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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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손오 무장
손견
손책
손권
주유
노숙
여몽
태사자
감녕
육손
정보
황개
주태
손부인
육항





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소를 정리한 문서.
파일:Zhang_Zhao_4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zhangzhao.jpg
파일:external/kongming.net/149-Zhang-Zhao.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9
삼국지 10,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94.jpg
삼국지 12, 13



2. 설명[편집]


항상 정치력이 90대 후반으로 최고 수준인 인물이다. 제갈량에게도 근소하게 앞설 정도. 이는 게임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위촉오 삼국의 밸런스를 잡기 위한 능력치 책정으로 추측되며, 유비에게 마량이 있다면 손가에는 장소가 있다.[1] 정치 능력이 존재하지 않던 초기 시리즈에서는 일류 책사급의 지력을 지니고 등장한다.

아무래도 '꼬장꼬장한 원로'라는 포지션 때문에 노인이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다. 일러스트만 해도 수염이 하얀 노인 모습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오 진영에서는 노인 축에 들긴 하지만[2] 조조보다는 한 살 어리다. 같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손견은 미청년인데 장소는 완전히 늙은이이다. 물론 손견이 일찍 죽고 장소는 오래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생몰년을 보면 알겠지만 여하튼 이 영감님은 당시 기준으론 정말 오래 살았다. 또한 꼬장꼬장한 노인이란 이미지에 더해 적벽대전 당시 항복파였던 점을 반영한건지 성격이 소심으로 설정되어서 나온다.[3]


3. 상세[편집]



3.1. 삼국지 1[편집]


능력치는 무력 18/지력 98/매력 91.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1의 오나라 최고 지력 보유자는 주유도 육손도 아닌 장소다. 참고로 지력 100인 제갈량에 이어 98로 장소와 함께 전체 공동 2위인 다른 둘은 사마의와 방통.


3.2. 삼국지 2[편집]


능력치는 무력 30/지력 95/매력 84. 여전히 우수한 지력으로 가후, 조조 등과 동급이다.


3.3. 삼국지 3[편집]


능력치는 육지 29/수지 29/무력 32/지력 86/정치 94/매력 92. 이번작부터 정치 능력이 추가되어 이후로는 언제나 정치력이 가장 높은 능력으로 고정된다.


3.4. 삼국지 4[편집]


능력치는 통솔 37/무력 23/지력 88/정치 98/매력 83으로 정치는 시리즈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높다.


3.5. 삼국지 5[편집]


능력치는 무력 14/지력 94/정치력 98/매력 84로 진군과 함께 정치력 투톱을 찍는다. 손권의 참모로 활약하지만 지력 94는 믿고 쓰자니 다른 세력의 참모에 비해 좀 아쉽고[4] 의외로 조언이 많이 틀리기에 교체되기 쉽다. 세력 내에 장소보다 지력이 높은 이들(주유 99, 육손 97, 노숙 96, 각성한 여몽 95)이 없는 것도 아니고. 다만 참모를 통해 조언을 들으려면 군주와 참모가 한 도시에 있어야 하는데, 장소는 후방에 두는 장수지만 주유나 육손 등은 문무겸비형 도독으로서 전방에 두는 게 보통이다. 어차피 오의 수도는 건업으로 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는 점에서 여기도 최전방이나 마찬가지니 세력 내 적절한 장수 이동을 통해서 참모를 갈아치우자. 다만 원윤같은 잉여가 참모라서 등용이나 외교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원술로 시작할 때는 수춘에 재야로 있는 장소를 얼른 데려오는 것이 좋다. 참모 역할에 특화된 군사들을 데려오기 전까지는 장소 정도면 충분히 땜빵으로 참모 역할은 할 수 있다. 기본 진형은 방원, 안행이며 낙석, 침착, 반계, 고무, 토석, 격려를 특기로 가지고 나와 누가 봐도 수성 전용 책사. 사실 무력이 형편없어 공격전에는 쓸 일이 없고, 수비전도 상대보다 전력이 밀리면 모를까 그냥 쓸어버리는 것이 더 빠르다.


