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일시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섬(동음이의어) 문서
섬(동음이의어)번 문단을
섬(동음이의어)#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세계의 섬

[ 펼치기 · 접기 ]

*: 제도나 열도, 섬의 일부만 점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는 경우
  

1: 범주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이나 제도

동아시아
제주도1 · 거제도 · 진도 · 강화도 · 남해도 · 영종도 · 안면도 · 완도 · 울릉도 · 돌산도 · 거금도 · 창선도 · 자은도 · 압해도 · 교동도 · 고금도 · 임자도 · 백령도 · 용호도 · 비금도 · 도초도 · 석모도 · 청산도 · 보길도 · 암태도 · 신지도 · 금호도 · 나로도 · 장산도 · 노화도 · 영흥도 · 가덕도 · 덕적도 · 하의도 · 흑산도 · 한산도 · 욕지도 · 독도 · 백마도 · 선유도 · 밤섬 · 여의도 · 노들섬 · 서래섬 · 당정섬 · 남이섬 · 영도 · 붕어섬 · 금구도 · 대부도 · 제부도 · 풍도 · 국화도 · 격렬비열도 · 저도 · 오륙도 · 조약도 · 생일도 · 여서도 · 소록도 · 사량도 · 소매물도 · 좌사리제도 · 칠천도 · 오동도 · 지심도 · 외도 · 망산도 · 을숙도 · 추자도 · 차귀도 · 비양도 · 범섬 · 우도 · 고군산군도 · 어청도 · 십이동파도 · 금란도 · 대청도 · 가의도 · 실미도 · 팔미도 · 운염도 · 안마 군도 · 굴업도 · 자월도 · 신시모도 · 관매도 · 여자도 · 해금강 · 대저도 · 눌차도 · 둔치도 · 고파도 · 외연도 · 우무도 · 원산도 · 유부도 · 녹도 · 삽시도 · 덕도 · 동백섬 · 맥도 · 명지도 · 중사도 · 진우도 · 다려도 · 가파도 · 마라도 · 사수도 · 토끼섬 · 형제섬 · 노랑섬 · 대무의도 · 매도랑 · 물치도 · 볼음도 · 증도 · 관매도 · 거문도 · 가우도 · 가거도 · 고이도 · 금오도 · 노력도 · 눌옥도 · 도초도 · 모황도 · 비금도 · 삼학도 · 소안도 · 영산도 · 우이도 · 지죽도 · 탄도 · 홍도 · 금란도 · 무녀도 · 위도 · 빙도 · 문갑도 · 미법도 · 신시도 · 시루섬 · 서검도 · 사렴도 · 사승봉도 · 선갑도 · 선재도 · 세어도 · 소무의도 · 소청도 · 수수떼기 · 승봉도 · 아암도 · 연평도 · 이작도 · 잠진도 · 장봉도 · 조름섬 · 주문도 · 팔미도 · 해녀도 · 우도 · 장고도 · 고구마섬 · 고하도 ·
비단섬1 · 초도 · 가도 · 기린도 · 반성열도 · 봉곳도 · 창린도 · 능라도 · 석도 · 소수압도 · 소초도 · 소화도 · 순위도 · 신미도 · 대계도 · 대수압도 · 대초도 · 대화도 · 두로도 · 황금평 · 황토도 · 마양도 · 마합도 · 양각도 · 양도 · 어화도 · 여도 · 용매도 · 우리도 · 운무도 · 웅도 · 월내도 · 위화도 · 검동도 · 관마도 · 구리도 · 다사도 · 벌등도 · 어적도 · 유초도 · 임도 · 막사도
