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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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대행
김효범
코치
김보현
스태프
매니저
천재민 ·
트레이너
최승조 · >

전력 분석
최수현 ·

통역
왕준일 ·

기사
임병길
가드
1 이동엽 · 3 이정현 [[주장|

C
]] · 5 김시래 · 6 김무성 · 7 홍경기 · 8 조준희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김광철 · 14 김진영 · 15 나바 · 17 박민채 · 23 김근현
포워드
2 최승욱 · 13 차민석 파일:부상 아이콘.svg · 20 레인 · 24 신동혁 · 27 윤성원 ·
센터
11 이원석 · 21 코번 · 22 김한솔 · 31 김승원 · 32 조우성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이정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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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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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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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12
2017



















2018 올해의 농구인 남자부
오세근
(안양 KGC)

이정현
(전주 KCC)

라건아
(전주 KCC)



서울 삼성 썬더스 No. 3

C

SEOUL SAMSUNG THUNDERS

파일:이정현2023-24.png

이정현
李政玹

출생
1987년 3월 3일 (37세)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경주 이씨 (慶州 李氏)
신체
신장 190.3cm[1]체중 98kg[2]
포지션
슈팅 가드[3], 스몰 포워드[4]
학력
동림초등학교 (졸업)
광주중앙중학교[5] (졸업)
광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프로 입단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부산 kt[6])
병역
상무 농구단 (2013~2015.01.)
소속
안양 KGC인삼공사 (2010~2017)
전주 KCC 이지스 (2017~2022)
서울 삼성 썬더스 (2022~ )
응원가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
YG FAMILY - 멋쟁이 신사 (2012~2017)
전주 KCC 이지스 시절
마스터K - 화이팅 (Fighting) (2020~2022)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별명
5. 이관희와의 관계
6. 여담
7. 역대 프로필 사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대한민국농구 선수. 포지션은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포인트 가드.


2. 선수 경력[편집]



파일:서울 삼성 이정현.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정현(1987)/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본적으로 1~3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아마시절 부터 악바리 근성이 뛰어났고, 에이스 롤을 부여받았던 선수라 연대시절에는 포워드에 가까웠지만 프로에서는 가드 포지션으로 뛰게 되었다. 풀타임 주전으로 처음 데뷔한 2010-11시즌 때부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연차가 쌓이며 공격력과 더불어 패싱력, 시야까지 두루두루 갖추더니 2016-17 시즌에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 2번치고 키도 크고 웨이트도 뛰어나서 상대 2번을 피지컬로 압도할 수 있다. 또한 준수한 볼핸들링과 스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뛰어난 돌파능력과 학창시절 빅맨출신 인지라 포스트업도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 매치업을 포스트업으로도 찍어눌러버리는 등 KBL 슈팅 가드 중 최고의 피지컬을 갖춘 선수 중 하나[7].

또한 클러치에 강한 선수로, 수비자를 달고도 터프샷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이며, 그 성공률 또한 괜찮은 수준이다. 최고의 장점으로는 필요한 상황에서 공을 어떻게든 메이드 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신체 접촉이 있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슛을 던지고 그게 안되면 으악이라도 한다.
특히 승부처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있게 슛을 시도한다.

본인의 돌파력과 피지컬의 장점, 패싱 센스를 살린 투맨게임도 일품이다. 원래 이런 플레이에 능했던 오세근같은 빅맨은 물론 주로 일대일 공격만 할 줄 알았던 브랜든 브라운같은 선수들의 움직임도 잘 살려준다.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금강불괴. 2023년 현재 KBL 입단 후 전 경기 출장[8]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입단 후 이렇다할 부상 전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내구성은 검증되었다.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하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돌파도 잘하고 투맨게임도 잘하고 슛도 잘 쏘는거 같고 전반적으로 화려해 보이지만 실속이 부족하다는 것. PER 같은 스탯을 보면 이정현의 이름값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1차 스탯만큼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는 것. 어느정도냐면 이정현 이전의 KBL 대표 슈팅 가드였던 조성민의 커리어로우[9] 시즌과 이정현의 커리어하이가 비슷하다. 외곽 슈터 이미지가 강한 조성민 대비 3점슛이나 TS가 떨어지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PER에서 확연히 밀리는 것은 그만큼 기량 차이가 난다는 뜻.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돌파를 잘하는 것 처럼 보이나 실제론 돌파를 잘 하느 것도 아니고 투맨게임이나 점프슛 역시 잘하는게 아니라는 말. [10]

