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화(낭만닥터 김사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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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장동화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시즌3[편집]
2.1. 1회[편집]
다른 외과 선배인 차은재와 함께 휴가 중인 김사부를 비포장 도로에서 차를 타고 찾으면서 등장. 이후 배에서 차은재가 탈북민을 치료하는 것을 돕는데, 이때 퇴근할 시간 다 됐다고 투덜대다가 차은재에게 한소리 듣는다. 이후 서우진이 내린 수술 어시스트 지시를 무시하고 몰래 빠져나오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무래도 아직 정신적으로 성장하려면 갈 길이 먼 모양. 인물 소개나 행적을 보아 시즌 1 초반의 강동주의 포지션을 이어받을 듯하다.[1]
2.2. 2회[편집]
모든 선배 의사들이 고생하며 환자들을 살리고 있는데 본인은 혼자 퇴근해 PC방에서 먹방을 하며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무개념짓을 보인다. 심지어 SNS에 글까지 올리는 만행을 저지른다.[2] 결국 차은재의 계속되는 콜에 마지못해 갔고, 다들 눈돌아갈 지경인데 어쩌자고 혼자 퇴근을 했냐 질책하는 은재에게 전공의는 36시간 연속으로 근무 못하게 되어있다며 자신은 끝까지 잘못한게 없다며 반박하지만 옆에서 들은 우진은 네 오늘 근무 시간이 낮, 밤 근무에 수술시간까지 다 합쳐도 24시간 남짓한데 네가 반드시 들어와야 하는 위급환자 수술 내팽개치고 퇴근을 했다며 허점을 잡혀 제대로 혼이 난다.
차은재도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이고 가지만 본인은 끝까지 짜증난다는 태도를 보이며 한숨만 푹푹 쉰다.[3] 그 후에도 정신 못 차리고 서우진이 오전에 어레스트 났던 환자를 주시하고 있으라 당부했건만 반성은 커녕 화장실 간다고 째서는 화장실에 틀어박혀 폰 게임을 하다 국정원 요원과 탈북자가 들어오자 숨죽이다 탈북자가 기습으로 국정원 요원을 단번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 놀람과 동시에 쓰러진 국정원 요원의 맥박을 체크해 상태를 확인하다가 미처 끄지 못한 폰 진동음이 울려 그 진동음을 탈북자가 듣는 바람에 더욱 벌벌 떨다가 탈북자가 발로 차서 문을 열자 비명을 지른다. 서우진이 들이닥쳤을 때 탈북자에게 잡혀 목이 찔릴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의 불이 정전이 되자 탈북자가 당황해 소리지르고, 자신도 두리번거리다 서우진이 자신의 폰을 던지자 몸을 던져 받아내지만 서우진이 탈북자와의 몸싸움 끝에 위기에 처하자 놀라고, 그 순간 국정원 요원들이 들이닥친 덕에 상황은 종료된다. 그 후 서우진이 앞서 당한 국정원 요원의 목을 꿰매면서 상태를 어떻게 알아차렸냐고 묻자, 맥박을 체크해서 확인했다고 답한다."그래 뭐, 워라밸. 그거 나도 중요하게 생각해. 근데 너 의사 한대매. 그럼 할 땐 해야지.
나한테 사과하지 마. 네가 똑바로 수련 안하면, 피해는 네 환자들이 보는 거니까.
-서우진
2.3. 3회[편집]
서우진에게 이리저리 굴려지면서 본격적으로 고생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또한 오전에 꾀병이라고 생각해 돌려보냈던 스키선수가 진짜로 돌아오자 서우진을 어딘가 불만을 가진 표정으로 바라보고,[4] 응급실에서 수술에 들어가자 2회와는 달리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하다가 서우진에게 한소리 듣는다. 서우진이 착한거지 다른 선배들 이었다면 진작 찍히고도 남았다.
장동화: 이런 분이셨습니까?
김사부: 뭐?
장동화: 선생님은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꼰대질하는 건 다른 교수님들이랑 똑같으시네요.
김사부: ...아니,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장동화: '전공의 나부랭이 주제에 함부로 대들지 마라, 까불지 마라' 애저녁에 기 싹 죽여놓고 기 꺾어놓고 시작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지금.
김사부: (웃으며)아니, 이 새끼 봐라, 이거. 스으으으읍 야~ 이거 또 간만에 전투력에 불을... 확 지르네, 이게?
