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전투 구역

  상위 문서: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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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의 제 1구역을 서술한 문서. 2020년 2월 14일 업데이트 된 1부 스테이지이다.

획득 가능 물품은 커버춰초콜릿 뿐인데 현재는 일일 임무에서 확보하거나 초콜릿을 교환 품목으로 교환하는 것을 제외하면 확보할 수단이 없다. 물론 파밍 지역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는 장점이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1]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티아멧과 AA 캐노니어 부대원들이 중심이 되며, 여기에 신캐인 아우로라가 참여한다.

아이템과 전투원 드랍 테이블은 매우 훌륭한 편으로, 메인 스토리 클리어 만으로 아우로라, 에밀리, 티아멧을 기본 획득 가능하다(!) 여기에 S급인 비스트 헌터, 페로, 이그니스를 쉬운 난이도에서 파밍할 수 있다.

EX 스테이지에서는 슬레이프니르, 블랙하운드, 메이와 나이트 앤젤, 샬럿, 하치코, 아자젤, 베로니카, 아르망이 파밍 가능하며 획득 수단이 제조를 제외하면 극히 제한되어 있는 SS급 치명칩도 파밍 가능하다.

2. 메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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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배치된 스테이지인 만큼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2.1. EV-1 주방장님의 우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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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전자 씨앗에서 복원한 아우로라를 만나는 사령관.
하지만 아우로라는 사령관이 꽤나 어색하다. 이에 사령관은 아우로라가 근무하던 Sweet & Dreems와 그곳의 회장이 초콜릿이 특기라 초코 여왕이라 불렸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우로라가 만든 스콘을 먹는다.
그러던 중 소완이 들어와 자신이 허락하지 않은 음식을 먹었다고 나무라는데 사령관도 일단은 납득을 한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위세척을 시키려는 소완을 일단은 돌려보낸다.
아우로라는 소완 때문에 잔뜩 위축이 됐지만 사령관이 위로를 해준다.
그리고 울리는 지휘 페널과 보이는 높은 성이 바로 Sweet & Dreems 본사였다.
모든 대원들이 초콜릿을 만들기에는 오르카가 부족해 아우로라가 말해준 곳으로 향했던 것.
아우로라는 그 초콜릿을 전부 사령관이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상한 인간님이라며 한방 날린다.

전투 후 티아멧의 시점.
전투 중 철충을 처리하며 선물로 준 사탕을 먹는데 실수를 해도 정비를 받아야 할거 같다고 해도 아프게 하는 대신 사탕을 쥐어주었다는 생각과 함께 사령관에게 연락을 한다.
사령관은 돌아오면 참 잘했어요 사탕을 주겠다고 하고 통신이 끝나고 티아멧은 이상한 사람이라며 사탕의 단맛과 함께 정찰팀과 합류한다.

2.2. EV-2 약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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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와 레이븐이 에밀리를 기다리는데 에밀리가 교복차림으로 등장한다.
그 와중에 에밀리가 뭘 빼먹었을거라며 레이븐이 참치를 거는데 멀쩡한 차림으로 나오자 파니는 참치를 얻고 레이븐은 헌터가 있다거나 에밀리가 아닐거라며 현실부정을 한다.
하지만 에밀리가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사실에 파니와 레이븐이 폭소하고 에밀리는 불편하다며 입지 않았다고 한다.
레이븐은 그 차림으로 나가자고 하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비스트 헌터가 레이븐을 넉아웃시키고 에밀리를 돌려보낸다.
에밀리가 사령관과 데이트를 한다며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에밀리가 팬티를 입었나 확인을 하는데 에밀리가 치마를 들춰서 보여주자 비스트 헌터와 파니는 걱정이 심화된다.
에밀리가 제녹스에 올라탄 체로 가자 파니와 레이븐은 바로 따라가기로 하고 비스트 헌터는 대장과 합류해서 함께 가기로 한다.

전투 후 티아멧 시점
다들 잡담하는 모습이 이상하게 비춰지는 가운데 샬럿과 앨리스가 다시 티격태격한다.
여기서 티아멧은 시선이 마주치는데 샬럿이 초콜릿을 준비할거냐는 물음에 안한다고 하자 준비해주면 기뻐할거라고 한다.
이에 앨리스가 관심을 받으면서 돌려주지 않는다 하자 샬럿이 하지 말라면서 다시 티격태격한다.
티아멧이 잠시 빠져나온 뒤 참 잘했어요 사탕을 보고 미소 지으며 답례로 초콜릿을 줄 상상을 하면서 함장실에 도착한다.
함장실에는 아르망과 교복차림 린트블룸이 사령관을 두고 이야기 중이다.
린티는 나중에 몰래 만나서 놀자고 하고 아르망은 한숨을 내뱉는데 이런 모습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초콜릿이 중요한지 모르겠다며 몰래 빠져나갈 생각을 한다.

2.3. EV-3 뜻밖의 여정, 두 번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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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팀의 복귀 후 돌입 인원을 고민하는 사이 아우로라가 지원을 한다.
비전투원에 가까운 아우로라를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에밀리가 등장하고 그에 뒤따라 에밀리의 레일건인 제녹스도 따라들어온다.
에밀리는 지난번 초코릿을 못줬으니 약속한대로 찾으러 가자며 제녹스에 앉으라 한다.
사령관이 어디로 가냐 반문하자 초코여왕에 대해 들었다며 가자고 하고 아우로라도 같이 가자고 한다.
어차피 캐노니어가 같이 갈거라는 건 알고 있으니 보조 겸 적응 겸 함께 가려는데 에밀리가 제녹스를 소개시켜주고 아우로라는 당황하며 에밀리와 제녹스에게 인사를 한다.

전투 후
에밀리는 사령관에게 기대어 졸고 있다.
아우로라는 사령관이 인간인지, 바이오로이드를 사랑하는지 묻고는 따라오는 인원에 대해 묻는데 바로 파니와 레이븐이 등장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데이트 중에 뭐하냐며 레이븐이 장난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에밀리.
사령관은 비스트 헌터의 행방을 묻는데 대장과 오고있다하자 사령관은 긴장한다.
후미에는 비스트 헌터와 로열 아스널이 따라오는 중인데 아스널은 대원과 사령관이 가족 같다며 이상하다 여기는데 비스트 헌터는 자신도 비슷한 생각을 예전에 했다며 곧 이해할거라고 한다.

