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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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얀마 꼰바웅 왕조의 민돈 왕의 주최로 1868년에서 1871년까지 약 3년 동안 이뤄진 집회, 수도인 만달레이에서 이뤄졌으며, 총 2,400명의 학승에 의해 이루어졌다.


2. 내용[편집]


패엽경이 필사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자나 탈자 등을 교정하기 위해 참여자의 합송만 무려 5개월 동안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후 교정된 삼장을 총 729매의 대리석에 4년이나 걸려 새긴 것이다.

참고로 이때 내용을 새긴 대리석 석경이 2013년 6월 24일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3. 의의[편집]


제5차 결집은 2차 영국-버마 전쟁으로 해안가 요충지를 대거 상실하고 내륙 지역만 남았을 때 했던 결집으로 이로 인해 미얀마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꼰바웅 왕조가 멸망한 이후에도 약 50여년에 가까운 오랜 식민 통치에 맞써 싸우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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