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제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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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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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울트라맨 제로의 작품별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행적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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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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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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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꽤나 강한 울트라 전사였던 듯하며 자신의 강함에 취해 울트라맨 베리알과 마찬가지로 더욱 더 힘을 원해 플라즈마 스파크의 코어에 손대려 했지만 세븐과 울트라 형제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치고 빛의 나라에서 추방당해 K76 행성에서 킹과 레오에게서 훈련을 받고 있다. 하지만 빛의 나라가 위기에 빠졌으며 레오와의 훈련 도중 피그몬을 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레오의 말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울트라맨 킹에게서 자신이 세븐의 아들이라는 것을 듣고 괴수묘지로 날아가 베리알과 괴수 군단과 대치한다.

젊은 탓인지 다른 울트라 전사들에 비해 건방지고 호전적인 성격. 하지만 본성은 착해서 수련 중 발에 채일 뻔한 피그몬을 상대로 상냥함을 발휘하거나 이전까지 수도 없이 다퉈왔던 부친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진정한 힘을 각성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츤데레.

최초 공개 시에는 갑옷으로 상반신을 가리고 있었으며, 이것은 체술 훈련을 위해 쓰고 있는 텍터 기어 제로. 일단 쓰게 되면 상당히 괴로운 걸로 추정되며, 상당히 많은 힘을 구속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투능력이 실로 충격과 공포급으로, 텍터 기어 제로에 의해 상당히 구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오와 거의 대등한 대결을 펼치기도 하고[2] 베리알이 불러낸 괴수 100마리를 상대로 홀로 무쌍을 찍고 울트라 경비대 전원(울트라의 아버지, 어머니와 울트라 형제들, 뫼비우스, 히카리 포함)을 혼자 쓰러뜨린 울트라맨 베리알을 정면에서 압도한다.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지극히 한정된 상황(피닉스 브레이브 모드 등)에서만 선배들을 능가하는 전투능력을 보여줬고 평소에는 선배들보다 한수 꿀리는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그야말로 최고의 주인공 보정이다.

오히려 극장판 특유의 과장같은 걸 빼도 울트라맨들 중에서는 최강자급의 반열이다. 괴수들이 더 날뛰면 전력이 모자르다는 뫼비우스의 말에 조피는 제로를 다시 불러들일 생각도 했으며,[3] 플라즈마 스파크에 손을 대려고 한 빛의 나라에서 가장 큰 죄를 범했음에도 킹의 관리하에 수행을 시킨거 보면 그의 재능은 빛의 나라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정도인것으로 여겨진다. 나중에는 플라즈마 스파크의 빛까지도 다루게 되어 역대 울트라맨들이 못했던 일까지 해냈다. 뫼비우스의 말로는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전사.

사실상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히든 카드. 덕분에 초반에 포커스를 몰아준 레이는 순식간에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해버렸다.[4][5]

데뷔작에서 너무 세게 나왔기 때문에 이제 작품을 어떻게 만드나 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더 세게 만드는 노선으로 간다.

아버지에게 존댓말을 하지 않으며 태도가 차가워서 성격이 싸가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세븐은 과거에 제로랑 같이 지내던 시기가 있었음에도 자신이 아버지란 걸 한참동안 제로에게 밝히지 않았으며 베리알과 싸울 때에나 그 사실을 밝혔다. 동네에서 같이 일하던 아저씨가 수천년 만에 갑자기 "내가 니 애비다" 라고 한 꼴이니 제로 입장에선 아버지라는 게 많이 어색할지도 모른다. 세븐은 어머니가 누구인지도 제로에게 밝히지 않고있다. 제로는 멀쩡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혼자 자란 셈인데 세븐 팬 조차도 이건 좀 뭔가 이상하다, 아동학대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6] 그래서 제로가 살짝 삐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존댓말만 안쓸 뿐 아버지란 걸 알게된 뒤로는 호칭은 아버지로 고정이다. 얼핏 심각한 문제였음에도 "아 그래요"라고 하고 아버지로 바로 받아들이는 것도 제로의 쿨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2.1.2. 울트라 은하전설 외전: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7]

적흑 컬러의 모노아이 울트라맨 제로의 정식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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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울트라 형제 로봇을 만들어서[8] 다구리를 치는데 역시 제로답게 초전 5 대 1 다굴에서 조피와 잭 로봇을 처죽인다.

그리고 메카 고모라와 싸우다가 다크롭스 제로가 텍터기어를 끼고 난입해서 박터지게 싸우다가 다크롭스 제로가 텍터기어를 벗자 밀리고, 살아남은 초대, 세븐, 에이스 로봇이 와서 다굴치다가 다크롭스 제로가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고, 다른 차원에서 에이스 로봇과 1:1로 싸워서 겨우 이겼는데 초대와 세븐 로봇이 2:1로 다굴쳐서 거의 밀리다가 레오[9]가 도와줘서 살아남게 되고 레이와 함께 메카고모라와 다크롭스 제로를 쓰러트린다.

2.1.3.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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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메이트 포스와 울티메이트 제로

빛의 나라에서 아버지와 함께 제국엽병 다크롭스들과 싸우고 있었다. 쓰러트린 다크롭스가 다른 우주에서 온 적이란것을 알고 아버지에게 제로 브레슬랫을 받고 다른 차원의 우주로 향한다.[10][11]

이후 다른 차원의 우주로 도착했을때 우연히 방문한 아누 행성에서 아누 성인 란이 동생인 나오를 감싸고 죽어가는것을 보고 동생을 지키려 한 란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구해주기 위해 일체화한다.[12] 이후 란, 에메라나 공주와 함께 바라지의 방패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위급할 때마다 제로 브레슬랫에서 변신 아이템 울트라 제로 아이[13]를 꺼내 본모습으로 변신해서 대항한다. 하지만 변신할 수 있는 회수는 총 3번. 극중에서는 그렌 파이어와 싸울 때와 미러 나이트를 베리알의 어둠에서 정화할 때 총 2번 변신했다.

그러나 거울의 나라에서 베리알군의 간부가 습격했을때 최후의 변신을 하려 하나 이 약점을 뒤늦게 눈치챈 에메라나가 변신하지 말라고 설득, 할 수 없이 울트라 제로 아이를 총으로 변환시켜 대항하지만 결국 나오와 에메라나와 헤어지고 베리알에게 잡힌다. 이때 제로 아이도 빼앗겨 변신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제로를 구하려는 나오일행과 거울의 능력을 통해 베리알 성에 침투한 미러 나이트 덕분에 구출. 최후의 변신을 하여 카이저 베리알에 맞선다. 하지만, 카이저 베리알은 이전보다 더욱 강해져있었고, 데스시움 광선으로 제로를 밀어붙이더니 에메랄 광석의 힘을 흡수해 아크베리알로 진화한다. 아크베리알의 공격을 동료들과 함께 막다가 제로는 힘이 다하고 만다.



그러나 바라지의 방패의 정체는 모두의 힘을 모으는 것. 그로 인해 나오, 그렌파이어, 잔보트, 미러 나이트...그리고 반 베리알군의 힘이 하나로 모아 빛이 되고 그 빛에서 제로는 울트라맨 노아의 힘인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얻었다. 이후, 울티메이트 파이널 제로로 베리알을 쓰러뜨린다.

엔딩에서는 란의 몸에서 분리하여 떠나게 되고 극중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를 창설하게 된다.

2.1.4. 울트라맨 사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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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베리알의 잔당들과 정신없이 싸우던 도중 울트라맨 다이나의 텔레파시를 듣고 차원을 넘어 지구로 도착하였다. 이때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타이가 노조무의 모습을 무모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런 용기를 인정하여 일체화하여 구해준다.

그런데 이후가 수난의 시작. 기껏 목숨을 구해줬는데 나가라고 하지 않나...괴수가 쳐들어왔을 때 제로 아이를 꺼내면서 변신하라고 하는데 집어넣고(이때 제로의 반응. "거짓말...!"[14]) 36계를 치는 바람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나중에 첫 변신 때 일단 강제로라도 변신을 시켰지만 타이가가 싸움을 거부한 덕에 작아졌다. 할 수 없이 이대로 싸우려고 했는데 괴수의 코를 잡으며 설교하려다가 드릴처럼 회전하지 않나, 꼬리를 잡다가 돌려지지 않나...제로 왈 "왜 이딴 찌질이랑 동화해 버린 걸까...울트라맨 제로 일생일대의 실수다!"

