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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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소개[편집]
JR 동일본의 특급 열차 중 하나로 하쿠신선과 우에츠 본선을 운행하며 니가타역에서 아키타역까지 운행한다. 특급열차의 명칭은 벼이삭의 일본어 표현을 히라가나로 표기한 것이다. 벼이삭이라는 이름답게 일본에서 유명한 쌀 생산지 주변을 운행하고 있다.
E653계 전동차[1] 1000, 1100번대가 운행하고 있다.
2. 운행 현황[편집]
2016년 현재 니가타-사카타간 5왕복, 니가타-아키타간 2왕복으로 총 7왕복 운행하고 있다. 운행구간이 동해 연안을 지나다보니 강풍이나 눈으로 인해 지연이나 운휴가 많이 발생한다. 열차 이용시에는 기상 정보를 꼭 참고하기를 바란다.
2.1. 정차역[편집]
2.2. 차량 편성[편집]
3. 연혁[편집]
관련 내용 출처
- 1969년 10월에 우에노역과 아키타역간을 조에츠선과 우에츠 본선을 경유해서 운행하는 특급열차로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비전화 구간으로 키하 80계 기동차가 운행을 했었으나, 1972년 10월에 전철화가 된 이후 485계가 투입되어 12량으로 3왕복 운행했다.
- 1982년에 조에츠 신칸센이 개통한 이후, 신칸센의 환승연계열차로 기동차급행 우에츠(羽越) 2왕복과 오사카 - 아오모리간 급행 키타구니의 니가타-아오모리간을 흡수하여, 니가타역과 아키타역 ・ 아오모리역 간을 5왕복 운행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L특급(エ ル特急)이 되었다. 우에노까지 직통열차가 없어져서 불편해졌다는 말이 있었지만, 신칸센 환승을 통해 사카타역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이나 단축되었다. 다만, 그 당시 조에츠 신칸센의 기점은 오미야역이었으므로, 도쿄까지 직통하지 않았기에 우에노-아오모리간은 특급 쵸카이(鳥海)가 대체했다.
- 1985년에는 도호쿠 신칸센과 조에츠 신칸센의 우에노역 개통으로 특급 쵸카이가 정기운행에서 은퇴하고, 임시열차로 변경됐다. 한편, 이나호는 485계 7량편성으로 변경되었으며 사카타역 기점의 차량이 1왕복 증편되어 총 6왕복이 운행됐다.
- 1986년에는 이나호 2왕복이 운행구간을 아키타에서 사카타로 단축됐다. 이유는 타자와코선을 경유하던 특급열차인 <타자와>가 사카타 이북의 주요 특급열차였기 때문이었다. 또, 하계나 동계에만 임시로 운행하던 열차가 정기열차화 되었다.
- 1993년에는 쾌속 <세나미>를 특급열차로 격상시켜 무라카미역 기점의 이나호 2왕복을 운행개시했다. 총 9왕복 체제가 되었다.
- 1997년에는 아키타 신칸센 개통으로, 사카타 - 아키타간 운행이 절반정도 줄어들었다. 이 때부터, 니가타-사카타간의 열차가 중심이 되었다.
- 2001년에는 오사카-아오모리간의 특급 하쿠쵸가 폐지되어, 각각 라이쵸, 호쿠에츠, 이나호로 분할되었다. 또, 오사카 - 니가타간의 라이쵸가 오사카-카나자와 운행으로 단축되어 니가타-아오모리간의 이나호가 일본 최장거리 주간특급열차(458.8km)로 되었다.
- 2002년에는 L특급 지정을 폐지하여, 전면 헤드마크에 있던 L마크가 지워졌다.
- 2005년에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아키타에서 니가타로 가던 이나호 14호가 우에츠본선의 교량에서 돌풍에 휘말려, 탈선사고가 났다.
- 2010년에는 도호쿠 신칸센 신아오모리 연장개통으로 이뤄진 다이어 개정에서 아키타 - 아오모리간 운행을 특급 츠가루에게 넘겨줬다. 이로서 오우 본선은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이에 따라 최장거리 주간특급열차 기록이 나가노~오사카간의 특급 시나노로 넘어가게 되었다.
- 2014년 7월 12일에는 485계가 신형차량으로 치환됐다.
- 2018년 4월 니가타역 고가화에 따라 이나호의 절반 정도가 죠에츠 신칸센과 동일홈 환승이 가능해졌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과 비슷하게 승강장에 환승 개찰구를 설치하여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환승할 수 있게 되었다.
4. 사건 사고[편집]
4.1. JR 우에츠 본선 탈선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JR 우에츠 본선 탈선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485계가 운행했을때는 위와 같은 마크가 쓰였다. 485계 3000번대로 운행할 당시에는 벼이삭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까지 존재했다.
무라카미역과 마지마역 사이에는 절연구간이 존재한다. 때문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이나호에서는 국내 수도권 전철 4호선의 남태령역-선바위역 구간처럼 차내 전등이 소등되는 나름 친숙한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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