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행/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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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credible Miracle[편집]



1.1. 2013 시즌[편집]



1.1.1.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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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eason "IM kurO"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예선전에서 SKT T1 1팀한테 져서 NLB로 강등되었다. 이엠텍 NLB Spring 2013시절 당시에는 오리아나 궁을 여러번 못 맞추는등 오리아나만 고르면 당시 구멍이였던 원딜과 함께 욕을 많이 먹었으나[1] 그 이후에 절치부심 했는지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NLB 결승에도 올라가기도 했으나 번번히 8강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1.2. 2014 시즌[편집]



1.2.1. HOT6 Champions Spring 2014[편집]

특히 HOT6 Champions Spring 2014 16강전에서는 IM 최고의 에이스로 불렸던 파라곤 - 라샤 봇 듀오가 복귀했고 꿍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며 신드라로 노데스를 하면서 활약하여 진지하게 8강 진출 가능성이 보였지만 결국 팀은 패배하였다. 그러면서 또다시 16강에서 탈락. 저 경기에서 파라곤도 노데스 하고 라샤도 2데스 15어시를 기록해서 역시 적보다 무서운건 공대 내부의 적이란걸 보여줬다.

결국 리빌딩을 선언한 IM에서 나갔고 2014년 5월 16일 자로 나진 소드에 이적하게 되었다. IM을 나갈 당시 이딴팀 안하면 될거 아니에요!라고 외치고 나갔다는 이상한 루머가 있었는데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서 해명했다.

2. NaJin Black Sword[편집]



2.1. 2014 시즌[편집]



2.1.1. HOT6 Champions Summer 201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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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ason 'NBS kurO'

고릴라의 추천으로 리빌딩되는 소드로 이적했다. 새롭게 리빌딩 된 팀이라 얼마나 하겠나 했으나 생각보다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하였다. KTB전에서 나그네를 상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실드와의 내전에서는 폼이 떨어진 꿍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2경기 MVP를 획득하였다. 마지막 진에어와의 대결에서는 1경기 카사딘이 풀리자 바로 픽해 잘해주었고 2경기에서는 직스로 활약하면서 MVP를 받았다. 그리고 꿈의 그리던 첫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더불어 그를 추천해준 고릴라가 있는 실드 역시 형제팀의 자비로 3무를 거두며 8강진출에 성공.

하지만 SKT T1 S와의 8강전에서 팀의 운영부재로 1만 골드차로 리드하던 5경기에서 한 방 역전을 내주고 다시 NLB의 품으로 돌아왔다.


2.1.2. IT ENJOY NLB Summer 2014[편집]

IT ENJOY NLB Summer 2014 8강, CJ 블레이즈와의 1, 2경기에서는 제라스를 보여주면서 앰비션의 직스에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1:1 스코어를 주고 받고 마지막 3경기에서 깜짝 야스오를 선보이고 그 전략이 먹히면서 승리, 소드의 NLB 4강행에 기여했다.

NLB 결승에서 SKT T1 K의 페이커를 맞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그걸 뛰어넘는 페이커의 활약에 눈물을 머금게 되었다. 솔직히 SKK의 누누라는 카드를 숨기기 위한 탓인지 전체적으로 초반에, 특히 2, 3세트의 라인전이 대부분 힘든 느낌이 있었다만 결승은 각성한 디아블로의 전성기 실력 그대로를 보여주게 되었다. 특히 1경기에서는 정말 뛰어난 딜 계산과 빛나는 반사 신경으로 페이커와의 1:1을 이겨내나 싶었지만 그걸 뛰어넘는 페이커의 활약에 경기가 터져버렸다. 특히 점멸로 스킬과 평타 한대를 피하고 미니언 줄타기를 하며 장막으로 오리아나 구체를 막으면서 쿠로의 오리아나를 솔킬 내버리는 페이커의 야스오는 단순 양학용이라면서 떨어지는 실력갖고 야스오 하지 말라던 안티들에게 한방을 먹여주는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 물론 쿠로도 그렇게 터져버린 와중에도 뛰어난 충격파를 보여줬다. 2경기에서는 신드라를 픽해 페이커의 오리아나를 완벽히 마크해내며 초중반 소드의 기세를 가져오게 했다. 하지만 한타에서 임팩트의 손도 못댈 활약에 무너졌다. 3경기에서는 오리아나를 픽해서 페이커의 제드를 완벽히 마크해냈고 주도권을 가져옴과 동시에 뛰어난 충격파로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듯 했으나 임팩트와 피글렛 그리고 페이커의 뛰어난 활약에 무너졌다. 하지만 현역 넘버1 미드라는 페이커를 상대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차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LCK의 풀리그제 화, 기업당 1팀, 10인의 로스터 도입 등으로 롤판이 시끌벅적할 때 팀을 나오고 말았다.[2]

이후 ROX Tigers의 미드를 맡으면서 2015 LCK 스프링 시드 결정전을 뚫고 올라오면서 LCK 경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시드 결정전에서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구멍일 줄 알았던 스멥이 갑자기 캐리형 탑솔러로 거듭나 다소 묻힌 감이 있다. 2팀 체제가 유지되었다면 굳이 재계약이 안 될 일은 없었을 듯.


3. ROX Tigers[편집]



3.1. 2015 시즌[편집]



3.1.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프리시즌[편집]

프리시즌 개막전에서는 팀이 SKT에게 완파당하는 사이 본인도 미드 이즈리얼과 리산드라라는 뜬금없는 챔프를 가지고 캐리해버린 페이커의 활약에 파묻히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는 비슷하게 CS를 먹은 갱맘을 라인전 이후 기여도에서 압도하며 주목해야 할 미드 라이너임을 입증. 1세트에서는 암살자 챔프인 아리로, 2세트에서는 파밍형 챔프인 제라스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 그의 장점인 넓은 챔프폭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그리고 kt와의 대결에서 아지르를 픽했고 LCK에서 처음 아지르로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되었다.다만 2세트에서는 제라스로 좋은 활약을 했으나 정글과 탑이 한순간 이상한 쓰로잉으로 경기를 그르쳤다.

CJ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코코에게 솔로킬을 따는 등 완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팀을 공동 3위까지 끌어올리며 시즌 시작 전 나그네를 제치고 페이커, 꿍과 함께 그를 3대 미드 라이너로 꼽은 기자단의 평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3.1.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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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pring 'GE Kuro'

소속 팀이 1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를 달성했으나 2라운드가 시작할 때까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진에어 전 1, 2세트에서의 갑작스런 부진과 SKT와의 1라운드 최종전 2세트에서 상성 우위에 있는 카사딘으로 페이커의 르블랑을 막지 못한 것을 빼면[3] S급 미드 라이너라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CJ 팬들의 주목을 받는 코코와 IM의 영고라인급 에이스 프로즌, 자신을 밀어낸 꿍 등을 털어먹으며 선수 생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 롤챔스 미드라이너 중 챔프폭은 페이커와 함께 투탑이라고 볼 수 있으며 노갈량으로 불리는 정노철 감독의 픽밴 전략에 있어 핵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2015 시즌 즈음에 한국 전지 훈련을 온 북미의 강자 포벨터도 쿠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었다. 한국의 미드 싸움은 정글러와 서포터의 바쁜 움직임을 동반하기에 엄밀하게 평가할 수가 없지만, 쿠로와 갱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다만 페이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도 하위권 팀에게 털리는 원인 또한 제공한 갱맘이 포텐 폭발이라며 엄청난 주목을 받는 것에 비해 팀의 전승에 큰 역할을 한 쿠로는 과도할 정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GE의 14승 2패 중 2패에 쿠로가 꽤 기여한 것은 맞지만, 모두 상대의 슈퍼 플레이가 더 주목받았으며, 진에어와의 1세트에서는 프레이도 함께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그리고 쿠로를 믿고 페이커의 르블랑을 푼 것은 노페의 책임도 있다. 2014 시즌의 폰도 오리아나로 공기팡 한 번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미친 듯이 성장한 페이커의 르블랑을 막지 못해 다른 포지션이 족족 잘려나가 패한 경험이 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팀과 포커스가 타 포지션으로 쏠려버린 상황이 2014 시즌의 과 매우 닮아있으며 쿠로 자신도 과거의 약팀을 캐리해야 하던 부담에서 벗어나 철저히 팀의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폰과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오랫동안 팀에 의해 고통받던 미드 라이너가 이제는 팀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굳이 스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폰처럼 페이커 징크스를 깨부술 필요가 있어보인다. 일단 SKT와의 3세트에서 페이커가 아지르로 던지는 동안 카사딘으로 맹활약하며 징크스를 부숴나가고 있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프레이와 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평소의 폼을 유지했으나 kt와의 경기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전승이 깨지는 데 기여를 했고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SKT의 이지훈에게 3세트 내내 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지훈과 서로 카시오페아와 아지르를 번갈아 가져가며 솔로킬을 당해 완전한 미드 격차가 드러났다.

