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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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 다운 증후군[4]환자다.
발달 장애인이고, 키는 150cm이다.
선천적 지적장애의 한 종류인 다운 증후군 특성상 특이한 외모와 어눌한 말투를 가졌다. 이 때문에 유튜브 영상에서 말투나 외모 등으로 악플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것 말고도 악플이 달리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정은혜 작가는 어린아이의 지능을 가졌기에 때로는 상황 판단 능력이 다소 떨어지기도 하고, 가끔 눈치 없는 행동을 할 때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무조건 다 해야만 한다. 즉, 어떤 행동이나 자신이 하는 말이 분위기를 깨거나 실례가 되는 줄 모른다. 그리고 어떤 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화가 나거나 짜증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기도 한다. '영원한 어린아이'라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 줘야 하는데 일부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약점 삼아 비꼬고 놀리며 악플을 달곤 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의 이유로 달리는 심한 악플들 때문인지 정은혜 작가의 채널 관리자들[5]은 팬들의 조언이나 보완점에 대해 건의하는 댓글들도 상당히 언짢게 여긴다. 예의 바른 말투로 댓글을 달더라도 지나치게 화를 낸다. 이들은 '칭찬하는' 댓글이 아닌 다른 댓글에 대해선 굉장히 빈정거리는 투로 답글을 달거나 무통보 삭제 조치를 취하는 등 굉장히 신경질적인 태도로 댓글창을 관리하고 있다.[6]
2023년도부터는 그런 게 더욱 심해져서, 아무리 오래된 팬이라고 해도 정은혜 작가에게 충고하는 사람이라면 다 차단한다. 그리고 좋은 말이나 칭찬 댓글에만 하트를 주거나 그냥 두고, 조금만 안 좋은 말을 해도 바로 삭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기에 안 좋은 점이 있어서 해 주고픈 말이 있거나 아끼는 마음에 조언하고 싶더라도 최대한 참는 게 낫다. 본인의 의도가 어떻든 댓글 관리자, 즉 정은혜 작가의 부모가 무조건 고소장을 접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관리자들은 '잘한다, 대단하다, 멋있다, 존경스럽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만을 남겨놓기 때문에 조언 댓글이나 개선점에 대해 진심을 담아 적은 것들이 정은혜 작가에게 전달될 확률은 0%이다. 수많은 악플로 인해 정은혜 작가의 부모가 그동안 큰 상처를 받고 끝내 지치기까지 했던 탓에 생긴 방어기제로 보인다.
참고로 이 채널에 악플을 달았다가는 정말 큰일날 수 있다. 어떤 채널이든 그렇겠지만 이 채널에서 악플러 짓을 한다는 건 인생을 거는 일이다! 이 채널 관리자들은 유능한 변호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기에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저서로는 <은혜씨의 포옹>이 있는데, 그녀의 손에서 탄생한 투박하지만 순수한 그림들과 짧은 글로 구성된 책이다.
장차현실 작가의 어느 만화책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정은혜 작가는 어릴 때 텔레비전 보는 걸 제일 좋아했고 바깥 활동이나 어딘가를 걷는 걸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힘들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도 싫어했다고.
어렸을 때도 지금처럼 혹은 지금보다 더 뚱뚱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것 또한 장차현실 작가의 만화책에 있는 에피소드이다.
정은혜 작가가 계속 집안에만 있으니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즉 장차현실 작가가 '운동 좀 하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정은혜 작가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버티고 누워 있거나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여기서부터는 그 뒷이야기.
그러던 어느 날, 장차현실 작가가 정은혜 작가에게 옷을 단단히 입히고는 혼자 내보냈고, 왠일인지 정은혜 작가는 순순히 나갔다.
그런데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도 딸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기다리던 장차현실 작가의 머릿속에 불길한 상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나쁜 마음을 먹은 아저씨가 정은혜 작가에게 접근해서 '놀자'고 말하고 정은혜 작가는 그 말에 기분이 좋아진 채 따라갔다가 성적인 일을 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관련 사건이 기사가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겁이 난 장차현실 작가는 큰소리로 외치며 온 동네를 뛰어다녔다.
"은혜야! 비디오 보자! tv 보자! 컴퓨터 하자!"
그 시각, 정은혜 작가는 친구의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해맑게 웃고 있었다고. "히히, 재밌다~"
2. 출연 작품[편집]
2.1. 영화[편집]
2.2. 드라마[편집]
3. TV 다큐멘터리[편집]
2023. 11. 30. 10:00 p.m. KBS 1TV 50주년 대기획 '인간: 신세계로부터' 4부 '우리의 얼굴' 편 출연.
4. 기타 활동 내역[편집]
- 2022.08.24~2022.08.30.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개인전 첫째날은 오후 4시에 시작하고 둘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
- 2022.09.20~2023.07.19 우도 훈데르트바서 파크에서 개인전 '니얼굴'정은혜 특별전 진행 중
- 2022 한국시리즈 6차전 유일하게 시구행사를 참여했었다.[9]
- 2022년 11월에 호주에서 행사가 있었다.
-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은혜 작가의 인기 작품 5점이 와디즈펀딩에 공개되었다.
- 2022년 12월 31일 명동 자선냄비 콘서트에서 가수 김장훈과 듀엣 무대를 가졌다. 곡목은 '비처럼 음악처럼'.
- 2023년 새해 타종 행사에 참여했다.
- 2023년 12월에 뉴욕에서 전시회 행사가 있다고 한다. 8월 27일, 은혜씨의 채널에 뉴욕 진출 기념 전시회를 한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1:17:34에 나무위키 정은혜(작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은혜 작가의 친아버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녀가 어렸을 때 어머니와 그녀의 곁을 떠나버렸다고만 알려져 있으며 그녀도 친아버지에 대해 잘 모른다. 여담으로, 정은혜 작가는 오랫동안 새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를 '아빠'라 부르기가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오빠'라고만 불렀다. 어느 날 정은혜 작가와 어머니가 함께 밖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정은혜 작가가 새아버지를 '오빠'라고 지칭하자 어머니는 그녀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은혜야, 아빠라고 부르는 게 어떨까?" 그 대화를 들은 어떤 아주머니도 '그게 좋겠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정은혜 작가는 소리를 질렀다. "싫-어!" 아주머니와 어머니는 물론 주변에 있던 모두가 놀랐다고. 그 정도로 새아버지를 받아들이기에는 많이 어색했던 듯.[2] 부모의 성을 모두 따른 특이한 사례인 듯 하다.[3] 어머니와 새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한다. 내년에 성인이 된다.[4] 이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수명이 짧으며, 키가 매우 작다고 한다. 비만 또한 이 질환의 특징이다.[5] 정은혜 작가의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6] 같은 반에 있는 장애인 친구를 놀리는 아이들에 대해 고민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쓴, 학생인 듯한 어느 댓글러에게 '은혜씨를 혐오하는 마음이 당신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드러난다' , '경찰서에서 보자' 고 웃음 이모티콘을 달아가며 관리자가 직접 나서서 빈정댄 적이 있다.[7]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옴니버스 영화로, 박경희 감독의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에 주연으로 참여했다.[8] 18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상-우수상[9] 이태원 압사 사고 영향으로 1~4차전 시구행사 취소되고 5차전부터 시구행사가 재개되었다. 다만 5차전 부터 시구행사 재개했지만 5차전의 경우 프로야구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선정된 4인(구대성, 김기태, 이상훈, 정민태)에 대한 시상식과 시구행사 였기 때문에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