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들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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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가포르 MRT
Woodleigh
파일:SBS Transit 로고.svg



역정보
영어
Woodleigh MRT station
한자
兀里
타밀어
உட் லீ
개업일
날짜
2011년 6월 20일

동북선의 역이다. 도심과는 좀 떨어진 근교 신도시 지역을 지난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은 귀신이 출몰하는 역이라는 도시전설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이 역이 원래 공동묘지였던 곳을 지나가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내에서는 일본군의 중국인 학살극이 벌어진 창이 비치[1] 및 풍골 비치[2], 그리고 부킷티마 원숭이 인간(Bukit Timah Monkey Man)이라는 크립티드 목격담이 나오는 부킷티마 힐, 자살 저수지로 불리는 베독 저수지, 실제 사람 시체를 엠버밍해서 인형으로 만들었고 지옥문이 열려있단 소문이 도는 하우파 빌라[3] 등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심령스팟으로 꼽힌다.

이런 소문은 둘째치고 이 지역이 인구가 희박했던지라 2011년에야 개통했던 역사가 있다. 실제로도 파리 날리는 역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스탬퍼드 아메리칸 국제학교가 있는 곳이라서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풍골이나 호우강, 부앙콕, 세랑군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이쪽으로 보내는 경우들도 흔하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이 학교로 아이들을 많이 보내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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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창이 공항 옆이다. 창이공항 역시 귀신 출몰이 잦은 공항으로 유명한데 과거 이 공항 활주로를 확장했던 주체가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였으며 이때 조선, 대만, 류큐, 만주, 내몽골, 사할린 등 많은 식민지에서 징용된 사람들과 싱가포르에서 포로로 잡힌 영국군 및 중국인 민간인 포로들이 가혹한 환경 속에서 강제노역에 동원되며 이 공항 활주로를 넓혔던 일이 있어서이다. 공항 내에 있던 일본군 군부대는 학살이 벌어지는 장소기도 했다.[2] 공교롭게 이 노선의 종점과 가깝다.[3] 싱가포르 MRT 서클선 하우파 빌라 역에 붙어있다. 이 공원은 호랑이 연고로 유명한 타이거밤 사의 창시자 후원후(湖文虎) 일가가 거액을 들여 중국 도교+ 태국 소승불교에서 묘사하는 지옥과 천국을 재현한 테마파크로 홍콩에도 있었으나 홍콩 쪽은 재개발로 헐렸다. 한국인 입장에선 소승불교 특유의 이질적 분위기와 리얼한 지옥 형벌 묘사 등이 거부감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