심지어 팀 U에게 바보취급을 당하고 자기까지 바보가 되었다고 분노 파워로 괴수들을 날렸는데(단 마무리는 코스모스가) 아이들에게도 꼬마 울트라맨이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다. 말 그대로 제대로 된 수난을 당한 셈.

나중에는 타이가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밝히면서 울트라맨이 되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게 되면서 서로를 알아가지만 배트 성인의 습격 때도 타이가는 울트라맨을 찾으며 싸움을 거부하고[15] 제로는 지금은 네가 울트라맨이라며 이런 행동을 질타한다.

결국 타이가가 팀 U의 진실을 알고 싸움의 결의를 다지면서 두번째 변신에는 마침내 거대 사이즈로 변신하고 코스모스와 같이 가간트를 막고 다이나가 깨어나자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사용해 가간트를 박살낸다. 이때 인간을 하찮은 생명체라고 부르며 왜 자신을 방해하며 인간의 편을 드냐는 배트 성인의 물음에 "딱히 이유 같은 건 없어. 먼 옛날부터 그래왔지. 단지 그것 뿐이야!"라고 받아친다. 사가의 대표적 명대사 중 하나.[16]

기간트와 배트 성인의 모선이 융합하여, 하이퍼 젯톤이 탄생하자 두 울트라맨과 함께 힘을 합쳐 막아보지만 압도적인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진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싸우려는 무사시, 아스카와 합체하여 울트라맨 사가가 되어 하이퍼 젯톤과 배트 성인을 쓰러뜨린다.

엔딩에서는 타이가의 몸에서 분리하여 "잘 있어라, 타이가. 안녕히 상냥한 인간들!"이란 작별 인사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2.1.5. 울트라 제로 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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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사가에서 다이나와 코스모스의 힘을 이어받아 스트롱 코로나 제로, 루나 미라클 제로로 폼 체인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부에선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의 괴수군단을 상대로 싸웠으며 2부에선 제로를 둘러싼 다크니스 파이브의 공격과 또한 제로를 노리는 의문의 적의 음모를 막기 위해 제로와 동료들이 펼치는 모험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다크니스 파이브에는 메피라스-마도의 스라이, 템페라 성인-극악의 비라니아스, 힛포리트 성인-지옥의 쟈타르, 또한 메비우스에서 익숙했던 그로잠의 일족인 빙결의 그롯켄과, 데스렘 일족인 염상의 데스로그가 다크니스 파이브에 합류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이름들이 다르고 눈빛이 사악하게 붉은 색을 띄고 있다. 이에 맞서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의 멤버들도 모두 등장하며 잔나인도 첫 출전을 하게되었다.

의문의 적의 실체는 사념이 갑옷에 빙의한 울트라맨 베리알로, 다크니스 파이브의 목적은 베리알이 제로의 몸을 빼앗아 부활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베리알의 사념이 제로의 몸을 얻고 제로 다크니스로 다시 태어난다. 제로 다크니스로서 부활한 베리알은 울티메이트 포스 멤버들을 몰살시키고, 내부에 구속한 제로의 정신에까지 막대한 충격을 가한다. 하지만, 피그몬과 동료들의 혼의 부름으로 다시 일어선 제로는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로 각성해 베리알에게서 자신의 몸을 되찾고 샤이닝 스타드라이브로 시간을 되돌려 동료들을 부활시킨다. 하지만, 막대한 에너지 소비와 시간역행의 영향으로 제로 본인이 샤이닝이 된 기억을 잊어버리고 만다. 이후 자신으로 인해 동료들이 죽음으로 몰렸던 일에 대해 자책하면서 스스로 대장 자리를 물러나려고 까지 했으나 그런 제로를 오히려 그렌이 용기를 주면서 제로의 마음을 잡아주기도 했다. 그렌의 위로와 응원 덕분에 이제는 어엿한 리더로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2부에선 의외로 센스도 없단 게 밝혀지는데 피그몬의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을 따 모로보시(...) 군으로 지으려했지만 모든 멤버들로부터 안된다는 말만 들었다. 열전 최종화에서는 모로보시 군→못군→핏군 순서로 칭호가 바뀌고 본인은 심각하지만 은근슬쩍 별명까지 만들고 있다.[17]

2.2.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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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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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울트라맨들을 봉인시킬 음모를 꾸미는 초시공마신 에타루가를 쫓아다니고 있다.

무사시가 있던 코스모스의 세계로 넘어오지만 이미 한 발 늦어 코스모스는 봉인당한 뒤였고 에타루가는 제로를 따돌리고 울트라맨 긴가의 세계로 넘어가버린다.

이후 UPG 기지를 공격하는 에타루가 앞에 다시 등장, 오랜만에 울티메이트 제로 형태로 에타루가와 맞서 싸워서 밀어붙였다. 사실상 본 극장판에서 에타루가를 1:1로 이긴 유일한 울트라맨. 오오 제로 오오 하지만 제로도 에타루가를 완전히 끝장낼 순 없었고 에타루가가 성으로 후퇴하자 에타루가를 쓰러뜨리기 위해 본 세계의 울트라맨인 라이도 히카루와 쇼우를 특훈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히카루와 쇼우에게 에타루가를 쓰러뜨릴 힘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그들을 훈련[18]시키고 히카루 & 쇼우가 훈련을 통과하자 훈련용 수갑이 퓨전 브레스로 변화한다. 울트라맨 킹에게 받은 물건이라고.

이후 무사시와 UPG 멤버들이 거울 속에 봉인되어 있던 울트라맨들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자 긴가 빅토리와 함께 합류, 에타루가와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 그리고 제로는 에타루가의 성 안에서 에타루가가 부활시킨 울트라맨 베리알[19]과 다시 맞서 싸우는데 이미 제로는 베리알과 싸울 때보다 훨씬 더 강해져 있는만큼 스트롱 코로나, 루나 미라클,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로 신나게 폼 체인지를 하면서 더미 베리알을 물리친다.

여기서는 이지스의 힘을 완전히 깨우쳤는지 자력으로 샤이닝 폼까지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2.2.2. 울트라맨 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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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게스트 출연.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엑스가 이지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서 혹시 제로가 넘겨준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형적인 팬들의 설레발로 오히려 제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지스를 직접 만들어낸 것이다. 이걸 보면 Xio가 흠좀무한 집단인 것이, 울트라맨 노아가 자신의 힘의 일부를 하사한 것이지만 초월적인 아티팩트인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지구인의 기술만으로 복제해낸 것이다. 정확하게는 Xio 소속의 구루만 박사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거의 외계인 고문급의 스케일인 셈. 신은 존재하며, 그는 팡톤 성인이다.

5화의 악역인 너클성인 반델로와 블랙킹을 쫓아 엑스의 세계로 넘어왔고, 5화 마지막에는 엑스와 힘을 합쳐 반델로와 블랙킹을 쓰러뜨렸다.[20] 타카다 루이가 제로에게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자 "관둬. 나한테 빠지면 화상 입는다고."라며 장난을 친다. 이후, 루이와 같이 기념사진도 찍고 엑스와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떠나간다.

2.2.3.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인연의 힘 빌리겠습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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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오브 오리진이 갤럭트론에게 고전하자 오브를 구하며 등장했다. 이후 갤럭트론을 무찌르고 오브에게 갤럭트론을 조종하는 배후에 대해 얘기하고는 다른 우주로 날아갔다.[21]

그리고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지구에 도착했다. 쿠레나이 가이가 너무 늦었다고 하자 데자스트로란 괴수가 지구로 오는 사건이 발생 했다고 오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영화가 끝이 난다.[22]

2.2.4. 울트라 파이트 오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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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기를 쫓아 행성 요미에 도착. 부활한 우주제왕 쥬다 스펙터를 보고 전투를 벌인다. 참고로 우주경비대 본부에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의 기지인 마이티 베이스도 같이 있는데, 마이티 베이스 째로 고향에 돌아온 모양이다. 행성 요미에 간 것은 세븐이 제로에게 내린 임무인 모양.