3.6.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41/무력 4/지력 85/정치력 97. 누선, 조영, 매도를 가지고 있지만 보다시피 누선 말고는 다 별로다. 진군과 마찬가지로 내정용으로 부지런히 굴리자.


3.7.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5/무력 9/지력 84/정치력 97/매력 80에 특기는 9개.(농업, 상업, 기술, 반목, 항변, 반론, 반박, 논파, 명사) 여전히 내정쪽으로는 최상급의 능력치를 갖추고 있고 지력, 매력도 괜찮게 나온다. 설전쪽으로도 논파, 반론 특기를 모두 가지고 있어 강캐이며, 내정쪽으론 농업, 상업, 기술 특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특화가 확실히 된 장수다. 다만 능력치가 최상급인 것에 비해 특기 수는 평범한 일반 장수급. 대개는 내정으로 주로 굴리는 캐릭터고 내정 특기는 잘 갖춰져 있어 문제는 없지만 직접 플레이 할 때는 그냥 사무직 공무원마냥 성 안에서 죽치고 내정만 하게 돼서 약간 아쉬운 점도 있다. 적벽대전을 반대했다고 코에이한테 밉보였는지 숨겨진 스탯인 물욕이 보통이고, 분명 정사에선 술을 못 마시는데 손권이 어거지로 먹인다고 나왔는데도 주량이 대량이라 술을 좋아한다.


3.8.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3/무력 3/지력 84/정치력 97/매력 80의 능력치. 특히 정치력은 97로 98인 순욱에 이어 전체 삼국지 캐릭터 중 정치력 순위가 2위다. 근데 특기가 없다. 내정가면서 특기가 없다는 점이 진군과 같은 경우다. 지력이 꽤나 높으며 소심 성격이기에 능력 연구를 통해 지력을 올린 다음 논객 특기[5]를 부여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그 높은 정치력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능리, 번식, 부호 같은 특기를 부여해서 내정용으로 써먹는게 좋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소패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장승, 장굉, 미축, 미방, 미씨, 진규, 진등, 왕랑, 왕숙, 진교를 부하로 두고 있다. 부하들 전투력이 좀 낮다는 걸 빼면 부하들 질은 제법 높은 편인데, 수춘에 장료, 하비에 제갈량, 복양에 하후돈, 진류에 원소 등 주변이 강대한 세력 뿐이라 사실상 영웅난무 최고 난이도 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재야까지 합쳐도 가장 무력이 높은 무장이 71짜리 석포라 컴퓨터에게 맡겨 두면 거의 100%의 확률로 제갈량에게 멸망한다.


3.9.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전작들보다 더 성깔있는 영감님스럽게 나온다. 능력치는 통솔력 33/무력 3/지력 84/정치력 97. 전법은 엄청나게 쓸 만한 문무저하이나 능력이 저래서 전투에 참가하는 것이 애매모호하다. 여전히 높은 정치력으로 내정에서의 성능은 최상위권. 억지로 쓰려고 한다면 그냥 태사자, 감녕, 주태의 등 뒤에 숨어서 전법을 뿌리고 도망가는 비굴한 용도로 써주는 게 최선책. 일단 저 세 장수들은 몸빵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태는 전법으로 철벽을 갖고 있다. 주태의 철벽몸빵에 의지해서 전법을 뿌리고 도망가는 용도가 전장에서 최선책이다. 전법이 동일하고 통솔력과 무력이 훨씬 높은 주거가 가입한 후에는 완벽히 내정/외교용 장수가 된다.


