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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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PD이자 언론인이다.
2. 생애[편집]
1946년 7월 27일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읍 용평리(現 밀양시 용평동)에서 태어났다. 밀양국민학교(48회),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 문화방송에 프로듀서로 입사하여 TV제작국 제작2부에 몸담으며 <유쾌한 청백전>, <웃으면 복이와요> 등 예능 프로들을 연출했고, 1985년 교양제작국 교양제작1부로 옮겨 <인간시대> 등을 연출하며 교양PD로 활동했다.
1986년 차장으로 승진했다가 1987년 교양제작부장으로 승진하여 간부직을 처음 맡은 이래 1989년 교양제작2부장, 1992년 교양제작국 구성/다큐멘터리담당 부국장 및 다큐멘터리1CP, 1993년 교양제작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1996년 MBC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1997년 정책기획실 이사, 1998년 편성실장을 거쳐 1999년에 MBC프로덕션 사장으로 재임명됐다. 2001년에는 김중배 사장 취임 후 전무이사로 승진했고 2002년에는 대구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보되었다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문화방송 본사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문화방송 사장으로 재임 중이던 2004년에는 한국방송협회 회장까지도(제11대) 지냈다. 역대 방송협회 회장 중 최초의 MBC 사장 출신[2] 회장이다.
2006년부터 2007년 7월까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4:50:55에 나무위키 이긍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석사 학위 논문 : 텔레비젼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의 문화, 교육성에 대한 평가연구(1987).[2] 최초의 MBC 출신 회장은 이긍희의 전임 회장인 송도균이다. 송도균은 1981년 KBS에서 MBC로 이직한 뒤 1991년 말까지 MBC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