또 멀티 포지션 소화는 장점이지만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다 보니 팀내 다른 선수와 롤이 겹치는 경우가 있고 다른 선수들이 희생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2번이지만 1번 만큼이나 볼을 오래 갖고 있고 아예 자기가 리딩을 전담할때도 있기 때문에 다른 가드들과 겹칠 때가 많고 3번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로 원래 3번이 주포지션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송교창이 4번으로 뛰는 이유는 이정현이 3번 역할도 소화하기 때문[11]이며 이대성, 에밋과도 겹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현이 오로지 2번 플레이만 하면 문제가 안생기지만 전형적인 2번 역할만 한다면 이정현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라 활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폭발할 땐 엄청나게 활약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역귀짓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스타일이기도 하다.[12]

포지션 대비 느린 스피드도 단점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좋은 힘과 스텝을 바탕으로 돌파 시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

수비력 또한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앞서 설명했듯 힘은 좋지만 스피드가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김선형 같은 슬래셔 타입의 가드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인삼공사 시절 2015-16 시즌 때는 스틸왕을 차지 할 정도로 공격적인 수비를 즐겨하였으나 KCC로 이적한 후에는 에이스 롤을 중점적으로 부여받아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하는 경향이 커졌다. 실제로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는 수비를 잘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틸왕 까지 차지한 부분은 대단한 부분이다.


4. 별명[편집]


  • 으악새,악정현: KGC시절부터 아군 팬들도 질색하는 '으악!'소리를 내며 플라핑을 많이 했다보니 그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워낙에 이 별명이 유명하다보니 KCC 이적 당시 연 9억원에 계약했던 시기에는 '구억새', 국가대표 팀에서 팀을 하드캐리하면 '국악새', 친근하게(?) 부르면 '악새형'으로 부르는 등 이정현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또한 이정현 못지 않게 으악소리를 많이 내던 제임스 메이스브랜든 브라운도 여기서 따와 각각 메악새, 브악새로 불리곤 했다. 의미가 의미라서 멸칭에 가까운 별명이지만 하술하는 다른 별명들이 팬들 사이에선 잘 안 불리는 수준으로 자주 쓰인다. 물론 빠 수준의 극성팬들은 당연히 싫어한다.