2.4. EV-4 초코여왕의 영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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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가 대문을 날려버리고 도착한 초코여왕의 성의 안뜰.
그곳은 단것으로 만들어진 공원이었다.
에밀리가 나비를 찾아 가자 파니와 레이븐이 챙겨주러 간사이 아우로라와 대화 하며 100년이 지난 이곳이 멀쩡하다는 사실에 빈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며 독백하는 사이 경비용 AGS들이 등장해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 후 티아멧 시점.
티아멧은 먼저 도착해서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데 사령관과 캐노니어가 도착한 모습에 놀란다.
그리고는 엉망이 된 주방과 못생긴 초콜릿을 보고 실수를 보여줄 수는 없다며 치우기 시작한다.
한편 사령관은 화려한 초코 여왕의 방을 확인한다.
그리고 에밀리가 초콜릿을 만들러 가겠다고 하는데 캐노니어 인원들과 함께 만든다고 한다.
문제는 가면서 파니와 레이븐이 사령관이 나와서 볼까봐 문을 사슬로 묶어 버렸다는 점이다.

여기에서는 양산형 AGS들을 초코여왕이 도색했다는 설정으로 분홍색에 이름도 바뀌지만 성능적 차이는 없다.

2.5. EV-5 신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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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은 나가길 포기하고 이것저것 확인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페널이 작동한다.
페널 안에는 디저트 레시피가 가득한 상태.
동시에 바이오로이드를 물건 취급했다는 것에 눈쌀을 찌뿌린다.[2]
그리고 여왕의 기록이라는 문서를 확인하려는데 아스널이 사슬을 풀고 들어온다.
부대원이 사령관을 감금했다며 벌을 주려는데 장난이라며 말린다.
그래고 사령관이 부대원에게 벌을 줄 일은 없다고 하자 아스널이 살짝 웃는다.
이미 비스트 헌터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캐노니어를 부탁하는 사령관을 보고는 아스널이 나가려다 지휘능력과 밤의 능력(...)이 대단하다 들었다고 한다.
이에 당연하다고 하자 아스널은 호탕하게 웃으며 전장과 침실(...)에서 잘부탁한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러던 중 창문 밖에서 티아멧이 망가진 초콜릿을 들고 가는 것을 보는데 마음의 상처가 심한 상태라는걸 사령관도 알고 있다.
그리고 경비용 AGS를 만난 것을 보고 직접 연락하는 대신 아우로라에게 연락을 한다.

전투 후 티아멧 시점
다행히 AGS는 전부 처리했는데 주변의 단것으로 이루어진 정원을 보자 살짝 놀라지만 바이오로이드를 학대해서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에 바로 차분해진다.
그리고 망가진 초콜릿을 보며 자신들이 인간에게 그정도 뿐이었을거라며 생각하는데 아우로라가 등장한다.
아우로라는 더듬더듬하며 사령관이 보낸 것을 숨기려 하지만 티아멧은 이미 사령관과 아우로라 그리고 캐노니어가 온것을 봤기에 전부 알고 있다.
하지만 내심 기분 좋아지려는 티아멧에게 아우로라가 같이 다니자며 초콜릿도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티아멧은 바로 도망친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에키나앤 덱 때문에 영양 소모가 많아진 사령관들이 여기서 어썰트로 거지런을 돌리고 있다(...).

2.6. EV-6 캐노니어의 우당탕탕 초코 대작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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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라는 말실수를 해서 들켰다며 사과하지만 사령관은 이미 알아챘을거라며 괜찮다고 한다.
아우로라는 티아멧이 망설이고 있다고 하자 사령관은 이제 마음의 문을 열려고 하는 거라 생각하며 다행이라고 여기는데 레이븐이 어떻게 나왔냐 하자 아스널이 도와줬고 레이븐과 파니가 했다는걸 알고 있다고 답한다.
레이븐은 그럴줄 알았다며 아우로라에게 다들 초콜릿 만들기가 서툴러 도와달라고 하자 사령관은 몰래는 어디갔냐며 딴죽을 건다.
하지만 자주포까지 있는 경비 AGS에 아우로라는 울상이 되고 캐노니어는 전투 준비에 들어간다.

전투 후
에밀리는 초콜릿을 크게 만들고 싶다며 재료를 잔뜩 넣고 파니는 옆에서 부추기며 더욱 크게 만든다.
비스트 헌터는 말리다 포기하고 아우로라는 초코보다 견과류가 더 많다고 하자 에밀리는 초콜릿을 더 넣는다 하고 레이븐과 파니가 더욱 부추기는 상태다.
아우로라는 끔찍한 사태에 어떻게든 하려 하고 비스트 헌터도 도와서 다행히 완성은 시킨다.
아우로라는 비스트 헌터에게 에밀리와 사령관의 관계에 대해 묻자 모두 가족이라며 곧 이해하게 될거라 말해준다.
하지만 결과물인 초콜릿의 상태는 아우로라와 비스트 헌터가 봤을 때 멀쩡해 보이진 않는 것 같다.

2.7. EV-7 당신을 믿어도 될까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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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은 결과물을 보고 놀라는데 양손으로 들고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거대한 물건이다.
아우로라는 그나마 타협한 결과물이라며 초심자의 행운이란 것도 있으니 맛도 괜찮을 거라며 위로가 되지 않는 위로를 건낸다.
사령관은 나중에 먹자며 해보려 하지만 식칼까지 준비해서 바로 잘라낸다.
하지만 실수로 사령관의 손이 베인다.
한편 티아멧은 정원을 거닐다가 사령관을 발견하는데 괴상한 초콜릿과 식칼로 잘라주려다 실수로 베인걸 발견한다.
그리고 손이 올라간 것에 폭력을 휘두른다 생각하지만 예상과 달리 사령관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에밀리를 진정시켜준다.
하지만 배신당할거라 생각해 애써 무시하려는데 사령관이 티아멧을 발견하고는 초콜릿을 주고는 머리에 손을 올리자 에밀리에게 해준 것을 해줄거라며 살짝 기대하는데 그 기대와 다르게 이마에 손가락을 살짝 튕기고는 혼자 말없이 나온걸 나무란다.
물론 걱정해준 것이라는걸 알아채지만 자신이 무너질것 같아 정찰을 하겠다며 날아오르고 AGS의 등장에 바로 전투에 들어간다.