3.1.3.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편집]

스프링 시즌 도중 출전한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에서 WE의 신인 미드에게 연속 솔로킬을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충격적 패배에 일조했다. 게다가 SNS에 '한국이 최강이란 걸 보여줘야겠다'는 글을 올렸던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조롱을 받게 되었다. 특히 2경기의 야스오 픽은 해설진들은 리신과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낼 의도의 픽이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팬들은 자만심에서 나온 픽이라고 평을 내릴 정도. 사실 쿠로 선수가 솔랭에서 야스오를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또 연속 캐리를 하기도 해서 롤갤 등지에선 LCK나 IEM에서 야스오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만 야스오가 가진 '야필패' 이미지 때문에 아무리 쿠로라도 꺼내면 망할 거라고 드립치는 갤러들도 있었다. 그리고 야스오 픽보다도 1, 3경기의 경기력이 더 큰 문제였는데, 1경기에서는 생존이 중요한 이즈리얼로 르블랑에게 늦은 스펠 사용으로 솔킬을 내준 후 미드 주도권을 내줬고 3경기에서는 스피릿이 미드 갱킹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동기인 W로 라인 정리를 한 후, 또다시 점멸을 늦게 사용하여 킬을 내준 후 미드 주도권을 내줘 WE의 계속적인 스노우볼링을 허용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3.1.4.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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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ummer 'KOO Kuro'

첫 경기부터 LCK 하위권 미드 라이너 취급을 받기 시작한 꿍에게 밀리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프레이의 몸니시만큼 좋지 않은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은근히 한타를 말아먹는 등 스프링 후반보다 더 폼이 떨어진 것 같다는 평가. 겨우 승리한 삼성전에서도 브라질 용병으로 갔다온 크라운을 상대로 생각외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SKT전에서 페이커의 미드 이렐리아란 카드에 당하기까지 하면서 몸소 인간 상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에선 페이커의 미드 이렐리아 픽에 감탄사 으와..를 넣어가면서 미친놈이란 반응을 보이고 스펠은 뭐하냐며 팀원에게 묻는 등 밴픽에서 부터 멘붕한 모습을 보인건 덤. 다만 솔로랭크 순위가 폭풍 상승중이라 이전에 부진하다 부활한 코코, 벵기 같은 선수들처럼 폼을 찾기를 기대해야 할듯.

그리고 kt와의 경기에서 바루스로 캐리하며 일단 최악의 부진을 탈출했다. 이후 다시 넓은 챔프폭으로 KOO의 재도약에 기여하는 중이다.



Cj 엔투스전 쿠로의 빅토르가 상대 5인갱을 4인 중력장과 레이저의 미친딜로 막아내며 아군들과 역관광 내는것도 특기할 만했다.

팀의 8연승 기간동안 크라운에게 CS를 밀리는 등 가끔 삽질을 했으나 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폼을 되찾았다는 평가. 고릴라가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다소 폼이 오락가락하는 동안 스멥, 위즈덤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챔프폭도 다시 많이 넓혔고 빅토르 전승도 이어졌다. 하지만 SKT와의 2라운드에서는 또 페이커 앞에서 다소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이커와 갱맘의 빅토르 연승이 끊긴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빅토르 삼대장으로서 버티고 있었으나 결국 kt와의 경기 패배로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도리어 승률이 영 좋지 못한 아지르로는 제법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쌍둥이 타워를 밀어내고 드래곤 5스택까지 쌓아논 상태에서 일발 역전을 당해 빛이 바랬다.


3.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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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Worlds 'KOO Kuro'

롤드컵 조별 예선에서 팀이 꿀조를 뽑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쿠로의 어깨는 생각보다 무거운 편이다. 현재 각 리그 원탑 소리를 듣는 LMS의 메이플, 브라질의 카미나 비역슨과 함께 북미 투탑인 포벨터 등 미드만큼은 쟁쟁한 선수들이 들어왔기 때문. 쿠로가 5:5만 가주면 다른 포지션의 격차 때문에 날로 먹는다는 평가가 있지만 쿠로와 정글러가 사고치면 일이 꼬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팀의 원투펀치인 스멥과 고릴라가 게임을 던지고 노페의 밴픽이 꼬이며 2패를 기록할 동안 쿠로가 끈덕지게 미드에서 버텨주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어쨌든 4승 2패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8강에서 kt의 구멍으로 평가받던 나그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팀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4세트에서는 나그네의 라인전 카운터픽이던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심하게 잃지 않고 잘 버티더니 스코어의 활약으로 탑봇이 터져 게임이 끝나간다던 경기를 순식간에 5킬을 몰아먹고 뒤집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활약을 보면 스멥도 고릴라도 아닌 쿠로가 이 팀의 에이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4] S급 미드 라이너들을 한 번도 상대하지 않은 것이 변수로, 4강에서 이번 롤드컵 최소 탑 4[5] 안에 드는 미드 라이너라는 유체미 페비벤을 상대로 어느 정도 활약을 할지가 변수다.



프나틱과의 4강 경기 1세트에서 카사딘을 픽하여 그야말로 초하드캐리했다. 상당히 불리한 와중에도 꾸준히 킬을 먹고 용스택을 쌓으며 성장을 도모했고,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쿼드라킬을 띄우며 승리. 2세트는 베이가를 잡아 교전 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와중 스택은 잘 쌓으며 성장, 호진의 인생 이니시에 힘입어 승리했다. 3경기는 룰루를 픽해 라인전을 비등비등하게[6] 가져가는 동안, 괴물이 된 스멥의 헤카림이 프나틱을 박살내며 승리, 결승에 진출한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SKT를 만나 페이커를 상대로 1세트에서는 룰루를 잡고 카사딘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점화를 든 페이커의 카사딘에게 라인전에서도 압박을 받고 로밍 싸움에서도 텔레포트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밀리고 그 와중에 괴물이 된 마린을 필두로 한 SKT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페이커의 점화에 대항하기 위해 쿠로도 점화를 들고 빅토르를 선택해 이번엔 페이커의 룰루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KOO쪽 블루 정글 캠프에서부터 미드 2차타워까지 난전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이를 지원하려고자 한눈을 팔고 이동하는 틈을 페이커가 잘 파고들어 일방적으로 큰 딜교환을 해놓아 이 과정에서 초반부터 CS가 10개 이상 밀리는 라인전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후 차근차근 밀린 CS를 따라잡고 페이커가 귀환을 한 타이밍이나 미드에 묶여있는 타이밍을 잘노려 로밍으로 탑에서 1킬, 용쪽 소규모 교전에서 또 1킬을 기록하여 2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때 쿠로의 체력이 약간 떨어졌고 점멸이 없는 것을 안 페이커가 과감하게 들어가서 솔로킬을 기록하며 흐름을 한번 끊어주나 싶었지만 이후로도 쿠로의 빅토르는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좋은 활약으로 4킬을 기록하며 KOO가 경기를 잡나싶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교전에서 손해를 보고 무리한 바론 오더에 이은 한타 대패로 순식간에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3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KOO가 사실상 에이스[7]를 기록하며 크게 앞서 나갔고 이 과정에서 킬을 쓸어담은 이호진리 신을 필두로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쿠로 역시 카사딘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SKT의 전승우승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4경기에서는 다시 한번 카사딘을 선택하여 페이커의 라이즈를 상대했는데 이 때 쿠로는 여전히 점화를 선택했지만 이번엔 페이커가 역으로 텔레포트를 들었다.

