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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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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주 KCC 이지스의 홈구장에 대한 내용은 전주실내체육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지어지는 다목적 체육관.
개장 후 51년이 된 탓에 낡고 좁은 전주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이 어려워지자[1]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부근 토지에 종합 운동장, 야구장, 체육관을 아우르는 복합 체육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국제 경기 규격에 맞게 6,000석 규모로 농구뿐만 아니라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경기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전주시에 체육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초 2022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2023년 12월에 완공해 2023-2024 시즌부터 새 체육관을 쓰기로 계획했으나[2] 공사 관련 외주업체 선정이 늦어졌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행정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바람에 2022년 11월까지 실착공을 하지 못했다. 시공사 발주 등의 일정을 고려한다면 2023년 초에 공사를 시작해서 2024년 말에 완공될 전망이었다. #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 결과로 전주시장이 김승수에서 우범기로 바뀌면서 전주시 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정책 우선순위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육상경기장과 새 전주 야구장 건립으로 변경하면서 체육관 건립이 불투명한 상태가 되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전주실내체육관 부지 소유주인 전북대학교 측에서도 2025년까지 체육관을 비워달라는 입장을 KCC 측에 전달했다.기사 이로 인해 KCC 측은 연고지 이전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3] 알려졌다.
2. 접근성[편집]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부지라 전주 시내랑은 떨어져 있지만 자동차로 방문할 시에는 전주IC 앞에 있어 찾기 쉽다.
개인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전주역은 101번을 탑승하고 동재마을/화개네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버스가 있기는 한데 20분 내지 30분의 배차 간격 때문에 경기 후에는 그냥 택시 타는 게 낫다. 굳이 버스를 타겠다면 호남제일문 정류장까지 이동한 이후 길 건너서 버스를 탈 것. 전주시 시내버스는 대부분 편도 노선이라서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면 시내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외곽지로 나가 버린다. 기차를 이용하려면 기차 시간표를 보고 완주군에 위치한 삼례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는 게 택시비가 적게 나온다.[4]
고속버스 이용객들은 경기장에 오기 매우 쉽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의 간이 정류장으로 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호남제일문 앞에 승하차 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터미널로 갈 필요 없이 호남제일문에서 내려서 좀 걸으면 바로 경기장이 나온다. 단, 영남권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정반대편의 소양IC로 진출입하기 때문에 호남제일문을 경유하지 않는다.
완공 시기에 맞춰 버스 노선도 신설할 예정이며 정류소 이름은 전주 종합 스포츠타운이 유력하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2:50:22에 나무위키 전주종합체육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KCC 농구단은 열악한 체육관 시설 때문에 연고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의중을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KCC 농구단을 붙잡기 위해 체육관의 리모델링이나 신축이 필요했다.[2] 당초 2023년 농구영신 경기를 새 체육관에서 치르고자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현재의 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러야 할 상황이 됐다.[3]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부산광역시 등도 후보지로 고려될 만하지만 여전히 KCC 농구단의 클럽하우스가 수도권(경기도 용인시 현대인재개발원) 에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도권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에 제대로 된 체육관을 보유한 도시 중 남자 프로농구단이 없는 곳은 과거 대우-신세기-전자랜드가 있었던 인천광역시나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이 홈경기를 치렀던 성남시 등이 있다.[4] 현재는 27번 버스가 삼례역을 가므로 택시를 탈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