전투 후 티아멧 시점
속마음을 계속 숨기려 했지만 이미 모든게 풀린 티아멧.
계속 배신당했지만 이번에도 속을거 같다며 울 것 같은데 에밀리가 등장해 나비를 찾고 있다.
에밀리의 맹한 모습에 티아멧은 속에 숨기고 있던 말을 모두 내뱉는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구해줄 인간이 나타날리 없다 하자 에밀리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고는 그래도 사령관은 사령관이라며 사라진다.
그나마 스스로 납득을 하려는데 에밀리가 다시 나타나 옷을 건낸다.
이 옷을 입은 인원과 자주 같이 있다는 것인데 바로 메이드 복이다.
에밀리는 티아멧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령관이 해주면 기분이 좋다며 괜찮냐 묻는데 티아멧은 제조순대로라면 자신이 언니라 하자 그럼 언니가 해달라고 하는 에밀리.
머리를 쓰다듬자 에밀리는 바로 잠들고 아스널이 등장해 에밀리를 돌보겠다며 가라고 한다.
사령관은 꼭대기 방에 혼자 있고 티아멧을 기다릴 거라며 에밀리를 데려간다.

2.8. EV-8 마지막 인간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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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정리되자 사령관은 초코 여왕의 일기를 확인하는데 일기의 초코 여왕은 광기에 가까운 창작욕구와 뒤틀린 바이오로이드의 애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재력가에 태어날 때부터 최고급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시중을 받다보니 애완동물이나 물건 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래도 그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통해 애정은 있었다는걸 확인한다.
그리고는 초코 여왕과 자신을 비교하며 오르카의 인원들이 마지막 인간인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것인지 생각하며 한숨을 내쉰다.
그러던 중 티아멧이 호출로 지휘를 해달라며 호칭도 지휘관님이 아닌 지휘관으로 바뀐다.

전투 후
티아멧은 메이드 복 차림이다.
하지만 초코 여왕의 일지를 보고 있어 방금 마음을 연 티아멧을 걱정하는데 티아멧이 사령관을 만난게 기적이 아니었다며 믿음을 배신 당할까봐 무서웠지만 페널을 보고 사령관만 특별한게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자 사령관이 고민한 마지막 인간인 자신인지 아니면 자신 그 자체를 좋아하는지 말하자 지금 있는건 사령관이니 사령관을 믿고 싶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한다.
티아멧은 기쁨에 눈물과 함께 사령관이 안아주자 사령관이 마지막 인간이라 다행이라며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1부가 막을 내린다.

3. ep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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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V-1ep 초코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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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은 산처럼 쌓인 초콜릿 지옥에 피부까지 초콜릿이 되기 직전인 상황.
이걸 아우로라가 들어와서 보더니만 염력으로 쌓인 포장지를 정리해주고는 소완이 호출했다며 긴장하고 있다.
이에 같이 가줄지 물어보지만 그래도 혼자 다녀오겠다고 하고 물러난다.
사령관은 초콜릿 산을 잠시 외면한 체 일을 하겠다며 바이저를 쓴다.
한편 둠 브링어에서는 아직 손도 못잡고서는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는 메이에게 나이트 앤젤이 펙트를 꽂는 중이다.
메이는 이번에는 다르다며 팔씨름을 명목으로 손도 잡고 이기면 초콜릿까지 줄거라고 하자 나이트 앤젤이 이성을 잃으려는걸 다이카가 간신히 달랜다.
나이트 앤젤은 그냥 육탄 돌진이면 된다고 하지만 메이는 그걸 못하니 이런다는 말에 사령관은 이미 메이의 상태와 마음을 다 알고 있을거라고 해준다.
그러자 먼저 초콜릿을 줄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 메이에게 결국 나이트 앤젤은 이성이 끊겨 같이 죽자며 미사일을 쏘려 하고 다이카는 그걸 말린다.

전투 후
소완은 아우로라가 내놓은 디저트를 체크하는데 까다롭게 모두 커트를 하다 마지막 파르페에 허락을 하자 쓰러지는 아우로라에게 과연 대단하다며 디저트에 한해서는 자신과 견줄 정도라고 해준다.
아우로라는 말만으로도 감사하다 하지만 정말이라며 디저트에 메인 요리까지 맞춰준다고 이야기 해준다.
아우로라는 처음 봤을 때는 날카롭게 대해서 놀랐다 하자 처음보는 사람이 음식을 대접하는 걸 보고 이성이 끊겼었다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사령관이 만찬을 대접하는 것이기에 아우로라같은 실력자와 함께하는건 오히려 환영이라고 한다.
그 사이 하치코가 나와 초콜릿을 사령관에게 주고 왔다면서 리리스와 리제가 카카오를 구하러 가야하니 그걸 도우러 가야한다고 떠난다.
그러자 소완의 분위기가 변하더니 목적을 달성할 때가 왔다며 어디론가 향한다.
아우로라는 뭔가 도울게 없냐고 물으니 소완은 없다고 하려다가 도울게 있다면서 아우로라 모델에는 남자를 홀리는 물질이 몸안에 있으니 피를 내놓으라고 칼을 든다.

3.2. EV-2ep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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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가 오자 마침 놀리기도 좋으니 사령관이 발을 맞춰주기 시작한다.
메이는 딱 츤데레 말투로 초콜릿을 건내려다 내기로 주겠다면서 팔씨름을 제안한다.
사령관은 오리진 더스트로 강화되어 신체 능력이 바이오로이드 급이 된 상태고 메이는 바이오로이드 중에서는 약한 축에 들어서 봐주려 하지만 제대로 하라는 말에 팔씨름을 시작한다.
메이는 져주려고 하고 사령관은 거기에 맞춰서 힘을 빼는 등 템포를 맞춰주다가 이기고 초콜릿을 따낸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기습적으로 껴안은 뒤 머리까지 쓰다듬자 메이가 폭발해 도주한다.
이어서 아우로라가 들어오는데 메이가 왜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냐 묻자 모른척해달라고 해준다.
이후 아우로라는 지난번에 선물을 제대로 못해줬다며 선물을 주려는데 방문을 박차고 나이트 앤젤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직구로 오늘밤을 부탁한다고 한다.
이어서 메이가 들어오는데 나이트 앤젤은 메이가 고작 그걸로 자랑했다는 것에 결국 폭발해 버린 것이다.
이미 개판이 된 상황에서 아스널이 들어오더니 오르카로 복귀하자며 캐노니어가 호위를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귀에 호위는 충분한 보상을 받을 일이라며 유혹을 하니 사령관은 허세를 부리며 언제든 오라고 한다.

