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케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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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like your father. A playboy. not a worker.
1. 개요[편집]
황 리의 삼촌이자 인천 에비뉴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의 사장. 리버티 시티 삼합회의 고위 간부지만 작중 시점에는 최근 들어 영향력을 잃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명예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황 리가 유 지안을 잃어버리자 그에게 화를 내며 명예가 어쩌니 하며 첫 등장. 링 샨이 스페니시 로드들에게 죽은 후부턴 일단 유 지안에 대해선 잠깐 접어두고 사업에 관한 일만 조금씩 하며 마약 거래법과 같은 마약 사업에 대해 황에게 알려준다.
이후 LCPD 소속 웨이드 헤스턴과 계속 접촉하고 저우 밍의 배를 침몰시킨 황이 신 자오밍에게 배신자 누명을 쓰게 되자 황이 배신자가 아니라고 변호 해준다. 이후 FIB의 자료에 찬과 저우가 배신자임을 신에게 알리고, 신은 케니에게 보스 자리를 넘겨준다.
하지만 헤스턴이 얻은 자료는 조작된 것이였고, 이후 원수 로동의 보스가 차지 아일랜드에 나타난다는걸 알은 황과 헤스턴은 그곳으로 향했는데...
2.1. 진실과 최후[편집]
3D 세계관 - }}}
2D 세계관 - }}}
I'm sorry Huang, you were never supposed to find out- please understand, I had no choice... I'm a good man put in a difficult situation by a cruel fate.
미안하구나 황아, 네가 알아채지 못할 줄 알았는데- 제발 이해해다오, 내겐 선택권이 없었단다... 상황이 이렇게 된건 모두 운명이었을 뿐이지, 난 좋은 사람이라고.
Huang: Choice? I swore on my father's grave I would kill the man responsible for his death ...do I have a choice now?
황 리: 선택권이요? 아버지의 무덤을 걸고 저는 제 부친을 죽인 사람을 죽이기로 맹세했는데... 저한테는 선택권이 있어 보이세요?
- 마지막 임무 "상처에 소금을(Salt in the Wound)" 中
실상은 본작의 메인 빌런 및 최종 보스이자 원수 로동의 보스로 일명 GTA의 클로디우스 포지션으로 본다.
그가 찬과 저우에게 황 리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씌워서 황 리가 그들을 죽이게 했지만, 사실은 그가 황 리의 아버지를 죽였다. 이유인 즉슨 삼합회 차기 보스가 되기 위해서.[3] 그리고 북한계 범죄 조직인 원수 로동을 이끌며 황을 방해한다.
죽기 직전에는 있는대로 위에 대사를 읊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데, 물론 신이 먼저 케니의 충성심을 시험한 건 맞지만 자기 형제를 죽여놓고 자신은 잘못 없고 이건 다 운명의 탓이라며 돌리는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황 이 위의 대사로 반박하자 "내 형은 등신이였고 난 그 놈을 죽여서 영광이었지"라고 패드립까지 박는다. 이 말에 이 모든 판을 깔아놨던 신 자오밍마저 경악할 정도.
결국 최후에는 신의 저택에서 조카인 황에게 위 젠을 들고 달려들다가 황에게 살해당한다. 향년 만 49세. 차기 보스가 되겠다는 욕심 때문에 온갖 악행들을 저질렀다가 그게 죽음이란 부메랑으로 돌아와 인과응보를 제대로 당한 셈.
3. 평가[편집]
Besmirched? Uncle, it is 2009, not 1403.
명예를 더럽힌다? 삼촌, 지금은 2009년이라고요, 1403년이 아니라.
황 리[4]
[5]
"He's mad! He means to kill us all!"
"이 새낀 미쳤어! 이 새끼 분명 우릴 다 죽일거야!"
신 자오밍
작중 내에서 부하 링 샨의 죽음에 대한 반응 등을 보면 상당히 냉소적이고 정이 없는 성격인 듯. 이 때문인지 조카인 황을 못 미더운듯 시도때도없이 갈구기도 하지만[6], 그래도 가족이라 황이 리버티 시티에서 지낼 곳을 마련해주고 신 자오밍이 황을 삼합회 내 배신자라고 생각해 죽이려고 할 때 황을 옹호해 살려주는 등 최소한의 대우는 잘 해주는 편이다.
헌데 가족이라서 그런지 이 사람의 임무 완료 보상은 짜다는 게 단점이다.