경기 초반 호진과 함께 페이커의 라이즈를 어설프게 갱킹하려다가 오히려 페이커에게 호진의 렉사이가 끔살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고, 이어서 탑쪽에서 타워를 방어하기 위해 페이커가 텔레포트를 쓴 줄 알았으나 페이커가 엄청난 슈퍼플레이로 스멥의 룰루를 솔로킬 내버리며 스스로 장군이 되어버린후 계속 디나이를 당하며 고통 받는다. 이후 이 잘 큰 라이즈를 어떻게든 잡아보고자 고릴라탐 켄치가 궁극기를 사용하고 스멥이 합류해서 쌈싸먹으려는 과정에서 쿠로가 타이밍을 못맞추고 일찍 들어가 순식간에 라이즈에게 녹으며 또 다시 솔로킬을 내주며 그대로 KOO는 멸망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전체적으로 페이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우승컵도 내줬지만 2, 3세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한 세트도 잡아서 전승 우승은 저지했고, 두 세트는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비등하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역시 이전까지와의 KOO 타이거즈, 쿠로와는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줘 전 세계 롤 팬들의 인식을 180도 바꿔놓으며 시즌을 좋게 마무리했다.


3.2. 2016 시즌[편집]



3.2.1.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파일:쿠로16스.png

2016 Spring 'ROX Kuro'

1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빅토르, 바루스, 르블랑, 퀸 등으로 조용히 활약했다. 그리고 롱주전 승리 이후 '꼭 우승하고 싶다, 그분의 전철을 밟을까 두렵다'며 콩을 깠다.

새 정글러인 피넛의 공격성 덕분에 쿠로 특유의 카운터픽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플레이가 더 탄력을 받고 있다. 호진 시절보다 라인전에서도 폼이 더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맵을 넓게 쓰고 팀파이트에서 팀원들과 뛰어난 스킬 연계를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스멥과 피넛이 워낙 주목받아서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서 약간 벗어난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8] 빅토르만 쥐어주면 우물에서 레이저를 뽑아와 팀이 꽁승을 따내며 장인의 위엄을 과시중. 더불어 GE 무적 시절에도 언제나 저평가당하던 것과 달리 팬들과 해설진의 평가가 굉장히 좋아졌다. 아무래도 롤드컵부터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라인전은 준수하지만 은근 궁으로 로밍가서 자살 자주 하던 과거와 달리 트페 실력이 좋아졌다. 맵 리딩이 좋아졌다는 LCK 해설진의 평가.[9]

그리고 삼성전 1세트에 르블랑으로 날아다녔으나 2, 3세트에 크라운에게 밀리면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재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픽밴이 크게 꼬이고 다른 포지션이 먼저 말려나가는 과정에서 본인이 능동적으로 변수를 만들 여지 자체가 적었음은 감안해줘야 한다. 3세트 아지르 11연패를 찍고 임팩트 있는 스킬실수가 세 번이나 나오며 쿠로가 독박을 썼지만 사실 뚜벅이를 픽한 프레이와 2세트에 던진 피넛, 3세트에 던진 스멥 등 나머지 포지션 선수들이 패배에 오히려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SKT전에서는 2연 르블랑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르블랑 승률을 더 올렸다. 페이커가 SKT의 머리채를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팀 파워의 차이가 컸고 중요한 순간마다 쿠로도 적절한 활약을 해주었다. 승자 인터뷰에서 이 항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인 시절부터 페이커를 상대로 언제나 공격적이었으나 말리다 보니 트라우마가 될 뻔 했는데, 팀원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세트에서도 르블랑과 제드의 암살자 손싸움이 다소 위험하므로 팀원들에게 많은 케어를 요구한 것은 사실이라고.

이번 시즌에도 쿠토르의 힘은 건재한지, 2라운드 콩두전 이전까지는 4번 픽하여 4전 전승, KDA 46이라는 엄청난 기록이 있었다. 그러나 2라운드 콩두전 2세트에서 엣지의 르블랑에 압도당하며 KDA가 많이 깎였을 듯.

콩두전에서 보였던 그닥 좋지 못했던 폼이 이어지면서 결국 kt전에서 부진한 활약을 보였고 팀 역시 패배했다. 1세트는 플라이의 아지르에 대항하여 본인의 핵심 카드 중 하나였던 르블랑을 꺼내들었으나 상성상 유리할 것 같았던 라인전에서도 밀리고 교전 과정에서도 집중력이 결여된 듯 한 실수들이 종종 나오면서 제 몫을 다 해주지 못했다. 2세트는 아지르를 상대로 작년부터 재미를 봤었던 바루스를 픽해서 무난하게 성장, 케넨과 진이 시너지를 더해주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일조했다. 다만 2세트에서도 수은 장식띠를 가지 않는 아이템 선택과 약간의 포지셔닝 실수 등의 문제로 몇 차례 아쉽게 끊기는 장면이 있었던 것이 흠. 3세트에는 버프 이후 다시 종종 활용되고 있는 라이즈를 픽했으나 kt가 미드 말자하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면서 밴픽 싸움에서부터 흐름이 좋지 못했고, 결국 깜짝 말자하 픽에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진에어진에에서는 kt전만큼 부진하지는 않았다. 1세트에서 미드 카르마를 꺼내들어 리산드라 상대로 라인전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환사 주문으로 텔포 대신 정화를 들어 라인에 안정성을 더했고 상대 라이너에게 킬을 주지 않으면서 무난히 성장하여 캐리 라인을 뒷받침 해줬다. 챔피언 특성상 눈에 띄는 화려한 플레이는 없었으나 한 타 때마다 자신의 몫 이상을 해주며 1세트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아지르의 카운터픽으로 미드 자르반을 꺼내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아지르에 대한 대비책을 보여주었지만 사실 미드 4인갱 회피말고는 딱히 큰 활약은 없었다. 오히려 CS를 조금 밀렸다. 아지르를 픽이나 밴 하지 않고서도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그리고 SKT와의 결승전에서는 결국엔 그분의 뒤를 따르게 되었다.


3.2.2.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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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ummer 'ROX Kuro'
2016 LoL Champions Korea Summer 포스트시즌 MVP

시즌 초 크라이와 로테이션을 도는 과정에서 아지르를 못한다, 라인전이 약하다 등 비난을 받으며 나쁜 평가에 시달렸으나 오히려 붙박이 주전이 된 뒤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SKT전 패배가 옥의 티였지만 이후 플라이, 크라운, 쿠잔, 프로즌 등을 상대로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2라운드 롱주전은 쿠로가 라인전을 압도하지 못해도 다른 곳에서 팽팽하거나 말리는 상황을 오히려 뒤집고 캐리할 수 있는 미드 라이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로, 이 경기 후 SKT에게 더블을 당하며 극에 달해있던 쿠로 저평가론이 많이 잦아들었다.



결승전 1세트 탈리야를 픽하며 궁극기로 상대팀을 고립시키고 아우솔은 애쉬의 궁극기에 맞은 채 죽고, 알리스타까지 트런들의 기둥 토스에 맞아 죽는다. ROX는 결국 아무 방해 없이 바론을 먹고,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에코가 죽는다. kt는 만회하기 위해 화염의 드래곤을 어찌어찌 먹지만 이미 ROX의 화력은 버틸 수가 없는 수준까지 와있었다. kt가 미드와 바텀을 차례대로 압박당하며 결국 게임은 ROX의 승리로 끝난다. 3세트 말자하를 픽하며 트리플킬을 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마지막 5세트 다시 탈리야를 픽하며 종횡무진 협곡을 누비며 킬을 가져가고,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ROX의 첫 우승에 가장 큰 역할을 해내었다. 결국 kt를 3:2로 잡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로인해 포스트시즌 MVP를 수상했다.

