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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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fantastic JEONBUK! 2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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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꾸준히 FA에서 선수들을 끌어모은 걸로 모자라 2010년에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 대비해 로테이션 전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더욱 공격수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로 영입된 선수는 크로아티아리그 득점왕 출신 로브렉과 과거 포항의 2007 우승 멤버 중 하나인 박원재.

작년 공격진도 충분히 다이너마이트였는데 여기에 추가 보강까지 함으로서 명실공히 K리그의 레알 마드리드가 되었다. 그 효과는 개막전에서는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수원 삼성을 3:1로 이기는 것으로 증명했다.

다만 수비라인은 아직 정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국가대표 펑샤오팅을 영입하면서 수비 안정화에 기대를 걸었지만 공격력이 그리 좋다고 할수 없는 제주에게 2골을 내주며 2-2로 비겼고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수비에 실수를 보이며 가시마에게 2-1로 역전패 당했다.
하지만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1-0로 승리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벌어진 또다른 우승 후보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패를 노리나 했으나...2010년 5월 현재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순위는 리그 7위. 1위와의 승점 차이도 꽤나 벌어졌다. 후반 상승세를 타면서 어느 정도 만회했지만, 결국 리그 3위로 마무리. 6강 PO에서는 돌풍의 경남을 잠재우고, 성남마저 격파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다만, 챔프전 진출을 놓고 벌인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배,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2. 2010 시즌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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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2.1. 임대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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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니지먼트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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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적 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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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겨울 이적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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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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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OU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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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여름 이적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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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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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OU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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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니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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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6. 2010 AFC 챔피언스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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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FC 챔피언스리그 에서는 중국의 창춘 야타이에게 2연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후 16강 단판에서는 호주 원정을 뛰는 악조건 속에 이동국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3:2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사우디의 알 샤밥에게 1,2차전 합계 2:1로 패하면서 결국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6.1. 조별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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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1차전, 02월 23일 vs. 페르 (원정, 1:4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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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페르 : Pae(68분)
전북 : 김성용(17분, PK), 로브렉(26분, 67분, 82분)
1:4 승

6.1.2. 2차전, 03월 09일 vs. 가시마 (홈, 1: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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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에닝요(42분)
가시마 : 나카타(70분), 엔도(90분)
1:2 패

6.1.3. 3차전, 03월 24일 vs. 창춘 (원정, 1: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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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티스타디움
창춘 : Du Zhenyu(64분)
전북 : 최태욱(74분), 이동국(86분)
1:2 승

6.1.4. 4차전, 03월 30일 vs. 창춘 (홈, 1: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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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이동국(54분)
창춘 : -
1:0 승

6.1.5. 5차전, 04월 14일 vs. 페르 (홈, 8: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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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에닝요(12분, 56분), 심우연(30분, 80분, 85분), 이동국(40분, PK), 서정진(59분), 임상협(81분)
페르 :-
8:0 승

6.1.6. 6차전, 04월 28일 vs. 가시마 (원정, 2:1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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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축구경기장
가시마 : 이정수(20분), 노자와(22분)
전북 : 진경선(77분)
2:1 패, 조 2위 16강 진출

6.2. 16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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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단판, 05월 12일 vs. 애들레이드UTD (원정, 2: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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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하인드마쉬 스타디움
에들레이드 : Cornthwaite(78분), van Dijk(90+5분)
전북 : 에닝요(38분, 88분), 이동국(116분)
2:3 승, 8강 진출

6.3. 8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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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1차전, 09월 15일 vs. 알 샤밥 (홈, 0: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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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
알 샤밥 : Al Yamani(68분), 올리베이라(90분)
0:2 패

6.3.2. 2차전, 09월 22일 vs. 알 샤밥 (원정, 0: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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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 샤밥 : -
전북 : 김지웅(24분)
0:1 승, 준결승 진출 실패

7. 쏘나타 K리그 2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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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2010 시즌 은 2010년 2월 27일(토) 개막해서 동년 12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시즌 개막이 빠른 편이었는데, 이는 AFC 챔피언스리그 2010과 2010 남아공 월드컵 등 의 국제대회로 인해 통상 시즌 시작보다 1주일 앞당겨진 것이다. 쏘나타 K리그 2010은 15팀이 팀 당 28라운드를 치룬뒤, 상위 6개팀이 6강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치루어 최종적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북은 정규순위 3위와 챔피언쉽 플레이오프에서 제주에게 패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2010년/K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8. 포스코컵 2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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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컵 2010 은 2010년 5월 13일, 타이틀 스폰서가 포스코로 확정되어 대회 명칭이 포스코컵이 되었다.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조별리그,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승에서 FC서울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했다.