  • 브론코(Bronco)[13]: 주로 외국인 선수, 코치들이 부르는 별명이자 프로필상 별명. 작전타임에서 통역사의 말을 들어보면 감독이 '정현이'라며 지정을 하면 '브론코'라며 통역한다.[14] 뜻은 야생마. 안양시절 스티브 영 코치가 붙여준 별명으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서 그런지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bronco_03'으로 이 별명을 쓴다.
  • 금강불괴: 현재 연속경기 기록이 500경기(2021년 12월 25일 500경기, 2023년 12월 5일 600경기 연속출장 달성)를 넘으면서 부각되고 있는데, 가벼운 부상도 무색할 정도로 결장이 없어서 붙었다.[15] 가벼운 부상도 비시즌중에나 당하고 회복속도도 빨라서 정규시즌에 결장하는 일은 거의 없다. 현재 연속경기 기록은 현재 진행형으로 최다 연속을 갱신중이며 현역-은퇴선수 통틀어 1위기록이다.
  • 큰정현: 같은 연세대 출신의 띠동갑 동명이인 농구선수 이정현(1999)이 있어서 호칭정리를 할 때 자신이 '큰정현' 캐롯으로 간 이정현을 '작(은)정현'이라고 부른다. 플라핑을 제외하면 둘 다 경기 스타일도 비슷하다. 현 시점에서 작정현은 큰정현 보다 효율성이 훨씬 뛰어난 편이지만 해결사 마인드는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 8(팔)정현: 위와 마찬가지로 동명의 후배와 구분하기 위해 생년인 1987년생의 8에서 따온것이고 후배 이정현은 1999년생이라서 9(구)정현이라 불린다.
  • 봉황: 으악새라는 별명에 반박하기 위해 KCC시절 전창진 감독이 붙여 준 별명이다. 전창진 감독은 이정현에 관해 팀에서의 에이스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으악이 돋보이는 것이지 봉황이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굳이 봉황인 이유는 본인이 아는 가장 아름다운 새여서 그런다고 했다.[16] 중계 아나운서들도 클러치 상황에서 이정현이 극적인 득점을 올리거나, KCC가 이정현의 대활약으로 이긴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올린 유튜버들은 봉황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사용빈도는 그리 높지는 않았다. 여담이지만 이정현의 커리어 두 번째 소속팀과 연고 도시가 같은 축구단이정현의 고향이 연고지인 축구단의 마스코트가 봉황이다. 삼성으로 이적한 후로는 안 쓰인다. KCC 시절에도 전창진을 제외하면 이렇게 불러주는 사람은 없었다. 전창진도 저 인터뷰 때 외에는 그렇게 부른적이 없다.


5. 이관희와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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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견원지간을 꼽자면 농구팬 중 열에 아홉은 이 둘의 관계를 얘기할 것이다.[17] 그야말로 KBL의 대표적인 원수 관계. 이관희가 인터뷰에서 이정현을 선배나 실명 이름이 아닌 '그 선수'라고 언급할 정도이며, 심지어 KBL은 물론이고 NBA도 안 볼 정도로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둘의 악연은 알 정도로 유명하다.[18]

이관희와는 연세대학교 1년 선후배에 상무에서 한 팀으로 뛰었던 사이임에도 유독 프로 무대에서만큼은 악연[19][20]을 이어나가고 있어 농구 팬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포지션이 겹치기에 자주 부딪히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저렇게 서로 얼굴을 붉히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가 예전부터 사적인 감정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다. 상무 시절 이정현이 이관희를 심하게 괴롭혔다는 이야기도 들리며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상무와 농구 대표팀간의 평가전에서 두 선수가 치고 박고 싸운 것은 사실상 오피셜로 판명이 났다.[21]

  • 연대 시절 기수열외 때문? : 이관희 본인 스스로가 대학 시절은 생각하기 싫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대학 시절 언급을 꺼려 한다. 공식적인 얘기는 없지만, 여러 소문에 의하면 대학 시절 기수열외를 당했다고 하며, 같이 코트를 뛰었던 대학 선후배들이 동문으로 취급을 안할 정도라고 한다. 연세대 후배들과 코트 위에서 모습에서도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이관희와 같이 코트를 뛴 후배였던 전준범이 하드 파울에 대해서 이관희한테 언성을 높이며 어필하는 장면이 있었고[22] 조성원 감독이 연세대 후배인 박경상과는 의도적으로 경기를 같이 안뛰게 하는 것도 이런 이유 아니냐는 썰이 있다. 하지만 본인 또한 연세대 출신인 걸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고, 졸업 당시 인터뷰를 보면 감독과 대학교를 대놓고 디스한 바 있다. 이정현과의 악연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연세대 졸업 전 인터뷰 연세대는 이관희 이외에도 00년대 이후 꾸준히 군기 문제나 분위기 등에서 상당히 비판받는 중이라[23] KBL 팬들은 더더욱 의심하고 있다. 다만 기수 열외 때문이라면 이관희가 이정현 한테만 유독 예민하게 구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24]
  • 상무 시절 왕따? : 연대 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 상무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정현이 이관희를 엄청 갈구고 괴롭힌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둘이 평가전 도중에 쌈박질을 한 전력이 있고.
  • 여자 문제 때문? : 이 정도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데에는 여자 문제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5] 그러나 매불쇼에 출연한 조현일에 따르면 여자 문제 추측은 터무니없는 낭설이라고 한다.[26][27]
  • 짜고치는 쇼?: KBL에서 처음 싸울 때만 해도 낭설에 불과한 것이라고 여겨졌으나 몇 년동안 지속될 정도면 그냥 풀거나 싸우지도 않을 정도가 되버리는데도 첫 발굴 이후에도 계속된 싸움에 사실은 둘이 KBL의 흥행과 스토리 메이킹을 위해 짜고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 정도다. 실제로 하승진 채널 출연 당시 이관희도 본인은 신경쓰지는 않지만 이슈 메이킹을 위해 일부러 건드리는것도 있다고 발언한 바 있었다. 게다가 21-22시즌 3라운드와 4라운드 맞대결, 심지어 올스타전에서까지 둘이 같은 신발을 신고 나와서 이 의혹도 힘을 얻고 있으며, 계속해서 농구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원래 대학교와 상무 시절에 사이가 안좋았는데 프로 와서는 이슈 메이킹을 하기 위해 일부러 두 선수가 짜고 친다는 주장이지만, 주변 농구인들이나 기자들의 반응을 봐서는 당연히 진짜 사이가 안좋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김태술이 엠스플 스톡킹에 나와서 한 이야기에 따르면 둘이 화해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각자 입장을 다 들어봤지만 김태술 본인이 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이미 서로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져서 누군가 개입해서 해결될 것 같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8]