그 동안 맺힌 한이 많았는지 부스에서 우승을 확정하자 꺼이꺼이 울며 폭풍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창단 이후 결승 문턱에서 항상 SKT에게 당한것에 대한 울분이 커서 그런듯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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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uro' Seo-haeng

우승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준우승만 했었다고 이야기하며 인터뷰 내내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짠하게 만든 1등 공신. 프레이는 옆에서 웃는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을 앞두고 ESPN에서 롤드컵 포지션 별 TOP5를 뽑았는데 같은 팀의 프레이와 함께 선정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팀 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보다 라인전에서의 강력함과 캐리력을 위주로 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세. 이후 라이엇이 선정한 롤드컵 출전 선수 TOP 20에서도 동료들이 모두 10위권 내에 랭크된 반면 혼자서만 2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리고 비극이 펼쳐졌다.


3.2.3.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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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orlds 'ROX Kuro'

조별 예선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라인전에서 내내 밀리거나 잘 해야 반반이 고작일 정도로 심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핵꿀조로 평가 받았던 A조에서 1위 결정전까지 간 것 이유 중 하나로 꼽혔지만, 어쨌든 무사히 1위로 진출하고 8강에서도 아우렐리온 솔로 캐리를 하며 팀의 4강 진출을 도왔다.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인간 상성에게 5경기 내내 철저히 밀렸다. 자신의 시그니쳐 픽인 빅토르로도 밀리고, 서로 픽을 바꾸었는데도 밀리고, 그 결과 세계 최고를 노리던 ROX의 행보는 끝났다.

어쨌든 쿠로의 팬들 입장에서 보면 2015 롤드컵과 대조적으로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롤드컵이다. 2015 시즌에는 저평가가 정점에 달했던 시점에서[10] 오히려 롤드컵에서도 조별 예선에서 팀원들이 삽질할 동안 단연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며 팀을 지탱했고, 8강에서는 당시 폼이 저점이던 나그네를 압도하더니 4강에서도 서양 최고 미드였던 페비벤을 상대로 압도당할 것이라는 예상과 정반대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했다.[11] 결승에서 페이커에게 밀렸지만 시종일관 털렸던 2015 롤챔스의 모습보다는 오히려 나은 모습이었고 스멥과 더불어 한 세트를 따내는 주역이 되는 등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반면 2016 시즌에는 서머 2라운드의 무서운 상승세와 결승전에서 플라이를 상대로 보여준 뛰어난 활약, 그리고 감동적인 우승의 기세를 이어 세체미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 팬들이 많았으나, 기대에 비해 이름값을 해낸 경기가 오히려 적었다. 조별 예선 G2 1차전은 비록 하이라이트는 스멥의 케넨에게 쏠렸으나 그 뒤에는 스멥과 피넛이 던져대는 것을 건져낸 쿠로의 말자하가 숨겨진 하드 캐리를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후 경기에서 쿠로는 지는 경기에서는 패배의 원인이 되거나 쓸려가고, 이기는 경기에서는 무난히 팀원을 따라가는 모습이었다. 쿠로를 저평가하는 측에서는 쿠로는 원래 이런 미드였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반론은 이 항목 전체에 걸쳐 충분히 서술되어 있다. 게다가 이에 더해 갱킹형 정글러의 득세 탓인지 의아하게 갱킹에 당하는 장면이 늘어서 기존의 장점마저 다소 퇴색된 감이 있었다.



특히 이번 롤드컵 패치 버전에서는 쿠로가 ROX에 입단하기 전 최고의 주무기였던 신드라가 0티어로 급상승하고, 쿠로의 상징인 빅토르는 1.5티어~2티어 수준으로 살아남은 반면, 쿠로가 다루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지르는 완전히 사망했고 쿠로가 좋아할 만한 AP인 라이즈와 말자하, 아우렐리온 솔 등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등[12] 메타가 쿠로에게 웃어주는 메타였던 것에 비하면 기대했던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롤드컵 2연 4강의 기록이 전혀 나쁜 것이 아니고 쿠로의 올 시즌은 LCK 우승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이지만, 자신이 증명해야할 무대인 롤드컵에서는 적어도 폼이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해진다는 것과, 무엇보다 페이커 및 SKT 상대로 5전제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13] 롤드컵 결승에서 페이커를 상대한 크라운이 빅토르로 페이커를 솔킬 내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드 라인전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쿠로의 평가는 바닥을 쳤다.[14]

이렇게 쿠로가 롤드컵에서 무너지게 된 이유를 분석해 보자면 바로 라인전. 쿠로는 뛰어난 로밍과 운영으로 자신의 강하지 못한 라인전을 매꾸는 경향이 있었고, 아우렐리온 솔, 탈리야가 판치는 로밍메타에서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였다.

하지만 포블 배치로 인해서, 리 신과 올라프를 필두로한 초반 영향력이 강력한 갱킹형 정글러들이 대세가 되고 서머에는 자주 나오지도 않던 제이스와 신드라가 0티어 픽으로 변하면서, 쿠로의 약점인 라인전이 결국 부각되었다. 다만 쿠로의 라인전이 항상 약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롤드컵 시즌의 컨디션 저하[15] + 팀적 운영 문제가 겹쳐서 약체팀들에게도 미드 라이너로서의 포스를 못 보여줘버렸는데, 4강에서도 페이커를 만나 완패했던 것이 컸다. 8강 경기만 보았을 경우, 쿠로가 라인전이 약하고, 장점도 못 살렸다고 평가하긴 어렵다.

그러나 어찌보면 이 대회는 쿠로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저평가를 안겨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롤드컵 4강은 쿠로가 라인전을 밀렸을지언정 쿠로 때문에 ROX가 게임을 진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1세트는 노데스로 게임 막판까지 플레이를 잘해나갔지만 페이커의 슈퍼 플레이에 점멸이 있었던 고릴라까지 휩쓸린 게 게임이 끝난 원인이고[16] 4세트와 5세트는 피넛이 벵기에게 속절없이 밀린 것이 더욱 컸으니까. 5세트 모두 전반적으로 페이커에게 초반 라인전을 모두 밀린 것은 사실이지만 쿠로는 결국은 뚝심있게 버텨내고 이후로는 팀 플레이를 잘해나갔다. 페이커에게 밀리면서 ROX의 공격 패턴을 일시적으로 제한은 시켰을지언정 패배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면, 2016 롤드컵은 쿠로 입장에선 다소 억울하다 느껴질 수 있다.


3.2.4. 2016 LoL KeSPA Cu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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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eSPA Cup 'ROX Kuro'


케스파컵에서는 크라이에게 밀려 한게임도 나오지 못했고, 크라이는 245일만의 SKT전 승리에 기여하고 우승했다. 쿠로는 결과적으로 무전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3.2.5. LCK 스토브리그/201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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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5일, ROX와의 계약 종료가 발표되었다. 미드 라이너가 공석인 롱주 게이밍 입단설이 유력하게 떠올랐으나, 롱주가 플라이와 비디디를 영입하며 롱주 입단설은 파기되었다.

12월 7일 아프리카 프릭스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4. Afreeca Freecs[편집]


2017 시즌 아프리카는 스프링, 서머 모두 와일드카드전에서 패하며 5프리카라는 소리를 들으며 ROX 시절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롤드컵 선발전 2라운드 삼성에게 승승패패패를 당하며 2년 연속 롤드컵 무대를 밟았던 본인에게는 실망스러운 시즌.

2018 시즌, 마린을 제외한 주전 선수 모두와 재계약을 하며 아프리카에 남는다. 스프링 아프리카를 첫 결승 무대로 이끌며, 준우승. 서머는 플레이오프에서 그리핀에 패하며 아쉽게 3위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작년에 비하면 엄청난 호성적. 또한 2시드로 다시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4.1. 2017 시즌[편집]



4.1.1.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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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pring "AF's KurO"

폼이 나빴던 2016 롤드컵에서 저평가가 극에 달했다면 시즌 초반부터 다시 쿠로 재평가의 열풍이 불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그 까이고 까이던 라인전이 강해졌다. 상단 항목에 언급된 10분 CS, 골드 등의 통계에서 일단 상위권으로 올라갔고 자신이 기피하던 챔프이자 크라이가 아주 잘 다루던 챔프인 카시오페아를 픽해 삼성의 크라운을 거침없이 압박하면서 승리했다. 이후로도 봇이 라인전에서 약세를 보여주자 본인이라도 마린과 더불어 게임을 주도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반대급부로 라인전이 수치적으로 강해보이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당연하지만 메타에 맞는 다양한 챔프를 다루면서 마린과 스피릿의 공격성을 든든하게 커버해주거나 혹은 같이 돌격하고 있다.