장동화: '이 새끼'라뇨. 함부로 말씀하지 마십쇼, 선생님!!
장동화: ......
김사부: 야, 교육인지 훈육인지 구별도 못하고, 나이 많은 것들이 하는 소리는 죄다 골질에 꼰대질로 제껴버리면서, '선생님'은 무슨 말라비틀어질 놈의 '선생님'이야! 어이, 장동화 선생님. 그냥 너도 맘 편하게 그럼 이새꺄저새꺄 해. 참고로, 나는 성질머리가 원래 이렇다. 노력도 안하는 주제에 세상 불공평하다고 떠드는 새끼들, 실력도 하나 없으면서 의사 가운 하나 달랑 걸쳐 입었다고 잘난 척 하는 새끼들! 지 할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새끼들!!! 그냥... 어유... 아주 그냥 대놓고 조지는 게 내 전공이거든. ...알아둬라.[5]
2.4. 4회[편집]
국가대표 선수 수술 관련으로 서우진과 갈등을 빚고, 방화범으로 알려진 할머니의 수술을 들어가지 않겠다고 거부하다가[6] 김사부에게 독설을 듣는다. 그러던 도중에 김사부에게 꼰대라는 소리를 했다가 수술실 출입 금지령이 내려진다. 그리고, 방화범이 할머니가 아니라 진범이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서우진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 서우진이 장동화가 빈정거리면서 했던 말조차 충고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서우진에게 칭찬을 받고 퇴근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작중 처음으로 자신이 맡은 환자를 끝까지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성장할 여지를 남겼다.
환자의 상태를 잘 파악하는 예리한 눈과 뛰어난 감각 그리고 4회에서 신중히 보고 안전하게 할 방법이 없나 의문을 가지는 등 의사로서 좋은 자질을 지녔다. 다만 응급상황에서도 초과근무를 하는것을 기피하고, 게으른 성향 등 정신적으로 미흡한 모습이 초반부터 드러나면서 새얼굴 2인중 게으른 천재를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4회 에필로그에서 혼자 앉아서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해서 듣는데, 카세트에 현주's[7] 라고 적혀 있다. 시즌 1 당시 부용주에게 김사부라는 닉네임을 선사했던 옛 제자인 장현주의 동생인 듯하다.[8]
2.5. 5회[편집]
돌담병원에 남아 병원에 밀려오는 환자들을 진료하던 중 박은탁과 마찰을 빚는다.[9] 그러다가 박은탁에게도 논리에서 밀리며 성질만 부리다가 김사부에게 또 한소리 듣게 된다. 그래도 본인의 현 상태에 대한 자각은 있는지, 에필로그에서 이선웅과 함께 초음파 보는 법을 수련하는데, 굉장히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는 개그씬을 선보인다. 이때 하필이면 윤아름이 들어오는 바람에 오해받을 뻔하지만 다행히 둘이 초음파 연습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두 사람이 윤아름에게서 배우게 된다.
2.6. 6회[편집]
환자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윤아름에게 반한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비춰졌다. 그러나 이선웅이 윤아름의 남친 여부를 알려주자 투덜댄다. 뒤이어 응급실에서 박은탁과 대화하고 있던 윤아름에게 3년이나 만났는데 반지를 안끼고 있는거면 진지한 사이는 아니라는 거네요? 라고 말해 윤아름을 당황시켰다. 열받은 박은탁이 뒤돌던 찰나 환자가 들어와 이야기를 더 잇지 못했고, 박은탁과 윤아름의 뒷모습을 보며 설마...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러다 에필로그에서 박은탁에게 윤아름이 3년동안 사귀는 중이라는 남자가 누군지, 어떻게 생겼는지 아냐고 물었으나... 박은탁의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아름씨랑 사귀는 남자예요." 라는 대답을 듣고 벙찐다.[10] 이를 지켜보며 웃음참느라 부들부들떠는 엄현정은 덤.