오브와 함께 레이바토스가 부활시킨 괴수들과 싸우는데 잠시 후에 아버지, 조피, 잭이 지원을 온다. 도망친 레이바토스를 쫓아 먼저 가버린 오브를 뒤쫓아가지만 패배하고 뻗어있던 오브를 발견. 이후 울티메이트 이지스의 힘으로 아공간 '샤이닝 필드'를 만들어 오브를 10년간 훈련시킨다.[23]

그리고 아버지, 오브와 함께 타일런트와 격렬한 사투를 벌이던 조피, 잭을 대신하여 참전해 셋이서 타일런트를 격파한다. 타일런트 격파 후에는 이지스를 사용해서 레이바토스가 있는 아공간으로 순간이동 하지만, 도착과 동시에 지쳤는지 컬러 타이머까지 점멸하면서 뒷일은 맡긴다면서 오브의 싸움을 지켜본다.

오브가 레이바토스를 쓰러뜨린 것도 잠시, 주인을 잃은 기가 배틀 나이저가 어디론가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빛의 나라에서 오브를 떠나보내는 와중에도 기가 배틀 나이저의 행방에 의문을 품는데, 세븐이 왜 그러냐고 묻자 태연한 척 하면서도 불길한 예감에 살짝 망설인다.

2.2.5. 울트라맨 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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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우주경비대와 함께 베리알의 크라이시스 임팩트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베리알과의 싸움에서 큰 상처를 입고 울티메이트 이지스가 파손되어 패배한다.

3화에서는 망가진 이지스를 사용해서 겨우 지구로 공간이동하지만, 도착하자마자 결국 울티메이트 브레스가 완전히 박살나서 쓸 수 있는 힘에 제한이 생겼다. 지구에 도착한 뒤 지구를 바라보며 킹 영감님을 회상하고, 지드 프리미티브와 싸우던 다크롭스 제로와 싸워 물러나게 만든다. 그 후 지드의 상태를 살피려다 지드의 눈매를 보고 베리알과 관계가 있음을 눈치채고, 지드가 인간체의 모습으로 돌아가 물러간 것을 본 후에 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한 지구인 이가구리 레이토에게 빙의하여 활동하게 되었다.[24] 이후 레이토에게 시비 거는 불량배들을 빙의 상태에서 개발살내버린다.

지구에 온 목적은 울트라 캡슐을 찾는 것. 베리알과의 싸움으로 인한 상처로 인해 변신 시간이 2분 정도로 줄어들어 버렸다고 한다. 또한 상처받은 몸이 회복되어야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지드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지드의 싸움을 지켜보던 중, 지드가 솔리드 버닝으로 퓨전 라이즈하자 자신의 아버지와 스승님의 울트라 캡슐의 힘이란 것을 간파하면서 지드가 울트라 캡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레이토와는 인격을 별개로 두고 있어서 안경을 쓰면 레이토, 안경을 벗을 때 제로의 변신 효과음과 함께 제로의 인격이 나오고 이 방식으로 자문자답을 하기도 한다.

4화에서는 리쿠의 자전거를 강탈해 도망중이던 피트 성인과 부딪혀 500엔을[25] 강에 떨어뜨려 망연자실해 있던 레이토가 강에서 튀어나오는 우주괴수 에레킹에게 휘말리지 않게 피해주고, 당신도 가실 거냐고 묻는 레이토에게 이번에도 상황을 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극 후반에 레이토를 시켜 리쿠를 불러내고 레이토와 교대, 자신을 소개하며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것은 많지만, 다음에 하기로 하고 리쿠를 격려해준다.

5화에서는 초능력으로 사람들을 치료한다는 힐링 예능인 아라이 타카시가 껄렁한 말투로 자기가 키웠던 모코라는 이름의 외계 생명체를 상품 취급하듯 말하자 "너 지독한 놈이구나!?"라며 달려들려다가 당황한 리쿠가 "제로 형님"[26]이라 부르며 진정하라 하자 곧바로 "그러니까 정체 밝히지 말라고!"라며 입단속을 시킨다. 이후 리쿠와 라이하가 모코를 대려간 보건소 직원이라는 사람(=아이자키 모아)을 찾아 달려가버려 타카시와 단 둘이 남겨지자마자 냅다 주먹을 날리려 했지만 흉포괴수 아스트론이 나타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지드가 아크로 스매셔로 변신해 싸우는 걸 보며 해설하다 싸움이 끝나고 레이토가 궁금함을 표출하자 나중에 설명한다며 얼버무린다.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데다가 이지스의 힘을 못 쓰는 상황인지라 자신에게 한계가 생겼다는 점을 깨달았는지 전작들처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많이 없어졌다. 오히려 5화에서 잠깐 화를 냈을 때 빼곤 대단히 진중해졌다.

7~8화에서 주역으로 등장. 후쿠이데 케이의 소설책 표지를 보고 그 소설 내용이 자신과 베리알의 싸움을 각색한 걸 알아낸다.[27] 강연회에 리쿠, 라이하, 레이토의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는데 발 밑에 페가를 단번에 본 케이를 보고 지구인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강연 도중 새 소설의 등장인물을 찾는다고 레이토를 호명하자 레이토의 인격을 대신해 전면에 나와 케이와 대치.이후 갤럭트론을 소환한 케이를 향해 라이하가 괴수로 변하는 인간의 정체를 묻자 가로막은 뒤, "난 뭐하면 되냐"고 묻는데 케이는 갤럭트론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으라는 위험한 말을 한다. 일단 밖으로 나온 제로는 레이토와 모두를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결의를 다지고 갤럭트론의 공격을 울트라 제로 아이로 막아내는데...

레이토: "제...제로 씨?"
제로: "레이토...잘 버텨줬어...!!"

제로는 제로 아이를 통해서 실체화 하더니, 함께 갤럭트론의 공격을 막기 위해 용감히 나선 레이토를 자랑스럽게 뒤돌아보며 갤럭트론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고 사라진다. 그리고 떨어진 울트라 제로 아이 네오가 하얗게 탈색되고 레이토는 힘겹게 제로 아이를 주우러 기어가면서 7화 종료.

8화에서 레이토의 강한 염원으로 부활하는데, "내 파트너라면 쫌 30분 정도는 빨리 판단해라..."라며 레이토를 장난스럽게 갈군다. 제로의 부활을 본 케이는 갤럭트론을 1체 더 소환하여 2:2의 상황을 만든다. 지드에게는 전편에서 반파당한 갤럭트론의 뒷처리를 맡기며 자신은 케이가 방금 소환한 멀쩡한 갤럭트론을 상대하는데, 아직 부상이 다 완치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갤럭트론을 상대로 분전한다.

그러다 갤럭트론의 검에 맞고 나가떨어지는데 때마침 울트라맨 히카리가 라이저와 뉴 제네레이션 캡슐을 전달하여, 제로 비욘드로 파워업한다. 그 후에는 비욘드 변신으로 얻은 막강한 힘으로 갤럭트론을 격파한다.

9화에선 리틀 스타가 있는 곳에 괴수가 나타나고 거기에 또 후쿠이데 케이가 나타난다는 가설을 세우고 케이를 잡기로 한다. 마침 마유의 리틀 스타에 폭군괴수 타일런트가 나타나자 지드와 함께 2:1로 싸우려하지만 다른 곳에 스컬 고모라가 출현했다는 소식에 리쿠가 그곳으로 가고 제로 자신은 제로 비욘드로 변신해 타일런트를 제압한다.

