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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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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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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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제안된 자치구


영종구
永宗區
Yeongjong-gu





구청 소재지
운남동 1699-2[신축후소재예정][1]
광역자치단체
인천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4 (8개 법정동)
면적
125.82㎢
인구
115,350명[2]
인구 밀도
916.93명/㎢[3]
구청장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김정헌 (중구 / 초선)
구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3석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석
시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석[4]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배준영

지역번호
032
1. 개요
2. 상세
3. 교통
4. 북도면 영종구 편입


1. 개요[편집]


파일:영종용유.png
영종용유는 인천광역시 중구의 도서 지역이다.


2. 상세[편집]


원래 인천도호부의 도서 지역이었으나, 도농분리에 따라 부천군을 거쳐 경기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89년 인천직할시 중구에 편입되었다.

이 지역은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무의도, 실미도, 잠진도, 팔미도 등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가 하나의 섬으로 이어져 있지만 1990년대 초까지는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가 서로 나뉘어진 섬이었다. 1988년 11월 영종도-삼목도-용유도를 잇는 연도교가 개통됐는데 이 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인천시내 본토에서 차량으로 영종·삼목·용유도 진입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 당시 도로 환경은 썩 좋지 못했기에 섬 내 이동이 매우 수월했던 것은 아니었다.

한적했던 인천 앞바다 섬마을이던 영종도 일대에 대대적인 개발의 바람이 불어온 것은 노태우 정부 시기였던 1990년 초대형 수도권 신국제공항 개발 계획이 잡히면서부터다. 정부는 영종·용유·삼목·신불도 일대에서 간척 사업을 진행해 네 섬을 하나의 섬으로 묶은 뒤 삼목도-신불도-용유도 사이 간척지 부지에 공항을 건설하기로 했다. 신공항 건설 공사는 1992년 착공된 간척을 위한 방조제 공사를 필두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공항의 기본적인 골격을 갖춘 1단계 기본 공사는 2000년에 마무리됐다.

2000년 초까지 본토에서 영종도를 접근하는 방법은 오로지 여객선이 전부였다. 중구 북성동 월미도 선착장과 서구 원창동 율도 선착장에서[5] 출발해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편이 본토에서 영종도로 가는 유일한 이동편이었다. 물론 카페리 여객선이 운항됐기에 자가용을 통해서도 섬 진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계기로 영종도한반도 본토를 이어주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2000년 11월 개통되고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3월 본격 개항하면서 이 지역이 그야말로 천지개벽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영종용유 일대의 발전이 촉진된 것은 2003년 대한민국 정부송도신도시, 청라지구와 더불어 영종지구대한민국 첫 번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후부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쇄적 개발의 영향으로 2010년대 영종용유 지역의 인구는 10만 명을 넘으며 인천 중구 내륙지역의 인구를 추월했다. 영종용유의 주민들은 원도심 지역으로부터 독립하여 영종구로 분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결국 2022년 8월 31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해 2026년 이전에 분리되고, 원도심은 동구와 합쳐 제물포구로 개편될 예정이다. 영종구가 분리 설치되면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이어서 으로만 구성된 대한민국 두 번째 자치구가 된다.


3. 교통[편집]


영종도의 교통은 영종도 내부와 외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외부교통요소를 보면 영종도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전국 각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2개의 다리가 고속도로로서 민자투자방식으로 건립되어 운영중이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은 수도권과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쉽게 오갈수 있는 공항 리무진버스가 있다. 사실상 전국단위 최대의 버스터미널이 영종에 있는 것이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및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착공하였고 2025년 말께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주민에게 도시개발과정에서 건설비의 상당부분을 부과하였으나, 민자고속도로 보상에 따른 법적 문제 발생으로 상당기간 착공을 하지 못하다가 2021년 인천시가 재정적으로 손실을 보상하는 것으로 일단락되면서 착공하였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오가는 공항철도가 있다. 공항철도는 전체 역에서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서울역과 인천공항 터미널1과 터미널2만 정차하는 급행이 있다. 공항철도의 일반열차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에 이르는 모든 역에서 정차하지만,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지하철과의 환승을 위해 정차하는 것으로 공항철도 일반열차는 9호선 등의 급행열차와 비슷하게 달린다고 볼 수 있다. 공항철도는 영종구 구간에서는 영종역, 운서역, 화물청사역,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1, 인천공항터미널 2 등의 역이 있으며 향후 한상드림아일랜드 역이 추가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4. 북도면 영종구 편입[편집]


한편 영종도 바로 북쪽의 북도면을 영종구로 편입하는 것 역시 검토중이다. 북도면의 핵심인 신시모도는 2025년 삼목~신도 연도교 개통 이후 영종지역과 동일 생활권을 이루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도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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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후소재예정] [1] 당장 분구 이후 2019년 문을 연 중구청 제2청사를 영종구청 임시청사로 쓸 가능성이 제일 높다.[2]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중구 제2선거구: 신성영 (초선)[5]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장비와 인력 수송을 위한 선박이 운항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된 이후 2000년대 중반에 해당 노선은 단항됐고 율도 선착장 역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