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점령하 일본/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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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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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에서의 연합군 점령하 일본을 다루는 문서이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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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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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대신 소련이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다는 대체역사 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에서도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다가 패망하는건 마찬가지라[1] 맥아더의 GHQ는 한반도까지 직접 점령하고 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수개월 전 1972년에서야 한국과 일본은 독립하여 주권을 회복할 수 있었다.

2.2. 장갑악귀 무라마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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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국제연맹 야마토 진주군 사령부(国際連盟 大和進駐軍司令部)', 영문 약칭은 현실의 연합군 군정과 동일한 GHQ. 정식명칭이 상기한 것과 같으므로 굳이 한자식으로 약칭을 적는다면 현실과는 달리 연합군 군정이 아닌 연맹군 군정 정도로 적히게 될 듯 싶어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그렇게는 잘 부르지 않는다.

모티브가 위에서 설명한 현실의 연합군 군정이고 실제로 하는 일도 현실의 연합군 군정과 비슷하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불완전하게 종결되었기에[2] 로쿠하라 막부와 이런저런 알력다툼이 심하다. 겉으로는 그저 일본에 주둔하고만 있을 뿐 로쿠하라 막부에게 일본의 통치를 완전히 떠넘기고 있는 모양새이지만, 속으로는 가능하다면 로쿠하라 막부를 제거하고 일본을 완전히 점령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물론 전면전이 일어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GHQ가 이긴다고 보면 되지만 명분 때문이다. 덧붙여 현실의 연합군 군정은 미국이 중심이었지만, 장갑악귀 무라마사 세계관의 GHQ는 영국이 중심이다. 병력의 상당수가 북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파병된 병력이지만, 일단 소속은 영국이다. 어째서냐 하면 장갑악귀 무라마사 세계관에서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해 20세기 중반의 시점에서도 아직 식민지 상태이고, 더불어 벨 에포크 시대 이래로의 대영제국의 치세가 19세기를 넘어서 20세기 중반 무렵까지도 계속되어서 현실에서의 미국의 역할을 영국이 대신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것도 현실에서와는 달리 이 세계관에서는 영국이었다.

2.3. 길티 크라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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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크리스마스란 재앙으로 무정부 상태의 혼란에 빠진 일본에 국제사회의 원조를 기반으로 성립된다. 정부를 대신해서 일본을 통치하는 기관이며 국방도 담당한다. 미군이 아닌 유엔 산하의 다국적 기구로 등장한다.

로스트 크리스마스 사건 당시 일본 내에 주류하게 된 다국적군이 그 뒤 일본 정부로부터 행정권을 위임받았고, 그것을 계기로 유엔의 의결을 거쳐 발족된 것이 일본 잠정 통치 조직 = GHQ이다. 일본 경찰 조직과 지방 자치 단체는 유지되지만 국가 차원의 정책 입안은 GHQ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일본에 주류했던 현실의 연합군 군정과는 달리 이쪽은 설정상 정식명칭이 그냥 GHQ다.

GHQ 조직 자체는 별로 문제는 아닌데 그 산하에 있는 군부대인 안티보디즈[3]가 상당히 또라이 같은 조직으로 그려진다. 딱히 못된 짓 할 이유도 없는데 방역한답시고 민간인을 학살시키는 쓸데없이 잔인한 조직으로 그려진다. GHQ의 경우는 고증오류이긴 하지만 지대공 미사일을 지대함 미사일로 사용하고 감시카메라도 안 쓰는 호구 같은 모습을 보인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GHQ와 안티보디즈는 별개가 되며, 나중에는 반란까지 일으킨다. 작품 후반에는 주인공 측과 연합한다.

2.4. 맨발의 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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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이 다루는 시대가 2차대전 말기인 1945년부터 1952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통해 일본이 주권을 막 회복하고 조선특수를 통해 고도성장기에 접어든 1953년이다보니 작품 내 주요 시간대로 등장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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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 프로젝트에 나오는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의 루나틱 보스전 2번째 스펠 카드 '야부(野符) GHQ Crisis'
• PULLTOP의 에로게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에서도 GHQ가 언급된다. 주로 언급되는 루트는 분교편의 아이자와 미사키 루트.[4]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오우카 여학원과 관련이 깊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