"내 딸에게 손을 대려 하다니, 2만년은 이르다."[28]

타일런트를 쓰러뜨리면서 한 대사. 아무래도 레이토와 융합해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역시 마유를 친딸처럼 소중하게 여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레이토도 그 사실을 느끼고 있는지 마유는 자기 딸이라고 태클을 걸면서도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10화에서는 떼쟁이괴수 잔드리아스에 뜻밖의 고전을 하는 지드를 도우러 등장. 조베타이 성인 사토코가 말하는 잔드리아스의 속마음에 황당해한다. 결국 못 참겠다면서 잔드리아스와 주먹의 대화(...)를 하려 하다가 모아가 잔드리아스를 설득하는 것을 보고는 제로 비욘드로 변신. 콰트로 슬러거를 이용한 염력으로 잔드리아스를 우주로 돌려보낸다.

11화에선 AIB의 정보를 받고 베리알의 거점으로 향하기로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회사 때문에 가기 싫어하는 레이토와 몸싸움을 벌이느라 쓰레기 더미 위에서 원맨쑈를 벌이게 된다.(...) 결국 변신에 성공해 지구를 떠난다.

12화에서는 우주에서 베리알의 은신처를 탐색하지만 베리알을 발견하지 못한 채 정체모를 촉수의 공격을 받는데, 촉수물을 한참 찍은 후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탈출한다. 은신처에서 나온 후, 출입구가 한 군데밖에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는 심술로 출입구를 닫아버리고는 지구로 돌아간다.

"엿 먹이기 완료!!(嫌がらせ完了!!) 자, 돌아가자, 지구로!!"[29]

원래대로라면 심술 부리기가 맞지만, 제로의 성격이나 말투를 곱씹어보면 오히려 의미는 이쪽에 더 가깝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평소보다 유난히 신이 나서 경쾌한 톤으로 연기하는게 압권이다.

14화에서는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리쿠, 라이하, 모아 앞에 나타나서 제나의 종족인 우주 게릴라 섀도우 성인들이 전 우주에서 파괴공작을 일삼았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제나만큼은 그렇지 않다며 반박하는 모아에게 제나에 대해서 대체 뭘 아느냐며 쏘아붙인다. 이후 제간이 나타나서 먼저 공격에 나선 지드가 위험에 처하자 변신하여 2대 1로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제간이 쏜 시공광선에 건물이 통째로 사라져 버리는 광경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빨려들어갈 뻔한 지드를 구해낸다. 이윽고 매그니피센트의 빅 버스터 웨이와 제간의 시공광선이 충돌하면서 시공의 폭풍을 만들어내자 레이토에게 쫌 빡세게 나가야겠다면서 비욘드로 변신, 양 팔에 보호막만 두른 채로 돌진하여 두 광선의 충돌을 맨 몸으로 막아내 시공의 폭풍의 확대를 저지하더니 기합을 내지르며 광선을 튕겨내 버린다.[30] 지드는 빅 버스터 웨이에 맞아서 나가떨어지고 제간을 조종하던 쿠르트도 튕겨나온 시공광선에 맞아 다른 차원으로 전송되어 버리는데, 이 여파로 시공의 폭풍에 모아가 빨려들어가고 만다.

15화에서는 감시 명목으로 제나와 동행하면서 섀도 성인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듣는다.

16화에서는 베리알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리쿠가 베리알은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히자 마치 그제서야 처음 알게 된 척 하다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하며 "너도 나처럼 이상한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구나"라고 말한다.[31] 그리고 아버지가 어떤 존재던 너는 너라면서 네 인생을 살라며 자신의 길은 자신이 결정할 수밖에 없다며 길을 잃어버리면 동료를, 지내온 시간을, 꿈을, 자신이 왜 여기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고 조언해준다. 이후 베리알이 나타나자 지드를 물러나게 하고 제로 비욘드로 변신해서 싸우나, 멘붕한 지드가 난입해서 격투전 도중 밀쳐버리는 바람에 기가 배틀나이저를 맞아 날아가버리고 베리알의 퓨전 라이즈를 허용해 버린다. 벌키 코러스를 쓰려고 하지만 키메라베로스에게 지드가 흡수당해 버려 벌키 코러스로 키메라베로스를 조지면 지드도 죽을 판국인지라 결국 키메라베로스를 놓친다.

17화에서 키메라베로스를 추적하여 월면에 가지만, 지드의 힘을 흡수한 키메라베로스에 밀린다.

18화에서는 제국기병 레기오노이드 다다 커스텀과 격전을 벌이지만, 시간제한까지 겹쳐서 패배하고 만다.

22화에선 크레인에 묶인 채 인질로 잡힌 아리에를 구하지만 이는 처음부터 케이가 의도한 것이었다. 이후 신기술 '트윈 기가 브레이크'로 킹 갤럭트론을 격파한다. 그리고 23화에선 만약을 대비해 모아, 페가와 함께 성운장에 남았다.

"네 놈이 아비 노릇하는 건 2만년 이르다고!"

24화에서 베리알과 격돌하지만, 어트로셔스의 힘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후쿠이데 케이에게 레이토의 가족이 인질로 잡힌다. 베리알이 약점이 생겼다며 조롱하지만,

"가족을 약점이라고 했겠다. 틀렸다!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싸울 수 있는 거다!"

라이하 덕분에 레이토의 가족은 보호되고, 다시금 전력으로 싸우지만 결국 비욘드 변신이 풀리고 만다. 위기의 순간, 지드의 도움을 받는다. 그 사이 카레란 분자 분해 효소가 들어있는 미사일을 들고 베리알의 컬러 타이머에 직접 박아넣지만, 본인도 베리알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어 쓰러진다.

싸움이 끝난 이후,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완전히 고쳐서 레이토의 몸에서 떠나게 되고, 레이토의 가족들과도 작별인사를 한다.[32]

2.2.6. 극장판 울트라맨 지드: 잇는다! 소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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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메이트 포스 제로의 멤버들과 함께 어느 행성을 침략하는 겔럭트론들을 퇴치하고 지드의 우주로 워프한다. 지드 세계관의 지구가 방어막에 둘러쌓이기 직전 제로 혼자 겨우 지구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갤럭트론 군단과 전투중 위기에 처하자 샤이닝을 발동, 시간도약을 통해 위기를 회피한다. 이후 레이토와 다시 일체화하여 전투를 계속한다.

본작에서 제로는 사가를 제외한 모든 폼을 다 선보인다.

2.2.7. 울트라맨 R/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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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8일 출시된, 일종의 하이퍼 배틀 DVD의 내용에 따르면 롯소와 블루를 만나자마자 고양이귀(네코미미) 소리를 듣는다. 그들의 힘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제로 비욘드 폼으로 에테루가랑 전투중 에테루가의 공격에 당하면서 비욘드로 변신이 가능한 긴가, 빅토리, 엑스, 오브 4개의 캡슐의 힘을 잃어버리면서 자기혼자 싸우기가 힘들어 루브의 세계로 온 것이다. 다만, 본 DVD의 내용이 정사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와는 별도로 제로 크리스탈은 카츠미의 은사인 야구팀 감독이 세븐, 엑스 크리스탈과 함께 넘겨준다.

2.2.8. 울트라맨 타이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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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가짜 울트라맨 베리알의 광륜에 맞을 뻔한 타이가를 구해주며 착륙이 아닌 땅에서 소환되는 모습으로 등장. 직후에는 울트라맨 트레기어와 대결한다. 본인과 타이가, 트레기어, 가짜 베리알이 발동한 4개의 광선이 격돌하면서 생긴 충격파에 날아간 타이가에게 자신의 힘이 담긴 플라즈마 제로 렛을 건네준다.

싸움이 끝난 이후 도주하려는 트레기어에게 제로 트윈 슛을 발사하지만 트레기어가 도주해서 실패한다. 변신이 풀린 히로유키에게 트레기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다음 자신은 베리알의 유전자를 이용하려는 자들을 쫓아 다른 우주로 떠난다.

2.2.9. 울트라맨 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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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이하여 나온 작품으로 제로가 우주경비대의 일원(어느 청동좀비처럼 출세했군)이 됨과 동시에 제자인 'Z(제트)'까지 두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Z에게 너같은 제자 둔 적이 없다고 츤츤댄다.[33] 참고로 울트라 6형제가 입는 브라더즈 망토가 아닌 혼자 파란색 망토를 걸치고 있다. 이는 스승인 울트라맨 레오가 하사한 것.