이관희는 몇 차례 언급하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2019년 1월 23일 네이버 스포츠 바스켓카운트에 나와 밝히길 "자세한 사정을 밝히고 싶지만 팀 사정도 안좋고, 시즌 중이라 개인적인 일을 이야기 하는 게 팀에게 악영향을 끼칠 거 같다. 시즌 후에 불러준 다면 이야기 해드리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리고 관련 내용을 담은 유튜브에 올릴 영상까지 다 만들어 놨는데 구단과 주위 사람들이 법정 다툼의 소지가 있어서 올리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어 올리진 않았다고 하며, 다만 은퇴하게 되면 다 말해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둘의 라이벌리가 조명이 시작된 경기는 2016-17 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거친 플라핑을 선보인 이정현에게 밀려 넘어졌다가 심판이 이관희에게 수비자 파울을 선언하자 격분, 이정현의 가슴을 밀쳐서 쓰러뜨렸다.[29] 일단 삼성이 2차전 경기를 이겼지만, 심판들의 애매한 판정과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의 선후배 발언 등이 겹쳐서 큰 이슈가 되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이관희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2백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고 이정현에게도 1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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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까지는 이정현의 스탯이 압도적으로 좋았으나, 17~18 시즌에는 이관희가 기량발전을 통해 점점 공수마진 차이를 줄여나가더니, 18~19 시즌에는 삼성의 에이스가 돼서 매치업 상대로 맞붙는 경기에서는 클래식 스탯으로도 엎치락 뒤치락 할만큼 따라잡은 상태가 되었고 20~21 시즌 부터는 이관희의 성적이 이정현을 넘어섰다. 견원지간이라서 그런지 이관희는 이정현과의 경기 때는 유독 다른 팀과 경기할 때보다 더 파이팅 넘치는 모습에 세리머니 동작도 커진다.

2019-20 시즌 들어서 이관희 안티가 급증하면서 단순히 인터넷상에서 악플을 받는 수준이 아니라 쓰레기 테러를 받았다. 일부 극성 이관희 안티들이 착불로 택배 상자에다 쓰레기를 집어넣고 STC로 보낸걸 이관희가 받아보고 인스타에 올리면서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관희 안티가 급증한 이유는 이정현과의 관계와 관련된 것도 있는데, 이관희의 팬은 이정현의 안티, 이정현의 팬은 이관희의 안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까지도 대립인 듯하다.