전투 후
오르카로 복귀했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 됐다.
사령관은 아스널과 약속 탓에 한껏 긴장한 상태로 함장실로 들어가는데 거기에는 티아멧과 에밀리가 기다리고 있다.
에밀리는 늦은 시간이라 졸리다며 사령관의 침대로 들어가고 사령관은 의자에 앉자 그 위에 티아멧이 앉는다.
그리고 지난번 이야기 하다가 사령관이 잠들어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마저 하게 된다.
티아멧은 블랙리버의 모든 기술의 집약이며 그런 탓에 많은 학대를 당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컸던 것이 자신이 실험에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그와 관련된 기술에 특화된 다른 바이오로이드가 혹사를 당했다는 이야기였다.
인간은 그런 티아멧을 도구로 봤기 때문에 사령관을 처음에 믿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사령관과 함께 잘 때는 그때 기억과 악몽이 없었다며 오늘도 같이 자겠다는 말을 한다.
침대에 에밀리와 티아멧이 함께 잠들고 같이 잠드려는데 함장실에 아스널이 들어온다.
아스널은 여럿이서 하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아직 에밀리와 티아멧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말에 캐노니어 인원과 에밀리, 사령관 연결 프로젝트를 상의할 필요도 없었다며 지금은 물러나지만 언제든 부르면 오겠다고 말하며 ep 스테이지가 끝난다.

4. EX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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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V-1EX 영지탐사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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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여왕의 병사들이라는 설정으로 도색된 AGS들로 구성된 스테이지. 체력은 많아야 4천대로 높지 않고 적중률도 150%대로 낮으나, 적들의 구성 때문에 1EX임에도 불구하고 솔로런에 난관이 많다. "초코 여왕의 정예 감시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강화 대공포가 무려 575%의 적중을 가지고 있어 회피 요원으로는 솔로런을 돌릴 수 없고, "초코 여왕의 정예 경비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커스텀 램파트의 1스킬이 공격력/적중률/치명률/행동력을 모두 깎기 때문에 적중컷과 치명컷이 높아지는데다, "초코 여왕의 정예 포병"으로 등장하는 커스텀 셀주크는 리오보로스의 유산 시절처럼 패시브로 5회 피격시까지 방어력 5배에 공격할 때마다 치명타가, 공격받을 때마다 공격력이 늘어난다. "초코 여왕의 귀여운 애완동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커스텀 펍헤드는 주변 아군의 행동력을 끌어올리고 효과 저항까지 주는 등, 1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환장하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거기에 더해 감시병의 1스킬로 인해 회피가 깎이면 반격이 발동하지 않는 버그와 포병의 곡사포가 다음 라운드에 적중할 때에도 공격한 것처럼 적중과 치명타가 상승하는[3] 버그까지 합쳐 솔로런을 돌리기가 유달리 힘들다. 회피 위주의 요원들은 감시병 때문에 탈락이고, 맞아가며 버티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블랙 리리스는 방관 장비를 껴도 포병의 방어를 뚫을 수 없어 탈락.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전투 속행으로 죽기 전에 죽인다 + 죽고 나서도 살아나서 죽인다를 만족하는 펜리르나 1스킬의 방어 강화 해제가 반격에도 발동하여 셀주크를 쉽게 분쇄할 수 있는 트리아이나 정도나 단일 오토가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나, 이 둘 역시 감시병에게 반격할 수 없거나 셀주크의 방어 강화 해제가 효과 저항에 의해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언제든지 터질 위험을 안아야 한다.

#하지만 이 공략대로만 하면 위에서 언급한 여러 난관들이 무안할 정도로 난이도가 급락한다. 해당 공략은 일명 '표식 버그'[4]를 이용해 공략의 난관인 커스텀 셀주크의 포격을 탱커에게 몰아 딜러가 안전하게 딜을 우겨넣는 방식의 공략이다.[5] 해당 공략은 일반 맵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이그니스, 페로, 레이시를 운용하고[6] 장비의 강화 및 선택에도 큰 부담이 없어서[7] 여러 위험부담과 고강 장비가 필수시 되는 다른 공략에 비해 난이도가 낮으므로 뉴비들은 이쪽 공략을 참고해 파밍을 하는 걸 추천한다.

4.2. EV-2EX 영지탐사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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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적중컷이 크게 떨어져 1ex보다 오히려 회피 기반 거지런이 쉽다. 특히 2ex에서는 방관이나 속성공격이 없으면 최소 6대를 때려야 하는 셀주크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회피 솔로런 수요는 1ex가 아니라 이쪽에 몰린다. 솔로런에서 주로 사용되는 요원은 P-29 린트블룸이나 금란 S7으로, 특히 금란의 경우 기간테스를 포함한 모든 적을 반격으로 원킬낼 수 있는 공략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스테이지에서도 4ex까지는 대공포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고회피 탱커 + 적들을 한방에 제거할 수 있는 고효율 딜러 + 공격할 때마다 적중이 상승하며 범위공격까지 가진 폴른과 셀주크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유 요원의 조합이 유효하다. 주로 사용되는 요원은 버프가 가능한 고회피 탱커인 매지컬 백토 또는 중파 아군에게 주유가 가능한 P/A-8 블랙 하운드, 중파 상태로 운용하게 되는 특성상 블랙 하운드와 궁합이 좋은 고스피드 딜러인 승급 시저스 리제, 마찬가지로 중파 상태로 운용하게 되는데다 범위 딜 + 초고효율 주유 요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멸망의 메이 등이 있다.

4.3. EV-3EX 영지탐사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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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테스 커스텀 모델이 3웨이브부터 등장하지만 콘소칸 조합이면 무서울게 없다. 소완이 방관장비만 들고 왔다면 지원 공격만으로 전부 쪼개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티아멧 솔로런도 가능하지만 조건을 조금 따지므로 해당 조건을 맞추고 가자.

4.4. EV-4EX 영지탐사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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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확률로 선제 공격을 가져가는 극지형 스팅어 개량형이 거슬리지만 명중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 슬레이프니르를 메인 보호기로 두고 범위형 공격이 가능하거나 방어관통이 높은 기동형 전투원을 사용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로 메이나 나앤, 티아멧 등이 많이 쓰인다.

4.5. EV-5EX 영지탐사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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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양한 치명장비로 중요성이 줄어들었지만, 최초로 SS치명칩이 드롭되는 장소라 모든 유저에게 주목받았다.

클리어 자체는 에밀리를 주축으로 한 중장 스쿼드로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오토로 돌기에는 스테이지가 썩 친절하지 않다.
범위형 방관 스킬로 돌기에는 보통 기동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공포의 500%를 초과하는 명중률로 회피형 보호기를 사용하기 어렵고 셀주크 커스텀 때문에 범위 공격도 수시로 날아와서 오래 버티기에도 좋지 않다.

