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무라 요시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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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아이치현 토요타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마츠다이라 중학교 시절에는 1학년 도바야시 쇼타와 함께 배터리를 짜기도 했다.[1]
도바야시와 함께 나고야의 전국구 굴지의 명문 츄쿄다이츄쿄에 진학하여, 2학년 센바츠 때는 5번 좌익수로 출장하여 8강까지 5할 타율을 기록하였다. 2학년 여름 때 주전 포수가 되어 다시 도바야시와 함께 배터리를 짜며 도바야시의 뒤를 잇는 5번 타순으로 타율 .350에 2홈런을 기록, 모교의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봄(센바츠)과 여름 합쳐 통산 11번째 우승을 거두며, 고시엔 역대 최다 우승고교에 오르는 영광을 함께 누렸다.
2학년 가을부터 팀의 4번이자 주장을 맡게 되었다. 고시엔 우승고교로서 견제를 많이 받았지만, 도카이 대회 준우승과 3학년 봄 센바츠 8강, 여름 고시엔에서는 2차전에서 와세다실업고등학교(早稲田実業学校)[2]에게 패퇴하며 고교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2010년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에 참가하여, 히로시마 도요 카프로부터 5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3000만엔과 연봉 480만엔에 사인하며 입단하였다. 당해 카프에 입단한 9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야수였다. 또한, 1년 먼저 입단한 도바야시 쇼타와는 중학교-고등학교-프로구단까지 또다시 함께하는 질긴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2.2. 히로시마 도요 카프[편집]
2.2.1. 2012-2015[편집]
데뷔 무대의 기회는 2012년 10월 7일 야쿠르트전 선발 라이업에 포함되어 성사되었으며, 카프 포수로서는 오바타 코지(小畑幸司) 이후, 19년만의 10대 스타멘 출장 기록이다. 세 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였지만, 2012년의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 경기였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2군에서 시간을 보냈다.
2.2.2. 2016년[편집]
같은 팀의 이시하라 요시유키와 아이자와 츠바사덕분에 서드 포수로 1군에서 대기 중. 나카무라 쿄헤이 선발 시합에서는 선발 마스크를 쓰기도 했고, 5월 6일 요코하마전에 무려 4년만에 데뷔 두 번째 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20일, 한신전에서 연장 12회에 결승 적시타를 기록하며 데뷔 첫 타점을 결승타로 장식하며 첫 수훈선수 인터뷰도 하였다.
2.2.3. 2017년[편집]
시즌에 앞서 현역 은퇴한 베테랑 포수 쿠라 요시카즈로부터 등번호 40번을 물려받았다. 여전히 서드 포수이지만, 7월 2일에는 무려 야나기 유야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2.2.4. 2018년[편집]
오세라 다이치나 타카하시 코야하고도 배터리를 짜면서 37경기 출장하였다.
2.2.5. 2019년[편집]
오랫동안 백업에 머물러있다가, 타격 지표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전 기회를 점점 늘려갔다. 5월 12일 요코하마전에서 첫 맹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18일 한신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였다. 득점권 타율 역시 무려 .389로 생산력도 좋은 활약으로 대타나, 교류전 원정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도 출전하였다. 8월 13일 쿄진전에서는 대타로 데뷔 첫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였다.
아두와 마코토 등 신예 투수와 배터리를 짜기도 하고, 이시하라 요시유키의 은퇴가 가까워지면서 아이자와를 뒷받침하는 백업 포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대타에서 .323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상황에서도 거리낌없이 안타를 기록하는 승부사의 면모도 보인다. 다만, 사카쿠라 쇼고가 신성으로 등장하며 포수 경쟁이 치열할 전망.
2.2.6. 2020-2021[편집]
코로나19 판데믹으로 개막이 늦어져, 7월 15일에 1군에 콜업되었다. 2021년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나카무라 쇼세이, 사카쿠라 쇼고, 이시하라 토모키 등 젊고 타격 능력도 뛰어난 포수들이 많아지며 출전 기회는 줄어들었다.
2.2.7. 2022년[편집]
주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아이자와 츠바사가 장점이던 타격 능력의 노쇠화와, 도루저지율이 무려 1할대(...)로 자동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출전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 아이자와의 붙박이로 사카쿠라가 3루나 1루 등으로 돌려졌는데, 3루수로 7월까지도 3할대의 좋은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이소무라가 아이자와의 후신에 가까워지고 있다.
7월 15일, 쿄진과의 연장 승부 끝에 11회초, 아무도 기대안한 상황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면서 도쿄 돔의 관중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이소무라의 홈런이 그대로 결승타가 되며 영웅이 되었다.[3] 이틀 뒤인, 17일에 이틀 전 이소무라에게 만루홈런을 맞았던 키쿠치 타이키한테 또 투런포를 작렬시켜버리며 쿄진을 나락에 빠뜨리고 스윕하는데 쐐기를 박아버렸다.[4] 더군다나, 이날은 선배 도바야시 쇼타도 역전 만루홈런을 기록하여 기쁨은 배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명문 츄쿄다이츄쿄의 우승을 이끌었고, 2학년 봄 센바츠에서 3학년 여름까지 4시즌 연속 진출한 고시엔에서 통산 .388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격 능력과 포수로서의 뛰어난 리드 능력이 일품. 고교시절에는 2루 송구 시간이 평균 1.95초였다.
4. 기타[편집]
- 할아버지는 아이치 상고, 아버지와 숙부, 형까지 모두 츄쿄다이츄쿄를 나온 야구 가문이고 모두 고시엔 출장 경험이 있다. 아버지와 형은 고향에 있는 사회인야구(한국의 실업야구에 해당) 팀 토요타 자동차에서 뛰고 있다.
- 츄쿄다이츄쿄 동창인 미야이치 료와는 소꿉친구이며, 미야이치의 아버지와 이소무라의 아버지가 토요타 자동차에서 같이 선수로 활동하였다.
- 크리스마스를 앞둔 2017년 12월 23일, 결혼을 발표하였다.
5. 연도별 성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4:33:48에 나무위키 이소무라 요시타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가사] 前奏：当たると痛えぞ! 磯村パンチ
전주 : 아타루토이테에조! 이소무라판치
전주 : 맞으면 아플기다! 이소무라 펀치
解き放てよこの瞬間 エンジン全開さあスパー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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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시켜라 이 순간 엔진전개 자, 스파크
いざ満タンフルパワーで 撃て磯村パンチ
이자만땅후루파와아데 우테이소무라판치
자, 만땅 풀파워로 쳐라 이소무라 펀치[1] 훗날, 둘 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다.[2]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이니시로 실업(稲城実業)의 모티브이기도 하며,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의 모교이기도 하다.[3] 이 때의 표정이 나름 화제가 되었다.[4] 교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만루포 허용이라는 대굴욕을 기록했으며, 다음 야쿠르트전 1차전에서도 만루포를 허용해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4경기 연속 만루포 허용이라는 굴욕의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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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ざ満タンフルパワーで 撃て磯村パン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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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만땅 풀파워로 쳐라 이소무라 펀치[1] 훗날, 둘 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다.[2]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이니시로 실업(稲城実業)의 모티브이기도 하며,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의 모교이기도 하다.[3] 이 때의 표정이 나름 화제가 되었다.[4] 교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만루포 허용이라는 대굴욕을 기록했으며, 다음 야쿠르트전 1차전에서도 만루포를 허용해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4경기 연속 만루포 허용이라는 굴욕의 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