그렇지만 그동안 황 리에게 어느정도 잘해준 것들은 그저 겉치레였을뿐, 실상은 권력에 눈이 멀어서 경쟁자들을 누명 씌워서 죽여버리고, 형제도 살해하고, 마지막엔 보스와 조카에게 살인미수를 저지르는 인간말종이다. 거기에 현재는 대립관계에 있는 원수 로동의 보스로 활동하면서도 삼합회 보스 자리도 노리는 그야말로 양다리까지 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권력에 눈이 멀어 형제를 죽였다가 조카, 즉 그 형의 아들에게 복수당한다는 점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클로디우스와 매우 비슷하다.
또한 욕심에 눈이 멀어 배신을 했고 결국 주인공에게 살해당했다는 점에서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메인 빌런인 빅 스모크랑 Grand Theft Auto IV의 서브 빌런인 다르코 브레비치하고도 닮았고, 이러한 점은 차기작인 Grand Theft Auto V의 최종 보스 중 하나인 스트레치가 이어받게된다. 빅 스모크와의 차이점이라면 황은 케니를 계속 증오했지만 스모크에게 살해당한 칼 존슨은 스모크의 왜 그런 선택을 했냐면서 배신을 안타까워했다.
4. 여담[편집]
Rat Race 라는 임무에선 화면을 쳐다보며 "게으르게 어림짐작 할 시간 없다. 내가 해결해 나가기 전에 변덕스러워 보이는 날 클로즈업할 시간이다." 라고 말하고, 그직후 케니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제4의 벽을 뚫어버린다. 무려 GTA 시리즈 최초로 이런 연출이 나왔다.
야동을 즐겨보는듯 하다. 자신의 지위가 점점떨어져간다는 것을 난 이제 망했다고 말하니 황이 숙모에게 비디오 컬렉션이라도 들켰냐고 하고, 마지막 임무에선 모든 걸 알게 된 황이 야동이나 쳐보는 미친 새끼라 욕한다.
개인 이메일 주소[7]와 전화번호[8]가 있다.
5. 테마곡[편집]
프랭크 텐페니의 C.R.A.S.H 테마곡 이후로 나온 메인빌런용 테마곡. 전형적인 소림사풍 음악이다. 케니가 대사를 치는 컷씬에서 거의 항상 이 음악이 나온다. DS판을 제외하면 신 샨도 이 음악을 사용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1:16:34에 나무위키 우 "케니" 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본명을 한국 한자음으로 직역 하면 이무(李武)고 미들네임은 영어명 미들네임인 케니를 음차한 긍니(肯尼)[2] 프롤로그 임무 "위 젠(Yu Jian)"에서 황이 우의 식당에서 대화하는 도중 황이 '클럽에서 스트리퍼들과 놀 생각을 하다가 적에게 납치되고 빠져나왔다'고 하자 우가 하는 대사.[3] 다만 이렇게까지 된 것은 보스인 신 자오밍의 영향도 있었다. 신이 케니의 충성심을 시험하려고 케니에게 황의 아버지를 죽이라고 명령했기 때문.[4] 프롤로그 임무에서 케니가 삼합회 보스 신 자오밍에게 올릴 유 지안 검이 잃어버린게 밝혀지면 안그래도 위태한 자신의 위치는 물론 명예도 실추된다고 할 때 황이 받아치는 대사다.[5] 1403년은 영락 원년, 즉 명나라 성조 영락제가 영락 연호를 개원한 해다. 1403년이라고 한 이유는 영락제가 조카 건문제를 쫓아내고 황제가 된 것이 같은 숙질 간의 비극이라는 점에서 황, 우의 관계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락제는 비록 손에 피를 묻히고 황위를 차지했으면서도 수많은 치적을 남겨 중국사 최고의 명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만큼, 형제를 죽인 것으로 모자라 조카까지 죽이려 한 비정한 우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영락제에 대한 모욕이다.[6] 분명 황이 자주 비꼬는 말을 하곤 하지만 애초부터 황을 낮춰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찬 자오밍이 자신을 위해 일하라고 제안하자 "찬의 뒤나 빨아주는 것은 명예롭지 못하니, 황 네가 대신 일 해라"라고 말하고 거기에 황이 반어법으로 비꼬자 "니 황송한 궁댕이에 은수저 박아줄 사람이 없어서 미안하구나"라고 자기도 비꼰다.[7] [email protected][8] 555-577-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