그나마 기간테스 + 라비아타 같은 떡장방어 + 방관딜러형 조합이나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에 등장했던 에키나엔으로 오토가 가능하다곤 하지만 장비 컷이 높아 고인물용 공략에 가깝다. 그래도 SS랭 치명칩이 드랍되는 장소이기 때문인지 다양한 공략들이 시도되는 중이다. 현재까지 메이, 나이트 앤젤에 승급 그렘린을 주축으로 한 범위 방관 딜 조합이나 레아가 포함된 범위 전격 조합이 주요 공략덱으로 나온 상태이다.

5.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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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의 제 2구역을 서술한 문서. 2020년 2월 28일 업데이트 된 2부 스테이지이다.

획득 가능한 재료는 역시 커버춰 초콜릿 뿐이며 클리어 보상도 1부에 비해서는 대단하다고 보기 어렵다.
대신 자원, 교환 물품, 이번에 추가된 오르카 특산 초콜릿을 클리어 보상으로 준다.

1부에서는 AGS 들이 주적이지만 2부는 철충이 주적이며 스토리는 컴페니언 시리즈와 페어리 시리즈 그리고 무적의 용에 대한 이야기이다.

6. 메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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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v2-1 카카오를 찾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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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찾아나선 시저스 리제와 블랙 리리스.
각자의 생각[8]을 하면서 페어리 시리즈와 컴페니언 시리즈의 선봉장을 맡은 상태이다.
그와중에 리제가 리제답지 않게 우선 병력을 처리한다고 하자 리리스가 놀란다.[9]
물론 그와중에 리제의 정신은 여전히 불안정함 그자체인 상태.

전투 후 카카오를 발견한 리제와 리리스.
하지만 카카오에 대해 모르다보니 리리스는 페로가 준 쪽지를 살피는데 리제는 카카오를 먹더니 쓰다며 페로가 속였다고 말하니 리리스도 발끈해 오히려 레아와 다프네가 속였을거라며 서로 험한 말이 오고간다.
하지만 어쨌든 페로가 건내준 쪽지를 확인하고는 카카오로 초콜릿을 만드는 법을 확인하게 된다.

6.2. Ev2-2 동년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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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는 레아에게 사과를 하는데 리리스와 리제의 대화를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10]
레아는 괜찮다고 하지만 스파크가 심해서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는 페로의 말에 겨우 그정도로는 화를 내지 않는다며 신체 나이는 여중생 정도(...)라고 한다.
그러더니 페로가 왜 레아님이냐고 부르냐며 혹시 언니뻘보다 연상인거 같냐고 하자 페로가 당황해서 언니라고 부른다.
리리스와 리제가 지금 함께 나온건 탈론페더가 공개한 영상 탓으로 둘이 도발로 뛰쳐 나온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동년배 강아지 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는데 이어서 온건 하치코다.
레아가 나이가 같다며 하치코를 속였는데 하치코는 그걸 순순히 믿고 친구라고 한다.
하치코는 분쇄기를 찾으러 리리스와 리제가 해군기지로 향했으며 그 뒤를 철충이 따르고 있다는 말에 둘을 돕기로 한다.

전투 후
철충을 처리한 뒤 확인을 하는데 리리스가 해군 기지로 향한건 스크랩처리용 거대 분쇄기를 찾으러 간 것이고 카카오를 12톤 정도 갈아넣을 예정이라는 것.
물론 그정도면 오르카의 다른 인원에게 도움을 받아도 되지만 '남'에게는 도움을 받기 싫어하는 리리스는 가족인 페로의 도움 정도만 받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한편 레아는 다프네와 펜리르를 함께 저온 식료품 창고로 보내 설탕을 확보하게 하려는데 컴페니언과 페어리 시리즈의 화목을 도모하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페로는 펜리르를 걱정한다.

6.3. Ev2-3 고기와 설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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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가 육류창고로 향하는걸 다프네가 막으려 한다.
펜리르는 무언가 이상하지만 설득력은 있는 논리로 설탕보다 고기가 더 맛있다는걸 어필한 뒤 육류창고로 향하는데 다프네는 한숨을 내쉬며 리리스에게 이를 거라며 사령관에게 설탕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전투 후
다프네가 사령관에게 통신을 하는데 해군 식량 창고로 왔는데 설탕을 못찾았다며 자기가 구했다는걸로 하고 설탕을 내달라고 부탁하는데 사령관은 이미 펜리르와 함께 육류 창고에 들어간걸 알고 있다.
다프네가 펜리르를 감싸주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
사령관은 설탕을 구해준건 리리스와 리제에게 비밀로 해주겠다며 대신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해달라고 하는데 이건 운디네를 위한 것이다.
잠시 후 다프네가 백업은 끝냈는데 직접 듣는게 좋을거 같다며 블랙리버 해군 대장의 비망록을 읽어준다.
무적의 용을 지구 해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는데 바이오로이드 따위에게 그 자리를 내준 것에 대해 분노하는 내용, 최근 잠과 악몽이 심해졌으며 무적의 용은 승전보를 내고 있다는 내용, 아미나 존스가 무적의 용과 해군 일부를 동면시키겠다는 계획에 반발하는 내용이다.
무적의 용에 대한 정보라서 사령관은 다프네에게 조사를 부탁하는데 다프네는 가끔은 이렇게 직접 읽으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한다.

6.4. Ev2-4 사랑은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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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하치코가 철충을 처리한 사이 트리아이나가 모험냄새를 맡고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레아는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무적의 용에 대한 수색을 이야기 한다.[11]
하지만 트리아이나는 어디선가 왜곡된 무적의 용에 대한 정보를 말하며 만나고 싶지 않아한다.[12]
그리고는 오면서 펜리르가 싸우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레아가 그걸 먼저 이야기 하라면서 하치코와 함께 가고 트리아이나도 따라간다.

전투 후
페로가 왜 먼저 돌격했냐며 펜리르를 혼내자 펜리르는 거기 고기가 있었다며 먼저 맛보고 싶었다고 울상이다.
그러더니 고기도 없었다고 자신이 피해자라 하지만 그곳은 애초에 자료실인걸 레아가 속여서 보낸 것이었다.
하지만 레아가 사라졌는데 하치코는 레아가 자료를 가져갔다면서 사랑은 전쟁, 소녀의 순정은 비겁이라고 말했다며 그게 무슨 뜻이냐고 페로에게 묻는다.
페로는 속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하치코에게 앞으로 레아를 이모라고 부르도록 하며 컴페니언 시리즈는 레아를 아줌마 혹은 이모로 부르고 사령관 앞에서는 더 크게 부르도록 하는 전쟁을 선포한다.