그 외에는 츠부라야에서 운영중인 울트라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작을 다시보는 영상에서 인삿말을 하거나 채널 구독을 부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4]

1화에서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의 탄막 공격에 격추당할 뻔한 Z를 구해주며 등장. 하지만 광선인 줄 알고 대충 치워버렸던 것이 하필이면 4차원괴수 불톤불톤?! 진짜냐구?!이었고, 결국 Z에게 울트라 제트 라이저와 제로-세븐-레오 메달을 맡긴 채 불톤에 의해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가며 등장 종료.[35]

"블랙홀보다...거칠어 빠졌구만!"

6화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냈는데, 여전히 아공간에 갇혀있는 상태. 컬러 타이머까지 점멸하고 있었으며 버티기 힘든지 신음성을 흘리고 있다.

"내 제자라고 이름을 대려면 근성을 보여봐라!"

제트: 스승님! 무사하셨군요!?
"날 걱정하다니, 2만년은 일러."

7화에서 결국 샤이닝의 힘을 사용해 샤이닝 스타드라이브로 아공간을 탈출, 소모된 힘을 회복해 제트와 지드, 베리알 융합수의 힘을 손에 넣은 카부라기 신야(기생생물 세레브로)가 싸우고 있는 장소로 와서[36] 위의 대사를 외치며 등장. 지면에 착지하자마자 에메리움 슬래시 한방에 베리알 융합수 페다니움 젯톤 상태의 세레브로를 넘어뜨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사하셨냐며 안부를 묻는 제트에게 평소의 말버릇을 내보이고, 자신이 어떻게 탈출했는 지에 대한 내역을 간단히 설명해주곤, 지드 & 제트와 짧은 대화를 나눈 뒤[37] 셋이 협력해 베리알 융합수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먼저 스컬 고모라를 베타 스매시가 붙잡고 있는 동안 스트롱 코로나로 체인지해 가르네이트 버스터를 먹이고, 지드가 갤럭시 버스트로 제스티움 어퍼로 띄워졌다 체인지한 썬더 킬러를 추락시키자 루나 미라클 제로 상태에서 울트라 랜스를 들고 제트 랜스 애로우를 든 알파 엣지와 협공해 물이 흐르는 듯한 연계공격으로 페다니움 젯톤마저 밀어붙이는데 성공한다. 제트 랜스 애로우로 페다니움 젯톤이 얼어붙자 래킹 피닉스+제스티움 광선+와이드 제로 샷의 협동 광선기로 마무리짓는다.[38]

전투가 끝나고 인간체인 나츠카와 하루키와 통성명을 하며 예의바른 하루키가 마음에 들었는지 항상 힘을 빌리고 있다며 격식을 차리는 하루키에게 너털웃음을 흘리며 신경쓰지 말라고 말해주고, 뒤늦게 성운장을 끌고 온 페가가 데빌 스플린터의 영향이 우주 곳곳에 퍼지고 있다고 말하자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아버지한테 혼날 거다'라며 페가를 거들어준다. 리쿠가 이 지구에 남아 데빌 스플린터의 악용을 막으려 하는 걸 하루키가 설득해내자 닮은 녀석끼리 잘 해낼 거 같다 말해주고, 성운장과 함께 지구를 떠나게 된다.

2.2.9.1. 울트라맨 Z 보이스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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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와 제트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를 다룬 보이스 드라마. 제트가 열렬히 제자로 삼아달라는걸 귀찮아 하는 제로를 볼 수 있다.

1화에선 제트가 제자로 삼아달라고 했지만 자신은 그런 대단한 놈이 아니라면서 귀찮다면서 거절 한다. 그리고 제트가 자신의 제자가 되겠다는 이유가 다른 것도 아니고 다가가기 힘들 만큼 지위가 높지도 않다여서[39] 얕잡아보고 있다며 화를 냈다. Z가 자신을 띄워줄 때는 되게 좋아하다가 마지막 말을 듣고 빡치는 게 포인트. Z의 이야기 때문인지 몰라도 나레이션에 끼어든다.

2화에선 제트에게 우주 경비대 훈련 학교에서 교육부터 받으라고 말했다가 제트가 제로도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거냐고 묻자, 당황하면서 얼버무렸다.[40] 그리고 덧글창에는 댁도 교육 제대로 안 받았잖아욬ㅋㅋㅋㅋㅋ 등의 내용이 잔뜩

제로가 제트에게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듣다가 처음엔 머리가 아파지는 과목이란 반응을 보이더니 괴수 생태학이라는 나름 흥미로운 과목이 나오자 설명을 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제트가 설명을 못하자(투명괴수 대응법) 제로가 설명을 하려고 하지만 제로 역시 설명을 못하고 그냥 이런 건 실전에서 직접 익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넘겨버리면서 제자로 안 받아준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3화는 웬일인지 몰라도 제트의 인사를 받아주면서 울티메이트 포스의 일원인 그렌 파이어와 같이 등장한다. 그렌 파이어와 제트의 만담이 중심이라 별다른 비중은 없고, 그렌의 말에 은하계 100바퀴를 돌러 가는 제트의 모습에 이 와중에 그렌은 제로에게 차 마시러 가자고 한다. 이번만큼은 동정한다 제트...라는 말과 함께 이마를 부여잡는다.

4화에서는 괴수 중에서도 좋은 녀석이 있다는 걸 알고 있냐고 말하며 제트가 전혀 모르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예시로서 아버지와 스승이 사용했던 캡슐괴수+세븐가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러나 설명이 끝나자 은근슬쩍 사제 어필을 해오는 제트에게 "까불지 마라. 2만년 빠르다고."라며 혼낸다.

6화에서는 데빌 스플린터의 영향으로 폭주한 괴수 토벌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다. 마중을 나온 제트와 같이 최근 횟수가 잦다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트에게서 데빌 스플린터가 뭐일까하는 질문을 받는데, 제로는 그 정체에 대해 어느 정도 짐작하는 눈치를 보인다.[41] 보고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제트의 의견에 아직 추측일 뿐이고, 어차피 개발 연구국에서 분석 결과가 나올거라며 넘긴다. 그리고 울트라맨 히카리를 중심으로 전력 증강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위한 피험자로 제트를 추천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이유인 즉슨, 히카리가 든 게 하나도 없는 뉴트럴한 녀석이 필요하다고 해서. 제로는 거기에 "잘만 하면 그 아이템 이름에 네 이름이 들어갈 지도 모른다"며 제트를 교묘하게 꼬드겨서 우주과학기술국으로 보낸다. 혼자 남겨진 뒤엔 "그 녀석과의 인연도 참 끝나질 않는다"라며 중얼거리는데, 마지막에 어둠 속에서 흉악한 눈동자의 형상이 나타난다.

7화에선 제트가 말빨로 은근슬쩍 사제관계임을 인정받으려는 꼼수를 쓰다가 걸리자 '너 그런 면도 있었냐'면서 잘못 봤다며 실망했다는 투로 말하더니, "울트라맨이나 되는 자가! 그런 치사한 짓을 하면 안 되지!"라며 호통을 친다. 이에 잘못했다고 외치는 제트에게 '엎질러진 물은 그릇에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하는 제트에게 그렇게 간단히 시간이 되돌아가겠냐며 갈군다. 정황상 제트에게 시달리기 싫어서 이참에 강경한 태도로 떼어놓으려고 한 듯. 그러나 계속해서 생때를 부리는 제트에게 내일 가르쳐 주마라고 상황을 넘기기 위해 대충 둘러댔다가 그대로 제트에게 말꼬리를 잡혀서 정말로 제트를 제자로 받아들여야 할 상황에 몰린다. 결국 제트가 돌아가서 혼자 남겨지자마자 샤이닝으로 변신해서 시간을 되돌려버린다. 에잇! 울트라맨이나 되는 자가 꼼수를 그리고 초반부 시간대에서 제트가 말빨로 꼼수를 부리는 부분부터 다시 시작되는데, 아예 괜한 말꼬리조차 잡히지 않기로 한 건지 팔짱만 낀 채 "음..."이라며 침묵을 유지한다.(...) 데자뷰를 느끼고 시간을 되돌린 거라고 눈치챈 제트가 계속해서 캐묻는데도 계속 대답하지 않는 것으로 7화 종료. 그리고 영상 마지막의 채널 홍보 파트에선 타임 루프를 들먹이며 시청자를 협박한다

8화에서는 제트에게 M87 성운 외 출신의 울트라맨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긴가와 빅토리처럼 자신도 가르침을 달라는 제트의 징징거림에 '지금은 너 스스로의 능력을 찾아 갈고 닦을 시기'라며 그 부분을 잘 해내면 가르침을 줘도 괜찮다면서 일종의 여지를 남긴다.