2.7. 7회[편집]
서우진와 인근 군부대의 총기 사고로 실려온 환자를 치료하는데, 이때 수술 실력이 꽤 괜찮다는 것이 밝혀진다.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의사로서의 태도가 문제였던 듯. 치료 이후 서우진에게 오늘 잘했다고 칭찬받았다. 또한 자신이 살려낸 환자를 보면서 처음으로 환자를 살린 보람을 느끼며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2.8. 8회[편집]
진료를 보던 중 갑자기 데스크 앞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어 쳐다봤더니 전경수가 K2 소총을 가방에서 꺼내 중환자실로 들어오자 재빨리 커튼 뒤로 숨고, 전경수가 모두 나가라며 경고하자 먼저 여간호사들을 내보내고, 나가려다 슬리퍼가 벗겨져 회수하려다 일전에 서우진이 자신에게 환자는 소중하다라는 격려 섞인 조언을 떠올려 환자를 지키기로 마음 먹고 전경수와 대치한다. 전경수가 경고를 한번 더 날렸는데도 이를 무시하는 모습에 더욱 흥분해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나, 서우진의 도움으로 총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서우진이 전경수에게 인질로 붙잡혀 주저앉아 벌벌 떨다가 서우진을 찾으러 온 김사부에게 이 사실을 실토한다. 그 후 전경수가 잡힌 후 서우진의 안전을 걱정하는 모습과 서우진에게 환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나고 칭찬을 내심 기대했지만 서우진은 농담으로 못 봤다고 이야기하자 그걸 못보면 어떡하냐고 중얼중얼 투정부렸고, 서우진은 이를 웃으면서 바라본다.[11]
2.9. 9회[편집]
배문정의 엘리자베스와 제시에 대해 의국에서 이선웅과 얘기를 한다. 그러다 본인은 부모님 때문에 할 수 없이 의사가 됐지만, 누군가의 목숨을 책임질 만큼의 사명감은 없으며, 워라밸이 보장된 삶을 꿈꾼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돌담병원으로 내려왔냐는 이선웅의 말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냥요, 여기는 어떤 데인가 하고." 라 말한다.의사가 뭐 슈퍼맨이야?!!!!
건물이 붕괴된 후, 붕괴 건물로 이동해 부상자들을 치료한다. 치료 도중 2차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서우진과 박은탁을 보고는 김사부에게 연락한다. 그러다 건물이 2차 붕괴됨을 목격한다.
2.10. 10회[편집]
김사부와 다른 이들의 만류에도[12] 불구하고 스스로 붕괴 건물 안으로 들어가 구조를 돕는데, 이 과정에서 서우진의 손목에 박힌 철근을 뽑기로 하자 혼자 안된다며 중얼거리다가[13] 결국 철근이 뽑힌 후 고통에 몸부림치는 서우진을 보며 울먹인다. 사태가 끝난 후 김사부에게 자신은 때로는 김사부가 무섭다고 말하면서, 대체 선생님은 어떤 분이냐고 묻자 김사부는 예전에도 어떤 녀석이 자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고 답하며, 그때와 마찬가지로 내 정체는 김,사,부.라고 대답한다.
김사부가 팔을 붙들고 쓸어내리기 시작하자 장동화는 결국 김사부의 맹공을(...) 견디지 못하고 도주한다. 이후 의자에 자신이 듣던 장현주의 카세트 플레이어를 놓고 가는 바람에 그걸 발견한 김사부가 장현주와의 관계를 알게 될 뻔했으나, 김사부가 줍기 전 다시 돌아와서 챙겨가 다시 뒷날의 얘기가 되었다.장동화: 아 ~ 미치겠네, 진짜!
김사부: 야, 미치진 말어! 우리 병원에는 그 쪽 전문의가 없어요.
장동화: 전 항외과가 목표라니까요?
김사부: 아, 누가 뭐래?!
장동화: 자꾸 제 결심 흔들지 마시라고요, 그러니까!
김사부: 아니 너 흔들렸냐? 왜? 뭐, 여기 남고 싶어서?
장동화: 아니요!! 절대 아닌데요??
김사부: 지금은 나도 너 싫어 임마! ...뭐 전문의 보드나 따고 오면 뭐, 그 때 얘기하든가 말든가.
장동화: 아니라고요! 저 진짜 이런 병원 딱 싫습니다! 아주 딱 질색이에요! 이건 뭐, 퇴근시간이 있기를 하나, 게임할 시간이 있기를 하나.
김사부: ...대신에 사람이 있지.
장동화: 저 원래 사람이랑 막 그렇게 잘 어울리고 그런 캐릭터도 아닙니다. 저 ISFP거든요. 제 원래 성향 자체가...
김사부: 아이 뭔 소리야~!
장동화: 이, 이런 이상한 병원, 이상한 사람들이랑은 절대 안 맞는단 뜻이죠!