진에어전 1세트에 대역전패의 주역으로 꼽히며 비판을 받았지만 매우 억울한 부분. 후반에 공기팡이 나오고 2차례 잘렸지만 잘린 것은 엄티와 익수의 슈퍼플레이에 의한 것이라는 평가가 많고 그 이전에 봇듀오가 말아먹은 게임을 마린의 럼블 스피릿의 렝가와 더불어 명품 오리아나로 뒤집어낸 것도 쿠로였다. 다만 2세트는 팀과 함께 정말로 무너졌다.

SKT전에서는 페이커를 말 그대로 박살을 내버리며 트라우마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는 페이커가 공격적인 걸 노려서 탈진 낚시를 걸고 스피릿과 함께 스노우볼을 굴려가며 중후반쯤에서는 발퀄을 써서 뱅을 따고 살짝 불리해진 상황을 역전 시키며 작년 쿠로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게임을 헤집고 다녔다. 2세트에서는 카시를 뽑으며 라인전을 주도, 초반 타이밍에 다시 한번 스피릿과 호흡을 맞추며 석화의 응시를 맞춘 뒤 스노우볼을 굴려갔다. 중반에는 무리하는 페이커에게 계속 석화를 걸며 한타를 4:5로 만들어 버린다. 최연성 감독이 정말로 개조를 성공 시켰나 할 정도로 그동안 저평가를 받던 한을 완벽하게 풀어낸 경기.

2라운드 들어와서는 바텀의 부진, 마린의 CD 발매 등으로 지는 날도, 반대로 각성한 바텀의 폼과 15 세체탑의 위엄을 드러내는 마린의 대활약으로 이기는 날도 겪는 와중 평균 1.5인분을 고수하며 무난한 존재감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구 ROX 시절처럼 뛰어난 존재감은 없었지만 게임을 말아먹고 승리를 헌납하는 역적 플레이도 없는 수준. 마지막 kt전에서의 불운이 겹친 통한의 패배 후 MVP와의 순위 결정전을 승리하여 정규시즌은 4위에 머무른 상태로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일주일 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다시 만난 MVP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라인들이 크게 짓밟히면서 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2세트가 끝나자 얼굴을 감싸쥐고 심하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2015 시즌 처음 풀리그로 편성된 GE 시절부터 여태까지 3시즌은 결승 직행이었고 한 시즌만 3위로 마무리지은 기억만 있기 때문에 쿠로에겐 5위라는 성적도 참담하기 그지없었을지도 모른다. 말 그대로 페이커를 만나기만 하면 신나게 망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객관적으로 높은 성적이고 나름 행복한 위치에 있어왔던 미드 라이너 였음을 반증하는 셈.

근데 결승전 이후 때아닌 쿠로 재평가설이 속속히 나오고 있다. 2015 시즌부터 시작된 페이커 vs 쿠로 구도는 대부분 페이커의 우세승이라 할수있으나, 쿠로가 결정적인 패배의 요인을 만든적은 없다. 그 덕분에 SKT와 ROX가 항상 팽팽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는데, 스프링 결승, 플레이오프 이후 꽤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던 폰이 '페이커와의 맞라인에서 1인분 하는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쿠로가 얼마나 잘해왔던 미드인지를 보여준것. 실제로 쿠로는 스멥과 프레이의 캐리력을 받쳐주는 서포팅, 로밍형 챔프를 자주 다루었고, 페이커와의 맞라인에서 CS 차이는 날지언정 로밍이나 백업은 꿋꿋이 가주었다. 또 2017 시즌만을 두고보자면 크라운과 함께 페이커 맞라인에서 반반 이상을 간 유이한 선수라고 볼수있다.

새 팀에서 시작한 스프링은 팬들이나 제삼자의 입장에선 새 시작 치고는 선방한 결과물, 쿠로에게는 이전까지 당연한 듯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지키지 못한 참담한 실패로 받아들여지겠지만 리빌딩된 팀이 첫시즌에 성적을 내는건 원래 쉽지 않다.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앞으로 어떤 성적을 낼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하는 부분.


4.1.2.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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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ummer "AF's KurO"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MVP

요즘 쿠로의 활약이 엄청나긴 하죠.

클템, OGN 해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꾸준하게 어느 미드 라이너를 상대로든 반반 이상을 가져가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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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bbq전에서 1,000킬을 달성했다. 그러나 팀 분위기는 생각만큼 좋지 않은데, 팀의 핵심이였던 마린이 지난 스프링에 비해 소위 던지는 플레이의 빈도수가 많이 늘었고 스피릿은 오브젝트 싸움에서 계속해서 자신감을 잃고 강타 싸움을 패배하는 그림이 자주 나오고 있다. 바텀 듀오가 지난 스프링에 비해 확연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지만, 쿠로가 고통받는 구도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마린과 스피릿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쨌든 스프링에 일각에서 쿠로보다 뛰어난 미드 라이너라 평가받던 크라운이 또다시 메타 적응 속도가 늦어져 활약이 주춤하고 미키는 아예 모종의 이유로 방출까지 되면서 쿠로의 꾸준함에 대한 긍적적 평가 여론은 확대되고 있다. 크라운이 부진하고있는 요즘 페이커, 비디디와 더불어 3대 미드가 아니냐는 평이 많은데 팀의 성적은 거기에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후 bbq, ROX, 삼성, SKT, 롱주, 진에어등에서의 모든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지는 판에서도 분전하고, 이기는 판에서는 어마어마한 캐리력을 보여주는 중. OGN의 해설들도 '요즘 쿠로의 활약이 엄청나다.', '몇번이나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노데스다. 말이 안된다'라며 입을 모아 칭찬하고있다.

7월 15일 SKT에서의 결전에서 페이커를 상대로 또 눈부신 플레이를 보였다. 1세트 코르키로 아슬아슬한 줄타기 플레이를 반복하면서도 노데스를 유지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2세트에서도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않으며 승리. 이에 클템과 김동준은 '쿠로는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정말 실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잘해준다. 그렇다고 또 화려한 플레이를 못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극찬했다. 이 두 경기 모두 MVP를 쓸어담으며 무려 포인트 1,100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캐리력으로 소쿠로테스라는 별명까지 붙어 주님, 붇처님, 공잔과 함께 롤갤 4대 성인으로 엮이고 있다.

EEW전에서는 1세트 탈리야로 적절한 토스와 벽 활용을 보여주었고, 2세트에서는 오리아나로 인베이드 과정에서 스펠을 모두 빠진 상태로 시작했으나 말파이트와 마오카이, 라칸의 머리 위에 적절히 공을 얹으며 오리아나 홍보 영상을 찍었다. 킬 관여율 100%를 기록하며 MVP로 선정,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진에어와의 와일드카드 단두대 매치에서 1세트에는 코르키로 홀로 대치구도에서 분전하는 등 역전승에 큰 발판을 놓았고, 2세트에서도 카시오페아로 적절히 숟가락을 얹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단 MVP 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하여 비디디와의 MVP 대결은 최종전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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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MVP 순위

결국, bdd와 함께 MVP 공동 1위로 마무리하며 쿠로 본인만 놓고 보자면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게임 종료 후 인터뷰에서 릴라가 우승하는 꼴은 못 보겠다며 삼성의 승리를 응원했다.

와일드카드전에서 1세트 오리아나를 선택했지만 성장 이전에 게임이 크게 기울면서 존재감이 삭제되었고, 2세트의 신드라는 중간중간 한 명을 잘라내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상대의 압도적인 CC와 딜링에 패배했다.


4.1.3.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선발전에서는 MVP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2라운드로 진출했으나 삼성 갤럭시에게 패패승승승 역스윕을 당해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4.1.4. 2017 LoL KeSPA Cup[편집]

2017 케스파컵에서는 신드라로 멱살 잡고 캐리하고 카사딘으로 망하는 팀에서 홀로 분전했지만 데뷔전을 치른 서밋을 기점으로 전 멤버들이 졸전을 선보이며 그리핀에게 0:2로 처절하게 완패당해서 영고라인에 복귀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LG-IM 쿠로가 떠오른다, 특히 스피릿과 모글리가 그 시절 레인오버 - 라일락을 보는 듯하다는 평가가 있다.