혼슈1 · 홋카이도#지리 · 규슈 · 시코쿠 · 오키나와섬 · 사도섬 · 아마미오섬 · 쓰시마섬 · 아와지섬 · 야쿠섬 · 도고섬 · 다네가섬 · 이리오모테섬 · 이시가키섬 · 리시리섬 · 나카도리섬 · 히라도섬 · 미야코섬 · 쇼도섬 · 오쿠시리섬 · 이키섬 · 야시로섬 · 나가시마섬 · 오키노에라부섬 · 에타섬 · 쿠라하시섬 · 오사키카미섬 · 하카타섬 · 이즈오섬 · 하시마섬 · 히메섬 · 요나구니섬 · 이츠쿠시마섬 · 나오시마섬 · 오시마섬 · 도시마섬 · 니지마섬 · 미야케섬 · 미쿠라섬 · 고즈섬 · 하치조섬 · 아오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토리시마섬 · 미나미토리섬 · 마게시마섬 · 우니섬 · 레분섬 · 이헤야이제나 제도 · 게라마 제도 · 아구니 제도
하이난섬1 · 홍콩섬 · 콜로안섬 · 타이파섬 · 웨량섬 · 창허섬 · 란타우섬 · 샤먼섬 · 구랑위 · 충밍섬 · 마완 · 스프래틀리 군도* · 파라셀 군도 · 완산 군도 · 저우산 군도
타이완섬1 · 진먼섬 · 란위섬 · 둥사 군도 · 타이핑다오
동남아시아
뉴기니섬*1 · 보르네오섬* · 수마트라섬 · 술라웨시섬 · 자바섬 · 티모르섬* · 할마헤라섬 · 스람섬 · 숨바와섬 · 플로레스섬 · 요스 수다르소섬 · 방카섬 · 숨바섬 · 부루섬 · 발리섬 · 니아스섬 · 롬복섬 · 벨리퉁섬 · 마두라섬 · 부톤섬 · 웨타르섬 · 와이게오섬 · 얌데나섬 · 탈리아부섬 · 무나섬 · 오비섬 · 펠렝섬 · 야펜섬 · 모로타이섬 · 바탐섬
티모르섬*1 · 아타우루섬
스프래틀리 군도* · 라부안 · 세바틱섬 · 보르네오(칼리만탄)*1 · 피낭섬
루손섬1 · 민다나오섬 · 비사야 제도 · 팔라완섬 · 보라카이섬 · 네그로스섬 · 세부섬 · 사마르섬 · 민도로섬 · 레이테섬 · 보홀섬 · 마스바테섬 · 파나이섬 · 술루 제도 · 칼라얀 군도*
깟바섬 · 꼰선섬 · 박롱비섬1 · 푸꾸옥섬 · 혼쩨섬 · 쯔엉사 군도*
싱가포르 섬(폴라우 우종)1 · 센토사섬 · 페드라 브랑카섬
푸켓1 · 사멧섬 · 따오섬 · 코 타푸 · 사무이섬 · 팡안섬
남아시아
안다만 제도1 · 니코바르 제도 · 스리하리코타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아스톨라섬1
볼라섬1 · 모헤시칼리섬
실론(스리랑카)섬1
서아시아
괵체아다섬1 · 뷔위카다섬
키프로스섬*1
바레인섬1
더 월드 · 야스섬 · 팜 아일랜드
아르와드섬1
케슘섬1 · 호르무즈섬 · 아부무사섬
파라산 군도1
소코트라섬1 · 페림섬
서유럽
아일랜드섬* · 그레이트브리튼섬1 · 와이트섬 · 몬트세랫 · 버뮤다 · 케이맨 제도 · 포클랜드 제도 · 세인트헬레나 · 어센션섬 · 트리스탄다쿠냐 · 앵귈라 · 채널 제도 · 맨섬 · 비숍 록
아일랜드섬*1 · 스켈리그 마이클
코르시카섬 · 누벨칼레도니1 · 몽생미셸 · 마요트 · 레위니옹 · 왈리스 푸투나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케르겔렌 제도 · 과들루프 · 생피에르 미클롱 · 클리퍼턴섬 · 세인트마틴섬* · 생바르텔레미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아루바 · 퀴라소 · 사바 · 보네르 · 신트외스타티위스 · 세인트마틴섬* · 서프리슬란트 제도1
뤼겐섬1 · 우제돔섬* · 페마른섬 · 쥘트섬 · 푀르섬 · 펠보름섬
남유럽
시칠리아1 · 사르데냐 · 토스카나 제도 · 판텔레리아 · 펠라지에 제도
마요르카섬1 · 미노르카섬 · 이비사섬 · 포르멘테라섬 · 테네리페섬 · 그란 카나리아섬 · 라팔마섬 · 란사로테섬 · 카브레라섬 · 푸에르테벤투라섬 · 라고메라섬 · 엘이에로섬
