
2017년부터는 제목은 동일하지만 다른 곡으로 변경되어 응원에 사용된다. 원곡은 TJR의 'We Wanna Party'.# 제목은 그대로 유지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컨셉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는지 이번에도 히트곡을 활용한 댄스타임이 특징이다.
17. 관련 문서[편집]
[1] 응원에서 추임새 등을 넣는 응원단원[2] 합동응원OT나 연고전 뒷풀이 때 연대생 대상으로 널리 권주가로 쓰이기 때문이다.[3] 사랑한다 '연대'로 기억하는 이들도 많다.[4] 2003년 "서시"와 2004년 발표된 신곡 "파란"도 커런트(김태민 편곡)와 제작이 이루어 졌다.[5] 드럼 전주 중 아가리에서 선창하면 받아서 부른다.[6] 아래의 흔들흔들에서 따온 구호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4:07:20에 나무위키 연세대학교/응원가/2000년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