4.2. 2018 시즌[편집]



4.2.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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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pring "AF KurO"
마린이 탈퇴하면서 팀의 주장이 되었다.

KT전에서 자신의 필패 카드에 가까웠던 아지르를 꺼내 교전마다 완벽한 스킬 활용을 보여주며 MVP에 올랐다.

킹존전에서는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KSV전 1세트 조이로 기가 막힌 스킬 적중률을 보여주며 0/0/1이라는 스코어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MVP를 가져왔다.

ROX전 1세트 코르키를 픽, 초반 불리한 흐름을 바텀에서의 슈퍼플레이로 복구했고 이후에도 갈리오를 솔로킬하는 등 활약했다. 2세트에서는 다시 쿠지르를 꺼내 스카너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미드에서 딜 교환은 딜 교환대로 갱 회피는 회피대로 해냈다. 두 세트 모두 MVP를 가져가며 400포인트로 테디와 공동 1위.

bbq전에서는 1세트 갈리오, 2세트 아지르를 픽하여 무난하게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특히 2018 스프링 기준 아지르는 3승 1패로, 필패 카드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게 되었다.

SKT전 역시 1세트 코르키, 2세트 조이를 픽하여 무난하게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더이상 페이커에게 밀리지 않음을 입증한 경기.

콩두전 역시 2:0으로 승리. 1세트 코르키, 2세트 르블랑으로 승리의 보탬이 되었다. 특히 르블랑은 준비해왔던 픽이 아니었고, 초반에 미드 정글 싸움에서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킬을 하나 둘 쓸어담으며 왕귀에 성공, MVP급 활약을 펼쳤다.

MVP전 역시 2:0 승리의 보탬이 되었다. 1세트 갈리오로 불리하던 흐름이 이어가던 중에 바론 싸움에서 멋지게 활약해 스피릿이 바론 스틸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2세트는 아지르를 꺼내 활약하였다, 2월 8일 2018 스프링 기준 아지르 4승 1패.

설 연휴 이후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이 전 경기들과 달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킹존전 역시 1세트 신드라, 2세트 갈리오, 3세트 코르키를 플레이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3세트는 비디디에게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솔로킬을 당하며 탈리야의 하드캐리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KSV전 탈리야, 말자하로 활약하며 팀의 연패를 끊는데 기여 하였다. 2세트 말자하로 MVP를 받으며 MVP 포인트 500점을 달성.

3월 1일 SKT와의 스프링 2라운드에서도 1세트 갈리오, 3세트 탈리야로 존재감을 뽐내며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2연승에 보탬이 되었다. 3세트 MVP를 가져가며 MVP 포인트 600점으로 MVP 포인트 공동3위.

ROX와의 경기에서 1세트 카사딘, 2세트 르블랑으로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MVP 포인트 역시 휩쓸었다. 3월 8일 기준 MVP 포인트 800점으로 단독 1위.

최하위팀 콩두를 상대로 미드 사이온, 탈리야를 꺼내며 2:0으로 승리, 2세트는 MVP를 받으며 팀이 2위를 탈환하는데 보탬이 되었다.

KT전에서는 상대 미드 라이너인 유칼을 상대로 초반엔 팽팽하게 갔으나, 유칼의 스웨인에게 솔킬당하고 두 정글러의 부진과 상대 탑 바텀의 각성으로 0:2로 패배했다.

이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 KT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KT의 운영에 밀리면서 힘들었지만 이어지는 세트에서 벨코즈, 카르마, 야스오를 픽하며 픽의 의미를 보여주었고, 특히 3세트 카르마는 지휘관의 깃발을 선템으로 올리면서 미드 포탑을 세게 압박하면서 상대 탈리야의 픽 의의를 없애버리며 최종 스코어 3:1로 아프리카 프릭스의 결승 진출의 큰 공헌 을 하였다.

결승전인 킹존전에서는 4세트 내내 비디디에게 라인전에서 밀렸다. 이로써 이번 시즌 은근히 비디디와의 상성이 생겨버렸다. 사실 2015 시즌의 2인자 드립은 쿠로에게는 한끼 식사였지만 SKT 미드 라이너들을 잘 잡아냈던 코코라던가 심지어 때로는 나그네보다도 저평가받던 쿠로를 오히려 띄워주기 위한 것에 가까웠는데, 본인의 실력이 늘어나고 평가도 올라간 2016 시즌이나 2018 스프링을 살펴보면 1인자가 못되는 이미지로 역으로 고착되어버렸다. 실제 신인 유칼이나 폼이 떨어진 페이커, 크라운을 제압해내고 꾸준함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한체미에 도전했는데 결승에서 눈에 띄게 Bdd에게 밀린 것은 또 2%가 아쉬운 마무리.


4.2.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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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ummer "AF KurO"
SKT전에서 1세트 르블랑, 2세트 블라디미르로 무난한 활약을 하며 팀의 서머 첫 승리의 보탬이 되었다. 특히 2세트 블라디미르로 팀 전체 딜량의 41%를 차지하며 괴랄한 딜링을 뽐냈다.

KT전에서 2세트 이렐리아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1세트 애니비아, 3세트 벨코즈로 캐리하며 단독 MVP 선정, 팀도 공동 1위에 오르는데 기여를 하였다.

bbq전에서는 1세트 스웨인, 2세트 리산드라로 대활약해 1세트 MVP를 땄다.

다만 6주차가 끝난 현재는 무너져 가는 팀에서 기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2018년 8월 15일 PO 1R 에서 킹존을 상대로 기복없는 플레이 와 꾸준한 캐리력으로 최종 스코어 3:1로 팀이 PO 2R 진출 하는데 에 기여하였다.


4.2.3. 2018 리프트 라이벌즈[편집]

마지막 결승전 아프리카 프릭스가 RNG와의 5세트에서 지면서 LCK 팀들은 준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4.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편집]


파일:18롤드컵쿠로.jpg

2018 Worlds "AF KurO"

롤드컵 시작부터 처참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G2의 퍽즈에게는 신드라 상대로 조이를 픽하는 이해할 수 없는 밴픽과 더불어 순수 라인전에서 CS를 40개씩 밀리고 증발해버렸다. FW전에선 벨코즈를 픽했는데, 하나비의 우르곳과 메이플의 사이온을 상대로 빙결강화 특성을 선택하는 노딜트리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또 증발했다.

본인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S급 판독기’라는 멸칭을 떼어내기는 커녕 그 멸칭에 확인사살을 하는 수준의 폼이다. 롤드컵 전 해외 해설진들의 ‘가성비가 좋은 미드’라는 고평가가 무색하게 라인전 약하고, 엉덩이 무겁고, 그렇다고 데미지 딜링을 잘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한 채 아프리카 부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2주차부터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갈리오와 스웨인등의 픽으로 팀의 전승에 기여했다. 챔프 특성상 초반 주도권을 내어주어도, 빠른 합류전을 바탕으로 손해를 보지 않고, 6렙 이후 초중반 타이밍부터 스피릿과 함께 전 맵을 돌아다니며 게임을 쥐고 흔드는 쿠로 특유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고, 한타 상황에서 4인 도발을 맞추는등 최고의 플레이를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나...

8강으로 올라오면서 정글 미드들이 피지컬을 가지고 뚫어버린 결과 오히려 크라운처럼 구멍으로 변질되면서 죽을 쑤고있다. 1경기때는 퍼블을 따이면서 이후 맛집이 되면서 CS 70개 차이에 상대 서포터보다 딜량이 낮았고 2경기는 왕귀형 챔피언인 라이즈로 아리를 상대해 3킬을 기록하고도 탑에서의 안일한 포지셔닝 한 번으로 질 수가 없는 게임을 한방에 엎었다. 3경기에서는 갈리오를 픽해놓고 한타마다 갈리오 궁과 도발을 한 번도 좋게 사용해보지 못했다. 녹턴 궁으로 불이 꺼지면 갈리오의 궁 사용이 불가능해지기에 궁 타이밍을 잡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가 극단적인 이니시 조합이라 갈리오로 받아치기에 충분했음에도 별다른 활용도를 보여주지 못하며 침몰했다.