3.10.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전작과 동일. 전체 삼국지 장수 중에서 정치력이 순욱에 이어 2번째로 높다. 중신특성도 내정 커맨드 기간 단축인 합리철저인지라 천상 군주 내정중신감. 전법은 상대 기동력 3단계, 사기를 1단계 깎고 도발 상태로 만드는 교란도발. 허나 장소의 저질 통솔력&무력과 병과 적성을 들고 무리하게 전장에 나설 일은 거의 없을 터. 그냥 이미지대로 무난하게 후방에서 내정에 전념시키자. 특히 오나라측이면 대대로 군사들도 전장에 뛰쳐나갈 수 있는 인재들로 이뤄져 있는지라 군주로 플레이시 십중팔구 원작대로 내정중신 장소에게 부재를 일임하고 다 싸우러 뛰쳐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특기는 상업 8, 문화 2, 설파 5, 교섭 7, 언변 4, 수영 2이며 전수특기는 상업인데 삼국지 공인 부자 노숙의 상업 9의 뒤를 잇는 상업 8 덕분에 훌륭한 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장굉의 농업 9와 함께 강동이장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성격이 꼬장꼬장한 노인네라서 그런지 인덕 스킬은 없다. 삼국지 10의 기호 책정 고증오류가 바뀌지 않아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술 가지고 가서 같이 마시다 보면 친밀도 올리기가 쉽다.


3.11. 삼국지 14[편집]


일러스트가 관모를 벗은 채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통솔력 33/무력 3/지력 84/정치 97/매력 81로 매력이 추가되었음에도 12 시절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 4개 능력치의 유지를 보여준다. 이 정도면 사실상 저 능력치를 고정 컨셉으로 잡았다는 말이다. 개성으로는 동지, 명성, 교화, 인맥, 지낭이 있었으나 PK에서는 교화 개성이 삭제되고 감지 개성이 추가되었다. 진형으로는 어린과 충차를 보유하며 전법은 혼란과 매성이 끝. 친애무장은 고담, 손책, 왕랑, 장굉, 장온, 조욱, 혐오무장은 노숙, 보즐이다.

일단 지력이 높지만 저 스탯에 진형이 일기토에 휘말리기가 쉬운 어린밖에 없어서 전투에서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는데, 내정형 개성이 4개나 있으니까 내정으로만 돌려주는 게 편하다. 특히 손오가 있는 오월 종특이 너무 넓은 빈 땅에 항구는 더하기 때문에 명성 개성으로 달린 장소로 곱게 내정하면서 땅에 색칠이나 확실하게 해주는 게 좋다.


3.12. 삼국지 8 리메이크[편집]


전반적으로 스탯이 대폭 올라서 통솔력 44, 무력 28, 지력 87, 정치력 96, 매력 86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자금 관련인 상재 1에 기술을 올려주는 발명이 1이며 축성 3을 부여받아 장굉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의 손오 내정머신으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 연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삼국지 게임의 특성 상 쪽의 행정관 계열 캐릭터는 숫자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니 질적으로 맞춰준 걸수도 있다. 주유, 여몽, 육손은 문무겸장이지만 내정쪽으로는 제갈량, 순욱만큼 압도적이지 않다.[2] 손권보다 서른살 가까이 늙었다. 손권의 아버지인 손견과 나이가 같다.[3] 지력이 높은 무장들 중에선 소심 성격이 의외로 드물다. 대표적으로 삼국지 11에서 지력 80이상 중 소심인 성격은 딱 7명밖에 없다. 소심 성격 자체가 능력치가 낮은 장수들에게 거의 고정마냥 들어가기 때문이다. 지력이 80 이상인 장수들 중 어지간한 경우는 다 냉정이며 그나마 예외로 대담인 여몽이 있다.[4] 촉의 제갈량 100, 위의 사마의 99, 순욱/곽가 98, 가후 97 등.[5] 소심 성격의 경우 화가 나면 있는 그대로 자신의 통상 공격 패를 다 쏟으면서 연속 딜링을 들어가는데 지력이 90이 넘어가면 설전에서 낼 수 있는 패 숫자가 6개로 늘어나버린다. 즉, 화술 커맨드 없으면 운 좋게 6번을 한번에 쏟아부으면서 폭딜이 가능하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