9화에서는 제로를 찾으러 온 잔나인이 제트와 얘기하는 사이에 나타나 잔나인을 반기는데 이 때 제트에 의해 제로가 잔나인에 대해 평하길, 킹죠랑 함께 싸우다 눈물의 패배를 맛보았다, 언젠가부터 어린 소년 말투로 말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확립시키려고 온갖 고생을 다한 녀석이다라고 남몰래 제트에게 뒷담해준 것(...)이 들통나버려 엄청 당황해 하며 제트를 말린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리고 순간적으로 빨간 눈으로 변한 잔나인에게 '잔나인? 눈이 빨개졌는데? 잔킬러가 되었는데? 평소의 순수한 노란색이 좋은걸~? 나는?'이라며 조심스럽게 달래보지만 결국 제대로 빡친 잔나인의 "말살"이라는 대사와 함께 폭격에 휘말리며 제자인 제트랑 사이좋게 허우적대는 신세가 되어버린다.[42]

10화에서는 임무에서 적으로 바롯사 성인이 상대인 것을 말하며 특징과 페단 성인의 우주로봇 킹죠를 훔쳤다는 소문을 말한다. 실제로 10화에서 킹죠가 등장한다. 그리고 조심하라하자 조심할려면 어떻게 하냐는 말에 너같이 멍하고 가만이 있으면 뭐든지 빼았길 것 같다며 추가로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제트의 반응이 전부터 기분이 나쁘다고 했으며 너무하다는 소리를 들은다. 그것에 미안하다며 살짝 농담이라고 얘기해주고 나중에 대련 정도 해주겠다고 한다.

11화에서는 아버지와 통화하는 장면으로 시작. 제트에게 아버지가 자신을 언제까지고 애 취급한다고 투덜대다가 괴상한 호칭[43]까지 붙여가며 세븐의 직계를 자처하는 제트를 디스한다. 여전히 제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충격받는 제트에게 레오 스승님이나 아버지의 제자로 들어가보지 않겠냐며 엄청 힘들거라 얘기해 준다. 그러고는 얼마나 힘든지 이에 대한 사례를 들려주는데...

• 레오 → 제로: 텍터 기어같은 울트라 일족도 버거운 구속복을 입힌 상태에서 아무도 없는 황야의 행성에 레오랑 대련했는데 레오는 이때 봐주는 거 없이 죽어라 후드려 팼다. 이때의 자신은 몇 번이나 걸레짝이 되었으며, 덤으로 뒤통수 너머로는 아스트라한테 감시받는 기분이었다.
• 세븐 → 레오: 인간체 상태에서 아직 미숙했던 레오를 단련시킨다고 "도망치지 마라!"라는 말과 함께 지프차로 들이받았다.(...)[44]
  지금 시대에 했다가는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다는 만담은 덤. 사실 제로는 그나마 기반이 워낙 탄탄해서 수련을 계속 받는 묘사가 적지만, 레오는 당시의 미숙함으로는 적들과 싸워나갈 수 없는 탓에 초반부 내내 이런 특훈들을 계속해야 했다. 특훈 장면 찍다가 배우가 죽을 뻔했다는 회고가 있을 정도. 근데 제로도 울트라맨 긴가 S 극장판에서 히카루와 쇼한테 수갑 채우고 돌 떨구기를 시전했다.

이러고는 너희들의 세대는 축복받았으니까, 초조해지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따르겠다는 제트에게 태클을 건다. 구독 요청 파트에서 "너도 채널 등록해서 세븐 일문에 입문하는 거다!"라고 하는데, 보이스 드라마에서 세븐 일문 관련해서 디스당한 제트가 "그걸로 입문 가능하면 저도 등록하겠죠."라고 태클을 걸었다.

14화에서 제트와 갑자기 스파크 돌즈 상태가 되더니 울트라맨 긴가하고 오마케 코너인 스파크 돌즈 극장에 등장한 블랙킹과 썬더 다란비아가 오랜만에 스파크 돌즈로 등장하여 울트라맨 긴가 방영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였다.[45] 울트라맨 제로는 이들과 처음 만나는 상태라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블랙킹이 이곳은 열전 세계라 하자 제로도 정말 그립다면서 같이 기뻐한다. 제로가 본인이 울트라맨 열전 초대 MC라 소개하자 블랙킹과 썬더 다란비아가 제로를 제대로 반겨준다.

20화에서 우주경비대 입대 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Z에게 지금부터 긴장하고 있으면 어쩌냐고 핀잔을 주다가 평화를 지키는 조직은 우주경비대만이 아니라며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대해 말해주는데, Z에게 설명을 해주는 게 귀찮다고 장본인인 울트라맨 리부트를 불러와서 설명을 시켜버린다. 그리고 제자 사칭하는 Z에게 제자 아니라고 태클을 걸고 뒤로 물러나 리부트의 설명을 듣다가 긴급 호출이 와서 리부트가 떠나려 하자 이상한 건으로 불러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리부트가 떠난 후 이름대로 폭풍 같은 녀석이었구만이라고 말했다가 Z에게 "아니 스승님이 이상한 타이밍에 불렀으니까죠!"라는 태클을 먹고 당황한다.

2.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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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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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울트라우먼 그리죠를 데려가기 위해 아야카 시로 온다. 하지만, 그를 쫓아온 울트라 다크 킬러의 공격에 당해 실종.

2화에서 그리죠와 다크 킬러 존에 갇히게 된다. 그리죠와 제로는 다크 킬러 존의 영향으로 에너지가 다크 킬러에게 흡수당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죠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두려워 했지만 제로는 지원이 올 거라고 믿고 그리죠와 같이 기다린다.

5화에선 그리죠와 함께 구조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리죠의 에너지가 많이 흡수당해 그리죠가 쓰러지고 본인의 에너지를 그리죠에게 준다.

8화에서는 에너지가 너무 많이 떨어져 롯소와 블루가 울트라 다크 킬러에게 고전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다크 킬러가 제로 다크니스를 만들어내는 장면을 보자 충격을 받는다.

9화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한 그리죠에게 너무 많이 힘을 줘서 다크니스에게 밀리던 중 다른 곳에서 싸운던 긴가, 빅토리, 오브, 엑스, 지드가 제로를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관련된 폼[46]으로 변신해 싸우기 시작한다.

10화에서는 기어이 그의 힘을 받은 그리죠가 제로 다크니스를 떨쳐내는 데 성공하고, 그리죠 치어 차지로 컬러 타이머를 회복한 롯소와 블루가 루브로 합체해 싸우는 광경을 지켜본다.

11화에서 그의 곁으로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가 전원 집결한다. 부활한 울트라 다크 킬러를 뉴제네에게 맡기고 자신은 제로 다크니스를 상대하는데, 지드가 가져온 빈 캡슐에 긴가, 오브, 엑스, 빅토리가 힘을 주입하는 형식으로 즉석에서 뉴 제네레이션 캡슐을 만들어 제로 비욘드로 변신한다.[47]

2.3.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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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부터 나레이션을 맡았다.

그리고 6화에서 베리알과 트레기어[48]에 의해 위기에 처한 울트라 6형제를 돕기 위해 울트라 제로 킥을 날리며 등장. 베리알 & 트레기어와 백중세를 이루지만, 난입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공격에 밀린다.