4.2.5. LCK 스토브리그/2018[편집]

결국 롤드컵 이후 팀을 나왔고 LPLBilibili Gaming으로 이적했다.


5. Bilibili Gaming[편집]



5.1. 2019 시즌[편집]


애드와 함께 BLG에 새로운 한국인 용병으로 합류하여 지난 시즌 롤드컵의 아쉬움을 털어내고도 남을 만큼 좋은 모습을 시즌 동안 꾸준히 보여주었다. 팀원들의 말에 따르면 팀에 녹아들기 위해 중국어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등 열심이라고.

스프링에는 나름 분전은 했지만 본인도 적응이 덜 된 모습으로 결국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으나

서머에는 괴물 신인 미티어를 카르마로 보좌하기도 하고 본인이 단독 캐리도 하며 자신의 팀을 준결승까지 이끌었다.[17] 그러나, 도인비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어지는 3, 4위 결정전에서 TES에게 0:3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 나이트에게 솔로 킬을 헌납하는 등 완패하면서 선발전 기회도 없이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


6. kt Rolster[편집]



6.1. 2020 시즌[편집]



파일:킅쿠로.jpg

2020 Season ''KT Kuro"
유칼이 친정팀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18] 결국 KT의 미드 라이너는 쿠로로 결정되었다.


6.1.1. 2019 LoL KeSPA Cup ULSAN[편집]

케스파컵 16강에서 KeG 울산팀을 만났다. 1세트에서는 오리아나를 꺼내 처음에는 불리했으나 후반의 안정감으로 승리하였다. 2세트에서는 솔을 선픽해 쿠로의 장기인 로밍 플레이로 게임을 터뜨렸다.

이어진 8강 한화전에선 에이밍과 함께 팀을 멱살잡고 이끌었다. 전반적으로 한화생명의 극단적인 글로벌 조합을 상대로 단단한 운영을 선보였고, 1세트에서는 중요한 순간 카시오페아로 큐베를 솔로킬내는 활약을 선보였고 이어지는 2세트 역시 노틸러스를 픽해 안정감 있게 플레이했다. 특히 중반 딸피로 존야를 쓴 상황에서 자신을 잡으러 온 리헨즈의 세나를 오히려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는 정말 압권. 그러나 템트의 미드 녹턴에게 시종일관 고통받았던 소환이 결국 최후의 순간에 본진을 수비하지 못하고 죽으며 그대로 백도어로 게임을 아쉽게 패배하였고, 3세트 역시 주도권을 놓지 않고 승기를 굳혀가던 상황에서 팀 전체가 대퍼팀이 생각나는 바론 앞 쓰로잉을 시전하며 한방에 경기가 비벼지더니 이후 용 둥지 근처 한타에서도 에이스를 당하며 순식간에 차이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져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6.1.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첫 경기 젠지전 1세트에서 미드 오른을 꺼내 게임을 캐리했다. 적절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사용해 젠지 챔피언들을 하나 둘 끊는데 일조했다. 미드 오른 답게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 3세트에서는 럼블 미드를 들고 젠지의 스노우볼을 막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패배했다.

2번째 경기 DRX전도 1세트 르블랑을 잡고 상대 쿼드의 키아나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POG를 받았다. 하지만 2, 3세트 쿼드에게 장인챔프 카시오페아를 2연속으로 풀어주고 팀이 DRX에게 압살당하면서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이후 KT가 T1, 담원, 심지어 APK에게까지 패하며 0승 5패로 최하위로 내려앉았고,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쿠로 역시 고통받는 모습과 함께 본인의 폼마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에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다행히 이후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본인의 시그니쳐 픽인 르블랑은 물론이고, 노틸러스로도 연이어 맹활약을 보여주며, 분석데스크의 리라로부터 빅토르, 르블랑과 함께 노틸러스도 쿠로의 시그니처 픽으로 추가시켜도 될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4연승 기간동안 3번의 POG를 받으며 300점을 추가, 1라운드를 마친 현재 POG 포인트 400점으로 공동 6위에 랭크되어있다.

이후 온라인으로 재개된 담원과의 첫 경기에서 1세트 럼블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고, 2세트는 팀이 세트, 오른, 럼블을 모두 내어주는 의아한 밴픽속에 마지막으로 신드라를 픽하며 중계하는 해설진들의 의아한 반응을 자아냈고 결국 패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서 다시 꺼낸 럼블로 POG급 맹활약을 보여주며[19]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11번째 경기 한화전에서도 각각 럼블과 조이를 픽하며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3월 29일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갈리오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세트는 올시즌 쿠로의 전승 카드였던 노틸러스를 꺼내들었으나 상대 신드라의 활약을 막지 못하며 결국 패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서 순간이동도 들지않은 럼블로 사이드면 사이드, 한타면 한타, 쿠로 특유의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가장 높은 딜량을 찍으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이후 그리핀과의 경기에서는 2세트 조이를 픽하여 라인전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며 경기내내 아쉬운 스킬 활용을 보여주었으나 1세트와 3세트에서는 각각 벨코즈와 갈리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8연승에 일조하였다.

4월 2일 DRX와의 경기에서는 소속팀 KT가 1세트 정글 자르반 4세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이 모두 AP 챔피언인 의아한 밴픽 속에 쿠로 역시 럼블로 상대 미드 카사딘에 별다른 압박을 주지 못하며 결국 조합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2세트에서는 아지르를 플레이 하였으나 쿠로의 플레이와는 별개로 상대 탑 도란의 세트를 막지 못하며 결국 패배하였다. 아지르로 팀내 데미지 비중이 무려 45%가 넘으며 분전했다고 볼 수는 있겠으나 궁 활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전날 조이의 플레이와 함께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던 쿠로의 폼이 조금은 떨어진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있다.

다만 그리핀 전 조이를 제외하면 눈에 띄게 못했다고 볼만한 게임은 없었으며 아직 부진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무리가 있다는 평.

그러나 4일 APK전 역시 2세트는 아지르로 승리하기는 했으나, 1세트 리산드라를 플레이하여 무리한 이니시에이팅을 몇 차례 보여주며 결국 패배하였고, 3세트는 그의 시그니처 픽인 르블랑을 꺼내들었으나 역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그리핀 전부터 무언가 쿠로답지 않은 플레이가 경기 당 한 세트씩은 나오고 있다. 물론 현재 팀이 2연패를 하는 과정 속에서 쿠로의 지분이 엄청나게 크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에이밍과 함께 쿠로는 팀이 승리하는데 있어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에 작은 부진도 본인으로서나 팀으로선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주 3회 경기를 치루는 강행군은 끝이 났으며 다음 경기까지 6일의 시간이 있는 만큼 적절한 휴식과 함께 떨어진 폼을 올리는데 주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뒤 펼쳐진 T1과의 경기에서는 1,2세트 모두 아지르를 플레이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연패를 끊는데 성공하였다.

다음 날 펼쳐진 샌드박스와의 경기에는 1세트 질리언을 플레이하여 쿠로 특유의 단단한 라인전과 함께 절묘한 궁 활용을 게임 내내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또 시즌 5번째 POG를 수상하였다. 2세트 역시 아지르로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대0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한편 KT는 이번 경기 2:0 승리로 정규시즌 4위를 확정지었고, 쿠로 개인적으로도 LCK 리그제 도입 이후 참가한 9번의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이 날 경기를 중계한 들로부터 살아있는 레전드라는 극찬을 받았다.

젠지와의 스프링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1:2로 패배하였다. 특히 3세트 질리언으로 라인전부터 이후 단계까지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도 거의 승기를 잡았으나 젠지의 마지막 바론 앞 노림수에 그대로 팀이 대퍼, 쿠로를 제외한 모든 팀원이 죽으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그리고 이어진 와일드카드 담원과의 경기에서는 2세트를 제외하고 미래 지향적인 픽을 뽑은 쇼메이커 상대로 라인전 압박은 커녕 CS가 뒤쳐지는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었으며, 특히 마지막 3세트에서는 카사딘 이상으로 후반 지향적인 픽인 코르키를 상대로 줄타기에 실패해 퍼블을 주면서 16분만에 코르키에게 마나무네 삼위일체 2코어 완성을 허용하게 되었다. 사실상 그 시점에서 KT의 와일드카드 탈락은 확정되었으며, 쿠로의 커리어 동안 지적되어온 큰 경기에서의 클러치 능력 부재는 이번 시즌에도 반복되고 말았다.