아조레스 제도1 · 마데이라 제도
크레타섬1 · 에비아섬 · 레스보스섬 · 로도스섬 · 케팔로니아섬 · 키오스섬 · 케르키라섬 · 렘노스섬 · 산토리니섬 · 사모스섬 · 델로스섬 · 낙소스섬 · 자킨토스섬 · 타소스섬 · 안드로스섬 · 레프카다섬 · 카르파토스섬 · 코스섬 · 키티라섬 · 코르푸섬 · 히오스섬
크르크섬1 · 코르출라섬 · 브라치섬 · 흐바르섬 · 라브섬 · 파그섬 · 로시니섬 · 우글랸섬 · 치오보섬 · 무르테르섬 · 비스섬 · 츠레스섬 · 비르섬 · 파슈만섬 · 솔타섬 · 두기오토크섬 · 믈레트섬 · 라스토보섬 · 이주섬 · 시판섬 · 프리비크섬 · 실바섬 · 즐라린섬
몰타섬1 · 고조섬 · 코미노섬 · 필플라섬 · 마노엘섬 · 세인트 폴섬
동유럽
사할린섬1 · 쿠릴 열도 · 노바야제믈랴 · 브란겔랴섬 · 유즈니섬 · 모네론섬 · 코틀린섬 · 고글란트섬 · 다이오메드 제도* · 루스키섬 · 벨콥스키섬 ·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즈미이니섬
우제돔섬* · 볼린섬1
키아울레스 누가나섬1 · 루스네섬
사레마섬1 · 무후섬 · 보름시섬 · 히우마섬 · 루흐누섬
쿤진살라섬1 · 킵살라섬
북유럽
그린란드섬1 · 셸란섬 · 벤쉬셀티섬 · 퓐섬 · 롤란섬 · 보른홀름섬 · 팔스테르섬 · 모르스섬 · 알스섬 · 랑엘란섬 · 묀섬
스발바르 제도1 · 트롬쇠위아섬 · 우튀위아섬 · 얀마옌섬
고틀란드섬1 · 오루스트섬 · 히싱엔섬 · 베름되섬 · 쇠른섬 · 욀란드섬
파스타 올란드*1
아이슬란드섬1
북아메리카
하와이 제도1 · 푸에르토 리코 · 맨해튼 · · 알류샨 열도 · 마리아나 제도 · 다이오메드 제도* · 아메리칸 사모아 · 라인 제도 · 미국령 버질아일랜드
멜빌섬 · 빅토리아섬 · 데번섬 · 엘즈미어섬 · 배서스트섬 · 콘월리스섬 · 배핀섬1 · 뉴펀들랜드섬 · 뱅크스섬 · 밴쿠버섬 · 액슬하이버그 섬
티뷰론섬1
쿠바섬1 · 카요라르고델수르섬 · 후벤투드섬
히스파니올라섬*1
히스파니올라섬*1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1
마라조섬1 · 케이마다 그란지섬
로스에스타도스섬 · 티에라델푸에고*1
갈라파고스 제도1
티에라델푸에고*1 · 이스터섬 · 디에고 라미레스 제도 · 후안페르난데스 제도 · 칠로에섬
아프리카
제르바섬
로벤섬 · 프린스 에드워드 제도1
잔지바르1 · 펨바섬 · 우케레웨섬
비오코섬1 · 코리스코섬 · 엘로베이그란데섬 · 엘로베이치코섬 · 안노본섬
쿤타 킨테섬
상티아구섬
마다가스카르섬1 · 노지베섬 · 생트마리섬 · 주앙데노바섬
모리셔스섬1 · 로드리게스섬
마에섬
상투메섬 · 프린시페섬
오세아니아
캥거루섬 · 태즈메이니아섬1 · 멜빌섬 · 배서스트섬 · 코코스 제도 · 크리스마스섬 · 허드 맥도널드 제도
뉴질랜드(남섬·북섬)1 · 쿡 제도 · 니우에 · 토켈라우 · 채텀 제도
뉴기니섬*1 · 뉴브리튼섬 · 뉴아일랜드섬 · 부건빌섬 · 비스마르크 제도 · 애드미럴티 제도 · 당트르카스토 제도
비티 레부섬1 · 바누아 레부섬 · 로투마섬
통가타푸섬1 · 에우아섬 · 하파이 제도 · 바바우 제도 · 니우아섬
푸나푸티섬 · 나누메아섬 · 누이섬 · 누쿠페타우섬 · 누쿨라엘라에섬 · 바이투푸섬1 · 나누망가섬 · 니울라키타섬 · 니우타오섬
남극
킹 조지섬 · 페테르 1세섬 · 조인빌섬 · 사우스셰틀랜드 제도1 · 부베섬