이후 울트라의 아버지에게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에 대항하기 위해 정예부대를 결성하는 임무를 맡는다. 여기서 제로가 결성하는 팀이 바로 울트라 리그.

3장에서 아야카 시로 향하여 울트라우먼 그리죠를 데려온 뒤, 행성 U40으로 날아가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와 방금 격전을 펼쳤던 울트라맨 조니어스와 접촉한다. 트라이 스쿼드 멤버인 후마와 타이터스는 각각 그리죠와 조니어스와 만나고 제로가 그들과 합류하여 행성 에빌로 향해 80, 유리안, 뫼비우스, 타이가, 제트와 함께 젯톤 군단에 맞서 싸운다.

그러자 타르타로스가 유리안을 잡아가려 하자 제로는 울티메이트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로 변신하여 유리안을 타르타로스에게서부터 떨어트리고 타르타로스와 함께 나라쿠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무리해서 울티메이트 샤이닝으로 변신한 나머지 스태미너 소비가 심했고, 결국 타르타로스에 패배한다. 타르타로스는 기어코 유리안을 납치해 빛의 나라를 협박하는데, 마침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가 울트라 Z 라이저와 울트라 메달을 강탈하는 사태가 터져서 Z와 제로가 그 뒤를 추격하고 울트라맨 Z TV판으로 이어진다.

2.3.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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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편에서 전작의 내용을 나레이션으로 정리한다.

조니어스: 앱솔루티안은 강력하다. 힘만으론 이길 수 없어. 대체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Z 세계의 지구로 갔던 제로가 빛의 나라로 복귀하여 훈련장에 들어선다)

조니어스: 제로! 데빌 스플린터를 쫓아간 Z의 상태는 어떤가?

제로: 어, 그 녀석이라면 좋은 파트너를 찾아서 저쪽 지구에서 잘 하고 있어. 게다가, 데빌 스플린터 쪽은 긴가네한테 맡겨놨어.

조니어스: 그렇군.

제로: 조니어스. 나는 울티메이트 샤이닝의 힘을 쓰고도 타르타로스한테 대적하지 못했어.

(울티메이트 샤이닝을 발동한 제로가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장면 회상)

제로: 지금으로선 놈과 호각으로 맞서 싸웠던 건 당신 뿐이야.

(U40에서 조니어스와 타르타로스의 전투 장면 회상)

제로: 이대로 가다간 끝낼 수 없어. 놈은 반드시...내가 쳐 부수겠어! 부탁할게. 날 단련시켜 줘!

조니어스: 알겠네.[49]

자막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제로의 요청에는 분명히 대답했다.

Z 세계의 지구에서 Z와 공투한 TV판 7화 이후에 빛의 나라로 복귀하여 훈련장 울트라 콜로세움을 방문한다. 그리고 우주경비대의 전술 지도 역으로 초빙된 조니어스를 만나 그간의 상황을 이야기하다 전작의 굴욕적인 패배를 회상하면서 수행을 부탁한다.

1화:

조니어스: 타르타로스는 모든 움직임을 읽어 버리고 말지. 유일한 방법은 본능에 따라서 싸우는 수 밖에 없네!

제로: (기가 막힌 듯이) 본능에 따른다고?

조니어스: 그러기 위해서 저들도 힘을 보태준다고 하는군.

(행성 K76에 도착한 세븐과 레오가 절벽 위에서 제로를 내려다 본다)

제로: 아버지? 스승님까지?

세븐: 제로! 너의 야성을 다시 한 번 깨워라!

레오: 너의 눈에 사자의 눈동자를 깃들여 주마!

(세븐이 울트라 염력으로 제로를 붙들고 이내 어디선가 날아온 텍터 기어가 제로의 상반신에 장착된다)

제로: 텍터 기어잖아? 헤헤! 이거 재밌어지는데?!

(세븐과 레오는 각각 브라더즈 망토와 울트라 망토를 벗어 던지며 제로에게 달려든다)

행성 K76에 도착하고 나서 조니어스는 제로에게 타르타로스와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타르타로스는 모든 움직임을 읽어 버리기 때문에 정공법으로는 대처하기 힘들고 유일한 방법은 본능에 따라서 싸우는 것 뿐'이라고 하자 제로는 뜻밖의 대답에 놀란다. 조니어스는 자신들의 훈련을 도와줄 이들을 소개하고, 제로가 뒤를 돌아보자 세븐과 레오가 모습을 드러낸다. 세븐은 제로의 야성을 다시 깨우고 레오는 제로의 눈에 사자의 눈동자를 깃들인다면서 텍터 기어를 강제로 입힌다. 제로는 오랜만에 텍터 기어를 입자 무슨 뜻인지 알고 재밌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2화:

(세븐과 레오, 조니어스와의 가혹한 훈련 과정에서 제로는 거의 반격을 하지 못하고 얻어 맞기만 하다가 조니어스의 공격을 맞고 날아가 절벽에 충돌한다)

제로: 크헉...!

세븐: 넌 지금까지 여러 번의 만남을 되풀이 했고, 그 만남으로 넌 강해졌다!

(제로의 회상 속에서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 긴가 & 빅토리, X, 오브, 지드, 미나토 가 3남매(울트라맨 그루브), 트라이 스쿼드, Z와의 만남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조니어스: 허나, 그걸론 타르타로스를 이길 수 없네! 타르타로스와 싸우려면 일체의 테크닉이나 감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야 하네!

레오: 네 안에 잠든 야성을 되찾아 싸우거라!

(제로는 힘겹게 몸을 일으키면서 자세를 가다듬는다)

제로: 헥...헥...걔네들과의 만남은 내 소중한 일부야! 그렇게 간단히 버릴 수 없어! 하앗!

그러나 훈련은 상상 이상으로 가혹했고, 제로는 텍터 기어 때문에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든데 셋의 협공을 받아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조니어스가 날린 가벼운 발차기에 제로는 쭉 밀려났고 세븐은 아이 슬러거로 가차없이 아들을 난도질 했으며 레오는 격투기로 제로를 사정없이 두들겨 팬다. 간신히 공격을 피한 것도 잠시 조니어스의 손날 공격에 맞은 제로는 멀리 튕겨나가 절벽에 부딪힌다.

세븐은 제로가 그 동안 멀티버스를 여행하면서 수 많은 만남을 되풀이 하는 과정에서 강해졌다는 점을 되짚어 준다. 뒤이어 조니어스는 그것만으로는 타르타로스에 대항하기 역부족임을 일깨워 주면서 타르타로스와 싸우려면 일체의 테크닉이나 감정을 버리고 오직 본능에 따라야 함을 역설한다. 마찬가지로 레오 역시 제로가 그 동안 강해진 만큼 반대급부로 오랜 기간 도태되어 있던 야성을 깨워서 싸워야 한다고 충고한다.

하지만 제로는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와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와의 만남은 자신의 소중한 일부라면서 그렇게 쉽게 버릴 순 없다며 달려든다.

5화:

(세븐, 레오, 조니어스의 협공에 당하던 제로는 다시 한 번 절벽까지 날아가 부딪히고 튕겨나온다.)

제로: 헥...헥...본능에 따라서...야성을 되찾으라고? 얼마든지 해 주지! 나한테 한계가 없다는 걸...보여주겠어!!!!

(제로는 셋의 협공을 막아낸다)

제로: 블랙홀이...뿜어져 나온다고!!!!

(텍터 기어가 해제되고, 제로의 몸에서 붉은 오라가 뿜어져 나온다면서 체색이 붉게 변하자 세븐, 레오, 조니어스는 놀란다)

제로: 난 그 날 맹세했어...플라즈마 스파크의 파워에 손을 대려다 아버지가 구해줬던 그 날, 누구에도 지지 않는 힘을 손에 넣어서 빛의 나라를 지켜 보이겠다고 말야!!! 내 야성은 잠들지도 않았어! 언제든지 번쩍번쩍, 와이드 오픈이라고!!!

(제로가 셋을 향해 발차기를 날리고, 세븐이 그 앞을 막아서자 제로는 아버지 세븐의 모습을 보고 이성을 되찾았는지, 발차기를 코 앞에서 멈추고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조니어스: 눈을 뜬 것 같군...