8.1. 조별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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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1R, 05월 22일 (토) vs. 경남 (홈, 2: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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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4,491명, 주심:이민후
전북 : 강승조(35분, 박원재), 이요한(83분, 김상식)
경남 : 안성빈(59분, 윤빛가람)
2:1 승

8.1.2. 2R, 05월 26일 (수) vs. 강원 (원정, 1:4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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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강릉종합운동장, 주심:안용희
강원 : 김영후(22분)
전북 : 로브렉(11분, 박원재), 에닝요(18분, 로브렉), 손승준(33분, 에닝요), 로브렉(62분)
1:4 승

8.1.3. 3R, 05월 30일 (일) vs. 전남 (홈, (1:1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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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12,779명, 주심:이상용
전북 : 로브렉(90+1분, 신광훈)
전남 : 김명중(56분, 지동원)
1:1 무

8.1.4. 4R, 휴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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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라운드

8.1.5. 5R, 06월 06일 vs. 수원삼성 (원정 1: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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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심:최광보
수원 : 허재원(47분, 김대의)
전북 : 로브렉(7분, 에닝요), 루이스(24분, 에닝요), 에닝요(84분, 최태욱)
1:3 승, 8강 진출

8.2. 8강, 07월 14일 vs. 울산 (홈, 2: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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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6,980명, 주심:안용희
전북 : 김지웅(7분, 이광재), 김승용(34분, 김지웅)
울산 : -
2:0 승, 준결승 진출

8.3. 준결승, 07월 28일 vs. 경남 (홈, 2: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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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7,267명, 주심:유선호
전북 : 이동국(18분, 강승조), 루이스(38분, 이동국)
경남 : 심우연(81분, OG)
2:1 승, 결승 진출

8.4. 결승, 08월 25일 vs. 서울 (홈,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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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15,891명
전북 : -
서울 : 데얀(47분, 제파로프), 정조국(55분), 이승렬(90+1분, 정조국)
0:3 패, 준우승

9. 2010 하나은행 FA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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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하나은행 FA컵

9.1. 32강, 04월 21일 vs. 전주대 (홈, 5: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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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임상협(10분, 54분, 71분), 서정진(43분), 심우연(55분)
전주대 : -
5:0 승, 16강 진출

9.2. 16강, 07월 21일 vs. 강릉시청 (홈, 2: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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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이광현(30분), 에닝요(68분)
강릉 : 심재원(45+3분)
2:1 승, 8강 진출

9.3. 8강, 08월 18일 vs. 수원삼성 (원정 2:0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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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 곽희주(36분), 염기훈(90+4분)
전북 : -
0:2 패, 준결승 진출 실패

10. 시즌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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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주요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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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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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11 미드필더 : 루이스

10.3. 시즌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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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아쉬움 삼킨 리그 2연패와 ACL 재탈환
2009년 창단 첫 리그 우승을 거머쥔 전북에 2010년 두 가지 목표가 있었다. 2연속 리그 우승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 이 목표를 안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고, 출발도 순조로웠다.
ACL에서 전북은 승승장구하며 8강에 올랐다. 그러나 8강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호 ‘알 샤밥’이었다. 9월 15일 알 샤밥을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을 치렀는데 0-2로 패했다.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ACL에서 고배를 마신 전북. 하지만 리그가 남아 있었다. 이동국-로브렉-에닝요-루이스 4인방을 앞세운 전북은 시즌 내내 전북이 리그 상위권에 머물렀고, 11월 24일 성남 일화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0으로 이겨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더불어 2011년 ACL행 티켓을 따냈다. 최강희 감독은 ACL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부담 없이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화력을 뿜어낸 전북은 11월 28일 제주 원정을 떠났다.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30분 네코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비록 ACL에 정상 재탈환, 리그 2연패의 꿈은 좌절됐지만 2011년 ACL에 재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녹색 독수리’ 에닝요는 1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11월 20일 경남FC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조성환의 헤딩골을 만들어줘 K리그 통산 40개 도움을 완성했다. 136경기 만에 40-40(40골 40도움)을 올리며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11.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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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로 인해 FC 서울과 해프닝이 벌어진 적이 있다. 2010년 3월 14일, 전북이 원정에 나선 시즌 3라운드, 홈 개막전을 맞아 FC 서울은 당시 히트곡 Bo Peep Bo Peep으로 큰 인기 누리던 티아라를 상암으로 초청한다. 여기까지는 뭐랄게 없었는데...


상암 경기장에 전북 유니폼과 같은 형광녹색 옷을 입고 와서는 홈팀을 응원한다는 인사와 함께 공연을 했다. 경기에서도 전북이 후반 막판 심우연의 결승골로 이겼다. 결국 티아라 측은 다음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식전공연 후 바로 음악방송 스케쥴을 소화하러 가야했기 때문에 너무 바빠 옷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다고. 정말 경기장에서 입었던 옷 그대로 생방송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