2020 KBL 컵대회에서도 둘의 팀이 같은 조에 편성이 되었는데 1차전에서 이관희가 대놓고 이정현을 밀치는 동작을 보이며 유파울을 받았다. 이때는 돌파하는 이정현을 막는데 고의적으로 밀치면서 막았고 그나마도 경기를 지면서 이관희가 추하다는 등의 비난을 받았다. 같은 조에 편성된 둘은 같은 조에 2팀만 있던지라 두 번의 맞대결을 했는데 2차전은 그나마 별일없이 넘어갔다.

2020 시즌 2라운드 맞대결에서 3쿼터에 매치업이 형성되면서 다시 한번 충돌했다. 이정현이 먼저 팔을 감는 등 도발을 하면서 충돌했다. 그리고 두 선수가 충돌할 땐 항상 이관희가 스스로 무너지면서 삼성이 패배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이 날 이관희는 결승 3점 슛을 포함해서 4쿼터 역전승의 공신이 되어 득점이 똑같았던 이정현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결국 급기야 이 경기 후 오마이뉴스에서 라이벌과 에너미의 차이를 들며 이정현과 이관희 두 선수 모두를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가 게재되기에 이르렀다.

이관희가 LG로 트레이드된 이후 첫 맞대결에서도 충돌이 있었는데, 이관희가 3점을 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이정현이 발을 집어넣었는데 앤드원이 불리지 않았고, 오히려 이관희가 트래쉬 토킹으로 테크니컬을 받았다. 그러나 이 장면 이후 각성한 이관희가 3점슛 7개 포함 23득점을 올려 팀의 완승을 이끌면서 약속을 지켰다. 덤으로, 꼴찌 LG가 선두 KCC에 우세를 점하면서, 열세를 면하는 것을 확정지었다.

이관희가 LG로 이적하고 조성원 밑으로 들어간 이후로는 더 커지면서 KCC와 LG의 라이벌리는 다른 선수들까지도 번져가는 추세다.[30] 이 때문인지 조성원은 이관희가 주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면담에서 팀은 이겼을지언정 너(이관희)는 진거나 다름없다며 비판 했다고 한다.기사

다만 커리어에서는 이관희가 이정현에 비하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게 중론이지만 팬서비스만은 이정현을 이기고도 남는다. 이정현은 KGC 시절은 잡음이 없는 편이었는데, KCC 이적 후 들리는 바로는 나이대가 친하게 지내는 여자 팬 위주로 해준다는 얘기도 오가는데다, 경기를 지면 퇴근길에 팬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고 버스로 간다는 악담도 나오는데[31], 이관희는 일관적으로 미팅하러 들어가는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도 최소 하이파이브는 쳐주고 들어가고,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사진이나 사인 요청도 거절하는 일이 거의 없다. 나이대도 가리지 않고 잘 해주는데, 아마 면전에서 이정현을 언급한다던지 하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은 해 주고 들어갈 듯한 수준.[32] LG로 이적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도 창원의 여성 팬들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얼마나 팬들과 소통을 잘 했으면 이적한지 얼마 안 돼서도 팬이 늘어나고 이들도 이정현을 안티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이정현이 KCC를 떠나 이관희의 친정팀인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정현의 삼성 이적 기사가 나자 많은 팬들은 '이러려고 삼성이 버렸나'는 뉘앙스로 이관희에 이입한 댓글들이 많았다.


6. 여담[편집]


DC 농구 갤러리 등에서 불리는 별명은 013인데, 예전에 SK와의 경기에서 야투 시도를 13번 했지만 하나도 넣지 못해 붙여진 별명이다(0/13). 팀 선배이자 학교 선배인 양무록을 그대로 따라간다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잘하고 있는 근래에는 등번호가 3번이니 야민정음으로 '이(01) + 등번호 3번' 해서 013인 걸로 아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듯하다.