1. 개요
2. 기준 (암초, 대륙과의 구분)
3. 특징
3.1. 교통
3.2. 생태
3.3. 기타
4. 특이한 섬
4.1. 국경으로 나뉜 경우
6. 여담
7. 관련 문서
8. 관련 링크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travelro.co.kr/1302751723465.jpg

통영 8경 중 하나인 소매물도
이란 사방이 육지대륙보다 작고 암초(巖礁)보다 큰 것을 말한다.


2. 기준 (암초, 대륙과의 구분)[편집]


국제적으로 정의되어 있기를 면적 순으로 호주부터 대륙이라 부르고, 그린란드까지 섬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오스트레일리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고, 그린란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약속해서 부른다.[1]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

제121조 섬제도

1. 섬이라 함은 바닷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밀물일 때에도 수면 위에 있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육지지역을 말한다.

2. 제3항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섬의 영해, 접속수역, 배타적경제수역 및 대륙붕은 다른 영토에 적용가능한 이 협약의 규정에 따라 결정한다.

3. 인간이 거주할 수 없거나 독자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없는 암석은 배타적 경제수역이나 대륙붕을 가지지 아니한다.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Article 121

Regime of islands

1. An island is a naturally formed area of land, surrounded by water, which is above water at high tide.

2. Except as provided for in paragraph 3, the territorial sea, the contiguous zone, the exclusive economic zone and the continental shelf of an island are determined in accordance with the provisions of this Convention applicable to other land territory.

3. Rocks which cannot sustain human habitation or economic life of their own shall have no exclusive economic zone or continental shelf.

섬이 되는 기준은 국제 수로 기구에 따르자면 만조일시 크기가 10km2 이상의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이다. 그 이하는 암초(巖礁)라 한다.

3. 특징[편집]



3.1. 교통[편집]


고립된 그 특유의 환경으로 인해 섬에서 오래 살면 유배나 마찬가지이다. 선박 제조 기술과 항해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할 때까지는 섬으로 가는 것 자체가 큰 모험이었다. 육지랑 가까운 섬에는 먼 옛날부터 인간이 거주하긴 했지만 그런 섬은 전체 섬에 비하면 지극히 일부였다.

이후 선박기술과 항해술이 발달하여 바다로 나가는게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섬에 들어와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건설 기술이 발전하면서 거제도남해도, 돌산도다리해저터널, 방조제 내지 방파제육지와 연결한 적잖은 섬들이 있다.

오늘날에는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섬에 공항을 짓기도 한다. 영종도를 간척하여 지은 인천국제공항이 대표적이다.


3.2. 생태[편집]


육지와 오랜 기간 동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자연경관과 생태계가 독특한 곳이 많다. 심지어는 오직 특정 섬에만 서식하는 식물, 동물도 있으며, 해당 섬에서만 자연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들의 보호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인간을 비롯한 섬 바깥에서 들여온 외래 생물 때문에 섬의 토착 생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아예 멸종해버리는 사례도 많다. 때문에 섬 자체가 국가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거나 세계유산인 경우는 예상보다 훨씬 많다.[2] 갈라파고스 제도는 이 때문에 진화론 연구의 첫 계기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소코트라 섬 역시 독자적인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한편 반대로 다른 육지의 생태에 영향을 줄 위험이 적고, 외부로부터의 위협도 적기 때문에 인간이 특정 생물을 방목해 키우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을 섬에서 방목해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 말 목장의 대명사인 제주도절영도[3]가 이 부분에서 유명하고, 그 외에도 9세기의 여행기인 입당구법순례행기에 의하면 신라는 지금의 전라남도에 있는 다도해 여러 섬에서 말을 방목해 키웠다는 기록이 있다.#1, #2 이렇게 역사적으로 섬들에서 말을 키운 이유는 말을 위협하는 호랑이 같은 맹수가 한반도에는 있지만 섬에는 없어 통제와 관리가 쉬웠던 이유가 있었다.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케르겔렌 제도의 한 섬에서는 거주민을 위해 프랑스산 양을 키우고 있다. 작은 섬에서만 양을 키우고 있어서 본섬에 생태적 영향을 줄 염려는 없다고 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을 무인도라고 부른다.

3.3. 기타[편집]


부자들이 섬을 재테크 용도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동배 회장은 부산의 소채도를 구입하기도 했다. 개우도와 이웃한 복개도는 연예인인 조형기가 보유하고 있다가 모 고위공무원에게 팔았다고 한다. 독도에 투자한 사람들은 수백배의 차익을 거뒀다고 한다.

보통 대륙 근처의 섬들은 정치적으로 대륙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하나 엄밀하게는 섬은 어떤 대륙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제주도한반도에 속하지 않는다.

외진 섬에서 오래 살다 보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주변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망망대해밖에 없으니 바다에서 노는 게 그나마 거의 유일에 가까운 유희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인터넷의 보급 덕분에 바깥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4. 특이한 섬[편집]


이어도는 이름만 들어선 섬 같지만 평상시엔 수면 아래 4.6m에 잠겨 있다가 파도가 크게 치면 잠깐 잠깐 드러나 주변을 지나던 배를 위험에 빠뜨렸던 암초(暗礁)다.

독도는 항상 수면 위에 있지만 인간이 거주할 수 없거나 독자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암초(巖礁)로 분류되며 배타적 경제수역이나 대륙붕을 가지지 않는다.

