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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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연오랑 · 세오녀 · 아달라 이사금
무대
호미곶
관련 장소
오랑대






오랑대공원
五郞臺公園 | Orangdae Park


파일:오랑대공원 전경.jpg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시랑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유래
4. 대중교통
4.1. 버스
4.2. 철도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와 연화리에 조성된 암석이다.


2. 상세[편집]


오랑대는 기장읍 연화리 서암마을과 시랑리 동암마을 경계 지점에 있는 오랑대 일대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랑대의 총 면적은 1만 7334㎡이다. 오랑대는 첩첩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과 해안가에 툭 튀어나온 넓고 편편한 잔디밭이 있다. 동쪽에는 용왕단이 있는데, 용왕단 지붕에 탑이 있고 지붕 모서리에 용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의 서쪽에는 인근 절인 해광사의 주차장이 있다.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3. 유래[편집]


오랑대에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가 깃들어 있다. 기장 바닷가에는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연오랑은 미역을 건져올리러 바다에 갔는데, 움직이는 바위에 실려 일본에 가게 된다.

기다리던 남편 연오랑이 오지 않자 세오녀는 남편을 찾아 바닷가로 오고, 그녀 역시 움직이는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가게 된다. 부부가 일본으로 가자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고, 신라에서는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 연오랑과 세오녀를 데려오려 했지만, 세오녀가 건네준 비단만을 갖고 돌아오게 되었다.

이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다시 해와 달이 빛을 되찾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이에 연오랑의 이름을 따 연오랑대라 불리다 지금은 오랑대가 되었다.

또한, 오랑대는 '미랑대'라고도 부르는데, 지명과 관련해 정확히 알려진 설화는 없으나 옛날 기장으로 유배 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 벼슬을 한 다섯 명의 선비들이 이곳에 왔다가 술을 마시고 즐겼다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도 이곳에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오랑대라고 불렀다는 설 등이 전하고 있다.


4. 대중교통[편집]



4.1. 버스[편집]




4.2.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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