종합해보면 정규시즌에는 팀원의 클래스를 끌어올리는 최고의 상수지만, 큰 경기에서는 1인분 이상을 해내지 못 하는 19년 이전의 다운그레이드 도인비였다고 볼 수 있고, 우여곡절 끝에 반지 1개는 쟁취한 클레이튼 커쇼라고도 볼 수 있다.

2020 스프링을 통해 보여진 이 선수의 대단한 점은, 이제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상당한 나이[20]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큰 기복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임에도 상위권 미드 라이너들인 페이커, 비디디, 쵸비, 쇼메이커 등과 자리를 함께 한다는 것은 꽤나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스프링이 끝나고 조커가 은퇴함에 따라 LCK에서 두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되었다. 가장 나이가 많은 플레임이 스프링 시즌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냥 최고령 선수라 봐도 무방하다.


6.1.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팀의 첫 경기 다이나믹스전에는 결장하였다.

젠지전에는 선발로 출전하여 1세트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 시종일관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POG를 받았다. 2, 3세트 역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픽하여 쿠로 본인은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 갈리오, 2세트 사일러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27일 담원과의 경기에서는 0:2로 패배하였다. 쿠로 특유의 단단한 플레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상대 미드의 미쳐 날뛰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다.

이후 설해원 프린스와의 경기에서는 오리아나,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맹활약하였고, 팀도 승리하였다.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쿠로가 던졌다, 못했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나 맞 라이너인 플라이의 미쳐 날뛰는 플레이를 막지 못했고, 무색무취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유칼과 돌아가며 경기를 뛰고있으나, 확실히 서머들어서 폼이 무척이나 좋지않다. 캐리력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일단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라인전 지표 자체도 최하위권.[21]

이후 T1과의 경기에서도 페이커를 대신해 선발 출장한 클로저에게 인생 게임을 선물하며 2세트 유칼로 교체되었다. 소속팀 KT는 T1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 결국 시즌 성적 5승 8패가 되었고, 플레이오프 가능성은 엄청나게 희미해졌다.

LCK 리그제 도입 이후 참가한 9번의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했던 쿠로로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쓴 맛을 보게 될 확률이 매우 커졌다.

결국 아프리카전, 1세트 사일러스를 픽해 완벽한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나, 2세트 투신의 부진에 휩쓸리며 패배를 막지 못했고, 3세트는 유칼과 교체되었으나 유칼도 투신의 역캐리에 휘말리며 경기를 패배.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률 100%에 빛나던 기록이 깨졌으며 롤드컵 선발전도 굉장히 빡빡한 일정이 확정된 터라 안 그래도 폼이 점차 떨어져가던 쿠로에게는 특히 전망이 어두워졌다.


6.1.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선발전에서는 소환과 함께 2세트에 출전했으나 패배했고, 팀도 0:3으로 패배하여 탈락했다.


7. 은퇴[편집]



파일:13944119102.jpg

Thank You, Kuro.

KT에서 나온 이후 타 팀으로의 이적설도 나왔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결국 2020년 12월 9일에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였다. 방송과 유튜브를 할 생각이며 군 전역 후 코치로 활동할 생각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다가 마린, 보노, 상윤, 투신과 함께 GGC에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1월 6일, 2021 시즌부터 LCK 분석데스크에 합류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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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오히려 에이스 역할을 하던건 이 분. 물론 쿠로도 오리아나만 고르지 않았으면 좋은 활약을 했다.[2] 정확히 말하면 팀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3] 그런데 이 경기는 페이커의 르블랑이 치트키 모드일 정도로 너무 잘컸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었다. 정확히는 4렙 타이밍에 카사딘이 갱 호응한다고 점멸을 썼는데 페이커가 분신 컨트롤로 살아감으로서 라인전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다.[4] 다만 8강으로 한정하면 상대의 구멍 나그네를 이긴 쿠로보다는 상대의 에이스 썸데이를 찍어누른 스멥의 기여도가 더 컸다는 평가가 많다. 대신 그 스멥이 프레이와 함께 말려버린 4세트를 쿠로가 하드 캐리하며 팀을 4강으로 올렸다.[5] 보통 페이커, 페비벤, 루키, 비역슨 정도를 꼽는 편이나 루키와 비역슨은 고통만 받다 광탈한 상황.[6] 엄밀히 말하면 꽤 밀렸다. 하지만 1~3세트 내내 페비벤은 챔프 픽이나 스펠 면에서 라인전에 엄청나게 투자를 했고, 반대로 쿠로는 최대한 팀플레이를 추구했다. 그래서 3세트 내내 라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어도 개인기량에서 확실히 밀렸다고까지는 하지 않는 것. 주도권을 내주면서도 나름 초반에 상대가 마구 로밍을 가거나 하는 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지는 못하게 만들었다. [7] SKT의 5명의 선수를 모두 잡았다.[8] 멀리 갈 것도 없이 르블랑으로 단 2패했는데도 주목을 못받는다.[9] 이 갱승도 갱플궁 대박이 떨어져서 당한거였다. 실제로 갱승당한 로밍은 세번째였는데, 그 전 두번은 모두 성공했다.[10] 당장 쿠로가 매번 2015 시즌에 코코와 나그네만 만나면 거의 매번 날아다녔는데도 페이커에게 약하기 때문에 쿠로를 저 둘보다 훨씬 아랫급의 미드로 보는 팬들이 다수였다.[11] 위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지만 매번 CS 10개 전후를 밀렸지만 페비벤은 점화들고 라인전 강캐 잡고 쿠로는 텔드는 극단적인 양상이어서 쿠로가 밀렸다고 보는 팬들은 서양에도 많지 않다[12] 쿠로는 전반적으로 로밍성능이 좋거나 왕귀를 하더라도 아지르, 카시오페아식 지속딜보다는 누킹을 박는 AP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왔다.[13] 쿠로의 대 페이커 전적은 시즌 6 종료 시점에서 10승 28패다. 다전제 승리 경험조차 한 번도 없다는 것이 더 치명적.[14] 물론 크라운은 쿠로와는 다르게 결승전 1세트처럼 패배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적이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다만 라인에서 솔킬을 내는 등 기세에선 쿠로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15] 팀원 전체가 감기에 걸리면서 스멥과 더불어 조별리그에서 완전히 죽을 쑤었다.[16] 이 당시 고릴라는 충격파를 맞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지, 데미지를 전부 받은 후에야 뒤늦게 점멸과 솔라리를 모두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쿠로는 노스펠이었던 걸 생각하면 고릴라의 책임이 더욱 크다.[17] 당시 쿠로의 카르마는 높은 승률과 함께 자주 밴카드를 뽑아내기도 했다.[18] 그리고 유칼 역시 서머에 합류하였다.[19] POG는 너구리를 솔킬따면서 인생 경기를 한 소환이 받았다.[20] 무려 빠른 94년생이다. 비슷한 나이대인 댄디, 프레이 등은 대부분 은퇴했으며, 이제는 쿠로보다 한두살 젊은 선수들도 슬슬 은퇴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상위권 팀의 미드라이너들 중 페이커를 제외하면 전부 99년 이후에 태어난 것을 생각하면...[21] 그럴만도 한게, 쿠로는 현재 LCK내에서 플레임에 이은 차고령자 프로게이머다. 플레임이 스프링부터 출전을 전혀 안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현역으로 뛰는 선수 중에서는 최고령자나 다름 없는 셈. 이 정도 나이면 츌전해서 기량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까우며, 그마저도 대부분은 피지컬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정글이나 서폿 선수들이다. 즉, 언제 에이징 커브가 찾아와서 기량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스프링에 미드로써 저만한 기량을 보여준 것 자체가 쿠로의 클래스를 증명해준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