김사부: 아니 그럼 왜 흔들렸을까?(씨익)
장동화: ......?!
김사부: 너 혹시, 나 좋아하냐?
장동화: 아... 하지 마세요, 진짜!!! 저 그런 말에 알러지 있습니다... 보세요, 이 소름.
김사부: 그 요즘 니들 보면은 거 참~ 감정표현이 서툴더라? 마!! 그냥 좋으면 좋다고 탁 얘기를 하면 되지 그게 뭔 대수라고.
2.11. 11회[편집]
박은탁에게 화를 내고도 계속해 박은탁의 눈치를 살피는 윤아름에게 너무 티난다며, 본인과 친하게 지내자 말한다.[14] 그리고는 윤아름에게 장동화 이용권을 준다 말하며, 윤아름을 좋아하는 걸 은근히 티내지만... 굳이 그렇게 장동화 이용권을 쓰고 싶다면 환자한테나 쓰라는 윤아름의 철벽에 당황한다.[15]
이후 들어온 환자를 능숙하게 치료하는 모습을 보인다. 환자의 리듬이 돌아오자 윤아름에게 "이제 좀 있어 보입니까? 장동화 이용권." 이라며 윤아름과 웃으며 장난을 친다. 이 장면을 본 박은탁은 장동화에게 질투를 느낀다.[16] 장동화 이용권을 윤아름 대신 환자가 썼지만, 박은탁이 질투를 느꼈으니 어느 정도 장동화 의도대로 흘러간 셈.
2.12. 12회[편집]
치매 환자가 사라져 찾기 위해 병원 밖으로 나간다.[17] 귀신 얘기를 하는 장실장 귀에 바람을 후 불어 놀라게 만들다, 환자를 찾으러 호숫가로 가는 박은탁의 뒤를 따라간다. 호숫가에서 환자를 찾고 있는 박은탁에게 "그런 열정을 아름 쌤한테도 좀 써보시지." 라 말한다. 박은탁이 장동화와 그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 말하자, 장동화는 만약 자신이 윤아름에게 좋아한다 말하면 어쩔 거냐 묻는다. 그 말에 박은탁은 장동화 얼굴로 주먹을 날려버리고,[18] 완전 쫄아버린 장동화는 박은탁에게도 장동화 이용권을 권한다.
김사부가 찾아온 치매 환자가 쓰러지자, 김사부는 장동화에게 서있지만 말고 에이라인을 잡으라 한다. 그 말에 본인은 당직이 아니라고 발을 빼려다가 김사부의 눈초리에 결국 "아니긴 하...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한다구요!"라 답하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19][20]
2.13. 13회[편집]
2.14. 14회[편집]
김사부가 소아 환자 수술을 마친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사부라는 이름의 유래가 강동주, 윤서정보다 더 오래된 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궁금해한다.
에필로그에서 남도일을 통해서 듣게 되는데, 그 제자의 이름이 '장현주'라는 것을 듣게 되고 남도일이 떠난 뒤 심적으로 크게 놀란듯한 반응을 보인다.[21]
2.15. 15회[편집]
이선웅이 로테이션 기간 4개월이 끝나면 다시 거대병원으로 돌아가냐고 묻고, 장동화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해당 대사를 미뤄봤을때 장동화의 원래 소속이 돌담병원이 아닌 거대병원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약 거대병원 소속이라면 거산대 의대를 졸업했을 가능성이 높다.
2.16. 16회[편집]
장동화가 로테이션이 끝나고 본원으로 돌아가면서 동료들이 송별회를 열어줬다. 또한 김사부의 첫 제자인 장현주가 장동화의 누나임이 16회에서 확실하게 밝혀졌다. 누나인 장현주가 죽은 뒤 부모님은 몹시 슬퍼하셨고, 장동화가 누나를 따라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을 때 처음으로 웃어주셨다고 한다. 그러나 점점 의사가 될수록 이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었다고 말한다.[22] 이에 김사부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고 말하며 원래 장현주가 의사가 되면 선물로 주려고 간직했던 새 메스를 장동화에게 물려준다.
이후 본인을 위한 송별회에서 4개월 더 순환근무 연장를 하겠다고 밝히며 적어도 당분간은 돌담병원에 남기로 했다. 순환근무 연장 기간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차은재에게 공식적으로 금쪽이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