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숲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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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숲의 정원
王家の森庭
Royal Wood


1. 개요
2. 상세
3. 보스
4. 여담
5. 통하는 지역



1. 개요[편집]


다크 소울의 등장 지역. DLC 'Artorias of the Abyss'에서 추가되었다.

DLC의 이전 지역인 '영묘의 비밀정원'과 '우라실의 영묘'는 각각 보스 전용 필드, 제사장 포지션의 매우 짧은 부속 지역이라 사실상 여기부터 본격적인 DLC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우라실의 영묘'를 지나면 바로 도달할 수 있다. 초반은 황빛 노을이 지고 있는 울창한 숲으로, 꽃밭이 널려있어 DLC의 흉악한 난이도와는 부조화가 오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곳의 주요 몬스터는 '정원사'로 평범하게 나무를 깎는 등 가만히 있지만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재빠르게 달려와 공격한다. DLC 몬스터치곤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평범하지만 첫 공격 선딜이 상당히 짧아서 그냥 맞으면서 갔다간 에스트가 빠르게 소모될 것이다. 또한 이런 류의 몬스터가 그렇듯 물량이 상당해서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하나 처리해야 한다. 정원사는 창 계열 아이템을 랜덤으로 드랍한다.

지형을 보다 보면 뭔가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사실 우라실 지역은 검은 숲의 정원과 공간적으로는 동일한 곳으로 시간적 배경만이 다르다. 덕분에 지형도 부분적인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유사한 편. 첫 구간의 정체는 잿빛의 늑대 시프 보스룸 앞에 있던 넓은 구역으로, 검은 숲의 정원에서 버섯인간들이 돌아다녔던 지역이다. 따라서 필드 자체는 넓어보이지만 실제론 선형적이고 작정하고 뛰면 보스룸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검은 숲의 정원에서 등장했던 거상이 다시 등장하는데, 그때와는 정말 말도 안 되게 강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DLC의 첫 고비로 체력과 강인도가 빵빵한데 공격도 만만찮다. 특히 망치를 찍었다가 폭발을 일으키면서 빼내는 기술을 주의해야 한다. 대미지야 근접캐로 레벨 100을 맞춰서 와도 스치면 피가 반토막나는 마법을 목격할 수 있으며 다른 DLC 몹들도 다 그렇지만 깡뎀 세팅으로 깔맞춤해서 와야 그나마 수월한 편.

사실 닼소의 몹이 그렇듯 딜욕심 없이 천천히 잡으면 무난하지만 문제는 절대 1대1로 싸우게 두지 않는다는 것. 거상 주변에는 항상 대량의 정원사가 훼방을 놓으며 심지어는 거상 두 마리가 뭉쳐있는 난감한 구역도 존재한다. 이런 놈이 두 마리가 덤비면 상당히 답이 없으므로 항상 주위의 몹 배치를 신경쓰면서 다녀야 한다. 어그로 한 번 잘못 끌었다간 정원사 다굴 퍼레이드에 난도질되거나 거상들에게 몸이 아작날 수 있으니 평범한 맵 구조에 비해 은근히 쉽지 않은 지역.

참고로 첫 구간엔 검은 숲의 정원에서 결정 불씨를 얻었던 호수가 그대로 있는데, 여기선 청색 쐐기석 원반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 거상 두 마리가 있으므로 정 힘들겠으면 굳이 먹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참고로 맵 가장자리를 돌다 보면 심연에 물든 콜로세움 비슷한 건축물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보스룸이다.

이후 꽃밭 구간이 있는데, 정원사와 거상이 대량으로 존재하니 절대 섣불리 가지 말자. 꽃밭을 지나면 다리가 있는데 여기서 흑룡 카라미트를 조우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카라미트가 말없이 노려보더니 이후 날아가는데, 다리를 건너면 다음 구간으로 갈 수 있다.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한다. 이전의 울창하고 그나마 평범해보이던 숲같은 분위기는 사라지고 바닥에는 심연 고름이 덕지덕지 발라져있으며 바닥에는 심연 아우라가 나오는 구덩이가 나온다. 몬스터 구성은 똑같으나 가위를 든 정원사가 출현하기 시작한다.

특히 이 구간을 조심해야 하는게, 심연의 영향인지 낙사할 수 있는 구덩이가 상당수 깔려있다. 그냥 보면 잘 안 보이기에 항상 바닥을 보면서 건너야 한다. 그리고 끝자락에는 대량의 바닥 정원사와 거상들이 존재하는데, 거상 뒤의 엘레베이터를 타면 기사 아르토리우스의 보스룸으로 가는 길이 열리며 스테이지가 끝이 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멋쟁이 체스터라는 NPC를 볼 수 있으며 옆에는 숏컷이 존재한다. 숏컷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첫 구간으로 올 수 있다.

보스룸 오른쪽에는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샛길이 존재하는데 이곳으로 가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이전에 봤던 흑룡 카라미트가 날면서 미친듯이 불을 쏘는 구역이 존재한다. 또한 나중에 심연의 구멍에서 올라오는 숏컷도 이곳에 위치한다.

기사 아르토리우스를 토벌하면 콜로세움 내에서 다른 4인의 기사들을 볼 수 있다. 보스를 잡고 화톳불에서 쉬고 오면 왕의 칼날 키아란이 아르토리우스의 무덤을 만들고 애도하고 있으며, 시가지에서 열쇠를 얻고 콜로세움 상층으로 올라가면 매의 눈 고를 만날 수 있다. 사실상 용사냥꾼 온슈타인을 제외한 모든 4인의 기사가 모이는 지역.


3. 보스[편집]


지역 보스로는 기사 아르토리우스가 존재하며 DLC의 메인 보스답게 영묘의 성수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스를 잡으면 우라실 시가지로 가는 길이 열린다.

이후 시가지 후반부에서 열쇠를 얻고 아르토리우스 보스룸 상층 문을 열면 매의 눈 고를 만날 수 있는데, 앞서 설명한 흑룡 카라미트가 불을 쏘는 구역을 갔다 오면 고가 용사냥꾼의 대궁으로 카라미트를 격추시킨다. 이후 불을 쏘는 구역을 다시 가면 흑룡 카라미트와의 챌린지 보스전이 시작된다.


4. 여담[편집]


여담으로 다크 소울의 DLC 지역들은 별도 문서 생성이 굉장히 늦었던 지역이다. DLC 발매일로부터 거의 12년이 지나서야 본 문서가 처음으로 생성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다크 소울/지역 문서에 짤막하게만 정리되어 있었다.


5. 통하는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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