6.5. Ev2-5 죽음의 부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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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네, 다프네, 블랙 하운드가 무적의 용이 잠들었다는 동면 장소를 찾는 중이다.
그러는 사이 운디네가 다프네에게 리리스와 리제가 왜 왔냐고 묻자 파쇄기를 찾으러 왔다고 말해주는데 운디네가 급해지며 빨리 따라가야겠다고 한다.
그곳은 블랙 하운드도 알 정도로 철충이 득실거리는 곳으로 이전 운디네도 정찰을 나왔다가 위험할 뻔 했던 곳이라는 것.
이에 급히 인원들을 소집한다.

전투 후
간신히 리리스와 리제를 따라잡은 다프네지만 둘은 멈출 생각이 없다.
둘다 거대한 등신대 초콜릿 상을 만들 생각인 것이다.[13]
그런건 안되니까 돌아가서 다른걸 만들자고 다프네가 하는데 소완이나 아우로라급의 퀄리티가 나올 수는 없으니 퀀티티로 승부를 보겠다는 리리스와 리제.
그래도 말려보려는걸 리리스가 그러면 레아보다 먼저 관계를 가진걸 일러바치겠다고 하는데 리제는 그걸 못알아 듣고 무슨 뜻이냐 묻자 다프네도 급히 같이 참여하기로 한다.

6.6. Ev2-6 석양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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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앞에 다프네가 상황을 설명하자 직접 해결하겠다며 리리스를 불러달라는 사령관.
리리스는 이리저리 핑계를 대다가 파쇄기로 가는걸 막은 다프네에게 뭐라고 하려는걸 사령관이 막는다.
사령관은 그럼 만들게 해주겠다며 대신 자신이 지휘하기로 한다.

전투 후
리리스가 분쇄기를 찾으러 들어가려는데 철충[14]이 돌진해오자 리제가 피햇츙!이라는 말과 함께 리리스를 구해준다.
그러더니만 갑자기 의기투합을 한 두명이 석양을 뒤로 한체 걷는 하드보일드한 CG와 함께 제2구역 스토리는 끝난다.

7. ep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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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EV-2-1ep 거짓말은 하지 않았사옵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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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다.
소완은 무언가 완성해서 상당히 즐거운 상상을 하는 상태.
한편 아우로라가 사령관을 찾으러 들어오지만 소완만 있는 상태다.
이미 발렌타인 지나긴 했지만 번번히 터진 사건으로 주지못한 초콜릿을 주러 온것.
하지만 소완이 선약이 있다며 어쩌면 며칠정도 걸릴거라는 말에 아우로라가 당황한다.
소완은 아우로라가 손가락 상처에 대해 잘 얼버무렸는지 확인하고는 얼마간동안 주방을 부탁한다고 말한다.
한편 사령관은 소완의 호출을 받고 간다.
리리스와 리제가 의기투합한 사이 소완이 무언가 일을 벌일까 걱정을 하며 방에 들어선 순간 소완은 치파오 차림으로 사령관을 맞이한다.
술과 주안상을 보고 뭘 하려는지 눈치를 챈 상태인데 소완은 이미 한잔을 했는지 살짝 취했다.
사령관에게 한잔 권하지만 사령관이 거절하자 의외로 물러나는 소완.
대신 안주로 만든 음식을 권하는데 사령관이 들어오면서 본 무언가 모를 액체 병을 이미 봤기에 다시 거절하고는 무언가 넣었는지 묻는다.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는 소완의 말에 사령관은 억지로 소완에게 먹기를 명령하고 잠들기를 기다리는데 소완은 잠드는 대신 휘청이며 얼굴을 붉히는걸 보자 사령관이 뭘 넣었는지 눈치 채고는 다시 뭘 넣었느냐 묻지만 계속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하는 소완.
원한다면 그냥 말을 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런 방식밖에 모른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약을 쓰는 방법을 제외하면 사랑을 얻을 방법을 모르겠다는 소완.
세번째는 없다며 강경하게 나서는 동안 소완이 보이는 모습에 살짝 긴장을 하는데 소완은 그래도 그간 사령관의 모습 덕에 양보는 할 수 있으니 이 시간만큼은 자신의 것이 되어 달라고 해 결국 거사를 치른다.
그날 저녁 아우로라가 저녁이 다 되었다며 들어온다.
그리고는 미처 치워두지 못한 소완의 안주를 먹자 사령관이 당황하지만 아우로라는 멀쩡하고 사령관 역시 먹어보지만 역시 멀쩡한게 정말 아무것도 넣지 않았던 것이다.
한편 소완은 방을 나서는데 하치코가 와서는 성에 주방도구를 옮기려 사령관에게 가려는걸 만난다.
소완은 같이 가자며 따라 나서는데 하치코가 달콤한 향이 나는 병이 뭐냐 물으니 소완은 쓸모 없어진 것이라며 버린다고 이야기 한다.

전투 후
이쪽은 에피소드2에서 이어진다.
리리스가 리제에게 컴페니언에 들어오는걸 생각해봤냐고 묻는데 리제는 자신을 옭아매고 주인을 독점할 생각이냐며 따지니 리리스는 맞다면서 대신 최저한도는 보장해 주겠다 한다.
리제는 여전히 자신만의 주인님이니 싫다하고 리리스 역시 착한 리리스는 끝이라고 하려는데 소완이 등장한다.
리리스와 리제는 곧바로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소완은 의외로 순순히 사과하고 둘은 놀란다.
소완의 여유로운 모습에 짜증을 내지만 곧 둘은 물러가고 소완은 정진하라고 한마디를 남긴다.

7.2. EV-2-2ep 복실복실 천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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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와 레아가 바로 맞붙는데 페로가 하치코와 펜리르를 속여서 앞질러 갔다고 바로 아줌마라 쏘아붙인다.
레아는 잠시 침묵하지만 모르는 척 그게 무슨말이냐 되묻는데 페로는 그래도 바로 벼락은 안치는게 양심은 있다고 해주며 레.아.이.모라 부른다.
그리고 페로는 컴패니언을 대표해 공을 되돌려달라하는데 레아가 뭐라 하려 하자 바로 레아 아.줌.마라 하자 레아는 말까지 더듬어가며 컴패니언이 밀착호위를 하니 공이 없어도 충분하지 않냐하지만 페로는 누구와 다르게 경호 중 사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 한다.
그러자 레아가 자신만만하게 펜리르를 꺼내들자 페로도 할 말이 없다.
덕분에 주도권이 레아에게 넘어간 사이 사령관이 나타난다.
그러자 레아는 곧바로 후퇴하고 페로는 레아를 아줌마라 부르다 한숨을 쉬고는 의견차이였다며 마무리한다.
사령관은 다프네에게 자료를 정리한걸 확인하러 간다 하자 페로는 또 페어리라며 정찰을 하러 간다고 바로 빠져버린다.