김포섬이나 안면도는 본래 반도이었다가 운하를 뚫어서 섬이 된 예이다. 그리고 둘 다 육지와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섬은 아이티의 Ilet a Brouee(일레 브루이) 섬으로 약 1,200평에 500여명의 인구가 상주한다.

콜롬비아의 산타 크루스 섬은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다섯 번 째로 높은 섬이다.
축구장 두 개 크기에 100채의 ! 세계 인구 밀도 1등 섬 '산타 크루스 섬'



섬 안의 호수에 섬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를 Recursive islands and lakes(재귀적인 섬과 호수)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루손 섬의 타알 호수에 위치한 타알 화산이 있으며, 이 화산이 2020년에 폭발하기 전에는 그 화산 안에 또 호수가 있고 그 안에 벌컨 포인트라는 섬이 있었다. 그 외에도 빅토리아 섬 안에도 호수 안의 섬이 여럿 존재하며, 이 중에서 그 안에 또 호수가 있고 그 안에 또 섬이 있는 곳도 있다.

4.1. 국경으로 나뉜 경우[편집]


섬 하나를 2개국, 심지어는 3개국이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섬 하나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있는 게 아니라 섬에 국경이 있는 경우다.[4] 대표적인 경우가 아일랜드키프로스, 한스 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름
면적
점유국
뉴기니
785,753 km²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보르네오
748,168 km²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아일랜드
81,638 km²
아일랜드, 영국
히스파니올라
73,929 km²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티에라델푸에고
47,992 km²
아르헨티나, 칠레
티모르 섬
28,418 km²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키프로스
9,251 km²
키프로스, 북키프로스(미승인국)[5], 영국아크로티리 데켈리아[6], UN 완충 지대[7]
세바틱 섬
452 km²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제돔 섬
445 km²
독일, 폴란드
세인트마틴 섬
91 km²
프랑스(생마르탱), 네덜란드(신트마르턴)
한스 섬
1.3 km²
캐나다, 덴마크(그린란드)
카타야 섬
0.71 km²
핀란드, 스웨덴
매르케트 섬
0.03 km²
핀란드, 스웨덴
코일루오토 섬
0.03 km²
핀란드, 러시아

그레이트브리튼 섬은 과거에 오랫동안 잉글랜드 왕국스코틀랜드 왕국 사이에 국경이 존재했었다. 만약 미래에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이 국경이 부활할 것이다. 사할린섬은 1905년부터 1945년까지 러시아 제국-소련일본제국 사이에 북위 50도선을 기준으로 국경이 존재했었다. 남사할린 침공으로 사실상 연륙된다.


5.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섬/목록



6. 여담[편집]


'육지의 섬'이란 표현도 있다. 지역 자체는 섬이 아니지만 강이나 호수, 바다 등으로 대부분이 막혀 있어서 육지 교통이 대단히 불편해 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하는 곳을 이렇게 부른다.

제주도를 비롯해 섬에 사는 사람들은 대륙 부분[8]육지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섬도 분명 바다가 아닌 육지이지만 현지인들이 말하는 육지의 용법은 대부분 이 쪽이다.


7. 관련 문서[편집]



8. 관련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9:27:03에 나무위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호주와 그린란드 크기 비교에서 혼동이 숱한 편인데, 이런 오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흔히 사용되는 도법인 메르카토르 도법에서 호주보다 그린란드를 더 크게 묘사하기 때문이다.[2] 예외적으로 이스터 섬은 자연유산이 아닌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3] 지금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시가지가 빼곡히 들어차서 말은커녕 사람 발 디딜 틈도 없는 지금의 영도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안 되는 일이지만 과거 영도의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는데 이곳에서 자란 말이 워낙 빨라서 그림자(影)가 끊어져서(絶) 보인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4] 물론 국경이 지나가는 섬을 두고 영유권 분쟁이 안 일어나는 건 아니다.[5] 사실은 그리스터키가 싸우고 있다. 북키프로스는 그 산물.[6] 영국이 군사 기지로 쓰는 작은 영토이다. 이 곳은 영국이 외국 영토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게 아니다. 키프로스 공화국 독립 때 자국 영토로 남겨둔 땅이다. 당연히 키프로스 공화국에서는 이 지역을 아편전쟁으로 영국령이 되었다가 원 지배국인 중국에게 반환된 홍콩과 같이 키프로스로 반환하라는 요구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7] 키프로스 공화국과 북키프로스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지역이다.[8] 한국의 경우 한반도 본토. 서울시부산시경기도경상남도든 모두 육지의 범주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