플라핑과 파울 유도성 플레이가 타 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많아서, 농구 갤러리에서 으악새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심지어 대학 선배인 석주일조차 너무 심한 거 아니냐 하면서 자제하라는 말을 했을 정도.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 모양인지 앞으로는 자제하겠다고 하였다만 최근 플레이를 보면 여전한 것 같다. 이 플라핑은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조 잭슨이 경기 도중에 이정현의 플라핑을 따라하여 농구팬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비매너성 플레이는 2015-16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정점을 찍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전까지 플라핑의 상징이었던 변기훈의 아성을 진작에 뛰어넘어 플라핑의 상징으로 농구 팬들에게 제대로 찍혀버렸다.

2016-17 시즌이 되었음에도 자제는 커녕 게임당 최소 3개의 으악(...)을 들을 수 있는 걸로 보면 결국 이정현의 상징은 으악으로 굳어져버렸다. 농구팬들은 이정현이 저평가를 받는다면 0순위는 그 놈의 으악 때문이다는 말을 끝도 없이 했고, 기어코 2016-17 시즌이 끝날때까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커리어 차이는 나지만 프로농구 레전드급인 김주성도 비매너플레이와 소위 짜증과 항의 때문에 팬들에게 저평가 받는 것을 보면 게임 매너가 정말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2017-18시즌, 심지어 플레이오프에까지 가서도 전혀 나아진 점이 없자 이런 기사도 올라왔다. 이제는 2018년 연세대에 입학한 동명이인 띠동갑 후배의 관련 기사 댓글에 으악새 소리가 나올 정도다. 19-20 올스타전에서는 셀프디스 내지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대놓고 으악을 시전했다.

플라핑에 콜을 불어주지 않는 국제대회에서의 부진도 이정현의 가치를 깎아먹는 요인이다. 2015 FIBA 아시아선수권에서 8경기에서 6.1점에 그치며 제 역할을 못했고, 2016년 아시아챌린지에서는 약팀한테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예선 F조 마지막 경기 이란전에서는 4점에 그쳤고, 결승 이란전에서도 3분 40초 출전 0점에 그치면서 강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두가 잘했다는 2017년 아시아컵에서도 유일하게 욕을 먹은 선수가 이정현인만큼[15] 2017년 말부터 시작되는 2019 농구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계속 국내용이라고 놀림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농구월드컵 지역예선부터 국제대회 적응이 끝나고 라건아가 귀화하며 이정현이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국제대회에서도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말은 쏙 들어갔다.

'금강불괴'라는 별명에 걸맞게 국내 가드 중에서는 내구도가 역대급이라 2013년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마지막 4쿼터 경기 도중 가벼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것만 제외하면 부상 이력이 하나도 없다.

광주 출신이라 그런지 KIA 타이거즈의 팬임을 SNS에 자주 인증하기도 한다. 김주찬힛 포 더 사이클 당시 그 경기를 직관했다고. 해태 어린이 회원 출신이며 참고로 예전 SNS글을 보면 차일목의 만루병살타 경기에서 정말 쿨하게 '차일목 괜찮다'라는 내용을 썼다. 물론 본인도 프로선수니까 타 종목 선수를 함부로 비난하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나성범 과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2년 선후배 사이다.

이미 농구팬들에겐 김승기 말고 본인이 감독하는 게 낫겠다고 인정을 받은 듯하다. 증거자료 1 증거자료 2

연습 때 하프라인 슛을 잘 성공시키는 재주가 있는 듯하다. 2018년 4월 24일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허재 감독이 진행시킨 하프라인 슛 대결에서 가장 먼저 슛을 넣은 3명 중 하나였고바스켓코리아,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친선대회를 앞둔 2019년 8월 24일 훈련에서도 하프라인 슛을 성공시켰다.영상 옆에서 김종규가 "맨날 정현이형만 넣어"라고 투정(?)을 부렸을 정도.

