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속버스터미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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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70 (금암동)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과 붙어 있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인 금호고속에서 운영한다. KOBUS 초기 회원사 8사 중 동부고속과 한일고속, 그리고 속리산고속을 제외하고 모든 회사들이 들어온다.

광주나 여수 등 여타 호남 지역과 마찬가지로 금호터미널(주)가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빨간색 물결이 지배하는 광주, 여수 등 여타 호남 지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확실히 다르다. 한눈에 딱 보기에도 빨간 버스가 의외로 많지 않고 희푸른 버스들이 훨씬 더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이 터미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버스 회사는 동양고속이다. 전주 노선의 절반 이상이 동양고속이기 때문이다. 전주발 노선의 수는 금호고속이 더 많지만, 한진고속의 영향으로 서울호남, 동서울 노선의 절반 이상이 동양고속이다. 실제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내 운송회사 비율은 동양:금호:중앙:천일:삼화 5:4:3:2:1 비율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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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로 관광객이 몰려오는 도시의 고속터미널 치고 상당히 낡았었다. 1980년 현 위치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시설물 개선도 거의 없었다.

고속터미널 이전 떡밥은 20년은 된 것이라 이젠 식상할 지경이었고,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과 함께 이전한다는 떡밥과 전주역 방면 이전, 전주월드컵경기장방면 이전 등의 떡밥도 계속되었으나 (관련기사) 2014년 12월부터 운영자인 금호터미널(주) 측이 현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터미널을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단, 기존의 '전주천동로' 쪽에서 '가리내로' 방향으로 건물 방향과 주출입구 방향은 변경된다. 3층엔 영풍문고가 입점했다. (관련기사)

2016년 5월 3일부터 신축 건물에서 터미널 임시 업무를 시작했으며,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현 부지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원래는 이전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나[1] 결국 현 터미널 자리에 그대로 터미널을 신축하기로 결정되었다. 부지도 좁고 터미널이 있는 덕진구 금암동 일대는 이미 전주시의 구도심으로 슬럼화가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동네라, 이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다. 그러나 금암동이 쇠퇴 중임에도 지리적으로 전주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있어[2] 접근성이 용이하고 고속버스 이용객 중 같은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정말 많아서 이 수요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또 대형 복합 터미널이 생김으로서 주변 상권이 살아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두 쪽 모두 타당한 이야기인데,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한진고속이 2006년 4월 8일 동양고속에 넘어가기 전에는 한진고속 한정으로 센트럴시티/동서울행이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 출발했지만, 동양고속에 넘어간 이후 고속터미널 출발로 완전히 통합됐다. 그래서 전주 노선은 금호고속보다 동양고속의 비중이 훨씬 높다.

2018년 07월 20일부터 서울, 인천 및 2019년 03월 11일부터 부산 노선에 프리미엄이 개통되었다.

• 현 상황으로 인해 2022년 04월부터 상봉(서울)의 노선을(고속버스 상봉-전주 참조.) 중앙고속이 철수로 금호고속만 남았는데 실제로는 정식으로 운휴에 들어갔으나 사실상 폐선이라고 보면 된다. → 서울호남(고속터미널역 7호선(논현역 방향)) 또는 동서울(강변역(구의역 방향))[참고.1]
  1. 경의중앙선(왕십리역) 통해 환승 / 2. 7호선(건대입구역) 중 택 1
  의 노선을 통해 환승으로 대체하는 방법밖에 없다.

2022년 08월부터 광명의 노선이 전 시간대 오산으로 단축되었다.

3.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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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건물 기준 매표소는 2층에 있고 승차장은 1층에 있었고, 2층에서 표를 사고 나선형 비탈 통로로 내려가서 승차하는 구조였다. 1층에는 돈 넣고 쓰는 코인PC가 구비되어 있었으나, 컴퓨터가 전부 오래 되어서 그런지 2015년을 기준으로 전부 철거되었다. 1층에 롯데리아도 있었다. 1층 롯데리아 옆에 수도권 전철 노선도가 있었고 꾸준히 업데이트되었다.