제로: 뭐? 무슨 소리야?

레오: 그것이 너의 원점이다, 제로! 동료를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강함을 탐구하지, 복수나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울트라 콜로세움에서 제로가 조니어스에게 훈련을 요청하는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제로: 스승님, 당신들은 나한테 그걸 일깨워주려고 이 특훈을...?

세븐: 나 원 참, 몇 살이 됐어도 손 많이 가는 아들내미구만...

제로: 아버지...

(세븐은 제로를 끌어안고, 제로는 잠시 놀라지만 이내 진정한다)

세븐: 강해졌구나...확실히 너한테 한계는 없어 보이는 구나.

제로: 나 때문에...미안해, 아버지!

(이 때, 아스트라가 긴급히 행성 K76에 도착한다)

아스트라: 감동적인 장면 도중에 실례. 행성 바벨에서 리부트가 메타 필드 내에 휘말렸어. 거기다 타르타로스가 나타나서 울트라 포스와 교전 중이다!

세븐: 잘 할 수 있느냐, 아들아?

제로: 물론이지, 지금이라면 질 것 같지가 않아!

레오: 가거라, 울트라맨 제로여!

제로: 그래!

(제로는 행성 바벨을 향해 출발한다)

아스트라: 이젠 진짜로 독립할 때가 되었군요.

세븐: 그렇구나.

여전히 특훈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팽개쳐지면서 지쳐가던 제로는 마침내 오기가 발동했는지, 셋의 협공을 막아내던 도중 텍터 기어를 자력으로 해제하고 자신의 힘을 이끌어 내기 시작한다. 제로는 과거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을 얻으려다 세븐의 저지를 받았던 그 날, 누구보다도 강한 힘을 얻어서 빛의 나라를 지켜 보이겠다던 각오를 처음으로 밝히면서 자신의 새로운 힘을 이끌어낸다. 이 때는 제로의 초기 디자인처럼 전신의 푸른 부분이 전부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붉은 빛깔의 오라가 뿜어져 나오는데, 이 형태의 정식 명칭은 와일드 버스트이다. 어...??

힘을 각성함과 동시에 셋을 공격하려던 찰나 아버지 세븐의 제지로 이성을 되찾은 제로는 이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힘을 개안한 것 같다는 조니어스의 말에 무슨 소리냐며 묻는다. 이어 레오는 동료를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서 힘을 탐구하고, 복수심이나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 아닌 지금의 모습이 바로 제로의 원점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제서야 이 특훈이 자신의 원점을 상기시키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음을 알게 된 제로는 아버지 세븐과 포옹하면서 자신 때문에 고생을 자처한 것을 미안해 한다.

그러나 감동적인 상황도 잠시, 아스트라가 도착하여 행성 바벨에서 리부트가 넥서스의 메타 필드에 휘말렸고, 타르타로스와 울트라 포스가 교전 중이라는 나쁜 소식을 전해오자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행성 바벨로 향한다.

6화:

타르타로스: 여기서 놈을 없애 버리면, 노아의 위협은 사라진다!

(타르타로스는 울트라 포스를 제압하고, 넥서스를 상대하려 한다)

제로: 그렇겐 안 되지!!

타르타로스: 울트라맨 제로?!

제로: 여전히 특기인 기습을 하려고? 오늘에야말로 결판을 짓자! 승부다!

(제로는 와일드 버스트로 형태를 바꾸고 에너지 광구를 타르타로스에게 쏴서 상처를 입힌 후, 다시 울티메이트 샤이닝으로 체인지 하면서 타르타로스에게 달려든다. 그러다 울트라맨 노아가 특공기 4호 울트로이드 제로를 격파한 후, 사라지자)

타르타로스: 이대로는 끝낼 수 없다!

(나라쿠를 통해 무수한 앱솔루티안 병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절체절명의 순간, 울트라 세븐-레오 형제-울트라맨 조니어스가 행성 바벨에 도착한다)

스콧: 다들 와 주었구나!

조니어스: 아직 싸울 수 있겠나?

베스: Of Course!

척: 울트라 포스의 근성(guts), 보여주겠어!

세븐: 간다!

(울트라 전사들이 앱솔루티안 병사들에게 달려들자)

세븐: 가거라! 아기라, 미크라스, 윈담!

(캡슐괴수들이 앱솔루티안 병사들과의 전투에 투입되고, 타르타로스와 제로는 혈투를 벌이지만 이전과 달리 타르타로스는 제로에게 몇 번이나 유효타를 허용하면서 상처를 입는다)

타르타로스: 놈의 움직임을 읽을 수 없어!

레오: 잠깐 우리들이랑 어울려 주겠나?

타르타로스: 네 놈들은...울트라맨 레오와 아스트라?!

(타르타로스와 레오 형제의 격투전이 벌어지고 둘은 우주권법의 오의들로 타르타로스를 압도한다)

타르타로스: 과연 우주권법의 달인들이군!

(레오 형제의 울트라 더블 플래셔를 맞아 타르타로스는 멀리 나가 떨어지고, 앱솔루티안 병사들은 울트라 전사들 & 캡슐괴수들의 공격으로 전멸한다)

제로: 내게 힘을 빌려줘, 노아! 샤이닝 울티메이트 제로!

타르타로스: 어림없다! 앱솔루트 디스트럭션!

(제로가 샤이닝 울티메이트 제로를 발동하고, 이 틈에 타르타로스는 앱솔루트 디스트럭션을 사용하려다 레오 형제의 저지를 받고 정통으로 샤이닝 울티메이트 제로를 얻어맞아 중상을 입는다)

타르타로스: 커헉...!!

아스트라: 괜찮느냐, 제로?

레오: 잘했다!

타르타로스: 울트라맨 제로...역시 네 놈은 지극히 위험한 존재였군!

(타르타로스는 비틀거리면서 나라쿠 너머로 사라진다)

제로: 빚은 갚았다, 타르타로스!

울트라 포스 멤버들을 제압하고, 넥서스를 쓰러뜨리려던 타르타로스를 제로 슬러거로 견제한다. 이후 결판을 내겠다면서 와일드 버스트로 변신한 후, 에너지 광구로 타르타로스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이어 제로는 곧바로 울티메이트 샤이닝으로 체인지 해서 타르타로스와 리벤지 매치를 치르게 되는데 그러는 사이 넥서스가 노아로 변신하면서 울트로이드 제로를 격파하고, 열세에 몰린 타르타로스는 나라쿠를 열어 앱솔루티안 병사들을 소환한다.

그러나 마침 행성 바벨에 도착한 세븐과 레오 형제, 조니어스가 울트라 포스에 가세하고 세븐 역시 전투를 위해 캡슐괴수들을 소환해 앱솔루티안과 전면전을 치르게 된다. 타르타로스는 이전과는 달리 울티메이트 샤이닝의 움직임을 읽지 못해 몇 번이나 유효타를 허용하게 되고, 여기에 레오 형제가 가세하자 2대 1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울트라 더블 플래셔를 맞아 나가 떨어진다.

앱솔루티안 병사들은 울트라 전사들과 캡슐괴수들의 활약으로 전멸하고 제로는 샤이닝 울티메이트 제로를 발동하는데 타르타로스는 앱솔루트 디스트럭션을 사용하려다 레오 형제의 방해를 받아 실패한다. 결국 타르타로스는 샤이닝 울티메이트 제로를 배리어로 막아내려 했으나 정통으로 얻어맞아 중상을 입는다. 타르타로스는 고통스러워 하는 와중에도 제로를 지극히 위험한 존재라고 칭하더니 비틀거리면서 나라쿠를 통해 퇴각하고 제로는 지난 전투에서 진 빚을 갚았다고 응수한다.

이후 행성 블리자드의 결전에서도 타르타로스와 대결한다. 이 전투에서 울트라 전사들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울트라맨 리부트가 타르타로스의 최후의 발악에서 다른 울트라맨들을 지키려다가 타르타로스와 울트라맨 킹의 힘이 충돌한 영향으로 발생한 웜홀에 빨려들어가 실종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