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요코하마 비교

덤프버전 : r20200302

1. 설명
2. 공통점
3. 차이점
4. 관련 문서



1. 설명[편집]


한국인천광역시일본요코하마시, 두 지역은 흡사한 점이 많다.

2. 공통점[편집]



3. 차이점[편집]


  • 인천은 국가를 대표하는 규모가 가장 큰 국제 공항이 있으나, 요코하마는 국제 공항은 커녕 소규모 공항도 없다. 따라서 인천은 항공 교통, 철도 교통, 도로 교통, 해양 교통 모두 발달해 있으나, 요코하마는 공항이 없는 탓에 항공 교통이 전무하다.
  • 인천은 경기도에 속해있는게 아닌, 정부직할 권역이지만 요코하마는 정부직할 권역이 아니라, 가나가와현에 속해있다. 따라서 인천에는 경기도청이 없으나, 요코하마는 가나가와현청이 소재해 있다.
  • 인천은 고속철도가 직결 계통으로만 존재하지 따로 건설된 고속선은 없다. 그것도 본토에는 지나가기만 할 뿐 정차역이 없다.[1] 반면에 요코하마는 고속선까지 따로 건설된 고속철도가 운행된다.
  • 인천은 국가를 상징하는 국가 대동맥 철도 노선과 고속도로가 없지만, 요코하마는 있다.
  • 인천은 자체적으로 국제 체육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으나, 요코하마는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단 한번도 국제 체육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다.
  • 인천이나 요코하마나 둘 다 항구가 있긴 하나, 인천항의 경우 부산항에 밀려서 콩라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에 도쿄와 요코하마가 공동 소유 중인 게이힌항은 일본 항구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 인천은 법적으로는 엄연히 대구에 뒤이은 제4의 도시로 취급되나, 대구보다 경제규모가 약간 크고 인구도 근소하게 더 많은 탓에 실질적으로는 제3의 도시로 인식하는 경향도 극소수지만 있다. 반면에, 요코하마는 오사카보다 인구가 더 많으나 법적으로나 일반적으로나 오사카 뒤를 이은 제3의 도시로 취급된다.
  • 인천은 자치권이 있는 일부 섬들도 권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요코하마는 그런 거 없다.[2]
  • 기후에도 차이가 있다. 인천은 냉대기후, 요코하마는 온대기후를 적용하는 쾨펜의 기후 구분을 따르는 기준에만 차이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영사관의 존재 유무가 있다. 인천은 영사관[3]이 아예 없고, 요코하마에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대만 대표부 사무소가 영사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사관은 요코하마에 2곳이 존재한다.
  • 양 도시 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도시지만 그 당시 위상이 다르다.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은 결승전이 펼쳐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일본 내의 경기장 가운데 제1구장의 역할이었고, 인천월드컵경기장는 단지 조별리그만 치렀다.


4. 관련 문서[편집]



[1] 원래 있었으나 폐지되었다...가 정차역이 다시 생길 예정이다.[2] 대신 엉뚱하게 도쿄도가 가지고 있는 형태(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이다.[3] 과거에는 영사관이 존재하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수소문에 따르면 인천에 중국 영사관을 나중에 만들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