전투 후
다프네와 레아를 호출해 자초지종을 듣는 사령관.
아쿠아는 리제 눈치만 보고 리제는 상태가 그렇다보니 조금더 챙겨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다프네는 사령관이 이미 능숙하니 괜찮다 하자 레아가 살짝 놀란다.
사령관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하자 다프네가 놀라서 도망치고 레아는 능숙해졌다고 하는데 사령관은 그래도 나중에 사과하라고 이야기 한다.
레아도 심한말을 했다며 알겠다 하니 사령관이 아까 페로가 아줌마라 했다 하자 바로 살기에 놀라 페로에게 도망친다.
페로는 삐질대로 삐져서 투덜대자 사령관이 레아에게 속았다는걸 이야기 하고는 이후 레아가 사과할 것이라며 달래지만 여전히 삐져있자 사령관이 무릎에 앉지 않겠냐한다.
페로는 살짝 빼면서도 어쩔수 없다며 앉으려는 순간 펜리르와 하치코가 들이닥친다.
덕분에 페로가 밀려났는데 하치코가 갑자기 페로도 쓰다듬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 페로를 당황시킨다.
펜리르까지 끼어들자 결국 페로는 무릎을 꿇고 냥냥하며 사령관의 손에 볼을 쓰다듬는다.
결국 사령관은 밤새 세명을 쓰다듬어주어야만 했다.

8. EX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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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Ev2-1Ex 침입자 격퇴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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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5000대의 중장형 철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의 속도도 전반적으로 느리다.
Ex 스테이지라는 걸 고려하면 꽤 쉬운 구성의 적이라 단일 거지런이 쉬운 편이다.

8.2. Ev2-2Ex 침입자 격퇴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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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적중은 200대이나, 적중률 525%인 나이트 칙 디텍터 AA가 기동형 적의 회피를 90%까지 깎기 때문에 회피 위주의 번격 거지런은 불가능. 반대로 적의 공격 능력은 빈약한 편으로, 2웨이브의 빅 칙 런처나 2~4웨이브의 칙 스나이퍼 정도만 제외하면 웬만한 보호기는 뭘 맞아도 1이 뜰 정도이므로 공치적에 투자한 보호기라면 쉽게 솔로런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블랙 리리스나 승급 스틸 드라코가 기용된다.

8.3. Ev2-3Ex 침입자 격퇴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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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칙과 칙실더, 센츄리온 제너럴이 반응장갑 패시브를 들고 있고 테스투토가 방진 전개 패시브가 더해져 총합 100% 이상의 피해감소로 떡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어 관통이나 피해감소 무시, 버프 제거 요원이 없다면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또한 3, 4웨이브에는 센츄리온 제너럴이 있어서 방어를 도외시한 콘소칸 조합이나 지원공격 조합 같은 것으로 어떻게 해보려 하다간 바로 박살이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덕분에 오토런도 짜기 매우 까다로운 편이지만 현재는 연구로 오토런 덱이 대부분 나왔다. 에키드나를 쓰는 쪽과 블랙 하운드를 쓰는 쪽이 있는데, 에키드나보단 블랙 하운드가 더 좋다. 주로 블랙 하운드에 샬럿이나 라비아타처럼 방어무시 겸 방관이 높은 딜러들을 기용하는 덱을 주로 사용한다. 단, 범위 화력에 쓸려나가지 않게 X자형 배치를 시켜줘야 한다.

오토는 방어 관통 때문에 회피를 기반으로 해야하며, 기본은 기동 345%면 되지만 테스투도가 아군 사망 5스택이면 적중 120%를 쓰기 때문에 테스투도를 빠르게 잡거나 회피 465%까지 올릴 수 있으면 안전하다.

8.4. Ev2-4Ex 침입자 격퇴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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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팀의 홍련을 입수할 수 있는 스테이지답게 드랍테이블에는 몽구스팀이 총출동했으며, 2지역 마지막 스테이지에 리리스가 타란튤라에게 당할 뻔한 것을 재현하고 싶었는지 마지막 웨이브를 제외하고 타란튤라가 꼭 들어가 있다.

구성은 3ex에 비해 간단한 편으로, 3웨이브까지는 타란튤라가 있어 이를 상대하기 위해 탱커가 화염저항 100%를 구비할 수 있도록 이그니스나 코코 인 화이트셸처럼 기본으로 화염저항을 갖춘 탱커가 요구된다. 타란튤라가 공격시마다 화염저항을 10% 깍는데 3회까지 중첩되므로 화염저항 130%면 타란튤라는 절대 걱정없다. 한편 4웨이브는 레기온의 1스킬이 치명타가 터지면 강화 효과를 해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행보호나 열보호를 가진 탱커는 효과 저항을 가지고 확률 놀음을 해야 하는 반면 지정보호를 가진 탱커는 타란튤라의 자폭 외에 광역기가 없는 스테이지 특성상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행보호, 열보호 탱커에게는 백신칩을 장비할것이 추천된다.

따라서 이 스테이지에서는 탱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테스투도 적중률 410%[15], 레기온 적중률 440%[16], 타란튤라 적중률 375%, 칙 스나이퍼 적중률 380%, 칙 디텍터 적중률 625%[17]로 인해 회피탱을 쓰기가 힘들다. 그래서 주로 기용되는 탱커는 어마어마한 화염내성과 떡장갑을 둘러 뭐든 일단 막고보는(...) 이그니스와 타란튤라를 자폭 전에 반격으로 제압하고 나머지는 보호 효과들로 지켜내는 AS-12 스틸 드라코가 있다. 단, 스틸 드라코는 반격 사용을 위해 승급이 필수적이니 유의할 것. 이외엔 클리어 단축을 위해 펜리르를 넣는 조합이 있었으나, 펜리르 자체가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보기 힘들어 고인물들 중 정말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려는 사람들이 아니면 자주 쓰이진 않는다.

매 웨이브마다 테스투도가 높은 수치의 받피감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딜러는 라비아타나 샬럿처럼 받는 피해 감소 무시 효과를 장비한 딜러들을 쓰거나, 트리아이나와 아르망처럼 치명타시 적의 방어계통 효과를 해제해주는 지원기에 앨리스를 추가하는 방식이 쓰인다.

여담으로 이 맵은 탱커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배치도 중요하다. 그 이유는 칙 스나이퍼 때문인데, 하필이면 보호 무시를 가진 공격을 쓰는 개체이기 때문. 다만 칙 스나이퍼는 주로 상단의 적을 우선시해서 공격하니 탱커들을 상단에 배치해두는게 좋다.