프로에서 역대 이정현이 써온 등번호는 모두 홀수다. 국가대표를 포함한 왠만한 등번호는 3번이었고, KCC에서는 이미 3번을 달고있던 전태풍을 의식하여 둘이 같이 뛰던 2017~2019년 사이의 두 시즌 동안도 5번을 달았다. 전태풍이 방출된 이후로는 다시 3번을 달은것을 보면 3번은 홀수와는 관계없이 본인에게 애정이 있는 번호로 보인다.[33]

KBL의 정규시즌 최저 득점 경기가 41점을 얻은 2경기가 타이기록으로 있는데, 이 2경기 모두 이정현이 출장한 경기들이다. 2012년 1월 11일 KGC 소속으로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KGC가 41점 밖에 못 올리는 굴욕을 맛봤는데, 약 10년 후 2022년 2월 1일 KCC 소속으로 LG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반대로 LG가 41점 밖에 못 올리며 LG에게 굴욕을 안겼다.

2021년 후배 이정현이 생겼다. 그래서 상술했듯 큰정현과 작정현으로 구분해 부른다. 후배 이정현도 큰정현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기도 했다고 하며 둘이 맞대결을 하면 같이 인터뷰를 하는 일도 많다. 플라핑을 빼면 둘의 경기 스타일도 비슷한데 선배 이정현이 으악새로 유명한 탓에 후배 이정현도 댓글로 으악이 달리는 등 괜히 죄 없는 후배만 고통받는다(...).