신축 건물 기준 매표소와 승차장이 모두 1층에 있으며 기존 터미널에 있었던 약국 외에도 뚜레쥬르와 도이첸핫도그와 GS25가 1층에 입점해 있다. 2층에는 던킨도너츠, 이디야 커피 등 카페와 놀부 부대찌개 등 식당가, 이니스프리, 세븐일레븐, 노래방&오락실이 입점해 있고 3층에는 영풍문고가 입점해 있다.

4.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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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을 제외한 나머지의 노선은 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한다.
  • 단, 임시로 편성된 시간으로는 경유하지 않는다.
  • 광주는 우등의 일부 시간이 혁신도시로 경유한다.

4.1. 주의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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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 발권 및 프리패스 불가의 시기는 다음과 같다.
  • 프리미엄, 설날 및 추석의 특송 기간

• 프리미엄의 마일리지를 2% 적립한다.
  • KOBUS 또는 티머니(GO)의 앱만의 수단으로 서울(호남) 및 인천 한정이다.
  • 부산의 경우 금~일/공휴일도 할인된 요금으로 적립 불가능하다.
  • 광주(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 경유 한정)의 경우 전환고속으로 적립 및 사용 불가능하다.

• 프리미엄으로는 국가유공자 할인 불가능하다.

• 2022년 08월 기준으로 일부 노선은 매달마다 시간표가 변경되는 경우가 존재하며, 서울호남 및 성남 한정 현 상황으로 인해 날짜마다 미운행하는 시간도 존재하기 때문에 KOBUS 또는 티머니GO의 앱을 통해서 날짜 별로 조회하는 방법밖에 없다.

4.2. 수도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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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충청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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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호남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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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영남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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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시외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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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는 전부 근처의 시외에만 정차한다. 해당 문서 참조.

5.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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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인원 일일 승객 수이다.

• 2017년 자료는 누락되었다.
•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지역간 대중교통 이용지표

전북 고속터미널 대부분이 서울호남, 동서울밖에 없는것과 대비되어 다양한 노선이 있다는 점과 허브터미널 역할, 또한 관광의 시너지로 군산(고속)에 비해 4~5배 이용인원이 많다.

6. 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참조)의 경유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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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주민의 염원이었던 전주시 북부권 중간 승하차장이 호남제일문 앞에 신설되었으며, 영남권을 제외한 나머지의 노선 한정이다.[3] 원래 버스들은 전주IC에서 나오자마자 직진하여 서부우회로(정암)를(을) 이용하였으나, 현재는 화개네거리에서 면허시험장으로 우회한다.

• 이 때 신설 전까지는 전주행 한정으로 시내버스의 정류장 기준 → 원반월 - 정암의 사이로 하차만 가능했다.

이 정류장은 무인 정류장으로, 카드 결제밖에 되지 않는다. 현금 결제를 원할 경우 전주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 여담으로, 광주의 노선을 한정으로(우등) 일부 시간이 혁신도시를 경유하지만 안타깝게도 KOBUS 또는 티머니GO의 앱을 수단으로만 발권하는 방법밖에 없다.[4]

바로 옆에 월드컵경기장이 있는데, 그로 인해 정류장은 터미널에 비해 경기장의 거대한 무료 주차장을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터미널의 경우 주차요금도 꽤 비싸거니와 (전주에서 1일 15000원 하는 주차장은 사설이 아닌 공영주차장에서는 거의 없다.) 크기도 협소하여 자차를 가지고 터미널에서 환승하기가 어렵다.[5] 반면 정류장은 며칠씩 다녀와도 전혀 문제가 없다. 원칙적으로는 경기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경기 등의 경기 및 행사가 있을 경우 관계자나 방문객 등이 우선이라고 하지만 이 주차장이 수요에 비해 정말 너무 거대해서 경기/행사 당일날만 제외하면 늘 어느 정도 비어있다. 이로 인해 전주 시민 뿐만 아니라 부근의 완주, 익산, 김제 등에서도 전주의 강력한 버스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다.

7.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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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자가용/택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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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은 매우 비싸니 왠만하면 시내버스 이용을 하기 바란다.

7.2. 시내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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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 → = 편도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