보면 알겠지만 철충들이 공격보다는 우주방어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방해 효과를 가진 철충들을 많이 넣은 맵이다.[18] 고인물들도 작정하고 조합을 짠[19] 게 아닌 이상 고속클리어도 못하게 만들었지만 공략을 잘 따라하면 클리어 시간이 꽤 걸려도 뉴비들도 전복 위험성 없이 클리어 할수 있어 밸런스를 잘 잡은 맵으로 평가받고 있다.

8.5. Ev2-5Ex 침입자 격퇴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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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등장한 기믹형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에서는 생존형 칙 실더와 생존형 케미컬 칙이라는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 케미컬 칙은 지원기로 분류됨에도 3만대의 HP를 가지고 있으며, 보호기인 실더는 아예 영원한 전장을 연상시키는 6만대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양쪽 모두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각종 저항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디버프도 속성공격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난적. 심지어 나이트 칙 디텍터 G는 자기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방관 버프까지 주며 마침 1스킬에 방관을 가진 빅 칙이 등장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단단한 보호기도 깡뎀에 뚫리게 된다.

허나 위의 적들 중 빅 칙을 제외한 셋은 모두 침수 상태로 라운드를 시작할 시 각각 페널티를 안게 되는데, 실더는 4라운드동안 받는 피해 +500%로 6만이라는 체력이 무색하게 물몸이 되어버리고, 디텍터G는 주변에 위치한 아군의 적중/치명/행동력을 깎아내리며, 케미컬 칙은 4라운드동안 자기 적중이 100%나 깎이는데다 디텍터가 주는 디버프와의 상승효과로 회피율 0%짜리 중장탱도 제대로 못 맞추는 추태를 보이게 된다. 그리고 4개의 웨이브 모두 죽을 때 주변의 아군을 침수시키는 아쿠아 칙이 모두 이들과 붙어있다. 즉 이 스테이지에서는 빠르게 아쿠아 칙을 제거하여 적들을 침수 상태로 만들고, 이후 샌드백이 된 실더와 케미컬 칙, 그리고 침수로 행동이 느려진 빅 칙을 제거하면 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오토 난이도도 낮은 편. 광역기를 쓰든 행동 횟수를 늘리든 아쿠아 칙만 빨리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콘소칸도 에키나앤도 쓸 수 있으며, 적을 침수 상태로 만든다는 전제 하에서는 회피 컷도 상당히 낮기 때문에 오베로니아 레아나 슬레이프니르, 경장형에 강한 세라피아스 앨리스를 채용한 기동덱도 사용할 수 있다.

침수가 아닐경우 디텍터는 기동형의 회피를 깎지 않으니 아쿠아칙만 신경쓰면 되는데, 기본 적중 375%에 자기 스킬로 30% 올리니 405%가 필요하다. 그리고 1라운드는 자기 버프를 쓰니 2라운드부터 405%를 넘으면 된다.

8.6. Ev2-6Ex 침입자 격퇴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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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ex로 파밍이 끝날 것이라 여긴 플레이어들의 뒷통수를 후려갈긴 진짜 최종 스테이지. 2-3ex부터 시작된 부대 컨셉이 여기에서도 적용되어 아머드 메이든 전원이 드랍된다.

최종 스테이지지만 이전까지의 기믹들을 충실히 재활용한 스테이지. 크게 5ex처럼 침수 기믹을 활용하는 1/3웨이브와 4ex처럼 높은 행동력과 화염 피해를 가진 타란튤라 및 패시브의 확률 받피증과 1액티브의 치명타시 확률 강화해제로 플레이어들을 기도메타에 고통받게 만든(...) 레기온 Mk-II가 등장하는 2/4웨이브로 나뉘며, 여기에 더해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에 등장한 한랭지형 칙 스나이퍼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아쿠아 칙이나 레기온 등 적중률이 높은 적들이 배치된 데다 5ex의 나이트 칙 디텍터 G가 AA로 대체되어 회피탱 대신 맞아주는 탱커를 들고 갈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타란튤라와 스나이퍼 이외에는 위협적인 공격력을 가진 적이 없지만 레기온 Mk-II 때문에 자기 강화 효과에 의존하는 탱커들은 언제든지 터질 위험을 안아야 한다.

침수 기믹을 활용하는 1/3웨이브는 5ex와 마찬가지로 아쿠아 칙부터 제거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4웨이브에는 케미컬 칙 Type-X가 등장한다. 중열 상/하행에 하나씩 배치되어있는데, 둘 다 전방에 빅 칙 실더가 배치되어있고 전열 중행이 비어있어 CM67 스팅어를 사거리를 조절하여 전열만 공격하도록 하면 빅 칙 실더를 공격하면서 케미컬 칙에게도 화염 공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가장 안정적인 대처법으로 평가받는다.

문제는 2웨이브와 4웨이브의 타란튤라 + 레기온 Mk-II의 조합인데, 타란튤라의 높은 공격력과 레기온 Mk-II의 강화 해제 및 받피증의 조합이 환장할 정도로 아프다. 타란튤라의 범위 자폭 때문에 높은 화염 저항에 더해 행렬보호가 필요한데 이러면 레기온한테 행렬보호가 해제당해 다른 아군이 맞아 터질 수가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승급 스틸 드라코처럼 적절한 몸빵을 갖추고 반격으로 타란튤라의 자폭을 차단하는 방식, 화염 저항이 높은 경장 탱커를 멀찍이 떨어뜨려놓고 스나이퍼에게 표식을 받아 자폭으로부터 팀원을 보호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전자는 4ex에서도 활용되었던 방법이고, 후자의 경우 한랭지형 칙 스나이퍼가 원본 칙 스나이퍼와 달리 전열의 아군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이용하여 그 탱커 하나만 전열에 배치하는 것인데, 이는 효과 저항에 막혀서 표식이 안 새겨지면 망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효과 저항이 없으며 의존할 (레기온에게 해제될) 자기 강화효과가 없는 B급에다 사거리도 짧아 스나이퍼의 반격 버그도 발동시키지 않을 프레스터 요안나가 채용된다.

한편으로는 승급 님프와 로열 아스널의 조합으로 K180 셀주크에게 스나이퍼의 표식을 유도하는 동시에 받피감 및 반격을 얹어줘 반격 딜탱으로 활용하는 공략법이 있다. 레기온 Mk-II는 상하에 자신보다 행동이 빠른 철충이 붙어있는데, 열공격인 셀주크의 1액티브를 반격에 활용하여 레기온에게 맞기 전에 해치우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펙만 갖춰지면 더할나위 없이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굴릴 수 있다는 사실이 고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