2023년, 김무성과 같은팀에서 뛰게 되면서 국민의힘 듀오가 완성됐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김무성이 후배 이정현과 더불어 박지원을 묶어 야당 트리오라는 별명이 있었다. 김무성과 후배 이정현은 고양 캐롯에서 같이 소속한적은 있지만 김무성이 전역 2일차에 트레이드 되어 둘끼리는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7.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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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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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인증했다. 박찬희 역시 190.3으로 똑같다. 참고로 KBL 신인 드래프트 당시 189.0cm였다. 신장이 좀 작게 나왔거나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2022-23 시즌 삼성 구단 공식 프로필은 191이다.[2] 시즌 중에는 93kg를 유지하는데 비시즌에는 98kg까지 늘어난다고 한다.[3] KGC인삼공사 시절이나 KCC에서 1번 자리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 때 잠깐 포인트 가드를 본 적이 있지만 주로 슈팅 가드로 뛴다.[4] KCC로 오면서 전창진 체제로 가면서 가드를 3명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이정현이 3번 역할을 보는 편이었다. 인삼공사에서도 조금 보기는 했지만 KCC에서는 압도적으로 스몰 포워드로 뛰었다. 현재 삼성에서는 거의 비슷한 비중이다.[5] 학교법인 죽호학원 소속 중학교로 금호중앙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농구부는 2011년에 해체했다.[6] 나이젤 딕슨 트레이드 때 도널드 리틀과 1라운드 지명권을 안양 KT&G 카이츠에 양도했다.[7] 힘은 확실히 동급 최고라 할 수 있으나 스피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확실히 피지컬 1등이냐고 하면 애매한 수준.[8] 2022-23 정규리그 종료 기준 582경기 연속 출장 중.[9] 부상 및 노쇠화 이전[10] 순수하게 기록만 놓고 말하자면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는 소리다. 특출나게 잘하는 부분이 아니라 뭐가 되건 평균 이상인 부분이 기록상 하나도 없다. 그냥 많이 던져서 누적만 많다는 소리.[11] 물론 송교창이 4번으로도 뛰어난 선수이며 또한 팀내에 주전급 4번이 없는 것도 크지만 이정현의 플레이스타일의 문제도 있다[12] NBA의 코비 브라이언트나 러셀 웨스트브룩이 안 들어가는데도 계속 슛을 시도하면서 욕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정현도 비슷하다.[13] 원래 발음은 덴버 브롱코스를 예로 들수 있듯 브코가 맞지만 대체적으로 브코라고 부른다고 한다.[14] 스테이시 오그먼 체제에서는 통역사가 영어에서 한국어로 통역을 했다보니 오그먼이 '브론코'라고 지정하면 '정현이형'이라며 불렀다. 형을 붙인 이유는 당시 통역사가 이정현보다 어렸던걸로 추정.[15] 국가대표팀 차출과 군복무기간 제외. 이 기간을 포함하면 21-22시즌중에 600경기는 출장했을 기록이다.[16] 사실 으악새라는 단어도 뜻 자체는 억새를 뜻하기 때문에 1차원적으로 본다면 새(조류)에 비유하기는 무리가 있다.[17] 유튜브에 이관희 이름을 치는 것만으로 연관검색어에 "이관희 이정현"이 뜬다. 이관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자신의 채널 구독을 팀원들에게 강요하는) 영상에서도 김동욱이 강요에 못이겨 채널을 찾으려고 이름을 입력했다가 '이관희 이정현'이 첫타로 뜨는 걸 보고 미친듯이 웃는 장면이 나온다.(물론 영상 내에서는 이정현의 이름은 이XX로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반대로 이정현의 이름을 쳐도 다른 동명이인 관련 키워드도 밀어내고 '이정현 선수' 다음으로 '이정현 이관희'가 뜬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는 '이정현 이관희' 키워드는 다소 아래에 위치해있지만, 이관희의 이름을 먼저 치면 이관희 다음으로 '이관희 이정현'이 여전히 위에 위치해있다.[18] 하승진이 유튜브 방송에서 이 질문을 받자 "이거 너무 민감한 주제 아니야?" 라며 "이런 식으로 라이벌 구도가 존재한다는 것이 흥행 차원에서는 굉장히 도움되는 일인 것 같다"며 어물쩡 넘어갔다.[19] 두 선수는 포지션이 겹치는 관계로 정규 시즌부터 수 차례 격돌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던 전력이 있다.[20] 사실 그 이전에 2015-16 시즌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서로간에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고 간 일이 있다.[21] 서정환 기자가 "진천선수촌에서 맞싸움한 걸 실제로 본 유일한 기자가 나다."라고 밝혔다. 싸움을 보며 든 생각은 "손오공배지터가 싸우는 것 같았다."[22] 모든 체육계가 그렇듯 농구계 또한 위계질서가 엄격하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같은 학교 출신 선배한테 대놓고 따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런 장면들이 화면에 잡히면서 위에 언급했던 카더라들이 신빙성 있는 얘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23] 2008년 <주간동아> 644호 기사에서 같은해 5월 연세대 농구부 내 코치의 선수 폭행 사고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관희는 2007학번이다.[24] 이관희는 연세대 시절 팀동료들 상당수와 사이가 좋지 않지만 이정현 외의 다른 선수들에게는 이정현 만큼 예민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25] 이정현이 이관희의 여자 친구를 빼앗았다는 소문이 있다.[26] 해당 부분[27] 또한 과거 하승진도 인터넷 방송에서 여자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했었다. 이정현과 이관희 모두 친한 사이인 하승진인 만큼 둘 사이에 대해 뭔가 아는 것이 있는 듯.[28] 김태술 입장에서도 둘과 대학 동문인 건 그렇다 치고 프로에서도 KGC인삼공사와 삼성을 다 거쳤기 때문에 이정현, 이관희와 모두 팀 동료로 있어본 이상 어느 한 선수의 편을 들기도 애매하다.[29] 이후 인터뷰에선 본인 파울콜이 지적됨 + 정작 플라핑을 한 당사자인 이정현이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어서 그랬다고 이야기했다.[30] 특히 21-22 시즌부터 KCC에는 이정현 다음으로 사이가 안 좋다고 소문난 전준범이 합류했다. 이 시즌 2번째 맞대결에선 전준범이 먼저 욕설로 트래시 토크를 하기도 했다.[31] 그렇다고 어린팬들에게는 잘 해주는 편이고 늦어져서 더 이상 못한다면 양해를 구하는 등 아예 무시하는것도 아니기는 하지만 하술할 이관희의 태도를 비교하면 이정현이 좀 더 평가가 떨어지기는 하다.[32] 참고로 썬더스는 팀의 팬 서비스 수준이 비교적 좋은 편에 속하지는 않는 걸로 알려져있는데 이관희와 김동욱이 특이하게 좋은 편이다.[33] 당장 이정현의 생일이 3월 3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